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는 11월 17일,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BIX)지구 내 상업시설용지 10필지, 근린생활시설용지 10필지, 주차장용지 8필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할 예정이며, 신청은 12월 5일 월요일 10:00부터 12월 9일 금요일 16:00까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http://www.puc.or.kr) - 분양안내 – 용지분양 게시판에 게시된 공급공고문을 참조하거나 평택도시공사 분양보상처(031-611-511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BIX)지구는 평택도시공사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공동으로 평택시 포승읍 희곡리에 일대 조성하는 경기경제자유구역 핵심 거점지구이며 산업․물류시설용지를 포함한 62만 평(204만 ㎡) 규모이다. 올해 10월 경기경제자유구역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경기도 유일 경제자유구역으로서 정체성을 확고히 하였으며,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부품제조기업인 현대모비스가 355억 원 규모의 자금을 투자하는 등 친환경 미래자동차 중심지로서의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님비 현상’을 극복해 지방자치 우수 롤 모델로 자리 잡은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의 2021년 개원을 앞두고 해당 지역 주민들을 위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시는 추모공원이 들어서는 지역을 비롯해 시설 유치에 힘을 보탠 인근 지역까지 마을의 발전과 지역 주민의 삶의 질 증진 등을 목적으로 지난 8월 ‘화성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유치지역 및 그 주변지역 주민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를 제정, 공포하고 총 395억 원 규모의 지원기금을 마련하기로 했다. 해당 주민지원기금은 유치지역인 숙곡1리에 마을발전지원금을 포함 100억 원, 주변 지역인 어천 1리, 2리, 야목 1리, 송라 1리, 2리에 총 100억 원, 기타 매송면 15개리에 45억 원이 책정됐으며, 매송면 전체 지원을 위해서는 15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세부 지원 분야는 ▲소득증대(공동 영농 시설, 농기구 수리시설, 공용 창고, 구판장, 농업용 저수지, 농로, 6차 산업시설 등) ▲복리증진(경로당, 마을회관, 어린이 놀이터, 소규모 도로, 상하수도, 쓰레기처리 시설, 체육·레포츠 시설, 공용전기 시설, 도시가스 등) ▲육영사업(장학금, 학교급식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1월 16일 오산시티자이1단지아파트에서 오산형 온종일돌봄인 ‘함께자람센터 5호점’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은 곽상욱 오산시장, 장인수 오산시의회의장, 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오산시티자이1단지아파트 임원, 아동, 학부모, 지역주민 등 약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LED매직퍼포먼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추진경과 보고, 인사말씀, 축사, 커팅식, 시설 라운딩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함께자람센터 5호점’은 센터장 1명과 시간제 돌봄교사 3명이 근무하며, 면적 131.38㎡에 정원은 40명 규모다. 입주민들이 무상제공한 아파트 내 유휴공간에 조성되어 학기 중 오후 1시부터 7시, 방학 중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소득에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이면 정원 내에서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함께자람센터 5호점’은 올해 초에 공사를 완료하고 3월부터 운영될 예정이었으나,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긴급돌봄만 실시해 왔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함께자람센터 5호점 개소를 축하하며, 오산시 모든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오산형 온종일돌봄 ‘함께자람’생태계 구축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사미래신문) 단순 일자리에서 벗어나 바리스타라는 전문화된 노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해온 화성시가 이번엔 어르신바리스타 육성을 위한 ‘커피복합문화센터’를 건립했다. 16일 봉담읍 근린공원 1호에 문을 연 커피복합문화센터는 부지 1,575㎡, 연면적 2,237㎡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규모로 조성됐다. 건립비는 시가 지난 2016년 NEXT 경기 창조오디션 일자리분야 우수상을 수상해 획득한 49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이 사용됐다. 센터 내부에는 노노카페와 작은 도서관, 바리스타 실기작업장, 이론강의실, 대강당, 사무실 등이 마련됐으며, 붉은색 커피 열매를 연상하는 외관이 인상적이다. 