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화성시를 비롯한 6개 지방정부(경기도·충청북도·화성시·안성시·청주시·진천군)가 ‘상생협력 업무협약(’19.11.)’을 통해 공동으로 추진하는 ‘수도권내륙선 철도구축사업’ 정책토론회가 29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됐다. 이 토론회는 ‘수도권내륙선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국회의원 송옥주, 이원욱, 권칠승, 이규민, 임호선, 정정순, 이장섭, 도종환, 변재일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토교통위원회 국회의원들과 서철모 화성시장, 김보라 안성시장, 한범덕 청주시장,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해 각 지방자치단체 의회 의장 등 40여명이 참석해 ‘수도권내륙선 철도구축사업’에 힘을 보탰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교통연구원 문진수 본부장의 발제와 함께 각 지자체 패널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화성시 패널로 참석한 경기연구원 박경철 박사는 ‘어떠한 목적으로 수도권 내륙선을 추진하는가’에 대한 명확한 정책목표 설정이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수도권내륙선의 필요성 △타당성 확보를 위한 대안 마련 등을 제시했다. 한편, ‘수도권내륙선 철도구축사업’은 동탄-안성-진천선수촌-충북혁신도시-청주국제공항을 잇는 준고속철
(시사미래신문) 화성시는 28일 남양읍 하나로마트 본점에서 1회용품 사용을 억제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직원 6명이 관내 대형마트를 방문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비닐봉투 무상제공 금지, 빈용기 보증금 반환 등 1회용품의 사용 및 제공 규제와 자원 재활용 방안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도 기울였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생활페기물 처리에 관한 퀴즈 이벤트를 통해 1회용품의 사용을 줄이고 억제하는 방안 등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했다. 특히 1회용품 사용억제를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설문조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장바구니를 배부해 1회용 비닐봉투 사용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박윤환 환경사업소장은 “앞으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다각적인 홍보방안을 계획 할 것”이라며 “1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시민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이달 30일까지였던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신청을 내달 6일까지로 1주일 연장했다. 소득기준도 완화했다. 당초 소득감소 비율이 25% 이상이었던 기준을 코로나19로 조금이라도 소득이 감소했다면 지원하기로 했다. 단, 소득이 줄어든 정도를 비교해 예산 범위 내에서 순위에 따라 생계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일용직과 영세자영업자 등 소득감소를 객관적으로 입증할 수 없는 경우는 신청자가 작성한 소득감소신고서를 통해 긴급지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인정할 방침이다. 지원 금액은 가구 인원별로 40만 원에서 100만 원까지 지급하며, 12월 중 계좌이체로 지급한다.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신청은 내달 6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www.bokjiro.go.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정승호 복지국장은 “완화된 기준과 신청 간소화 등을 적극 홍보해 더 많은 위기가구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만큼 촘촘한 복지안전망으로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9월 스타필드 안성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경영안정자금 출연을 협약한 단체는 ‘평택시 소상공인상인연합회’로 평택시에 소재한 소상공인들의 연합회임을 강조했다. 이 연합회는 지난 2018년 스타필드 안성 입점반대 대책위에 참여한 소사벌상가번영회 등 참여 소상공인 단체 규모가 확대돼 연합회를 구성해, 입점 전까지 평택시 소상공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스타필드 안성과 지속적으로 만남을 가진 단체로, 평택시에서 일방적으로 지정한 단체가 아니며, 스타필드 안성 입점으로 피해를 입게 된 평택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상생방안 마련을 위해 평택시 소상공인상인연합회의 협조 요청으로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2일 국회 국정감사에서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가 언급한 ‘소상공인연합회’명칭 논란에서 비롯된 것으로 평택시에서는 정확한 사실을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편 평택시에서는 코로나19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경영안정을 위한 긴급생계비 지원 사업을 오는 11월 6일까지 팽성읍 등 23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접수 받고 있다. 