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수원시가 도시재생사업이 진행되는 팔달구 매산동에 주민들의 커뮤니티 거점 공간이자 청년 창업 인큐베이터 역할을 할 ‘매산동 어울림센터’를 건립한다. 매산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하나인 ‘매산동 어울림센터’ 건립은 수원역 역세권 지역 주민·상인들을 위한 공동체 공간과 청년 창업가의 시장 진입을 돕는 창업지원 공간을 공동으로 개발해 주민 화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는 것이 주요 목표다. 매산동 어울림센터는 매산로 1가 47-3번지에 지상 3층, 연면적 536.45㎡ 규모로 조성된다. 지난해 건물·부지를 매입했고, 이번에 기존 상가 건물을 리모델링하는 과정을 거쳐 오는 2022년 3월 완공할 계획이다. 사업비 60억 원(국·도비 포함)을 투입한다. 1층 중심부에는 주민커뮤니티 공간이 설치된다. 북카페와 푸드코트 등의 공간을 만들어 주민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1층 출입구를 폴딩도어로 설치해 마당을 중심으로 공간이 연결되고 확장되도록 함으로써 소규모 행사의 진행도 가능하도록 한다. 또 내부 공간의 양쪽에 A, B로 나눠진 창업공간 4곳을 조성해 예비 창업가 또는 청년들이 카페 또는 음식점 등을 창업하는 데 도움을 줄 방침이다. 2층은
(시사미래신문) 용인시는 2일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시는 지난해 평가에서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11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안았다. 경기도는 매년 주택행정의 신뢰도와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를 도입, 시·군별 주택공급 및 품질향상, 주택행정 우수 시책 추진, 주거복지 행정, 공동주택 관리 활성화 등 주택 관련 업무 전반을 평가해 시상한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공동주택 용역·공사의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입찰 공고문 사전검토제를 시행하고, 지역주택조합 조합원 피해 예방을 위해 조합원 모집 신고기준 제정 등의 시책을 추진해 호평을 받았다. 입찰공고문 사전검토제는 관리주체나 입주자대표회가 각종 공사나 용역의 입찰 공고 검토를 시에 의뢰하면 입찰의 종류나 견적에 상관없이 적정성 여부를 검토해 수정안을 제공하고 유의사항을 알려주는 제도다. 공동주택의 용역이나 공사 입찰 관련 분쟁을 줄이고, 아파트 입주민의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는 등 관리주체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시책으로 평가받았다. 시가 제정한 '조합원 모집 신고기준'은 지
(시사미래신문) 인천・경기・강원 내 접경지역이 각종 규제로 1인당 GRDP(지역내총생산)가 전국 평균의 77.8%에 그치는 등 저발전 및 고령화 문제를 겪는 가운데 이들 15개 시‧군을 ‘인‧경‧강 접경지역 광역연합’으로 묶어 행정 효율성을 극대화하자는 의견이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인경강 광역연합을 접경지역 혁신의 발판으로’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인천・경기・강원 내 비무장지대(DMZ) 또는 해상 북방한계선과 접한 접경지역은 ▲인천 강화군, 옹진군 ▲경기 김포시, 파주시, 연천군, 고양시, 양주시, 동두천시, 포천시 ▲강원 철원군, 화천군, 양구군, 인제군, 고성군, 춘천시 등 15개 시‧군이다. 이들 시‧군은 총인구가 약 300만 명이지만 과도한 군사・환경 규제로 산업기반 및 사회간접자본(SOC) 투자가 뒷받침되지 못하고 있다. 1인당 GRDP는 약 2,900만 원으로 전국 평균 3,727만 원의 77.8% 수준이다. 또한 20~39세 여성 인구를 65세 이상 인구로 나눈 값인 인구소멸 위험지수가 위험진입(0.2 이상 0.5 미만)은 강화군 등 6곳, 위험주의(0.5 이상 1.0 미만)는 동두천시 등 7곳이다. 이에 연구원은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 1일 발표된 제32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희망자에 한해 자격증을 집으로 발송하는 택배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자는 택배비만 지불하면 시·군·구청을 방문하지 않고 집에서 자격증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합격자 발표일인 12월 1일부터 5일까지 닷새간 한국산업인력공단 홈페이지(www.Q-net.or.kr)에서 하면 된다. 자격증을 수령할 주소지가 다른 합격자는 홈페이지 입력을 통해 수령 장소 변경도 가능하다. 이번 서비스는 자격증을 받기 위해 시·군·구청을 찾아야 하는 합격자들의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2010년 처음 도입됐다. 2020년 합격자 5,177명 중 4,432명(86%)이 택배 서비스를 이용했다. 택배비는 착불로 12월 10일 일괄 발송되며 택배를 신청하지 않은 합격자는 원서 신청 시 기재한 주민등록지 소재 시·군‧구청 부동산중개업 담당 부서에서 12월 13일부터 31일까지 자격증을 받으면 된다. 12월 31일까지 교부를 받지 못하면 내년 1월 3일 이후 경기도 토지정보과에 사전 연락 후 도청 또는 희망 시·군·구청에서 방문 수령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도청 홈페이지(www.gg.go.k
