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평택시는 민간시설물의 안전성 확보 및 관리체계 확립을 위해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시설물안전법)」에 따른 안전총괄과 소관 민간시설물인 평택항 자동차 전용 부두 등 9개소 실태점검을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7일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시설물안전법」에 따라 제1종시설물, 제2종시설물 및 3종시설물로 구분하고 있으며, 구조상 안전 및 유지관리에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 대규모 시설물을 ‘제1종시설물’로, 제1종시설물 외에 사회기반시설 등 재난이 발생할 위험이 높거나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계속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는 시설물을 ‘제2종시설물’로, 제1,2종 외에 안전관리가 필요한 소규모 시설물을 ‘제3종시설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이번 실태점검은 시설물 유지관리계획, 안전점검 실시 여부 및 실시시기 지연 등을 시설물통합정보관리시스템(FMS)을 통해 사전 모니터링 후 현장 방문을 통해 진행되며, 관리주체가 법 위반사항 없이 시설물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는데 목적이 있다. 정장선 시장은 “해가 거듭될수록 노후 된 시설물의 위험요인이 증가하고 있어 관리주체의 적극적인 시설물 안전관리가 절실하다”며 “시에서도 시설물
(시사미래신문) 화성시 동탄역 환승센터가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주관 ‘GTX 역사 환승센터 시범사업’공모에 선정돼 사업 추진에 날개를 달게 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난 6월부터 5개월간 수도권 27개 역사를 대상으로 현장실사와 전문가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동탄역 환승센터는 ‘제4차 광역교통 시행계획’등 관련 중장기계획에 반영돼 교통, 건축, 토목 등 분야별 컨설팅을 지원받게 됐으며, 국비 우선지원과 함께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이 가능하게 됐다. 동탄역 환승센터는 기존에 철도사업을 완료한 뒤 환승센터를 건립하면 시설 개선이 어렵다는 점에 착안해 사전에 철도와 버스 간 환승동선을 계획에 반영함으로써 환승편의를 크게 높일 수 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시는 이번 공모안을 바탕으로 2021년부터 동탄역 환승센터 기본계획 및 설계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정희 철도트램과장은 “이용자의 편의를 고려한 계획수립으로 대중교통 환승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동탄역이 신교통수단인 트램과 더불어 수도권 남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탄역은 현재 운행 중인 수도권 고속철도 STR를 비롯해 2023년 개통 예정
(시사미래신문) 화성시는 11일 화성시청 상황실에서 2021년(2020년 실적) 정부합동평가를 대비하기 위해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각 부서별로 2021년 시군종합평가에 목표가 미달성 된 지표에 대해 원인 및 문제점 규명하고 이에 대한 대책과 전략 방안 보고를 통해 부진한 지표에 대한 추진 실적을 향상시키고자 실시되었다. 보고회는 임종철 부시장을 주재로 정보통신과, 농업정책과, 인사과, 징수과 등 12개 부서장이 14개 지표에 대해 각 지표별 사업추진 상황과 향후 대책 등에 관한 보고와 부진지표에 대해 실적제고 방안을 모색했다. 임종철 부시장은 “평가 자체에 기준을 두지 말고 평가 지표가 시정 발전과 시민들께 수혜가 되는지 판단해야 한다”며 “목표 추진에 있어 명확한 목표와 컨셉을 가지고 전략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지표 달성에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성과를 거두고 있으나, 일부 부진한 지표 달성율은 아쉬움을 남긴다”며 “금년도 얼마 남지 않았지만 남은 기간에 계획된 목표가 달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시는 향후 2021년 정부합동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위원장 송선영)는 11일 사립도서관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용인 ‘숲속도서관’과 ‘천천히작은도서관’을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시민에게 편안하고 높은 교육문화를 제공할 수 있는 사립 작은도서관 시설이 요구됨에 따라 타 지자체의 우수 사례를 관내 작은도서관 운영 정책에 반영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방문에는 송선영 위원장, 공영애, 김도근 의원과 평생학습과장 등이 함께 참여해 작은도서관 운영에 필요한 실제적인 방법과 프로그램을 공유했다. 이어 관내 ‘큰생각작은도서관’을 방문한 위원들은 작은도서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작은도서관의 현안사항과 발전방안 등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송선영 위원장은 “이번 벤치마킹은 우리시 작은도서관 운영 정책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작은도서관이 시민들에게 편안하고 유용한 독서쉼터가 될 수 있도록 발전방안을 꾸준히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의 성공적 이행을 위해 오는 1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제1회 오산 평생학습 이웃축제 기간 중에 ‘2020 시민교육 한마당’을 실시한다.