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 올해 경기도 인권모니터단(이하 ‘인권모니터단’)을 기존 29명에서 478명으로 대폭 확대하고 도민이 주도하는 인권 문제 개선 활동에 나선다. 25일 경기도에 따르면 앞서 도는 지난 1월 인권모니터단 위촉에 이어 2월 오리엔테이션과 역량교육을 실시하고 3월부터 인권모니터단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인권모니터단은 2020년 11월 출범한 경기도 인권지킴이로 ▲공공영역 내에서 발생하는 인권침해 및 차별행위에 대한 제보 ▲인권정책 및 제도 등에 관한 개선사항 제안 ▲도의 인권정책 참여 ▲홍보 활동 등의 역할을 한다. 실제로 도민인권모니터단으로 활동 중인 이재원 한국인권진흥원 원장은 지난해 9월 도 산하 공공기관에서의 장애인 의무 고용률 미이행은 차별행위라는 내용의 제보, 10월 A장학회가 매년 실시하는 장학생 선발 과정에서 방송통신대와 사이버대 등 원격대학을 제외한 것은 차별행위라는 내용을 제보해 해당 기관이 인권모니터단의 의견을 받아들여 시정하는 인권문제 해결 성과를 보이기도 했다. 올해 위촉된 인권모니터단 478명은 인권에 대한 많은 관심과 전문성을 가진 사람으로 도민 대상 공개모집과 도와 시․군, 공공기관 추천을 통해 ▲도민 321명 ▲
(시사미래신문) 용인시는 23일 용인시농업기술센터에서 농공학회 전문가인 성균관대학교 생명공학부 이규승 교수를 초청해 여성농업인을 위한 '참여형 농작업 환경개선 활동 기법‘을 교육했다고 24일 밝혔다. 참여형 농작업 환경개선 활동 기법(Participatory Action Oriented Program, PAOT) 은 농작업 환경개선 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하기에 앞서 농업인 스스로 아이디어를 내는 등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이끄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날 교육에선 남사읍 생활개선회 소속 여성 농업인 19명이 참석해 화훼 작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분석하고 안전 컨설팅을 받았다. 이어 화훼 농작업용 동력운반차, 동력살분무기 등 맞춤형 안전관리 장비 시연회를 열어 장비를 안전하게 이용하는 법도 익혔다. 시는 이날 시연회 현장에서 나온 여성농업인들의 의견을 반영해 장비를 개선한 후 최종 보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각종 장비를 개선하고 보급을 확대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농업인들의 안전과 작업 효율을 개선하기 위해 2009년부터 10억원을 투입, 19곳에 농업용 동력운반차, 동력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의회는 23일 정자시장 상인회 상인교육장에서「정자시장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이종근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이 좌장을 맡았고, 김숙희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이 「정자시장 보행환경 개선 방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김숙희 위원은 주제 발표에서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중심으로 바뀐 소비문화와 정자시장의 주변차량 통행패턴을 분석하며 “정자시장 주변의 일방통행 체계에 대한 전반적 검토를 통해 우선 시간대별 차없는거리 운영 등이 선제적으로 추진될 필요가 있다” 고 말했다. 이에 덧붙여 “국내외 사례의 벤치마킹 후 점진적으로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방안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고 밝혔다. 이어 지우석 경기연구원 북부연구센터 연구위원, 정우택 도로교통공단 경기지부 단장, 이현 수원시 중부경찰서 교통안전계 경사, 송성덕 수원시 지역경제과장, 박환식 수원시 장안구 경제교통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정자시장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내놓고 열띤 토론을 펼쳤다. 좌장을 맡은 이종근 의원은 “정자시장은 상업시설과 주거시설이 혼재돼 있어 통행체계의 불균형, 불법주정차 등이 정자시장의 발전을 저해하고 있는
(시사미래신문) 수원시가 ‘2022년 상반기 수원시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으로 9개 공공기관에서 총 36명을 채용한다. 채용 인원은 수원도시공사 7명, 수원시국제교류센터 1명, 수원시정연구원 1명, 수원문화재단 11명, 수원컨벤션센터 4명, 수원시청소년재단 5명, 수원FC 2명, 수원도시재단 4명, 수원시자원봉사센터 1명이다. 원서접수는 4월 1일 오전 9시부터 8일 오후 6시까지 수원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https://suwon.saramin.co.kr)에서 기관별로 해야 한다. 채용 직렬, 시험 과목 등은 통합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중복지원은 할 수 없다. 1개 기관에 1개 분야만 지원해야 한다. 필기시험은 4월 23일 오전 10시에 있고, 필기시험 합격자는 5월 9~11일 온라인 인성검사를 해야 한다. 인성검사 미응시자는 면접 전형에 응시할 수 없다. 서류 전형·면접은 5~6월 진행되는데, 기관별로 일정이 다르다. 수원시는 2020년 상반기부터 공공기관 통합채용을 시작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으로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관별 채용인원 및 필기시험 과목> 기관
