(시사미래신문)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이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수상했다. 장인수 의장은 올해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주관하는 ‘2020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공약이행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장인수 의장은 지난 2년 동안 공공일자리 창출, 자전거 도시 조성, 시민안전보험 추진, 독산성 세마대 복원, 죽미령 유엔 평화공원 조성, 도심내 공영주차장 확대 등 지역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조례를 제․개정하였고 관련 분야 예산도 꼼꼼히 챙겨 온 것이 이번에 인정받았다. 장인수 의장은 “2년 동안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남은 임기동안 시민의 생활 및 지역발전과 밀접한 사안에 대해서 더욱 관심을 가지고 현장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며 답을 찾는 의정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0년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지방의회 역량 강화 및 주민과의 신뢰 기반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공약 이행과 좋은 조례 분야에서 전국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공모 신청받고 심도 있는 심사를 진행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문화재단(이사장 정장선)은 성탄절 시즌을 맞아 안정리 예술인광장 생활예술센터 갤러리와 스튜디오 등 총 8개소에 비대면 크리스마스 문화공간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공간 조성은 안정리 예술인광장 인근을 지나는 시민과 미군 등 누구나 성탄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추진되었다. 이 공간들은 폴딩도어로 되어있어 직접 들어가지 않고도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각 공간의 주제는 ▲산타의 집, ▲장난감 병정마을, ▲화이트 크리스마스, ▲사랑이 넘치는 성탄절, ▲크리스마스 트리 축제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안정리 로데오거리를 찾는 남녀노소 누구나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평택시문화재단 이상균 대표이사는 “이번 연말 코로나19로 인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곳이 많지 않다”라며, “안정리를 찾은 시민과 미군이 비대면으로라도 성탄절을 느끼며 행복할 수 있도록 문화공간을 조성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안정리 예술인광장은 코로나19 거리두기 2.5단계 상황으로 시설은 운영되지 않으나 거리두기 단계가 해제되면 앞으로 축제·공연·전시·교육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관련된 문의는 평택시문화재단 문화교류팀(☎0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의회 박연숙 의원(무소속, 향남읍, 양감면, 정남면)이 지난 21일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제3회 내 삶을 바꾸는 생활정책대상 기초의원 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다. 생활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제3회 내 삶을 바꾸는 생활정책대상은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정책의제를 중심으로 입법과 정책 시행에 두각을 나타낸 기초, 광역의원, 기초자치단체장, 중앙․지방정부 산하 공공기관을 시민이 직접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박연숙 의원은 지난 6월 「화성시 조례입법 시민참여 지원 조례」을 제정하여 시민생활에 밀접한 조례의 제․개정을 위해 시민이 직접 토론하면서 입법 전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함으로써 시민 참여 활성화를 통한 행정의 민주성과 투명성 증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 대상을 수상하였다. 박연숙 의원은 “화성시 조례입법 시민참여 지원조례가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데 초석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동료의원님들과 함께 차근차근 준비하였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더없이 기쁘다”며 “앞으로도 늘 시민의 일상속에서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현장에서 귀기울여 듣고 함께 고민하며 이를 정책화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화성교육협력지원센터,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함께 교육부 주관 ‘2021년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에 선정돼 특별교부금 1억 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미래교육지구는 기존의 혁신교육지구의 질적 도약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미래교육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이를 키우는 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의미의 ‘아키온’을 교육비전으로 삼아온 화성시는 이번 선정으로 화성교육협력지원센터,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함께 교육자치 플랫폼을 구축하고 다양한 사업들을 펼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지역현안을 학생들이 직접 해결하는 화성마을교육 과정 ▲고등학생 대상 희망교과를 지원하는 이음형 공동교육과정 ▲화성시의회를 활용한 화성학생의회학교 ▲찾아가는 코딩 교실 ▲마을과 함께 사회참여기회를 제공하는 학생 NGO프로젝트 운영 등이 예정됐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마을 전체가 선생님이 되고 학교가 되어 마을 안에서 배우는 ‘아키온’을 통해 학교와 마을을 잇는 평생학습 기반을 마련하고 지속가능한 교육생태계를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 2012년부터 경기도교육청과 혁신교육지구 업무협약을 맺고 화성교육협력지원센터를 설립해