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란 전세계의 빈곤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2016년부터 2030년까지 국제사회가 달성해야 할 목표로, 2015년 유엔 총회에서 채택된 17개의 목표를 의미한다. 오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오산메이커교육센터, 오산느루가정폭력상담소, 오산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 오산로컬협동조합, 오산환경운동연합, 오산천살리기지역협의회, 자연보호오산시협의회, 지역경제과, 공원녹지과, 문화예술과, 오산시보건소 등 관내 기관 및 단체 17개와 함께 실천특강을 준비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데는 오산시민 1명으로 시작해서 기관, 단체가 오산시민 23만명 모두가 힘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면서, “이번 2020 시민교육 한마당을 시작으로 다양한 오산형 시민공동체 교육이 개발되기를 바라며, 시민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레슬링팀(감독 이정대)이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4일까지 충북 제천시 제천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46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 대항 레슬링대회 남자 일반부에 참가해 그레고로만형 87kg 1위(최준형), 그레고로만형 63kg 1위(송진섭), 자유형 79kg 1위(오만호), 그레고로만형 87kg 3위(김상웅)의 성적을 거두며 금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최준형 선수는 결승에서 박상혁(한국조폐공사)에게 7-7 판정승을 거두고 대회 2연패를 차지하며 기염을 토했으며, 송진섭 선수도 결승에서 김은빈(조폐공사)에게 7-7 판정승을 거뒀다. 오만호 선수는 부상을 입었음에도 이승봉(수원시청)을 5-3 판정승으로 올해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상웅 선수는 준결승에서 같은 팀 동료인 최준형 선수에게 아쉽게 패하면서 동메달에 머물렀다. 이번 대회는 대통령기 전국 시·도 대항전으로 매년 개최되며, 올해로 46회를 맞이했다. 이정대 감독은 “항상 선수들이 마음 편하게 훈련하고, 대회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레슬링팀에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은 정장선 평택시장님을 비롯하여 체육진흥과 직원들께 항상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6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0년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우수한 혁신 성과 발굴과 공유, 확산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행정의 실현을 위해 개최됐다. 이를 위해, 평택시는 지난 3월 ‘2020년 평택시 혁신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사회적 가치 구현,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정부, 공공서비스 개선 등 분야에서 혁신 우수사례를 지속 발굴해왔다. 평택시 각 분야에서 추진한 혁신 우수사례 중 지난 10.21.~10.28.까지 온라인 심사(1차)를 진행해 최종 6개의 사례가 발표 사례로 선정됐고, 해당 사례는 ▲코로나19 극복 시민참여 도시 숲 릴레이식 관리 ▲책가방 대출서비스 ▲미군철도를 활용한 도시재생사업 추진 ▲로봇보행 재활운동 사업 ▲과오납 환부 방식개선 자동차세 미환급금 최소화 ▲시민편의 증진 및 행정능률 향상을 위한 민원상담콜센터 운영 등이다. 발표 심사에는 금년 처음으로 구성한 청중평가단과 평택시 혁신동호회원 등 7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 공정한 심사를 진행했으며 심사 결과 온라인투표와 현장발표에서 고루 득점한 ‘과오납 환부 방식개선 자동차세 미환급금 최소화’가 최우수상에 선
(시사미래신문) 용인시는 9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쓰레기 줄이기를 직접 실천하고 공유하는 ‘제로웨이스트 SNS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쓰레기 줄이기에 관심이 많고 SNS를 활발히 운영 중인 용인시에 거주하는 성인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포터즈로 선정되면 12월부터 3개월 내에 일주일간 내가 배출한 쓰레기 모아보기, 일주일간 쓰레기 1L만 배출하기 등 6개의 미션을 실천하고 개인 SNS에 해시태그 (#용인시, #용인시 감량화, #용인시 제로웨이스트)와 함께 게시하면 된다. 모든 활동에 참여한 서포터즈에게는 3만원 상당의 종량제 물품 세트를 증정하고 시 차원의 캠페인에 우선권을 부여한다. 지원방법은 시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지원서를 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yeeun91@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11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생활쓰레기 감량을 직접 실천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는 9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지역 국회의원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2021년도 국비확보와 현안 해결을 위한 초당적 협력을 다짐했다. 