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수원시가 ‘새 시대 대전환’, ‘사람 중심 포용 도시’, ‘지속가능 미래도시’ 등 3개의 비전을 설정해 2022년 시정을 추진한다. 수원시는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염태영 시장 주재로 ‘2022년도 주요업무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대면·비대면 병행방식으로 진행됐다. 수원시는 ▲든든한 버팀목이 돼 민생경제 회복 ▲다양한 콘텐츠로 새 성장 동력 확보 ▲포용적 복지도시 구현 ▲안전과 건강이 보장된 지역공동체 형성 ▲지속가능한 미래환경을 위한 즉각적·구체적 행동변화 정책 실현 ▲빠르고 유연한 미래정부 등 6개 방향으로 내년 주요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상생과 협력을 바탕으로 한 지역경제 회복 등으로 민생경제를 회복하고, 고부가가치 전략사업인 IT(정보통신기술)·BT(생명공학기술) 등 첨단기술과 재생에너지·업사이클 전문기업 유치 등으로 새 성장 동력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환경친화도시 조성·탄소중립 선도도시 실현 등으로 지속가능 미래환경을 위한 행동 변화 정책을 실천하고, ‘대한민국 제1의 안전도시’ 조성·건강안전망을 통한 지역 건강 체계 마련 등으로 안전과 건강이 보장된 지역공동체를 만들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용인시는 20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2021 용인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 및 희망 선포식’을 개최했다. 용인시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엔 백군기 용인시장, 이탄희 국회의원,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김연식 용인시소상공인연합회장, 지역 소상공인 등 100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애써 온 임애경·한용승 씨 등 관내 소상공인 36명이 시장 표창을 비롯해 시의장·국회의원·도의회의장상 등을 받았다. 또 용인시인재육성재단에서 관내 모범 소상공인 대학생 자녀 40명에게 1인당 5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키로 하고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관내 소상공인들은 내년을 소상공인의 경제회복과 도약을 기원하는 희망의 해를 만들자는 선포식을 하고 연합회를 이끌어갈 임원진과 더욱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전국 최초로 각 지역별 지역장 25명을 별도 임명했다. 김연식 회장은“소상공인은 장기간의 코로나 팬데믹으로 심각한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매우 어려운 상황으로, 이번 기념식 행사가 소상공인들의 도약이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백군기 시장은 “오늘 이 자리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작은 위
(시사미래신문) 지난 8월 운영을 시작한 용인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개소 4개월 만에 경력단절여성 100여 명에게 일자리를 찾아주는가 하면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교육을 통해 우수 인재 양성소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16일 용인시에 따르면, 용인여성새일센터는 올해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구인상담 795회와 구직상담 755회를 진행해 93명의 일자리를 찾아줬다. 또 ‘새일여성 인턴사업’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을 인턴으로 채용한 기업에 1인당 380만원(업체 320만원, 인턴 60만원)을 지원, 구직자 10명의 입사를 도왔다. 구직 여성들의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세무회계 실무과정(8월 23일~11월 24일)과 직업상담사 양성과정(9월 7일~12월 10일)을 운영, 조기취업을 한 교육생 1명을 제외한 39명이 전원 수료했다. 특히 세무회계 과정의 경우, 수료생 20명 중 19명이 전산회계 자격증(2급)을 취득했다. 용인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5월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 공모에 선정돼 시 직영으로 수지구 평생학습관 1층에 개소, 올해 8월 2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임신·출산·육아·가족돌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종합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사미래신문) 용인시의 적극 행정을 통해 금융위원회 산하 준정부기관인 한국주택금융공사 경기동부지사가 용인시에 둥지를 틀었다. 용인시는 지난 16일 한국주택금융공사 경기동부지사가 기흥구청 동측 기흥ICT밸리 첨단산업단지 A동 6층에 개소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주택저당채권 등의 유동화와 주택금융 신용보증 및 주택담보 노후 연금보증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이다. 지역주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2020년 12월 경기권역 관할구역 및 조직을 개편안을 확정, 이달부터 경기동부지사를 신설해 용인시와 평택시, 안성시, 이천시, 여주시를 관할하기로 했다. 2021년 초부터 경기동부지사의 용인시 입주를 타진해왔지만, 기흥 ICT밸리 산업단지 관리기본계획상 보험 및 금융업은 입주대상 업종이 아니어서 유치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주택금융을 취급하는 공공기관에 한해 입주가 가능하도록 ICT밸리 산업단지 관리기본계획을 변경해 한국주택금융공사 유치를 확정했다. 