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경기도와 도 농수산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가 귀농귀촌에 관심있는 사람들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광주시 곤지암읍에 위치한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는 도시민의 안정적인 경기도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운영 중이다. 현재 온·오프라인 상담, 귀농귀촌교육, 정착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상담 서비스는 귀농귀촌 설계, 적합 품목과 지역 탐색, 농지 구입, 지원 정책 안내, 농촌 일자리 등에 대한 전문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올 11월 30일 기준 상담 이용 건 수는 940건으로 지난해보다 300여 건 증가했다. 이용 방법도 전화, 방문, 카카오톡 채널 등 여러 가지다. 전화상담은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031-250-2781)로 연락하면 되고, 방문 상담은 경기도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 1층으로 방문하면 된다. 온라인 상담은 카카오톡 채널에서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를 검색해 1:1로 이용할 수 있다. 교육 지원 프로그램은 귀농귀촌대학, 농촌체험교육, 성공귀촌설계아카데미 등으로 귀농귀촌에 필요한 기본 소양과 지식을 배울 수 있으며, 매년 초에 수강생을 모집한다. 정착지원 프로그램은 ‘행복멘토·멘티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 갑작스럽게 생리대가 필요할 경우 누구나 공공시설에서 생리대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도민을 위한 공공생리대’ 225곳에 대한 정보를 온라인으로 안내한다. 경기도여성비전센터는 공공생리대 기기가 설치된 공공시설 225곳에 대한 정보를 경기도 누리집(www.gg.go.kr/contents/contents.do?ciIdx=1358&menuId=3162)에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명 ‘깔창 생리대’ 사건 이후 지난해 7월 제정된 ‘경기도 공공시설 내 여성 보건위생물품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후속 조치다. 조례 제정 이후 지난해 7월부터 공공시설들은 자체 사무관리비를 활용해 공공생리대 기기를 비치하고 생리대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현재 총 225곳에 설치됐으며 도청, 산하 공공기관, 직속기관, 출장소, 사업소 등 42개 기관 71곳과 고양, 성남 등 도내 14개 시‧군에 위치한 도서관, 문화·복지시설 등 154곳이다. 도 관련 시설이 위치한 곳을 포함하면 실질적으로는 군포, 의왕, 과천을 제외한 도내 28개 시‧군에 공공생리대 기기가 설치돼 운영 중이다. 이용 방법은 생리대가 필요한 사람이면 누구나 안산 상록수체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첫 ‘인권청사’인 지동행정복지센터가 15일 신청사 현판 제막식을 열고, 시민들에게 개청을 알렸다. 12월 6일 문을 연 지동행정복지센터 신청사(팔달구 세지로 339)는 연면적 2560.81㎡,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다. 지난해 6월 공사를 시작해 올해 10월 완공했다. 1층에는 민원실·복지상담실·주민 커뮤니티 공간(못골마실)·문고(못골마루)가 있고, 2층에는 200석 규모 대회의실·주민자치사무실·공유주방·소회의실 등이 있다. 옥상에는 정원을 조성했다. 수원시는 2017년 9월 공직자, 인권·건축 분야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수원시 공공건축물 인권영향평가협의회’를 구성하고, 공공건축물을 인권친화적으로 만들기 위한 첫걸음을 뗐다. 수원시는 지동행정복지센터 신청사를 수원시 최초의 ‘인권청사’로 건립하기로 하고, 설계 단계부터 인권영향평가를 했다. 신청사는 입구를 비롯한 모든 공간에 턱이 없어 휠체어를 이용하는 사람도 어려움 없이 모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청사 곳곳에 점자 안내판을 설치했고, 자동문을 여는 버튼은 아래쪽에 있다. 청소노동자 쉼터는 별도로 마련해놓았다. 장애인, 어르신, 아이까지 누구나 불편 없이 청사를 이용할 수 있도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진용복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용인3)이 15일 용인시 소재 대웅경영개발원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1년 주민자치관계자 아카데미」에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공동체의 변화를 이끄는 주민자치위원의 리더십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백군기 용인시장,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과 용인시 주민자치연합회 이무섭 회장을 비롯한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이 함께 했다. 진용복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주민의 복지증진과 지역공동체 형성 촉진을 수행하면서 마을 자치를 이끄는 주민자치위원의 노력이 있었기에 110만 용인특례시의 자치와 분권의 미래가 더욱 밝게 빛날 것”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전국 최초로 조례에 근거해 발족한 ‘경기도의회 자치분권발전위원회’ 총괄추진단장을 맡고 있는 진 부의장은 “1,390만 경기도민의 행복을 위해 주민자치위원회 활성화 등 풀뿌리 민주주의를 위한 자치분권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진 부의장은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자에 대한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을 전수하였으며,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 표창 수상,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 