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면서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려는 화성시의 노력으로 26일 고용노동부로부터 ‘사회적경제 친화도시’로 선정됐다. 올해 지정된 곳은 화성시를 비롯해 서울 광진구, 전주시 단 3곳뿐이다. 사회적경제 친화도시는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인프라 및 활성화 정도, 교육 등을 평가해 선정된다. 시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유일하게 사회적경제를 전담하는 부서를 별도로 편성하고 전국 지자체 중에서는 최초로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화성형 사회적가치 지표’를 수립해 사회적경제 육성에 앞장서왔다. 또한 사회적경제 기업의 성장단계별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으로 연간 4천여 명의 인재를 양성했으며, 민관 거버넌스를 바탕으로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사회적경제활성화 추진단을 운영하는 등 사회적경제 조직이 체계적으로 성장·발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사회적경제는 일자리, 불평등 등 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우리 사회의 희망”이라며, “앞으로 화성시에 더 많은 사회적경제 조직이 생기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에는 현재 59개의 (예비)사회적기업과 10개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5일 ‘시민과 함께하는 적극행정・규제개혁’ 홍보를 위해 포스터 200부 및 리플릿 1,000부를 제작해 배부했다. 포스터에는 시민이 직접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추천할 수 있는 제도를 설명해 시민이 체감하는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행정문화를 정착하고자 했고, 리플릿에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추천 ▲법령유권해석 DB활용 ▲불합리한 규제신고센터 ▲소극행정 신고센터 ▲2020년 평택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등의 내용을 담아 시민이 보다 쉽게 적극행정・규제개혁에 참여하는 방법을 홍보했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적극행정・규제개혁 사례를 계속 발굴하고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는 지난 25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한국관광고등학교(교장 서영미) 학생 3명에게 ‘평택시 청소년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홍보대사는 관광특성화 고교인 한국관광고등학교(평택시 고덕면 소재)에서 영어・일본어・중국어 부문별 예선 및 본선을 거쳐 자체 선발한 학생들로 ▲영어부문 노가은 ▲일본어부문 최수임 ▲중국어부문 김나영 학생이 청소년 홍보대사로 앞으로 졸업할 때까지 활동하게 된다. 이번에 위촉된 청소년 홍보대사는 우수한 외국어 능력을 바탕으로 평택시 주요 축제・행사 기간 중 방문하는 외국인 안내 및 관광 홍보 역할수행 등 자원봉사 활동을 하게 된다. 정 시장은 “청소년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을 축하하며 평택시를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관광고등학교는 2011년부터 매년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3개 언어별로 1명씩 청소년 홍보대사를 선발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의회 자치법규 연구단체(대표 김도근 의원)는 25일 대회의실에서 「화성시의회 자치법규 연구단체 용역보고회」를 개최하고 화성시의 불필요한 자치법규를 정비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 12명의 의원(김도근, 김효상, 박경아, 박연숙, 배정수, 송선영, 신미숙, 이은진, 임채덕, 조오순, 최청환, 황광용)으로 구성된 연구단체는 지난 9월 연구용역을 착수해 경기도 내 유사 규모 도시의 자치법규 현황과 운용실태를 비교․연구함으로써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화성시의 필수조례 정비율은 88.2%로 경기도내 14위를 차지해 평균 보다는 조금 높으나 개선할 사항이 많은 것으로 보고됐다. 연구단체 의원들은 “2018년 6월 이후 현재까지 재․개정되지 않은 화성시 생활자치법규를 우선적인 정비대상으로 선정하고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가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도근 대표 의원은 “그린뉴딜 사업의 세계적인 확산 흐름에 맞춰 그린뉴딜과 관련된 조례를 서둘러 정비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화성시의회 자치법규 연구단체는 지속적으로 시민을 위한 조례연구를 통해 자치법규의 적법성과 민주성 확보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겨울철을 맞아 계절형 실업과 한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 발굴에 나섰다. 