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시사미래신문) 용인시가 1일부터 용인농촌테마파크 등 관광명소 5곳을 방문·인증하면 텀블러나 인형 등 사은품을 제공하는 스탬프 투어 완주이벤트를 진행한다. 시는 시민들에게 유려한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힐링 명소를 소개하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명소 품은 힐링의 길’이란 주제의 스탬프 투어를 운영하고 있다. 시가 소개하는 ‘명소’는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산책이나 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용인농촌테마파크와 와우정사, 법륜사, 석포숲공원, 용인대장금파크 등 5곳이다. 이달부턴 이들 명소를 차례로 방문해 스탬프를 모두 획득한 참가자 300명에게 선착순으로 용인관광 캐릭터인 꽁알몬이 그려진 텀블러나 인형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벤트에 참가해 사은품을 받으려면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 관광커뮤니티 내 ‘여행+머뭄’에 5곳 명소의 스탬프가 모두 찍힌 스탬프 북을 제시하고 완주인증서 스탬프를 찍으면 된다. 시 관계자는 “여름 휴가를 맞아 용인의 힐링명소에서 호젓한 여유와 다양한 즐거움을 누리도록 스탬프투어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특히 용인농촌테마파크와 와우정사, 용인대장금테마파크에선 사전 신청을 통해 문화관광해설 서비스를 제공하니 많이 이용하기 바란다”고 말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2022년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수강생을 입문반, 초급반, 단기역량강화반 등 과정별로 모집한다. 1인 크리에이터는 자신이 창작한 사진, 영상 등을 인터넷에서 대중에게 제공하는 개인 창작자를 말한다. 유튜브나 아프리카TV에서 활약하는 1인 방송이 대표적인 예다. 우선 8월 1일부터 29일까지는 입문반(유튜브 처음 시작하기)과 초급반(유튜브 2배 성장하기) 3·4기를 모집하며 모집 정원은 입문반 각 35명, 초급반 각 25명 등 총 120명이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보증금 10만 원은 수료 기준인 70% 이상 교육 이수 시 전액 환급된다. 입문반은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시작하고 싶은 도민을 위한 과정이며, 초급반은 채널 성장이 필요한 도내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위한 과정이다. 동영상 시청과 실시간 강의가 혼합된 온라인 교육으로 총 17차시에 4주간 진행된다. 8월 10일부터는 단기역량강화반(유튜브 초고속으로 마스터하기) 1~4기 수강생을 기수별 15명씩 총 60명 규모로 선착순 모집한다. 각 기수는 모바일과 피시(PC) 활용 과정으로 나뉘며 본인에게 필요한 교육과정을 선택하여 지원할 수 있고 교육비는 무료이다
(시사미래신문) 용인시가 이달부터 관내 작은도서관 26곳에서도 영화나 드라마, 실시간 TV 시청이 가능한 VOD 서비스를 무료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VOD란 사용자가 원하는 영상을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시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시는 지난 1월 15곳의 공공도서관에 VOD 서비스를 시범 도입, 도서관 이용자들의 반응이 좋아 VOD 서비스를 관내 작은 도서관으로 확대했다. 서비스는 도서관 전용 VOD 플랫폼인 ‘웨이브 온’을 통해 제공한다. 20만편 이상의 국내·외 영화와 드라마 등을 작은도서관 내 지정된 PC에서 시민 누구나 볼 수 있다. 시는 이번 서비스 결과를 토대로 VOD 서비스를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영상을 즐기길 원하는 시민들의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VOD 서비스를 확대하는 것”이라며 “작은도서관에서도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참신한 서비스를 발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VOD 서비스를 시작한 작은도서관은 ▲별빛누리작은도서관 ▲책나무작은도서관 ▲굿모닝작은도서관 등 26곳이다.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 도서관정책과(031-324-4689)에 전화하거나 작은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yongi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는 오는 15일까지 경기도의 소리(vog.gg.go.kr)를 통해 ‘내일을 바꾸는 오늘의 우리, 인구정책의 주인은 여러분’이라는 주제로 경기도 인구정책 제안 공모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정책 제안 공모는 경기도민뿐만 아니라 누구나 제한없이 참여할 수 있고 출생, 돌봄, 1인 가구, 고령화, 인구구조 변화 등에 대한 자유로운 정책 제안을 받는다. 공모 마감일은 광복절인 8월 15일 24시로, 1차 도민투표를 16일부터 23일까지 실시한 후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최종 결과는 31일에 발표한다.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 반짝 아이디어 6명 등 총 12명을 선정해 지역화폐로 총 150만 원을 상금으로 지급한다. 지역화폐를 발행하지 않는 지역은 온누리상품권으로 대체해 지급한다. 