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가정의 달을 맞아 용인시에 이웃을 보듬는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12일 처인구 양지면에 소재한 ㈜양지로지스틱스(대표 김태윤) 관계자들이 면을 찾아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달라며 1억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김 대표는 “생계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를 돌보는 데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이날 처인구 김량장동 영문의료재단 다보스병원(이사장 양성범) 관계자들도 시를 방문해 아동복지시설에 전해달라며 1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양 이사장은 “복지시설 아동들이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온정을 나누고 싶어 성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이웃에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나눔을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 및 아동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기흥구 동백3동 자작나무갈비 동백점(점장 심윤미)도 이날 저소득 한부모 가정 12가구에 한돈 양념구이 30인분을 전달했다. 지난 11일엔 기흥구 동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홀로 어르신 20가구에 100만원 어치의 과일‧간편식 등 식료품과 기부받은 쌀(10kg, 20포), 휴지 등 생필품
								
				(시사미래신문) 이번 주말 기흥호수에서 보내는 유채꽃 나들이는 어떨까? 용인시가 제주도나 강원도 등으로 멀리 여행을 가지 않고도 샛노란 유채꽃을 감상할 수 있는 꿀팁을 소개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시가 지난 3월 기흥호수정원 약 2만7000㎡에 파종한 유채꽃이 만개해 기흥호수를 노랗게 물들였다. 유채꽃 물결 외에도 야외무대와 잔디마당 등도 이날부터 개방해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앞서 지난해 가을에는 코스모스를 3만㎡ 부지에 파종해 개방하는 등 기흥호수를 각 계절의 특색을 살린 휴식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가꿔왔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노란 유채꽃을 만끽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절에 어울리는 다양한 꽃을 심어 기흥호수와 어우러진 풍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기흥호수정원을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흥호수정원은 한국농어촌공사가 ‘기흥저수지 수질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매립지로 4만4012㎡ 규모다.
								
				(시사미래신문) 용인시는 12일 처인구 원삼면 맹리에서 모내기 시연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농번기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엔 김정원 용인시 일자리산업국장, 박동준 농협 용인시지부장, 오태환 원삼농협장, 농업인 등 50명이 참석했다. 김 국장은 올 한해 관내 벼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며 직접 이앙기를 몰아 모를 심고, 함께 한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또 올해 경기미 우수단지 농기계 공급 사업에 선정된 원삼면 두창1리 쌀 생산단지(대표 김정기)에 3000만원 상당의 농기계 1대를 전달했다. 시는 올해 3019농가 3425ha 면적에서 1만7673톤의 백옥쌀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농가에 못자리용 상토를 공급하고 소규모 농가 육모 보급, 친환경 농자재 보급, 고품질 벼 종자 공급 지원 등에 20억원을 투입한다. 김정원 일자리산업국장은 “올 한해 풍년이 들어 우리 농민들도 큰 소득을 올리고 시민들에게도 고품질 백옥쌀을 많이 선보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문경희 부의장(더민주, 남양주2)은 12일, 경기도농아인협회 농아노인복지센터 개소 10주년 기념 및 어버이날 맞이 감사행사에 참석했다. 문경희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농아노인복지센터 개소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어버이날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소중한 자리에 함께해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사회가 초고령 사회에 접어들었지만 농아노인들에 대한 복지공간과 복지정책이 부족하다.”며 “경기도의회는 농아 어르신의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도농아노인복지센터는 10년이라는 시간이 지나는 동안 지역 농아노인의 복지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온 덕에 많은 지자체가 농아노인복지센터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배월갈 만큼 여타에 모범이 되었다. 