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평택시는 지난 20일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2021년 예비군육성지원금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 및 심의를 위해 통합방위 위원들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1년도 군인 및 가족 사기진작 도모를 위한 군인가족 소통캠프지원과 예비군 교육훈련 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평택 과학화 예비군 교육훈련대 창설 보고가 있었으며. 또한 예비군 훈련장 개방을 통해 시민의 여가 활동과 취미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 정장선 평택시장은 “민・관・군・경 협력강화를 통해 확고한 방위태세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오는 23일부터 동탄 1, 2신도시에서 판교와 잠실역을 오가는 프리미엄 광역버스를 신설한다. 이번에 신설되는 2개 노선은 동탄 1신도시에서 시작해 판교~잠실역까지 운행하는 P9301번과 동탄 2신도시에서 출발하는 P9302번 노선이다. 이들 버스는 그간 광역버스의 단점으로 지적된 입석운행과 좁은 좌석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최대 31인승 우등형 차량으로 운행되며, 모바일 예약전용 앱‘MiRi’를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P9301번은 오전 7시 40분과 8시, 오후 5시 25분과 6시 25분, P9302번은 오전 7시 15분과 7시 35분, 오후 5시 30분과 6시 30분으로 출근길과 퇴근길 각 2회씩 운영된다. 요금은 3천50원이며 환승할인을 받을 수 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해 광역버스 노선을 증차하고 노선을 신설해 시민들이 편리하고 빠르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에 위치한 한림대동탄성심병원에 경기 남부권역 최초로 10명의 중증응급환자를 동시에 치료할 수 있는 고압산소치료센터가 문을 열었다. 20일 동탄성심병원 본관 4층 대강당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해 원유민 화성시의회의장 및 화성시의원, 경기도의회의원, 경기도보건건강국장. 경기도보건의료 정책과장. 화성시보건소장 등이 참석해 고압산소치료센터를 둘러보고 앞으로의 역할에 대해 격려했다. 고압산소치료는 챔버(치료공간이 있는 장비) 안에서 대기압보다 2~3배 높은 고압산소를 주입해 다량의 산소를 체내 혈액 속에 녹아들게 함으로써 몸 곳곳에 산소를 공급하고, 저산소증으로 나타난 다양한 질환의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 고압산소치료의 주요한 용도는 화재 등으로 인한 급성 일산화탄소중독이나 가스색전증과 같은 중증 응급환자의 치료와 화성, 당뇨발, 뇌종양, 골수병, 버거씨병 등의 만성질환의 치료에도 이용 할 수 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화성시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기업체가 입지해 있어 상대적으로 화재와 산업재해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 중증응급환자에 대한 신속한 치료를 할 수 있는 고압산소치료센터가 필요한 상황이었다”며 “고
(시사미래신문) 오산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1차 지급률이 경기도 지자체중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은 기존 복지제도나 코로나19 피해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한시 긴급 생계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19일 기준 오산시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1차 지급률은 전국 평균 29%, 경기도 평균 25%를 뛰어넘는 75%를 달성해 경기도 31개 시·군중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 같은 성과는 곽상욱 시장 이하 전 직원의 관심과 전폭적인 지원으로 불협화음 없이 오산시가 하나 되어 움직인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1차 지급은 오는 30일 1,189가구에 7억8,22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9월 사업초기부터 보건복지부 지침에 따른 사업운영은 목표달성에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 오산시 전 직원을 TF팀에 투입해 책임감 있는 업무처리 뿐만 아니라, 동행정복지센터에서도 원활한 업무처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시 희망복지과는 사업추진 계획수립부터, 본청 및 동 TF팀 구성․교육․운영, 홍보 등 총괄운영하고 있으며,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의회 통복천 수질개선 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이병배)는 지난 19일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통복천 수질개선 대책과 관련한 집행부의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앞으로의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병배 위원장과 김승겸 부위원장을 비롯해 유승영·이윤하·정일구 위원이 참석하였으며, 평택시에서는 환경국장 및 관련 부서 과장 등이 업무보고를 위해 참석했다. 