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의회(의장 원유민)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24일부터 유관기관과 복지시설에 격려와 위로의 마음을 담아 위문품을 전달한다. 이번 위문활동은 24일 화성동탄경찰서, 화성소방서, 화성서부경찰서에 각 라면 20박스 전달을 시작으로 28일은 화성서남부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에 백미 20포를 전달할 예정이다. 원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어려운 시기일수록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보내는 훈훈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의회에서도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황광용),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엄정룡), 교육복지위원회(위원장 송선영), 도시건설위원회(배정수 위원장)도 24일부터 28일까지 각 상임위별로 관내 복지시설에 쌀,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해 추석맞이 이웃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는 22일, 코로나 블루(우울) 극복을 위한 마음돌봄 캠페인 ‘토닥토닥 챌린지’에 동참했다. 토닥토닥 챌린지는 심리 안정화 기법 중 ‘나비 포옹법’동작을 응용해 스스로를 안아주고 다독여주는 제스처로 국민 전체에 대한 위로와 응원, 격려의 의미를 부여하는 캠페인이다. 평택도시공사 김재수 사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일상을 보내고 있는 많은 분들이 스스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며 함께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 나갔으면 한다”라며 “공사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계속해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도시공사는 지난 5월 재난기본소득 기부 동참을 시작으로 소상공인을 돕는‘힘내세요 사장님!’캠페인 동참, 전통시장 물품구매,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 동참 등 코로나19 극복 및 지원을 위한 꾸준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굿네이버스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화성시 드림스타트에 ‘반짝반짝 선물상자’100개를 22일 후원했다. 반짝반짝 선물상자는 취약계층 청소년이 여성용품을 구입하는데 발생하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사회적 지지망을 마련해주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상자에는 6개월분의 생리대와 파우치, 온찜질팩, 여드름 패치, 양말, 스타킹, 속바지, 손거울, 머리끈, 핸드미스트 등이 담겼다. 화성시 드림스타트는 후원받은 선물상자를 10월까지 관내 드림스타트 등록 만 11세에서 18세 여아 100명에게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성교육과 함께 전달할 계획이다. 신순정 아동보육과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자아존중감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후원을 계기로 시에서도 청소년들의 삶의 질 향상에 더욱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제13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해 ‘치매프로그램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보건복지부가 전국 351개 치매안심센터 및 치매안심병원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관리, 우수프로그램 운영 등 치매국가책임제 추진 및 지역사회 치매사업을 평가한 결과이다. 시는 치매환자와 가족, 일반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자 조기검진, 등록관리,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안심마을 운영 등 맞춤형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추진했다. 또 코로나19 상황 맞춤 조호물품 배달서비스 추진, 인지학습키트 지원, 가가호호 홈스쿨 운영 등 다양한 언택트서비스 운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앞으로도 치매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서비스 지원 등 적극적인 사업 추진으로 치매 포용적 사회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치매 통합관리사업을 수행해 지난해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우수기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2021년도 생활임금을 시급 1만원으로 결정했다. 시는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한은경 오산시의회의원을 비롯한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생활임금심의위원회를 열고 내년도 오산시 생활임금을 심의했다. 생활임금심의위원회는 코로나19로 인한 특수 상황, 타 지자체의 생활임금 수준, 시 재정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내년도 생활임금을 시급 1만원으로 결정했다. 