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수원시가 디자인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종량제 봉투를 내년 1월부터 판매한다. 새로운 종량제 봉투(소각용·음식물·재사용·공공용)는 봉투에 새겨진 글자의 수를 대폭 줄였다. 현재 사용하는 종량제 봉투에는 쓰레기 배출 방법, 배출·수거 시간, 혼합배출했을 때 과태료 규정 등이 빼곡하게 적혀있어 내용이 눈에 잘 들어오지 않는다는 의견이 많았다. 새로운 종량제 봉투는 픽토그램(그림문자)을 사용해 디자인을 간결하게 바꿨다.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각 종량제봉투에 담으면 안 되는 것들을 픽토그램으로 표기했다. 소각용 종량제 봉투에는 페트병·유리병·캔·비닐·그릇·건전지 그림에 사선을 그은 픽토그램을, 음식물 종량제봉투에는 조개껍데기·뼈·달걀껍데기·과일씨앗·채소껍질·티백 그림에 사선을 그은 픽토그램이 있다. 픽토그램 밑에 배출 시간과 과태료 규정만 표기해 글자 수를 최소화했다. 기존 종량제 봉투에 있는 ‘쓰레기’라는 단어는 삭제해 ‘분리배출 봉투’라는 사실을 강조했다. 외국인 주민이 이해하기 쉽도록 과태료 규정을 영어‧중국어‧베트남어 등 3개 국어로 표기했다. 새로운 디자인 개발에는 수원시 청소자원과·도시디자인단과 ‘국내 1호 그린 디자이너’인 윤호섭
(시사미래신문) 용인시가 온 가족이 함께 특별한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어 볼 수 있는 키트를 선착순 120가족에게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관내 농업인이 기른 원예식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시민들에겐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체험에는 처인구 원삼면 아이비랜드에서 기른 ‘아이비 식물’로 트리를 만들 수 있는 키트가 준비됐다. 용인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시가 참가비 일부를 지원해 5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신청은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16일 오후 3시까지‘용인시 통합예약’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시는 오는 21일 키트를 일괄 배송할 예정이며, 트리는 키트를 받은 후 제공되는 동영상을 참고해 만들면 된다. 시 관계자는 “성탄절 연휴를 맞아 온 가족이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농업인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용인시가 13일 트로트 가수 성용하와 설하윤을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처인구 포곡읍에 거주하고 있는 성용하는 2015년 1집 앨범 ‘사랑대출’로 데뷔한 뒤 2018년 2집 앨범 ‘사랑향기’를 발표하며 이름을 알렸다. 최근에는 TV조선‘미스터 트롯’, SBS ‘트롯신이 떴다’에 출연하며 눈길을 끌었다. 용인시 수지구에 거주 중인 설하윤은 2015년 12월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서 12년이라는 긴 연습생 시절을 보낸‘불멸의 연습생 S양’이란 이름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이후 2016년 미니앨범 ‘신고할거야’를 발표하고 ‘콕콕콕’, ‘눌러주세요’등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2018년 에는 ‘MBC 가요베스트 대제전’에서 신인상을 받았으며, 장윤정과 홍진영의 대를 잇는 트로트 가수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성용하와 설하윤은 홍보영상 촬영과 언론 인터뷰, SNS 활동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내년 4월 개최되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 홍보를 위해 뛸 계획이다. 설하윤 씨는 이날 용인시청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돼 영광”이라면서 “내 고장 용인시의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성공개최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명근 도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4)은 지난 10일(금)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1 평택항 항만물류포럼」에 참석하여 축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2021 평택항 항만물류포럼」은 평택항의 비전과 발전전략 수립을 통해 미래의 글로벌 중심 항만으로 도약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주관했다. 축사 자리에서 오명근 도의원은 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행사를 준비해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면서 “경기도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 경기도 유일의 국제무역항인 평택항의 발전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써 평택항이 국제무역항으로서의 가치를 높이는 방안을 항시 고민하며, 의정활동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유래없는 코로나19의 확산은 평택항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항만의 위기를 가져왔다”며 “오늘 포럼을 통해 평택항이 위기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명실상부 글로벌 무역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해양수산부의 제4차 항만기본계획과 연계하여 평택항의 발전전략과 거버넌스 추진 방안을 도출함으로써 평택항의
