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용인시가 2일 용인시 4-H 연합회 신입회원 입단식을 개최했다. 4-H는 청소년들이 ‘지(Head), 덕(Heart), 노(Hands), 체(Health)’를 생활화함으로써 인격을 닦고 농심을 키워 창조적인 미래세대로 성장하도록 돕는 청소년 민간단체이다. 이날 입단식에는 남사중, 용동중, 헌산중, 포곡중, 포곡고, 용인바이오고 등 6개 학교의 대표회원 80명, 지도교사 4명, 청년 농업인 4-H 회원, 4-H 연맹 김현묵 회장 등 100명이 참석했다. 신입회원들은 입회 의식을 거쳐 회원으로서 최종 승인을 받았다. 이어 청년 농업인 4-H 회원 등 관계자들이 신입회원들에게 4-H 배지를 전달했다. 이들은 앞으로 4-H 야외교육 및 경진대회, 지역사회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새로 입단한 4-H 회원들이 지성과 인성을 겸비한 인재로 성장해 지역과 농업 발전에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4-H 활동이 더욱 활발해 질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을 마련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 4-H 연합회는 현재 2개회 514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시사미래신문) 용인시가 고시원이나 쪽방 등 비주택 거주자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공공임대주택 신청부터 이사, 입주 청소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용인시는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가구를 찾아 공공임대주택으로 입주하도록 돕는 ‘주거상향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3개월 이상 고시원이나 쪽방, 비닐하우스 등 비주택 거주자 가운데, 전년도 도시근로자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1인 가구 기준 269만2468원) 이하인 시민이 지원 대상이다. 모두 50가구를 지원할 계획으로 이를 위해 8000만원(국비 4000만원)을 투입한다. 특히 시는 관내 고시원의 25%(46곳)가 위치한 수지구 죽전3동 단국대 주변 지역을 중심으로 대상자를 발굴할 계획이다. 노후한 시설로 주거환경이 열악한데다 일용직 근로자 등 저소득층이 주거지로 활용하고 있어 주거복지 지원이 시급하다는 판단에서다. 우선 찾아가는 상담을 통해 대상자에게 공공임대주택 제도를 안내하고 희망하는 유형의 공공임대주택을 연계해준다. 비용에 대한 부담이 없도록 중개수수료와 이사비, 보증금 등을 지원하고 생필품 구입과 입주 청소, 개·보수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해준다. 또 새 보금자리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일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6월부터 도내 지역서점에서 지역화폐로 결제 시 결제금액의 10%를 환급하는 ‘지역서점 지역화폐 소비지원금 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17년부터 전국 최초로 지역서점 인증제를 시행하고 있다. 대형 프랜차이즈 서점과 온라인서점, 서적 총판 업체를 제외한 도내 오프라인 지역서점 342개소가 현재 인증됐다. 이번 사업에는 도내 지역서점 중 지역화폐 가맹점인 280여 개소가 참여한다. 소비자들은 경기도 인증 지역서점에서 시·군별 지역화폐 결제금액의 10%(최대 3만 원)를 마일리지 형태의 해당 시·군 지역화폐로 돌려받을 수 있다. 기존 지역화폐 인센티브 등을 고려하면 온라인·대형 서점에서 책을 구매하는 것보다 훨씬 저렴하게 구입한 셈이다. 다만 환급받은 소비지원금은 자동으로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 지역화폐 모바일앱에서 사용등록 처리하고 사용해야 해서 모바일앱을 꼭 확인해야 한다. 특히 지역화폐 운용사가 변경되는 김포시는 6월 14일부터 소비지원금 지급이 가능하며, 지역화폐 운용사가 다른 성남과 시흥시는 결제 1개월 이후 일괄 지급 예정이다. 소비지원금을 지급 후 3개월 이내 사용하지 않으면 환수된
(시사미래신문)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누적 거래액 1,600억 원을 돌파하며 꾸준한 성장 그래프를 그리고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6월 1일 수요일 기준 배달특급의 총 누적 거래액이 1,600억 원을 넘어섰다고 2일 밝혔다. 지난 5월 1일 누적 거래액 1,500억 원을 돌파한 데 이어 만 한 달 만에 100억 원의 거래를 추가 중개하면서 꾸준함을 스스로 증명했고, 특히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와 나들이객 증가로 배달앱 수요가 다소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서도 이룬 쾌거라는 점에서 더 의미가 있다. 배달특급은 지난 2020년 12월 민간배달앱의 높은 수수료에 고통받는 소상공인과 소비자의 상생을 목표로 서비스를 시작, 현재까지 가입 회원 약 75만 명, 약 5만 개의 가맹점을 확보하는 등 어려운 경제환경에서도 도내 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다양한 프로모션과 지자체 협력을 통해 꾸준히 거래를 발생시키며 수많은 공공배달앱 중에서도 괄목할 입지를 다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에는 가맹점주 4,847명을 대상으로 배달특급 서비스에 대한 설문조사(4월 21일~5월 4일)를 진행한 결과 ‘공공배달앱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응답자 중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행복한 삶 복지연구회(회장 권정선)’는 