이는 올해대비 동결된 금액으로, 내년도 최저임금 8,720원과 비교해 1,280원 (14.6%) 인상된 금액이다. 이를 근로자 법정 월 근로시간인 209시간으로 적용하면 월 209만원을 지급받게 된다. 생활임금 적용 대상은 오산시와 오산시의 출자·출연기관의 직접 고용 노동자 729명이며, 국·도비사업으로 채용 된 사람 중 추가임금 지급이 금지된 근로자와 생활임금 이상의 임금을 받고 있는 근로자는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최저임금 상승분과 물가인상을 고려해 생활임금을 결정했다”며, “생활임금제가 노동자들의 삶의 질을 증진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생활임금이란 근로자의 주거비, 교육비, 문화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인간으로서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다양한 청년문제를 주체적으로 고민하고 해결해 나갈 제2기 평택시 청년네트워크를 10월 13일까지 공개모집한다. 평택시 청년네트워크는 청년주도의 정책제안과 청년의 시정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구성된 지역청년의 대표적인 소통창구이다. 신청자격은 평택시 거주 만19세~39세 청년으로 평택시 청년정책 추진에 참여하고 청년문화·예술 활성화 하고자 하는 청년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심사를 통해 40명 이내로 선정할 예정이다. 활동 내용은 청년의견 수렴, 청년정책 의제 발굴·제안 및 모니터링, 청년네트워크 분과별 활동과 청년관련 행사참여 등으로 임기는 2021년 11월까지로 예산범위 내에서 활동비도 지급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하고 증빙서류(초본)와 함께 이메일(ljesoul@pt.go.kr)로 제출하면 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청년들이 정주할 수 있고 살기 좋은 청년도시를 만들기 위해 힘쓸 것이다”며 “다양한 청년정책 발굴과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해 열정적이고 역량있는 평택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문의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문화재단(이사장 정장선)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 동네 미술’에 선정된 총 6팀(장소지정형 공공미술 4팀, 마을 공공미술 2팀)과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평택시의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장소지정형 공공미술로 신장동 미군 철도변과 마을 공공미술로 고덕면 동고리, 안중읍 안중시장을 대상으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장소지정형 공공미술은 도시재생과에서 진행 중인 평택시 신장동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과 함께 진행되는 프로젝트로 신장동에 위치한 미군 철도변 환경개선과 더불어 공공미술 작품이 설치되어 새로운 시민 문화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마을 공공미술이 진행될 고덕면 동고리는 마을 강둑 위로 자전거도로가 형성되어 있는 점에 착안하여 자전거 모형의 야외 쉼터 조형물을 통해 자전거 이용객들이 자연스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제작되며, 안중읍 안중시장에서는 삶과 예술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시장길이라는 주제로 작품과 연계된 시민참여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문화재단 생활문화팀(031-8053-3517)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사회복지재단 설립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시민복지서비스에 나섰다. 시는 22일 시청에서 ‘화성시사회복지재단’발기인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정관 및 재산출연, 사업계획, 예산 등을 심의·의결했다. 화성시사회복지재단은 시민복지서비스의 컨트롤타워로써 지역사회 복지 문제를 전문적으로 조사·연구하고,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비영리법인이다. 시는 올해 15억, 내년 15억 원을 출연해 기본재산 총 30억 원을 조성하고 경영지원팀, 연구기획팀, 시설운영팀 총 3개 팀 15명으로 조직을 꾸릴 계획이며, 출범은 7명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분야는 ▲국공립 복지시설 수탁운영 ▲민간복지시설 지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원 등 민관협력사업 ▲민간복지자원 개발 및 공유 ▲조사연구이다. 