(시사미래신문) 화성시는 11월 1일부터 시행한 만 7세 이상 18세 이하 아동청소년 무상교통 지원금을 12월 24일 첫 지급한다고 밝혔다. 무상교통 정책 시행 이후 처음으로 지급되는 지원금이어서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화성시 관계자는 코로나19에 따른 단계별 수업과 원격수업으로 인해 아동청소년의 대중교통 이용이 급감하여 당초 예상보다 버스이용자가 대폭 감소했다고 밝히면서, 지원금은 최초 카드발급 시 등록했던 계좌로 입금되며 계좌번호 오류 등으로 지급 받지 못하는 경우 2021년 1월에 12월분과 합산하여 소급 지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11월분 무상교통 지급대상은 총 5,006명, 지원금액은 54,614,210원으로, 이는 2020년 상반기 경기도 청소년 교통비 지원금 55억원(1인당 월평균 2,200원) 대비 5배(1인당 지급금액기준) 규모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2019년 화성시 아동청소년 버스이용자 12,228명(전체 122,283명)에 비해 아동청소년 무상교통 신청 접수자가 23,105명(12월 17일 기준)으로 집계되어 2019년 아동청소년 버스 이용자에 비해 두 배가량 증가하는 등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이 높았다고 밝혔다. 서철모
(시사미래신문) 평택시(환경국장 김진성)가 민간업체에서 추진중에 있는 「청북 어연・한산 산업단지 내 폐기물 소각장 건립」과 관련한 지난 1일 언론브리핑에 대해 최근 제기되고 있는 의문사항에 대한 사실을 시민들에게 밝히고자 시청 브리핑룸에서 발표했다. 청북 어연・한산 산업단지 내 폐기물처분시설 부지는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약칭 : 폐기물시설촉진법) 제5조에 따라 산업폐기물처리(소각 및 매립)를 위한 용도로 25,010㎡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산업집적 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제38조 규정에 따라 산업폐기물 소각을 하도록 입주계약이 된 내용으로 건축허가가 처리되어 의료폐기물소각을 할 수 없고, 입주계약 내용에 따라 산업폐기물만을 소각할 수 있다는 시의 기존 입장을 다시금 명확히 했다. 평택시는 산업폐기물 소각을 위해서는 사업자가 건축허가와는 별도로 「폐기물관리법」제25조 규정에 따라 구체적인 소각처리계획 및 환경성검토서를 포함한 폐기물처리 사업계획서를 허가기관에 제출하여 인・허가를 받아야만 운영이 가능한 것으로, 건축허가를 위한 최소한의 단순 장비내역 등만이 첨부된 사항을 가지고 ‘의료폐기물 처리시설 계획’이 포함되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의회(의장 홍선의)는 지난 21일 제219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지난달 19일부터 33일간 진행된 2020년 마지막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올해 집행부의 업무 현황 및 사업 추진 실태를 파악해 잘못된 점을 시정하고 대안을 찾는 행정사무감사와 조례안 심사, 시정 전반에 대한 시정질문 및 2021년도 예산(안) 심사 등 집행부 업무 추진 전반에 대한 사항이 다뤄졌다. 특히 정례회 기간 중 지난 12월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구성되어 상임위별 예비심사를 거친 2021년도 예산안, 2020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 등에 대한 종합심사가 진행됐다. 예결위 위원으로는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이윤하, 최은영, 김동숙 의원과, 복지환경위원회 소속 이해금, 정일구, 강정구 의원,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이병배, 이종한, 권영화 의원 9명이 선임됐으며, 이해금 의원이 위원장, 이종한 의원이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됐다. 2021년도 평택시의 총 예산안 규모는 1조 9,851억 원으로 이는 전년 대비 1,522억 원이 증액 편성된 사항으로 상임위 및 예결위의 예산안 심사 결과 210억 5,277만 원이 감액
(시사미래신문) 장기간 표류하고 있던 ‘경기경제자유구역 현덕지구 개발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평택시의회는 12월 21일 경기경제자유구역 현덕지구 개발사업의 평택도시공사 출자 승인을 최종의결 했다. 이번 시의회 의결로 지난 18일 경기도의회의 경기주택도시공사 출자 승인 의결과 더불어 경기주택도시공사 15억・평택도시공사 10억 총 25억원의 자본금이 확보되어 향후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 현덕지구는 2008년 ‘황해경제자유구역’지정 이후 2012년 개발계획 변경을 통해 포승지구에서 분리되어 현 70만평 규모로 추진됐으나, 당시 사업시행자인 대한민국중국성개발(주)은 토지매수 지연 등의 사유로 2018년 8월 사업시행자 지정이 취소됐고, 그 후 지정 취소 관련 소송을 제기했으나 대법원 상고심까지 모두 기각되어 지난 9월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최종 승소했다. 최근 민간개발방식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와 평택도시공사가 참여한 공공주도의 민관합동개발방식으로 전환했으며, 민간사업시행자 선정을 위해 지난 8월 공모를 실시했고, 12월 16일 공모평가 결과 우선협상대상자로 ‘대구은행컨소시엄’이 선정됐다. 향후 경기주택도시공사(30%), 평택도시공사(20%), 대구
