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년도 제안 활성화 우수기관’ 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제안 활성화 평가는 국민과 공무원의 정책제안을 활성화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201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우수기관 선정은 제안 채택률과 실시율 등을 반영한 정량평가와 제안 활성화 노력도 등에 대한 정성평가를 기준으로 한 심사과정을 통해 이뤄졌다. 도의 정량평가 결과, 채택률은 24.2%, 실시율은 38.2%로 전년(15.6%, 22.9%) 대비 각각 8.6%p, 15.3%p 상승했다. 제안제도 운영 상 가장 어려운 부분이 ‘실제 정책으로 실시하는 것’이라는 점을 비춰 볼 때, 실시율이 크게 향상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정성평가에서는 도민과 공무원의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통합창구 운영, 다양한 공모진행, 제안숙성 등 다각적인 접근을 통해 제안 활성화에 노력한 점이 인정받은 것으로 보인다. 도는 ‘경기도의 소리(Voice of Gyeonggi-do)’라는 도민참여 통합창구를 운영해 제안, 청원, 발안, 주민참여예산, 민원 등 도민이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을 한 곳에서 안내함으로써 도민 접근성을 높여왔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이용객이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관광숙박시설 및 유원시설 등을 대상으로 다음달 2일까지 방역수칙 준수 여부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특별 점검은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와 돌파감염 등 확진자 증가 추세에 대응하고자 이용객 급증이 예상되고 위험성이 높은 관광호텔, 스키장내 콘도, 테마파크(종합유원시설)를 대상으로 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관광숙박시설은 ▲객실당 4인 이하 이용 준수 여부 ▲숙박시설 주관 파티 등 행사 주최 자제 등을 점검하고, 테마파크 등 종합유원시설에서는 ▲많은 관광객이 모일 우려가 있는 불꽃놀이, 공연 등 행사 자제 ▲마스크 착용, 수용 제한 인원 준수 등을 중점 점검한다. 도는 코로나19가 시작된 작년 4월말부터 현재까지 19회에 걸쳐 법정관광지, 관광숙박시설, 유원시설, 야영장에 대해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점검하는 등 관광시설의 코로나19 대응체계를 사전 점검해 미비한 사항을 개선토록 하고 있다. 내년에도 명절연휴, 휴가철 등에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 이용 관광시설을 중심으로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지속해서 점검할 계획이다. 최용훈 도 관광과장은 “성탄절·연말·연시를
(시사미래신문)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한숲시티와 이동읍에서 서울역, 을지로 입구 등 서울 도심 방면 대중교통 출퇴근이 편리해진다. 용인시는 처인구 남사읍 한숲시티에서 서울 중구 숭례문 방면으로 향하는 광역버스 4101번이 운행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그동안 남사읍과 이동읍 주민들은 서울로 가는 광역버스가 없어 시청이나 터미널에서 환승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 버스가 기흥구 보라동과 상갈동에 정차함에 따라 서울 도심으로 향하는 교통 수요를 분산해 신갈오거리에서 광역버스를 타는 시민들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 노선은 한숲시티 3단지에서 출발해 한숲시티 5단지, 송전터미널, 천리농협을 거쳐 기흥구 한국민속촌, 경기도박물관 입구를 경유해 수원·신갈IC를 통해 서울로 향한다. 이후 서울 도심에 진입해 순천향대학병원, 남대문세무서, 서울시청·을지로입구, 숭례문에 차례로 정차한다. 평일 기준 하루 40회, 약 30분 배차간격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출근 시간(5시 30분~6시30분) 배차간격은 15분이다. 한숲시티 3단지 출발기준 첫차는 5시, 마지막 차는 23시다. 이용요금은 기존 광역버스와 동일한 2800원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그간 서울 도심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진용복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용인3)은 지난 22일 지역 주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환경을 만들고자 도비(특별조정교부금) 13억원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첫째, 용인시 기흥구 하갈동과 영덕동에 위치한 지곡천 및 영덕천의 호안에 설치된 방틀 노후화로 인해 하천 미관 저해와 우기시 붕괴위험이 있어 시설물을 교체하기 위한 호안정비(L=850m, H=1.5~3.0m) 사업비 6억원을 확보했다. 둘째,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에 위치한 근린공원 2개소(용뫼, 상갈)는 목계단 노후, 수목뿌리 노출 등으로 인해 노후 산책로 정비와 야자매트 및 안전시설 설치(6km) 등을 위한 사업비 4억원을 확보했다. 셋째,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에 위치한 금화3어린이공원은 2004년 재정비 후 별도의 정비가 없어 그간 노후되어 파손된 조합놀이대를 정비하고 어린이놀이시설을 설치하는 등 환경개선사업비 3억원을 확보했다. 진 부의장은 “그동안 여러 가지 불편한 점이 많았던 지역 곳곳을 촘촘하게 살핌으로써 시민의 안전과 보다 편안한 보행환경 조성 등 지역주민의 복지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새해에도 용인시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추진사업의 마무