특위 위원들은 통복천 수질개선을 위한 전반적인 업무 추진현황, 공공하수처리장 총인처리시설 설치사업, 하수관로 정비사업, 배다리생태공원 호소 수질개선 사업 등에 대한 집행부의 업무 보고를 청취한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집행부의 수질개선 추진 방향에 대하여 보다 심도 있는 검토를 주문했다. 이병배 위원장은 “통복천 수질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는 집행부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통복천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문화·친수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통복천 수질개선 대책 특별위원회는 시민들이 물장구치며 놀던 옛 통복천의 깨끗한 모습을 복원하기 위해 지난 2018년 10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문화재단은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Stage 800th : JAZZ> 기획시리즈 두 번째 공연‘재즈 보컬리스트 김혜미 식스텟’이 오는 11월 27일 평택 북부(송탄)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재즈 보컬리스트 김혜미는 본인의 첫 가요 음반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 신인 음반상을 수상할 만큼 음악에 두각을 나타낸 아티스트이다. 그녀는 재즈로 전향한 이후에도 재즈계의 젊은 뮤지션을 소개하는 ‘라이징스타 2012’에 선정되어 차세대 재즈디바로서의 면모를 인정받았다. 현재는 국내외 정상급 재즈뮤지션들과의 협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재즈계에서 활약 중이다. 매력적인 목소리와 탁월한 곡 해석력으로 전통 재즈부터 팝, 가요까지 폭넓게 소화해내는 실력파 재즈 보컬리스트 김혜미는 평택에서도 깊이 있는 재즈공연을 통해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27일에 열리는 평택 공연의 제목은 김혜미 식스텟이다. 식스텟이란 6중주를 일컫는 말로 6개의 독주 악기로 된 중주를 의미한다. 기존 피아노, 콘트라베이스, 드럼, 보컬로 이루어진 구성에 트럼펫과 색소폰이 추가되어 더욱 다채롭고 풍요로운 선율을 선보인다. 또한,
(시사미래신문) 김진표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무)이 지난 7월 6일 대표 발의한 ‘군공항 특별법’ 개정안(이하 개정안)의 국방상임위 법률안 심사 소위원회 심의(이하 국방위 소위원회)가 보류됐다. 11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열린 국방위 소위원회에서는 19일인 오늘 김진표 의원과 이용빈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산갑)이 대표 발의한 개정안을 심의했다. 화성시는 지난 11월 16일 9시 40분 국회 정문 앞에서 화성시 국회의원 송옥주, 화성시장 서철모, 화성시의회의장 원유민, 화성시의회 수원군공항화성이전반대특별위원회(이하 군공항특위) 위원장 박연숙,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화성시 범대위)가 개정안을 규탄하는 공동 성명을 발표한 바 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같은 날 11시에 한기호(국민의힘) 소위원장을 만나 개정안을 반대하는 화성시의 확고한 반대 입장을 전달하기도 했다. 화성시 범대위는 11월 16일 공동 성명 발표 전 임원 7인의 삭발식을 거행하고, 곧바로 홍진선 상임위원장이 단식 투쟁에 돌입하는 등 사생결단의 의지로 개정안 철회를 촉구했다. 이날 국방위 소위원회의 개정안 보류 결정에 대해 홍진선 상임위원장은 “당연한 결정”이라고
(시사미래신문) 오산시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공직자 마인드 제고를 위한 적극·혁신행정 실천다짐 서명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천다짐 서명대회는 본청 소속 전 직원이 참여해 오산시의 적극행정과 혁신행정을 응원하는 메시지와 서명으로 다짐보드를 채웠으며, 최종적으로 곽상욱 시장과 김능식 부시장이 서명하며 마무리됐다. 곽상욱 시장과 김능식 부시장은 지난 10일 함께 소극행정을 격파하는 퍼포먼스를 연출한 데 이어 실천다짐 서명에 참여하며 적극적이고 혁신적인 행정으로 ‘시민이 빛나는 더 행복한 오산’을 만들어 가겠다는 추진 의지를 다졌다. 앞서, 시는 지난 2일부터 청사 1층 로비에 적극행정·혁신행정 실천 다짐서명 보드를 설치해 비대면 방식으로 참여를 독려했고, 직원들은 “너도 나도 적극행정!”, “생각을 바꾸면 행정이 바뀐다”, “오산시다운 적극행정·혁신행정”, “적극행정을 적극적으로, 혁신행정을 혁신적으로” 등 다양하고 창의적인 메시지로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곽상욱 시장은 “공직자 모두가 각자 맡은 바 업무에서 소신 있고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이번 다짐대회가 공공의 이익을 위해 적극적으로 시민 중심 행정을 전개하는 계기가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는 지난 18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평택시 저출생 대응 시시콜콜 토론회’를 개최했다. 관내 대학생 및 시민 80여명이 함께 참여한 이날 행사는 평택시 지역특화 인구정책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관하고 평택시가 주최했으며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이뤄졌다. 