(시사미래신문) 용인시가 시민과 함께 지역사회 문제를 고민하고 해법을 마련하기 위해 시민 의견 수렴에 나섰다. 용인시는 행정기관이 주도적으로 정책을 결정하는 방식을 벗어나 시민들이 생각하는 지역사회 문제를 시민들과 함께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협치 정책이나 의제를 접수한다고 24일 밝혔다.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생활 속에서 불편을 느낀 점을 해결하기 위한 정책이나 의제를 제안할 수 있으며, 3인 이상 모임이나 단체도 신청할 수 있다. 시민들이 제안한 정책은 담당 부서와 시의회 의견을 청취한 후 민관협치위원회 시민공론화분과위원회 검토·숙의를 거친다. 이어 길거리 공론장 등 시민 공론을 거쳐 민관협치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협치 사업으로 결정된다. 최종 결정된 협치 사업은 올 하반기 실행계획 수립, 예산반영을 위한 과정을 거쳐 내년도 용인시 정책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시청 홈페이지 우측 상단 '시민참여'를 클릭한 후 민관협치-협치 정책 제안 게시판을 이용하거나 구글폼(QR코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정소식 내 '2022년 용인시민 정책 제안 접수 안내'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은주 의원(더민주, 화성6)이 대표발의한 「청소·경비 등 취약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을 위한 관련 법령 개정 촉구 건의안」이 3월 24일(목) 경기도의회 제358회 임시회 제1차 경제노동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은주 의원은 “청소·경비 등 취약노동자가 어두운 계단 및 화장실에서 휴식과 식사를 하는 열악한 노동·휴식 환경이 언론을 통해 조명되지만, 잠깐의 관심뿐이며 적극적인 환경개선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말하며 “청소·경비 등 취약노동자를 위해 휴게시설 설치와 관련한 법령 개정 및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을 촉구하기 위해 건의안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에서는 청소·경비 등 취약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하여 공공, 민간부문의 휴게시설을 신설 또는 개·보수하였으나, 기존 공동주택의 경우 현행 법령과 제도의 한계로 휴게시설의 신·증축이 불가해 공간적 확대가 어려워 비품 교체 위주로 환경개선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또한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은 5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을 건설하는 주택단지에는 관리사무소와 휴게시설 설치를 의무화했지만, 관리사무소와 휴게시설 합산 면적 규정으로 휴게시설의 독자적 최소면적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3)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수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4일 제358회 임시회 제1차 상임위에서 통과됐다. 이번 개정안은 수소경제 활성화를 통한 탄소중립을 실현하고자 수소산업 육성 및 발전, 수소안전관리 등에 관한 도민의 올바른 인식과 이해를 높이기 위하여 홍보관의 설치ㆍ운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김태형 의원은 “미래성장동력 핵심 산업인 수소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도민들이 수소에너지를 미래의 청정에너지원으로 인식하여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설명하며, “이번 개정안은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도민들이 수소에너지를 적극 사용하도록 수소에너지의 안정성에 대해 인식할 수 있도록 홍보관을 설치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발의하게 되었다”며 개정 취지를 밝혔다. 한편 이번 개정안은 오는 31일 제35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은 24일 새 학기를 맞은 경기지역 일선 교육 현장을 찾아 코로나19 대응 현황을 살펴봤다. 장 의장은 이날 오후 수원 신풍초등학교와 용인 상현중학교를 잇따라 방문했다. 그는 교실, 도서관 등 교내 시설별 코로나 방역물품 현황을 점검한 뒤, 경기도교육청 등 유관 기관 관계자와 차담을 가졌다. 