(시사미래신문) 중개보조원 고용을 신고하지 않거나 거래계약서를 부적정하게 작성하는 등 불법 중개행위를 벌인 공인중개사사무소 10개소가 경기도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10월 25일부터 11월 30일까지 불법 부동산 중개행위가 빈번한 도내 투기과열지구 내 공인중개사사무소 90개소를 시‧군과 합동 단속한 결과 10개소에서 공인중개사법 등 위반행위 12건을 적발했다고 13일 밝혔다. 12건의 불법행위는 ▲중개보조원 불법고용 2건 ▲중개보조원 퇴사 미신고 1건 ▲계약서 및 중개대상물확인설명서(중개업자가 매수인에게 중개대상물을 설명한 문서) 서명·날인 누락 6건 ▲허위매물 등록 1건 ▲등록증 등 게시 의무 위반 2건 등이다. 주요 적발 사례를 보면 A 공인중개사는 수원시 영통구 소재 아파트를 매매하면서 계약서와 중개대상물확인설명서에 공인중개사의 서명과 날인을 누락했다. 과천시 소재 B 공인중개사사무소는 중개보조원 고용을 신고하지 않고 근무하게 하다가 적발돼 업무정지 1개월의 행정처분을 받게 됐다. 도는 불법행위가 확인된 10개 업소를 대상으로 해당 시를 통해 업무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이며, 단속기간 문을 닫아 지도·점검이 불가능했던 15개 업소도 추가 조사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도시계획 단계부터 대규모점포의 입지를 제한하는 시‧군 조례개정을 추진한 결과, 조례를 적용할 근린상업지역‧준공업지역 등이 없는 과천시를 제외하고 도내 30개 시‧군 모두가 내년 초까지 조례개정을 마칠 것으로 전망된다. 13일 경기도에 따르면 현재 수원시 등 28개 시‧군이 관련 도시계획 조례를 개정했고, 화성시와 광주시는 입법예고 및 조례 규칙심의를 이미 완료해 내년 초 조례개정을 추진 중이다. 현행 유통산업발전법은 건축허가 이후 대규모점포를 개설 및 등록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입지 결정 전 단계에서 소상공인 보호에 대한 검토가 이뤄지지 못한 채 복합쇼핑몰, 대형마트, 쇼핑센터 등 매장 면적 합계 3,000㎡ 이상의 대규모점포들이 무분별하게 개설돼 골목상권을 잠식하는 등의 부작용이 발생했다. 이에 도는 2019년부터 관련 논의를 구체화해 ‘도시계획’ 단계부터 준주거지역, 근린상업지역, 준공업지역 내 용도지역 지정목적에 부합하지 않은 대규모점포 입지를 제한하는 방안을 도출했으며, 같은 해 12월 수원시 등 11개 시‧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표준 조례개정안’을 바탕으로 한 조례개정 절차를 추진했다. 특
(시사미래신문) 용인시 인재육성재단이 10일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재단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18명에 표창·공로패 등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엔 백군기 용인시장,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등 45명이 참석했다. 기탁자 발굴 등 재단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한성 청백종합건설 대표, 유정희 부경무역 대표, 김기원 유원건축사사무소 대표, 이대영 용인시 산림조합 조합장, 이의도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장, 한규혁 기흥농협 조합장 등 6명이 시장 표창을 받았다. 권경상 참 세무법인 대표, 서혜순 처인구 미용사협회장, 김유석 마벨엔지니어링 대표, 김순곤 포곡농협 조합장, 최재학 용인축협 조합장 등 5명은 용인시의회 의장 표창을 받았다. 장학기금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이건한, 유향금, 이창식 용인시의원은 재단 감사패를 받았다. 박찬욱 정평장학회 이사장, 나광덕 한국통신정보 대표, 박노일 광일토건환경 대표, 정희채 변호사 등 4명도 공로패를 받았다. 백 시장은 축사를 통해 “용인시 인재육성재단 장학사업을 묵묵히 후원해주신 시민, 단체, 기관 등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청소년 모두가 행복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진용복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용인3)이 10일 경기도의회 남종섭 교육행정위원장(더불어민주당, 용인4)과 함께 용인 소재 저소득층 2개 가구를 찾아 ‘경기도의회 사랑의 연탄 나눔’에 동참했다. 평소 ‘찾아가는 소통공감실장’으로 불리우는 진 부의장은 ‘사랑의 연탄·이불·쌀·김장 나눔’으로 온정의 손길을 나누며 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진 부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독거 노인 등 취약계층은 더더욱 힘든 나날이 이어지고 있어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하며, “소외된 이웃에 대한 나눔문화 확산과 좀 더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따뜻한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남 위원장 역시 “온 국민이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최근 7천여 명에 달하는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걱정이 