또한, 이날 행사는 평택시 인구현황 설명을 시작으로, 마음열기, 토론과 발표, 스팟강의(나는 함께하는家) 순으로 진행됐으며 ‘평택시민이 생각하는 저출생 대응을 위해 필요한 일 가정 양립 실현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김호겸 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지회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평택시 특성에 맞는 인구정책을 발굴하고 시민의 요구에 부합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평택시 인구정책이 계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호 평택시 부시장은 “출산장려 및 가족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소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평택시 합계출산율은 경기도 내 3위(1위 연천군, 2위 화성시)지만 지난해 1.14명에서 0.04명이 감소해 1.10명으로 나타났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그린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환경부와 손잡고 도심 속 생태복원에 나선다. 시는 19일 한강홍수통제소에서 환경부,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 한국생태복원협회, 경기도, 대전시, 청주시, 밀양시 등 7개 지자체 등과 ‘도시생태복원 25+’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자체와 환경부, 학계, 업계가 협력해 도시생태 복원 선도사례를 만들고자 마련된 것으로 환경부는 예산 및 행정지원과 제도개선을, 학회와 협회는 자문단을 구성해 기술자문을 지원하게 된다. 각 지자체들은 지역주민, 시민단체, 전문가 등과 협의체를 구성하고 직접 사업을 실행하는 역할이다. 이에 시는 지방도 건설과 도시개발 등으로 녹지와 수생태축이 훼손된 봉담읍 상기리 일원 건달산과 기천저수지 일대 총 4만 599㎡을 총 70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2년까지 복원하기로 했다. 천변 수림대와 생태숲을 조성하고 멸종위기종인 맹꽁이와 천연기념물 소쩍새의 서식지를 비롯해 습지도 함께 복원할 방침이다. 또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유지관리로 자연과 인간이 함께 공존하는 지속가능한도시로 자리잡겠다는 목표다. 임종철 화성시부시장은 “생태복원사업은 기후위기를 맞은 현세대와 미래세대를 위한 책무”라며, “환
(시사미래신문)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11월 17일 온종일돌봄 선도지자체인 경기도 오산시 ‘함께자람교실(오산고현초)’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오산시에서 열린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정기총회 간담회 참석에 앞서 지역과 학교 협력모델 사업을 추진하는 오산고현초등학교 현장을 살펴보기 위함이다. 이날 유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교육부 ‘풀뿌리 교육자치 협력체계 구축 지원사업’으로 지어진 ‘오산고현초꿈키움도서관’을 둘러보고 도서관 안에서 마을과 주민, 학생이 함께하는 오산마을교육공동체 ‘고현마을학교’운영 현황을 살폈다. 또 지자체와 학교의 돌봄협력으로 운영하고 있는 ‘함께자람교실(틈새돌봄)’ 돌봄교실에 참관해 아이들과 담소를 나누고 돌봄교사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산시는 지난해 7월 오산고현초꿈키움도서관(시민개방형)을 정식 개관하고 아침(오전 7시~9시) 틈새돌봄을 시작으로 유휴교실, 실내체육관 등을 활용한 방학오전(8시~13시) 돌봄을 지속 운영했고, 약 1년의 시범 운영을 거쳐 올해 7월 오산고현초와 온종일돌봄 함께자람교실 설치․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9월부터는 오산고현초 안 유휴교실을 돌봄 전용공간으로 리모델링해 아침, 방과 후(12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더 이상 100L 종량제 봉투를 생산하지 않기로 했다. 시는 환경미화원들의 부상 위험을 방지하고자 100L 종량제봉투를 대신해 오는 2021년 상반기 중으로 75L 종량제 봉투를 신설할 계획이다. 현재 유통 중인 100L 종량제 봉투는 그대로 사용이 가능하지만, 남아있는 2천 500여 장의 재고를 소진하면 더 이상의 생산은 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시의 이 같은 결정은 지난 2017년부터 3년간 발생한 환경미화원 안전사고 중 15%가 과중한 무게 때문이라는 환경부 통계에 따라 부상 위험을 줄이고 보다 안전한 근무환경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실제로 100L 종량제 봉투의 적정 수용량은 25kg이지만 실제 배출되는 폐기물은 45kg에 육박해 상하차를 반복하는 환경미화원들에게 큰 부담이 됐다. 또한 시는 100L 종량제 봉투가 사라지고 최대 용량이 50L로 하향되면서 시민들의 불편이 커질 것을 감안해 내년 상반기 중으로 조례를 개정하고 75L 종량제 봉투의 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박윤환 환경사업소장은 “시민들께서는 앞으로 부피가 큰 폐기물은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붙이거나 50L 종량제 봉투에 나눠 담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18일 온라인 브리핑을 열고 2021년도 예산안으로 올해 1조 8,329억원보다 1,522억원(8.3%)이 증가한 1조 9,851억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중 일반회계가 1조 5,670억원(전년대비 1,058억원, 7.2%증가), 특별회계가 4,081억 원(전년대비 464억원, 12.52%증가) 규모로 교통물류 분야와 지역개발 분야 예산이 크게 증가했다. 