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평택시 푸른도시사업소 산림녹지과는 지난 17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250만원을 전달했다. 본 성금은 산림녹지과가 지난 14일 산림청(정부대전청사)에서 개최한 2020년 녹색도시 우수사례공모 ‘미세먼지 차단숲’ 부문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받은 시상금으로, 코로나19로 위기를 겪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성금을 전액 기부했다. 한편, 녹색도시 우수사례공모사업은 미세먼지 저감 및 폭염 완화 기능이 있는 도시숲의 필요성에 대해 인식을 높이고, 도시숲・차단숲・가로수의 생태적 건강성과 미세먼지 저감 등의 기능이 발휘되도록 조성한 사례를 발굴해 공유 및 확산하고자 2007년부터 산림청에서 실시하는 사업이다. 정형민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경제적 피해를 입고 있는 지역사회 소상공인 및 소외계층 등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성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평택이 황사・미세먼지 등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사회 전반적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어려
(시사미래신문) (재)평택시로컬푸드재단(이사장 김준규)은 지난 15일 평택시 로컬푸드종합센터(센터장 김성훈, 오성면 숙성리 소재)에서 임직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단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19년 9월부터 로컬푸드종합센터의 효율적인 운영과 지역농산물의 선순환체계 구축을 통한 농업인・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재단설립을 추진해 왔으며, 직매장 및 공공급식 운영 등 다양한 목적사업을 통해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소득 보장과 시민에게는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준규 이사장은 “먹거리의 안전과 안정적인 농업경영이 위협받고 있는 지금 평택시 로컬푸드재단의 설립은 평택시 시민 모두가 풍요롭고 건강한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필연의 과정으로 사명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김성훈 센터장은 “지역 내 농산물이 선순환되어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과 시민들의 건강한 먹거리를 보장하기 위해 컨트롤타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창립식은 2021년 상반기 내 진행예정이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17일 법제처로부터‘2020년도 우수 자치입법 활동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이번 시상은 법제처의 입법컨설팅 지원을 받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우수조례와 필수조례 적기 마련 2개 부문으로 나눠 선정됐다. 화성시는 우수조례 부문에서 ‘지역사회 통합 돌봄에 관한 조례’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당 조례는 초고령사회에 급증한 통합 돌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면서 지역 맞춤형 사회서비스의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시는 올 한해 동안 ‘공동육아나눔터 지원에 관한 조례’, ‘노인보건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와 같이 일상생활과 밀접한 조례 등 총 200여 건의 자치법규를 제·개정하면서 시민의 삶의 질 개선에 앞장서 온 점을 인정받았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번 성과는 지금까지 자치법규 품질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자치법규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평택 사이버농업인연구회가 지난 16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20 경기도 농업인 마케팅 경진대회’에 출전해 스토리텔링(정은아) 경진, ICT 활용사례(박정순) 경진 분야에서 대상, 사이버농업인연구회활동(이용희, 이진영) 경진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농업인들에게 정보문화를 확산하고, 급변하는 정보화시대를 선도하는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농가 브랜드 활용사례 경진, 농산물 홍보 라이브 방송 경진 등 5개 분야로 비대면 온라인 발표로 진행됐다. 이에 정은아씨는 전자상거래 운영을 하면서 ‘한빚농원 맛다맛배’의 스토리 있는 상품 설명으로 농가 및 생산제품을 홍보하는 내용으로 발표해 대상을 받게 됐다. 