시는 25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4개월간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기간으로 정하고 빅데이터와 인적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우선 통신료 체납, 단전·단수, 기초수급 탈락, 공동주택 관리비 체납, 실업급여 수급, 금융연체 등 34종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위기징후를 사전에 포착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이·통장을 비롯해 지역 병의원, 검침원, 배달원, 주민 등을 일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희망더하기발굴단’으로 위촉하고 현장 중심의 발굴과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다. 중점 발굴대상은 계절형 실업,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로 피해가 예상되는 휴·폐업자, 실직자, 저소득가구, 독거 장애인, 창고나 공원, 비닐하우스 등에서 생활하는 주거취약계층, 자녀와 관계가 단절된 홀몸어르신, 생활이 어려운 한부모가정, 빈곤과 학대, 유기·방임 등에 처한 아동과 청소년 등이다. 대상자 발굴 시에는 생계비, 의료, 주거 서비스 등 긴급복지와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적지원을 비롯해 관내 병원, 기업체 등 민간자원과의 연계가
(시사미래신문) 화성시는 농촌지역 환경개선을 위해 오는 12월 11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을 설정하고 미세먼지를 발생시키고 토양 오염 등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고 있는 농촌폐비닐, 폐농약용기 등을 집중 수거 한다고 25일 밝혔다. 화성시는 전국 경작지에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매립되고 있는 농촌폐비닐이 약 6만톤이라며 농촌지역 미관 개선을 위해 화성시가 상반기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집중수거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에는 폐농약용기류의 배출방법이 변경으로 주민 편의성을 높였다. 그동안 폐농약용기류의 배출은 내용물을 완전히 사용한 후 유리병·플라스틱 용기별로 구분하고 뚜껑을 분리 한후 마대 등에 따로 넣어 배출했었다. 하지만 이번 하반기부터는 내용물을 완전히 사용한 후 용기별로 따로 분리하지 않고 마을 공동집하장에 보관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박윤환 화성시 환경사업소장은 “영농폐기물 보관장소가 불법 투기 장소로 전락하지 않도록 농촌폐비닐 관리책임자의 자율적인 관리를 강화할 것”이라며 “폐기물 불법 투기에 대한 수시 점검과 불법 투기된 폐기물의 조속한 수거로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관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5일 오는 28~29일 양일간 이충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제10회 평택 전국밴드 경연대회’(이하, 경연대회)에 전국에서 총 214개 팀이 예선에 참가했으며 심사를 통해 본선진출 20개 팀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 본선진출 팀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디뮤지션들을 위해 지난해 10개 팀에서 20개 팀으로 대폭 확대했으며, ▶NIFFAR(TRIP-자작곡) ▶The Missing Link(Crazy Love-자작곡) ▶동이혼(피해망상-자작곡) ▶Rambling Jack(타는 목마름-자작곡) ▶Leo Kim Group(Tumble Home-Mike Stern) ▶MadRex(Climber-자작곡) ▶TAL(소주 예! 위스키 땡큐!-자작곡) ▶국악인가요(방아요-자작곡) ▶BADLAMB(겁-자작곡) ▶Born.D(Raise your voice-자작곡) ▶#5(Charlie puth-Attention) ▶JACKER(SHINE-자작곡) ▶J.UNA(Market-자작곡) ▶크램(방탈출-자작곡) ▶TRAP(FAR GO-자작곡) ▶4SECONDS(Breath-자작곡) ▶PEACE(악!-자작곡) ▶Harmony