한국주택금융공사 경기동부지사의 용인시 입점으로 주택 구입자금 대출뿐만 아니라 전·월세 대출, 중도금대출보증을 통해 내 집 마련이 어려운 가구들의 주거안정을 지원하는 등 용인시민의 주거복지를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공직자들로 구성된 ‘수원시 메타버스 정책연구단’이 ‘Korea Metaverse Festival & K-Metaverse Expo 2021’에 참관해 메타버스(Metaverse) 정책·기술 등을 확인했다. 메타버스 정책연구단은 지난 1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엑스포를 찾아 정부의 메타버스 정책과 사업을 확인하고, 5G 기반의 메타버스 서비스 플랫폼과 국방·교육·의료·게임·전자상거래 등의 확장현실(실감공간 구현기술) 콘텐츠 등을 접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이번 엑스포는 메타버스 관련 최신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다. 국내·외 메타버스 관련 기업·학계·산업계 등이 참가해 300여 개의 전시관을 운영하며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기술·서비스 등을 소개했다. 수원시 메타버스 정책연구단은 이날 확인한 메타버스 사업·기술 등을 반영해 ‘수원시 메타버스 사업계획안’을 수립하고, 메타버스를 활용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등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정에 메타버스 기술을 도입해 시민들을 위한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정책·기술적 기반을 다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타버스(M
(시사미래신문)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2021년 의원 종무식’에서 자치분권 실현에 있어 경기도의회의 막중한 역할을 강조하며, 임이년(壬寅年) 새해에 ‘자치분권2.0 시대’를 성공적으로 이끌어가는 주역이 될 것을 동료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경기도의회는 17일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356회 정례회를 폐회하고, 의회 대회의실에서 ‘2021년 경기도의회 의원 종무식’을 끝으로 올해 공식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 자리에서 장현국 의장은 송년사를 통해 “제10대 후반기 경기도의회는 코로나19라는 어려움 속에서 출발해 활동에 제약이 컸지만, 많은 일을 이뤄냈다”고 평한 뒤 “올해 의원발의 된 조례만도 380여 건으로 어느 시기보다도 모범적으로 활발한 조례활동을 해 왔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장현국 의장은 이어 “내년 초 신청사 이전으로 경기도의회는 효원로에서의 30년을 뒤로하고 광교시대를 시작하게 되며, 1월부터 전부개정 된 지방자치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된다”며 “지금 우리는 중요한 역사의 중심에 서 있고, 10대 의회의 성공적인 마무리는 새로운 자치분권 시대의 성공적 시작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장현국 의장은 자치분권
(시사미래신문) 특례시 출범 원년, 용인특례시의 첫 해 예산이 2조 9871억원으로 확정됐다. 본예산 기준 역대 가장 많은 예산 규모로, 취약계층 지원 확대 등 사회복지 분야를 강화하고 지역 내 고용과 소비 창출을 위한 지역 경제 살리기에 무게를 둔 것이 특징이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날 열린 제259회 용인시의회 제5차 본회의에서 2022년 본예산이 2조 9871억원으로 확정됐다. 일반회계 2조 5976억원, 특별회계 3895억원이다. 2021년 예산 대비 약 4368억원[일반회계 약 3940억원(17.9%), 특별회계 약 428억원(12.3%)] 증가했다. 일반회계 주요 세입을 살펴보면, 지방세는 상장사의 매출 및 영업이익 증가, 공시가격의 상승으로 1조 353억원(864억원 증가)으로 나타났다. 세외수입은 재산 매각 수입 증가에 따라 2286억원(864억원 증가), 조정교부금은 도세 목표액 상향 조정으로 2820억원(830억 증가), 보조금은 정부 및 도의 복지정책 확대에 따라 8426억원(820억원 증가)을 편성했다. 내년도 예산 기본방향은 ▲일자리․소비 창출 및 지역경제 회복지원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 ▲취약계층을 위한 사
(시사미래신문) 경기관광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경기도의회 인사청문위원회 제1차 회의가 12월 17일(금) 오후 2시 경기도의회 특별전문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회의에는 청문위원으로 선정된 15명의 의원과 장현국(민, 수원 7) 경기도의회 의장, 박근철(민, 의왕 1)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등이 참석했다. 장현국 의장은 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면서, “전국에서 가장 활발하게 인사청문회 활동을 벌이고 있는 경기도의회가 더욱 선도적으로 활동해야 한다”며 “공공기관은 도민들의 삶에 직결되어 있는 만큼 원장 후보자의 자격, 업무능력 등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통해 책임 있는 공공기관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근철 대표의원은 “경기도의회의 인사청문회가 국회와 언론 등에서 도덕성은 물론 정책 중심으로 내실 있게 진행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특히 이번 청문회는 도지사 공백기간 중으로 그 어느 때보다도 후보자에 대한 엄밀한 검증을 해 줄 것을 참석한 청문위원들에게 요청 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송영만(민, 오산1)의원을 위원장으로, 김우석(민, 포천1), 손희정(민, 파주2)위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송영
