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미숙)는 저소득 가정 및 다문화 아동 13명을 대상으로 학습지 교육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협의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저소득층의 학습격차가 크게 발생하는 점을 고려, 학습지 교육 지원사업을 2022년 신규사업으로 채택했다. 이날 협의체와 구몬학습 용인지사(대표 김수옥)는 주 1회 저소득·다문화 아동(4~12세)에 대한 교육(한글·영어·수학 중 택1) 지원을 내용으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학습지 교사는 해당 가구를 방문해 아동이 선택한 과목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아동의 복지 요구를 파악해 협의체에 전달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미숙 위원장은 “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아동들이 코로나19로 인한 학습 공백을 채우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상생 발전을 위해 협의체가 해야 할 일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은 15일 ‘찾아가는 현장 도의회’의 일환으로 광교산 산불 진화현장을 방문해 봄철 산불 예방을 강조했다. ‘찾아가는 현장 도의회’는 의장이 주요 민생현장에서 직접 현장상황 및 고충을 파악하고 실질적 지원책을 모색하고자 경기도의회가 추진 중인 핵심정책이다. 장 의장은 이날 오후 진용복 부의장(더민주, 용인3), 이필근 의원(더민주, 수원1)과 최근 산불이 발생한 수원 소재 광교산 일대를 찾았다. 이번 방문에는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소속 오기영 소장과 차선식 녹지경관과장이 동행했다. 장 의장 등은 먼저 광교산 임시 사무실에서 산불발생 원인과 규모를 간략히 보고받고, 화재발생 현장을 살펴보며 산불방지를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장 의장은 “매년 이맘때 쯤이면 건조한 날씨로 산불이 자주 발생하는데, 바람이 강하게 불어 산불 발생 시 피해규모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진다”라며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활동으로 많이 힘들겠지만, 화재로 인한 추가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념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장 의장은 이날 코로나19 대응현장인 수원시 영통구보건소에서 심평수 영통구보건소장 및 일선 의료진을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위원장 김정렬)는 제365회 임시회 기간인 15일 수원특례시 거점별 문화기반시설 조성사업을 점검했다. 이날 위원회는 상임위 회의실에서 현재 건립 중인 호매실동 수원문화시설(가칭)·팔달문화센터·수원미디어센터 등 추진현황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김정렬 위원장은‘지역별 문화센터 건립은 지역생활권 내 주민들의 여가 공간 및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균형 발전을 이뤄나가는 데 중요한 사업이니 차질 없이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김정렬 위원장을 비롯한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팔달문화센터, 수원미디어센터 및 호매실동 수원문화시설(가칭) 공사 현장을 찾아 추진현황을 살피고, 사업별 현안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먼저 방문한 팔달문화센터는 공연장(200석), 전시실, 문화교실 등 시민들이 다양한 여가·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시설이다. 팔달구 매향동에 위치한 센터는 오는 7월 개관 예정이다. 이어 찾은 수원미디어센터는 수원청소년문화센터 내에서 팔달구 남수동으로 새로 지어 이전하는 사업으로 내년 2월 준공이며, 호매실동 수원문화시설(가칭)은 서수원권 문화시설로 내년 8월 준공될 예
(시사미래신문) 용인시는 기흥구 영덕동 1209번지 일대에 들어설 ‘흥덕 청소년문화의 집’과 ‘기흥국민체육센터’ 건립 공사를 재개했다고 15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1월 시작됐지만, 동절기를 맞아 잠시 공사를 중단했었다. 흥덕 청소년문화의 집과 기흥국민체육센터는 공사비 316억원을 투입해 지하 2층, 지상 5층, 연면적 9778㎡ 규모로 건립된다. 강당과 동아리실 등의 청소년 수련시설과 실내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등을 두루 갖추게 된다. 내년 9월 개관 예정이다. 청소년 수련시설과 체육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데다 인근에 영덕1동 행정복지센터와 덕골공원이 있어 완공 후 주민 복지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흥덕지구 주민들이 편리하게 흥덕 청소년문화의 집과 기흥국민체육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기에 건립하고, 안전사고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용인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문을 열고 성공적인 용인형 도시재생 추진을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 용인시에 따르면 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15일 기흥구 중동 쥬네브문월드 B144호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주민이 함께 하는 용인형 도시재생’ 추진을 위해 ▲주민과의 소통창구 및 행정과의 가교역할 수행 ▲주민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운영 ▲주민참여사업 발굴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특히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된 신갈오거리의 성공적인 사업 지원과 중앙동 및 구성·마북동의 도시재생사업 추진, 차기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을 위한 체계적이고 다각적인 정책 추진의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된다. 