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오산시는는 지난 17일 진로진학상담센터 드림웨이를 통해 화상을 통한 전문가 멘토와의 만남 ‘청출어람 멘토링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출어람 프로젝트’는 지역에서는 만나기 힘든 직업군의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새로운 진로와 직업을 알아가는 계기를 마련하고, 진로와 꿈을 구체적으로 그려보게 하고자 계획됐다. 청출어람 멘토링은 사전활동과 전문가 멘토와의 만남, 사후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2020년 청출어람 프로젝트 그 첫 번째 시간으로, 메이크업 아티스트 전문가 김승아씨(살롱드수 대표)와 뷰티에 관심 있는 청소년을 연결해 오산시진로진학상담센터 내 모둠상담실에서 1시간 동안 화상으로 진행됐다. 멘토링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평소에 쉽게 만날 수 없는 전문가와 직접 만남을 통해 본인의 꿈을 구체화하고 그려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다양한 질문을 하며 몰랐던 것을 알게 되었고, 다시 한 번 이 직업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청출어람 프로젝트는 2021년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교육부 커리어넷에서 ‘원격영상진로멘토링’사업을 운영하는 한국청년 기업가정신재단 팀과 연계해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커리어 로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 도서관이 2020년 경기도 공공도서관 평가 및 작은도서관 시・군정책 평가결과, 31개 시・군중 1그룹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군 인구수별 3개 그룹으로 분류・평가했으며, 평택시는 제1그룹(인구수多)에 속함] 평택시 도서관은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대면서비스가 제한되자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발 빠른 ‘랜선도서관’으로의 전환을 시도해, 긴 시간 집에 머무는 시민들이 도서관을 통해 심리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한 여러 가지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대표적으로는 고독한 ‘나홀로 책읽기’를 독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사회연결망을 통해 함께 읽는 「책읽는 평택- 책을켜다 ‘책 ON’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릴레이 책 챌린지, 하루10분 책 읽는 평택, 달이네 백일장 등을 통해 평택시민들은 떨어져 있지만 함께 읽고 함께 생각을 나누고 기록으로 남기는 일련의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평택시민 누구나, 함께, 읽고 씀’이라는 프로젝트는 이렇게 탄생했다. 강좌에 목마른 시민들을 위해 ‘달이네 인문학’ 강좌를 기반으로 팟캐스트 ‘북치기팟치기’와 유튜브를 활용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의회 이은진 의원(더불어민주당, 동탄1동~동탄3동)이 21일,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대상은 코로나19 방역 및 집중호우 피해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등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지방의정활동 공동체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은진 의원은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서 합리적이고 균형 잡힌 위원회 운영을 펼치고 있으며, ‘화성시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에 관한 지원 조례’개정 등으로 서민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인정받았다. 또한 올해 코로나 19여파와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을 위해 방역활동 및 수해복구에 헌신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의원은 “시민 대표로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영광스런 상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더욱 낮은 자세로 시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조례를 만들고 따뜻한 시선으로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시상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에 따라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해 진행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는 20일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최근 마도산업단지 내 기업 집단발생 관련 현황을 보고 받고 방역관련 후속조치 계획 및 긴급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화성시는 관내기업체(4,000여개) 및 상공회의소 회원사(3,700여개) 등에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에 따른 방역지침을 안내해왔고, 관내 50인 이상 고용 사업장(574개사)에 연말연시 모임 자제, 재택근무 권고 요청 및 코로나19 발생 사례 전파 등 유관기관 합동 기업체 방역실태점검을 실시하였다. 