많다”며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내년부터 용인시를 비롯한 수원·성남·화성·안성·평택·이천·오산 등 8개 도시 시민들은 청주-제주 구간 Aero-K 항공 노선을 이용할 때 상시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시는 10일 안성시 보개면 안성맞춤랜드 남사당공연장에서‘미래형 스마트반도체도시연합’8개 도시가 Aero-K 항공과 항공권 할인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염태영 수원시장, 은수미 성남시장, 서철모 화성시장, 김보라 안성시장, 정장선 평택시장, 엄태준 이천시장, 김능식 오산 부시장(이상 스마트반도체도시연합), 강병호 Aero-K 대표이사, 신용구 청주공항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Aero-K 항공사는 이들 8개 도시 535만 시민들에게 청주-제주 구간 국내선 항공권을 정상 운임 대비 10% 할인 혜택을 제공키로 했다. 단, 탄력 할증이나 성수기 기간에는 5%의 할인율이 적용되며 다른 할인운임과 함께 이중 적용하지는 않는다. 미래형 스마트반도체도시연합 8개 도시는 각 도시의 시민들에게 항공사의 항공 할인 인센티브 제도와 프로모션 등의 이벤트를 적극 홍보키로 했다. 이들 8개 도시는 지난 6월24일 ‘미래형 스마트벨트 연합체’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 공공주도로 사업 기간을 대폭 단축하면서 공급량 일부를 임대주택으로 배정하는 ‘광명 7구역 공공재개발’ 사업을 기존보다 368세대 늘린 총 2,874세대 규모로 추진한다. 경기도는 최근 경기주택도시공사(GH)의 광명 7구역 공공재개발 후보지 확대 변경 적정성 검토안이 ‘후보지 선정 심의위원회’를 통과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후보지 확대 심의는 지난 7월 경기도가 ‘공공재개발’ 사업 후보지로 광명 7구역(광명동) 등 3곳을 발표한 이후 기존 광명 7구역 인근 주민들이 추가 편입을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추가 편입 규모는 2만6,097㎡(368세대)로, 기존 9만3,694㎡(2,506세대)에서 총 11만9,791㎡(2,874세대)로 늘어났다. 도는 분양권 취득을 목적으로 들어오는 투기 세력을 차단하기 위해 12월 10일을 후보지 내 건축물을 분양받을 권리 산정 기준일로 추가 고시했다. 기준일 이후 신축과 ‘지분 쪼개기’ 등을 통해 소유권을 취득하면 분양권을 인정받지 못해 투기를 막을 수 있다. 지분 쪼개기를 막으면서 토지 등 소유자의 분담금 추가도 억제한다. 추가 후보지와 광명 7구역은 3기 신도시 정책에 따라 국토교통부가 올해 3월
(시사미래신문) ‘살기좋은 도시 용인’이 국제적으로 공인받으면서 친환경 생태도시로서의 면모를 전 세계에 과시했다. 용인시가 8일 UN산하 UN환경계획(UNEP)이 공인하는 국제대회, 리브컴 어워즈(LivCom Awards)에서‘살기좋은 도시상(Whole city Award)’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함께 진행된 프로젝트 분야 시민참여부문(Community Participation and Empowerment)에서도 ‘Criteria Award’를 수상, 겹경사를 맞았다. ‘리브컴 어워즈’는 영국의 비영리단체인 세계 살기좋은 도시상 협회(IALC)가 주관하는 상으로,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세계 지방자치단체의 혁신사례와 리더십을 평가하고 시상하는 국제대회다. 리브컴 어워즈는 ‘그린 오스카’(Green Oscar)라고도 불리며, UN차원의 권위를 유지하는 국제 시상식 중에서는 유일하게 세계 모든 도시를 대상으로 한다. 올해는 전 세계 30개국 160개 도시가 참가해 최종 22개 도시가 본선에 진출, 지난 6~7일 온라인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경쟁을 벌였다. 시는 E그룹(인구 40만명 이상 도시)으로 분류, 지난 7일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시민들의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 생계가 어려운 저신용자에게 최대 300만 원을 저금리로 지원하는 ‘경기 극저신용대출’ 올해 마지막 신청 접수를 12월 9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다. 지원 유형은 ▲심사 대출 ▲불법사금융 피해자 대출 ▲신용위기 청년대출 ▲생계형 위기자 대출 등 4가지로 대출액 최대 300만 원까지 5년 만기 연 1% 저금리 조건은 모든 유형이 같다. 심사 대출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고, NICE평가정보 신용점수는 724점 이하 또는 KCB신용점수는 655점 이하인 만 19세 이상이다. 과거 신용등급 기준으로 7등급 이하다. 불법사금융 피해자 대출은 불법 채권 추심 등의 피해자를 대상으로 경기도 불법사금융센터 신고 접수 후 상담 결과에 따라 제공한다. 신용위기 청년대출은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6개월 장기연체자 또는 신용회복위원회 채무 조정 6개월 이상인 만 39세 미만의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다. 생계형 위기자 대출은 단순 벌금형을 선고받은 후 생계 곤란 등을 이유로 벌금을 내지 못하는 저소득층 도민이 대상이다. 대출 희망자는 12월 17일까지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센터 사전 예약을 통해 재무 상담 후 접수하면 된다. 사전 예약, 대출 신청