등을 통해 오랜만에 주민자치위원들은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종인 의원(더불어민주당, 양평2)이 좌장을 맡은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15일(수) 개최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한 ‘2021 경기도 하반기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위축된 전통시장이 서민 경제의 한 축으로써 활기를 되찾고 도민과 가까워질 수 있는 정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제발표를 맡은 신기동 연구위원(경기연구원 경제사회연구실)은 코로나19 이후 변화한 소비행태 및 전망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소비자 중심의 시장, 상설 전담기관 중심의 사업 주체 전환 등 전통시장 개선 방향을 말했다. 이에 더해 소비자 만족도 향상 방안과 외국 전통시장의 긍정적 사례를 설명했다. 패널토론에서 박인수 사무국장(양평군 양평물맑은시장 상인회)은 200년 전통을 자랑하는 양평물맑은시장의 역사와 현황을 설명하였고 시장의 해결과제로 소비자 편의시설 부족 문제를 제기했다. 덧붙여, 르네상스 공모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이에 대한 경기도 차원의 지원이 필요함을 제언했다. 김서현 팀장(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시장상권팀)은 소비심리 위축으로 하락한 체감 경기와 변화한 소비산
(시사미래신문) 용인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장 경쟁력 있는 지자체 2위로 선정됐다. 용인시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발표한 2021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분석 결과 전국 75개 지방자치 시 가운데 2년 연속 종합 2위를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지역 경쟁력을 측정하기 위해 지난 1996년부터 매년 각 지자체의 경쟁력지수를 측정해 발표하고 있다. 평가는 각 지자체의 경영자원·경영활동·경영성과 관련 통계자료 등 4만 개의 기초 데이터를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경영자원·경영활동·경영성과 3개 부문을 합산한 종합경쟁력에서 1000점 만점에 701.8점을 받아 기초 시 단위 2위에 올랐다. 전국 시 평균은 529.92점이다. 부문별로는 공공행정과 지방재정 등을 평가하는 경영활동 부문에서 2위를, 인구활력과 경제활력 지표 등을 평가하는 경영성과 부문에서 3위를 차지했다. 시는 특히 오랜 난제였던 난개발 해소를 위해 다양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조성,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건설 등 대규모 개발사업을 기반으로 경제 자족도를 높여 호평을 받았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2년 연속 지방자치경쟁력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시사미래신문)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14일 본격적인 추위를 앞두고 홀몸 어르신 등 소외계층에게 이불, 쌀, 연탄, 김치 등 격려물품을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기원했다. 장현국 의장은 이날 오후 수원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와 함께 수원 소재 홀몸 어르신 가정과 저소득층 가구를 잇따라 방문해 이불 1채와 쌀 20kg, 김치 2통 씩을 기부했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생략하는 대신, 업체 배송을 통해 가구당 400장 씩을 즉각 지원하기로 했다. 장현국 의장은 “코로나19로 더욱 혹독한 겨울을 이겨낼 수 있는 해법은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일”이라며 “경기도의회는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면밀히 살피며 연말연시 나눔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문에 앞서 문경희 부의장(더민주, 남양주2)과 진용복 부의장(더민주, 용인3)은 각각 남양주(9일)와 용인(10일)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사랑나눔 푸드뱅크, 수원시자원봉사센터 등 지역별 봉사단체가 추천한 소외계층 6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연탄 2,400장, 이불 6채, 쌀 120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남종섭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용인4)이 15일(수)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에서 경기도정 및 경기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전달식에서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 주훈지 회장은 “평소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통하여 경기도정 및 경기교육 발전에 이바지 했으며, 특히 교육행정위원장으로써 교원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 및 교원단체 발전에도 크게 기여했기에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수여한다”고 말했다. 남종섭 위원장은 “우리 경기교육의 저력은 늘 교육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선생님들께 있다”며, “혁신교육의 요람인 우리 경기교육이 한층 더 미래교육을 위한 선도적인 교육행정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했을 뿐인데, 이런 뜻깊은 감사패를 교원들과 함께 준비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남 위원장은 “항상 불철주야 학생들을 위해 희생하시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기교육의 숨은 조력자인 교원들의 목소리에 더 귀를 기울여 한층 더 열심히 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는 교원의 사회적·경제적 지위향상과 교직의 전문성 확립을 기함으로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 중인 ‘경기지역화폐’의 체계적인 운영관리를 담당할 공동운영대행사를 공개 모집한다. 