(시사미래신문) 안산시 사동, 안양시 안양3동, 여주시 중앙동, 성남시 수진1동, 포천시 관인면 등 경기도내 5곳이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확정됐다. 16일 경기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이날 제29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위원장 김부겸 국무총리)를 열고 경기도 5곳을 포함한 중앙 3차 공모사업 32곳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가 대상지로 최종 확정했다. 도내 선정지 5곳은 유형별로 ▲혁신지구 2곳 안산시 사동(5만㎡), 안양시 안양3동(2만1,417㎡) ▲총괄사업관리자 1곳 여주시 중앙동(20만4,944㎡) ▲인정사업 2곳 성남시 수진1동(5,000㎡), 포천시 관인면(3,596㎡) 등이다. 이번 선정된 5곳의 사업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안산시 사동은 도시재생혁신지구 사업으로 사동 준공업 단지와 연계해 자동차 산업 구조고도화를 이루는 게 핵심이다. 연구‧개발(R&D) 첨단 혁신 성장센터, 미래차 전환 거점센터, 생활 사회기반(SOC) 복합시설과 연계한 일자리 지원주택(900호) 공급 등을 통해 지역 일대를 혁신거점으로 조성한다. 노후·불량 건축물이 많은 안양시 안양3동은 주거재생혁신지구 사업으로 410호(공공분양 316호, 공공임대 94호) 규모의 공동주택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최만식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이 16일 경기문화재단에서 열린 경기도 예술인 전수조사 용역 결과보고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예술인 전수조사 용역은 예술인들의 활동여건과 활동실태, 복지 수요 등을 파악하여 경기도형 예술복지정책의 기초자료를 마련하기 위해서 지난 8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하였으며, 예술인 4,176명, 예술단체 407개가 조사에 참여하였다. 용역의 결과보고회에서는 경기도 예술인 지원정책에 대한 최우선 지원과제로 예술인 최저생계 유지를 위한 생활복지 지원정책을 꼽았다. 즉, 예술활동 시 가장 큰 어려움은 창작을 위한 최저 생계비용이 부족하다는 점이라는 것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예술활동 수입 축소율이 77.4%로 비대면 전환이 불가능한 창작활동 예술인의 피해가 극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만식 위원장은 “다음으로는 예술인 대상 지원사업의 다양화 마련 방안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횟수, 규모, 분야에 대한 세밀한 검토와 소통·상생이 가능한 예술인 공동체 육성 지원이 필요하다”며, “경기도 추진 정책과 지원이 아쉬운 지점”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이번 전수조사는 규모 면에서 의미 있는 표본으로 용역 결과에서 나온 내용
(시사미래신문) 수원시의회(의장 조석환)는 16일 열린 제363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영옥 의원(더불어민주당, 원천, 영통1동)이 대표발의한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사업(9공구) 영흥공원 내 수직구(환기구) 이전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2026년 개통을 목표로 한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향후 개통 시 현재 운행되고 있는 수인분당선, 신분당선과 함께 경기권의 대중교통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나,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사업 9공구 구간인 영흥공원 내 수직구(환기구)를 설치할 계획이 알려지면서 지역주민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최영옥 의원은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효율적 측면만 고려하는 것은 지역주민들이 환경적으로 피해를 입고 안전상 위험을 만드는 상황이 발생될 수 있다는 것을 결코 간과해서는 안된다”고 표명했다. 이어 “영흥공원에 환기구를 설치한다면 지역주민과 공원을 이용하는 이용자들에게도 피해를 줄 것이며, 공사 시 인근 초등학생들이 통학로로 사용되고 있는 도로를 대형 공사차량이 사용한다면 아이들과 보행자의 안전 또한 보장될 수 없을 것”이라고 호소했다, 수원시의회는 “9공구 영흥공원 내 환기구를 이전하여 지역 주
(시사미래신문) 용인시는 16일 용인시사회적기업협의회와 관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희망 더하기 행복 드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저소득층 주거취약 계층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는 사회적기업협의회의 제안으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사회적기업협의회에 소속된 8곳의 기업은 관내 주거 취약계층 30가구에 LED등 교체를 비롯해 UV소독 및 벌레퇴치, 선식·사과즙·공정무역 커피 등을 지원키로 했다. 특히 UV 소독은 격월에 1번씩 정기적으로 제공키로 해 대상 가정이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시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아 대상 가정을 선정할 예정이다. 