또한, 박정순씨는 ICT기술을 활용하고 있는 ‘새싹인삼 식물공장’에 대해 소득창출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정보화 확산 사례를 내용으로 발표해 대상을 받게 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평택 사이버농업인연구회가 경진대회 참여를 통해 경기도 농업인의 정보화 활용 동기 부여를 마련하고 농업인들이 소비자와 소통하는 마케팅 능력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되어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의회(의장 원유민)는 17일 오전 11시, 제198회 제2차 정례회 중 제3차 본회의를 열고 2조 6천억 원 규모의 2021년도 본예산안 승인을 끝으로 23일간 진행된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1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화성시의회 업무추진비 사용 및 공개 등에 관한 규칙안」, 「화성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화성시 환경기본조례 일부개정안」, 「화성시 감정노동자의 보호에 관한 조례안」등 총 2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내년도 화성시 예산은 올해 보다 1944억 원 증가한 2조 6527억 원으로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2조 991억 원, 특별회계 5536억 원이다. 화성시의회는 시가 제출한 일반회계 세출예산안 중 도시가스공급 취약지역 지원사업, 시도 13호선 및 와우-배양간 도로확포장 사업 등 5건에 대해 93억 3천만 원을 증액하고, 기금운용계획안 지출부분 중 사회적경제지원기금과 남북교류협력기금 총 23억 1천만 원을 감액해 예치금으로 편성했다. 김효상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이번 예산안 심의는 화성시의 장기적인 발전,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회복 등에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올해 코로나19 오산형 대응 모델 구축, AI 특별도시 선언 등 2020년 시정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선정된 10대 뉴스는 ▲코로나19 ‘오산형 대응모델’ 만들다 ▲‘전쟁에서 평화로’ 죽미령평화공원 개장 ▲궐동 화목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교육기반 AI특별도시 오산’ 선언 ▲온마을이 학교 ‘오산마을교육공동체’ 출범 ▲“미래교육 함께 찾자” 교육국제포럼 잇달아 개최 ▲공공청사 개방 자연생태체험관 건립 ▲‘오산 관문’ 운암뜰복합단지 개발 본격화 ▲인성에듀타운 ‘반려동물테마파크’ 착공 ▲오산천 작은정원 프로젝트 본격화이다. 2020년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전세계가 어려움을 겪은 한 해였다. 하지만 그 가운데에서 오산시는 교육도시, AI특별도시, 자연친화도시, 역사와 문화의 도시, 평화의 도시로 한 단계 더 성숙할 수 있었다. 1. 코로나19 ‘오산형 대응모델’ 만들다 오산시는 시민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감염 예방과 피해자 지원에 나서 코로나19의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올 초 마스크 품귀현상이 발생하자 시민봉사단이 마스크를 만들어 무료 배부하는 ‘따숨마스크 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전국 지자체들의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17일 ‘2020 시민기록단 아카이빙’전시회를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 ‘2020 화성시 시민참여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시민참여주간은 ‘화성을 연결하는 특별한 1주일’이라는 주제로 지난 1년간 시민과 함께 이룩한 참여와 소통의 과정, 성과를 다양한 시각으로 보여줄 계획이다. 우선 시청 본관에 설치된 시민기록단 아카이빙 전시회는 화성마을기록단, 지역회의기록단, 청년기록단 총 80명이 마을과 청년, 지역회의 등을 주제로 시민의 시선으로 담아낸 화성의 기록을 선보인다. 마을기록단이 직접 도슨트가 되어 전시 이해도를 높였으며, 오는 23일 전시 마지막 날엔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출간기념 낭독회도 열린다. 17일 오후에는 코로나19로 멀어진 거리를 문화예술로 연결하는 ‘시민참여영상제’와 ‘화성MIH프로젝트 예술단’공연이 펼쳐진다. 18일에는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도근 화성시의원, 이번영 화성시주민자치협의회장, 이윤희 화성시마을자치센터장 등 분야별 관계자들이 모여 화성형 주민자치의 방향을 논의하는 ‘주민자치 정책컨퍼런스’가 열린다. 21일에는 주민자치 우수사업 발표회가, 23일에는 남양읍 등 12개 읍면동에서 시범 실시된 주민자치회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의회 강정구 부의장은 지난 17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개최된 여의도정책연구원 주관 ‘2020 대한민국 행정정책 지방자치평가 연계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 전수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여의도정책연구원의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은 전국 광역,기초의원을 대상으로 의회 출석률, 조례 제·개정 등 입법활동, 건의안 및 결의안 발의 실적, 행정사무감사, 예·결산 심의 등 각 분야 의정활동에 대한 심층 평가를 통해 지방자치제도 활성화 및 주민복지 향상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강정구 부의장은 현재 평택시의회 의회운영위원과 복지환경위원으로 활동하며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정책마련 및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시민중심의 의정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또한, 평택호 관광단지 특별위원회, 평택 문화예술 정책연구회 활동 및 각종 간담회 개최를 통해 경쟁력 있는 지역발전 시책 발굴을 위한 활발한 연구활동과 지역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강정구 부의장은 “생각지도 못한 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 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진정한 시민의 행복 추구를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5일 정장선 시장, 시의원, 이상훈 협치공동의장 등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시민사회 협력모델개발 연구용역’최종 보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4월부터 ‘평택시 시민사회 협력모델 개발 연구 용역’을 추진했다. 