(시사미래신문) 용인시의회 정한도 의원(마북·보정·죽전1·죽전2·죽전3동/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전역지원금 지급 조례안」이 지난 23일 제26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전역한 용인시에 거주하는 제대군인의 원활한 사회복귀와 생활안정을 도모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용인시에 1년 이상 계속하여 주민등록한 거주자로서 현역병, 상근예비역, 의무경찰 및 의무소방원,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를 마치고 전역·소집해제된 사람을 대상으로 하며, 전역일 기준 1년 이내에 지원금을 신청하면 지원금액 20만 원을 용인지역화폐로 지급하게 된다. '전역지원금'이란 복무를 마치고 전역하는 제대군인의 학업과 취업 활동 등을 지원해 원활한 사회복귀를 촉진하기 위해 지급하는 지원금이다. 정한도 의원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전국 최초로 전역자에게 지급하는 사회복귀 지원금의 근거를 마련하게 되어 뜻깊고, 도움을 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정 의원은 한국사회여론연구소에 의뢰한 연구조사로 군 복무 관련 지원금 지급 시기는 입대 시점보다 전역 시점을 더 선호한다는 결과를 얻어 용인시 전역지원금 지급
(시사미래신문) 2021년 프로야구 통합우승의 역사를 쓴 kt wiz가 올해도 어김없이 ‘사랑의 산타’가 돼 수원지역 취약계층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다. 수원시는 23일 오전 수원시청에서 염태영 수원시장과 남상용 kt 스포츠 대표, 성원제 kt 강남서부법인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kt wiz와 함께하는 제10회 수원 사랑의 산타 물품 후원’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kt wiz는 30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kt 강남서부법인은 500만 원의 후원증서를 전달했다. 이에 염태영 수원시장은 감사패와 감사장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수원시는 후원금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로 전달할 예정이다. 취약계층 100가구에 가구당 20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사회복지기관 10개소에 쌀과 라면 등 식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당초 수원시와 kt wiz는 올해 우승 기념 축하 행사를 열어 사랑의 산타 전달식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축승페스티벌을 취소하고 전달식으로 대체했다. ‘kt 위즈와 함께하는 수원 사랑의 산타’는 지난 2015년부터 kt 위즈 후원으로 진행되고 있다. 올해까지 7년간 총 1억8300만원 상당의 후원으로 사회복지기
(시사미래신문) “모두들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코로나19에도 아이들에게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하려는 따뜻한 마음들이 용인시 곳곳에 넘쳐났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을 맡고 있는 백군기 용인시장은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산타클로스로 변신해 시립어린이집과 아동·청소년 생활시설을 깜짝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처인구 유방동의 시립유림어린이집(원장 강명희)과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지부장 이의도)가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센터에 직접 요청하면서 이뤄졌다. 백 시장은 먼저 시립유림어린이집 아이들과 만나 어린이집에서 준비한 선물을 한명 한명에게 전달하며 건강하게 잘 자라줄 것을 소망했다. 이어 남사읍의 선한사마리아원을 찾아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가 마련한 과자꾸러미를 선물하고 아이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을 위해 써달라며 자신의 저서 인세 200만원을 시에 쾌척한 이도 있다. 수지구에서 막국수 가게를 운영하는 김윤정 대표는 지난달에 이어 이번에도 경영철학을 담아 출간한 저서의 인세로 아이들을 위한 장학금을 후원했다. 기흥구 신갈동에서는 신세계교회(목사 유성암)가 한부모가정 아이들을 위한 책가방을 포함한 학용품세트 10개
(시사미래신문)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소화전 등 소방용수시설 주변 주‧정차 금지를 알리는 표지판의 표준 디자인을 전국 최초로 선보인다. 지난 10월 소화전 보호대에 이어 경기도 대표 브랜드를 활용한 점이 특징이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경기도 홍보콘텐츠담당관과 협업해 경기도 대표 브랜드를 활용한 소방용수시설 주‧정차 금지 표지판 표준 디자인 제작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표준 디자인은 지상식 소방용수와 지하식(맨홀) 소방용수 표지 두 가지다. 새롭게 탄생하는 표지판은 소방용수시설 주변 주‧정차 금지를 알리는 문구와 경기도 대표 브랜드를 넣어 표준화했다. 