경기지역화폐 공동운영대행사는 도내 28개 시군의 경기지역화폐 플랫폼 개발·운영, 카드 신청·발급, 고객서비스 등 기술적 업무를 대행하게 된다. 공모 자격은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2조 제2호에 따라 판매대행점 요건을 갖춘 금융업 또는 전자금융업 회사다. 참여 희망 업체는 내년 1월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사이 경기도청 지역금융과(의정부시 청사로1 경기도청 북부청사 별관 3층)에 방문해 제안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우편, 이메일, 팩스 접수는 불가하다. 도는 제안서평가위원회 등의 절차를 통해 사업이해도, 수행역량, 플랫폼 우월성, 편의성 및 유용성, 사회공헌도 등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내년 1월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그간 도민들이 제시한 아이디어를 반영해 경기지역화폐를 개선하고, 시각장애인·고령자 등의 경기지역화폐 이용 편의성을 향상할 수 있는 신기술을 제시해 줄 것을 공모제안서에 명시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시사미래신문)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비대면 봉사활동(삼성전자 디지털시티 Walk on, Give on)으로 마련한 기금으로 수원시 노인 가구에 냉장고 500대를 기부했다. 지난 6월에도 노인 가구에 냉장고 500대를 기부한 삼성전자 임직원들은 올해 총 1000대의 냉장고를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14일 염태영 수원시장 집무실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삼성전자에서 생산한, 에너지효율 1등급 냉장고 500대(306ℓ)를 기증했다. 냉장고 500대 가격은 총 2억 5000만 원(1대 50만 원)에 이른다. 이날 전달식에는 염태영 시장, 삼성전자 나기홍 부사장, 김영호 부사장, 송봉섭 부사장, 사원대표 최장원씨, 이수경 사회봉사단 그룹장 등이 참석했다. 삼성전자가 기증한 냉장고는 12월 말까지 44개 동 저소득 어르신 500가구에 설치한다. 44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지난 11월 홀몸 어르신·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생활실태를 확인하고, 동 회의를 거쳐 대상자를 추천했다. 삼성전자가 대상 어르신이 요청한 날에 집을 방문해 냉장고를 설치하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냉장고 청소, 설치 현장 정리를 담당한다. 삼성전자 임직원들은 수원시 소외계층에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 기존 임대주택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도민 주거 안정 및 사회주택 활성화를 통한 사회통합 등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2026년까지 사회주택 8,550호를 공급 추진한다. 경기도는 이러한 내용의 ‘2026 경기도 사회주택 기본계획’을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사회주택이란 공공이 보유한 부지를 활용해 민간 사업자가 시세보다 낮은 임대료로 제공하는 공공주택의 일종이다. 도는 사회적 경제주체가 건축물을 소유해 소득에 상관없이 무주택자 누구에게나 공급하는 장기 임대주택인 ‘경기도형 사회주택’을 추진하고 있다. 도는 이번 기본계획의 핵심 비전을 ‘경기도형 사회주택 공급으로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주거문화 확산 선도’로 설정했으며, 4개 추진전략은 ▲주거복지 정책에 부합하는 사회주택 공급 ▲사회주택 허브 구축과 지역 공동체 활용 ▲공급 확대를 위한 창의적 접근 ▲사회주택 공급 생태계 구축 등으로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도는 사회주택 공급 과정에서 주거복지 정책에 맞도록 품질과 주거환경이 좋은 주택을 공급하고, 취약계층 해소 및 입주자 지원을 강화한다. 사회주택 지역 허브를 구축해 지역 공동체의 사회주택 사업 참여를 강화하고, 공급 확대를 위해 사회적
(시사미래신문) 용인시는 백군기 용인시장이 2021년 ‘서울평화문화대상’에서 기초단체장 부문 녹색성장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평화문화대상은 서울평화문화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서울일보ㆍ도민일보ㆍ수도일보가 주관해 자치단체장·의정·행정 등 각 분야 공로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백 시장은 전국 최초로 녹지활용계약을 활용해 도시자연공원구역 내 사유지를 공원으로 조성하는 등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처인구 녹지를 하나의 축으로 묶어낸 용인 어울림파크, 신봉3근린공원 등 13개의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에 대한 공원조성 추진 등 녹색공간을 마련하기 위한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시민 누구나 녹색공간을 향유할 수 있는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을 위한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게 된 것 같다”며 “110만 용인시민들에게 언제 어디서나 가까이서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지난 10일 서울시 영등포구 KNK디지털타워 복지TV 스튜디오에서 열렸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해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상패는 우편으로 전달됐다.