(시사미래신문) 오산시는 25일 동아일보와 채녈A에서 공동 주최하는 ‘2020 대한민국 공간복지대상’시상식에서 ‘징검다리교실 운영’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공간복지대상은 기초자치단체들의 숨겨졌던 공간복지 구현사례를 발굴하고 지방행정에서 공간복지 정책을 확산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오산시가 운영하는 ‘징검다리교실’은 시설을 보유한 대표자가 공간을 제공하면 수요자인 시민이 플랫폼을 통해 학습 공간을 요청하고, 시에서는 대표자와 수요자를 연결하고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평생학습관이 없는 오산시는 2017년부터 우리 집 앞 10분 거리에 위치한 공공·민간시설의 유휴공간 200여개소를 징검다리교실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시민들은 이 사업을 통해 공공·민간시설의 유휴공간을 편리하게 이용하고, 그 결과 징검다리교실은 공간공유와 공유경제를 활용화시킨 평생교육 프로젝트 사업으로써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징검다리교실은 작년 한 해 동안 총 6,226회, 14,650시간, 41,824명의 오산시민이 오산백년시민대학 물음표학교, 느낌표학교 수업과 평생학습동아리, 각종 학습모임 등으로 활용했다. 올해는 징검다리교실에 대한 시민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
(시사미래신문) 화성시는 오는 12월 1일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에서 화성습지의 중요성과 가치를 국내외 전문가 및 시민들에게 알리고 화성습지의 보존 및 지속 방안 등을 모색하는 ‘2020 화성습지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화성시와 EAAFP(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쉽)사무국이 공동 주최한 이번 심포지엄은 ‘화성습지, 뜨거운 지구에 쉼표를 더하다’라는 주제를 통해 화성습지의 중요성과 가치는 물론 습지가 사람에 주는 다양한 혜택에 대해서 논의 한다. 또한 해외의 다양한 습지 이용 사례를 통해 화성습지의 현명한 이용방법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화성시 홍보대사인 류시현 씨의 사회로 송옥주, 이원욱, 권칠승 등 화성시 국회의원들과 원유민 화성시의회의장 등이 참석하고 가수 윤도현 씨의 화성습지 홍보대사 위촉식과 축하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비대면 방식으로 온라인(유튜브, 한국어․영어 채널 운영)을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며 행사당일 ‘화성온TV’ 또는 ‘화성습지’를 검색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화성습지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
(시사미래신문) 지난 21일, 경기 평택시 주니어야구단이 창단 4년 만에 전국대회 준우승의 쾌거를 이뤘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주최로 열린 '2020 U-15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는 지난 1일부터 21일까지 화성드림파크 구장에서 열렸으며 전국 17개 팀이 참가해 뜨거운 열전을 펼쳤다. 평택시 주니어야구단은 대회 준우승과 함께 우수지도상(감독 고덕희), 우수선수상(주장 이상우), 우수투수상(투수 고이현), 그리고 최다타점상(포수 김동영)을 차지하며 다양한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뽐내었다. 부상으로는 100만원 상당의 야구공과 30만원 상당의 야구 도구가방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다방면으로 우수한 성적을 낸 평택시 주니어야구단은 전국 유일의 다국적 혼성 야구단으로, 외국인 선수들과 남자선수들, 그리고 여자선수들 모두가 동등한 위치에서 같은 규칙을 따르며 활동하고 있는 팀이다. 준우승을 차지한 경기 평택시 주니어야구단의 고덕희 감독은 "야구단 창단 4년차에 이렇게 훌륭한 성적을 내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신 덕분에 아이들이 꿈과 미래를 위해서 성장할 수 있었고, 오늘 이렇게 아름다운 날이 만들어졌다고 생각한다”며 감사를 표하고 “평택시 주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이은진)는 ‘1회용품 없는 회의문화’를 만들기 위해 이면지와 텀블러를 사용하는 등 1회용품 사용절감을 실천해 눈길을 끌었다. 25일 오후 열린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에서 각 위원(이은진, 정흥범, 공영애, 김도근, 김홍성, 김효상, 차순임)들은 종이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며 예산낭비와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의회운영위 위원들은 “각종 안건 심의 때마다 생산되는 인쇄물이 과다하다”며 “향후 의회로 보고되는 자료들은 꼭 필요한 자료만 인쇄 제작하고 그 외의 자료는 온라인으로 제출하거나 이면지를 적극 활용할 것”을 직원들에게 강조했다. 이어 동료 의원들에게도 “의회 공식 회의뿐만 아니라 개인 활동 시에도 텀블러를 사용하고 친환경 제품을 사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은진 위원장은 “1회용품이 없는 회의문화가 정착될 경우 예산 절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화성시민 모두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생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화성시의회에서 솔선수범하여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의회(의장 장인수)는 25일(수)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다음달 21일까지 27일간의 일정으로 제254회 오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였다. 