(시사미래신문) 수원시는 9일 시청 대강당에서 ‘제38회 수원시 문화상’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 6명에게 상패를 수여했다. 수상자는 ▲학술 부문 박상우 (재)수원시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예술 부문 전애리 경기프론티어문화예술단 회장 ▲교육 부문 구자영 전 이의중학교 교장 ▲지역사회봉사 부문 박충규 장안사랑발전회 회장 ▲체육 부문 최성일 수원시 농구협회장 ▲언론 부문 김인유 연합뉴스 경기취재본부 부장이다. 수원시 문화상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큰 시민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수원시는 1984년부터 매년 수원시 문화상을 수여하고 있다. 그동안 시민 189명이 수상했다. 박상우 수원시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특례시 등 대도시 행정이론에 대한 연구를 중점적으로 수행하며 ‘수원특례시’ 출범에 이바지했다. 전애리 경기프론티어문화예술단 회장은 한국음악협회 수원지부장, 수원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장 등을 지내며 수원시 예술계에서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구자영 전 이의중학교 교장은 이의중학교에 재직할 때 ‘문화예술을 통해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하는 공동체’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문화예술 마을교육’ 등을 추진하며 학생과 주민이 문화예술을 함께 누리는 학교를 운영했다.
(시사미래신문) 용인시의회(의장 김기준)는 지난 7일 본회의장에서 제259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시정답변을 진행했다. 이날 백군기 시장은 김운봉, 이창식, 전자영, 윤환, 남홍숙, 박만섭, 장정순, 박남숙, 유진선, 김희영, 이진규, 이제남, 이은경, 윤원균, 김진석 의원 등 15명의 의원이 질문한 내용에 대해 답변했다. 시정답변 후 김운봉, 전자영, 윤환, 박남숙 의원이 보충질문을 신청했다. 보충질문에서 윤환 의원(비례대표/국민의힘)은 규제가 가지는 가치를 인정하는 ‘규제 합리화’를 언급하며 남사, 이동읍의 친환경개발과 상수원보호구역 규제에 따른 현실, 향후 진행 방향에 관련한 시정답변에 대해 보충질문을 시작했다. 본격적인 질문에 앞서, 친환경 개발의 친수공간으로서의 가치 유지는 남사와 이동뿐만 아니라 용인시 전체에 적용되어도 무방하며, 하천 수질 정화와 상수원보호구역은 별개라는 의견을 피력했다. 아울러, 용인시 탄천을 예로 들며, 굳이 상수원보호구역이 아니더라도 모든 환경을 깨끗이 해야 한다는 시대적인 흐름은 보편적인 것이고, 더 구체적으로 하천의 수질 개량과 유지는 오염총량제에 의한 각종 수질규제 관련 법령으로도 충분함을 제안했다. 또한
(시사미래신문) 용인시는 처인구 모현읍 초부리 용인자연휴양림 내 패러글라이딩 이‧착륙장 조성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6억을 투입해 착륙장을 조성한 데 이어 올해 12억원을 추가로 투입해 이륙장 조성까지 마쳤다. 전용 이·착륙장 조성으로 과거 장비 손상 및 안전사고 등의 위험 요소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시는 또 이륙장 진입로를 정비, 롤잔디를 심고 전망 데크를 설치해 체험객이 보다 안전하게 패러글라이딩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이달 안에 행정재산 사용수익허가 절차를 마치고 새로운 운영사업자를 선정한 뒤 내년부터 패러글라이딩 체험 운영을 시작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용인자연휴양림을 찾는 휴양객들이 보다 안전하게 패러글라이딩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이‧착륙장을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산림 레포츠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설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는 이홍근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1)이 ‘2024년도 도의회 우수 조례 및 연구단체 시상식’에서 우수 조례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의회는 매년 도의회 의원이 발의한 조례와 의원연구단체 연구성과 중 우수한 사례를 발굴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이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소방용수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 조례’는 소방용수시설 설치 취약지역에 대해 지역별 특성과 소방 환경 변화에 맞는 소방용수시설 보강을 위해 경기도의 능동적 지원을 가능하도록 했으며, 특히 화재취약지역 내 화재 발생 시 조기에 진압할 수 있도록 소방용수시설 설치를 보강, 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 손실 등을 미연에 방지하고, 소방용수시설 유지·관리의 책임소재를 분명히 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조례로 선정됐다. 이날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이홍근 의원은 “도내 화재취약지역 등에 균등한 소방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화재진압 골든타임을 확보하고자 소방 활동에 필요한 소방용수의 원활한 공급을 위하여 소방용수시설의 설치와 유지ㆍ관리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자 했다.”