이는 시민들과 함께 시민 사회의 책무를 모색하고 지원 정책 수립을 위한 연구 용역으로 이번 최종 보고회에는 지난 9월 중간보고회에서 도출된 의견과 그 간 시민사회와 소통을 통해 수렴한 의견들이 반영됐다. 보고회에서는 ▲평택시 시민사회 기초조사 및 협력 의제 조사 진단 ▲평택시 시민협력 모델의 비전과 방향 ▲시민협력 모델의 도입과 정착을 위한 전략 등이 발표됐으며, 시는 이러한 전략들을 바탕으로 시민협력 지원 정책수립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시민협치정책의 본격 시작을 위해 시민들의 참여기반을 확대하고, 협력수준을 높이기 위한 협력모델을 발굴하는 한편, 시민과 행정이 공감하는 평택시 시민협력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평택시는 지역사회문제 해결에 관심있는 다양한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계속해서 참여시민들의 역량 강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 진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환경도 살리고 나눔도 실천하는 ‘화수분’사업으로 관내 저소득가정에 장학금을 후원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말부터 진안동 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에 ‘연말 화수분 나눔부스’를 설치하고 주민과 지역사회단체 등으로부터 기탁받은 의류를 통해 후원금을 모금해왔다. 올 상반기에만 약 5백여 벌의 의류가 후원됐으며, 한 벌 당 1천 원에 판매돼 지금까지 총 1백만 원의 후원금이 모아졌다. 이에 연말을 맞아 16일 관내 초, 중,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저소득 가정 자녀 5명에게 각 20만 원씩을 장학금으로 지급했다. 장건수 진안동장은 “더불어 사는 따뜻한 동네가 될 수 있도록 나눔에 앞장서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관내 청소년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는 16일 ‘흰다리새우 순환여과식육상양식어업’이 해양수산부의 ‘2021년 친환경양식어업육성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화성시가 제안한 이번 사업은 고부가가치 품종인 흰다리새우 양식을 테마로 한 친환경 육상 양식시설조성 사업으로 청년어업인 육성 및 수산업 일자리 창출에 큰 기여를 할 전망이다. 흰다리새우 육상 양식시설은 경기남부수협이 농림부로부터 사용 승인을 받은 서신면 에코팜랜드 4-12공구 152,590㎡부지에 총사업비 100억원(국비 30억, 지방비 30억, 자담 40억)을 들여 시행하게 되며 오는 2021년부터 2년에 걸쳐 첨단 친환경 순환여과식 양식시설을 조성하게 된다. 화성시는 2021년 순환여과식 양식시설이 조성되면 관내 우수한 청년 어업인 및 귀어·귀촌 어업인 들에게 일자리 제공은 물론 연간 300톤의 흰다리새우 양식으로 연간 약 45억 원의 매출이 발생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시는 또한 사업 완료 후에는 첨단육상순환여과식 양식시스템을 이용한 양식 아카데미를 통해 이론교육 및 현장체험을 통한 양식기술 전수로 전문양식인 육성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일반인들에게 양식산업은 기술
(시사미래신문)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는 사회통념상 피치 못할 사정으로 불가피하게 주차요금을 납부하지 못해 발생된 주차요금 가산금에 대한 이의신청 절차를 마련해 12월 1일부터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의신청 대상은 주차요금 미납(고지) 및 가산금 부과 대상 차량 소유주 또는 이해관계인이다. 신청방법은 고지서를 받은 날로부터 60일 안에 평택도시공사 공영주차장 홈페이지(https://parking.puc.or.kr)에 접속하여 게시된 이의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해 작성한 후 이메일 또는 팩스(cs@puc,or,kr / 031-692-3433)로 제출하면 된다. 평택도시공사 관계자는“주차장 이용 고객의 불만 해소와 권익 보호를 위해 이번 이의신청 절차를 마련했다”라며“장기간 출장, 해외 장기 체류, 천재지변 등 사회통념상 객관적 사정이 발생해 주차요금을 납부하지 못해 발생된 가산금과 잘못 부과된 주차요금의 경우 이의신청을 통해 권익을 보호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의 이의신청절차를 참고하면 된다.”라고 전했다. 기타 이의 신청 및 홈페이지 이용 관련 불편사항이나 궁금한 사항은 평택도시공사 주차사업팀(031-8053-8897)으로 문의하면