올해 마지막으로 열리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0년도 제4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2021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2021년도 기금운용계획안 등 예산안 3건, 조례안 26건, 동의안 2건, 보고안 1건, 기타 안건 2건 등 총 34건의 부의안건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특히,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1년도 예산안 7,162억원(전년대비 7.6% 증가 / 일반회계 6,056억원, 특별회계 1,106억원)과 기금운용계획안이 심의 처리될 예정이다. 개회사에서 장인수 의장은 “내년도 예산의 경우 지방채 180억을 발행하여 총 7,162억 규모로 편성하는데 지방채 발행은 미래세대에 부담이 될 수 있는 사항인 만큼 사업에 대한 신중한 판단과 효율적 사용을 위한 노력과 고민이 필요하며, 더욱이 코로나 19로 더욱 어려워진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꼭 필요한 예산이 되어야 할 것이다”라며, 의원들에게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오산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꼭
(시사미래신문) 화성도시공사는 11월 23일 ‘소통상생 협의회’구성원과 함께 공사에서 추진 중인 ‘아산국가산업단지 유보지 조성(우정읍 이화리 일원)’ 및 ‘H-테크노 스마트 복합산업단지 조성(양감면 요당리 일원)’사업 현장 방문 설명회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소통상생 협의회’는 공사의 사업 추진 및 관리․운영에 대해 지역사회와 보다 활발하게 교류하고 상생방안을 논의하고자 화성도시공사 임직원과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함께하는 협의체로 2019년 6월 처음 시작되어 지속적으로 활발히 운영 중이다. 금번 협의회에는 기획행정위원회의 황광용 위원장을 비롯한 다수의 기획행정위원들이 참석하였으며, 현장 방문 설명회를 통해 공사의 주요사업 진행사항을 공유하였다. 기획행정위원회 황광용 위원장은 “소통상생 협의회를 비롯하여 다양한 정보 공유를 통해 도시공사와 의회의 소통을 강화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소통의 강화를 당부하였다. HU공사 유효열 사장은 "소통상생 협의회와 함께 투명한 업무 공유를 통해 지역사회와 더욱 긴밀하게 교류 하겠다.”라고 화답하였다. 더불어‘이와 같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앞으로 화성도시공사가 화성시민들로부터 신뢰받고, 사랑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도시농업 확대 보급을 위해 아파트 내 자투리 공간을 이용한 아파트 공동체 텃밭 사업으로 관내 5개소를 선정하고, 공동텃밭활동을 지원해 이웃 간의 유대감 강화와 공동체 형성의 체험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추진해오고 있다. 산업화와 함께 진행된 도시화로 개인주의 등의 사회문제 해결과 또한 최근 들어서 건강과 여유, 환경, 나눔 등의 가치를 추구하는 흐름 속에 추진된 아파트공동텃밭은 하루하루 나의 돌봄에 조금씩 반응하여 자라나는 식물을 보며 생명의 가치를 깨닫는 행복의 과정이며, 스스로 땀 흘려 재배한 농산물로 가족의 건강도 지킨다는 뿌듯한 자부심과 함께 자신의 생산물을 이웃과 나누는 공동텃밭으로 큰 호응과 효과를 거두고 있다. 관계자는 2021년도에는 사업을 10개소로 확대 운영하고 아파트텃밭 활동 지원 및 시기별 농작물재배기술 및 농산물 소비를 위한 바른 먹거리 교육 등과 병행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재)오산교육재단(상임이사 조기봉)은 오산시(시장 곽상욱)와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지난 11월 21일 꿈두레도서관에서 ‘제2회 오산학생 STEAM-MAKER 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2회를 맞는 ‘오산학생 STEAM-MAKER 대회’는 관내 초·중·고 학생들이 각자의 관심 분야에서 창의융합(STEAM-MAKER) 교육을 기반으로 한 프로젝트 수행 및 대회를 통해 통합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미래 인재를 육성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STEAM-MAKER 대회는 공모를 통해 15개 팀을 선정했으며, 선정된 팀에는 예산과 분야별 전문가단을 비대면 컨설팅으로 지원해 프로젝트 수행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참가학생들이 처음 계획했던 연구 과제를 보다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대응수칙에 따라 팀별로 시간 간격을 두고 진행됐다. 심사위원 3인의 심사를 통해 15팀 중 5팀을 우수 팀으로 선정했으며 ▲최우수상은 수청초등학교 ‘안녕바이러스~’팀 ▲우수상은 세마고등학교 ‘Arabia Sand boa의 사막유영 특성 및 피부특성에서 기인한 탐사 로봇의 개발’팀 ▲장려상은 문시중학교 ‘세균잡는 30초, 30
