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오산시는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2020년 오산 문화재 야행’을 독산성 세마대지 일대에서 개최했다. ‘2020 오산문화재 야행’은 오산시 지정 문화재와 향토 문화유적 등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보존 및 계승발전을 위한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오산에선 올해 처음으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체 방문객을 대상으로 3D영상 시스템을 이용한 발열체크와 명부 작성, 양방향 스팀 방역을 실시하고, 자원봉사자들이 독산성 분위기와 어울리는 장군복장, 병사복장, 유생 복장을 하고 지속적으로 순찰하며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제 사용을 계도했다. ‘2020 오산문화재 야행’은 오산의 지정 문화재인 독산성을 야간에 관람하도록 야경(夜景), 야설(夜設), 야로(夜路), 야시(夜市), 야식(夜食), 야숙(夜宿), 야화(夜畵 )등 6가지 테마로 펼쳐졌다. 관람객들이 독산성의 성곽위에서 오산시 야경을 볼 수 있도록 입구에서부터 청사초롱 조명등과 특색 있는 테마 한지등을 곳곳에 설치해 등산하는 길이 지루하지 않도록 조성했고 쉬어가는 곳마다 전국 산성 사진과 오산시 옛 사진 등을 조명과 함께 전시했다. 또 플리 마켓, 임진왜란 전투식량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의회(의장 홍선의)는 지난 19일 오전 시의회 청사 앞에서 “스타필드 안성” 개장에 따른 교통문제 등 해결방안 마련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날 홍선의 의장 및 강정구 부의장을 비롯한 평택시의회 의원 16명은 스타필드 안성이 경기도 교통영향평가 시 사업 준공 전에 직결램프를 개설하도록 심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미개설 상태로 개장을 강행함에 따라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초래했으며, 안성뿐만 아니라 평택시 생활권에도 위치해 있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평택시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가중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스타필드 안성에 교통문제 해결 방안 마련과 평택시 소상공인과의 상생발전 사업 적극 추진을 촉구했으며, 안성시에 직결램프 공사를 조속히 완료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경기도와 안성시에 시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한편, 평택시의회의 16명 전체 의원이 공동 발의한‘스타필드 안성 개장에 따른 교통문제 등 해결방안 마련 촉구 결의안’은 19일 열린 제218회 평택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채택됐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5일 시청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관내 신규 건설현장 관계자와 지역 건설관련 단체 대표들과의 정보교류를 위한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자리에는 대림건설㈜, 제일건설㈜ 등 관내 13개 신규 건설현장 관계자들이 참여했고, 지역 단체로는 평택시 전문건설협회 협의회장, 평택시 전기공사협회장, 기계설비협회 평택지회 회장, 고용서비스협회 평택지부장 및 각 건설장비별 대표 등 6개 건설관련 단체들이 참석해 지역 업체 참여를 위한 상호간의 정보교류를 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평택시 주택과장은 “신규 건설현장에 하도급공사, 건설장비, 자재, 인력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건설현장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의 혜택이 지역 업체들에게 골고루 돌아가 시의 발전으로 이어지도록 지역단체들의 관심과 지역건설업체가 시공능력 및 신용도 향상 등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지속적인 자생노력 등 주도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만남의 자리는 그동안 코로나19 비대면 방역조치로 인하여 개최가 어려웠으나, 침체된 지역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최근 코로나19 방역 완화조치(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전남 신안군과 자매결연 1주년을 맞아 17일 신안군 가거도에서 표지석 제막행사를 가졌다. 이날 제막식은 정장선 평택시장, 박우량 신안군수, 홍선의 시의장, 김혁성 군의장 등 평택시와 신안군 주요인사와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지석 제막식, 평택시 농·특산물 홍보, 물품 지원 등으로 진행됐다. 평택시와 신안군은 지난해 11월 5일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대한민국 최서남단에 위치한 아름다운 섬‘가거도’를 전국 지자체 최초로‘평택의 섬’으로 선포했고 이번 표지석 제막행사로 두 지자체가‘형제’로서 우의를 확고히 하는 출발점이 됐다. 표지석은 평택시를 대표하는 “슈퍼오닝 쌀”의 모양을 본뜬 모양으로 가거도를 방문하는 평택시민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평택을 알리는데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제막식 이후 가거도 주민 및 신안군 관계자에게 우리시 농·특산물인 슈퍼오닝 쌀과 평택배의 우수성을 설명하는 등 도시 브랜드 홍보를 강화했으며, 가거 초․중학생과 어르신들을 위한 물품 전달식도 가졌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 방문단을 환영해주시는 신안군 및 가거도 주민들께 진심으로