운영은 화성시니어클럽이 맡았으며, 지역 내 50여 개 노노카페와 2천여 명의 어르신 일자리 제공을 위한 전문 교육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노노카페와 작은 도서관, 커피 교육장은 지역 주민에게도 개방되며, 주민을 위한 커피 창업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지현 노인복지과장은 “어르신바리스타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최고 수준의 바리스타교육으로 화성시 노인일자리사업을 한 단계 성숙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센터 개관식은 별도로 열리지 않으며,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노노카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 평택・송탄보건소에서는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 및 의무 교육 대상자를 대상으로 「2020년도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참여자를 11월 16일부터 12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시민들의 위급상황에 대한 초기대응능력을 키우고 응급환자의 소생률 향상을 위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집합교육으로 구성됐으며, 위탁기관인 박애병원 응급의학과전문의가 약 280명을 대상으로 1회에 20명씩 총 14회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대상자는 환기가 잘 되는 넓은 공간에서 1m 이상 간격을 두고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한 상태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발열 및 호흡기질환 등 유증상자는 교육에 참석할 수 없다고 전했다. 「2020년도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의료기관(박애병원) 홈페이지(www.bagaehospital.com)에서 교육신청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박애병원 심폐소생술 교육 담당자(031-650-9286)에게 문의 바란다. 아울러, 보건소 관계자는 “4분의 기적으로 시민들의 응급상황에 대한 올바른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평택항 배후단지에 미세먼지와 탄소를 저감하고 주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1,650천㎡(50만평)규모의(항만 전체면적의 약 10%) 해양생태공원 조성사업이 순조로운 진행을 보이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평택항은 전국 5대 항만에 속하는 대형 항만으로 부두시설과 항만배후단지를 포함하면 20,030천㎡(600만평)의 대규모이나 대부분 항만시설로 이용되고 있어 지역주민을 위한 녹지공간은 전무하다. 현재 녹지규모는 66,000㎡(2만평)으로 시비로 조성중인 4개의 친수공간을 합해도 전체면적의 2%도 되지 않는다. 평택항 주변은 대산석유화학단지 등 에너지 시설과, 대규모 국가공단, 현대제철과 같은 정부 주요 산업시설이 위치해 있고 인근 충남에는 전국 절반의 석탄화력발전소가 밀집해 있어 평택시를 포함한 수도권과 충남 일대는 미세먼지 문제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평택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8년 미세먼지 종합대책 「평택 푸른하늘 프로젝트」를 수립해 대내・외적인 미세먼지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올해는 작년 동기간 대비 32%의 미세먼지를 저감하기도 했다. 코로나 영향을 감안하더라도 경기도 내 최고 수준의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경기도와 오산시, 평택시와 함께 16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국회토론회에서 ‘GTX-C 노선 평택연장’을 촉구했다. 이날 토론회는 안민석, 이원욱, 권칠승, 송옥주, 홍기원 국회의원의 주최로 열려 유관기관과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주제발표는 김황배 남서울대학교 교수가 맡아 GTX-C 노선 평택 연장의 타당성과 실행을 위한 정책을 소개했으며, 이어진 토론에서는 김시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준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박사, 이상대 경기연구원 박사, 남동경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 국장, 김연규 삼보기술단 박사가 패널로 참석했다. 이들은 경기남부권역 도시개발로 인해 늘어난 교통수요에 비해 광역교통 인프라 부족을 언급하며 차량위주의 교통체계에서 친환경 철도 중심으로의 개편을 제안했다. 특히 현재 덕정역에서 시작해 수원역까지 이어지는 GTX-C 노선을 평택 지제역까지 연결할 경우 기존의 경부선을 활용해 건설비용을 줄일 수 있으며, 비용 대비 편익(B/C) 값이 1.02로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 기준인 0.7보다 높아 경제적 타당성 또한 높다고 분석했다. 이 자리에서 서철모 화성시장은 “광역 교통망은 국민의 삶의 질을
(시사미래신문) 화성시 국회의원 송옥주, 화성시장 서철모, 화성시의회의장 원유민, 화성시의회 수원군공항화성이전반대특별위원회(이하 군공항특위) 위원장 박연숙,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는 11월 16일 9시 40분 국회 정문 앞에서 개정안을 규탄하는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지난 7월 8일 국회에서 화성시와 무안군이 ‘군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이하 개정안)’ 철회를 촉구하는 공동 성명서를 발표한 뒤, 이날 다시 한 번 화성시가 개정안 철회를 위해 뭉쳤다.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의원(5선, 수원무)이 지난 7월 6일 대표발의한 개정안은 ▲군공항 이전 사업 단계별 법정기한을 명시하고, ▲공론화위원회‧공론조사 도입 및 ▲주민투표 결과 과반수 이상인 경우, 이전부지 지자체장이 유치신청을 하지 않아도 군공항 이전 유치신청을 한 것으로 간주하는 독소조항을 담고 있다. 한 마디로 군공항 이전을 반대하는 주민과 지자체의 의견을 무시하도록 한 것이 핵심 내용이다. 최근 개정안이 국회 국방위원회 법률안심사소위원회에 회부되자, 참석자들은 성명서를 통해“개정안은 비(非)민주‧반(反)헌법‧국민 분열 법안으로, 군공항 종전부지의 입장만 고
