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3일 ‘2020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우수공무원은 1차 실무평가와 2차 적극행정 지원위원회 심의를 거쳐 우수 7명, 장려 5명 총 12명이 선발됐다.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행정지원과 공윤환 주무관은 수기로 작성 및 관리해오던 코로나19 관련 정보들을 ‘온라인 데이터베이스 관리시스템’으로 구축해 체계적인 감염병 관리에 기여했으며, 농식품유통과 김미선 주무관은 코로나19로 중단된 급식용 농산물 판매로 어려운 농가를 위해 ‘농산물 꾸러미’로 판로를 확보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도로관리과 김정환 팀장은 전국 최초 퍼스널모빌리티 공유 서비스를 도입해 출퇴근길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높였으며, 민원여권과(前교육협력과 인재육성재단) 최영미 팀장은 화성시 인재육성재단 통합경영정보시스템 구축으로 경영혁신과 공공성을 제고하고 예산절감까지 1석 3조의 효과를 거둬들였다. 또한 전략사업담당관 이진수 팀장은 10년간 지지부진하던 화성국제테마파크의 사업 정상화를, 예산법무과 심유정 팀장은 화성시를 규제혁신 선도 지자체로 이끄는 일등 공신으로 평가됐다. 안전정책팀 홍진기 주무관은 화성형 재난기본소득 사업 추진을 탁월히 이행하여 지역
(시사미래신문) 오산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위축되고 있는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기 위해 ‘「오색전」 추석맞이 통 큰 이벤트’를 실시한다. 특히, 이번 이벤트에서는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가칭)공공배달앱’내 지역화폐 오색전 온라인 결제 기능을 널리 알리기 위해 공공배달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무료배달쿠폰’,‘오색전 1만원권’을 지급하는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먼저, 오색전 사용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오색전 우수고객 감사 이벤트’에서는 9월 한 달 동안 오색전 누적 사용금액에 따라 1,900명에게 개인당 5~10만원 상당의 오산 지역화폐 오색전 총액 1억1,500만원 규모로 지급한다. 또한, 10월말 런칭 예정인 공공배달앱 가맹점 사전신청 점주에게는 선착순 500명에게 오색전 1만원과 9월 한 달 동안 오색전 이용 실적이 있는 이용자 1,000명에게는 공공배달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원 상당의 배달쿠폰을 추첨을 통해 지급한다. 곽상욱 시장은“이번 이벤트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화폐 이용 촉진을 통한 내 수경기 부양을 위해 준비했다”며 “지역경제를 살리는 오산지역화폐 오색전과 공공배달앱을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계기가 되었으
(시사미래신문)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는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주민, 귀성객, 전통시장 이용객의 주차편의를 위해 공영주차장을 전면 무료로 개방한다.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총 5일간 무료 개방되며, 대상은 평택시 관내 노상 및 노외주차장 총 48개소이다. 공영주차장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평택도시공사 주차사업팀은 연휴기간 상황근무를 편성·운영해 비상상황 발생 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평택도시공사 관계자는 “평택시민과 고향 귀성객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어 시민 모두가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의회(의장 장인수)는 현재 국회에 제출되어 있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수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시의회는 2일 열린 제25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수정요구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였다. 김영희 부의장은 이날 제안설명에서 “현재 국회에 제출되어있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은 주민조례발안제도, 주민자치회 구성을 제외하면 인사권 독립과 정책전문위원 배치 등에 관한 사항이 광역의회에만 한정되어 있는 문제가 있다”라고 지적했다. 따라서 기초의회의 권한 강화와 역할 제고를 통해 지방분권을 실현하고자 하는 기초지방정부와 시민사회의 염원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현재 국회에 제출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수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결의문에는 기초의회의 인사권 독립 보장, 합리적인 의원 정수 조정, 정책전문위원 배치, 의정활동 수당 현실화 등을 반영하여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을 수정하여 줄 것과 중앙에서 지방으로 이양하는 사무 중 기초자치단체로 직접 이양하는 사무의 수를 대폭 늘리고 국세와 지방세의 비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였다. 