이와 함께 오는 10월 25일 시에서 열릴 예정인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 등 대내외적으로 ‘용인형 도시재생‘의 위상을 높이는 일도 시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역할이다. 센터장(단국대학교 도시계획·부동산학부 김현수 교수) 1명과 사무국장과 직원 등 4명의 도시재생 전문가가 상주하며 업무를 수행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과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등 시의원을 비롯해 중앙동 및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주민
(시사미래신문) 수원시는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조청식 수원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산불 대응 개선대책 회의’를 열고, 산불이 발생했을 때 대응을 강화할 방안을 논의했다. 공원녹지사업소, 4개 구 녹지경관과장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3월 8일 밤 발생한 광교산 산불 진화작업을 할 때 문제점을 짚어보고,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산불 진화 장비 확보 현황도 점검했다. 광교산 산불은 8일 밤 11시 40분께 수원시와 의왕시의 경계 지점인 수원시 상광교동 산4-1번지 일원에서 발생했다. 이번 산불로 수원시 관할 구역에서는 축구장 3개 넓이(약 2만 2000㎡)의 산림이 소실됐다. 회의 참석자들은 광교산 산불 진화작업의 문제점으로 ▲인접 지자체와의 연계 미비 ▲총괄 지휘소와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미흡 ▲비상 소집 공직자의 임무 부여·보급 물품 지급, 안전확보 미비 ▲산불 발생 시 시민에게 정보 공유 체계 미흡 등을 지적했다. 광교산 산불은 수원시와 의왕시 경계에서 발생해 진화 작업에 다소 혼선이 있었다. 또 비상 소집된 수원시 공직자들에게 보급 물품을 지급 장소를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회의 참석자들을 산불 대응 개선 대책으로 ▲‘산불방지 및 지원에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가 금년 1월 13일 인사권 독립 이후 처음으로 도의회 전입시험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경기도의회는 지방분권 2.0 시대 지방의회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인재 영입을 위해 도내 31개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도의회 전입시험을 실시할 계획이다. 선발인원은 일반행정직 26명(7급 6명, 8급 20명)이며, 1차 서류심사, 2차 필기시험(일반상식), 3차 면접시험(발표면접, 역량면접)을 통해 유능한 인재를 가려낸다. 응시자격은 시험공고일 현재 도내 31개 시·군(읍면동 포함) 및 시·군의회에 근무하고 있는 사람으로 ▲공무원 총 경력이 3년 이상인 사람 ▲7급의 경우 임용(승진) 후의 경력이 7급 3년 이하인 사람(7급 신규임용자인 경우에는 5년) ▲전보·전출의 제한에 해당되지 않는 사람 ▲징계처분이 종료된 날로부터 2년이 경과된 사람 ▲견책 이상의 징계처분을 3회 이상 받지 아니한 사람 ▲직위해제 처분을 받은 사실이 없는 사람 ▲수사기관의 수사 중이 아니거나 징계의결 요구 중이 아닌 사람이다. 응시원서는 3월 21일까지 각 시·군 및 시·군의회 인사담당 부서를 통해 접수하며, 4월 12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장현국 경기도의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 3월부터 6월까지 도 전역을 대상으로 부동산 거래가격 거짓, 허위 신고 의심자와 중개행위 불법행위에 대한 도-시·군 합동 특별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해당 지역 부동산 거래 신고내역 가운데 세금 탈루와 주택담보 대출 한도 상향을 위한 거래가격 과장·축소, 부동산 시세조작을 위해 금전거래 없이 최고가 신고 후 해제하는 허위거래 신고 등 거짓 신고가 의심스럽거나 민원·언론보도를 통해 거짓 신고 의혹이 제기된 사안이다.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 주택 거래의 자금조달 계획서에 기재된 자금출처 내역도 조사한다. 특히 ▲3억 원 이상 주택 취득 미성년자 ▲9억 원 초과 고가주택을 매입한 30세 미만자 ▲대출 없이 기타 차입금으로 거래한 건을 집중 조사할 예정이다. 중개인 없이 직접거래로 신고된 건 중 무자격자 및 공인중개사의 불법행위가 개입됐을 거라고 판단되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수사 의뢰해 고발 조치할 계획이다. 