(시사미래신문) 전국 53개 지방정부가 참여한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2020년 하반기 정기총회가 17일 오후 회장 도시인 경기도 오산시(시장 곽상욱)에서 회원 지방정부와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김진경 국가교육회의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정기총회는 ▲1부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안건 의결 ▲2부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의 정책간담회 ▲3부 각 권역별 집담회 성과 공유 ▲4부 국가교육회의 정책협약식 순으로 진행됐다. 지방정부들은 유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함께한 교육부와의 정책간담회와 김진경 국가교육회의 의장이 참석한 정책협약식을 통해 국가와 지방정부가 함께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도시와 도시가 만나 교육의 미래를 바꾸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집담회에서는 10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됐던 6권역 집담회 결과를 공유하고 논의했다. 강원 홍천군, 경기 시흥시, 전남 순천시, 서울 송파구, 부산 연제구, 충남 당진시가 각 권역을 대표해 혁신교육 사례를 발표하고 종합토론을 진행됐다.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4기 회장인 곽상욱 오산시장은 집담회 기조연설을 통해 ‘마을교육공동체를 통해 국가교육을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의회 「평택호 관광단지 특별위원회」(위원장 강정구)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평택호 관광단지 특성에 맞는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광주와 부산을 방문했다. 이번 비교견학에는 강정구 위원장을 비롯한 이관우 부위원장, 김승겸․김영주․정일구․홍선의 위원과 평택시 관광과장 및 관계공무원, 평택도시공사 임원 등 18명이 참여했다. 위원들은 12일 광주호 호수생태원을 방문해 생태연못, 메타세쿼이아길, 판문점 도보다리 재현, 전망대 등을 둘러보고, 시설 관계자에게 광주호 호수생태원의 설립 추진 경과 및 운영 현황을 청취했다. 13일에는 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를 방문해 관계자에게 조성사업 추진 현황을 듣고, 국립부산과학관 및 테마파크 등을 둘러보는 등 선진 관광단지를 체험했다. 강정구 위원장은 “이번 벤치마킹 결과물을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계획에 적극 반영하여 평택호 관광단지가 경기남부권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엄정룡)는 13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화성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협의회’와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제환경위원회가 깨끗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엄정룡, 최청환, 김홍성, 조오순, 차순임 위원 전원이 참석해 생활폐기물 수거실태 현황과 문제점을 공유하고 현안사항 등을 논의했다. ‘화성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협의회’는 관내에서 배출되는 생활폐기물의 수집․운반 업무를 맡고 있는 12개 업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간담회에는 이은호 협의회장 등 5명이 참석해 업무 현황을 보고하고 개선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경제환경위원회 위원들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무가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만큼 깨끗한 생활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해 달라”고 주문하고 “가로청소와 폐기물 수거로 고생하는 미화원분들의 직원복지에 각별히 신경써 달라”고 당부했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가 ‘쓰레기 카페’와 ‘에코트럭’을 활용해 시민을 대상으로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재활용 체험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재활용 분리배출과 쓰레기 줄이기 운동 추진을 위해 올해 5월부터 매 주말마다 폐수처리장 상부를 덮어 조성한 맑음터공원 내에 ‘쓰레기 카페’를 운영 중이다. 일반 카페와 다르게 음료를 팔지 않는 ‘쓰레기 카페’는 쓰레기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전시하고, ▲스틱 콘(폐광고판 연필 보호 캡)▲리본 파스타(양말목 태슬 키링) ▲비즈 스트링(폐종이로 만든 비즈 팔찌) 등의 키트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제공해 직접 재활용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시는 쓰레기 카페를 주중에도 열어 지난 7월부터 현재까지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생 298명에게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 교육을 진행했다. 