선정된 정책은 담당 부서의 검토를 거쳐 정책 반영 여부가 결정된다. 류인권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은 “인구 위기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대안을 찾고자 인구정책토론회에 이어 정책 제안 공모를 실시한다”며 “인구정책의 주인인 여러분께서 미래를 바꾸는 현재의 정책을 찾아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7월 14일 김동연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22개 경기도 공공기관 직원 108명을 채용하는 2022년도 제2회 통합공채시험을 시행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11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며, 필기시험은 9월 3일 치러질 예정이다. 기관별 채용인원은 ▲경기주택도시공사 25명 ▲경기평택항만공사 4명 ▲경기관광공사 1명 ▲경기교통공사 4명 ▲경기연구원 10명 ▲경기문화재단 3명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8명 ▲경기테크노파크 2명 ▲한국도자재단 2명 ▲경기도청소년수련원 3명 ▲경기콘텐츠진흥원 4명 ▲경기아트센터 4명 ▲경기대진테크노파크 2명 ▲경기도농수산진흥원 2명 ▲경기도의료원 6명 ▲경기복지재단 5명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8명 ▲경기도일자리재단 7명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1명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4명 ▲경기도사회서비스원 2명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1명이다. 경기도 공공기관 통합공채시험은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과 균등한 시험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2015년도부터 도입, 시행하고 있다. 상반기 제1회 통합채용에 이어 하반기에도 경기도 공공영역에서 일하기를 희망하는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공공기관 통합채용을 정상 추진한다. 도는 코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이영봉도의원(더민주, 의정부2)은 지난 29일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지역구 국회의원실 관계자와 의정부시청 담당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바둑전용경기장 건립과 호원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에 대한 업무 보고회를 가졌다. 한편, △의정부 바둑전용 경기장 건립사업은 호원동 403번지 일원에 사업비 약 396억원을 들여 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바둑 전시장과 대국장 등 시설을 갖추며 △호원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사업비 약 136억원으로 훼손된 호원천 생태환경을 회복하여 시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쾌적한 하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참석한 의정부시 관계자는 “사업 추진 경위와 현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의정부시가 바둑의 메카 도시로 인식되며 호원천 생태하천 복원도 차질없이 완수될 수 있게 사업추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이에 대해 이영봉 도의원은 “지난 2020년부터 군부대 부지 개발사업 진행 및 현안에 대해 꾸준히 점검하고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왔다며 그동안 군사시설로 묶여 희생되온 주민들이 실질적 경제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는 세수 확보나 경제 실효성 보장 그리고 각종 예산이 많이 투자되는 사업인 만
(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는 황준기 전 여성가족부 차관을 민선8기 용인시 제2부시장에 내정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앞서 지난달 12~18일 제2부시장을 개방형 직위(2급)로 공개모집, 서류전형과 적격성 심사(면접) 등을 거쳐 직무수행 요건을 검증했고, 황 전 차관을 최종 합격자로 선정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황 전 차관은 청와대와 행정자치부, 경기도에서 두루 행정경험을 쌓았고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다”며 “이 같은 경험과 인적 자산이 용인특례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황 전 차관은 민선8기 용인특례시장직인수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이상일 시장의 시정 비전과 정책을 두루 파악한 만큼 이 시장 보좌에 적격이라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황 전 차관은 신규임용예정자에 대한 결격사유 조회 등을 거쳐 이달 중순께 용인특례시 제2부시장으로 취임한다. 황 전 차관은 서울대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1980년 행시 23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그는 경기도 산업경제국장과 기획관리실장, 행정자치부 지방재정세제본부장, 대통령실 정무수석실 행정자치비서관, 여성부 차관 등을 지냈다. 이어 경기관광공사 사장, 인천관광공사 사장으로 활