또한, 산업단지 내 신고된 138개소의 집단급식소 중 총 61개소에 20회 이상의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산단 내 집단급식소 방역수칙 지도점검을 실시하였다. 화성시는 마도산업단지 내 사업장 2곳에서 총10명(우리시 8명, 타시 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발생하여, 도 역조관 및 심층역학팀 현장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확진자가 나온 1곳의 기업체 건물 일부 폐쇄 및 해당 건물 근무 직원 21명을 자가격리 조치하고, 86명에 대하여 능동감시하는 등 총 107명의 검사대상이 발생하였다. 이에 화성시는 향남제약, 마도, 발안, 장안, 팔탄 등 9개 산업단지별 협의체를 통하여 기업체 감염사례, 셧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는 20일 코로나19 발생현황 및 평택 박애병원 거점전담병원 지정에 따른 현황사항에 대한 비대면 온라인 브리핑을 실시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5일 연속 1.000명이 넘어가는 위급한 상황에서 중앙 및 지방정부에서 확진자 치료를 위한 전담치료병원 및 생활치료센터 추가 확보를 위한 노력 중 경영악화 우려에도 지난 12일 민간병원 최초로 평택박애병원이 거점전담병원을 자원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파주, 성남 등으로의 이송에 따른 불편함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거점전담병원은 인공호흡기 치료를 위한 20개의 병상 및 예비 10개 병상, 산소시스템을 갖춘 준중증환자 치료용 80개 병상과 일반 치료 40개 병상 등 140개 병상을 운영하며 시설보수공사가 완료되는 24일부터 입원치료를 시작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무증상자 및 경증확진자의 치료시설인 생활치료센터도 적합한 시설을 갖춘 관내 여러 기관과 논의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19일에는 정세균 국무총리가 방문하여 병상을 점검하고 의료진을 격려했다. 정 총리는 “민간병원의 참여와 지원이 절실한 상황에서 평택박애병원이 자원하여 중환자실까지 확충한 것은 국민을 위한 큰 결단으로 코로나19 극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17일 여성친화도시 사업 추진에 앞장선 8개 부서를 선정하고 시청 복지국장실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2016년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매년 양성 모두가 평등한 사회 조성을 위해 관련 정책들을 추진해온 시는 사업 추진부서의 노고를 치하하고 성과를 공유하고자 이번 시상식을 마련했다. 최우수에는 아동보육과가 선정됐으며, 우수에는 건강증진과, 공원과, 자치행정과가 , 장려에는 도시디자인과, 평생학습과, 체육진흥과, 지역개발과가 이름을 올렸다. 특히 최우수의 영예를 안은 아동보육과는 여성친화도시 사업과 연계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와 육아종합지원센터 등에서 각종 프로그램과 사업을 통해 성에 대한 고정관념을 탈피, 올바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도록 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윤정자 여성가족과장은 “여성친화도시는 여성 권익 신장을 넘어 남성과 여성 모두가 평등한 사회”라며, “앞으로도 각 부서와의 협업을 통해 여성친화도시의 기틀을 마련해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의회(의장 홍선의)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0년도 지방의회 청렴도 측정에서 경기‧인천권 최고 등급인 “2등급” 평가를 받았다. 이번 청렴도 측정은 지방의회의 청렴 수준을 객관적 과학적으로 측정하고, 기관의 부패유발요인을 체계적으로 진단함으로써 지방의회의 자율적 개선 노력을 유도해 공공분야의 투명성 및 청렴성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됐다. 청렴도 조사는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직무 관련 공직자, 경제․사회단체 및 전문가, 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전화 및 온라인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방의회 종합청렴도는 ‘의정활동’, ‘의회운영’ 항목의 영역별 설문 점수를 가중 합산 한 후 ‘부패방지 노력도’, ‘부패사건 발생현황’ 등 항목의 감점을 반영해 산출된다. 평택시의회는 특히 의정활동(부패인식, 부패경험)과 의회운영(예산, 부패통제) 항목에 대한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강정구 부의장은 “의회 차원의 노력도 있으나 의원 개개인의 높은 청렴 의식이 이루어낸 성과로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의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선의 의장은 “의원 한명 한명이 시민 행복을 위해 열정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펼친 성과라고 생