올해 세 번째 개최되는 이번 간담회에는, 홍기원(평택 갑), 유의동(평택을) 국회의원이 참석했고, 시에서는 정장선 시장과 국·소장 등 간부공무원이 함께했다. 평택시는 2021년도 중앙 부처별 국비확보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국회 정부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당초 신청 사업이 전액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의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서 ▶고덕 일반산업단지 기반시설 설치현황 ▶평택항 해양생태공원 조성 ▶평택호 횡단도로 건설공사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 대응 ▶국가도로망 종합계획 및 GTX-C노선 평택 연장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계획 심의 등 분야별 지역현안 22건을 심도있게 토론하고 대책마련을 강구했다. 정 시장은 “11월은 국회 예산심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중요한 시기”라며 “시 역점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 활력 제고를 위해 국비확보를 위한 총력을 다해나가자”고 말했다. 이에 지역 국회의원들도 평택시 발전을 위해 국비확보와 현안 해결을 위해 시와 소통하며 국회에서 역할을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오는 17일 경기연구원과 함께 ‘정조대왕 능행차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연구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반석아트홀에서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화성 온TV(http://www.ihbs.go.kr/)’및 ‘화성시 유튜브(https://www.youtube.com/user/ihbsgokr)’를 통해 생중계돼 정조대왕 능행차에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접속이 가능하다. 시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정조대왕 능행차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써 등재될 수 있는 학술적, 정책적 가능성을 살펴볼 계획이다. 주제발표에는 ▲이왕무 경기대 교수 ‘정조대왕 능행차의 역사적 의미 ▲이종주 전북대 명예교수 ‘정조대왕 능행차의 무형문화유산적 성격 정립’ ▲함한희 무형문화연구원장 ‘정조대왕 능행차의 인류무형문화유산적 가치제고’ ▲정대영 경기연구원 연구위원 ‘정조대왕 능행차의 유네스코 인류문화유산 등재 연구’가 준비됐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정형호 무형문화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좌장을 맡을 예정이다. 심훈 문화예술과장은 “정조대왕 능행차는 전통축제의 원형으로서의 가치와 함께 지자체 연합의 표본”이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유네스코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11월 7일 오산시체육회,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관내 9개 중학교와 오산스포츠센터에서 ‘2020 오산학교스포츠클럽 랜선 도전! 골든벨’을 개최했다. ‘오산학교스포츠클럽 랜선 도전! 골든벨’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교육 패러다임 변화에 대비해 스포츠 활동 및 지식을 주제로 서바이벌 퀴즈를 푸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는 곽상욱 오산시장, 장인수 오산시의회의장, 교육장, 체육회장, 사무국장 등 사전녹화를 통한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학교별로 추천된 100여명의 학생들이 자택에서 Zoom(화상회의 프로그램)에 접속해 50개의 문제에 도전했다.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된 랜선 도전 골든벨은 중간 중간 참여자의 장기자랑, 응원, 학교 홍보와 즉석 인터뷰, 사전 녹화한 학교스포츠클럽 담당선생님 문제출제 등 여러 이벤트를 통해 흥미와 재미를 더했다. 또 감염병으로 인해 침체된 현장 스포츠클럽 활동을 보완하는 비대면 스포츠활동의 필요성에 따라 자신만의 공간에서 감염에 대한 걱정 없이 다양한 운동과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비대면 스포츠콘텐츠를 제공하고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 다양한 환경에서도 꾸준히 스포츠를 접하고 즐길 수 있는 스포츠클럽 활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이관우)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문화예술분야와 관광활성화 및 지역특화산업 분야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인천 송도 및 백령도를 방문했다. 