(시사미래신문) 수원시가 주최한 ‘제19회 정조대왕 능행차길 청소년 체험순례’ 행사가 7월 30~31일 열렸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3년만에 열리는 올해 정조대왕 능행차길 체험순례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2차 8월 27~28일).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순례 인원을 축소하고, 숙박 일정은 없앴다. 정조대왕 능행차길 청소년 체험순례는 청소년들이 정조대왕이 현륭원(사도세자 묘소)을 참배하기 위해 지났던 행차길을 걸으며 정조대왕의 효심과 위민사상을 되새기는 행사다. 서울 창덕궁, 시흥행궁터, 수원화성, 융릉에 이르는 총 59.2㎞에 이르는 능행차길의 주요 지점을 걷는다. 올해는 각 회차에 40명씩 총 80명의 청소년이 참여한다. 7월 30일 서울 창덕궁에서 첫걸음을 뗀 순례단은 정조대왕의 행차길을 따라 걸으며 시흥행궁터, 노송지대, 장안문, 화성행궁 등을 둘러봤다. 31일에는 연무대에서 출발해 수원화성일원을 걷고, 화성행궁에서 ‘무예24기’를 관람한 후 용주사, 융건릉을 순례했다. 문화관광해설사가 순례 내내 동행하며 청소년들에게 정조대왕과 을묘원행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줬다. 수원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능행차길을 걸으며 정조대왕의 효심과 위민사상을 체험
(시사미래신문) 수원시가 음식물 폐기물을 담은 종량제봉투를 보관하는 용기 1000개를 주택가에 보급한다. 9월까지 추진하는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제봉투 보관용기 보급사업’은 단독주택, 다세대주택 등이 밀집한 주택가에 보관용기를 배부하는 것이다. 주택가에서는 음식물 종량제봉투가 수거되기 전까지 밖에 방치돼 길고양이가 봉투를 훼손하는 일이 많았다. 종량제봉투가 뜯어져 발생하는 악취로 인한 민원도 많았다. 수원시가 보급하는 보관용기는 폐비닐을 재활용해 만든 제품으로 용량은 25ℓ다.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380개를 보급했는데, 주민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단독·다세대주택 주민들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보관용기를 수령할 수 있다. 주민들은 음식물류 폐기물이 담긴 종량제 봉투를 보관용기에 넣어두면 된다. 수원시는 종량제 봉투 보관용기를 배부할 때 관리자를 지정하고, 주기적으로 보관용기 관리 여부를 확인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보급사업으로 주택가에서 지속해서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봉투 훼손 문제를 해결하고, 종량제봉투를 안정적으로 수거할 수 있을 것”이라며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 2022년 8월2일자 인사발령을 실시한다. 인 사 발 령 연번 현 임 성 명 발 령 사 항 직 위 ․ 소 속 직 급 1 농정해양국 친환경급식 지원센터장 지 방 서 기 관 유 철 호 홍보기획관 홍보미디어담당관 2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유산과장 지 방 서 기 관 이 희 완 감사관 감사총괄담당관 3 평생교육국 청소년과장 지 방 서 기 관 최 홍 규 감사관 조사담당관 4 복 지 국 장애인자립지원과장 지 방 서 기 관 우 종 민 기획조정실 예산담당관 5 경 제 실 과학기술과장 지 방 서
(시사미래신문)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1호 지시인 ‘경기도 민생대책특별위원회’가 1일 첫 회의를 열고 출범한 가운데, 김 지사가 “경기도가 앞장서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 민생경제 위기를 선도적으로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민생대책특별위원회’는 최근 경기침체, 물가 상승, 금융 변동성 확대 등으로 위기에 봉착한 민생경제의 회복을 위해, 각계 구성원이 머리를 맞대 경기도 차원의 대책을 논의·발굴하고자 출범한 민관 정책협의체다. 민생대책 실효성 확보를 위해 민간위원의 참여를 대폭 확대, 당연직 7명 외에도 경제·금융, 물가, 사회복지, 부동산 등 분야별 전문가와 행정⸱정치⸱시민사회 대표인사(오피니언 리더) 총 28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공동위원장으로 김동연 지사와 함께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을 지낸 문우식 서울대 교수가 참여한다. 위원회는 각계 전문가와 구성원의 의견을 수렴해 즉각적·중장기적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기존 정책의 개선 과제 도출과 적재적소에 필요한 핀셋 정책을 마련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를 위해 경제·고용, 소상공인·기업, 생활물가, 취약·가계, 부동산 등 민생경제 현안에 대해 수시로 논의를 벌일 5개 분야별 대책반을 구성했다. 또,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원(더민주, 부천1), 이선구 의원(더민주, 부천2), 이재영 의원(더민주, 부천3), 황진희 의원(더민주, 부천4), 김광민 의원(더민주, 부천5), 김동희 의원(더민주, 부천6), 유경현 의원(더민주, 부천7), 박상현 의원(더민주, 부천8)은 29일 부천소방서에서 부천소방서(서장 신희범)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갖고 소방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는 밝혔다. 