어린이들은 집에서 준비해온 페트병을 뚜껑과 라벨을 분리해 쓰레기카페 옆 네프론(AI재활용 수거기기)에 투입하고, 페트병이 가방과 운동화로 만들어 지는 과정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와 더불어 사회적 거리두기로 교외활동이 어려운 학생들을 고려해 지난 10월 27일 오산삼미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에코트럭’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에코트럭’은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는 지난 12일 평택역 서부광장에서 『생활밀착형 숲(실외정원) 조성사업』준공과 시민정원 2호 지정을 기념하는 오픈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시민정원 2호로 지정된 실외정원은 다중이용시설의 미세먼지 저감과 도시경관 개선을 위해 조성된 정원으로, 산림청에서 공모한 『2020년도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으로 최종 확정되어 사업비 5억 원을 전액 국비로 지원받아 한국수목원관리원에서 공사 시행하여 평택시에 관리이관 되는 사업이다. 평택역 2번 출구 서부광장에 조성된 이번 정원은 2018년 울산국가정원박람회 쇼가든 대상과 2020년 LH 고덕 가든쇼 대상을 수상한 이주은 작가가 직접 설계한 작품으로, 도심 속에 깊고 그윽한 숲을 연출하기 위해 그늘목과 수조, 미스트분수 등을 도입하고 이팝나무 등 15종 259주, 초화 2,511본이 식재됐다. 평택시는 관리이관 될 생활밀착형 숲을 시민참여와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정원 2호로 지정해 원평동 자원봉사나눔센터와 ‘초록의 약속’을 통해 유지관리 할 예정으로, 이날 오픈식은 기념공연, 화분전달, 기념촬영, 작품설명 등 지역주민과 함께 진행됐다. 이 날 행사에서 정장선 시장은 “시민정원 2호인 평택 서부광장
(시사미래신문) 화성시는 12일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2020 농업기술보급혁신사례 경진대회 ‘농약안전사용 문화 정착’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화성시가 수상한 ‘농약안전사용 문화 정착’분야는 농약 안전사용 문화 정착에 힘쓴 우수사례를 발굴해 농업기술 혁신과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한 기관에 수여하는 상으로 화성시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화성시는 농약안전사용 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해 농약 허용물질 목록 관리제도(PLS)를 전면시행 한 이후부터 농약 구매자인 농민과 판매상을 대상으로 농약안전사용기준 준수 교육과 현장컨설팅을 강화했다. 특히 화성시는 병해충 발생 시 신속한 진단을 통해 작물에 등록된 약제를 추천하고, 무인 항공방제시스템의 시범 추진으로 비의도적 오염을 최소화하는데 노력해왔다. 또한 최근 기후변화로 문제가 되고 있는 콩 균핵마름병(Charcoal rot)을 국내 최초로 보고하고, 30종의 살균제 효과를 검정하였으며 현장에서 발굴한 소면적 작물과 화훼류의 농약직권 등록 요청, 농약 판매기록제에 따른 개인정보 동의 절차 간소화 제안, 잔류농약분석성적서 동등성 인정 등 규제개선에 앞장서 왔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OSL on-screen 열두 번째 공연 ‘Sunset Concert in 소리울’공연 영상을 오는 13일 소리울도서관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한다고 밝혔다. ‘Sunset Concert in 소리울’은 낭만이 가득한 가을 해질녘 펼쳐지는 공연 영상 콘텐츠이다. 성악가 4명과 피아노 사중주(피아노, 바이올린 1·2, 첼로)가 오페라 투란도트, 마술피리 등에 수록된 유명한 아리아와 가곡, 탱고 작품을 연주했으며 〈Funiculi Funicula〉를 오산시의 특성에 맞게 개사해 선보였다. 또한, 재즈밴드 A.S.H.(재즈보컬, 피아노, 콘트라베이스, 드럼)의 연주로 〈At last〉,〈Fly me to the moon〉등 감성이 넘치는 재즈 연주와 하피스트의 솔로 연주로 프랑스 작곡가의 두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소리울도서관 ‘OSL on-screen’에서 선보이는 공연은 소리울도서관 유튜브 채널 및 카카오톡 채널,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또한, 소리울도서관에서는 주말상설공연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콘서트’를 재개해 매주 토요일 2시 현장감이 넘치는 오프라인 문화예술공연을 만날 수 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성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주2)은 10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제1차 회의에서 평화협력국 소관 DMZ 콘서트 추경안 심사 과정 중, “DMZ에만 집중된 평화 행사는 이제 확장돼야 한다”며, “경기도 전역으로 평화와 문화가 스며드는 정책 전환이 절실하다”고 강하게 피력했다. 조 위원장은 “DMZ 콘서트는 하루뿐이고, 그 외 사업은 경기관광공사로 이관돼 별도 운영되고 있다”며, “정작 경기도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평화 행사는 사실상 ‘0’에 가깝다”고 질타했다. 