김민정 사회적기업협의회장은 “사회적기업을 운영하는 사람으로서 주변의 어려움을 살피고 취약계층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앞으로 민·관이 함께 협력해 어려운 이웃을 세심히 살피고 따뜻한 나눔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따뜻한 동행을 이어나가자”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가 5년 6개월 만에 ‘연화장 시설개선사업’을 마치고, 12월 20일 연화장 제2추모의집에서 준공식을 연다. 2016년 6월 시작된 연화장시설개선 공사는 2차에 걸쳐 이뤄졌다. 2018년까지 봉안담 4235기를 설치했고, 2018년부터 최근까지 2차 시설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사업비는 국비 71억 6000만 원, 도비 4억 4600만 원, 특별조정교부금 30억 원, 시비 260억 6900만 원 등 총 366억 7500만 원을 투입했다. 2차 사업은 2단계로 진행됐는데, 지난 6월 1단계 공사를 완료했다. 1단계 공사에서는 장례식장 증축·리모델링, 제1추모의집(봉안당) 제례실 증축, 지하 주차장 리모델링을 했다. 장례식장 빈소를 확장하고, 유가족 편의시설을 개선했다. 12개 빈소가 있는데, 빈소 넓이가 27㎡부터 270㎡까지 다양하다. 빈소 내에는 유족 휴게실·전용 화장실·샤워실을 설치했다. 현재 빈소 가동률이 95%에 이른다. 빈소‧접객실은 입식(立式)으로 조성했고, 간소한 장례를 원하는 유족을 위한 ‘접객실 없는 빈소’를 만들었다. 접객실 크기를 조절할 수 있는 무빙월(이동식 벽)도 설치했다. 이용객들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하
(시사미래신문) 특례시의 사회복지급여 기본재산액 기준이 ‘대도시’로 상향되면서 1만여 명의 용인시민이 추가 복지혜택을 받게 됐다. 관련 고시 개정을 위해 연구용역을 진행하는 등 용인시가 1년에 가까운 노력 끝에 얻은 값진 결실이다. 16일 시에 따르면 특례시의 사회복지급여 기본재산액 기준을 ‘중소도시’에서 ‘대도시’로 상향 적용하는 ‘자동차의 재산가액 선정기준과 재산가액에서 차감하는 기본재산액 및 부채’에 관한 고시가 개정됐다. 이에 따라 시의 생계급여, 주거급여, 의료급여, 교육급여, 한부모가족지원, 긴급지원, 차상위장애수당 등 총 7종의 수급자와 수급액이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아울러 이달 중 기초연금 및 장애인연금의 기본재산액 기준에 대한 고시 개정이 확정되면, 특례시로 출범하는 내년 1월 13일부터는 총 9개 사회복지급여에 대해 1만여 명의 시민이 추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관련 예산 98억원(국·도비)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생계급여만 보더라도 600명이 신규로 추가된다. 1인당 수급액도 최대 28만원 더 받을 수 있게 돼 기존 최대 26만8350원에서 54만8350원으로 늘어난다. 긴급지원 중 주거비 또한 29만300원에서 38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4)이 16일 서울매일신문이 선정한 ‘제15회 대한민국 바른지도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 15번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바른지도자상’은 지난 2006년부터 해마다 행정, 의정, 기업경영, 경제, 교육 등 분야에서 탁월한 리더십으로 우리 사회에 귀감이 되는 지도자들을 선정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은 경기도의회 소회의실에서 간소하게 개최되었으며, 황대호 의원은 전국 최초로 「경기도교육청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주변 소음피해학교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도내 군사기지 및 시설에서 발생하는 극심한 소음으로 정상적인 수업의 기회를 잃고, 정서불안, 건강상 피해 등을 받고 있는 소음피해학교 학생과 교직원들의 복지 및 학습권 보장 지원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해당 조례에 근거하여 지난해 8월 ‘경기도교육청 소음피해학교 지원 협의회’가 구성되었고, 2020년 12월부터 올해 6월까지 전국 최초로 소음피해학교 실태조사가 실시되기도 했다. 황대호 의원은 “교육위원으로서 학생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해야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번 상을 받게돼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며,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는 이홍근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1)이 ‘2024년도 도의회 우수 조례 및 연구단체 시상식’에서 우수 조례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의회는 매년 도의회 의원이 발의한 조례와 의원연구단체 연구성과 중 우수한 사례를 발굴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이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소방용수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 조례’는 소방용수시설 설치 취약지역에 대해 지역별 특성과 소방 환경 변화에 맞는 소방용수시설 보강을 위해 경기도의 능동적 지원을 가능하도록 했으며, 특히 화재취약지역 내 화재 발생 시 조기에 진압할 수 있도록 소방용수시설 설치를 보강, 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 손실 등을 미연에 방지하고, 소방용수시설 유지·관리의 책임소재를 분명히 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조례로 선정됐다. 이날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이홍근 의원은 “도내 화재취약지역 등에 균등한 소방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화재진압 골든타임을 확보하고자 소방 활동에 필요한 소방용수의 원활한 공급을 위하여 소방용수시설의 설치와 유지ㆍ관리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자 했다.”