(시사미래신문) 오산시는 16일 오산수청교회(담임목사 고영철)가 시청을 찾아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고영철 담임목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날씨가 부쩍 추워졌는데 한파 대비에 취약한 관내 이웃들에 보탬이 되고자 후원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추위와 더불어 코로나19도 계속 확산되고 있는 만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보다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곽상욱 오산시장은 “코로나19의 확산세와 추위가 동시에 기승을 부리는 시국임에도 불구하고 값진 후원을 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면서, “소중한 성금은 코로나19와 동절기 한파에 취약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수청교회는 지난해 12월 150만원을 기탁한 것을 비롯해 연말연시 저소득층을 위한 지속적인 성금 모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크게 공헌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가 관내 마을교육공동체와 함께 경기도교육청이 시행하는 ‘꿈의학교’를 공동운영하기 위해 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남현석)과 ‘오산꿈의학교 공동운영 업무협약’을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체결했다. 협약은 오산꿈의학교 공동운영을 통해 마을교육공동체와 함께 오산지역 초․중․고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의 자기주도적 진로탐색과 꿈실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꿈의학교’는 초중고 학생들이 스스로 참여하고 기획·운영하는 학교 밖 교육활동 프로그램으로 오산에는 찾아가는 꿈의학교 25개교, 만들어가는 꿈의학교 7개교 등 총 32개교가 운영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오산꿈의학교 공동운영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사항 ▲오산꿈의학교 지역 특색화 강화 ▲마을교육공동체를 통한 오산꿈의학교 지원 활성화 ▲기타 오산꿈의학교 활성화를 위한 전반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오산시는 지속가능한 풀뿌리 마을교육을 통한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진로탐색과 꿈실현을 위하여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다른 지자체의 꿈의학교와 마을교육공동체의 새로운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는 15일 비봉습지에 멸종위기 야생동물인 삵과 수달이 서식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화성시와 화성시생태관광협동조합은 지난 10월 5일 습지생태 모니터링을 위해 비봉습지공원 내 습지전망대와 인공섬 데크, 생태계보전협력금반환사업지 데크, 동화천 유수부 등 4개소에 무인센서 카메라를 설치하고 야생동물의 서식을 관찰했다. 이후 지난 11월 9일과 30일 두 차례에 걸쳐 무인센서 카메라를 분석한 결과 고라니, 너구리 등을 포함한 법종보호종인 수달 및 삵의 서식이 확인됐다. 이번에 발견된 개체는 수달 4마리와 삵 1마리로 수달은 천연기념물 제330호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이고 삵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생태전문가인 황기영 네이처원 소장은 “야생동물인 삵, 수달, 고라니, 너구리 등이 확인된 것은 비봉습지가 우수한 생태계 건강성을 유지하고 있다는 증거”라며 “비봉습지의 보존에 힘을 쏟아야한다”고 말했다. 박윤환 환경사업소장은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다양한 생태복원사업을 통해 비봉습지가 인간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생태도시의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부평구의회가 도시 정체성 확립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도시브랜드 개발을 위한 연구용역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부평 도시브랜드 연구회(대표의원 김동민)’는 27일 오전, 의정회의실에서 도시브랜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연구용역 추진 배경과 과업 방향을 공유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안애경 부평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연구회 대표의원인 김동민 의원과 연구단체 구성의원인 황미라, 정한솔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기관의 책임연구원 및 공동연구원등 실무진이 참여했다. 이번 연구는 도시 정체성 부재와 지역 간 이미지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부평만의 고유한 이야기와 상징’을 담은 브랜드 정립을 통해 지역의 인지도와 주민 자긍심을 동시에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 특히 단순한 디자인 개발이나 슬로건 제안에 그치지 않고, 주민 인식조사, 유사 지자체 사례 분석, 지속 가능한 브랜드 활용 방안까지 아우르는 정책형 연구로 진행된다.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 수행기관이 과업의 추진 체계와 단계별 일정, 조사 방법 등을 설명하고, 의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실효성 있는 방향