(시사미래신문) 오산시(곽상욱 시장)는 보육정책 `최우수` 지자체로 2019년도에 선정되면서 3년 연속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함은 물론,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표창을 수상한 지자체로 보육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내고 있다. 이에 더해 2020년 경기도 저출산 우수시책에 선정되면서 인구정책분야에서도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한 도시이다. 미래를 책임질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 아이와 부모, 그리고 보육 교직원이 모두 행복한 `출산-보육 도시`을 만들기 위해 매년 다양한 우수 보육정책을 쏟아내어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처럼 오산시는 우수한 보육행정 정책으로 `아이키우기 좋은 곳, 아이들의 꿈이 무럭무럭 자라나는 “출산-보육도시 오산`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는 전문가들의 평가다. 1. 출산율 제고형 보육정책의 선두주자 - 오산시는 2018. 4월 오산시 저출산 대책 기본조례를 제정하고 저출산 대책 통합브랜드 ”아이드림오산“을 개발하여 부서별로 분산된 저출산 및 인구정책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연계를 추진하고 있다. ① 저출산대책 시민 참여단 운영 저출산 극복을 위해 오산시민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평가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폐농약 무상수거에 나섰다. 시는 사용하고 남은 폐농약을 별다른 조치 없이 논밭에 버려두거나 매립하는 농가들로 인해 토양 및 하천오염이 발생할 수 있어 무상 수거를 결정했다. 폐농약은 19일부터 농약이 유출되지 않도록 용기째로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보관장소에 배출하면 된다. 무상수거는 이달 30일까지 받으며, 수거된 폐농약은 지정폐기물 전문 수거·처리업체를 통해 처리된다. 단, 제조·판매·보관업체의 폐농약은 제외된다. 박윤환 환경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무상수거를 통해 환경오염을 막고 보다 안전한 농촌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제3대 아동의회 해촉식과 제4대 어린이·청소년의회 위촉식을 17일 어린이문화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10명의 아동이 대표로 참가하고 나머지 의원들은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해촉식은 지난해 9월 위촉돼 1년간의 임기를 보낸 제3대 아동의회가 그간의 경험과 고민을 담은‘아동 대상 도서나눔벼룩시장 개최’, ‘놀이터 안전도 점검 시스템 조성’ 등 복지, 문화, 안전, 교육분야 정책 4건을 발표하고 이들 의원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어진 위촉식은 제4대 어린이의원과 청소년의원에게 위촉장과 배지가 수여됐으며, 앞으로의 소감과 다짐을 적은 섹션카드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40명이었던 아동의회는 제4대에서 어린이의회와 청소년의회로 나눠져 각 50명씩 총 100명으로 확대됐다. 어린이의회는 굿네이버스와 공동운영방식으로 바뀌어 10명의 대학생 자원봉사자와 함께 월 1회 아동권리실태조사, 실천과제 도출, 정책제언 활동을 하게 된다. 청소년의회는 지난달 위촉된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10명과 함께 협업해 동일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100명의 어린이와 청소년 의원들을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문화재단(이사장 정장선)이 지역 문화예술인 및 예술단체의 활동을 지원하는 ‘문화예술 창작지원사업’ 선정 전시 「포스트 코로나 – 농촌의 발견」 이 10월 19일부터 11월 6일까지 웬즈데이앨리스(평택시 어인남로22번길 40)에서 진행된다. 목판화가 이윤엽작가를 비롯하여 김남호 작가, 이현정 작가, 마일로 작가가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 도농복합도시인 평택의 농촌 풍경과 그 안에서 삶을 영위하는 농민의 모습을 기록한 작품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의 관람료는 무료이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10월 19일부터 24일까지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텃밭작품 색칠하기 등의 체험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상균 평택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도농복합도시 평택에는 옛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농촌 풍경이 아직 많이 남아있다”라고 하며, “작품 관람과 체험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이번 전시회에 시민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와 관련된 문의는 평택시문화재단 문화교류팀(☎ 031-8053-3534)으로 하면 된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15일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온라인 화상회의 앱을 통해 실시간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에는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41개소 원장 전원이 참여했다. 