면서, “난개발 지역 등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는 양운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성1)이 ‘2024년도 도의회 우수 조례 및 연구단체 시상식’에서 우수 조례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의회는 매년 도의회 의원이 발의한 조례와 의원연구단체 연구성과 중 우수한 사례를 발굴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양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는 특정 세대에 국한하는 것이 아니라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은둔형 외톨이에 대한 자립, 교육, 문화·예술·여가 지원 등의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등 은둔형 외톨이가 안정적으로 복귀하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살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조례로 선정됐다. 이날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양운석 의원은 “유사법령에 중복적인 부분이 존재하지만, 근거법령이 미비하고 용어정의와 지원대상의 측면에서 차별화가 되어 있고, 은둔형 외톨이는 1인가구, 고독사 증가에 따라 한 세대에만 국한되지 않고 전 세대에서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여 전 세대를 포괄하는 은둔형 외톨이 지원에 기여하고 싶었다.”면서, “대한민국의 미래는 자치분권이다. 자치분권의 중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이상원 의원(국민의힘, 고양7)이 27일 열린 제384회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우수의원’으로 감사패를 받았다. 지난 1년간 이상원 의원이 보여온 날카로운 재정 감시 활동과 도민 중심의 예산 심사 노력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이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예결위 국민의힘 대표위원으로 활동하며, 본예산과 추경, 결산 등 예산심의 전 과정에서 도민 체감도를 기준으로 한 실효성 있는 예산 운용을 꾸준히 요구해왔다. 특히 2024년도 결산 심사에서는 반복적으로 이월되거나 집행률이 낮은 사업에 대해 “형식적 편성과 예산 낭비”라고 지적하며 구조조정 필요성을 제기했고, 본예산 심의 과정에서는 순세계잉여금이 해마다 7천억 원 이상 발생하는 점을 근거로 불필요한 지방채 발행과 낙관적 세수 추계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2025년 제1회 추경안 심사에선 “추경은 긴급성과 필요성이 전제되어야 하는데, 이번 추경안은 정치적 목적이나 성과 부풀리기에 가까운 사업이 다수 포함돼 있다”며, 대표적으로 K-컬처밸리사업 추진 부진, 기회소득 확대 사업 등을 문제 삼았다
(시사미래신문)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오는 7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성남시청에서 ‘2025 성남시 대학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수시전형을 준비하는 성남시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학입시와 관련된 최신 정보 제공과 1: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실질적인 입시 지원을 목표로 한다. 특히, 진학상담 전문교사 70명과 성남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대학생 멘토 30명 등 총 100명의 멘토가 참여하여 1:1 진학컨설팅을 운영한다. 학생 개개인의 성향과 전형에 맞춘 전략 수립은 물론, 자기주도적 학습법, 서류 작성 방법 등 구체적이고 깊이 있는 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서울·경기권을 중심으로 한 주요 22개 대학교가 직접 부스를 설치해 입학전형, 학과 정보, 준비 서류 등 심층 상담을 제공한다. 각 대학의 입학사정관 및 담당자가 직접 참여하는 만큼, 입시를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는 정확한 정보와 전략 수립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수시지원전략 ▲수리논술 준비법 ▲
(시사미래신문)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한솔동에 위치한 ‘한글사랑거리’에 담길 이야기 공모를 7월 18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세종시, 한글, 세종대왕을 주제로 한 창작 이야기를 발굴해, 거리 큐레이션과 프로그램 기획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이야기는 향후 영상·웹툰 등 다양한 콘텐츠로 확장될 수 있도록 고도화 컨설팅도 지원한다. 공모에는 전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세종시 거주자 및 지역 내 학교 재학생은 우대한다. 출품작은 한글사랑거리에 적용 가능한 순수 창작 이야기면 가능하고, 줄거리 형태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재단 누리집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5편의 작품은 총 1,1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이야기 발전소’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임창웅 한글문화도시센터장은 “한글사랑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채워줄 새로운 이야기를 기다리고 있다”며, “세종시와 한글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