이번 결의문은 7명의 의원(장인수 의장, 김영희 부의장, 김명철 의원, 이상복 의원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심각하게 확산됨에 따라 3단계에 준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기간 동안 집합금지 행정명령이 내려진 고위험 시설을 대상으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송탄·안중출장소와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노래연습장 284개소, PC방 246개소, 오락실 160개소, 영화관 6개소 등 총 596개소 사업장에 대해 집합금지·제한 조치 이행 여부를 점검 중에 있다. 이와 관련 8월 29일에는 집합금지 행정조치를 위반하고 영업을 한 혐의로 서정동의 노래연습장 1곳을 적발해 수사기관에 고발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간 지속되는 가운데 행정조치에 따른 영업중단으로 생계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지만 감염병 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불가피한 만큼 사업주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코로나19가 방역범위내 안정적으로 관리될때까지 다중이용시설에 대하여 자체점검반을 운영하여 집합금지·제한 행정조치의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성남시는 ‘가상현실(VR) 면접체험관’과 ‘화상 면접 채용의 날’을 운영해 코로나19 사태 속 구직자의 취업을 지원한다. VR 면접체험관은 기업별, 직군별 모의 면접 시스템으로, 오는 9월 7일 성남시청 2층 일자리센터 상담실에 설치된다. 고글 형태의 VR기기를 착용하면 가상의 면접관이 등장해 실제 기업의 직무별 기출문제를 질문하는 방식이다. 응시자가 답변하면 대답 속도, 시선 처리, 목소리 톤 등 객관적인 사항을 분석해준다. 모의 면접 내용은 녹음파일로 제공해 자가학습을 할 수 있다. 면접에 관한 실전 감각을 키워 취업 성공을 높이기 위해 도입한다. VR 면접체험관은 성남일자리센터에 구직등록하면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화상 면접 채용의 날은 오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운영한다. 구직자와 구인기업이 시청 2층 성남일자리센터 상담실에서 오디오가 장착된 노트북 화면을 통해 1대 1 비대면 면접을 진행한다. 이 기간 화상 면접은 사전에 6개 업체의 온라인 서류심사를 통과한 30명이 일정별로 참여한다. 이 외에도 시는 오는 11월 분당구 판교역 지하도로에 판교일자리센터를 설치해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한 일자리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
(시사미래신문) 오산시가 주관한 포스트코로나 시대 ‘그린(Green)학습도시’ 구상을 위한 ‘2020 오산 글로벌 평생학습 포럼(웨비나)’이 지난 8월 26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화상회의를 통한 유튜브 온라인 생중계 방식의 웨비나(Webnar. 웹과 세마나의 합성어)로 진행된 포럼은 오산시가 개최도시로 주관하고,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와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유네스코평생학습원(UIL)이 공동 주최했다. 포럼에는 전 세계 174개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 Global Network Learning City) 회원도시 및 국내 177개 평생학습도시들이 대거 참석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의 개회사와 오프닝 ‘건강웰빙 그린학습도시’라는 주제로 따숨마스크, 징검다리교실, 느낌표학교 등 오산의 학습도시 사례들을 영상과 발표를 통해 세계 각국에 소개했다. 이어 아일랜드 코크, 아일랜드 데리, 필리핀 발랑하시, 태국 치앙라이, 이란 카샨, 아르헨티나 빌라마리아 등 6개의 해외 그린학습도시 플랜이 영상을 통해 공유됐고, 국내 도시에서는 진천군이 사례 발표를, 광명시, 구미시, 대덕구, 도봉구, 송파구, 순천시, 연수구, 인제군이 그린학습도시로서 인터뷰에 참여했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SK플래닛(주)와 손잡고 공기질 관리에 나섰다. 시는 앞서 지난 7월 SK플래닛(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2024년까지 15억 2천만 원을 투입해 미세먼지 측정 및 관리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이에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2일까지 읍면행정복지센터 총 19개소에 미세먼지 측정기 설치를 완료했으며, 오는 10월 말까지 산업단지 7개소를 비롯해 어린이집, 초등학교, 버스정류장,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등 100개소에 측정기를 설치할 방침이다. 측정기는 환경부 성능인증 1등급으로 1분 단위로 지름이 2.5μm 이하의 초미세먼지까지 측정할 수 있으며, 시민의 생활권을 방해하지 않도록 지상에서 1.5~3m 떨어진 곳에 설치된다. 또한 시는 환경사업소 내에 통합관제실을 구축하고 미세먼지 정보 플랫폼 및 모바일 앱 등을 개발해 오는 12월부터 지역별 환경정보를 시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월별, 분기별, 유형별 미세먼지 정보를 데이터화시키고 살수차 운영, 배출원 점검 등 신속한 대응체계도 마련할 예정이다. 차성훈 기후환경과장은 “데이터 기반 공기질 관리로 지역별 오염원 감시와 대응책 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보다