평택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경영안정과 지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AI 융복합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 오산시는 10월 29일 오산메이커교육센터에서 학교법인 광운학원(이사장 조선영)과 교육로봇 기증식을 진행했다. 시는 지난 9월 18일 지자체 최초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인재양성이라는 공동의 목표추진을 위해 광운학원, iMBC, 한국안전경영연구원과 ‘AI 기반 융복합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기증식은 협약에 따른 교육협력 사업의 첫 걸음으로 학교법인 광운학원은 이날 오산시에 ‘모디 클래스 로봇키트’ 40대를 기부하고 향후 휴머노이드 로봇 40대도 추가 기부키로 했다. 오산시는 기증받은 로봇키트를 교육부 SW교육 선도학교로 지정된 오산세교고등학교에 전달해 로봇을 활용한 교육콘텐츠를 지원하고 광운대학교 로봇학부와 연계한 교육과정들을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날 기증식에서 진행된 오산시와 광운학원, iMBC, 한국안전경영원, 럭스로봇이 함께한 소통과 공감의 자리에서는 로봇학부 견학이나 학부 학생들과의 멘토-멘토링 수업 등 교육과정 연계에 대한 구체적인 질의응답들이 오고갔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오산은 적극적인 교육 교류를 통해 광운학
(시사미래신문)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는 오는 11월부터 평택도시공사(이하 공사)와 계약하는 기업의 인권 보호를 장려하기 위해 “인권존중 서약서”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공사는 입찰 공고문에 인권존중 서약서를 필수 제출 서류로 안내하고, 공사와 계약을 체결하는 기업은 서약서를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서약서는 총 10개 조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근로자 보호, 지역 주민 보호, 환경 보호, 소비자 인권 보호 등 모든 이해관계자의 인권 보호를 서약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공사는 필요 시 계약기업의 서약서 준수여부를 점검하고, 인권 침해 사실이 드러날 경우 시정조치를 취해 실질적인 인권 보호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인권존중 서약서 도입은 인권을 존중하는 기업과 거래함으로써 인권 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하는 공사의 의지를 반영한 조치”라며, “이러한 조치를 통해 우리 사회에 인권 침해가 감소하고 인권의 중요성 등 인권 의식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도시공사는 모든 경영활동 과정에서 인권을 존중, 보장하는 인권경영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매년 다양한 인권경영 시책을 추진하고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공공형어린이집 2개소를 확충해 공보육 인프라를 강화했다. 시는 최근 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신규 공공형어린이집으로 선정된 ▲봄빛어린이집(원장 이재화) ▲설리반어린이집(원장 김현숙) 지정서 및 현판 수여식을 가졌다. 공공형어린이집이란 보건복지부에서 우수한 민간ㆍ가정어린이집을 선정, 운영비를 지원해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공공 보육 인프라로서 기능하는 보육시설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 8월 오산시 민간․가정 어린이집 11개소가 공공형어린이집을 신청했으며, 그중 2개소가 경기도 심사를 통과해 10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신규 지정된 ‘봄빛어린이집’은 2007년에 개원한 가정어린이집으로 정원은 16명이며, 민간어린이집인 ‘설리반’은 2012년 개원해 정원은 83명 규모로 차량을 운행한다. 오산시는 이미 공공형어린이집 27개소를 운영 중에 있다. 이번 2개소 추가 지정으로 공공형어린이집은 총 29개소가 돼 민간․가정 어린이집 중 공공형 비율이 경기도 평균 7%의 두배인 14%를 달성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에 공공형어린이집이 신규 선정됨에 따라 오산시의 우수한 보육 인프라가 더욱 확대되었다. 오산시는 앞으로도 안정적인 보육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2020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10월 30일에 결정‧공시하고 이날부터 11월 30일까지 토지소유자 등의 의의신청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화성시가 결정‧공시하는 대상은 2020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기간에 토지분할, 지목변경 등 사유가 발생한 토지(관내 9,040필지)이다. 