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화성시는 1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시청본관2 상황실에서 서철모 화성시장 주재의 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공공시설 운영재개 및 방역 관련 후속조치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화성시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에 따라 고위험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시설별 집합금지 또는 방역수칙 의무대상 시설 안내 및 방역수칙 준수 지침을 통보하고 방역조치의 책임성을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고위험시설인 방문판매업에 대해서는 집합금지대상인 것을 재안내하고 미신고 업체 및 위반 업체에 대한 고발을 실시할 예정이다. 뷔폐 및 유흥시설에는 23개반 46명의 점검반을 편성해 주 6회 점검을 실시하고 노래연습장 및 실내 집단 운동 시설에는 조정안에 따른 방역수칙 준수여부 점검과 위반시 과태료가 부과된다는 점을 홍보할 예정이다. 다중이용시설의 경우에도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주기적으로 현장 점검하고 위반시 벌금 및 과태료 부과 등 적극적인 행정 개입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화성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 조정 되었더라도 방역수칙 의무시설 위반시 집합금지 또는 고발조치를 통해 지속적인 지역확산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의회(의장 홍선의)는 12일 오전 11시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등 관계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1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9일까지 8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평택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4건의 의원발의 안건과 평택시장이 제출한 ‘평택시 시민옴부즈만 위촉 동의안’ 등 18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하게 되며,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2020년도 주요 사업 현장 27개소에 대한 현장활동을 실시한다. 홍선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 겨울은 독감과 코로나 19가 동시에 전염되는 트윈데믹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예상이 있다”며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집행부에서는 독감예방 접종사업과 코로나19 방역활동에 만전을 기해주시길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또한 홍의장은 현장 활동과 관련하여 의원들에게 “집행부 추진사업 중 보완할 부분에 대하여는 합리적인 문제 제기와 감시자 역할을, 우수한 부분에는 적극적인 조언과 응원을 해달라”며 “사업이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제1차 본회의에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와 통계청은 오는 15일부터 11월 18일까지 평택시에 살고 있는 모든 내·외국인과 이들이 살고 있는 주택을 대상으로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 인구주택총조사는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모든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인구, 가구, 주택 규모 및 특징을 파악해 정책수립의 기초로 삼는 가장 중요한 국가 통계조사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올해 인구주택총조사를 연기나 중단 없이 계획대로 실시한다. 이를 위해 통계청과 평택시는 새로운 비대면 조사방식을 도입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기존 인터넷 조사방식을 모바일까지 확대했다. 표본 가구를 대상으로 사전에 발송된 안내문의 QR코드를 이용하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스마트폰을 이용해 조사에 응할 수 있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경우 전화로도 응답할 수 있도록 콜센터(080-400-2020) 이용도 가능하다. 오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인터넷 및 전화조사를 먼저 한다. 11월1일~18일에는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조사원 약 156명이 방문조사를 시작한다. 방문조사 시에도 응답자가 희망하면 비대면 조사가 가능하다