교육은 ‘청렴한 조직문화를 위한 노력과 리더십’을 주제로 개인별 청렴성과 준법성 및 공적서비스로서의 보육사업을 이해하고 행동하는 조직의 공공성, 교직원, 아동과의 민주적 관계 형성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교육을 수료한 한 어린이집 원장은 “갑질의 유형 등을 들을 때 나는 어떤 원장인가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며, 사례 중심으로 유익한 교육이였다”고 말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공공성 마인드 중 청렴은 신뢰도 향상을 위한 중요 가치관으로, 특히 원장의 가치관과 리더십이 보육교직원과의 조직문화를 좌우한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하여 청렴의식을 고취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누렇게 익은 논두렁 사이로 아이들의 발걸음이 분주해졌다. 16일 화성시 매송면 야목리 생태 논 학습장에는 가을걷이 ‘논 산책 추수체험’을 나온 어린이들이 모였다. 당초 논에서 모심기부터 진행해온 논 산책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올해는 현장체험 대신 강사가 어린이집으로 찾아가 아이들이 직접 벼 화분을 심어보는 것으로 시작했다. 또한 직접 논을 찾을 수 없는 아이들을 위해 교직원들이 틈틈이 생태 논 학습장을 찾아 키워낸 벼들은 꽃이 피고 이삭이 맺힐 때까지 아이들의 생태 교재로 활용됐다. 가을이 되면서 제법 이삭을 갖추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면서 이제는 아이들이 직접 수확을 하러 나온 것이다. 시립서부복합어린이집, 시립하랑어린이집 등 5개 시립어린이집 45명의 어린이와 학부모는 전통방식의 벼 베기부터 탈곡, 도정까지 체험하고 토종 벼 전시를 관람했다. 특히 이날 시립동화1단지어린이집은 도정을 마친 쌀로 떡을 만들어 아파트 단지 내 경비를 맡고 있는 어르신들과 나눠먹으며 정도 쌓았다. 이번 논 산책 추수체험은 오는 31일까지 34개 어린이집 아동과 학부모 총 14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김조향 농식품유통과장은 “아이들이
(시사미래신문) 세계적 피아노 연주가이자 교육자인 세이모어 번스타인(Seymour Bernstein) 뉴욕대 교수가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에서 전쟁과 음악예술 주제로 강연하고, 오산시 청소년 음악도들에게 ‘랜선 음악교육’을 진행한다. 오산시는 오는 11월 9일 세이모어 번스타인의 랜선 마스터 클래스 개최를 위해 참가를 희망하는 오산시 청소년들을 모집한다. 마스터 클래스는 저명한 음악분야 전문가가 재능이 뛰어난 청소년들을 가르치는 수업으로, 이번 행사는 음악에 관심 있는 오산의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미래성장의 가치관 및 인생관을 정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세이모어 번스타인은 미국의 피아니스트로써 24살 때 한국전쟁에 참전하여 전장을 누비며 100번의 음악공연을 한 음악가로 알려져 있으며, 93세인 현재도 후학들을 위해 가르침의 길을 걷고 있는 피아노 교육의 세계적 권위자이다. 참가 대상은 오산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2008년생~2009년생), 중학생(2005년생~2007년생)으로, 7분 이상의 피아노 솔로곡을 3곡 이상 연주할 수 있는 학생이다. 접수는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직접 접수와 이메일 접수를 병행하며, 오디션을 통해 학생 4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립배다리도서관은 2020년 10월 31일 개관 2주년과 경기도 문화의 날 주간을 맞아 시민들의 적극적인 도서관 이용 및 참여에 감사를 표하고자 음악공연을 준비했다. 바로 체임버 오케스트라(chamber orchestra)공연 ‘시월의 클래식’이다. 공연 시간은 10월 31일 토요일 오후 3시, 장소는 배다리도서관 4층 달이네 뜰(옥상정원)이다. 소사벌앙상블(소사벌체임버오케스트라)의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피아노 연주로 진행한다. ‘가을’이라는 계절적 분위기를 살리는 곡「10월의 어느 멋진 날」을 시작으로 라데츠키 행진곡(요한 스트라우스 1세), 왈츠 no.2(쇼스타코비치), 가을의 노래(차이코프스키), 시네마천국, 가을이오면(이문세), 사랑의 기쁨/슬픔(크라이슬러), 세레나데 no.13(모차르트), 과수원 길(김공선) 등 총 9개의 곡을 연주한다. 공연 방문 전 작은 팁(tip)! 쌀쌀해진 날씨를 대비해 도서관이 따뜻한 차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하니 참여시민들은 개인 텀블러와 무릎담요를 준비하면 좋겠다. 코로나로 여행이나 이동이 자유롭지 못한 요즘 배다리도서관 4층 옥상정원에서 음악과 하늘 그리고 바람이 어우러지는 시간을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는 지난 15일 공무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과 규제개혁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강화와 확산, 규제개혁 인식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 감염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 실시간 방식의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했다. 