(시사미래신문) 용인시가 활용도가 낮은 자투리 공간을 85면의 주차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주차 공간 확보가 절실한 지역에 소규모 국공유지들을 활용함으로써 대규모 공영주차장 조성에 따른 비용부담을 피하는 한편 공사 기간 단축 효과도 얻게 됐다. 14일 시에 따르면 시민들의 주차 불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처인구 고림동, 기흥구 지곡동·신갈동·구갈동 등 4곳에 주차장을 조성했다. 시는 우선 잔디밭과 공터였던 처인구 고림동 389-1번지 일원 부지에 주차장 14면을 설치했다. 꽃구름어린이공원과 대대천을 찾은 시민들이나 인근 주택가 시민들의 주차난 해소에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곡동 656번지 일원은 배추 등 불법 경작으로 몸살을 앓던 하천부지를 활용, 36면의 주차 공간을 만들었다. 지곡산업단지 개발 등 교통량이 늘어나고 있는 지곡동 일대의 주차수요를 일정 부분 해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별도의 주차 공간이 없는 주택들이 밀집돼 있어 만성적인 주차난을 겪고 있는 신갈 지역에도 자투리 주차장이 늘어났다. 불법 경작지와 공터가 혼재되어 있던 신갈동 426-22번지 일원에는 주차 공간 6면이 만들어졌다. 시는 지난해 조성된 신갈동 426-71번지(5면)와 함께 지
(시사미래신문)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14일 수원소방서의 ‘1일 명예소방서장’이 되어 구조·구급·화재진압 등 분야별 소방장비를 직접 시연하며 겨울철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장현국 의장은 이날 오전 수원소방서에서 위촉식을 갖고 김정함 수원소방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전달받은 직후, 주요 현황보고를 시작으로 일일 소방업무에 돌입했다. 먼저, 서장과 재난예방과장, 예방대책팀장 등 주요부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집무를 주재하고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지하층 화재진압훈련’ 등 현안업무 2건을 결재했다. 이어 청사시설을 두루 살펴본 뒤 현장 소방대원들과 유압스프레더, 매몰자 탐지기, 심폐소생기, 동력절단기 등 소방장비를 차례로 시연하며 신속한 사고대응과 화재진압을 위한 준비 및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장현국 의장은 “짧은 경험이었지만 도민의 안전과 명을 지키는 사명의 무게를 느낄 수 있었다”며 “겨울철 사고대비와 취약계층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 하길 바라며 경기도의회도 소방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 갖고 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위촉 행사는 ‘경기도 1일 명예소방서장 운영 조례
(시사미래신문) 백군기 용인시장이 13일 시청 시장실에서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운영사인 경기도주식회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용인시가 배달특급과 지역화폐 연동, 각종 이벤트를 통한 배달특급 이용자 확대 등을 통해 배달특급 플랫폼 사업의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해 우수지자체로 선정, 시상을 대신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지난 10월 용인 배달특급은 일매출 1억5708만원을 기록하며 배달특급을 도입한 도내 27개 지자체 가운데 가장 높은 일일 매출액을 기록했다. 특히 매출액의 69.6%인 1억944만원은 용인와이페이를 통해 결제한 것으로 나타나 시가 지역화폐를 활용하는 독자적인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는 것이 매출 급증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이다. 이와 관련 매달 3일을 ‘특급의 날’로 지정해 배달특급에서 지역화폐로 2만5000원 이상 결제 시 1만원의 쿠폰을 지급하고, 신규가입 시 1만원 상당 쿠폰 지급, 1만2000원 이상 주문 시 배달비 3000원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주고 있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용인시가 배달특급 도입 후발 주자임에도 일·월 최고 매출액을 기록하는 등 배달 특급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홍보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는 이홍근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1)이 ‘2024년도 도의회 우수 조례 및 연구단체 시상식’에서 우수 조례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의회는 매년 도의회 의원이 발의한 조례와 의원연구단체 연구성과 중 우수한 사례를 발굴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이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소방용수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 조례’는 소방용수시설 설치 취약지역에 대해 지역별 특성과 소방 환경 변화에 맞는 소방용수시설 보강을 위해 경기도의 능동적 지원을 가능하도록 했으며, 특히 화재취약지역 내 화재 발생 시 조기에 진압할 수 있도록 소방용수시설 설치를 보강, 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 손실 등을 미연에 방지하고, 소방용수시설 유지·관리의 책임소재를 분명히 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조례로 선정됐다. 이날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이홍근 의원은 “도내 화재취약지역 등에 균등한 소방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화재진압 골든타임을 확보하고자 소방 활동에 필요한 소방용수의 원활한 공급을 위하여 소방용수시설의 설치와 유지ㆍ관리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자 했다.”