이번 비교견학에는 자치행정위원회 이관우 위원장과 최은영 부위원장을 비롯한 김동숙 의원, 김승겸 의원, 이윤하 의원, 시의회 직원 등 총 11명이 함께했다. 3일간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들은 △ 인천시립박물관 △ 인천도시역사관 △ 송도 센트럴파크 △ 사곶해변 △ 천안함위령탑 △ 두무진 △ 심청각 △ 끝섬전망대를 방문했으며, 인천시의 우수사례를 평택시에서 추진 중인 문화예술사업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관우 위원장은 “이번 견학에서 얻은 자료는 각종 의안 심사 및 정책 연구 시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것”이라며, “앞으로 평택시의 문화‧예술‧관광 분야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의회(의장 장인수)는 지난 5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2020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제19회 자원봉사자 한마음대축제」를 맞이하여 그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유공자 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였다. 수상자로는 김에녹 오산선후배연합회 회원, 유대선 사랑나누미 회원, 주복천 해피하우스 집수리봉사단 단원이 선정되어 이날 표창장을 수상하였다. 수상자들은 그동안 지역 내에서 자신의 열정과 재능이 필요한 곳에서 꾸준하고 왕성한 봉사활동을 하였으며 이를 통해 우리 주변에 따스한 온기를 불어넣고 지역사회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장인수 의장은 시상식에서 “건강하고 활기찬 오산시가 있기까지 여러분들의 봉사활동이 있었기에 가능했으며 오산시의회도 시민에게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언제나 봉사자 여러분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방역으로 인해 이렇게 조촐하게 시상식을 갖게 되었지만 오산시의회는 앞으로도 자원봉사활동을 격려하여 서로 돕고 함께하는 지역사회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최소 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하였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위원장 송선영)는 11월 6일, 화성시 어르신 일자리 창출 사업기관인 ‘화성시커피복합문화센터’와 커피‘화’작업장을 방문해 각 시설을 둘러보고 전반적인 운영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방문에는 송선영 위원장을 비롯해 김경희 부위원장, 공영애, 김도근, 신미숙 의원과 노인복지과장 등이 함께 참석해 화성시커피복합문화센터의 사업추진 과정과 운영계획을 청취하고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이어 교육복지위원회는 커피‘화’ 작업장을 방문해 석탄재와 커피찌꺼기를 이용해 친환경 제품을 만드는 생산과정을 둘러본 뒤 어르신 직원들과 담소를 나누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선영 위원장은 “고령화 사회에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사회참여 방안을 더욱 확대해야 한다”며 “어르신들이 즐겁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한 차원 높은 일자리창출 기관으로 거듭날 것”을 당부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순국선열의 날을 앞두고 5일 화성시 공식 유튜브 ‘화성 on TV’를 통해 화성독립운동 방 탈출 체험영상을 공개했다. 지자체 최초로 독립운동을 주제로 방 탈출 체험장을 조성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시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체험장을 휴관하면서 대신 영상으로 간접체험을 할 수 있도록 나선 것이다. 영상은 총 2부로 구성됐으며 발안장터, 화수리 주재소, 제암교회 등 1919년 화성 독립운동이 일어난 장소들을 고스란히 재현한 세트장을 배경으로 촬영됐다. 특히 시민을 대신해 공무원이 출연해 방 탈출을 직접 시연하면서 시청자와 함께 문제를 풀어가는 과정을 통해 순국선열들의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녹여낸 것이 특징이다. 신관식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영상을 통해 화성독립운동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길 기대하며, 애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 독립운동 방 탈출 체험장은 작년 7월 조성돼 지금까지 총 1,556명이 체험했으며, 오는 12월 철거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성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주2)은 10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제1차 회의에서 평화협력국 소관 DMZ 콘서트 추경안 심사 과정 중, “DMZ에만 집중된 평화 행사는 이제 확장돼야 한다”며, “경기도 전역으로 평화와 문화가 스며드는 정책 전환이 절실하다”고 강하게 피력했다. 조 위원장은 “DMZ 콘서트는 하루뿐이고, 그 외 사업은 경기관광공사로 이관돼 별도 운영되고 있다”며, “정작 경기도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평화 행사는 사실상 ‘0’에 가깝다”고 질타했다. 또한 “지금이라도 평화협력국이 지역별 콘서트나 축제를 추진할 수 있도록 예산 부서와 긴급 협의해 예산을 확보한다면 물리적 집행이 가능한지”라고 묻자, 이에 관계 부서는 “신규 사업으로 예산이 편성될 경우, 공기관 위탁 방식은 도의회 심의가 필요하며, 계약 변경 시 과업 추가 등의 절차가 수반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조 위원장은 “평화는 하루짜리 행사가 아닌 일상과 구조에 녹아들어야 한다”며, “전국 지자체가 대북사업에 발 빠르게 나서는 지금, 경기도 역시 민간 교류채널 확보, 접경지역 소통체계 마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희선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9월 10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안 심사에서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의 실효성과 예산 적정성에 대해 강하게 문제를 제기했다. 