부천시 소속 도의원을 대표한 염종현 의원은 “화재예방 및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수고하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 본격적인 더위와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주기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또한 “소방관들의 보다 나은 업무환경과 노후한 장비, 시설환경 개선 등을 통해 시민의 안전이 보장되도록 부천시 도의원들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부천소방서 일반 현황과 소방 활동 실적 및 주요 현안 업무 보고를 받았다. 이어서 주요 현안사항에 관한 부천시 소속 도의원들의 보충 질의가 이어지며 부천소방서의 현안과제 해결에 대해 토론했다. 신희범 부천소방서장은 “
(시사미래신문) 용인시가 ‘슬기로운 Y페이’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슬기로운 Y페이 사업은 민간과 공공에서 쌓은 포인트를 지역화폐인 와이페이로 전환해 사용하고, 각종 정책지원금을 한 곳에서 신청·지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가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다. 분산된 포인트를 한데 모으고 지역화폐로 전환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전자지갑(앱)을 개발하는 것이 사업의 핵심이다. 시는 지난 22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우리카드 등 사업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착수보고회를 열고 시스템 개발에 돌입했다. 오는 12월까지 국비 18억원과 시비 2억원 등 총 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시스템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 시는 시스템 개발과 동시에 민간·공공포인트 확보를 위해 우리카드, MaaS(Media as a Service·모빌리티 서비스) 포인트와 연계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우리카드 이용 시 쌓이는 포인트와 공유킥보드나 공유자전거, 공유차 이용 시에 쌓이는 MaaS 포인트를 모두 지역화폐로 전환할 수 있게 되면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시민들에게 큰 혜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민간·공공포인트 연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농업기술원이 29일 안성시, 평택시, 화성시 등 도내 19개 시·군 담당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량작물·친환경 분야 기술 보급사업 현장 평가회’를 가졌다. 평가회에서는 국내 쌀 품종 확대를 위해 경기도 특화 벼 신품종 ‘경기14호’, ‘꿈마지’ 등을 재배 중인 현장을 찾아가 생육 상태를 평가했다. 또한 팥 등 밭작물 생산 확대 기술 보급 현장과 밀 대체용 가루용 쌀 ‘바로미2’ 시범포 현장을 방문해 쌀 재고량 증가에 따른 적정 생산 대응 방안, 향후 기술 지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국내 육성 식량작물 품종 확대를 위한 자율 채종포(採種圃, 종자 채취 목적 밭) 운영 확대, 재배 품종 전환 시 조기 정착 등에 농기원과 협력하는 데 뜻을 모았다. 또한 농기원과 시·군 농업기술센터가 공동으로 ‘지역 특화 밭작물 품목별 재배 기술 지원’도 실시하기로 했다. 조금순 경기도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은 “쌀 적정 생산을 위한 3저3고운동(3저(低)-재배면적 줄이기, 질소비료 줄이기, 생산비 줄이기, 3고(高)-밥맛 좋은 품종 재배하기,완전미 비율 높이기,쌀 소비 늘리기) 실천과 자급률 향상을 위한 식량 작물 재배 기술
(시사미래신문)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2일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40회 부천복사골예술제 개막식에 참석했다. 올해로 40회를 맞이한 부천복사골예술제는 ‘광장 – 그 도시의 매력’을 슬로건으로, 5월 2일부터 5일까지 시청 잔디광장과 중앙공원 일원에서 공연, 전시, 체험, 경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만난다. 김병전 의장은 축사를 통해 “1985년 시작된 복사골예술제는 시민과 함께 성장해 온 부천의 대표 문화예술축제”라며 “올해는 ‘부천’이라는 이름을 새롭게 담아낸 40번째 축제로, 새로운 도약을 위한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부천이 가진 문화적 자산을 널리 알릴 소중한 기회”라며 “시민들께서도 예술의 감동을 마음껏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일 경기도청사에서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회장단과 면담을 가졌다. 월드옥타는 1981년에 설립된 해외 한인 최대의 경제네트워크로서 70개국 151개 지회에 7,000여명의 재외동포 CEO들과 차세대 경제인 2만1천여명으로 구성된 재외동포 경제인단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참석한 박종범 회장을 비롯한 9명과 면담을 갖고, 경기도 중소기업의 수출판로 지원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향후 상생 및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최근 심화되는 글로벌 관세전쟁으로 도내 기업들이 겪는 어려움이 많다”며 “월드옥타의 역할이 어느때보다 중요하다. 앞으로 경기도 기업들이 해외 각국에 진출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든든한 지원군이 되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월드옥타는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경북 안동에서 제26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2025년 한국상품박람회를 열었다. 한국상품박람회에는 국내 250여개 중소기업과 회원사가 참여해 1,000여명의 옥타회원사와 수출상담을 했다. 경기도는 이 박람회에 16개 기업으로