차담은 각 학교에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신풍초 차담회에는 황윤규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이호관 신풍초 교장이, 상현중 차담회에는 김동민 경기도교육청 교육정책국장과 강원하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임정환 상현중 교장이 각각 참석했다. 교육 관계자들은 일선 교육 현장의 코로나19 대응 방안으로 ‘학교 방역인력 지원 사업’, ‘현장 이동식 PCR 검사 사업’, ‘신속항원검사키트 지원 사업’, ‘현장지원단 운영’ 등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장 의장은 “학교는 학생이 친구와 안전하게 학습하고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어야 한다”라며 “경기도의회는 건강하고 행복한 교육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현장 도의회’는 의장이 주요 민생현장에서 직접 현장상황 및 고충을
(시사미래신문) 현실 세계와 같은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 가상세계를 의미하는 ‘메타버스(Metaverse)’. 미래 신산업으로 각광받고 있지만, 그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기란 쉽지 않다. 용인시가 ‘제31기 용인시민대학’ 온라인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메타버스의 이해를 돕기 위한 강의를 준비했다. 강의는 ‘메타버스의 이해와 활용’을 주제로 다음달 5일부터 5월17일까지 총 7회차로 운영된다. 메타버스와 비즈니스를 시작으로 ▲이프랜드 체험 및 실습 ▲제페토 체험 및 아이템 만들기 ▲게더타운 이해 및 활용 ▲메타버스와 NFT ▲내 삶과 메타버스에 대해 들을 수 있다. 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다음달 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메타버스를 체험하면서 앞으로 변화될 사회를 미리 대비하고 적응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하반기에도 시민을 위한 유익한 강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환경보건에 관한 주요 정책을 심의·조정·자문하는 ‘수원시 환경보건위원회’가 출범했다. 수원시는 2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대면·비대면 병행 방식으로 수원시 환경보건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위원 12명을 위촉했다. 임기는 2년이다. 수원시 환경보건위원회는 수원시 환경국장 등 공직자 3명(당연직)과 수원시의회 의원, 환경 전문가, 시민단체 관계자 등으로 위촉직 12명으로 구성됐다. 환경보건위원회는 ▲‘환경보건종합계획’ 수립·변경에 관한 사항 ▲시민환경보건 기초조사 ▲건강피해 역학조사 ▲건강영향조사 청원 처리 등을 심의·조정·자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1년에 한 차례 정기회의를 열고, 현안이 발생할 때마다 수시로 회의를 열 예정이다. 수원시는 환경보건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2020년 3월 기초지자체 최초로 ‘수원시 환경보건조례’를 제정했고, 지난해 5월부터 ‘환경보건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날 위촉식 후 ‘수원시 환경보건종합계획 수립 연구영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수원시는 ‘환경보건종합계획’ 수립·시행으로 환경오염과 유해화학물질 등 ‘환경유해인자’에 대한 관리·예방 대책을 마련해 시민의 건강을 보호할 예정이다. 환경보건 정책에 대한
(시사미래신문) 용인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를 위해 ‘2단계 희망드림일자리’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515명이며 만 18세 이상 정기 소득이 없는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저소득층, 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실직·폐업한 사람 등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지원자를 우선 선발한다. 참가자들은 5월부터 8월까지 3~4개월간 시(공공)청사 출입 안내, 공공 서비스 지원, 환경정화사업 등에서 하루 3~5시간 일하게 된다. 임금은 월 80~120만원(시간당 최저임금 9160원) 내외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다음 달 1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 홈페이지 공고문이나 콜센터(1577-1122) 문의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동탄도시철도의 차질 없는 사업추진을 위해 동탄도시철도 건설사업의 설계용역을 4월 중 발주키로 협의했다. 또한 동탄차량기지(면적 60,118㎡)를 올해 5월에 매입 완료하여 사업 추진에 만전을 가하기로 했다. 화성시와 이원욱 국회의원실은 22일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동탄도시철도(트램) 건설사업 공동점검 회의’에서 2022년 제1회 추경을 통해 1055억원을 마련하고 동탄도시철도 건설사업에 대한 속도감을 높이기로 했다. 