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평택시는 지난 20일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2021년 예비군육성지원금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 및 심의를 위해 통합방위 위원들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1년도 군인 및 가족 사기진작 도모를 위한 군인가족 소통캠프지원과 예비군 교육훈련 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평택 과학화 예비군 교육훈련대 창설 보고가 있었으며. 또한 예비군 훈련장 개방을 통해 시민의 여가 활동과 취미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 정장선 평택시장은 “민・관・군・경 협력강화를 통해 확고한 방위태세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오는 23일부터 동탄 1, 2신도시에서 판교와 잠실역을 오가는 프리미엄 광역버스를 신설한다. 이번에 신설되는 2개 노선은 동탄 1신도시에서 시작해 판교~잠실역까지 운행하는 P9301번과 동탄 2신도시에서 출발하는 P9302번 노선이다. 이들 버스는 그간 광역버스의 단점으로 지적된 입석운행과 좁은 좌석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최대 31인승 우등형 차량으로 운행되며, 모바일 예약전용 앱‘MiRi’를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P9301번은 오전 7시 40분과 8시, 오후 5시 25분과 6시 25분, P9302번은 오전 7시 15분과 7시 35분, 오후 5시 30분과 6시 30분으로 출근길과 퇴근길 각 2회씩 운영된다. 요금은 3천50원이며 환승할인을 받을 수 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해 광역버스 노선을 증차하고 노선을 신설해 시민들이 편리하고 빠르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에 위치한 한림대동탄성심병원에 경기 남부권역 최초로 10명의 중증응급환자를 동시에 치료할 수 있는 고압산소치료센터가 문을 열었다. 20일 동탄성심병원 본관 4층 대강당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해 원유민 화성시의회의장 및 화성시의원, 경기도의회의원, 경기도보건건강국장. 경기도보건의료 정책과장. 화성시보건소장 등이 참석해 고압산소치료센터를 둘러보고 앞으로의 역할에 대해 격려했다. 고압산소치료는 챔버(치료공간이 있는 장비) 안에서 대기압보다 2~3배 높은 고압산소를 주입해 다량의 산소를 체내 혈액 속에 녹아들게 함으로써 몸 곳곳에 산소를 공급하고, 저산소증으로 나타난 다양한 질환의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 고압산소치료의 주요한 용도는 화재 등으로 인한 급성 일산화탄소중독이나 가스색전증과 같은 중증 응급환자의 치료와 화성, 당뇨발, 뇌종양, 골수병, 버거씨병 등의 만성질환의 치료에도 이용 할 수 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화성시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기업체가 입지해 있어 상대적으로 화재와 산업재해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 중증응급환자에 대한 신속한 치료를 할 수 있는 고압산소치료센터가 필요한 상황이었다”며 “고
(시사미래신문) 오산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1차 지급률이 경기도 지자체중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은 기존 복지제도나 코로나19 피해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한시 긴급 생계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19일 기준 오산시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1차 지급률은 전국 평균 29%, 경기도 평균 25%를 뛰어넘는 75%를 달성해 경기도 31개 시·군중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 같은 성과는 곽상욱 시장 이하 전 직원의 관심과 전폭적인 지원으로 불협화음 없이 오산시가 하나 되어 움직인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1차 지급은 오는 30일 1,189가구에 7억8,22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9월 사업초기부터 보건복지부 지침에 따른 사업운영은 목표달성에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 오산시 전 직원을 TF팀에 투입해 책임감 있는 업무처리 뿐만 아니라, 동행정복지센터에서도 원활한 업무처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시 희망복지과는 사업추진 계획수립부터, 본청 및 동 TF팀 구성․교육․운영, 홍보 등 총괄운영하고 있으며,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의회 통복천 수질개선 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이병배)는 지난 19일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통복천 수질개선 대책과 관련한 집행부의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앞으로의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병배 위원장과 김승겸 부위원장을 비롯해 유승영·이윤하·정일구 위원이 참석하였으며, 평택시에서는 환경국장 및 관련 부서 과장 등이 업무보고를 위해 참석했다. 