2일(목)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지난 4년간의 경기도 복지정책에 대한 중요도와 만족도를 분석하고 성과를 평가하기 위하여 ‘IPA분석을 통한 경기도 복지정책의 중요도와 만족도 분석’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회 권정선 회장과 경기도청 권문주 복지정책팀장 및 연구용역 책임자인 한형서 교수, 공동연구원 소순창 교수(사단법인경인행정학회) 등이 참석하였으며, 민선7기 4년간 추진했던 각종 복지정책에 대한 중요도와 만족도 분석에 대한 결과를 보고 받고 참석자간 다양한 의견을 확인하는 한편 보완 사항이나 미비점 등에 대하여 최종적으로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형서 책임연구원은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연구용역 수행 기간 분석한 경기도 복지정책 자료와 설문조사를 통하여 복지사업에서 발생하는 중요도와 만족도의 차이 및 수행도가 다른 이유 등을 찾고자 노력하였다”고 언급하며, “중요도는 높으나 만족도가 낮은 정책, 이와는 반대로 중요도는 낮은데 만족도가 높은 정책들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유지하거나 점진적으로 개선하는 노력과 실천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져야 할 것이다”라
(시사미래신문)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6월 7일부터 8월 31일까지 도내 대형 신축 현장 내 소방시설공사 위법행위를 집중 수사한다. 수사 대상은 복합건축물, 판매시설, 숙박시설, 대형 물류창고 등 건물 완공 후 불특정 이용객으로 인한 재난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도내 신축 대형공사 현장 50개소(연면적 5천㎡ 이상 건축물)다. 경기도 특사경은 신축 공사 현장에서 관행적 불법 하도급이 이뤄졌다는 제보를 접수했으며, 실제로 소방기술자가 현장을 비운 상태에서 공사를 진행하거나 소방시설공사업 미등록 업체가 소방시설을 시공하는 사례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도 특사경은 이번 수사에서 소방공사 분리발주 이행 여부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볼 예정이다. 2020년 9월 저가 하도급으로 인한 부실 공사를 방지하기 위해 소방시설 공사와 다른 공사를 분리해 발주․도급하도록 하는 소방시설공사업법이 시행됐는데 실제 현장에서 이런 사항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라 소방시설공사 관련 불법 시공, 불법 하도급 등 위법행위를 한 업체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도 받는다. 또한 분리발
(시사미래신문) 용인시가 '제1회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다음달 5~11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환경교육주간 행사는 국민들에게 환경보전의 의미를 환기시키고,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환경부와 각 지방자치단체가 동시에 개최한다. 용인시는 2022년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목표로 '좋겠다, 배우고 즐기고 나누는 환경교육주간'을 운영, 시민들에게 환경보전의 의미를 되새기고 환경교육의 필요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우선 6월 5~10일 용인문화재단이 '다 같이 줍깅, 용인 한 바퀴'를 운영한다. 참가자 9팀(100명)이 용인 곳곳의 산책로를 돌아다니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펼친다. 이어 8일에는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에서 환경교육활동가 50명이 한자리에 모여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워크숍을 진행한다.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도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6월 8일부터 3일간 유아단체 6팀(100명)과 함께 마평습지를 찾아 동식물 생태계를 살펴보는 ‘방울이와 함께하는 습지 여행’을 진행한다. 6월 11일에는 가족 단위 12팀(40명)을 대상으로 햇빛 자동차 만들기, 햇빛으로 간식 만들기 체험 등 '태양이와 함께 하는 에너지 여행'
(시사미래신문) 용인시가 아파트 단지 내 어린이놀이터의 중금속 농도 등이 환경안전 관리기준에 맞게 관리되고 있는지 점검에 나섰다. 시가 주기적으로 모래나 시설물 소독을 하는 어린이공원과 달리 아파트 단지 내 놀이터는 별도의 점검이 필요하다. 최근 3년간 점검받지 않은 놀이터 44곳이 대상이며, 지난 30일 점검을 시작했다. 점검기간은 다음달 2일까지다. 전문기관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함께 어린이 놀이터 내 환경안전 관리기준을 살피고, 중금속 측정기를 이용해 모래나 놀이기구에서 어린이들에게 유해한 중금속 검출 여부도 정밀 검사한다. 검사 결과 안전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놀이터에 대해 시설 개선명령을 내리고, 향후 현장을 찾아 개선 여부를 다시 확인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유해 물질에 취약한 어린이들이 중금속 등에 노출되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놀이터에서 뛰어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에는 어린이 놀이터 42곳에 대한 점검을 진행한 바 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도시재단 청년지원센터가 수원청년 문화마켓 ‘놀장’에 참여할 셀러(판매자)를 6월 7일까지 모집한다.