조사는 거래 당사자로부터 관련 소명자료를 제출받은 후 소명자료가 불충분하거나 제출되지 않으면 출석 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소명자료가 제출돼도 시세 등과 현저히 차이 나는 경우나 양도세나 증여세 등의 세금 탈루 혐의가 짙은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지역 기반 산업을 주제로 개최하는 컨벤션(전시회‧회의)을 국제적 행사로 육성하기 위해 ‘지역특화 컨벤션 육성 공모사업’에 참여할 행사 전문 민간기관을 3월 28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성남 의료관광컨벤션, 안산 소재표면기술 컨퍼런스처럼 지역 특화산업을 컨벤션 등과 연계해 경기도 대표 글로벌 행사로 육성하는 것이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선정 행사를 1개 늘려 총 4개로 확대했으며, 지원금은 행사당 최대 6,500만 원이다. 지원금은 국내외 홍보비,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 등 다양한 항목에 걸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학계, 전문 국제회의 기획자로 구성된 자문단으로부터 행사의 전반적인 진단과 더불어 행사의 국제화, 지역산업 연계 기반 관광경제 활성화 등 국제적인 컨벤션 행사로 도약하기 위한 자문을 제공할 계획이다. 공모에는 기업, 산하기관 등과 컨소시엄 형태를 구성한 31개 시·군 혹은 행사 전문 민간기관 등이 참여할 수 있다. 다만 기관이 제출할 행사는 지역 기반 산업의 반도체·디스플레이·신재생에너지산업(수소 등), AI(인공지능) 등 경기도 유망산업이나 시·군 특화산업과 연관된 주제여야 한
(시사미래신문) 용인시는 대기오염방지시설을 새로 설치하거나 노후시설을 교체하려는 소규모 사업장에 설치비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법’에 따른 중소기업 중 대기환경보전법의 배출허용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추가 또는 신규로 설치해야 하는 사업장이 해당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설치비의 90%인 최대 5억 6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10%는 스스로 부담해야 한다. 오염물질을 태워서 처리하는 축열식 연소장치(RTO), 촉열촉매연소산화설치(RCO), 전기집진시설은 최대 5억 6000만원, 입자상‧가스상 물질 방지시설은 최대 2억 7000만원 등 시설 종류와 용량에 따라 지원 규모가 다르다. 이와 함께 배출 시설 운용에 필요한 사물인터넷(IoT)은 최대 369만원까지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하면 된다. 재단법인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031-985-0485)에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구비해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진흥원이 서류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관련 법 개정에 따라 시설을 설치해야 하는 소규모 사업장에서 많이 신청해주
(시사미래신문) 수원시가 일자리를 찾는 수원청년에게 삼성직원 임직원의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수원시 청년지원센터는 4월부터 11월까지 ‘2022 삼성전자 임직원과 함께하는 직무멘토링’을 진행한다. 3월 14일부터 3월 25일까지 4월 멘토링에 참여할 구직 청년 5명을 모집한다. 첫 멘토링은 4월 16일 오전 10시부터 한 시간 동안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에서 진행된다. 멘토링은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DX(디바이스경험) 부문 임직원들의 재능 기부로 이뤄지는데, 일대일 매칭 개인 맞춤형 멘토링이다. 삼성전자 임직원들은 청년들에게 삼성전자 직무를 소개하고, 직무 수행에 필요한 역량, 면접에 도움이 될만한 내용을 조언해준다. 청년들은 멘토링 참여 희망 분야(MX/영상디스플레이/생활가전/네트워크/기타 사업부)와 희망 직무(연구개발/기술·설비/마케팅/기타)를 선택할 수 있다. 일자리를 찾는 구직 청년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청년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swyouth.kr)에서 신청하면 된다. 3월부터 10월까지 매달 5명을 모집한다. 왕건 수원시 청년지원센터장은 “전문가 멘토링은 구직 청년들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도내 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에 연간 70만~ 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 신청자를 3월 14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도내 중ㆍ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중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긴급복지 또는 경기도형 긴급복지 대상자, 평생교육시설 재학생을 선정해 연간 중학생에게는 70만 원, 고등학생에게는 100만 원을 4월과 9월에 절반씩 지급하는 내용이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1만402명으로 중학생 4,702명, 고등학생 5,182명, 학교 밖 청소년(2004~2009년 출생) 518명이다. 신청을 원하는 청소년과 부모는 주민등록 소재지인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생활장학금 관련 자세한 문의는 시ㆍ군 청소년 담당 부서 및 관할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거나 경기도 또는 시ㆍ군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최홍규 경기도 청소년과장은 “경기도는 2004년부터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한 생활장학금을 매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청소년 자립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용인시가 14일 농민기본소득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농민기본소득은 농민 생존권 보장을 위해 농업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에게 매월 지역화폐로 5만원(분기 15만원)이 지급되며, 지급일로부터 3개월 내 사용해야하고 3개월 내 미사용시 자동 환수된다. 