이날 기념식에는 신동진 경기도농아인협회 회장 및 산하 시·군 지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속에서 진행되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가 관내 다문화 관련 기관과 협력해 다문화가족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맞춤형 취·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원시는 12일 장안구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2022년 수원시 다문화가족 일자리 유관 기관 간담회’를 열고, 다문화가족 취·창업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수원시 다문화정책과 공직자,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수원YWCA·영통여성새로일하기센터·액티브시니어아카데미 뭐라도학교 등 6개 기관 관계자들은 다문화가족 취·창업 프로그램, 맞춤형 교육 사업 등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수원시는 12월까지 관내 다문화 관련 기관과 협력해 다문화가족, 이주 배경 청소년(외국인 근로자 자녀 등), 결혼이민자 등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결혼이민자 맞춤형 취업 교육(애견미용·반려동물 관리사 양성 과정, 취업 기초 소양 교육) ▲결혼이민자 전래놀이 지도사 자격증반 ▲운전면허 필기 교육 ▲직업능력개발교육 용접기능사(필기·실기) 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컴퓨터 활용 능력 2급 과정 프로그램’, ‘바리스타 양성
								
				(시사미래신문) 수원시가 재해영향평가 협의사업장 4개소를 대상으로 11~12일 협의내용 이행실태를 점검했다. 수원시 시민안전과·공동주택과·하수관리과·생태공원과 공직자와 수원시 재해영향평가심의위원회 관계자는 2019~2021년 수원시와 재해영향평가를 협의한 ▲황구지천 공공하수처리시설 건설사업 ▲수원 장안지구 공동주택 신축공사 ▲조원공원(제3호 근린공원) 조성사업 ▲원천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등 4개 사업 현장을 찾아가 사업시행자가 협의내용을 적법하게 이행하는지 여부를 점검했다. ▲사업장 내 협의서, 협의내용 관리대장 비치 여부 ▲관리책임자 지정, 착공통보서 제출 등에 관한 행정 사항 이행 여부 ▲협의내용에 관한 재해저감 대책 시공계획 반영 여부 ▲공사 중 안전 확보를 위한 임시침사지·가배수로·배수시설 등 재해저감시설 설치·관리 적정성 여부 ▲절·성토 사면 시공·유지 관리에 관한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수원시는 점검에서 재해예방대책에 소홀한 부분을 발견하면 담당 부서와 사업시행자에게 개선 조치를 명령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는 사업시행자에게는 공사중지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조치를 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여름철 우기에 재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모든 사
								
				(시사미래신문) 수원 광교·호매실지구, 오산 가장지구 개발 과정에서 발굴된 청동기~조선시대 유물을 만날 수 있는 전시회가 수원박물관에서 열린다. 수원박물관은 13일부터 7월 10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2022 수원박물관 테마전 ‘수원 지역의 개발과 보존’>을 연다. 수원박물관은 광교·호매실지역의 대규모 택지개발 과정에서 발굴된 유물과 옛 수원지역인 오산 가장지구에서 출토(出土)돼 2021년 국가민속자료로 지정된 복식(服飾) 등 다양한 국가귀속유물을 보관하고 있다. 광교에서 발굴한 통일신라시대 토기, 조선시대 전주이씨 이만화 묘지(墓誌)명·묘지함(1744년), 호매실에서 발굴한 청동기시대 돌칼과 골아가리토기, 오산 가장지구에서 출토된 조선시대 청동거울, 저고리(구성이씨 무덤 출토), 자수바늘꽂이(여흥이씨 무덤 출토) 등 보관·관리 중인 주요 국가귀속유물을 전시한다. 광교신도시지구(영통구 이의동과 하동 일대) 유적 조사는 2004년 기전문화재연구원과 고려문화재연구원이 7개월에 걸쳐 진행했다. 청동기~조선시대로 추정되는 유적 17개가 확인됐고, 3년여간 발굴조사를 진행해 다양한 시기에 걸친 유적·유물을 발굴했다. 호매실지구(권선구 호매실동·금곡동 일원)
								
				(시사미래신문) 용인시가 올해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공모에 선정된 관내 대학 2곳에 앞으로 5년 동안 3억1500만원을 지원한다. 두 대학은 5년간 국·도비를 포함해 52억 5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시는 12일 청년들의 진로와 취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단국대, 강남대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앞으로 5년 동안 단국대에는 매년 4500만원을 강남대에는 1800만원을 지원한다. 이들 대학은 재학생 및 졸업 후 2년 이내의 졸업생,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취업‧진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취업 컨설팅, 일자리 매칭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은 대학생이나 지역 청년들에게 종합적인 취업 지원 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와 지자체, 대학이 협력하는 사업이다. 지원 유형은 거점형과 소형으로 나뉘는데 단국대는 거점형, 강남대는 소형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단국대는 앞으로 5년간 매해 7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국비 4억5000만원을 포함해 도와 시가 각각 4500만원씩 총 5억4000만원을 지원하고대학이 2억1000만원을 자부담한다. 강남대는
								