이날 강연은 행정안전부의 ‘공직사회 변화의 첫걸음, 우리 손에서 시작 합니다’라는 교육 자료를 바탕으로 퇴직공무원 이강석 강사가 40년 지방공무원으로 재직하면서 겪은 다양한 경험과 공직생활 중 개선과 혁신, 규제개혁의 사례를 설명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강석 강사는 적극행정을 가로막는 요인으로 기관장 관심부족, 적극행정 권장 문화의 부족, 개인 책임 귀속, 감사와 징계 부담, 평가와 보상이 미흡하다는 점 등을 예시를 들며 적극행정과 규제개혁에 있어서 간부공무원과 기관장의 관심과 실천을 강조했다. 또한 “가까운 미래에 100만 명 시민시대를 맞이할 평택시청 공무원으로 근무한다는데 자부심을 가지고 더 큰 행정, 미래지향적인 행정자세를 갖춰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이처럼 일취월장하는 평택시에서 공무원으로 근무한다는 점에 큰 자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오영귀 평택시 기획예산과장은 “이번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와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오는 10월 26일 15시부터, ‘안정리 예술인광장’ 개관식을 개최한다. 안정리 예술인광장은 평택시가 평택시문화재단에 관리 위탁한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이날 개관식에서는 정장선 평택시장 개회사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야외공연장에서 운영되는 축하공연은 ‘American Night’를 주제로 테너 유건우, 소프라노 윤예은과 라미띠에 트리오(피아노 김다솔, 바이올린 장새봄, 첼로 박윤수)가 시민에게 익숙한 뮤지컬 및 영화 삽입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더불어 기념전시회는 미술협회 평택지부와 협업해 순수예술센터 갤러리에서 운영될 예정이며, 조동준 회장(한국미술협회 평택지부)을 비롯하여 김일도 작가, 안대현 작가, 양태모 작가, 이진록 작가, 최문순 작가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안정리 예술인광장은 시민과 미군, 문화예술인이 어울릴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되었으며, 순수예술센터, 생활예술센터, 공연예술센터, 인포센터, 창작작업실 등 10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상균 평택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앞으로 안정리 예술인광장은 우리 시 대표 문화교류의 장으로 발돋움해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엄정룡)는 16일 농업기술센터 청사 건립 이전에 따른 시설방문과 현안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장안면 소재 농업기술센터 신청사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엄정룡 위원장을 비롯해 김홍성, 조오순, 차순임, 최청환 의원과 농업기술센터소장, 기술지원과장, 시설공사과장이 참석해 시설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운영계획과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경제환경위원회 의원들은 신청사 점검 후 지역개발사업소 시설공사과에 시설 하자에 대해 보완을 요구하면서 전문기관의 자문 등을 통한 적극적인 조치와 대처를 강력히 촉구하고, 농업기술센터에는“화성인의 농업발전을 위한 전문농업기술과 농업인 소득증대, 전통생활문화 계승발전에 힘쓰는 농업기술센터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미래 농업에 대비한 과학 영농 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사미래신문) 안성시 서안성체육센터 민간위탁에 관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박근배)는 10일, 제233회 안성시의회 임시회 1일차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를 개의하여 위원장 및 간사를 선임하고 의석 배치의 건을 상정하여 의결하였다. 이번 행정사무조사는 지난 8월 26일날 최호섭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안정열, 정천식, 박근배, 이중섭 의원이 공동 발의한 안성시 서안성체육센터 민간위탁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건으로 2023년 공익감사청구 이후, 2025년 감사원 감사보고서에서 지적된 다수의 문제점(행정 절차상의 위법·부당 사항 등)에 대한 진상 규명과 제도 개선을 위해 실시된다. 조사 대상은 안성시청이며, 서안성체육센터 민간위탁 운영 과정에서의 문제점 도출, 책임 소재 규명, 시민의 세금이 불투명하게 사용되는 사례를 차단하고, 향후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이 목적이다. 한편,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의 활동 기간은 9월 2일부터 결과보고서 채택 시까지이며, 위원장 및 간사 구성이 완료된 만큼 앞으로 행정사무조사계획서 작성과 자료 제출 요구 등을 통해 본격적인 조사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이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AI 챌린지 프로그램’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 ‘2025년 AI 챌린지 프로그램’은 도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AI 기술을 활용한 혁신 공공서비스 발굴 과제에 최대 4억 5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수요기관과 공급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과제 수행을 한다. 