(시사미래신문) 오산문화재단은 시민들의 문화공연에 대한 갈증 및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피로감 해소를 위해 오는 10월 17일과 18일 오후 5시 양일간 오산죽미령평화공원에서 ‘우리다시가까이, 평화콘서트’를 개최한다. ‘우리다시가까이, 평화콘서트’는‘Hand in Hand’라는 릴레이캠페인의 일환으로, “Heritage for peace_“평화를 다음 세대로 전한다”는 슬로건을 세워‘평화로운 일상’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지는 시기에 시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휴식의 시간을 주고자 하는 공연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방역 지침 준수를 위해 오산시민 대상, 100명 이내 사전 접수(무료/초청)로 진행되며, ‘텐트에서 안전하게 즐기는 감성콘서트’ 라는 관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양질의 공연 내용 및 서비스를 마련했다. 사전 접수는 오산문화재단 홈페이지(www.osan.go.kr/arts)를 통해 선착순(텐트 25동 운영, 한 동당 4인 이하)으로 진행되며, 행사당일 입장 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공연 첫날인 17일(토)에는 ‘여행스케치, 동물원에 가다’로, 여행스케치, 동물원, 마로니에가 출연 예정이며, 이튿날인 18일(일) ‘더포래 힐링콘서트’에는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신혼부부의 새로운 인생을 축하하고 가정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혼인 축하카드를 배포한다. 시는 올해 1월 1일 이후 혼인신고자를 비롯해 앞으로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혼인신고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혼인 축하의미를 담은 카드 및 액자세트를 증정하기로 했다. 축하카드는 결혼사진을 끼울 수 있는 액자와 ‘화목한 부부가 되기 위한 3가지 다짐’이 새겨진 카드가 양쪽에 마련된 접이식 프레임으로 디자인됐다. 카드 신청 기한은 없으며, 대상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동부·동탄 출장소, 시청 민원봉사과 등을 방문해 신청하면된다. 박민철 정책기획과장은 “초저출산 현상이 가속화됨에 따라 결혼 및 출산 장려적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고심 중”이라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행정서비스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 평생학습센터(관장 이인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오프라인 강좌가 어려워짐에 따라 오는 12일부터 정기교육을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수업은 북부교육장 등 3개소의 총 102개 과정을 온라인 강좌로 구성해서 새롭게 시도해보는 수업 방식이다. 온라인 수업방식은 강사진이 수강생을 대상으로 네이버 밴드, 카카오 라이브톡, ZOOM 등을 통한 온라인 수업을 준비해서 양방향 소통하는 방법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특히 원활한 온라인 수업 진행을 위해서 개강전 강사진을 대상으로 화상수업기기 활용 교육을 실시했고, 스마트폰 활용지도사 자격증 소지자 및 스마트코치과정 수료자 15명을 선발해 강사진의 보조를 맞추어 주고 있다. 이번 온라인 강좌는 시민들에게 일상생활에서 활력을 얻을 수 있는 평생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강사진들에게는 강의 기회 제공을 통한 응원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인자 관장은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지속가능한 평생학습권 보장과 시민이 안전한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번 온라인 강좌를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는 8일 코로나19로 인해 소득이 감소했지만 기존 복지제도나 코로나19 피해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가구를 지원하는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을 오는 12일부터 신청‧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소득이 25%이상 감소하고 기준중위소득이 75%이하면서 재산이 3억5천만원원 이하인 가구를 대상으로 지원된다. 하지만 기초생활보장(생계급여), 긴급복지(생계지원), 타사업 코로나19 긴급지원사업(긴급고용안정지원금, 소상공인새희망자금, 구직급여 등) 대상자는 지급 제외된다.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의 신청 및 접수는 오는 10월 12일부터 30일까지 복지로 홈페이지(www.bokjiro.go.kr)를 통해 가능하며 현장 방문 접수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0월 19일부터 30일까지 가능하다. 또한 원활한 신청을 위해 출생년도 끝자리 5부제를 적용해 월요일(1,6), 화요일(2,7), 수요일(3,8), 목요일(4,9), 금요일(5,0)로 해당 요일에만 신청이 가능하다. 주말신청은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고 토요일은 홀수, 일요일은 짝수만 신청이 가능하다. 지급금액은 가구인원별로 차등지원 1인가구 40만