				(시사미래신문) 용인시가 만3~36개월 영아 가정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 최초로 영아 전담 돌보미 20명을 특별 채용, 정부의 아이돌봄서비스를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용인시는 20명의 영아 전담 돌보미를 선발, 지난달 26일부터 아이돌보미로 투입해 영아 가정에 대한 핀셋 지원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3개월 이상 만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등‧하원 지원, 간식 제공 등 돌봄을 제공하는 정부 사업이다. 특히 36개월 미만의 영아의 경우, 돌보기가 까다롭고 조심스럽다는 이유로 돌보미 파견이 지연돼 영아를 둔 맞벌이 가정은 육아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실제 지난 9일 현재 아이돌봄서비스를 통해 아이돌보미를 기다리는 64세대 중 40가구(62%)가 영아를 둔 가정이다. 시가 파견한 영아 전담 돌보미들은 종일제나 시간제 등 신청 가정이 원하는 형태에 따라 각 가정을 방문해 이유식 먹이기, 젖병 소독, 기저귀 갈기 등 전반적인 육아 서비스를 제공한다. 3~36개월의 영아라면 종일제(월 60~200시간)와 시간제일반형(등하원 및 준비물 보조 임시보육), 시간제종
								
				(시사미래신문) 용인시가 '2022년 경기도 미세먼지 저감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영예를 차지했다. 도는 2019년부터 미세먼지 저감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4개 분야 21개 세부 지표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용인시는 수원·고양·성남·화성·평택·남양주·안산·안양·부천 등 50만 이상 도시들로 구성된 A그룹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정량평가에서는 미세먼지 종합대책 수립, 노후 경유차 저공해 조치 및 친환경 자동차 보급 등 이동오염원 관리, 시 특성을 반영한 계절관리제 추진 등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각 시군의 특수시책을 평가한 정성평가에서는 ▲농촌지역을 찾아가는 불법소각 근절교육 ▲지자체 최초 미세먼지 관리 방안 심포지엄 개최 ▲생계형 5등급 경유차 운전자를 돕기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 등이 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다방면에서 기울여 온 노력이 좋은 성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쾌적한 대기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새로운 정책을 발굴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 도민이 체감하는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외버스 250대에 실내 공기정화장치를 보급하고 고농도 미세먼지 배출지역 내 어린이집, 노인요양시설을 집중관리구역으로 설정하는 등 생활밀착형 대기환경 개선방안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이 포함된 ‘2022년 경기도 대기환경 개선 추진계획’을 수립, 4대 전략 10대 부문 39개 중점과제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지난해 수립한 ‘경기도 대기환경 관리 시행계획(2020~2024)’에 따른 연차별 단기 계획이다. ‘대기관리권역법’에 따르면 광역 시도는 5년 단위의 대기환경관리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환경부장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도는 올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미세먼지(PM10) 39㎍/㎥, 초미세먼지(PM2.5) 20㎍/㎥, 이산화질소(NO2) 18ppb, 오존(O3) 28ppb를 목표농도로 설정했다. 지난해 농도는 미세먼지(PM10) 42㎍/㎥, 초미세먼지(PM2.5) 21㎍/㎥, 이산화질소(NO2) 19ppb, 오존(O3) 29ppb였다. 도는 올해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신규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지난해 실증사업을 통해 효과가 입증된 시외버스 실내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 아동복지시설에서 퇴소하거나 가정위탁이 종료되는 만 18세 이상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의 주거 안정을 위해 올해 경기주택도시공사(GH) 공공임대주택 166호 우선 입주와 임대보증금 등 주거비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매년 경기도에서는 400여 명의 자립준비청년이 이른 나이에 퇴소(종료)하고 있으며, 이 중 정부의 주거지원(한국토지주택공사 전세임대주택 등)을 받는 인원은 절반 정도에 그친다. 나머지는 위탁가정이나 전·월세 형태에 의존하고 있어 사회 적응이나 자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도는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는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경기주택도시공사 공공임대주택 우선 입주와 주거비 지원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실시한다. 