시의 농민기본소득 지급 대상자는 약 1만 8000명으로, 시에 3년 연속 또는 비연속 합산 10년 동안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시(연접 시·군 포함)에 농지를 두고 1년 이상 농업생산에 종사해온 농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농업의 범위에는 농작물 재배업뿐만 아니라 축산업, 임업도 포함된다. 단, 직불금 부정수급자 및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농민과 농업 분야에 고용돼 근로소득을 받는 농업노동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다음달 15일까지 동은 처인·기흥·수지 구청에서, 읍·면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농민기본소득 통합지원시스템(https://farmbincome.gg.go.kr)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농업과 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소득 불평등 해소를 위해 농민기본소득을 지급하고 있다”며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으로 농업인들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말
(시사미래신문) 용인시는 이륜차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2022년도 전기 이륜차 구매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보조금 신청 3개월 전부터 용인시에 주소를 둔 개인, 법인 또는 단체로 오는 23일부터 선착순으로 150대를 지원한다. 보조금은 차종에 따라 다르며 ▲경형(4kW미만, 최대 140만원) ▲소형(11kW미만, 최대 240만원) ▲대형·기타(11kW초과, 최대 300만원)이다. 전기 이륜차 구매지원 사업 공고 후 신청자가 소유한 내연기관 이륜차를 폐차하고, 전기 이륜차를 구매할 경우, 최대보조금액 범위 내에서 2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개인은 세대당 1대, 법인이나 단체도 1대만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배달용으로 구매할 경우는 2대까지 신청할 수 있다. 최근 2년 안에 전기 이륜차 보조금 지원을 받은 경우는 신청할 수 없다. 시는 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다자녀 가구·상이유공자·내연기관 이륜차 폐차 후 구매자 등에 보급 대수의 10%를 우선 배정할 방침이다. 신청 방법은 전기 이륜차 판매 대리점에서 차량 구입 계약을 한 후 신청서와 동의서를 작성하면, 해당 대리점에서 구매자를 대신해 신청 절차를 밟는다. 자세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청이 55년 만에 수원 팔달산 시대를 마치고 5월 30일 수원 광교 신청사로 공식 이전한다. 경기도는 4월 14일부터 5월 29일까지 매주 목~일요일을 이용해 7회에 걸쳐 신청사 이전 절차를 진행해 5월 30일부터 정상 근무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경기도청 신청사와 경기도의회 신청사 등이 함께 들어선 광교 신청사 융합타운은 지하 4층‧지상 25층 연면적 16만6,337㎡ 규모로, 사업비 4,708억 원을 들여 2017년 9월 착공해 2021년 11월 준공됐다. 경기도의회는 1월부터 이전해 2월 7일 정식 개청했다. 신청사 부서 배치는 업무 효율성을 고려해 이뤄졌다. 2층 재난안전상황실, 5층 도지사실, 25층 다목적홀 및 옥상정원 등이 배치된 가운데 실‧국 소속 부서를 최대한 같은 층에 넣었고, 특별사법경찰단의 조사실과 수사자료 보관실 등 특수시설을 해당 관리부서 가까이에 마련했다. 코로나19를 비롯한 감염병에 안전한 사무환경을 위해 손 씻는 공간을 층별 6곳 등 추가 확보하고, 환기 성능도 높였다. 도는 청사 이전이 1만513CBM(5톤 트럭 526대 분량)에 달하는 막대한 물량을 옮기는 작업인 만큼 ▲신속하고 체계적인 청사 이전
(시사미래신문)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9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평촌중앙공원에서 열린 ‘제10회 안양시 진로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진로페스티벌은 ‘MEET THE “행”(복한)“진”(로)’라는 주제와 ‘READY, ACT10N!’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으며, 학생 7,000여 명 및 학부모, 시민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축제기간 동안 전문 직업인 체험 및 상담, 1대1 수시 컨설팅, 꿈길 진로체험 등 총 316개의 부스는 청소년들에게 폭넓은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학생들은 e스포츠 챔피언십, 창의과학 경진대회,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참여해 자신의 재능과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특히 폐막식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기획·운영한 ‘창직 클럽 BLOOM’의 수익금 700여만 원을 장학금으로 기부하며 큰 의미를 더했다. 단순한 부스 운영을 넘어 청소년 스스로가 나눔과 기부의 주체가 되어, ‘함께 성장하는 진로 페스티벌’의 가치를 실현한 것이다. 페스티벌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 산업과 직업세계에 대해 알게 됐고, 부모님과 함께