(시사미래신문) 안산시의회가 27일 제29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시의회는 앞서 지난 2일부터 정례회를 열어 안건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가운데 이날 본회의에서 한명훈 박은경, 현옥순 최찬규 박은정 의원이 각각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시정 현안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시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한명훈 의원은 이번 정례회에 재상정된 ‘2025년 수시분 안산시 공유재산관리 계획안’을 주제로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그는 본 질의에 들어가기에 앞서 사동 90블록 개발 과정에서 초등학교 1곳과 고등학교 1곳이 건립되지 못한 것과 90블록 상업 용지 개발이 미흡한 것 등 과거 사례의 문제점을 들었다. 이어 이번 안산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재상정 과정에서 의회와 집행부 간의 신뢰가 깨졌고 시민의 실질적 요구도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을 짚었다. 특히 구 해양과학기술원 부지와 89블록의 경우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아파트 건립 중심의 계획만 담겼고 의회가 요구했던 학교용지 부족과 생활 기반시설 미흡, 주민 의견 미반영 등의 핵심
(시사미래신문)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는 6월 27일 호국보훈의 달 및 인천상륙작전 75주년을 기념해 인천시 공직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함 안보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인천시와 2013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해군 제2함대사령부 소속 ‘인천함’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인천함은 2013년에 진수된 2,300톤급 호위함으로, 인천시의 지명을 따서 명명된 해양안보의 상징적 함정이다. 이번 안보견학 프로그램은 인천시와 해군 간의 우호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공직자들의 안보 인식을 높이고 호국보훈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체험형 안보교육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해군 제2함대사령부 내 서해수호관과 천안함기념관을 방문해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사건 등 서해 영해를 지키기 위한 희생의 역사에 대해 교육을 받고, 천안함 선체 앞에서 묵념과 헌화를 통해 순국 장병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가자들은 제2연평해전에서 교전한 참수리 357호정과 천안함 피격사건 당시 실제 피격된 천안함 실물을 둘러보며, 안보의 중요성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이어 평택 군항에서 인천함에 직접
(시사미래신문)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
(시사미래신문) 지난 6월 21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재영)은 수도권 내 4개 청소년기관과 함께 ‘청소년관장제’를 주제로 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중구구립중구청소년센터(서울 중구) ▲강동구립천호청소년문화의집(서울 강동구) ▲상록청소년수련관(경기 안산시) ▲의왕시청소년수련관(경기 의왕시) 등 총 5개 기관이 참여했다. 행사는 청소년이 직접 시설 운영에 참여하고,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청소년관장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본격적인 교류 활동에 앞서, 제도를 시행 중인 기관들 간의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으며, 협약식 이후에는 각 기관의 청소년관장들이 나서 자신이 속한 기관과 주도하고 있는 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이 마련한 식사 자리를 통해 청소년관장들은 서로의 활동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질문을 주고받으며 유익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박채은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관장은 “청소년이 스스로 주체가 되어 운영에 참여하고, 자신의 의견을 낼 수 있었던 점이 인상 깊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