개별공시지가의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447)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 이의신청은 토지소유자나 기타 이해관계인이 토지이용상황이나 토지특성이 같거나 가장 유사한 표준지의 가격이 인근 토지지가와 균형을 이루고 있지 아니한 경우, 적정한 의견가격을 제시헤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 서식에 내용을 기재해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 접수는 화성시청 토지정보과, 동부출장소 시민봉사과, 동탄출장소 민원여권과, 토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및 우편 접수가 가능하며 인터넷 접수는 정부민원포털 민원24(http://minwon.go,kr)와 일사편리(https://kras.go.kr:444)를 통해 가능하다. 이의신청된 필지는 이의신청이 만료된 날부터 30일 이내에 부동산가격 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시사미래신문) 화성도시공사(HU공사, 사장 유효열)는 지난 28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노사발전재단이 주최하는 2020년 노사파트너십 우수기업 벤치마킹 워크숍이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공사는 2017년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을 취득한 이후 적극적인 상호 교류와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선진 노사문화 확립을 위해 힘써왔고, 이번‘2020년 노사파트너십 우수기업 벤치마킹 워크숍’의 노사문화 벤치마킹 기업으로서 선정되었다. 노사 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전국의 노사 대표 및 프로그램 관리 책임자, 실무자 20여 명은 28일 해양 레저의 메카인 화성 전곡항을 방문하여 마리나 계류시설에 대한 현장 견학 및 요트 체험 후 HU공사 본사(화성시 향남읍 소재)로 이동하여 화성도시공사의 노사 상생 협력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노사파트너십 우수기업이자 노사상생의 실천적 모델로서의 역할을 다한 공로를 인정받아 노사발전재단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기도 하였다. 화성도시공사 유효열 사장은 “이번 노사파트너십 우수사례 벤치마킹 워크숍에 우리 공사가 우수기업 벤치마킹 대상 사업장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대단히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건강한 노사관계 구축 및
(시사미래신문)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 수원청개구리가 화옹지구에서 발견됐다. 내년 1월 1~2일 양일간 방영 예정인 KBS 1TV 신년특집 다큐멘터리 ‘다큐ON’ 제작팀이 촬영 중 포착했다. 화옹지구는 지난 2017년 수원군공항 예비이전후보지로 선정된 곳으로서, 당시 이곳의 환경적 가치는 전혀 고려되지 않았다. 이번에 화옹지구에서 수원청개구리가 발견되자, 예비이전후보지 선정을 철회하고 이전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는 여론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수원청개구리는 전 세계에서 오직 한반도에만 사는 고유종으로서, 2012년 양서류 최초로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으로 지정됐다. 모습만으론 전문가조차 청개구리와 구별하기 어렵지만, “빽빽빽빽” 빠르게 우는 청개구리에 비해 “챙-챙-챙-챙-” 긴 간격으로 느리게 우는 특징을 지녀 일반인도 소리만으로 쉽게 차이를 알 수 있다. 화성시에서 수원청개구리가 공식적으로 발견된 것은 이번이 최초다. 화옹지구에서 수원청개구리 서식 환경을 확인한 인천대학교 생물자원환경연구소 선임연구원이자 한국양서파충류학회 학회장 이상철 박사는 “화성습지를 관리하고 이끌어나가는 데 있어서, 멸종위기 1급인 수원청개구리를 포함해 계획을 수립해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28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식생활교육 농촌생태활동가 양성과정’수료식을 개최했다. 지역 특성을 반영한 논 생태활동가를 육성하고자 마련된 이번 교육은 총 24명이 참여해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28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온라인 화상강의와 현장교육으로 진행됐다. 세부 교육분야는 ▲습지생태계 ▲생물자원 ▲생물다양성 ▲식물자원 ▲기후변화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등 8개 분야이다. 이날 수료식에는 출석률이 70% 이상인 교육생 20명이 수료증을 받았으며, 이들은 앞으로 어린이 대상 ‘논 산책 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논 습지의 다양한 생물 모니터링과 캠페인 등 보전활동에도 참여하며 화성의 논 생태 가치를 알리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김조향 농식품유통과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우리 시 대표 식생활교육 리더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논 산책 프로그램은 연평균 어린이집 35개소 5천여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교육부로부터 ‘논에서 놀자’라는 주제로 유아 인성교육 프로그램 인증을 획득했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는 코로나19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기준을 완화하고 신청기간을 11월 6일까지 연장한다. 