특위 위원들은 통복천 수질개선을 위한 전반적인 업무 추진현황, 공공하수처리장 총인처리시설 설치사업, 하수관로 정비사업, 배다리생태공원 호소 수질개선 사업 등에 대한 집행부의 업무 보고를 청취한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집행부의 수질개선 추진 방향에 대하여 보다 심도 있는 검토를 주문했다. 이병배 위원장은 “통복천 수질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는 집행부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통복천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문화·친수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통복천 수질개선 대책 특별위원회는 시민들이 물장구치며 놀던 옛 통복천의 깨끗한 모습을 복원하기 위해 지난 2018년 10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문화재단은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Stage 800th : JAZZ> 기획시리즈 두 번째 공연‘재즈 보컬리스트 김혜미 식스텟’이 오는 11월 27일 평택 북부(송탄)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재즈 보컬리스트 김혜미는 본인의 첫 가요 음반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 신인 음반상을 수상할 만큼 음악에 두각을 나타낸 아티스트이다. 그녀는 재즈로 전향한 이후에도 재즈계의 젊은 뮤지션을 소개하는 ‘라이징스타 2012’에 선정되어 차세대 재즈디바로서의 면모를 인정받았다. 현재는 국내외 정상급 재즈뮤지션들과의 협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재즈계에서 활약 중이다. 매력적인 목소리와 탁월한 곡 해석력으로 전통 재즈부터 팝, 가요까지 폭넓게 소화해내는 실력파 재즈 보컬리스트 김혜미는 평택에서도 깊이 있는 재즈공연을 통해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27일에 열리는 평택 공연의 제목은 김혜미 식스텟이다. 식스텟이란 6중주를 일컫는 말로 6개의 독주 악기로 된 중주를 의미한다. 기존 피아노, 콘트라베이스, 드럼, 보컬로 이루어진 구성에 트럼펫과 색소폰이 추가되어 더욱 다채롭고 풍요로운 선율을 선보인다. 또한,
(시사미래신문) 김진표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무)이 지난 7월 6일 대표 발의한 ‘군공항 특별법’ 개정안(이하 개정안)의 국방상임위 법률안 심사 소위원회 심의(이하 국방위 소위원회)가 보류됐다. 11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열린 국방위 소위원회에서는 19일인 오늘 김진표 의원과 이용빈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산갑)이 대표 발의한 개정안을 심의했다. 화성시는 지난 11월 16일 9시 40분 국회 정문 앞에서 화성시 국회의원 송옥주, 화성시장 서철모, 화성시의회의장 원유민, 화성시의회 수원군공항화성이전반대특별위원회(이하 군공항특위) 위원장 박연숙,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화성시 범대위)가 개정안을 규탄하는 공동 성명을 발표한 바 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같은 날 11시에 한기호(국민의힘) 소위원장을 만나 개정안을 반대하는 화성시의 확고한 반대 입장을 전달하기도 했다. 화성시 범대위는 11월 16일 공동 성명 발표 전 임원 7인의 삭발식을 거행하고, 곧바로 홍진선 상임위원장이 단식 투쟁에 돌입하는 등 사생결단의 의지로 개정안 철회를 촉구했다. 이날 국방위 소위원회의 개정안 보류 결정에 대해 홍진선 상임위원장은 “당연한 결정”이라고
(시사미래신문) 오산시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공직자 마인드 제고를 위한 적극·혁신행정 실천다짐 서명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천다짐 서명대회는 본청 소속 전 직원이 참여해 오산시의 적극행정과 혁신행정을 응원하는 메시지와 서명으로 다짐보드를 채웠으며, 최종적으로 곽상욱 시장과 김능식 부시장이 서명하며 마무리됐다. 곽상욱 시장과 김능식 부시장은 지난 10일 함께 소극행정을 격파하는 퍼포먼스를 연출한 데 이어 실천다짐 서명에 참여하며 적극적이고 혁신적인 행정으로 ‘시민이 빛나는 더 행복한 오산’을 만들어 가겠다는 추진 의지를 다졌다. 