면서, “난개발 지역 등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는 양운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성1)이 ‘2024년도 도의회 우수 조례 및 연구단체 시상식’에서 우수 조례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의회는 매년 도의회 의원이 발의한 조례와 의원연구단체 연구성과 중 우수한 사례를 발굴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양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는 특정 세대에 국한하는 것이 아니라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은둔형 외톨이에 대한 자립, 교육, 문화·예술·여가 지원 등의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등 은둔형 외톨이가 안정적으로 복귀하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살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조례로 선정됐다. 이날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양운석 의원은 “유사법령에 중복적인 부분이 존재하지만, 근거법령이 미비하고 용어정의와 지원대상의 측면에서 차별화가 되어 있고, 은둔형 외톨이는 1인가구, 고독사 증가에 따라 한 세대에만 국한되지 않고 전 세대에서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여 전 세대를 포괄하는 은둔형 외톨이 지원에 기여하고 싶었다.”면서, “대한민국의 미래는 자치분권이다. 자치분권의 중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이상원 의원(국민의힘, 고양7)이 27일 열린 제384회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우수의원’으로 감사패를 받았다. 지난 1년간 이상원 의원이 보여온 날카로운 재정 감시 활동과 도민 중심의 예산 심사 노력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이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예결위 국민의힘 대표위원으로 활동하며, 본예산과 추경, 결산 등 예산심의 전 과정에서 도민 체감도를 기준으로 한 실효성 있는 예산 운용을 꾸준히 요구해왔다. 특히 2024년도 결산 심사에서는 반복적으로 이월되거나 집행률이 낮은 사업에 대해 “형식적 편성과 예산 낭비”라고 지적하며 구조조정 필요성을 제기했고, 본예산 심의 과정에서는 순세계잉여금이 해마다 7천억 원 이상 발생하는 점을 근거로 불필요한 지방채 발행과 낙관적 세수 추계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2025년 제1회 추경안 심사에선 “추경은 긴급성과 필요성이 전제되어야 하는데, 이번 추경안은 정치적 목적이나 성과 부풀리기에 가까운 사업이 다수 포함돼 있다”며, 대표적으로 K-컬처밸리사업 추진 부진, 기회소득 확대 사업 등을 문제 삼았다
(시사미래신문)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오는 7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성남시청에서 ‘2025 성남시 대학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수시전형을 준비하는 성남시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학입시와 관련된 최신 정보 제공과 1: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실질적인 입시 지원을 목표로 한다. 특히, 진학상담 전문교사 70명과 성남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대학생 멘토 30명 등 총 100명의 멘토가 참여하여 1:1 진학컨설팅을 운영한다. 학생 개개인의 성향과 전형에 맞춘 전략 수립은 물론, 자기주도적 학습법, 서류 작성 방법 등 구체적이고 깊이 있는 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서울·경기권을 중심으로 한 주요 22개 대학교가 직접 부스를 설치해 입학전형, 학과 정보, 준비 서류 등 심층 상담을 제공한다. 각 대학의 입학사정관 및 담당자가 직접 참여하는 만큼, 입시를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는 정확한 정보와 전략 수립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수시지원전략 ▲수리논술 준비법 ▲
(시사미래신문)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한솔동에 위치한 ‘한글사랑거리’에 담길 이야기 공모를 7월 18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세종시, 한글, 세종대왕을 주제로 한 창작 이야기를 발굴해, 거리 큐레이션과 프로그램 기획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이야기는 향후 영상·웹툰 등 다양한 콘텐츠로 확장될 수 있도록 고도화 컨설팅도 지원한다. 공모에는 전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세종시 거주자 및 지역 내 학교 재학생은 우대한다. 출품작은 한글사랑거리에 적용 가능한 순수 창작 이야기면 가능하고, 줄거리 형태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재단 누리집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5편의 작품은 총 1,1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이야기 발전소’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임창웅 한글문화도시센터장은 “한글사랑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채워줄 새로운 이야기를 기다리고 있다”며, “세종시와 한글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