(시사미래신문) 오산시는 오는 11월 29일까지 ‘2020 제3회 오산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소통과 참여’의 시정철학에 따라 시의 다양한 매력이 담긴 콘텐츠를 발굴, 시민들과 공유하고 오산을 널리 알리는 것을 목표로 시와 관련한 모든 소재를 주제로 출품할 수 있다. 우리나라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산시 공식 블로그 ‘2020 제3회 오산 콘텐츠 공모전’ 포스팅에서 다운받아 11월 29일까지 이메일로 참가신청서와 작품결과물을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한 콘텐츠를 작품성, 기술성, 대중성 등 종합심사를 거쳐 최종 14편의 수상작을 선정하고 상금 총 140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수상자는 오는 12월 7일에 개별통지하며, 오산시 공식 블로그 및 SNS채널에 게재된다. 이번 콘텐츠 공모전의 자세한 내용은 오산시 공식 블로그 ‘2020 제3회 오산 콘텐츠 공모전’포스팅(http://blog.naver.com/osan_si/222109179981)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 동탄 2신도시 수질복원센터에 수소충전소가 문을 연다. 경기도 내에서 지자체 참여 사업으로는 최초이다. 화성시는 8일 화성시 방교동 795일원 수질복원센터에서 ‘하이넷 화성동탄수소충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화성동탄수소충전소는 환경부의 ‘수소충전소 민간보조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3월부터 국비 15억 원, 한국가스공사와 현대자동차 등 11개 수소관련 기업이 참여한 특수목적법인 하이넷의 15억 원 총 30억 원이 투입됐다. 용량은 25kg/hr로 1일 10시간 운영기준 넥쏘 50~60대를 충전할 수 있다. 충전소는 자체 테스트 기간을 거쳐 14일부터 19일까지 주말을 제외하고 4일간 일반인 차량을 대상으로 무료 충전 테스트를 실시한 후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는 이번 수질복원센터를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시청과 화성종합경기타운에 수소충전소를 설치, 총 3개의 충전소를 확보할 계획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수소충전소와 친환경 수소차량을 지속적으로 확대 보급해 화성형 그린뉴딜을 위한 기반을 다질 것”이라며,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에 발맞춰 친환경 정책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시사미래신문) 용인시의회(의장 김기준)는 지난 7일 오후 2시 본회의장에서 제25회 용인시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성 차별적 인식을 개선하고, 여성의 인권 증진 및 양성평등 사회 조성에 이바지한 시민 6명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시상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용인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이 취소됨에 따라 본회의장에서 수상자와 관계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지키며 간소하게 진행됐다. 수상자들은 그동안 용인시 각 분야에서 양성평등 실현과 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김기준 의장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해주신 수상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우리 사회 전반에 여성과 남성이 조화롭게 어우러질 수 있는 문화 확산을 위해 의회도 더욱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수청동 소재 더샵오산센트럴아파트에 41번째 국공립어린이집을 설치하고 이용 아동을 모집한다. 시립더샵오산센트럴어린이집은 영유아보육법 개정(‘18.12.24)에 따라 500세대 이상의 신규 공동주택에 대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가 의무화 된 이후 개원하는 2번째 국공립어린이집이다. 시는 지난 3월말 국공립어린이집 설치를 위해 공동주택 건설 시행사인 ㈜하나자산신탁, ㈜지우엔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8월 위탁운영자를 선정해 인테리어 공사 및 기자재비 일체 등을 지원했다. 신규 개소한 시립더샵오산센트럴어린이집의 아동 정원은 61명으로, 11월 개원을 앞두고 만 2~4세 원아를 모집 중이다. 시는 꾸준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통해 일과 가정의 양립 지원 및 공보육 인프라를 구축한 결과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이 32.3%에 달하며, 이수치는 경기도내 3위에 해당한다. 오산시 관계자는 “향후 초평동 내 보육타운에 국공립어린이집 조성을 시작으로 21년 세교2지구 15BL 공동주택 내 국공립어린이집을 설치하는 등 총 3개소를 확충해 2022년도에는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을 40%대로 끌어 올릴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 국공립어린이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는 지난 7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제2금융권에 대한 활성화 추진실적과 향후 계획 등을 밝혔다. 평택시 관내에는 NH농협, KB국민, 신한은행 등 제1금융권 43개와 지역농협을 비롯한 신용협동조합, 새마을금고, 수협 등 71개의 제2금융권이 있다. 평택시는 지역의 소상공인과 서민들을 주요 대상으로 하는 제2금융권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금융권과의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그 결과, 평택시 출연재단인 국제교류재단, 청소년재단, 평택복지재단의 요구불예금(수시입출금) 통장에 있던 유휴자금 2억8천1백만원을 신용협동조합 3개소에 정기예탁하게 됐다. 이는 출연재단의 내부규정 검토와 이사회 의결 등의 절차를 거쳐 자율적으로 결정한 것이기에 의미가 깊다. 다른 광역이나 기초 지방자치단체에서도 다양한 지역금융 활성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는 지난 3월 13일 사회복지시설 보조금 전용카드를 기존 발급 금융기관인 농협과 기업은행에서 제2금융권까지 포함하는 것으로 확대 추진 중에 있으며, 보건복지부의 승인을 받는 대로 전 시군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와 강원도에서도