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청년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수원시청년지원센터가 기획한 문화 마켓 ‘놀장’은 올해 2회(6월, 9월)에 걸쳐 운영된다. 6월 17~18일 남문로데오청소년문화공연장에서 열리는 첫 번째 놀장은 ▲판매부스(사장) ▲체험부스(하장) ▲버스킹(듣장) ▲청년정책 안내(얻장) ▲이벤트(친구하장)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원시청년지원센터는 ▲포장된 먹거리 상품 ▲핸드메이드(손으로 만든) 제품 ▲수공예 제품 ▲디자인 창작물 ▲독립출판물과 같은 창작물 등을 판매할 셀러(20팀 내외)를 모집한다. 청년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swyouth.kr)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 후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왕건 청년지원센터장은 “이번 프리마켓이 다양한 재능과 아이디어를 가진 소상공인 청년들이 판로를 개척하고, 제품을 홍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과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의 : 수원시청년지원센터(031-231-3373)
(시사미래신문) 용인시는 총 5000만원 상당의 이케아 기프트카드를 저소득 한부모가정 50가구에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기프트카드는 관내 기업인 이케아코리아 기흥점(대표 프레드릭 요한손)이 지난 3월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전해 달라며 기탁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각 읍·면·동의 추천을 통해 공부방 마련과 개선이 필요한 저소득 한부모가정을 선정, 필요한 가구를 구매할 수 있도록 가구당 100만원 상당의 기프트카드를 전달했다. 프레드릭 요한손 대표는 “이번 기탁이 학습환경 개선이 필요한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업의 가치는 나눔을 통해 높아진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교육 환경이 취약한 저소득가정 자녀들이 편하게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이케아코리아 대표 및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용인시 소재 6개의 중소기업이 태국 방콕 식품 전시회에 참가해 57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31일 시에 따르면, 이들 6개 기업은 지난 24~28일 태국 방콕 IMPACT Exhibition Center에서 열린 ‘Thaifex Anuga Asia 2022’에 참가해 총 53건, 570만 달러 상당의 계약을 체결했다. 관내에선 ‘웬떡마을(떡)’, ‘에프디파이브(건강식품)’, ‘커피익스체인지(커피원두)’, ‘케이에스에스코퍼레이션(포장 설비)’, 라온코퍼레이션(스낵류), 우신상사 주식회사(식품) 등 6개사가 참여했다. 상담 규모도 96건, 1496만 달러 상당으로 추후 추가 계약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태국 방콕 식품전시회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B2B 전문 국제 식품 전시회로 가공식품과 냉동식품, 채소류, 해산물 등 모든 식품과 서비스, 기술 등 식품산업 전반을 아우른다. 올해는 40개국 2700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관람객 6만 명이 행사장을 찾는 등 성황을 이뤘다. 시는 이들 기업을 위해 행사장에 기업 공동관을 마련해 각국 바이어를 상대로 자사의 제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도록 했다. 또 전시회 부스 임차료와 장치비를
(시사미래신문) 수원시가 심야 시간대 택시 승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6월 1일부터 법인·개인 중형택시의 부제시간(야간 교대시간)을 자정에서 오전 5시로 변경한다. 6월 한 달은 계도 기간이다. 부제시간 변경 대상은 수원시 법인·개인 중형택시다. 모범·대형·교통약자전용 택시, 전기자동차·수소전기자동차는 부제에서 제외된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심야 시간대 택시 수요가 증가했지만, 택시 운수종사자는 코로나19 이전보다 줄어들어 늦은 밤마다 ‘택시 승차난’이 발생했다. 교대 시간이 오전 5시로 변경되면 택시 수요가 많은 자정 전후로 택시운행이 늘어나 승차난이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수원시 법인택시는 운수종사자의 이직률이 증가해 2019년 말 대비 운수종사자 517명, 운행 차량 296대가 감소했다. 또 택시운수 종사자 고령화(60대 이상 65.2%), 취객 난동 등으로 인해 심야시간대 택시 운행이 줄어드는 실정이다. 수원시는 지난 5월 11일, 수원시는 법인택시협의회와 개인택시조합 간 부제 시간 변경을 합의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심야 시간에 좀 더 편리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택시 관계자의 협의를