(시사미래신문) (재)광주시문화재단은 광주시 대표 축제 '제30회 광주시 남한산성문화제'가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남한산성 도립공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는 남한산성문화제의 30주년을 기념하여 ‘천년의 바람을 지나, 다시 깨어나는 남한산성문화제 '시간의 성벽'’을 주제로 세계유산 남한산성이 간직한 역사와 유산의 가치, 남한산성을 지킨 사람들을 조명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3일간 진행되는 문화제에서는 △개막식 △산성풍류 '옥천정 이야기' △광주 in 산성 △수호의 영웅들 △남한산성 레퍼토리 공연 '달을 태우다' △그루브 in 산성 △Together! 대동퍼레이드 △수어장대 1박 역사체험 힐링캠프 '성곽의 밤, 수호의 아침' △산성의 혼, 대동굿 △역사 탐방 성곽 트래킹 '시간의 성벽' △남한산성 성곽 놀이터 △효종갱 시식 챌린지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9월 19일 금요일은 광주시 남한산성문화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이 펼쳐진다. ‘시간 위를 걷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과거-현재-미래를 관통하여 남한산성을 지켜온 사람들의 기억과 삶, 그리고 남한산성 유산의 의미
(시사미래신문) 하남시가 패션 브랜드와의 협업, 영화 서체 활용 등 차별화된 도시 브랜딩 전략으로 도시의 가치를 높이며 ‘K-컬처 허브 도시’로의 도약을 가속화하고 있다. 5일, 하남시의 아이덴티티가 시민들의 옷장 속으로 과감히 파고들었다. 이날 새롭게 문을 연 스타필드 하남 스파오 매장에서는 하남시의 캐릭터 ‘하남이·방울이’와 스파오의 대표 캐릭터 ‘우디’가 함께 그려진 티셔츠가 오픈 기념 단독 상품으로 출시돼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이는 기초지자체 캐릭터가 국내 유명 패션 브랜드와 진행한 국내 최초의 협업이라는 점에서 특히 의미가 깊다. 단순한 기념품을 넘어 ‘입을 수 있는 하남의 상징’으로 떠오른 이 티셔츠는 판매 첫날부터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주말 사이 완판되며, 도시 브랜딩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 이번 협업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이 지역사회 나눔으로 이어져 의미를 더한다. 프로젝트 수익금은 의류 500벌이 되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스파오 협업이 시민들의 일상에 즐거움을 더했다면, 스크린 속 글자는 이미 하남시의 철학을 전 국민에게 각인
(시사미래신문) 하남시는 추석을 앞둔 오는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스타필드 하남 센트럴 아트리움에서 '2025년 더 좋은소비 페스타 in 하남'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하남시가 공동 주최하고, 스타필드 하남이 후원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 제품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가치소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하남시를 비롯한 경기도 내 사회적경제기업 56개사가 참여해 먹거리·생활용품·친환경 제품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며, 판매 수익의 일부는 지역사회에 기부된다. 소비가 나눔으로 이어지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더 좋은 소비’의 사회적 가치를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슈링클 키링 만들기 ▲타일 코스터 만들기 ▲병뚜껑 키링 만들기 등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벌룬 매직쇼 ▲마술 공연 ▲아쿠스틱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추석 시즌에 맞춰 보자기 선물포장과 구매 고객 대상 경품 이벤트도 마련돼 풍성한 즐거움을 더한다. 이번 행사는 사전 온라인
(시사미래신문) 하남시는 관내 13개동에서 열린 2025년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지난 8월 25일 위례동을 시작으로 9월 5일 덕풍2동까지 이어진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했으며,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주민투표로 확정하는 자리였다. 특히 올해 주민총회는 단순한 회의 형식을 넘어 ‘주민이 만드는 마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각 동은 음악회, 전시회, 체험행사 등 지역 특성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을 병행해, 주민 누구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축제의 장이 됐다. 13개동에서 치러진 주민투표는 총 6,918명의 주민이 투표에 참여해 51개 안건 중 41개 사업이 내년도 추진 사업으로 선정됐다. 주요사업으로는 ▲마을표지석 설치(천현동), ▲문화의 날 운영(신장1동), ▲당정뜰 봄봄음악회(신장2동), ▲김치담그기 대회(덕풍1동), ▲힐링음악회(덕풍2동), ▲패션, 아나바다“반짝반짝”(덕풍3동), ▲미사 호수 영화제(미사1동), ▲미사 한강콘서트(미사2동), ▲숲놀이와 함께하는 플로킹(미사3동), ▲꽃길 조성 사업(감북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