(시사미래신문) 화성시 병점역 일대 노후된 원도심이 청년 창업의 중심지이자 문화, 스마트 기술이 공존하는 곳으로 재탄생한다. 화성시가 21일 국토교통부로부터 ‘2020년 도시재생뉴딜사업’에 병점역 일원이 선정되면서 국·도비 216억 원을 확보하고, 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약 1천92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사업 대상지인 병점동 347-2번지 일원 약 17만 4천㎡은 병점역세권이자 동부출장소가 위치해 동부권 교통·행정의 중심지였으나, 동탄 신도시와 병점복합타운 등 인근 지역의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상권 위축 등 쇠퇴기를 맞고 있다. 이에 시는 ‘다시 뛰는 병점’을 주제로 한국토지주택공사, 도시재생지원센터, 주민 등과 함께 창업문화복합센터 조성부터 ▲침체된 상권회복 ▲주거환경개선 ▲스마트 기술 도입 ▲공기업과 협업한 공공주택 확충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창업문화복합센터는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창업지원주택 150호와 함께 청년창업지원공간, 문화콘텐츠랩, 작은도서관, 공공청사 등을 갖추고 지역의 활력을 이끄는 거점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인근에는 맛남의 광장이 조성돼 청년 상인 창업 공간과 지역 예술인을 위한 누구나 공연장, 스트리트 갤러리, 테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의회(의장 장인수)는 21일 제254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를 열어 7,162억원의 2021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과 203억원의 2021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원안 의결하고 2020년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된 2021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은 ▶일반회계 6,056억원 ▶특별회계 1,106억원으로 전년도 예산 대비 7.6%인 505억원이 증액된 7,162억으로 확정되었다. 장인수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2021년도 예산안이 원안가결 된 것은 오산시의정사장 처음있는 일로 그만큼 코로나19의 확산 등으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 극복을 위한 적극적인 예산집행이 필요하다는 시의회 뜻이며 집행부에서는 예산을 적기에 잘 사용하여 어려운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김명철 의원의 “예산에서 고정비용 증가”와 이상복 의원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소회”에 대한 5분 발언이 있었으며, 2020년도 의정발전 유공 공무원으로 기획예산담당관 김진혁 주무관, 환경사업소 환경과 송진옥 주무관 그리고 의회사무과 강선주 주무관이 선정되어 오산시의회 의장표창을 수상
(시사미래신문) 남성진 평택시 의회사무국장이 지난 21일 평택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명예퇴임식을 갖고 34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이날 명예퇴임식은 홍선의 의장을 비롯한 16명의 평택시의회 의원과 정장선 평택시장 및 실․국장, 의회사무국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퇴임 기념 동영상 상영, 공로패 및 감사패 등 전달, 퇴임사, 단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남 국장은 1987년 송탄시 새마을과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기획감사담당관, 신장1동장, 송탄출장소 지역경제과장, 총무과장 등의 중요한 책무를 수행하며 평택시 발전을 위해 헌신했으며, 이와 같은 능력을 인정받아 내무부장관, 경기도지사 등 다수의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2020년 의회사무국장으로 재직하면서 각종 현안 사항을 합리적으로 해결하고 탁월한 행정능력으로 창의와 혁신을 도모했으며, 시의회와 집행부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시 발전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남 국장은 퇴임사에서 “34년간의 공직생활을 무리 없이 명예롭게 퇴임할 수 있던 것은 여러분들이 좋게 홍보해 주시고 끌어주신 덕분”이라며, “공직의 마지막을 의회사무국장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정장선 시장님과 홍선의 의장님을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시민참여로 만들어가는 행복도시 화성’을 주제로 21일 온라인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보고회는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돼 시 협의체와 읍면동협의체 위원, 화성시민 390여명이 접속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의 개회사로 시작돼 이재현 민간위원장의 환영사와 원유민 화성시의회 의장의 축사가 있었으며, 그간 협의체를 위해 애써준 유공자 표창이 이어졌다. 화성시장상에는 송명자 매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을 비롯해 오범석(마도면), 김태익(향남읍), 안경화(우정읍) 위원이, 화성시의회 의장상에는 박서후(해피멘토협동조합 이사장), 조경래(동탄시티병원 과장), 신미라(까리따스이주민화성센터장), 박현순(꿈담요양원 원장)이 선정됐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담은 샌드아트 영상이 상영됐으며, 사업성과보고와 함께 마을복지계획단 운영보고가 진행됐다. 특히 팔탄면, 송산면, 우정읍, 남양읍, 동탄 4동에서 올해 첫 시범 실시된 마을복지계획단은 주민이 직접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복지계획을 수립하는 사업으로 독거남성을 위한 요리교실과 재활용품 수거 후 재생산 판매로 얻은 수익금을 다시 마을을 위해 쓰는 협동조