또한 “지금이라도 평화협력국이 지역별 콘서트나 축제를 추진할 수 있도록 예산 부서와 긴급 협의해 예산을 확보한다면 물리적 집행이 가능한지”라고 묻자, 이에 관계 부서는 “신규 사업으로 예산이 편성될 경우, 공기관 위탁 방식은 도의회 심의가 필요하며, 계약 변경 시 과업 추가 등의 절차가 수반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조 위원장은 “평화는 하루짜리 행사가 아닌 일상과 구조에 녹아들어야 한다”며, “전국 지자체가 대북사업에 발 빠르게 나서는 지금, 경기도 역시 민간 교류채널 확보, 접경지역 소통체계 마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희선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9월 10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안 심사에서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의 실효성과 예산 적정성에 대해 강하게 문제를 제기했다. 조 의원은 “도민의 문화 접근성 향상이라는 사업 취지는 공감하지만, 현재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유사한 지원을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어, 경기도의 별도 사업이 중복 행정과 낭비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영화 할인권의 경우 문체부는 6천 원을 지원하는 반면 경기도는 5천 원으로, 실질적 차별성이 없다는 점을 비판했다. 이어 조 의원은 “경기도가 추진하는 ‘경기 컬처패스’는 영화뿐 아니라 공연, 전시, 스포츠 등을 포함하고 있지만, 이 역시 기존 사업들과 겹치는 부분이 많다”며 “중앙정부 사업과 어떤 차별성이 있는지, 그리고 도비 30억 원을 투입할 실효성이 있는지 구체적 근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군 분담금 구조에도 문제를 제기했다.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은 도비 30%, 시군비 70%로 구성돼 있는데, 이미 성남시가 불참했고 안산시도 사업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시용 위원장(국민의힘, 김포3)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야생조류 충돌 예방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10일(수) 도시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날 김시용 위원장은 제안설명에서 “이번 개정안은 조례의 적용 대상을 기존 ‘야생조류’에서 ‘야생동물’ 전반으로 확장하여 인공구조물로 인한 충돌·추락 등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공공뿐만 아니라 민간에도 저감대책 마련을 권고함으로써 안전한 야생동물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매년 약 800만 마리의 야생조류가 건물 유리창이나 투명 방음벽에 충돌해 폐사하고 있고, 농수로 추락 등으로 인해 약 9만 마리의 야생동물이 목숨을 잃고 있다”며, “이는 단순한 개체 수 감소를 넘어 생태계 균형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야생동물은 인간과 생태계가 함께 공존하기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소중한 자원”이라며, “경기도와 민간 모든 구성원이 야생동물 보호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위원장은 “이번 조례 개정이 야생동물의 안전
(시사미래신문) 김철진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은 10일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에서 경기도가 제출한 ‘경기도 로봇산업 육성지원 사무의 위탁 동의안’에 대해 심도 있는 재검토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 경기도가 내년도 본예산 사업으로 추진하는 제조로봇 지원사업의 위탁기관을 경기테크노파크(TP)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 두 곳으로 나눈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올해 추경 사업에서는 경기TP가 단독으로 사업을 수행했으나, 내년도 사업에서는 로봇 도입·실증은 경기TP가, 해외 전시·마케팅은 경과원이 맡는 구조로 변경됐기 때문이다. 김 의원은 “제조로봇 지원의 핵심은 기술 도입과 현장 실증인데, 이와 관련된 해외 마케팅 및 전시 업무를 별도 기관에 맡기는 것은 사업의 연계성을 단절시키고 오히려 비효율을 낳을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로봇 기술을 가장 잘 아는 주관 기관이 홍보와 마케팅까지 총괄하며 시너지를 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예산의 ‘착시 효과’를 날카롭게 비판했다. 김 의원은 “올해 6개월간 40억 원 예산으로 사업을 진행했는데, 내년에는 1년 사업에 70
(시사미래신문)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0일 경기도청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주요 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비 확보에 대해 당 지도부와 국회의원들의 협력을 요청했다. 이날 회의는 민선 8기 출범이후 ‘여당 도지사와 여당 대표, 여당 국회의원’으로 입지가 달라진 상황에서 열린 첫 예산정책협의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협의회에는 정청래 당 대표, 한정애 정책위의장, 한병도 예결위원장, 이소영 예결위 간사 등 당 지도부와 박승원 참좋은지방정부위원장, 김승원 경기도당 위원장을 비롯해 한준호·김병주·이언주·이수진·문정복·임오경·안태준·이재강·김현정·차지호 국회의원, 최재관·성수석·남병근·박윤국 지역위원장, 권향엽 대변인, 한민수 당대표 비서실장, 안명수 경기도당 사무처장 등 23명이 참석했다. 김동연 지사는 모두 발언을 통해 “경기도는 ‘국정의 제1동반자’로서 국민주권 정부와 함께 준비된 비전과 축적한 역량을 아낌없이 발휘해 나갈 것”이라며 “‘당·정·대’ 원팀보다 더욱 강력한 ‘당·정·대·경’ 원팀으로 국민의 성공, 국민주권 정부의 성공을 향해 힘차게 달려가자”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