(시사미래신문) 수원시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맺으면 다양한 무료·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수원시 카카오톡 더하기 이벤트’가 더 커진 혜택과 함께 돌아왔다. 수원시는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수원시 ‘카카오톡 친구’를 대상으로 혜택을 주는 ‘카톡친구 통큰 이벤트’를 펼쳐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는데, 단계적 일상회복과 함께 ‘더하기 이벤트’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3년 만에 돌아왔다.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에서 ‘수원시’와 친구를 맺으면 수원시 주요 관광시설, 문화공연, 스포츠 경기, 인근 도시 관광시설 등을 무료·할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카카오톡 쿠폰’을 지급한다. 수원시가 카카오톡으로 보낸 ‘더하기 이벤트’ 홍보물에서 쿠폰을 내려받은 후 제휴시설 매표소에서 쿠폰을 제시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6월 쿠폰은 6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무료·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시설은 14개소에 이른다. 수원시의 대표 관광지인 화성행궁은 야간(18시 이후)에 무료입장할 수 있고, 수원시립미술관은 50% 할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아쿠아플라넷 광교는 동반 1인까지 관람료를 20% 할인해준다. 수원시립합창단·수원시립교향악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는 제27회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6월 3일 수원 경기상상캠퍼스에서 ‘환경축제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단 하나의 지구, 경기도가 함께해요’를 주제로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따라 경기도민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참여가 가능하다. 행사는 크게 ▲기념식 ▲8개의 주제로 펼쳐지는 워크숍 등 환경정책한마당 ▲업사이클 체험, 교육·전시·홍보부스로 꾸며진 도민참여마당으로 구성됐다. 오전 11시 업사이클밴드 공연으로 시작되는 제27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는 경기도의 쾌적한 자연환경 조성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한 각 분야 환경유공자 50여 명에게 표창이 수여된다. 특히 올해는 ‘미세먼지 제로 경기도 만들기’ 홍보 캠페인 활성화를 위한 미세먼지 대응 민간실천단 발대식도 함께 개최된다. 도는 일상생활 속 대기오염원 모니터링으로 시민 공감대 형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경기도,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분당환경시민의모임, 시화호생명지킴이, 에너지협동조합, (사)한국화학안전협회, 녹색환경지원센터가 주관이 돼 지속 가능한
(시사미래신문) 용인시 공공버스 앞부분과 뒷부분에 LED 안내판이 부착돼 버스 번호와 목적지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됐다. 용인시는 시내버스(69대), 마을버스(96대) 등 '용인시 공공버스' 165대의 차량 앞부분과 뒷부분에 LED 안내판을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비 1억 5000만원을 투입했다. LED 안내판은 차량 외부 전면과 후면에 설치돼 버스의 행선지와 노선번호를 안내한다. 외부 전면과 후면의 기존 안내판은 밤이나 비가 내릴 때는 식별이 어렵지만, LED 안내판은 야간에도 버스 번호와 목적지를 쉽게 알아볼 수 있다. 시는 오는 10월까지 용인시 공공버스 23대(10개 노선)에도 LED 안내판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버스마다 달랐던 LED 안내판 표출 방식을 통일해 안정감을 주는 등 시민들의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LED 안내판 설치를 통해 시민들이 쉽게 목적지나 버스 번호 확인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불편함을 살펴 이용자 중심의 대중교통이 되도록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는 지난 3월 1일부터 110개 노선(마을버스 59개, 일반형 시내버스 51개)에 노선관리형 버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은 6월 25일 제350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야간경관·관광자원·지역상권이 유기적으로 융합된 ‘구리형 야간문화도시’ 조성을 제안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최근 들어 야간의 문화와 경관, 관광을 도시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으려는 국내외 움직임이 뚜렷하다며 세종시의 ‘야간 부시장’제도 도입 및 다양한 시민 참여형 콘텐츠 운영의 비전을 예시로 들었다. 이어 김 부의장은 구리시의 경우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풍부한 공간적 자산이 낮 시간대 중심으로만 활용되고 있는 한계를 언급하며 2024년 경기도 내 야간관광 콘텐츠 가운데 지역축제 2건과 구리한강공원이 경관 명소로 선정된 것에 그친 구리시의 현황을 지적했다. 이에 구리시도 ‘야간 특화 시정’이라는 상상력으로 혁신해야 함을 강조하며 ▲조례 제정 등 제도적 장치 마련 ▲한강시민공원, 구리전통시장 등 야간 콘텐츠를 활용한 구리형 야간관광 전략지구 지정 ▲야간 조명을 활용한 라이트 쇼 및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을 포함한 ‘구리 달빛 워킹투어’ ▲인근 지역을 이어주는 야간 시티투어 셔틀버스의 시범운행 등 구리시의 야간 문화관광 활성화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 양경애 의원은 25일 제350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6.25 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아 참전 유공자와 보훈 가족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하며, 동시에 여름철 재난·안전 대응체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통합적인 재난 관리 시스템 구축을 촉구했다. 