(시사미래신문) 화성시 새솔동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동생활가정‘그룹홈’을 위한 사랑나눔 행사를 열어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21일 새솔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새솔동 생활체육연합회, 수노을FC, 새솔동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 9개소 등이 모금한 후원금 5백만원으로 새솔동주민자치위원회가 마련한 후원물품 전달식이 열렸다. 후원물품은 가정 내 필수 식재료인 백미 300kg, 김치 10박스, 라면, 스팸 등 7종으로 구성됐으며, 관내 그룹홈 11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석만 새솔동장은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동에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진로진학상담센터 드림웨이를 통해 예비 중1·고1을 위한 ‘2020 미리 찾고, 미리 알아보는 학령기전환특강’을 성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달 19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예비 중1을 위한 학령기전환특강은 초6 학생과 학부모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꼴찌도 통하는 공부법’ 저자이자 레벨업코칭 대표코치 구도윤 선생님이 ‘미리 찾아보는 나만의 공부법 –공부 첫 단추 어떻게 꿰어야할까’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지난 12월 16일 온라인으로 열린 예비 고1을 위한 학령기전환특강은 서울진로진학상담교사 협의회 회장 및 남강고등학교 김동협 선생님이‘예비고1을 위한 고교생활 안내와 대입전형의 이해’라는 주제로 3시간 동안 강연을 진행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자녀와 함께 집에서 볼 수 있어서 더욱 좋았고, 새롭게 변하는 입시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강의해주셔서 많은 정보를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코로나를 비롯해 급변하는 입시 환경에 맞추어 아이들이 자기가 원하는 진로를 주도적으로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진로진학상담센터 드림웨이는 오산시 초
(시사미래신문) 오산문화재단은 2020 오산 청소년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영상 앨범 ‘M-zip(오산 청소년 오케스트라 음악 모음집)’을 제작해 공개한다고 21일 밝혔다. 2020 오산 청소년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는 오산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연간수업 결과를 시민들에게 공유하는 자리로 대면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에 따라 정기 연주회를 촬영해 앨범으로 제작하는 방식을 택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단원들은 연주회 영상 촬영을 위해 비대면 수업과 대면 수업을 병행하며 연습에 매진한 결과 웅장한 클래식 곡과 영화 OST,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M-zip’에 담아냈다. 단원들의 노력을 통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정기연주회 영상앨범은 유관기관, 관내 학교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오산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오산문화재단에서 운영 중인 3개의 오케스트라(꿈의 오케스트라 ‘오산’, 물향기 엘 시스테마 오케스트라, 청소년 기타 오케스트라)로 총 130명의 단원들로 구성되어있다. 올해 오산 청소년 오케스트라 활동은 앨범제작을 끝으로 마무리되며 재단은 내년 초 신규단원을 모집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부평구의회가 도시 정체성 확립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도시브랜드 개발을 위한 연구용역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부평 도시브랜드 연구회(대표의원 김동민)’는 27일 오전, 의정회의실에서 도시브랜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연구용역 추진 배경과 과업 방향을 공유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안애경 부평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연구회 대표의원인 김동민 의원과 연구단체 구성의원인 황미라, 정한솔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기관의 책임연구원 및 공동연구원등 실무진이 참여했다. 이번 연구는 도시 정체성 부재와 지역 간 이미지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부평만의 고유한 이야기와 상징’을 담은 브랜드 정립을 통해 지역의 인지도와 주민 자긍심을 동시에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 특히 단순한 디자인 개발이나 슬로건 제안에 그치지 않고, 주민 인식조사, 유사 지자체 사례 분석, 지속 가능한 브랜드 활용 방안까지 아우르는 정책형 연구로 진행된다.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 수행기관이 과업의 추진 체계와 단계별 일정, 조사 방법 등을 설명하고, 의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실효성 있는 방향