먼저 올해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경기주택도시공사 공공임대주택 입주 물량으로 전세임대 63호, 청년매입임대 66호, 행복주택 37호 등 총 166호 배정해 우선 입주 지원한다. 지난해 계획물량 103호보다 지원 규모가 63호 늘었다. 도는 자립준비청년의 신청 수요를 고려해 공급물량을 유동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공공임대주택 신청 방법‧자격 등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경기주택도시공사(1588-0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의회는 조석환 의장이 11일 경기도 여성비전센터에서 열린 민주평통 수원시협의회 주관‘평화통일 시민교실’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조석환 의장은 축사를 통해“민주평통 수원시협의회는 지난 40년 동안 이념과 사상, 세대의 계층을 벽을 넘어 소통을 위해 통일의 의지를 모으고, 평화로 가는 길을 닦아주셨다”며 “앞으로도 한반도 평화를 위해 흔들림 없이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드리고, 의회에서도 남과 북이 상생할 수 있는 인도적 지원과 협력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의장 장현국)가 결산검사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으로 대상기관의 재무·회계 담당부서에 인센티브를 제공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놨다. 최근 예산을 신속·정확히 집행한 우수 공무원을 선정해 의장 표창을 수여해야 한다고 주장한 데 이은 두 번째 제안으로, 그간 예산심의에 비해 등한시돼 온 결산검사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조치다. 문경희 부의장(더민주, 남양주2)은 11일 오전 경기도청 북부청사 별관 5층 내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 마련된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장’을 방문해 결산검사 대표위원인 박성훈 의원(더민주, 남양주4)과 A팀장을 맡은 국중범 의원(더민주, 성남4), B팀장인 오지혜 의원(더민주, 비례) 및 회계사, 세무사, 재무 전문가 등의 결산검사 위원을 접견했다. 이번 접견은 지난 4일 장현국 의장(더민주, 수원7)의 경기도청 결산검사장 방문에 이어 위원을 격려하고, 결산검사 효과를 확대하기 위한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자리에서 문 부의장과 검사위원들은 ▲공무원의 전문역량 강화 ▲회계부서 인센티브 지급 ▲북부분원 활용 확대 등의 필요성을 논의했다. 먼저, 검사위원들은 공무원의 예산·결산 등 실무 처리 과정에
								
				(시사미래신문) 용인시가 수지구 성복동 일원 성복천 범람시 주민들의 산책로 진입을 막기 위해 원격 제어가 가능한 자동차단기를 설치한다. 차단기가 설치되는 곳은 성복2교 일원 4곳, 성복역 일원 3곳, 롯데캐슬아파트 일원 4곳, e편한세상 아파트 일원 2곳 등 13곳이다. 자동차단기 설치로 하천관리 담당자가 직접 현장으로 나가 진입로 차단시설을 수동으로 가동해야 했던 불편함이 사라진다. 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CCTV도 함께 설치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원격제어가 가능한 차단기를 설치하면, 현장에 나가는 시간을 절약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진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하천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자동차단기를 순차적으로 추가 설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탄천 산책로 진입로 5곳에도 자동차단기를 설치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11월 3일 푸르메소셜팜 교육문화센터 푸르메홀에서 ‘수업에 미래와 세계를 담다: 외국어·국제교류 실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AI·에듀테크를 활용한 영어수업 방법과 국제교류를 연계한 영어 의사소통 교육을 주제로 열렸다. 영어교사와 국제교류에 관심 있는 교원들이 참석하여, 교실 수업과 국제교류를 함께 발전시킬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하이러닝·펭톡 등 AI 도구 활용 사례를 통해 학생 맞춤형 영어학습 방법을 살펴보고, 해외 학교와 연계한 디지털 교류 수업의 실제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경기외국어미래교육 선도학교의 운영 경험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영어교육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김상성 여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AI와 에듀테크는 학생 참여를 높이는 수업 도구이며, 국제교류는 영어교육을 실제 경험으로 확장하는 통로”라며 “여주교육지원청은 학교가 세계와 연결되는 영어교육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11월 4일 관내 학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학교 현장의 행정업무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예산을 절감한 ‘학교시설 119 사업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학교시설 119' 운영을 통해 2025년 한 해(10월 기준) 총 296건의 현장 지원으로 약 1억 5천 5백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3천 시간이 넘는 학교 행정업무 시간을 경감한 구체적인 성과가 발표됐다. ‘학교시설 119’는 ‘고치고(보수), 지키고(안전), 이어가는(신뢰)’라는 기치 아래, 학교가 공문 없이 ‘교육시설통합정보망(KEIIS)’에 ‘원클릭’으로 신청하면 교육지원청이 직접 보수를 처리하는 원스톱 지원 시스템이다. 