앞서, 시는 지난 2일부터 청사 1층 로비에 적극행정·혁신행정 실천 다짐서명 보드를 설치해 비대면 방식으로 참여를 독려했고, 직원들은 “너도 나도 적극행정!”, “생각을 바꾸면 행정이 바뀐다”, “오산시다운 적극행정·혁신행정”, “적극행정을 적극적으로, 혁신행정을 혁신적으로” 등 다양하고 창의적인 메시지로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곽상욱 시장은 “공직자 모두가 각자 맡은 바 업무에서 소신 있고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이번 다짐대회가 공공의 이익을 위해 적극적으로 시민 중심 행정을 전개하는 계기가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는 지난 18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평택시 저출생 대응 시시콜콜 토론회’를 개최했다. 관내 대학생 및 시민 80여명이 함께 참여한 이날 행사는 평택시 지역특화 인구정책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관하고 평택시가 주최했으며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이뤄졌다. 또한, 이날 행사는 평택시 인구현황 설명을 시작으로, 마음열기, 토론과 발표, 스팟강의(나는 함께하는家) 순으로 진행됐으며 ‘평택시민이 생각하는 저출생 대응을 위해 필요한 일 가정 양립 실현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김호겸 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지회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평택시 특성에 맞는 인구정책을 발굴하고 시민의 요구에 부합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평택시 인구정책이 계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호 평택시 부시장은 “출산장려 및 가족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소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평택시 합계출산율은 경기도 내 3위(1위 연천군, 2위 화성시)지만 지난해 1.14명에서 0.04명이 감소해 1.10명으로 나타났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그린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환경부와 손잡고 도심 속 생태복원에 나선다. 시는 19일 한강홍수통제소에서 환경부,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 한국생태복원협회, 경기도, 대전시, 청주시, 밀양시 등 7개 지자체 등과 ‘도시생태복원 25+’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자체와 환경부, 학계, 업계가 협력해 도시생태 복원 선도사례를 만들고자 마련된 것으로 환경부는 예산 및 행정지원과 제도개선을, 학회와 협회는 자문단을 구성해 기술자문을 지원하게 된다. 각 지자체들은 지역주민, 시민단체, 전문가 등과 협의체를 구성하고 직접 사업을 실행하는 역할이다. 이에 시는 지방도 건설과 도시개발 등으로 녹지와 수생태축이 훼손된 봉담읍 상기리 일원 건달산과 기천저수지 일대 총 4만 599㎡을 총 70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2년까지 복원하기로 했다. 천변 수림대와 생태숲을 조성하고 멸종위기종인 맹꽁이와 천연기념물 소쩍새의 서식지를 비롯해 습지도 함께 복원할 방침이다. 또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유지관리로 자연과 인간이 함께 공존하는 지속가능한도시로 자리잡겠다는 목표다. 임종철 화성시부시장은 “생태복원사업은 기후위기를 맞은 현세대와 미래세대를 위한 책무”라며, “환
(시사미래신문)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11월 17일 온종일돌봄 선도지자체인 경기도 오산시 ‘함께자람교실(오산고현초)’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오산시에서 열린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정기총회 간담회 참석에 앞서 지역과 학교 협력모델 사업을 추진하는 오산고현초등학교 현장을 살펴보기 위함이다. 이날 유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교육부 ‘풀뿌리 교육자치 협력체계 구축 지원사업’으로 지어진 ‘오산고현초꿈키움도서관’을 둘러보고 도서관 안에서 마을과 주민, 학생이 함께하는 오산마을교육공동체 ‘고현마을학교’운영 현황을 살폈다. 또 지자체와 학교의 돌봄협력으로 운영하고 있는 ‘함께자람교실(틈새돌봄)’ 돌봄교실에 참관해 아이들과 담소를 나누고 돌봄교사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산시는 지난해 7월 오산고현초꿈키움도서관(시민개방형)을 정식 개관하고 아침(오전 7시~9시) 틈새돌봄을 시작으로 유휴교실, 실내체육관 등을 활용한 방학오전(8시~13시) 돌봄을 지속 운영했고, 약 1년의 시범 운영을 거쳐 올해 7월 오산고현초와 온종일돌봄 함께자람교실 설치․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9월부터는 오산고현초 안 유휴교실을 돌봄 전용공간으로 리모델링해 아침, 방과 후(12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더 이상 100L 종량제 봉투를 생산하지 않기로 했다. 시는 환경미화원들의 부상 위험을 방지하고자 100L 종량제봉투를 대신해 오는 2021년 상반기 중으로 75L 종량제 봉투를 신설할 계획이다. 