재단이 설립되면 관내 복지시설을 직접 수탁 운영함으로써 종사자들의 고용안전성은 높아지고 양질의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시는 복지 수요에 대한 빅데이터를 구축해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화성시복지정책이 수립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화성시 사회복지 컨트롤타워가 될 재단을 통해 시민 모두가 골고루 혜택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의회(의장 홍선의)는 지난 21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포승(BIX) 지구 생활대책용지 분양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좌장인 강정구 부의장과 이병배 의원, 시청 관계공무원, 평택도시공사 관계자, 생활대책용지 조합장 등 15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생활대책용지 조합에서 코로나19로 인한 부동산 경기 침체 등의 어려움으로 평택도시공사에 분양대금 납부조건 변경 및 유예 등을 요청한 건과 관련하여 양측의 의견을 조율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평택도시공사는 생활대책용지 조합의 요구사항에 대한 검토의견을 설명한 후 추가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강정구 부의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이 많은 자영업자들뿐만 아니라 생활대책용지를 분양받는 주민들도 고통을 받고 있다”며“평택도시공사에서는 조합과의 원만한 합의를 위해 공동시행자인 경기주택도시공사와 협의를 통해 조합과의 의견조율에 힘 써주시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한편, 포승(BIX)지구 생활대책조합은 황해경제구역 평택포승지구 내 위치한 근린생활시설을 생활대책으로 분양받은 이주자로 4개조합 113명으로 구성되어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비말차단 칸막이를 지원한다. 시는 앞서 21일부터 시작해 오는 28일까지 관내 일반음식점 20개소를 대상으로 업태별 맞춤형 투명 칸막이를 시범 설치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당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 만들기에 나섰다. 이번에 설치하는 칸막이는 기존의 규격화된 십(十)자형 아크릴 칸막이 외에도 각 음식점 상황에 맞춰 고기 등을 굽는 화로 칸막이, 연기 흡입구 맞춤형 칸막이, 공용으로 덜어먹는 찌개, 탕, 찜류의 상차림에 적용 가능한 형태로 제작된다. 맞춤형 비말차단 칸막이는 21일부터 24일까지 시청 홈페이지(www.hscity.go.kr) 시정알림방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이메일(liyass03@korea.kr)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20개소를 선정해 개별통보할 예정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안전한 거리두기 식사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길 기대하며, 외식업계에 드리워진 위기를 극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맞춤형 비말차단 칸막이 설치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위생과 위생관리팀(031-5189-2230)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추석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 등 주요 분야별 대책 추진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이동자제 분위기 조성과 빈틈없는 방역활동 및 민생안정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며, 9월 21일부터 10월 4일까지‘2020년 추석 명절맞이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다중이용시설 및 주요 도로변에 연휴 기간 전국적 이동 자제 등 홍보 현수막을 부착했고 시민과 기관․단체에 동참을 요청하는 한편,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해 코로나19 방역체계를 한층 더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총괄반을 비롯해 재난, 진료․방역, 서민생활보호, 청소, 도로, 교통대책반 등 총 10개 분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주민 불편·민원 사항을 신속히 처리하기로 했다. 평택․송탄보건소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비상근무반을 추가 편성해 코로나19 환자 발생을 대비 신속한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코로나19 예방방역 지침 홍보강화도 실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자가격리자의 건강관리와 무단이탈 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코로나19로 인한 양육 및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아픈아이119 돌봄지원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아픈아이119 돌봄지원 사업은 만 12세 이하 아동 중 법정 전염병 및 질병에 감염돼 등원하지 못하는 아동 가정에 아이돌보미를 무상으로 파견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오산시 시책 사업이다. 시는 아픈아이119 돌봄지원 사업 대상자를 확대해 법정 전염병 및 질병에 감염되지 않았더라도, 코로나19로 인해 돌봄공백이 발생한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로 넓혀 지원한다. 단,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인해 일시폐쇄 된 기관의 아동에게는 최대 14일 동안 서비스를 제공하며, 코로나19 접촉자 발생으로 등원하지 못하는 아동의 경우 최대 3일 동안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요금은 국가지원 50% + 본인부담 50%이며, 본인부담금 50%는 아동별 연 60시간 내에서 오산시가 지원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인해 보육시설 등이 일시폐쇄 되는 등의 상황에서, 갑자기 아이를 돌봐 줄 사람을 구하지 못해 애를 태우는 부모님들을 위해 아픈아이119 돌봄지원 사업을 확대 시행하기로 하였다”면서, “코로나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올 추석 연휴기간동안 ‘화성시추모공원’을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폐쇄기간은 추석연휴 시작일인 30일부터 내달 4일까지 5일간이며, 참배 및 성묘는 금지되고 신규 안치만 허용된다. 