(시사미래신문) 서철모 화성시장이 “아무리 좋은 정책과 사업을 계획하더라도 이를 집행하는 행정을 신뢰하지 못한다면 소용이 없다”며, 청렴도시 구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서 시장은 8일 온라인으로 열린 제10회 ‘세계인권도시포럼’의 해외인권정책회의에 참석해 그간의 부패방지 노력과 성과를 발표했다. 이날 회의는 ‘투명성과 책임성을 통한 2030 의제, 민주주의와 인권 증진을 위한 도시의 역할’을 주제로 야콥 할그렌 스웨덴 대사가 좌장을 맡았으며, 피겐 카라한 이스탄불시의회 의원, 클라라 브루가다 멕시코 이즈타팔라 시장 등 각국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서 시장은 반부패와 청렴을 실현하는 과정이 곧 시민의 권리를 보장하는 ‘인권’의 실현으로 보고 청렴도시를 위한 해법으로 ▲청렴실천을 통한 인권실현이라는 명확한 목표 설정 ▲공직자들의 자발적 참여 ▲시민과의 소통과 협력 등을 꼽았다. 그는 시민으로부터 위임받은 권리를 시민에게 돌려주는 것이 자신의 시정 철학이라 밝히며, “시민의 권리를 돌려주기 위해 무엇보다 소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과 공유하는 정보가 확대될수록 시민 참여가 증가하고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고 설명했다. 실제 서 시장은
(시사미래신문) 본격적인 수확철을 앞두고 7일 화성시 동탄복합문화센터 생태학습장 논 한가운데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허수아비가 세워졌다. 화성시가 관내 34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논 산책 프로그램’이 코로나19 사태로 비대면으로 전환되면서 아이들이 직접 논을 방문하는 대신 허수아비를 만들어 보낸 것이다. 시립반송어린이집과 시립하랑어린이집의 장애통합반을 포함 어린이 총 60명이 고사리 손으로 꾸민 허수아비는 아이들의 작아진 옷을 입고 커다란 단추 눈을 달아 귀여운 모양새이다. 특히 ‘참새야, 조금만 먹어’라는 팻말을 들고 있어 아이들의 선한 마음도 엿보인다. 허수아비는 매송면 야목리 친환경 논과 동탄복합문화센터에 각 2개씩, 총 4개가 설치됐으며, 추수 때까지 벼 이삭을 지키게 된다. 김조향 농식품유통과장은 “아이들이 직접 논에 오진 못해 아쉽지만,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올바른 식생활과 농경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올해 논 산책 프로그램은 어린이집에서 벼 화분 만들기, 논에서 서식하는 생물관찰, 논 속에 사는 친구 그림 그리기, 농부아저씨와의 인터뷰 동영상 관람 등으로 구성됐으며, 연말까지 추수체험과 UCC영상 및 책자
(시사미래신문) 오산시는 지난 5일 한국전력 빅스톰 배구단(구단주 김종갑)과 오산시민의 편의증진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개방형 체육관을 건립키로 했다. 이번 협약은 오산변전소(오산시 가수동 57-3) 옥내화 사업으로 나대지 상태인 부지 활용을 위해 한전 배구단의 체육관 건립과 지역사회 공헌사업 제안에 따라 이뤄졌다. 협약 내용은 △한전 배구단 체육관 설치 △체육관 부지 내 비치발리볼장 및 주차장을 조성해 시민에게 개방 △인근 지역 주차환경 개선 등 시민 편의 증진 △오산시민 대상 한전배구단의 홈경기 관람 할인혜택 제공 및 주부ㆍ유소년 배구교실 운영 등 지역사회 공헌사업 내용들이 담겨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그동안 나대지 상태로 방치되어 있던 오산변전소 잔여부지가 시민들의 편의증진과 여가생활에 기여하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오산시도 체육관 건립과 관련한 제반사항들에 적극 협조해 협약 내용이 성실히 이행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정책수석이자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8일(월) OBS 경인TV 본사에서 열린 ‘지방자치 30주년 특집 OBS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2025년도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수상은 이채영 의원이 2025년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도민의 삶과 직결된 구조적 문제를 심층 진단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을 제시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이채영 의원은 노동·경제·사회혁신경제 등 주요 민생 분야 전반에 대해 근거 기반의 감사, 성과 중심의 예산 검증, 중복·비효율 사업 구조 개편을 지속적으로 요구하는 등 핵심 분야에서 일관된 정책 감사를 수행해 왔다. 노동국 감사에서는 노동복지기금의 95% 축소 문제, 주4.5일제 시범사업의 비현실성을 지적하며 노동정책의 기초체력 재정비 필요성을 제기했다. 사회혁신경제국 감사에서는 베이비부머 갭이어 인턴캠프의 성과 부족 및 타지역 운영 문제, 기존 지원사업과의 중복성, 사회적경제원 ESG 평가 지표의 급격한 하락을 지적하며 사업 전반의 체계적 개선을 요구했다. 