화성산업진흥원은 플릭던㈜(대표 구본경)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AI 기술 기반으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자동 변환 공공서비스 실증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플릭던㈜은 지난 MARS 2025에 참가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은 지역 AI 스타트업으로, AI 기술 적용 점자 프린터 개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시각장애인의 92.9%는 점자를 자립의 핵심 수단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점자법」 개정에 따라 시각장애인 요청 시 점자 문서 제공이 의무화되어 점자 문서에 대한 행정 대응이 중요한 상황이다. 이에 화성산업진흥원과 플릭던㈜은 AI 기반 점자 자동 변환 시스템을 개발·실증하고, 시각장애인이 실시간으로 문서 정보를 점자로 제공받을 수 있는 공공서비스 모델을 제시했다. 추후 관내에 테스트 베드 5개소를
(시사미래신문) 안녕하십니까. 제9대 후반기 평택시의회 김명숙 부의장입니다. 부의장으로 선출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 흘렀습니다. 저는 평택시의회 부의장으로써 책임감을 가지고 원활한 의회 운영 방향을 조율하고 의원님들 간의 이견을 소통하고 협의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그동안 『평택시 정신건강 위기대응체계 구축에 관한 조례안』, 『평택시 공무원 등의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평택시 직무대리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을 발의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위한 의정활동을 지속했습니다. 지난 6월에 이뤄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시정 전반에 대한 사항을 꼼꼼히 들여다보았습니다. 인구가 늘어나는 만큼 평택시는 공공건축과 도시 개발이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재정 불균형과 미래에 부담되는 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사업자 선정, 예산 배분, 공유재산 활용 등 주요 행정 집행에서 절차적 투명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발전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단기적인 예산편성이 아닌, 재정의 건전성과 지속 가능성을 고려해서 긴 시간을 두고 재정 운영 로드맵을 그려가는 데 힘을 보태겠습니다. 시의원으로서 가장 보람된 순간은 시민들과 소통으로 그들의 요구와 문제를 직접 해결하는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9월 10일 오후 2시, 김포교육지원청 2층 이음홀에서 김포경찰서와 2025년 하반기 학교폭력예방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유관기관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포교육지원청 교육과장 및 생활교육팀 업무 담당 장학사, 김포경찰서 여성청소년 계장 및 학교전담경찰관(SPO)가 참석하여 하반기 학교폭력 예방활동 활성화 및 교육활동 보호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학교전담경찰관(SPO)의 학교폭력 예방활동 집중 지원 및 유관기관 상설 협의 진행, 지역사회 구성원과 함께 하는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활동 강화 등 지속적 협력을 통한 학교폭력 예방 및 교육활동 보호 문화 확산에 대한 협의도 이루어졌다.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 한혜주 교육장은 “우리 김포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활동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단단한 협력이 필요하다. 오늘 협의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학교폭력예방 및 교육활동 보호가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성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주2)은 10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제1차 회의에서 평화협력국 소관 DMZ 콘서트 추경안 심사 과정 중, “DMZ에만 집중된 평화 행사는 이제 확장돼야 한다”며, “경기도 전역으로 평화와 문화가 스며드는 정책 전환이 절실하다”고 강하게 피력했다. 조 위원장은 “DMZ 콘서트는 하루뿐이고, 그 외 사업은 경기관광공사로 이관돼 별도 운영되고 있다”며, “정작 경기도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평화 행사는 사실상 ‘0’에 가깝다”고 질타했다. 또한 “지금이라도 평화협력국이 지역별 콘서트나 축제를 추진할 수 있도록 예산 부서와 긴급 협의해 예산을 확보한다면 물리적 집행이 가능한지”라고 묻자, 이에 관계 부서는 “신규 사업으로 예산이 편성될 경우, 공기관 위탁 방식은 도의회 심의가 필요하며, 계약 변경 시 과업 추가 등의 절차가 수반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조 위원장은 “평화는 하루짜리 행사가 아닌 일상과 구조에 녹아들어야 한다”며, “전국 지자체가 대북사업에 발 빠르게 나서는 지금, 경기도 역시 민간 교류채널 확보, 접경지역 소통체계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