면서, “난개발 지역 등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는 양운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성1)이 ‘2024년도 도의회 우수 조례 및 연구단체 시상식’에서 우수 조례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의회는 매년 도의회 의원이 발의한 조례와 의원연구단체 연구성과 중 우수한 사례를 발굴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양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는 특정 세대에 국한하는 것이 아니라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은둔형 외톨이에 대한 자립, 교육, 문화·예술·여가 지원 등의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등 은둔형 외톨이가 안정적으로 복귀하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살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조례로 선정됐다. 이날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양운석 의원은 “유사법령에 중복적인 부분이 존재하지만, 근거법령이 미비하고 용어정의와 지원대상의 측면에서 차별화가 되어 있고, 은둔형 외톨이는 1인가구, 고독사 증가에 따라 한 세대에만 국한되지 않고 전 세대에서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여 전 세대를 포괄하는 은둔형 외톨이 지원에 기여하고 싶었다.”면서, “대한민국의 미래는 자치분권이다. 자치분권의 중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이상원 의원(국민의힘, 고양7)이 27일 열린 제384회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우수의원’으로 감사패를 받았다. 지난 1년간 이상원 의원이 보여온 날카로운 재정 감시 활동과 도민 중심의 예산 심사 노력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이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예결위 국민의힘 대표위원으로 활동하며, 본예산과 추경, 결산 등 예산심의 전 과정에서 도민 체감도를 기준으로 한 실효성 있는 예산 운용을 꾸준히 요구해왔다. 특히 2024년도 결산 심사에서는 반복적으로 이월되거나 집행률이 낮은 사업에 대해 “형식적 편성과 예산 낭비”라고 지적하며 구조조정 필요성을 제기했고, 본예산 심의 과정에서는 순세계잉여금이 해마다 7천억 원 이상 발생하는 점을 근거로 불필요한 지방채 발행과 낙관적 세수 추계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2025년 제1회 추경안 심사에선 “추경은 긴급성과 필요성이 전제되어야 하는데, 이번 추경안은 정치적 목적이나 성과 부풀리기에 가까운 사업이 다수 포함돼 있다”며, 대표적으로 K-컬처밸리사업 추진 부진, 기회소득 확대 사업 등을 문제 삼았다
(시사미래신문)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오는 7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성남시청에서 ‘2025 성남시 대학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수시전형을 준비하는 성남시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학입시와 관련된 최신 정보 제공과 1: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실질적인 입시 지원을 목표로 한다. 특히, 진학상담 전문교사 70명과 성남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대학생 멘토 30명 등 총 100명의 멘토가 참여하여 1:1 진학컨설팅을 운영한다. 학생 개개인의 성향과 전형에 맞춘 전략 수립은 물론, 자기주도적 학습법, 서류 작성 방법 등 구체적이고 깊이 있는 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서울·경기권을 중심으로 한 주요 22개 대학교가 직접 부스를 설치해 입학전형, 학과 정보, 준비 서류 등 심층 상담을 제공한다. 각 대학의 입학사정관 및 담당자가 직접 참여하는 만큼, 입시를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는 정확한 정보와 전략 수립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수시지원전략 ▲수리논술 준비법 ▲
(시사미래신문)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한솔동에 위치한 ‘한글사랑거리’에 담길 이야기 공모를 7월 18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세종시, 한글, 세종대왕을 주제로 한 창작 이야기를 발굴해, 거리 큐레이션과 프로그램 기획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이야기는 향후 영상·웹툰 등 다양한 콘텐츠로 확장될 수 있도록 고도화 컨설팅도 지원한다. 공모에는 전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세종시 거주자 및 지역 내 학교 재학생은 우대한다. 출품작은 한글사랑거리에 적용 가능한 순수 창작 이야기면 가능하고, 줄거리 형태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재단 누리집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5편의 작품은 총 1,1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이야기 발전소’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임창웅 한글문화도시센터장은 “한글사랑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채워줄 새로운 이야기를 기다리고 있다”며, “세종시와 한글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