또 보행자 등 교통약자 보호를 위해 소화전 가로대 높이를 기존 100㎝에서 210㎝로 높였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이번 소방용수시설 주‧정차 금지 표지판 표준 디자인 제작에 따라 보행자 등 교통약자를 보호하는 것은 물론 불법 주‧정차 근절 확대로 소방 출동로 확보가 한층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소화전 제수변(물 흐름 조정하는 밸브) 표준 디자인도 제작해 소방용수시설 표지판, 소화전 보호대, 소화전 제수변 등 소화전 관련 3대 표준 디자인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소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는 ‘2022년 (예비)마을기업 공모’에 참여할 기업을 다음달 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지역 내 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해 나가는 마을 단위 기업이다. 공모는 예비마을기업, 1회차(신규), 2회차(재지정), 3회차(고도화), 재기 마을기업 등 5개 분야로 진행되며, 선정된 마을기업에는 최대 5천만 원 이내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특히, 올해는 행정안전부고시로 지정한 인구감소지역인 가평과 연천에 예비마을기업 사업비를 1천만 원에서 2천만 원으로 증액 지원한다. 또 청년이 마을기업을 하고자 할 경우 당초 50% 동일하게 적용됐던 청년회원 비율을 시군별 청년인구비율을 고려해 양평 30%, 동두천․남양주․용인․파주․안성․김포․광주․양주․포천․여주․연천․가평은 40%, 그 외 지역은 50%로 차등 적용하는 등 청년층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마을기업 입문․전문 교육을 이수하고 공고일 기준 도내 소재한 법인으로, 마을기업 4대 요건인 ▲공동체성 ▲공공성 ▲지역성 ▲기업성을 충족하고 그에 맞는
(시사미래신문) 수원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제3차 법정문화도시’에 선정돼 5년간 국비 최대 100억 원을 지원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도시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3차 문화도시 대상지로 수원시를 비롯한 6개 지자체를 지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제3차 문화도시에는 5년간 최대 국비 100억 원(2022년 15억 원)을 지원한다. 수원시는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최대 200억 원(국비·시비 각 100억 원)을 투입해 문화도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문화도시심의위원회는 지난해 12월 ‘제3차 예비문화도시’로 선정된 1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추진한 예비사업 실적과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검토한 후 현장 실사, 발표 평가를 거쳐 제3차 법정문화도시를 선정했다. 수원시는 다양한 생활권역에 있는 풍부한 문화자원을 시민이 원하는 문화활동으로 이어지도록 활용하기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문화도시 조성 사업’은 문화 자산을 활용해 지역 스스로 도시의 문화 환경을 기획하고, 도시 브랜드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정부가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원시는 지난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제3차 예비 문화도시’ 대상지로 선정돼
(시사미래신문) 용인시민들은 ‘기흥~동탄~오산 분당선 연장노선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 반영’을 2021년 용인시 관련 최대 이슈로 꼽았다. ‘고속도로-GTX 용인역 환승 체계 구축 타당성 용역 착수’,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등도 굵직한 용인시 관련 뉴스로 꼽았다. 용인시는 23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1 용인시 10대 뉴스’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은 지난 1일부터 20일까지 용인시민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으로 이뤄졌으며, 올해 보도된 주요 뉴스 15개를 선공개하고 순위에 상관없이 1인당 최대 5개의 뉴스를 선택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설문 참가자는 1만 125명(총투표수 4만 9659표)이다. 설문 결과, ‘기흥~동탄~오산 분당선 연장노선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 반영’은 총 5419표(10.9%)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고속도로-GTX 용인역 환승 체계 구축 타당성 용역 착수’는 4879표(9.8%)를 받아 두 번째를 차지했고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이 4789표(9.6%)를 받아 그 뒤를 이었다. 이어 ▲용인형 출퇴근 버스‘Y버스’ 4개 노선 운행 시작(3877표,7.8%) ▲2028년까지 산업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는 용인에서부터 이천, 여주까지 경기 동남권을 연결하는 ‘동남축 광역 자전거 도로망 구축사업’이 곧 착공에 들어갈 전망이라고 22일 밝혔다. ‘동남축 광역 자전거 도로망 구축사업’은 오는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용인~이천~여주 지역 간 단절된 자전거 도로 총 26.3km를 연결해 도민들의 편리한 자전거 이용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대상 노선은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에서부터 이천시 호법면 장암천 합류지점까지를 연결하는 20.9km 구간과 여주시 흥천면 하다리에서 금사면 이포리까지를 잇는 5.4km 구간이다. 