평택시는 18일 실시한 언론브리핑에서 이같은 내용의 「2021년도 예산편성안」을 발표했다. 평택시는 복지재정 부담증가, 국․도비 보조사업에 따른 지방비 부담증가 등 어느 때보다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일몰제 대응, 시민의 삶의 질 개선을 체감할 수 있는 교통물류 분야 등에 중점을 두고 가용재원을 최대한 활용해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일반회계 주요 세입분야를 살펴보면, 내년도 지방세‧세외수입 등 자체재원은 6,433억원, 지방교부세‧조정교부금 2,705억 원, 국․도비보조금 등 의존재원은 5,232억원, 기타 보전수입 등이 1,300억 원으로, 자체수입이 소폭 증가했고, 적극적인 국․도비 확보노력 등에 따른 의존재원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의회 「평택호 관광단지 특별위원회」(위원장 강정구)는 지난 18일 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사업 추진사항 점검을 위해 집행부 업무 현황을 청취하고, 향후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실시했다. 이날 업무 현황 청취에는 강정구 특위 위원장을 비롯한 이관우 부위원장, 김동숙, 김승겸, 김영주, 홍선의 의원과 평택시 관광과장 및 관계공무원, 평택도시공사 임원 등이 참석했다. 업무 현황 청취는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사업, 평택호 관광단지 해제지역 기반시설 지원 사업, 항만배수로 친수시설 조성·권관항 노을힐링 어촌마을 조성·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주변 개발사업·경기경제자유구역(평택BIX, 현덕지구) 등의 평택호 관광단지 주변 주요사업 등과 관련한 현황을 청취하고 질의응답을 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평택호 관광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현장에서 들려오는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추진 단계부터 민원을 예방하고,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강정구 위원장은 “평택호 관광단지 조성사업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집행부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본격적인 개발
(시사미래신문) 평택시가 평택시 국제문화국 및 소속 산하기관들의 사업방향 공유를 통한 원활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자 지난 16일 평택남부문예회관에서 ‘국제문화국 산하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2020년 평택시 조직개편 이후 국제문화국으로 소속된 국제문화국 5개 과 및 평택시 국제교류재단, 평택시 문화재단, 평택문화원, 평택시 체육회, 평택시 장애인체육회 등 관계자 총 40여명이 참석했으며, 기관별 2021년 사업방향을 공유하여 국제문화도시 기반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데 의결을 모았다. 이날 워크숍은 각 기관별 2021년 사업계획 발표, 공연관람,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특강에서 조연효 국제대학교 교수는 ‘2021 문화트렌드’를 주제로 평택시가 변화하는 환경을 분석해 평택시만의 독특한 장점을 찾아야한다고 강조하며 ‘편하게 누리는 문화’ 및 ‘차별화된 선택받는 문화’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평택시가 ‘핵심 문화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국제교류・문화・관광・체육 각 분야의 유기적인 협력과 소통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자주 소통의 기회를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성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주2)은 10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제1차 회의에서 평화협력국 소관 DMZ 콘서트 추경안 심사 과정 중, “DMZ에만 집중된 평화 행사는 이제 확장돼야 한다”며, “경기도 전역으로 평화와 문화가 스며드는 정책 전환이 절실하다”고 강하게 피력했다. 조 위원장은 “DMZ 콘서트는 하루뿐이고, 그 외 사업은 경기관광공사로 이관돼 별도 운영되고 있다”며, “정작 경기도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평화 행사는 사실상 ‘0’에 가깝다”고 질타했다. 또한 “지금이라도 평화협력국이 지역별 콘서트나 축제를 추진할 수 있도록 예산 부서와 긴급 협의해 예산을 확보한다면 물리적 집행이 가능한지”라고 묻자, 이에 관계 부서는 “신규 사업으로 예산이 편성될 경우, 공기관 위탁 방식은 도의회 심의가 필요하며, 계약 변경 시 과업 추가 등의 절차가 수반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조 위원장은 “평화는 하루짜리 행사가 아닌 일상과 구조에 녹아들어야 한다”며, “전국 지자체가 대북사업에 발 빠르게 나서는 지금, 경기도 역시 민간 교류채널 확보, 접경지역 소통체계 마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희선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9월 10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안 심사에서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의 실효성과 예산 적정성에 대해 강하게 문제를 제기했다. 