조 의원은 “도민의 문화 접근성 향상이라는 사업 취지는 공감하지만, 현재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유사한 지원을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어, 경기도의 별도 사업이 중복 행정과 낭비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영화 할인권의 경우 문체부는 6천 원을 지원하는 반면 경기도는 5천 원으로, 실질적 차별성이 없다는 점을 비판했다. 이어 조 의원은 “경기도가 추진하는 ‘경기 컬처패스’는 영화뿐 아니라 공연, 전시, 스포츠 등을 포함하고 있지만, 이 역시 기존 사업들과 겹치는 부분이 많다”며 “중앙정부 사업과 어떤 차별성이 있는지, 그리고 도비 30억 원을 투입할 실효성이 있는지 구체적 근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군 분담금 구조에도 문제를 제기했다.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은 도비 30%, 시군비 70%로 구성돼 있는데, 이미 성남시가 불참했고 안산시도 사업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시용 위원장(국민의힘, 김포3)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야생조류 충돌 예방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10일(수) 도시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날 김시용 위원장은 제안설명에서 “이번 개정안은 조례의 적용 대상을 기존 ‘야생조류’에서 ‘야생동물’ 전반으로 확장하여 인공구조물로 인한 충돌·추락 등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공공뿐만 아니라 민간에도 저감대책 마련을 권고함으로써 안전한 야생동물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매년 약 800만 마리의 야생조류가 건물 유리창이나 투명 방음벽에 충돌해 폐사하고 있고, 농수로 추락 등으로 인해 약 9만 마리의 야생동물이 목숨을 잃고 있다”며, “이는 단순한 개체 수 감소를 넘어 생태계 균형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야생동물은 인간과 생태계가 함께 공존하기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소중한 자원”이라며, “경기도와 민간 모든 구성원이 야생동물 보호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위원장은 “이번 조례 개정이 야생동물의 안전
(시사미래신문) 김철진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은 10일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에서 경기도가 제출한 ‘경기도 로봇산업 육성지원 사무의 위탁 동의안’에 대해 심도 있는 재검토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 경기도가 내년도 본예산 사업으로 추진하는 제조로봇 지원사업의 위탁기관을 경기테크노파크(TP)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 두 곳으로 나눈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올해 추경 사업에서는 경기TP가 단독으로 사업을 수행했으나, 내년도 사업에서는 로봇 도입·실증은 경기TP가, 해외 전시·마케팅은 경과원이 맡는 구조로 변경됐기 때문이다. 김 의원은 “제조로봇 지원의 핵심은 기술 도입과 현장 실증인데, 이와 관련된 해외 마케팅 및 전시 업무를 별도 기관에 맡기는 것은 사업의 연계성을 단절시키고 오히려 비효율을 낳을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로봇 기술을 가장 잘 아는 주관 기관이 홍보와 마케팅까지 총괄하며 시너지를 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예산의 ‘착시 효과’를 날카롭게 비판했다. 김 의원은 “올해 6개월간 40억 원 예산으로 사업을 진행했는데, 내년에는 1년 사업에 70
(시사미래신문)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0일 경기도청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주요 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비 확보에 대해 당 지도부와 국회의원들의 협력을 요청했다. 이날 회의는 민선 8기 출범이후 ‘여당 도지사와 여당 대표, 여당 국회의원’으로 입지가 달라진 상황에서 열린 첫 예산정책협의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협의회에는 정청래 당 대표, 한정애 정책위의장, 한병도 예결위원장, 이소영 예결위 간사 등 당 지도부와 박승원 참좋은지방정부위원장, 김승원 경기도당 위원장을 비롯해 한준호·김병주·이언주·이수진·문정복·임오경·안태준·이재강·김현정·차지호 국회의원, 최재관·성수석·남병근·박윤국 지역위원장, 권향엽 대변인, 한민수 당대표 비서실장, 안명수 경기도당 사무처장 등 23명이 참석했다. 김동연 지사는 모두 발언을 통해 “경기도는 ‘국정의 제1동반자’로서 국민주권 정부와 함께 준비된 비전과 축적한 역량을 아낌없이 발휘해 나갈 것”이라며 “‘당·정·대’ 원팀보다 더욱 강력한 ‘당·정·대·경’ 원팀으로 국민의 성공, 국민주권 정부의 성공을 향해 힘차게 달려가자”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