현재 유통 중인 100L 종량제 봉투는 그대로 사용이 가능하지만, 남아있는 2천 500여 장의 재고를 소진하면 더 이상의 생산은 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시의 이 같은 결정은 지난 2017년부터 3년간 발생한 환경미화원 안전사고 중 15%가 과중한 무게 때문이라는 환경부 통계에 따라 부상 위험을 줄이고 보다 안전한 근무환경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실제로 100L 종량제 봉투의 적정 수용량은 25kg이지만 실제 배출되는 폐기물은 45kg에 육박해 상하차를 반복하는 환경미화원들에게 큰 부담이 됐다. 또한 시는 100L 종량제 봉투가 사라지고 최대 용량이 50L로 하향되면서 시민들의 불편이 커질 것을 감안해 내년 상반기 중으로 조례를 개정하고 75L 종량제 봉투의 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박윤환 환경사업소장은 “시민들께서는 앞으로 부피가 큰 폐기물은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붙이거나 50L 종량제 봉투에 나눠 담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18일 온라인 브리핑을 열고 2021년도 예산안으로 올해 1조 8,329억원보다 1,522억원(8.3%)이 증가한 1조 9,851억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중 일반회계가 1조 5,670억원(전년대비 1,058억원, 7.2%증가), 특별회계가 4,081억 원(전년대비 464억원, 12.52%증가) 규모로 교통물류 분야와 지역개발 분야 예산이 크게 증가했다. 평택시는 18일 실시한 언론브리핑에서 이같은 내용의 「2021년도 예산편성안」을 발표했다. 평택시는 복지재정 부담증가, 국․도비 보조사업에 따른 지방비 부담증가 등 어느 때보다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일몰제 대응, 시민의 삶의 질 개선을 체감할 수 있는 교통물류 분야 등에 중점을 두고 가용재원을 최대한 활용해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일반회계 주요 세입분야를 살펴보면, 내년도 지방세‧세외수입 등 자체재원은 6,433억원, 지방교부세‧조정교부금 2,705억 원, 국․도비보조금 등 의존재원은 5,232억원, 기타 보전수입 등이 1,300억 원으로, 자체수입이 소폭 증가했고, 적극적인 국․도비 확보노력 등에 따른 의존재원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의회 「평택호 관광단지 특별위원회」(위원장 강정구)는 지난 18일 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사업 추진사항 점검을 위해 집행부 업무 현황을 청취하고, 향후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실시했다. 이날 업무 현황 청취에는 강정구 특위 위원장을 비롯한 이관우 부위원장, 김동숙, 김승겸, 김영주, 홍선의 의원과 평택시 관광과장 및 관계공무원, 평택도시공사 임원 등이 참석했다. 업무 현황 청취는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사업, 평택호 관광단지 해제지역 기반시설 지원 사업, 항만배수로 친수시설 조성·권관항 노을힐링 어촌마을 조성·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주변 개발사업·경기경제자유구역(평택BIX, 현덕지구) 등의 평택호 관광단지 주변 주요사업 등과 관련한 현황을 청취하고 질의응답을 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평택호 관광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현장에서 들려오는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추진 단계부터 민원을 예방하고,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강정구 위원장은 “평택호 관광단지 조성사업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집행부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본격적인 개발
(시사미래신문) 평택시가 평택시 국제문화국 및 소속 산하기관들의 사업방향 공유를 통한 원활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자 지난 16일 평택남부문예회관에서 ‘국제문화국 산하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2020년 평택시 조직개편 이후 국제문화국으로 소속된 국제문화국 5개 과 및 평택시 국제교류재단, 평택시 문화재단, 평택문화원, 평택시 체육회, 평택시 장애인체육회 등 관계자 총 40여명이 참석했으며, 기관별 2021년 사업방향을 공유하여 국제문화도시 기반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데 의결을 모았다. 