(시사미래신문)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재확산세를 보이는 가운데, 화성시가 지난달 22일 관내에 첫 아동 확진자가 발생하자 자가격리 아동에 대한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는 아동이 자가격리를 해야 할 경우 보호자도 준자가격리가 될 수밖에 없고, 가정에서 안전한 돌봄이 이뤄질 수 있도록 대상 아동의 보호자에게 현금 지원을 결정했다. 지원금은 자가격리 아동 1명당 9만 원이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관내 주소지를 둔 7세 미만 아동(2014년생 이후) 중 8월 21일 이후 자가격리 통지서를 받은 아동의 보호자이다. 지원금 신청은 자가격리 아동의 직계존비속, 위탁가정의 위탁부모, 시설입소 아동의 경우는 해당 시설의 장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시청 홈페이지(www.hscity.go.kr)에서 신청서 등을 다운받아 작성 후 문자메시지 또는 이메일(sjil5539@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이번 지원을 위해 총 9천만 원의 예산을 긴급 마련해 올 연말까지 지원하고, 필요시 연장할 방침이다. 신순정 아동보육과장은 “절차를 간소화해 신속하게 지원할 계획”이라며, “아이들이 가정에서 안전하게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군문교 일원 안성천변에 추진하고 있는 ‘(가칭)노을유원지 조성사업’의 협업체계 구축과 추진동력 확보를 위한 추진단을 구성하고, 지난 2일 발대식을 가졌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해 위촉장을 수여하는 발대식을 개최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충실했다. 시는 안성천 친수구역 주민편의 및 여가 공간 조성에 대한 필요성에 공감해 환경국장을 단장, 생태하천과장을 부단장으로 협업이 필요한 7개부서 부서장을 추진단으로 구성했다. 추진단은 유원지 조성계획에 대한 주민, 전문가, 단체 등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분야별 세부 실행계획을 마련해 노을유원지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추진단은 월1회 정례회를 갖고 주요 당면ㆍ현안사항 발생시 수시회의를 통해 사업추진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실천 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김진성 환경국장은 “추진단은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듣고 검토하여 반영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역활이며, 노을 유원지가 시민 모두가 즐기고 공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을유원지 조성사업은 군문교 일원 30만㎡에 산책로, 물놀
(시사미래신문) 화성시 봉담읍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웃을 위해 팔을 걷어붙이며 빛나는 공동체의식을 보여줬다. 봉담읍은 봉담읍 새마을부녀회, 의용소방대, 봉담로타리클럽 회원 등 40여 명과 지난달 10일부터 이달 1일까지 30일간 피해복구 활동을 벌였다. 해당 가구는 모녀가 함께 생활하는 곳으로 실질적인 경제 소득이 없는 상태에서 침수피해를 입어 거주가 어려운 상태였다. 이에 새마을부녀회와 의용소방대는 가재도구 반출과 정리를, 봉담로타리클럽은 자체 재원을 투입해 누수공사, 도배, 화장실·싱크대·신발장·장판 교체 등 집 수리를 도맡아 안전하고 쾌적한 보금자리로 탈바꿈시켰다. 김기용 봉담읍장은 “피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려 준 많은 분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지역과 손잡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8월 30일부터 9월 6일까지 시행되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에 따라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의 핵심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점검 중에 있다. 대상은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프랜차이즈형 카페 등 8,945개소로 지난 9월 1일에도 평택경찰서와 함께 업소를 현장점검하고 철저히 방역수칙을 준수하도록 안내문 등을 배부했다. 강화된 핵심 방역수칙의 내용으로 일반·휴게음식점과 제과점은 21시까지만 정상 영업이 가능하며 21시부터 익일 5시까지는 포장·배달만 허용, 프랜차이즈형 커피와 음료전문점은 영업시간과 관계없이 포장·배달만 허용한다. 또한 전자출입명부 또는 수기명부를 반드시 작성해야 하며 음식을 섭취할 때를 제외하고는 매장 내 인원 전부가 마스크를 착용, 이용자 간 거리는 2m(최소 1m) 간격을 유지해야 한다. 평택시는 환경국 직원 전원을 동원해 앞으로도 각 업소에 대한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지속적인 계도에도 방역수칙을 미준수하거나 위반하는 업소에 대해서는 집합금지 명령 및 고발에 따른 벌금과 손해배상(구상권)이 청구된다. 평택역 주변 상가 현장점검에 함께한 정장선 평택시장은 “코로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의회(의장 장인수)는 2일 제25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0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정부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본회의에는 의원 7명과 시장·부시장을 비롯한 집행부 9명 등 총16명의 최소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소독과 발열체크, 거리두기 좌석배치, 개회식 간소화, 방청객 입장 제한 등 철저한 방역을 실시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특히 이번 본회의에는 각 부서의 부서장이 본회의에 참여하지 않고 화면을 통해 회의에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운영하였다. 