교육청이 직접 긴급 보수(192건), 옥상 방수(31건), 폐목재 무상 처리(56건) 등 학교가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전문 분야까지 발 빠르게 지원한 결과, 외부 용역 대비 약 70%의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전선아 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시설 119의 핵심은 학교가 복잡한 시설 보수 과정에서 벗어나, 학생 교육이라는 본연의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시사미래신문) 안산교육지원청은 10월 27일과 11월 3일, 관내 초‧중‧특수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읽기 어려움‧경계선 지능 학생 지도’ 연수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총 4차시로 구성되어, 특수 요인으로 인한 학습 부진 학생을 이해하고 지원하기 위한 교사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연수에서는 ▲읽기 어려움 및 경계선 지능의 개념과 학생의 특성 이해, ▲디지털 기반 진단 및 맞춤형 지도 방법 등 실질적인 교수‧학습 지원 방안이 다뤄졌다. 안산교육지원청은 특수 요인으로 인한 기초학력 부진 해소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교사의 전문적 기초학력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난 5월과 9월에도 같은 주제의 직무연수가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이번 연수는 그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재개설됐다. 김수진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특수 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교사들이 많아지기를 기대한다”며 “교사의 전문성이 곧 학생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만큼 지속 가능한 지원 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 실천을 위해 오는 11월 11일까지 평촌초등학교와 근명고등학교에서 각 3회기씩 통합학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통합교육공동체에 소속된 일반교사와 특수교사가 자발적으로 협력하여 운영한 통합학급 수업 사례 중심으로, 학교 현장에서 실현 가능한 맞춤형 포용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에는 평촌초등학교와 근명고등학교 통합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다양성과 교육적 요구를 반영한 배움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포용적이고 협력적인 교육환경 조성 및 일상적 장애공감 문화 정착에 의미가 있다. 통합학급 프로그램은 학교급별 상황에 맞춘 운영방식과 협력 수업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학생의 흥미와 요구를 반영한 퍼스널컬러 활동 및 도자기 공예활동을 통합교육 수업에 접목하여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일반교사는“학생들의 흥미와 요구를 반영한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또래와 어울리고 협력하는 모습을 보며 포용교육이 추구하는 방향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 특수교사와 함께 운영을 하는 과정에서 교사 간 협력의 힘도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이 교육부 주관 녩년 시·도교육청 국가시책 추진실적 평가’에서 종합 ‘최우수’등급을 차지했다. 임태희 교육감 취임 3년 만에 거둔 극적인 성과로, 경기교육이 대한민국 교육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고 있음을 입증한 결과다. 교육부는 매년 국가시책 추진현황 평가를 시행하며 정부의 국정과제 및 교육개혁 과제, 국가시책에 따른 17개 시·도교육청의 추진 성과를 살피고 있다. 2025년에는 ▲국가책임 교육·돌봄 ▲함께학교 ▲교실혁명 ▲시·도교육청 행·재정 운영 효율화의 4개 영역을 중심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평가 결과는 전체 21개 지표 통과율에 따라 ▲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 등급으로 부여하고, 모든 지표를 통과한 경우에만 ‘최우수’등급을 부여한다. 올해 평가에서 경기도교육청은 21개 정량평가 지표를 ‘모두 통과(ALL PASS)’하는 완벽한 실적을 기록했다. 정성평가에서도 대표지표인 ‘학생 마음건강 증진 노력’에서 경기도교육청 사례가 전국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기쁨을 얻었다. 이에 따라 경기도교육청은 정량평가 최우수 교육청 선정으로 5억 원, 정성평가 우수사례 선정에 따른 3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