주요 변경 내용은 △신청기간을 11월 6일 오후 6시까지로 연장 △위기사유 유형을 기존 ‘소득감소 25% 이상’에서‘소득감소 등 위기사유’로 완화 △신청서류 간소화(일용근로자 및 영세자영업자 등 소득감소를 객관적으로 입증할 수 없는 경우 ‘본인 소득감소 신고서’로 인정) 등이다. 지원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75%이하(4인 기준 356만원)이면서 소득이 감소된 자로, 재산기준 3억5000만원 이하 가구이다. 지원금액은 1인 가구 40만원, 2인 가구 60만원, 3인 가구 80만원, 4인 이상 가구 100만원이며, 소득 및 재산조사를 거쳐 12월 중으로 신청인 계좌로 현금지급 된다. 정길순 희망복지과장은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신청자격이 완화되고 신청기간도 일주일 연장되어 많은 시민들이 혜택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긴급복지와의 연계 등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시민들의 생활 안정화를 최우선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 역사박물관이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요리 금동관 다시 깨어나다’를 주제로 기획전시를 준비했다. 지난 2014년 경기 지역에서 유일하게 발견돼 큰 주목을 받았던 향남읍 요리 유물들을 직접 눈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이다. 박물관은 이번 전시에 금동관이 어떻게 발견됐는지, 금동관이 발굴된 요리고분군과 인근 유적들을 함께 소개하고, 백제의 금동관이 요리에 묻힌 까닭과 금동관의 주인이 어떤 사람이었는지의 비밀을 풀어가는 과정을 담아냈다. 특히 유물발굴 현장을 기록하는 방법부터 발굴, 보존, 복제 등 다양한 고고학 활동들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어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도 좋은 전시가 될 전망이다. 기획전시는 28일 시작해 2021년 5월 23일까지 진행되며, 요리고분군에서 출토된 금동관과 금동신발, 금귀고리, 구슬, 토기, 금속유물 50여 점과 양감면 사창리고분군과 향남읍 길성리토성 등에서 출토된 유물 등 총 10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다. 신관식 문화유산과장은 “유물 전시를 어렵지 않게 더 가까이 이해하고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이례적으로 발견된 요리 금동관이 가지는 의미를 통해 우리 시의 위상과 역사적 가치를 느껴보시길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선별진료소에 근무하는 의료 인력의 피로감이 증가함에 따라 평택의사회 송탄반회(회장 장병국)의 협조로 매주 일요일 송탄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진료를 지원하고 있다. 개원 의사가 주말을 이용하여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 지원에 참여하는 것은 경기도 최초 사례로 보건소의 애로사항을 의사회에서 흔쾌히 받아들이면서 이루어졌고, 의사회에서 매월 초에 의사회 소속 개업의 중 월 4~5명의 명단을 통보받아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을 지난 9월 13일부터 시작하여 타 시군의 모범 사례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 의사는 주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방문하는 해외입국자, 확진자의 접촉자, 집단발병에 따른 주요 시설 및 장소 방문자 등에 대한 코로나 검체 채취 및 선별진료를 담당하고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평택시 의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로 보건소 소속 선별진료소 의사들이 누적된 피로감을 해소할 수 있고, 매주 주말 근무의 부담감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어 의사회 및 진료의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갖는다”라고 전했고,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면서 설마 나 하나쯤이야 하고 방심하지 말고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수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종한)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타 지자체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한 평택시 실정에 맞는 시책 개발을 위해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했다. 이번 비교견학은 의회교류 및 문화관광산업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실시됐으며,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이종한 위원장을 비롯한 홍선의 의장, 김영주 부위원장, 권영화 의원, 권현미 의원이 참석했다. 3일간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 내수전 일출전망대 △ 봉래폭포 △ 독도 △ 대풍감 △ 독도박물관 △ 독도전망대 6개소를 차례로 방문했으며, 울릉군의회를 방문해 문화관광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의견을 교환했다. 