경기신용보증재단 감사에서는 보증신청 건수 대비 22% 불승인, 재도전 특례보증 0.2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김영기 의원(국민의힘, 의왕1)은 8일(월) 열린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의회운영위원회 관련 2026년 예산심의에서 김영기 의원(국민의힘, 의왕1)은 경기도의 공식 홍보체계가 여러 부서에서 분절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구조적 효율성 강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현재 경기도는 대변인실의 경기GTV와 홍보기획관실의 공식 유튜브, 두 개의 채널을 동시에 운영하고 있다”며 “두 채널 모두 도정 정책과 행정을 홍보한다는 동일한 목적을 수행하고 있는데 운영 주체와 제작 방식만 다를 뿐 기능이 중복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대변인실은 공보, 홍보기획관실은 홍보라고 역할이 다르다고 설명하지만, 결국 두 부서 모두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도정 정보를 전달하는 동일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며 “이원화된 구조가 도정 홍보의 목적에 얼마나 부합하는지 다시 살펴야 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김영기 의원은 “도정소식지 발행부수가 지속해서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면 중심의 발행을 계속하는 것이 적절한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하며 “지면 발행을 유지할 것인지, 웹진 중심으로 전환할 것인지 명확한 기준과 방향을 마련해야 한다
(시사미래신문) 박명수 경기도의원이 지난 6일 한경국립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기회의 땅 안성, 그리고 박명수의 약속'이라는 책 출간에 발맞춰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 의원의 책 출간을 축하해주기 위해 이동희·황은성 전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장현수 전 경기도의원, 이치성 경기도당 국민통합위원장 등을 비롯한 시민 1천여명이 행사장을 방문해 북새통을 이뤘다. 특히 정천식 안성시의회 부의장과 최호섭·이중섭 시의원, 신원주 전 의장, 천동현·이순희·김상곤 전 도의원, 송근홍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장, 민완종 한경국립대 공공의대 추진위원장, 강우전 안성시 이통장협의회 부회장, 김형수 농협중앙회 안성시지부장, 최창호 안성시 주민자치위원회장, 유만곤 안성시 새마을 지회장, 장용순 안성시 농협연합회장, 김장수 안성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김은희 안성시 여성단체협의회 부회장, 김장연 국민통합시민연대 경기도 본부장, 김진원 안성시 체육회 부회장, 이용성 국민의힘 안성시당원협의회 조직부장 등 안성을 대표하는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총출동해 박명수 의원의 출판기념회를 축하했다. 대중에게 첫 선을 보인 책은 박 의원이 자신의 고향인 안성에 대한 깊은 애정과
(시사미래신문)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지난 5일 열차 안전운행 확보를 위한 ‘2025년도 우수기관사 선발대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공사는 이론평가와 실기평가를 통해 기관사 18명을 1차 선발했다. 이후 수동운전기량과 응급조치평가에서 우수한 6명을 최종 후보로 선정하고 ‘열차 안전 운행’을 주제로 연구발표를 실시했다. 그 결과 우수기관사에는 배규남·손우정·김지훈 기관사가 선정됐다. 최우수 기관사에는 ‘스마트 어시스트 태블릿’을 주제로 발표한 백승우 기관사가 선정됐다. 백 기관사는 비상 상황에서 기관사가 순간적으로 당황해 조치 절차를 놓칠 수 있다는 점을 개선하고자, 태블릿PC에 비상 시 조치절차를 탑재해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사 최정규 사장은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역량을 보여준 기관사 여러분께 축하의 뜻을 전한다”며, “현장에서 책임감을 갖고 운행을 이어가는 여러분 덕분에 시민들이 안심하고 열차를 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신뢰할 수 있는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의회 유재광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이 8일, 권선구 서둔동 희성연인아파트 입주민 일동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그동안 주민들의 장기 숙원이었던 단지 주변 도로개설 문제가 해결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 데 대한 감사의 뜻으로 마련됐다. 희성연인아파트 주민들은 수년간 이어진 통행 불편과 안전 문제로 도로개설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왔으며, 유 의원은 관계 부서와의 조율, 현장 점검, 예산 확보 요청 등을 통해 사업 추진의 전 과정을 적극 지원해왔다. 주민들은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낸 의원님의 관심과 노력 덕분에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기대가 생겼다”고 전했다. 최장분 입주자대표는 “그동안 답보 상태였던 민원이 움직이기 시작한 것은 유재광 의원님의 꾸준한 관심 덕분”이라며, “외면받지 않는 단지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유재광 의원은 “주민 불편을 줄이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드는 일은 어떤 사안보다 우선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의 숙원사업을 세밀히 살피고, 주민과 함께 해결책을 만들어가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