오산시 의회는 이번에 최초로 실시된 비대면 화상회의의 미비점을 발굴 개선하여 향후 각종 회의에 비대면 회의를 적극 반영하여 추진하기로 하였다. 장인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엄중한 시기에 임시회를 개최하게 되어 우려스럽지만, 시민을 위해 꼭 필요한 예산과 조례를 처리하기 위한 회기로, 집행부 실·과장들은 이 자리에 참여하지 않고 화면으로 참여하는 전국 최초의 온택트 임시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라며 “지금의 어려움은 시민여러분의 도움이 없다면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없기에 시민여러분들께서 조금만 더 힘을 내서 방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립배다리도서관은 포스트코로나 시대 대비, ‘1인 미디어 창작’교육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배다리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0년 특화도서관 육성지원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지난 7월부터 미디어 리터러시 저자 강연을 비롯, 디지털 카메라, 유튜브, 스마트폰, 전자책 등 다양한 분야의 미디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기초과정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추가 프로그램 개설 요청이 잇따라 9월 미디어 창작 고급과정을 마련했다. 전자책의 개념부터 실제 셀프 출판까지 다뤄보는 전자책 기초 강좌와 스마트폰을 이용한 동영상 촬영·편집과정 컨설팅, 디지털 카메라(고급)강좌, 모바비와 프리미어 프로, 곰믹스 등 영상 편집 소프트웨어 운용 실습 과정 등 알찬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미디어 창작, 고급’4개 프로그램은 9월 1일(화)부터 도서관홈페이지- 프로그램 신청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내용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https://www.ptlib.go.kr/bdrlib), 배다리도서관(☎031-8024-5452)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경기도, 수원시 등과 지속적으로 논의한 결과 지난달 18일 동탄도시철도(동탄트램) ‘오산-동탄-반월 노선’에 망포역까지 연장시키면서 시민들의 교통편익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동탄도시철도는 2013년 기본계획 수립 당시 총 사업비 9천967억 원을 투입해 오산∼동탄∼반월(14.82㎞), 병점역~동탄2신도시(17.53㎞) 등 2개 구간 32.35㎞에 걸쳐 정거장 34개소로 구성됐다. 동탄도시철도 사업은 지난 6년간 답보상태를 거듭하다가, 민선 7기 화성시가 대중교통망 확충을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면서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 화성시의 끈질긴 노력 끝에 지난해 국토교통부의‘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고시에 동탄도시철도 사업이 반영되었고, 경기도, 화성시, 오산시가 타당성 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업무협약 등을 체결하면서 사업에 속도가 붙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동탄트램은 동탄 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라면서 “망포역까지 연장되면서 시민들의 이동권 보장과 생활권 확대로 활기 넘치는 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 시장은 “시민들의 편의와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해 친환경 교통수단인 동탄트램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정책수석이자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8일(월) OBS 경인TV 본사에서 열린 ‘지방자치 30주년 특집 OBS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2025년도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수상은 이채영 의원이 2025년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도민의 삶과 직결된 구조적 문제를 심층 진단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을 제시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이채영 의원은 노동·경제·사회혁신경제 등 주요 민생 분야 전반에 대해 근거 기반의 감사, 성과 중심의 예산 검증, 중복·비효율 사업 구조 개편을 지속적으로 요구하는 등 핵심 분야에서 일관된 정책 감사를 수행해 왔다. 노동국 감사에서는 노동복지기금의 95% 축소 문제, 주4.5일제 시범사업의 비현실성을 지적하며 노동정책의 기초체력 재정비 필요성을 제기했다. 사회혁신경제국 감사에서는 베이비부머 갭이어 인턴캠프의 성과 부족 및 타지역 운영 문제, 기존 지원사업과의 중복성, 사회적경제원 ESG 평가 지표의 급격한 하락을 지적하며 사업 전반의 체계적 개선을 요구했다. 