(시사미래신문) 천안시는 27일 시청 봉서홀에서 ‘제2회 행복키움 어울림의 날’을 개최했다. ‘행복한 오늘, 365일의 동행’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행복키움지원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우 천안시 행복키움지원단장 협의회장을 비롯한 31개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 단원과 1사1행복키움 결연기관, 복지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여했다. 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보호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한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 31명과 직원 1명, 1사·1행복키움지원 결연 업체인 한솔제지, 이마트천안터미널점에 표창을 수여했다. 또 가수 션이 강연자로 나서 나눔과 동행을 주제로 한 행복공감 강연을 진행됐으며, 트위스트 숏폼 영상 상영과 31개 읍면동 단장들의 트위스트 공연, 읍면동 7개 팀이 참가한 트로트 한마당과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다. 이영우 협의회장은 “행복키움지원단 가족이 한 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힐링할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을 찾고 함께하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천안 조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n
(시사미래신문) 대전시는 27일 동구 동대전도서관에서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시민과의 대화를 열고, 그간의 시정 변화와 향후 과제를 시민들과 공유했다. 현장에는 시민기자단, 청년 시정 참여자, 자치구 추천 시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함께 만든 3년, 함께 여는 미래’를 주제로,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난 3년과 남은 시간에 대해 시민과 공유하고 남은 과제에 대한 시민 의견을 듣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오프닝은 지역 예술가 ‘레브드집시’의 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이어 이장우 대전시장이 직접 시민들에게 시정 전반에 대해 브리핑하면서 분위기를 이끌었다. 현장에서 상영된 인터뷰 영상에는 대전 곳곳의 변화된 모습과 시민들이 체감한 긍정적 변화가 담겼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경제, 교통, 문화,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시민 질문이 이어졌고, 이 시장은 분야별 정책 방향과 대책을 직접 설명하며 시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시장은 자영업자 지원 대책에 대해 “경영 안정 자금, 특례 보증, 온라인 판로 개척, 전통시장 활성화 등 실질적 체감이 가능한 지원을 강화하겠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 재난복구 지원 강화를 위해 추진한 일상회복지원금과 특별지원구역 지정이 올 여름부터 본격 시행된다. 27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 특별재난지역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이날 경기도의회 제38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일상회복지원금’은 이례적인 자연재난으로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된 경우, 피해를 입은 도민에게 실질적인 복구비를 추가 지원하는 제도다. 소상공인에게는 피해 규모에 따라 300만 원에서 최대 700만 원까지, 농·축산농가에는 철거복구비로 농축산시설 복구 재난지원금의 20%를 도비로 추가 지원한다. 또한, 사망·실종자의 유족에게는 위로금으로 3천만 원이 추가 지급된다. 사회재난으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우에도 이재민에게 1인당 100만 원의 지원금이 지급되며, 피해 유형과 규모에 따라 금액 조정이 가능하다. ‘특별지원구역’은 국고 지원 기준 이상의 피해가 발생했음에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받지 못한 시군에 대해 도가 해당 지역을 특별지원구역으로 지정한 후 시군 복구비의 50%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기존의 획일적인 국고지원 체계로는 복구가 어려운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는 시흥소방서(주관)와 27일 시흥 소재 A사업장에서 고인화성 액체인 아크릴로니트릴 누출에 따른 화재상황을 가정한 화학사고 대응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훈련은 시흥소방서, 경기도청, 시흥시청, 시흥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경찰서, 보건소 등 17개 기관 및 단체(인원 200여 명, 차량 50여 대)가 참여했다. 훈련은 지게차에서 아크릴로니트릴 드럼통이 떨어지면서 마찰 스파크가 발생, 대형화재로 이어져 인명피해가 9명 발생(긴급 3, 응급 3, 비응급 3)하고 위기경보 ‘경계’ 단계까지 발령되는 상황을 가정했다. 고인화성 액체인 ‘아크릴로니트릴’에 화재가 일어나면서 열분해 생성물인 ‘시안가스(100ppm 이상 흡입 시 수분 내 사망 가능)’가 공기 중으로 확산해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시나리오였다. 경기도는 시흥시와 협동으로 바람의 방향을 고려한 화학사고 지정 대피장소를 선정, 안내문자를 발송하고 신속하게 주민 대피를 실시하는 훈련을 했다. 박대근 경기도 환경보건안전과장은 “다양한 기관이 참여하는 만큼 각 기관의 역할 분담으로 사고 발생 시 즉각적이고 유기적인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