(시사미래신문) 화성시 동탄1동은 관내 주다산교회가 성탄절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해 생필품이 들어있는 성탄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18일 동탄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성탄박스 전달식에는 동탄 1동 총무팀장과 주다산교회 권순웅 담임목사가 참석해 5만원 상당의 성탄박스 50개를 기부했다. 후원된 성탄박스는 동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및 독거어르신 등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주다산교회 권순웅 담임목사는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주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탄박스를 준비했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 초평동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초평동행정복지센터(오산시 초평중앙로 77) 신청사 신축이 완료되어 개청식이 12월 18일 개최됐다. 이날 개청식은 곽상욱 오산시장,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 시의원, 동 단체장 등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참석자 명부 작성,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됐다. 신청사는 대지면적 4,473㎡, 연면적 4,851.36㎡에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지난 2017년 5월 건축설계 공모를 시작으로 2018년 4월 설계가 완료되고, 같은 해 9월 착공한 후 올해 11월에 준공됐다. 신청사에는 ▲지하 1층 주차장, 기계실, 전기실 ▲본관 1층 주민센터 민원실과 동장실, 휴게실, 상담실, 자유놀이실 ▲2층 주민자치실, 문화강좌실, 소회의실, 다목적시설 ▲3층 대회의실, 동대본부 등이 들어서 있다. 특히, 지하 1층에는 65면의 주차장과 승강기를 설치해 노약자나 장애인 등이 이용에 불편함 없도록 설계됐다. 초평동은 세교2지구 택지개발 등으로 지속적인 인구유입이 예상됨에 따라 신청사 건립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는데, 이번 신청사 개청으로 주민편의와 행정서비스 수준이 크게 높아질 것
(시사미래신문) 화성도시공사(사장 유효열, 이하 HU공사)가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취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은 기업이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에 대해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제도다. HU공사는 지난 6월 소비자중심경영 선포식을 개최한 이래로 최고 고객책임자(CCO)를 임명하고 CCM 추진 조직을 구성하는 등 CCM의 전사적 도입에 박차를 가해왔다. 원스톱(One-Stop) 민원행정 체계 구축, CS 리더 양성, CCM 매뉴얼 제정 및 개편 등이 올해 대표적인 성과이다. 인증 심사에서는 ▲CEO의 높은 CCM 의지 ▲윤리경영 기업문화의 정착 ▲사회적 책임 실현 노력 ▲전문적인 직원 교육 ▲고객의 소리(VOC) 체계적 관리 ▲고객관점 성과목표 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증기간은 2021년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2년간으로, 2년 후에는 현장평가를 통해 재인증을 받게 된다. 유효열 HU공사 사장은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천했던 노력이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통해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 소비자중심경영을 고도화하여 고객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서 5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복지행정 선도도시로서 위상을 공고히 했다. 오산시는 2020년 보건복지서비스 분야에서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올해 복지·교육분야에서 11개 부문을 석권했다고 18일 밝혔다. 지역복지사업평가는 전국 기초자치단체의 복지사업을 점검하고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매년 실시하는 평가다. 오산시는 2016년부터 5년 연속 기관표창을 받는 성과를 거뒀으며, 총 1억 6,000여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오산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협치(governance), 통합(integrate)서비스 제공을 위해 복지·교육·고용·주거·문화·환경 등 사회보장 10개 영역과 서비스 제공 기관과의 연계·협력 강화 노력을 인정받아 지역사회보장계획 2019년 시행결과 부문 ‘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매년 수상을 놓치지 않았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도 6개동 행정복지센터에 간호직·사례관리 공무원을 배치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와 전문적인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한 결과, 동일분야 ‘5년 연속 수상’이라는 위업을 달성하게 됐다.