총사업비는 약 88억 원으로, 경기도와 해당 시군(용인, 이천, 여주)이 각각 30:70 비율로 공사비를 투자한다. 사업 추진의 효율성과 신속성을 위해 설계는 경기도가 총괄하고, 공사는 해당 시군(용인, 이천, 여주)에서 진행한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 8월 말까지 노선 설계를 완료한 데 이어 9월 말 사업에 필요한 도비 지원금을 해당 시군에 교부했다. 해당 시군에서는 착공을 위한 시공사 선정 등의 절차를 밟고 있으며, 준비를 완료한 시군부터 순차적으로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동남축 자전거 도로망’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 2030년까지 5개 이상의 경기도형 탄소중립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1,200억 원 규모의 탄소중립펀드를 운용하는 등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경기도형 탄소중립 선도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 기후대응 산업전환 특별위원회의 공동위원장인 조명래 전 환경부 장관과 강금실 지구와사람 이사장, 박성남 도 환경국장과 정도영 경제기획관은 22일 경기도청에서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도 탄소중립 선도사업’을 발표했다. 특별위원회는 기후, 에너지, 환경, 경제⸱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지난 6월 출범했으며, 탄소제로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경기도의 비전과 기후 위기 대응 전략을 마련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강금실 공동위원장은 “작년 10월 문재인 대통령이 ‘탄소중립’을 선언한 이후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가 마련되고 국회에서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이 제정되는 등 큰 변화가 있었다”면서 “이런 전환의 시대에 새로운 희망을 준비하고자 선제적으로 ‘경기도형 탄소중립 선도사업’을 마련하게 됐다”고 추진 배경을 밝혔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도는 ‘탄소중립을 위한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김철환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3)이 좌장을 맡은 「후계농어업인 육성 및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21일(화) 김포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한 ‘2021 경기도 하반기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미래 농업을 책임질 후계농업인을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제발표를 맡은 권기표 김포시 4-H연합회 청년농업인은 중소규모 영농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이 필요하며, 단계별 성장 기회의 제공, 인력 지원, 농지 및 농기계 지원, 판로지원 등의 영농 지원책이 적재적소에 활용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정재봉 김포시 4-H연합회 청년농업인은 ▲소득이 낮은 청년농업인의 특성을 고려한 주거복지 향상, ▲판로확보를 통한 납품의 기회 제공,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진입장벽 완화, ▲농기계 확대 지원 등 현장에서 체감한 제도적 개선 방향을 제언했다. 두 번째 토론자인 이헌재 김포시 4-H연합회 청년농업인은 ▲경기도 농가 특성을 고려한 스마트팜 지원 사업 구축, ▲농민자녀수당 확대, ▲여성 농업인 자녀 양육 지원, ▲농업 교육
(시사미래신문) 용인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고통받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내년도 예산을 대폭 확대했다. 시는 21일 소상공인의 자립을 지원하고 소비 촉진을 바탕으로 선순환 상생 경제 구축을 목표로‘속(SOC)풀이 용인희망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속(Self Overcome Covid-19)풀이 용인희망프로젝트는 용인와이페이 확대 발행 및 인센티브 지급(220억6000만원),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활성화(10억원), 소상공인 ‘氣살리기’ 카드 수수료 지원(63억원), 프리미엄 대출 서비스 지원(18억2000만원), 소상공인 재도약 환경개선 지원(2억원) 등 5개의 세부 사업으로 구성됐다. 2021년 본예산(155억) 대비 104% 증가한 316억원을 편성했다. 시는 우선 내년에 지역화폐 용인와이페이를 3000억 규모로 확대 발행(2021년 대비 508억원, 20.8% 증가)하고 이를 위한 홍보 및 인센티브 예산으로 220억 6000만원을 확보했다.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사용 활성화를 위해서도 예산 10억원을 편성, 이용자에게는 용인와이페이로 결제 시 할인 쿠폰을 준다. 현재 3000여곳에 불과한 가맹점을 내년 5000여곳