시는 대신 연휴를 피해 미리 성묘하거나 온라인 성묘시스템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을 이용해줄 것을 권장했다. 지현 노인복지과장은 “이용객이 집중되는 추석연휴기간 동안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돼 이같이 결정했다”며, “최선의 방역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화성시추모공원은 화성시 비봉면에 소재해 실내 7,997기, 실외 2,011기 규모로 지난해 추석연휴동안 약 3만명의 성묘객이 방문했다.
(시사미래신문) 정장선 평택시장이 21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평택역 일원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정비방안 기본계획 수립방향을 발표하고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각종 도시개발로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성장하고 있으나, 평택역 주변 원도심은 거주인구 감소와 신도시로 상권이동에 따른 경기침체가 가속화되고 있다. 이에 평택시는 금년 5월 ‘평택역주변정비추진단’을 전담조직으로 신설하여 평택역 주변 정비방안 기본계획 수립 중에 있다. 금회 발표된 기본계획(안)을 살펴보면 우선 평택역 주변 원도심 활성화의 중점사업으로 평택역 복합문화 광장을 조성한다. 기존 광장 내 복잡한 교통체계를 개선하고 시민이 머무르고 소통할 수 있는 매력적인 랜드마크 공간으로 조성하여 인접 도시재생사업 등과 연계한 원도심 활성화 거점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2021년에는 역광장 아케이드 상가를 매입 및 정비사업을 추진하여 평택역 광장 변화를 선도할 예정이다. 평택역 서측에 위치한 원평동 일원은 역세권 주거‧업무 거점개발을 추진한다. 미래의 성장 동력인 청년을 위한 주거공간과 4차 산업 지원시설과 같은 주거‧업무시설 등이 융합된 지역 개발이 주된 계획이다. 향후 원평동 지역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의회 최청환 의원이 지난 21일 오후 3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0회 코리아 파워 리더 대상(大賞)’시상식에서 지자체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최청환(무소속, 우정읍·팔탄면·장안면) 의원은 2018년부터 화성시의회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하였으며, 건전한 재정집행을 위해 철저한 사전심사와 문제제기, 합리적 대안제시로 화성시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화성시 공유경제 활성화 조례’, ‘화성시 공중화장실 설치 및 관리 조례’ 제정 등 지속적인 입법활동과 연구활동을 하였는데, 그중 주민갈등 유발 예상시설 인허가 신청이 접수되면 주민에게 의무적으로 고지하게 하는 「화성시 갈등유발 예상시설 사전 고지 조례」를 전국 최초로 제정·시행하여 지역주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최 의원은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반영해 화성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안성시 서안성체육센터 민간위탁에 관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박근배)는 10일, 제233회 안성시의회 임시회 1일차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를 개의하여 위원장 및 간사를 선임하고 의석 배치의 건을 상정하여 의결하였다. 이번 행정사무조사는 지난 8월 26일날 최호섭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안정열, 정천식, 박근배, 이중섭 의원이 공동 발의한 안성시 서안성체육센터 민간위탁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건으로 2023년 공익감사청구 이후, 2025년 감사원 감사보고서에서 지적된 다수의 문제점(행정 절차상의 위법·부당 사항 등)에 대한 진상 규명과 제도 개선을 위해 실시된다. 조사 대상은 안성시청이며, 서안성체육센터 민간위탁 운영 과정에서의 문제점 도출, 책임 소재 규명, 시민의 세금이 불투명하게 사용되는 사례를 차단하고, 향후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이 목적이다. 한편,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의 활동 기간은 9월 2일부터 결과보고서 채택 시까지이며, 위원장 및 간사 구성이 완료된 만큼 앞으로 행정사무조사계획서 작성과 자료 제출 요구 등을 통해 본격적인 조사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이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AI 챌린지 프로그램’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 ‘2025년 AI 챌린지 프로그램’은 도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AI 기술을 활용한 혁신 공공서비스 발굴 과제에 최대 4억 5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수요기관과 공급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과제 수행을 한다. 