(시사미래신문) 지난 18일 평택시 서정동행정복지센터 동장실에서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평택지사(지사장 홍순경)에서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애써온 서정동 자율방재단(단장 권오운) 단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마스크 200매와 손소독물티슈 1BOX를 전달했다. 홍순경 지사장은 서정동 지역 코로나19 방역 최전선에서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애써주신 권오운 단장님과 단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했다. 이종성 서정동장과 권오운 단장은 “앞으로도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코로나19로 인한 주민 불안과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의회(의장 원유민)는 18일 오전 11시, 제19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3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제199회 임시회를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0년도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 「화성시 해병전우회 활동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 「화성시 행정정보공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총 14건을 다룰 예정이다. 금번 제출된 2020년도 제5회 추가경정예산의 총 규모는 3조 5,428억 원으로 제4회 추가경정예산 3조 4764억 원보다 664억 원 증가됐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2조 8833억 원, 특별회계 6595억 원이다.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은 2020 회계연도 최종 마무리 추경으로써 국도비 보조사업인 희망근로지원, 지역화폐발행지원 등 주요 계속사업과 궁평관광지 내 유스호스텔 건립,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 등 신규 공모사업의 예산반영을 통해 올 한해 재정 운용을 내실있게 마무리하는 데 중점을 뒀다. 원유민 의장은 개회사에서 “올해 유례없는 비상상황으로 힘든 일상을 보내고 있는 시민들이 다시 희망찬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으며, 시민자치 입법시대 등 시민의 생각과 함께 가는 화성시가 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보건복지부로부터 ‘2020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16개 보건복지 분야로 나눠 진행됐으며, 화성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분야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포상금 1천만 원을 획득했다. 서울시의 1.4배, 경기도에서 두 번째로 드넓은 면적을 보유한 시는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강화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각 읍면동에 복지전담팀을 설치하고 독립된 복지상담실을 마련해 취약계층 발굴 및 상담기능을 강화했으며, 역랑강화 교육과 찾아가는 코칭 등으로 복지인력의 전문성을 높였다. 또한 매월 권역별 통합사례관리 정기 모임을 매월 실시해 민관 네트워크 체계를 마련하고 유기적으로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전국 최초로 지역사회 통합돌봄 조례를 제정해 지역 맞춤형 복지서비스의 법적 근거를 마련했으며, 보건복지부의 ‘지역사회통합돌봄 선도사업’과 행정안전부 주도 ‘노인돌봄전달체계 개편 특화지구’로 선정되는 등 복지사회 구현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백영미 복지정책과장은 “우리 시는 10년째 인구 증가율 1위로 복지 수요
(시사미래신문) 화성시 산업경쟁력을 이끌어갈 ‘화성산업진흥원’이 내년 3월 공식 출범을 앞두고 18일 화성시청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사장 및 발기인대표는 서철모 화성시장이, 원장은 나원주 전 청와대 사회수석 비서관실 행정관이 맡았다. 이 외에도 장경의 일자리경제국장, 고희준 화성상공회의소 사무처장, 박승준 한국산업기술대학교 교수, 박준석 국민대학교 교수, 임교빈 수원대학교 부총장, 배순길 세무사 등이 발기인에 이름을 올렸다. 화성산업진흥원은 4차 산업혁명 등 급격한 변화를 맞고 있는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가 직접 3억 원의 출자를 통해 설립하는 재단법인이다. 내년 3월 봉담읍 원희캐슬 5층에 혁신전략팀, 기업지원팀 2개 팀 총 15명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기업지원플랫폼을 통한 관내 기업 간 거래 활성화 ▲산업정책연구 및 전략 수립 ▲핵심기술 R&D 및 제품인증 지원 ▲강소기업 육성을 통한 성장동력산업 진흥 ▲벤처 및 스타트업 기업 등 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특히 진흥원은 관내 기업 데이터베이스에 기반한 기업지원플랫폼을 구축하고 기업 관계망 및 산업생태지도 등을 확보해 보다 효율적이면서 신속한 기업 지원 정책을
(시사미래신문) 부평구의회가 도시 정체성 확립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도시브랜드 개발을 위한 연구용역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부평 도시브랜드 연구회(대표의원 김동민)’는 27일 오전, 의정회의실에서 도시브랜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연구용역 추진 배경과 과업 방향을 공유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안애경 부평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연구회 대표의원인 김동민 의원과 연구단체 구성의원인 황미라, 정한솔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기관의 책임연구원 및 공동연구원등 실무진이 참여했다. 이번 연구는 도시 정체성 부재와 지역 간 이미지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부평만의 고유한 이야기와 상징’을 담은 브랜드 정립을 통해 지역의 인지도와 주민 자긍심을 동시에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 특히 단순한 디자인 개발이나 슬로건 제안에 그치지 않고, 주민 인식조사, 유사 지자체 사례 분석, 지속 가능한 브랜드 활용 방안까지 아우르는 정책형 연구로 진행된다.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 수행기관이 과업의 추진 체계와 단계별 일정, 조사 방법 등을 설명하고, 의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실효성 있는 방향