양경애 의원은 6.25 전쟁 발발 75주년임을 상기하며, 조국을 위해 헌신한 모든 참전 유공자와 보훈 가족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이어, 그 숭고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자유와 평화가 가능했음을 강조하며, 이를 결코 잊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어서 양 의원은 구리시가 여름철 재난 예방을 위해 하천변 진입차단시설 점검, 급경사지 보수 공사, 교량 정밀안전진단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인정하면서도, 침수 피해 관련 현황이 통합적으로 관리되지 않아 생활밀착형 피해 사례의 종합적인 분석이 어려운 실정임을 지적했다. 이에 양경애 의원은 ▲생활밀착형 피해를 포함하는 침수 피해 통합 관리 시스템 구축 ▲급경사지 및 옹벽 등 위험시설에 대한 주기적인 정밀안전진단과 시민에 대한 관련 정보 제공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는 김성태 의원이 25일 제350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발의한 '구리시 돌봄노동자 권리보장 및 처우개선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조례안은 돌봄노동자의 고용 안정과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돌봄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여 시민 복리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 돌봄노동자의 정의 및 권리 명시 ▲ 돌봄노동자 실태조사 및 지원계획 수립 ▲ 복지증진 및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상담 지원 ▲ 처우개선 및 권리보장을 위한 지원사업 추진 ▲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김성태 의원은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면서 돌봄의 가치와 중요성이 더욱 부각됐고, 돌봄노동자들의 헌신과 노력이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함을 깨달았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돌봄노동자들의 열악한 처우가 개선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나아가 구리시민 모두가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는 김성태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김용현 의원이 공동 발의한 '구리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25일 제350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전통시장 공영주차장의 주차요금 감면 및 월 정기권 발급 대상을 전통시장 및 상권활성화구역으로 확대하여 이용객 편의를 증진하고, 골목형상점가 지정 요건을 완화하여 골목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주요 내용은 ▲골목형상점가 점포의 밀집 기준 완화 ▲주차장 최초 1시간 무료 대상을 전통시장 및 상권활성화구역 이용객으로 확대 ▲월 정기주차권 발급 대상 확대 등 주차 지원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김성태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구리시 전통시장과 상점가가 더욱 활성화되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에게는 편리하고 쾌적한 쇼핑 환경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주차 지원 확대를 통해 전통시장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용현 의원은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 완화는 소규모 상점가도 지원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는 권봉수 의원이 25일 제350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발의한 '구리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경찰서 주차 공간 협소로 인한 민원 차량 및 긴급 차량 주차 어려움을 해소하고, 비효율적인 동선에서 출동하는 사례를 개선하기 위해 노상주차장의 일부를 확보하고 경찰관서 전용주차구획을 설치함으로써 치안 활동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내용은 ▲경찰관서 전용주차구획의 설치에 관한 사항으로, 개정안이 발효되면 노상주차장의 일부에 경찰관서 전용주차구획을 설치할 수 있어 출동에 필요한 순찰차의 주차공간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권봉수 의원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경찰 활동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경찰관서의 주차 환경이 개선되어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치안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