조 의원은 “도민의 문화 접근성 향상이라는 사업 취지는 공감하지만, 현재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유사한 지원을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어, 경기도의 별도 사업이 중복 행정과 낭비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영화 할인권의 경우 문체부는 6천 원을 지원하는 반면 경기도는 5천 원으로, 실질적 차별성이 없다는 점을 비판했다. 이어 조 의원은 “경기도가 추진하는 ‘경기 컬처패스’는 영화뿐 아니라 공연, 전시, 스포츠 등을 포함하고 있지만, 이 역시 기존 사업들과 겹치는 부분이 많다”며 “중앙정부 사업과 어떤 차별성이 있는지, 그리고 도비 30억 원을 투입할 실효성이 있는지 구체적 근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군 분담금 구조에도 문제를 제기했다.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은 도비 30%, 시군비 70%로 구성돼 있는데, 이미 성남시가 불참했고 안산시도 사업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시용 위원장(국민의힘, 김포3)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야생조류 충돌 예방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10일(수) 도시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날 김시용 위원장은 제안설명에서 “이번 개정안은 조례의 적용 대상을 기존 ‘야생조류’에서 ‘야생동물’ 전반으로 확장하여 인공구조물로 인한 충돌·추락 등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공공뿐만 아니라 민간에도 저감대책 마련을 권고함으로써 안전한 야생동물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매년 약 800만 마리의 야생조류가 건물 유리창이나 투명 방음벽에 충돌해 폐사하고 있고, 농수로 추락 등으로 인해 약 9만 마리의 야생동물이 목숨을 잃고 있다”며, “이는 단순한 개체 수 감소를 넘어 생태계 균형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야생동물은 인간과 생태계가 함께 공존하기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소중한 자원”이라며, “경기도와 민간 모든 구성원이 야생동물 보호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위원장은 “이번 조례 개정이 야생동물의 안전
(시사미래신문) 김철진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은 10일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에서 경기도가 제출한 ‘경기도 로봇산업 육성지원 사무의 위탁 동의안’에 대해 심도 있는 재검토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 경기도가 내년도 본예산 사업으로 추진하는 제조로봇 지원사업의 위탁기관을 경기테크노파크(TP)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 두 곳으로 나눈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올해 추경 사업에서는 경기TP가 단독으로 사업을 수행했으나, 내년도 사업에서는 로봇 도입·실증은 경기TP가, 해외 전시·마케팅은 경과원이 맡는 구조로 변경됐기 때문이다. 김 의원은 “제조로봇 지원의 핵심은 기술 도입과 현장 실증인데, 이와 관련된 해외 마케팅 및 전시 업무를 별도 기관에 맡기는 것은 사업의 연계성을 단절시키고 오히려 비효율을 낳을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로봇 기술을 가장 잘 아는 주관 기관이 홍보와 마케팅까지 총괄하며 시너지를 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예산의 ‘착시 효과’를 날카롭게 비판했다. 김 의원은 “올해 6개월간 40억 원 예산으로 사업을 진행했는데, 내년에는 1년 사업에 70
(시사미래신문)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0일 경기도청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주요 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비 확보에 대해 당 지도부와 국회의원들의 협력을 요청했다. 이날 회의는 민선 8기 출범이후 ‘여당 도지사와 여당 대표, 여당 국회의원’으로 입지가 달라진 상황에서 열린 첫 예산정책협의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협의회에는 정청래 당 대표, 한정애 정책위의장, 한병도 예결위원장, 이소영 예결위 간사 등 당 지도부와 박승원 참좋은지방정부위원장, 김승원 경기도당 위원장을 비롯해 한준호·김병주·이언주·이수진·문정복·임오경·안태준·이재강·김현정·차지호 국회의원, 최재관·성수석·남병근·박윤국 지역위원장, 권향엽 대변인, 한민수 당대표 비서실장, 안명수 경기도당 사무처장 등 23명이 참석했다. 김동연 지사는 모두 발언을 통해 “경기도는 ‘국정의 제1동반자’로서 국민주권 정부와 함께 준비된 비전과 축적한 역량을 아낌없이 발휘해 나갈 것”이라며 “‘당·정·대’ 원팀보다 더욱 강력한 ‘당·정·대·경’ 원팀으로 국민의 성공, 국민주권 정부의 성공을 향해 힘차게 달려가자”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