(시사미래신문)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관장 송문희)은 싱가포르 어린이박물관(Children’s Museum Singapore) 관계자들이 4월 30일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 방문하여 신규 전시 관람 및 협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전했다. 싱가포르 어린이박물관은 2022년 개관한 싱가포르 최초의 어린이박물관이다. 몇 해 전만 해도 싱가포르에는 전용 어린이박물관이 없었으나 어린이 대상 전시와 교육프로그램을 활발히 진행하던 우표박물관을 변경하여 공식적인 어린이박물관으로 재탄생했다. 이번 방문은 2024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이루어진 것으로, 양 기관 간 지속적인 교류의 일환이다. 싱가포르 어린이박물관 관계자들은 Asmah Alias 관장, Hanis Binte Yusri, Emmaline Then 직원 등 3명이 방문했다. 이들은 최근 새롭게 개편된 3층 상설전시 《우리는 지구별 친구들》을 포함하여 박물관 전시실 전체를 둘러보고 체험해 보았다. 특히 양 기관이 비슷한 연령대의 어린이들을 주요 관람층으로 삼고 있어 체험형 전시콘텐츠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등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고 아이디어를 교환했다. 양 기관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시사미래신문) 가평군 어린이집연합회와 육아종합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하고 가평군이 후원한 ‘제14회 가평군 어린이날 큰잔치’가 2일 가평체육관과 희망구장 일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와 가족 등 약 3,000명이 참여했으며, 철저한 사전 준비와 안전관리 속에 무사히 마무리됐다. 조종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조종청소년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헌장 낭독, 기념사 및 축사가 이어지며 의미 있는 개막식을 장식했다. 행사장에는 △직업·안전체험 △에어바운스 △미래의 나에게 엽서쓰기 등 총 27개의 체험부스에서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다양한 활동이 펼쳐지며 큰 호응을 얻었다. 시간대별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 가족 단위 관람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또한 이날 오후 1시에는 가평문화원에서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는 ‘환경 인형극’이 열려 아이들과 학부모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체험도 하고 공연도 보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며 만족감을 전했고, 주최 측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주인공이 되는 행복한 축제를 계속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가평군이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 유치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군은 2일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 부지선정위원회 실사단에게 연수원 유치 당위성과 지역의 강점을 집중 부각하며 유치를 강력하게 건의했했다. 이날 서태원 가평군수는 가평읍 승안리 연수원 후보지를 방문한 부지선정 위원들에게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통해 “가평군은 접근성, 자연환경, 인프라, 주민 열의 등 모든 면에서 의정연수원 부지로 최적지”라며 “도의회가 미래 교육의 전환점을 만들 현명한 선택을 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서 군수는 특히 수도권과의 뛰어난 접근성을 부각했다. 연수원 후보지는 경기도의회 청사에서 승용차뿐 아니라 ITX청춘열차와 전철로도 2시간이면 가능해 연수생과 강사진 모두에게 편리한 교육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장점으로 꼽힌다는 것이다. 또한 천혜의 자연환경과 연계한 창의적 연수원 운영도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연인산도립공원과 북한강, 명지산 등이 인접해 휴식과 학습이 조화를 이루는 최적의 공간이며, 연수 과정과 연계할 수 있는 농촌체험마을, 전통주 체험 등도 풍부해 만족도를 크게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