(시사미래신문) 천안시는 27일 시청 봉서홀에서 ‘제2회 행복키움 어울림의 날’을 개최했다. ‘행복한 오늘, 365일의 동행’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행복키움지원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우 천안시 행복키움지원단장 협의회장을 비롯한 31개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 단원과 1사1행복키움 결연기관, 복지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여했다. 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보호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한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 31명과 직원 1명, 1사·1행복키움지원 결연 업체인 한솔제지, 이마트천안터미널점에 표창을 수여했다. 또 가수 션이 강연자로 나서 나눔과 동행을 주제로 한 행복공감 강연을 진행됐으며, 트위스트 숏폼 영상 상영과 31개 읍면동 단장들의 트위스트 공연, 읍면동 7개 팀이 참가한 트로트 한마당과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다. 이영우 협의회장은 “행복키움지원단 가족이 한 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힐링할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을 찾고 함께하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천안 조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n
(시사미래신문) 대전시는 27일 동구 동대전도서관에서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시민과의 대화를 열고, 그간의 시정 변화와 향후 과제를 시민들과 공유했다. 현장에는 시민기자단, 청년 시정 참여자, 자치구 추천 시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함께 만든 3년, 함께 여는 미래’를 주제로,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난 3년과 남은 시간에 대해 시민과 공유하고 남은 과제에 대한 시민 의견을 듣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오프닝은 지역 예술가 ‘레브드집시’의 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이어 이장우 대전시장이 직접 시민들에게 시정 전반에 대해 브리핑하면서 분위기를 이끌었다. 현장에서 상영된 인터뷰 영상에는 대전 곳곳의 변화된 모습과 시민들이 체감한 긍정적 변화가 담겼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경제, 교통, 문화,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시민 질문이 이어졌고, 이 시장은 분야별 정책 방향과 대책을 직접 설명하며 시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시장은 자영업자 지원 대책에 대해 “경영 안정 자금, 특례 보증, 온라인 판로 개척, 전통시장 활성화 등 실질적 체감이 가능한 지원을 강화하겠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 재난복구 지원 강화를 위해 추진한 일상회복지원금과 특별지원구역 지정이 올 여름부터 본격 시행된다. 27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 특별재난지역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이날 경기도의회 제38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일상회복지원금’은 이례적인 자연재난으로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된 경우, 피해를 입은 도민에게 실질적인 복구비를 추가 지원하는 제도다. 소상공인에게는 피해 규모에 따라 300만 원에서 최대 700만 원까지, 농·축산농가에는 철거복구비로 농축산시설 복구 재난지원금의 20%를 도비로 추가 지원한다. 또한, 사망·실종자의 유족에게는 위로금으로 3천만 원이 추가 지급된다. 사회재난으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우에도 이재민에게 1인당 100만 원의 지원금이 지급되며, 피해 유형과 규모에 따라 금액 조정이 가능하다. ‘특별지원구역’은 국고 지원 기준 이상의 피해가 발생했음에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받지 못한 시군에 대해 도가 해당 지역을 특별지원구역으로 지정한 후 시군 복구비의 50%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기존의 획일적인 국고지원 체계로는 복구가 어려운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는 시흥소방서(주관)와 27일 시흥 소재 A사업장에서 고인화성 액체인 아크릴로니트릴 누출에 따른 화재상황을 가정한 화학사고 대응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훈련은 시흥소방서, 경기도청, 시흥시청, 시흥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경찰서, 보건소 등 17개 기관 및 단체(인원 200여 명, 차량 50여 대)가 참여했다. 훈련은 지게차에서 아크릴로니트릴 드럼통이 떨어지면서 마찰 스파크가 발생, 대형화재로 이어져 인명피해가 9명 발생(긴급 3, 응급 3, 비응급 3)하고 위기경보 ‘경계’ 단계까지 발령되는 상황을 가정했다. 고인화성 액체인 ‘아크릴로니트릴’에 화재가 일어나면서 열분해 생성물인 ‘시안가스(100ppm 이상 흡입 시 수분 내 사망 가능)’가 공기 중으로 확산해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시나리오였다. 경기도는 시흥시와 협동으로 바람의 방향을 고려한 화학사고 지정 대피장소를 선정, 안내문자를 발송하고 신속하게 주민 대피를 실시하는 훈련을 했다. 박대근 경기도 환경보건안전과장은 “다양한 기관이 참여하는 만큼 각 기관의 역할 분담으로 사고 발생 시 즉각적이고 유기적인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