이날 워크숍은 각 기관별 2021년 사업계획 발표, 공연관람,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특강에서 조연효 국제대학교 교수는 ‘2021 문화트렌드’를 주제로 평택시가 변화하는 환경을 분석해 평택시만의 독특한 장점을 찾아야한다고 강조하며 ‘편하게 누리는 문화’ 및 ‘차별화된 선택받는 문화’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평택시가 ‘핵심 문화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국제교류・문화・관광・체육 각 분야의 유기적인 협력과 소통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자주 소통의 기회를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시사미래신문) 안산시의회가 27일 제29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시의회는 앞서 지난 2일부터 정례회를 열어 안건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가운데 이날 본회의에서 한명훈 박은경, 현옥순 최찬규 박은정 의원이 각각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시정 현안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시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한명훈 의원은 이번 정례회에 재상정된 ‘2025년 수시분 안산시 공유재산관리 계획안’을 주제로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그는 본 질의에 들어가기에 앞서 사동 90블록 개발 과정에서 초등학교 1곳과 고등학교 1곳이 건립되지 못한 것과 90블록 상업 용지 개발이 미흡한 것 등 과거 사례의 문제점을 들었다. 이어 이번 안산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재상정 과정에서 의회와 집행부 간의 신뢰가 깨졌고 시민의 실질적 요구도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을 짚었다. 특히 구 해양과학기술원 부지와 89블록의 경우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아파트 건립 중심의 계획만 담겼고 의회가 요구했던 학교용지 부족과 생활 기반시설 미흡, 주민 의견 미반영 등의 핵심
(시사미래신문)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는 6월 27일 호국보훈의 달 및 인천상륙작전 75주년을 기념해 인천시 공직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함 안보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인천시와 2013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해군 제2함대사령부 소속 ‘인천함’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인천함은 2013년에 진수된 2,300톤급 호위함으로, 인천시의 지명을 따서 명명된 해양안보의 상징적 함정이다. 이번 안보견학 프로그램은 인천시와 해군 간의 우호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공직자들의 안보 인식을 높이고 호국보훈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체험형 안보교육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해군 제2함대사령부 내 서해수호관과 천안함기념관을 방문해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사건 등 서해 영해를 지키기 위한 희생의 역사에 대해 교육을 받고, 천안함 선체 앞에서 묵념과 헌화를 통해 순국 장병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가자들은 제2연평해전에서 교전한 참수리 357호정과 천안함 피격사건 당시 실제 피격된 천안함 실물을 둘러보며, 안보의 중요성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이어 평택 군항에서 인천함에 직접
(시사미래신문)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
(시사미래신문) 지난 6월 21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재영)은 수도권 내 4개 청소년기관과 함께 ‘청소년관장제’를 주제로 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중구구립중구청소년센터(서울 중구) ▲강동구립천호청소년문화의집(서울 강동구) ▲상록청소년수련관(경기 안산시) ▲의왕시청소년수련관(경기 의왕시) 등 총 5개 기관이 참여했다. 행사는 청소년이 직접 시설 운영에 참여하고,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청소년관장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본격적인 교류 활동에 앞서, 제도를 시행 중인 기관들 간의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으며, 협약식 이후에는 각 기관의 청소년관장들이 나서 자신이 속한 기관과 주도하고 있는 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이 마련한 식사 자리를 통해 청소년관장들은 서로의 활동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질문을 주고받으며 유익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박채은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관장은 “청소년이 스스로 주체가 되어 운영에 참여하고, 자신의 의견을 낼 수 있었던 점이 인상 깊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