(시사미래신문) 안산시는 (사)대한노인회 안산시 단원구지회가 지난 18일 올림픽기념관 체육관에서 단원구 소재 경로당 어르신들의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한 이번 한마음 체육대회는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노인지회에서 매년 주최하고 있다. 이날 단원구 관내 경로당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경로당별 대표선수들이 ▲투호던지기 ▲풍선탑 쌓기 ▲신발양궁 등 화합하며 소통하는 경기가 펼쳐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모습을 뵈니 매우 기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다양한 사회활동을 즐기실 수 있도록 어르신을 섬기고 살피는 데 있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안산시는 지난 18일 안산시 청년센터 상상스테이션에서 ‘2025년 제2차 안산시-산하기관 청년정책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안산문화재단, 안산청소년재단, 안산인재육성재단 등 산하기관과 청년정책 활성화를 위해 청년정책협의체를 구성하고 운영 중에 있다. 회의에서는 기관별 추진사업을 공유하며 정책 연계 및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하반기 주요추진사업 공유 ▲청년정책 협조사항 및 협업계획 논의 ▲각 기관 주요사업 및 행사 홍보 등이 진행됐다. 시는 올해 ▲안산 e스포츠 서머 페스티벌(3,000명 방문) ▲제5회 청년의 날 축제(7,255명) ▲유니온 페스티벌 등을 주요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청년 참여 활성화의 기반을 다졌다. 이외에도 ▲청년큐브 월피캠프 개소 ▲병역의무 이행 청년 예우 조례 제정 ▲산단 청년노동자 실태조사 등 주요 청년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산하기관에서는 ▲청년예술인 지원사업 ‘청년시점’(안산문화재단)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안산인재육성재단) ▲청년 창업·취업 학원비 지원(안산인재육성재단) ▲산업
(시사미래신문) 안산시는 지난 18일 외국인주민지원본부 다목적실에서 ‘2025년 하반기 고려인 등 재외동포 주민 지원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안산시 외국인 및 재외동포 주민 현황 ▲2025년 하반기 재외동포 지원사업 추진실적 ▲고려인문화센터 운영 현황 ▲2026년도 재외동포 지원 사업 추진계획 ▲고려인 동포 인권 실태조사 연구 중간 보고 등 주요 안건에 대한 보고 및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 위원들은 고려인 등 재외동포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필요하다며 생활·교육·고용 분야의 개선 방향을 제안했다. 특히, 내년도 재외동포청 공모사업 ‘고려인 동포와 함께하는 이정표’가 선정돼 국비 2억 원을 확보한 데 따른 고려인 등 재외동포 주민 한국어 및 역량 강화교육, 미래세대 재외동포 청년 디아스포라 포럼 등 재외동포 맞춤형 정착 지원을 확대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억배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이번 위원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정책에 충실히 반영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해 재외동포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안산시는 지난 18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 파워셀러 특강 ‘AI 활용 온라인마케팅 전략 교육’을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청년 창업자가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온라인 마케팅 기법과 AI 기반 도구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100여 명의 교육 참가자들은 ▲생성형 AI 활용사례 ▲VCAT 기반 숏클립 홍보 영상 제작 및 편집 ▲AI 활용 스마트플레이스 지도등록 최적화 전략 등을 직접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AI 도구 활용 방법을 실제로 따라 해볼 수 있어 현업에 큰 도움이 됐다”, “우리 매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전형 교육이었다” 등 긍정적인 평가가 주를 이뤘다. 시는 이번 교육을 끝으로 올해 총 6회에 걸친 시민 파워셀러 특강을 모두 마무리했으며, 향후에도 변화하는 디지털 트렌드에 알맞은 실용적이고 체감도 높은 교육을 지속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AI 기반 마케팅 기술이 필수 역량으로 자리 잡은 만큼, 시민들이 최신 기술을 손쉽게 활용할 수 있
(시사미래신문) 안산시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안산 브랜드 빵 ‘노적봉 별빛츄리’ 공식 출시를 기념해 1+1 판매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노적봉 별빛츄리’는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개발된 안산 브랜드 빵 제품으로, 안산 대표 명소 노적봉 공원의 둘레길과 시원한 폭포를 형상화했다. 프랑스산 천연버터와 글루텐 함량이 적은 밀가루를 사용해 진한 버터의 풍미가 느껴지고 소화에 부담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브랜드 빵 출시를 기념해 진행되는 이벤트는 협약업소 4개소의 관내 지점별 매장에서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인 21일부터 23일까지 일일 한정 수량으로 ‘1+1 구매 이벤트가 열린다. 이벤트 진행 업소는 상록구 3개소(▲좋은아침페스츄리 이동점 ▲큰숲빵집 사동본점·부곡점)와 단원구 7개소(▲좋은아침페스츄리 대우프라자점·고잔점·오토돔점 ▲데미안 본점 ▲큰숲빵집 중앙점·선부점 ▲라이슬리베이크쌀빵&CAFE) 등 총 10곳이다. 다만, 이벤트 기간과 판매 수량은 업소마다 상이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의 정체성을 담은 브랜드 빵이 시민들의 자부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