이날 점검회의에는 화성시장, 박세원‧김태형 경기도의원, 배정수‧신미숙‧이은진 화성시의원, 이원욱 국회의원실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공동점검 회의에서는 동탄도시철도 건설사업에 대한 그간의 추진계획 보고와 함께 향후 조속한 착공을 위한 사업계획과 추진일정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 3일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동탄도시철도 건설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것을 예상해 공동 추진 지자체인 수원시, 오산시와의 긴밀한 협력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화성시장은 “동탄도시철도 사업을 오랫동안 기다려준 시민들을 위해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용인시가 만 18세 미만 아동을 위해 투입하는 예산이 지난 2019년 대비 49% 증가하는 등 매년 꾸준히 오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2022년 아동친화예산서’를 분석한 결과 아동 관련 예산이 2019년 3856억원에서 2020년 4985억원, 2021년 5142억원, 올해 5750억원으로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예산이 늘면서 신규 사업 건수도 2019년 24개 부서 134개, 2020년 23개 부서 161개, 2021년 33개 부서 334개, 올해 46개 부서 381개로 2019년 대비 두 배 이상 늘었다. 올해 예산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보건과 사회서비스 영역이 전체 예산의 56.18%로 가장 높았고, 주거환경 19.94%, 교육환경 12.85%, 놀이와 여가 5.62%, 안전과 보호 3.96%, 참여와 시민 의식 1.45%로 나타났다. 특히 신규 사업으로 자녀 인원수에 상관없이 출산가정에 1인당 200만원씩 지원하는 첫만남이용권(117억 4400만원), 0세~1세에 30만원을 지급하는 영아수당(116억 1187만원), 경기도내 지자체 중에서 최초로 추진하는 초·중·고등학교 신입생 입학준비금(37억원)이 가장 눈에 띄었다. 아
(시사미래신문) 용인시의회(의장 김기준)는 처인구 역북동에 건립 예정인 보훈회관 공사 착공에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23일 11시 처인구 역북동에서 열린 보훈회관 기공식에는 김기준 의장을 비롯해 백군기 시장, 의원들, 관계자 등이 참석해 사업추진 경과 등에 대한 보고를 듣고, 보훈회관의 건립을 축하했다. 김기준 의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보훈 가족들의 지원과 시민들의 올바른 국가관 확립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보훈회관 건립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의회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복지증진에 매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처인구 역북동 549-13번지 일원 4200㎡ 부지에 건립되는 보훈회관은 시공사를 선정하고 본격적으로 공사를 시작한다. 2023년 10월 개관을 목표로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2629㎡ 규모로 1~2층을 터서 만든 대규모 강당과 8개의 보훈단체 사무실, 탈의실과 샤워실을 갖춘 체력증진실 등이 들어선다.
(시사미래신문) 문경희 경기도의회 부의장(더민주, 남양주2)은 22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탄소중립 이행방안 강구를 위한 경기도의회 탄소중립특별위원회에 참석했다. 문경희 부의장은 재생에너지 기본권 보장을 위한 RE100(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캠페인) 10만가구 정책 추진시 2022년도 기 편성된 예산 20억이 소진될 시 추경에 예산을 적극적으로 편성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어 문부의장은 “경기도와 시·군간 재생에너지 목표 협약체결시 우수정책 및 사례가 있는 시·군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경기도 교육청과도 협약을 체결하여 경기도 전체 학교 건물에도 재생에너지 보급 등 제도적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경기도가 기후위기 관련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조례안(가칭)’ 작성시 탄소중립 특별위원회 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의견 청취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보고는 경기도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기후변화 대응 및 지속가능한 경제·산업체계로의 전환을 목표로 그간 추진되었던 업무성과와 함께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했다.