화성산업진흥원은 플릭던㈜(대표 구본경)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AI 기술 기반으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자동 변환 공공서비스 실증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플릭던㈜은 지난 MARS 2025에 참가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은 지역 AI 스타트업으로, AI 기술 적용 점자 프린터 개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시각장애인의 92.9%는 점자를 자립의 핵심 수단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점자법」 개정에 따라 시각장애인 요청 시 점자 문서 제공이 의무화되어 점자 문서에 대한 행정 대응이 중요한 상황이다. 이에 화성산업진흥원과 플릭던㈜은 AI 기반 점자 자동 변환 시스템을 개발·실증하고, 시각장애인이 실시간으로 문서 정보를 점자로 제공받을 수 있는 공공서비스 모델을 제시했다. 추후 관내에 테스트 베드 5개소를
(시사미래신문) 안녕하십니까. 제9대 후반기 평택시의회 김명숙 부의장입니다. 부의장으로 선출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 흘렀습니다. 저는 평택시의회 부의장으로써 책임감을 가지고 원활한 의회 운영 방향을 조율하고 의원님들 간의 이견을 소통하고 협의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그동안 『평택시 정신건강 위기대응체계 구축에 관한 조례안』, 『평택시 공무원 등의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평택시 직무대리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을 발의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위한 의정활동을 지속했습니다. 지난 6월에 이뤄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시정 전반에 대한 사항을 꼼꼼히 들여다보았습니다. 인구가 늘어나는 만큼 평택시는 공공건축과 도시 개발이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재정 불균형과 미래에 부담되는 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사업자 선정, 예산 배분, 공유재산 활용 등 주요 행정 집행에서 절차적 투명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발전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단기적인 예산편성이 아닌, 재정의 건전성과 지속 가능성을 고려해서 긴 시간을 두고 재정 운영 로드맵을 그려가는 데 힘을 보태겠습니다. 시의원으로서 가장 보람된 순간은 시민들과 소통으로 그들의 요구와 문제를 직접 해결하는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9월 10일 오후 2시, 김포교육지원청 2층 이음홀에서 김포경찰서와 2025년 하반기 학교폭력예방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유관기관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포교육지원청 교육과장 및 생활교육팀 업무 담당 장학사, 김포경찰서 여성청소년 계장 및 학교전담경찰관(SPO)가 참석하여 하반기 학교폭력 예방활동 활성화 및 교육활동 보호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학교전담경찰관(SPO)의 학교폭력 예방활동 집중 지원 및 유관기관 상설 협의 진행, 지역사회 구성원과 함께 하는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활동 강화 등 지속적 협력을 통한 학교폭력 예방 및 교육활동 보호 문화 확산에 대한 협의도 이루어졌다.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 한혜주 교육장은 “우리 김포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활동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단단한 협력이 필요하다. 오늘 협의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학교폭력예방 및 교육활동 보호가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성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주2)은 10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제1차 회의에서 평화협력국 소관 DMZ 콘서트 추경안 심사 과정 중, “DMZ에만 집중된 평화 행사는 이제 확장돼야 한다”며, “경기도 전역으로 평화와 문화가 스며드는 정책 전환이 절실하다”고 강하게 피력했다. 조 위원장은 “DMZ 콘서트는 하루뿐이고, 그 외 사업은 경기관광공사로 이관돼 별도 운영되고 있다”며, “정작 경기도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평화 행사는 사실상 ‘0’에 가깝다”고 질타했다. 또한 “지금이라도 평화협력국이 지역별 콘서트나 축제를 추진할 수 있도록 예산 부서와 긴급 협의해 예산을 확보한다면 물리적 집행이 가능한지”라고 묻자, 이에 관계 부서는 “신규 사업으로 예산이 편성될 경우, 공기관 위탁 방식은 도의회 심의가 필요하며, 계약 변경 시 과업 추가 등의 절차가 수반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조 위원장은 “평화는 하루짜리 행사가 아닌 일상과 구조에 녹아들어야 한다”며, “전국 지자체가 대북사업에 발 빠르게 나서는 지금, 경기도 역시 민간 교류채널 확보, 접경지역 소통체계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