이종한 위원장은 “평택시의회 방문단을 환영해 주시는 울릉군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견학에서 경험한 것들은 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문화관광사업과 관련된 의안 심사 시 참고 자료로 활용해 앞으로 평택시가 문화관광의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안산시의회가 27일 제29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시의회는 앞서 지난 2일부터 정례회를 열어 안건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가운데 이날 본회의에서 한명훈 박은경, 현옥순 최찬규 박은정 의원이 각각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시정 현안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시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한명훈 의원은 이번 정례회에 재상정된 ‘2025년 수시분 안산시 공유재산관리 계획안’을 주제로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그는 본 질의에 들어가기에 앞서 사동 90블록 개발 과정에서 초등학교 1곳과 고등학교 1곳이 건립되지 못한 것과 90블록 상업 용지 개발이 미흡한 것 등 과거 사례의 문제점을 들었다. 이어 이번 안산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재상정 과정에서 의회와 집행부 간의 신뢰가 깨졌고 시민의 실질적 요구도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을 짚었다. 특히 구 해양과학기술원 부지와 89블록의 경우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아파트 건립 중심의 계획만 담겼고 의회가 요구했던 학교용지 부족과 생활 기반시설 미흡, 주민 의견 미반영 등의 핵심
(시사미래신문)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는 6월 27일 호국보훈의 달 및 인천상륙작전 75주년을 기념해 인천시 공직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함 안보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인천시와 2013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해군 제2함대사령부 소속 ‘인천함’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인천함은 2013년에 진수된 2,300톤급 호위함으로, 인천시의 지명을 따서 명명된 해양안보의 상징적 함정이다. 이번 안보견학 프로그램은 인천시와 해군 간의 우호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공직자들의 안보 인식을 높이고 호국보훈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체험형 안보교육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해군 제2함대사령부 내 서해수호관과 천안함기념관을 방문해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사건 등 서해 영해를 지키기 위한 희생의 역사에 대해 교육을 받고, 천안함 선체 앞에서 묵념과 헌화를 통해 순국 장병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가자들은 제2연평해전에서 교전한 참수리 357호정과 천안함 피격사건 당시 실제 피격된 천안함 실물을 둘러보며, 안보의 중요성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이어 평택 군항에서 인천함에 직접
(시사미래신문)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
(시사미래신문) 지난 6월 21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재영)은 수도권 내 4개 청소년기관과 함께 ‘청소년관장제’를 주제로 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중구구립중구청소년센터(서울 중구) ▲강동구립천호청소년문화의집(서울 강동구) ▲상록청소년수련관(경기 안산시) ▲의왕시청소년수련관(경기 의왕시) 등 총 5개 기관이 참여했다. 행사는 청소년이 직접 시설 운영에 참여하고,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청소년관장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본격적인 교류 활동에 앞서, 제도를 시행 중인 기관들 간의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으며, 협약식 이후에는 각 기관의 청소년관장들이 나서 자신이 속한 기관과 주도하고 있는 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이 마련한 식사 자리를 통해 청소년관장들은 서로의 활동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질문을 주고받으며 유익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박채은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관장은 “청소년이 스스로 주체가 되어 운영에 참여하고, 자신의 의견을 낼 수 있었던 점이 인상 깊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