(시사미래신문)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26일 ‘2025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이 열리고 있는 수원시 구매탄시장과 반딧불이연무시장을 방문해 행사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상인들과 소통했다. 최종현·남경순 도의원도 동행했다. 김 부지사는 “전통시장은 지역민의 삶을 지탱해온 든든한 터전이자 따뜻한 공동체의 중심지”라며 “도민 한 분 한 분의 소비가 시장에 온기를 더하고, 이번 통큰세일이 지역 경제 선순환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매탄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통큰세일은 긴 가뭄 끝의 단비처럼 지역 상권에 큰 힘이 됐다”고 평가했고, 반딧불이연무시장 상인회장은 “앞으로도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이런 행사가 꾸준히 이어졌으면 한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2025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은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전통시장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주최의 대규모 할인 행사다. 6월 21일부터 29일까지, 도내 400여 개 시장과 상권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는 입양동물의 가정 내 적응을 돕고, 유기동물 예방과 파양율 감소를 목표로 하는 ‘2025년 경기도 입양동물 행동교정 지원’ 사업 참여 신청 기한을 당초 5월 말에서 10월 19일로 연장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총 200가구로 경기도내 동물보호·입양센터에서 반려견을 입양하고 문제행동으로 고민하는 대상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은 2회로, 비용은 전액 무료다. 보호자의 자택 또는 사전 협의된 장소에서 진행되며, 동물행동교정가가 방문하여 총2회, 회당 60분에서 90분 가량 1대1 교육을 진행한다. 1차 교육으로 1:1 반려견 문제행동 관찰 및 분석, 보호자 교육 및 솔루션 제시 후 2주 내 2차 방문을 통하여 행동교정 적용 점검, 행동 개선 지도 및 보완 솔루션을 지원할 예정이다. 행동교정 교육 종료 후 보호자를 대상으로 문제행동 개선 여부를 확인하여, 유선상 추가 교육 제공 등 행동교정에 대한 사후관리를 통하여 입양동물이 가정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신청은 오는 10월 19일까지이며, 홍보물의 QR코드 또는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청 북부청사는 매해 ‘책 읽는 경기평화광장’ 행사를 통해 경기야외도서관, 문화예술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해 도민들과 함께하고 있다. 경기평화광장에서 진행된 경기야외도서관은 지난 5월 17일부터 6월 22일까지 매주 금․토․일, 우천으로 인한 취소일을 제외하고 총 13일 운영됐으며 2,556명의 도민이 방문했다. 이와 함께 운영된 문화예술공연은 6월 7일부터 21일까지 매주 토․일 우천 취소를 제외하고 총 3일 운영됐다. ‘책 읽은 경기평화광장’ 문화행사는 하반기에도 운영될 계획이다. 하반기 첫 단추는 야외영화상영으로 오는 8월 중순부터 9월초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경기야외도서관과 문화예술공연은 9월과 10월에 진행되며, 도민마켓, 독서문화페스타, 찾아가는 독서행사가 10월에 이어질 계획이다. 세부 일정 및 프로그램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원진희 경기도 행정관리담당관은 “북부청사의 ‘책 읽는 경기평화광장’ 행사는 도민들 누구나 가볍게 와서 빈백에 누워 야외 독서를 즐기고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일상화된 독서 및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충남교육청은 교육활동 침해 민원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과 교직원 보호를 위해 교육부-도교육청-교육지원청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6월 26일(목) 내포초등학교(홍성)와 원당중학교(당진)를 시작으로, 오는 7월 10일(목)까지 도내 14개 학교를 대상으로 점검이 진행된다. 이번 현장점검은 민원 대응 체계를 정비하고, 교육활동 침해로부터 교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종합대책 마련의 하나로 추진되며, 합동 점검단은 민원대응 우수학교 등을 직접 방문해 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아름초등학교(천안)와 모산중학교(아산)는 교육부와의 협업을 통해 심층 점검이 이루어지며, 자체 점검표를 활용한 교직원 면담을 통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개선사항을 도출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교육활동 보호는 학교 구성원 모두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민원 대응 체계를 더욱 효율적으로 정비하고, 교직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충남도가 대한제강, 당진시와 손잡고 대한민국 최대 스마트팜단지 조성에 나선다. 이 스마트팜단지는 특히 인근 제철소 폐열을 냉·난방 에너지로 활용, 입주 농업인들이 에너지 비용을 크게 절감하며 탄소중립까지 실현한다. 김태흠 지사는 26일 도청 상황실에서 오치훈 대한제강 회장, 오성환 당진시장과 ‘에코-그리드(Eco-Grid) 당진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투자양해각서에 따르면, 대한제강은 2028년까지 당진 석문간척지(석문명 통정리 일원) 내에 119만㎡ 규모 스마트팜단지(이하 석문 스마트팜단지)를 조성한다. 이를 위해 투입하는 사업비는 총 5440억 원이다. 현재 국내 최대 스마트팜단지는 경북 상주, 경남 밀양, 전북 김제, 전남 고흥 등 4곳에 조성된 스마트팜혁신밸리로, 각 면적은 20만㎡에 달해 석문 스마트팜단지가 완성되면, ‘국내 최대’ 타이틀을 거머쥐게 된다. 석문 스마트팜단지는 △청년 임대 온실 28만 4297㎡ △청년 분양 온실 13만 8843㎡ △일반 분양 온실 60만 1653㎡ △모델 온실 4만 6281㎡ △육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