(시사미래신문) 천안시는 27일 시청 봉서홀에서 ‘제2회 행복키움 어울림의 날’을 개최했다. ‘행복한 오늘, 365일의 동행’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행복키움지원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우 천안시 행복키움지원단장 협의회장을 비롯한 31개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 단원과 1사1행복키움 결연기관, 복지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여했다. 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보호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한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 31명과 직원 1명, 1사·1행복키움지원 결연 업체인 한솔제지, 이마트천안터미널점에 표창을 수여했다. 또 가수 션이 강연자로 나서 나눔과 동행을 주제로 한 행복공감 강연을 진행됐으며, 트위스트 숏폼 영상 상영과 31개 읍면동 단장들의 트위스트 공연, 읍면동 7개 팀이 참가한 트로트 한마당과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다. 이영우 협의회장은 “행복키움지원단 가족이 한 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힐링할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을 찾고 함께하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천안 조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n
(시사미래신문) 대전시는 27일 동구 동대전도서관에서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시민과의 대화를 열고, 그간의 시정 변화와 향후 과제를 시민들과 공유했다. 현장에는 시민기자단, 청년 시정 참여자, 자치구 추천 시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함께 만든 3년, 함께 여는 미래’를 주제로,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난 3년과 남은 시간에 대해 시민과 공유하고 남은 과제에 대한 시민 의견을 듣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오프닝은 지역 예술가 ‘레브드집시’의 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이어 이장우 대전시장이 직접 시민들에게 시정 전반에 대해 브리핑하면서 분위기를 이끌었다. 현장에서 상영된 인터뷰 영상에는 대전 곳곳의 변화된 모습과 시민들이 체감한 긍정적 변화가 담겼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경제, 교통, 문화,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시민 질문이 이어졌고, 이 시장은 분야별 정책 방향과 대책을 직접 설명하며 시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시장은 자영업자 지원 대책에 대해 “경영 안정 자금, 특례 보증, 온라인 판로 개척, 전통시장 활성화 등 실질적 체감이 가능한 지원을 강화하겠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 재난복구 지원 강화를 위해 추진한 일상회복지원금과 특별지원구역 지정이 올 여름부터 본격 시행된다. 27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 특별재난지역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이날 경기도의회 제38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일상회복지원금’은 이례적인 자연재난으로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된 경우, 피해를 입은 도민에게 실질적인 복구비를 추가 지원하는 제도다. 소상공인에게는 피해 규모에 따라 300만 원에서 최대 700만 원까지, 농·축산농가에는 철거복구비로 농축산시설 복구 재난지원금의 20%를 도비로 추가 지원한다. 또한, 사망·실종자의 유족에게는 위로금으로 3천만 원이 추가 지급된다. 사회재난으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우에도 이재민에게 1인당 100만 원의 지원금이 지급되며, 피해 유형과 규모에 따라 금액 조정이 가능하다. ‘특별지원구역’은 국고 지원 기준 이상의 피해가 발생했음에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받지 못한 시군에 대해 도가 해당 지역을 특별지원구역으로 지정한 후 시군 복구비의 50%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기존의 획일적인 국고지원 체계로는 복구가 어려운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는 시흥소방서(주관)와 27일 시흥 소재 A사업장에서 고인화성 액체인 아크릴로니트릴 누출에 따른 화재상황을 가정한 화학사고 대응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훈련은 시흥소방서, 경기도청, 시흥시청, 시흥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경찰서, 보건소 등 17개 기관 및 단체(인원 200여 명, 차량 50여 대)가 참여했다. 훈련은 지게차에서 아크릴로니트릴 드럼통이 떨어지면서 마찰 스파크가 발생, 대형화재로 이어져 인명피해가 9명 발생(긴급 3, 응급 3, 비응급 3)하고 위기경보 ‘경계’ 단계까지 발령되는 상황을 가정했다. 고인화성 액체인 ‘아크릴로니트릴’에 화재가 일어나면서 열분해 생성물인 ‘시안가스(100ppm 이상 흡입 시 수분 내 사망 가능)’가 공기 중으로 확산해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시나리오였다. 경기도는 시흥시와 협동으로 바람의 방향을 고려한 화학사고 지정 대피장소를 선정, 안내문자를 발송하고 신속하게 주민 대피를 실시하는 훈련을 했다. 박대근 경기도 환경보건안전과장은 “다양한 기관이 참여하는 만큼 각 기관의 역할 분담으로 사고 발생 시 즉각적이고 유기적인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