경기신용보증재단 감사에서는 보증신청 건수 대비 22% 불승인, 재도전 특례보증 0.2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김영기 의원(국민의힘, 의왕1)은 8일(월) 열린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의회운영위원회 관련 2026년 예산심의에서 김영기 의원(국민의힘, 의왕1)은 경기도의 공식 홍보체계가 여러 부서에서 분절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구조적 효율성 강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현재 경기도는 대변인실의 경기GTV와 홍보기획관실의 공식 유튜브, 두 개의 채널을 동시에 운영하고 있다”며 “두 채널 모두 도정 정책과 행정을 홍보한다는 동일한 목적을 수행하고 있는데 운영 주체와 제작 방식만 다를 뿐 기능이 중복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대변인실은 공보, 홍보기획관실은 홍보라고 역할이 다르다고 설명하지만, 결국 두 부서 모두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도정 정보를 전달하는 동일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며 “이원화된 구조가 도정 홍보의 목적에 얼마나 부합하는지 다시 살펴야 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김영기 의원은 “도정소식지 발행부수가 지속해서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면 중심의 발행을 계속하는 것이 적절한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하며 “지면 발행을 유지할 것인지, 웹진 중심으로 전환할 것인지 명확한 기준과 방향을 마련해야 한다
(시사미래신문) 박명수 경기도의원이 지난 6일 한경국립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기회의 땅 안성, 그리고 박명수의 약속'이라는 책 출간에 발맞춰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 의원의 책 출간을 축하해주기 위해 이동희·황은성 전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장현수 전 경기도의원, 이치성 경기도당 국민통합위원장 등을 비롯한 시민 1천여명이 행사장을 방문해 북새통을 이뤘다. 특히 정천식 안성시의회 부의장과 최호섭·이중섭 시의원, 신원주 전 의장, 천동현·이순희·김상곤 전 도의원, 송근홍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장, 민완종 한경국립대 공공의대 추진위원장, 강우전 안성시 이통장협의회 부회장, 김형수 농협중앙회 안성시지부장, 최창호 안성시 주민자치위원회장, 유만곤 안성시 새마을 지회장, 장용순 안성시 농협연합회장, 김장수 안성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김은희 안성시 여성단체협의회 부회장, 김장연 국민통합시민연대 경기도 본부장, 김진원 안성시 체육회 부회장, 이용성 국민의힘 안성시당원협의회 조직부장 등 안성을 대표하는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총출동해 박명수 의원의 출판기념회를 축하했다. 대중에게 첫 선을 보인 책은 박 의원이 자신의 고향인 안성에 대한 깊은 애정과
(시사미래신문)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지난 5일 열차 안전운행 확보를 위한 ‘2025년도 우수기관사 선발대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공사는 이론평가와 실기평가를 통해 기관사 18명을 1차 선발했다. 이후 수동운전기량과 응급조치평가에서 우수한 6명을 최종 후보로 선정하고 ‘열차 안전 운행’을 주제로 연구발표를 실시했다. 그 결과 우수기관사에는 배규남·손우정·김지훈 기관사가 선정됐다. 최우수 기관사에는 ‘스마트 어시스트 태블릿’을 주제로 발표한 백승우 기관사가 선정됐다. 백 기관사는 비상 상황에서 기관사가 순간적으로 당황해 조치 절차를 놓칠 수 있다는 점을 개선하고자, 태블릿PC에 비상 시 조치절차를 탑재해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사 최정규 사장은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역량을 보여준 기관사 여러분께 축하의 뜻을 전한다”며, “현장에서 책임감을 갖고 운행을 이어가는 여러분 덕분에 시민들이 안심하고 열차를 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신뢰할 수 있는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의회 유재광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이 8일, 권선구 서둔동 희성연인아파트 입주민 일동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그동안 주민들의 장기 숙원이었던 단지 주변 도로개설 문제가 해결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 데 대한 감사의 뜻으로 마련됐다. 희성연인아파트 주민들은 수년간 이어진 통행 불편과 안전 문제로 도로개설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왔으며, 유 의원은 관계 부서와의 조율, 현장 점검, 예산 확보 요청 등을 통해 사업 추진의 전 과정을 적극 지원해왔다. 주민들은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낸 의원님의 관심과 노력 덕분에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기대가 생겼다”고 전했다. 최장분 입주자대표는 “그동안 답보 상태였던 민원이 움직이기 시작한 것은 유재광 의원님의 꾸준한 관심 덕분”이라며, “외면받지 않는 단지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유재광 의원은 “주민 불편을 줄이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드는 일은 어떤 사안보다 우선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의 숙원사업을 세밀히 살피고, 주민과 함께 해결책을 만들어가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