(시사미래신문) 용인시 무료 공공와이파이 이용자가 지난 10개월간 132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용 데이터도 109기가 바이트에 이른다. 1일 용인시에 따르면 관내 239곳의 공공장소에 329개의 무선중계설비(AP)를 설치, 개방형 공공와이파이를 제공하고 있다. 개방형 공공와이파이란 시민 누구나 스마트폰, 태블릿 PC를 통해 무료로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AP를 설치, 모든 시민들이 무료로 접속할 수 있도록 한 와이파이 시스템이다. 시는 인터넷 음영지역(인터넷 접속이 월활하지 않은 지역)에서의 정보 접근성 강화와 가계 통신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개방형 공공와이파이 설치사업을 진행해왔다. 버스정류장 121곳에 138개의 AP를 설치했고, 동별 주민자치센터 등 58개 공공기관(95개), 47개 공원(62개), 장애인복지관 등 7개의 주민시설(25개)에도 AP를 설치했다. 2021년 1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개방형 공공 와이파이 접속자는 연인원 132만 1459명에 달한다. 데이터 사용량도 109기가 바이트에 이른다. 개방형 공공와이파이 사용량이 가장 많은 곳은 버스정류장으로 연인원 94만 156명이 접속, 25기가 바이
(시사미래신문)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응원 사업의 일환인 <용인 희망콘서트>의 네 번째 공연 ‘클래식데이’를 오는 12월 7일(화) 저녁 8시용인포은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용인 희망콘서트 : CLASSIC day>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BS교향악단과 함께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 테너 존 노, 소프라노 손지수가 협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화려한 협연자 3인을 주목해볼 만하다. 現서울대학교 교수로서 우아하고 안정적인 바로크 미술같은 고풍스러운 연주를 구사하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 존스홉킨스 대학교 피바디 음악대학 성악과를 장학생으로 졸업, 줄리어드 음악원을 거쳐 예일대학교 음악대학원까지 전액 장학생으로 졸업하고 예일오페라 단원으로 활동했으며 정통 성악, 오페라적 발성, 국악의 발성을 오가는 자유롭고 다재다능한 유일무이한 성악가이자 팬텀싱어 시즌3 준우승에 빛나는 ‘테너 존 노’, 마지막으로 성악의 본고장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오페라로 데뷔한 맑은 목소리의 소유자로 서울대학교를 거쳐 국립오페라단 콩쿠르 대상 등 유수의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소프라노
(시사미래신문) 수원시가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12월 1일부터 내년 3월까지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해 미세먼지 저감·관리 정책을 강화한다. 지난 11월 15일 ‘제3차 수원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계획’을 수립하며 23개 추진과제를 선정한 수원시는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계절관리제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하고, 지난 29일 유문종 제2부시장 주재로 사전 대책회의를 열었다. 유문종 제2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계절관리제 태스크포스팀은 6개 반(총괄·수송·산업·발전·생활·보호) 35개 부서로 구성됐다. 월 1회 이상 정례회의를 열어 추진과제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한다.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주요 추진과제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4672대) ▲노후차량 저공해화사업 집중 지원 ▲대기배출사업장, 건설공사장 점검·감시 강화 ▲도로 청소 강화, 집중관리도로 운영 ▲생활밀착형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추가 지정 ▲민감·취약계층 이용시설 현장보호 조치 점검 등이다. 정책 실효성과 현장 이행력을 높이기 위해 과제별로 이행 목표를 설정해 추진한다.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에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이 제한된다. 수원
(시사미래신문) 옛 선경직물 공장 터(수원 권선구 평동)에 수원의 근·현대 산업 발전사를 볼 수 있는 전시문화공간 ‘수원선경산업관’이 문을 열었다. 12월 1일 개관한 수원선경산업관은 옛 선경직물 사무실로 사용했던 관리동·본관동을 재현한 건물을 전시관으로 조성한 것이다. 평동 제14호 문화공원에 있다. 지상 2층, 연면적 122.45㎡ 규모인 본관동에는 수원 근·현대 산업사(1층), 선경직물에서 시작된 SK그룹의 발전사를 볼 수 있는 전시물이 있다. 당시 선경직물 집무실도 재현했다. 단층, 연면적 71.07㎡ 규모인 관리동에서는 옛 선경직물에서 사용했던 방직기 등 선경직물 관련 전시물을 볼 수 있다. 수원시와 SK네트웍스·SK건설은 지난해 7월 ‘구) 선경직물 재현건물 재조성 협약’을 체결하고, 함께 수원선경산업관을 조성했다. 평동 문화공원에는 옛 선경직물 사무실로 사용했던 관리동 건물과 본관동 건물이 재현돼 있었는데, 건물 활용 방안을 고심하던 수원시는 SK 측으로부터 ‘선경직물 옛 건물을 시민을 위한 문화 공간으로 연출하고 싶다’는 내용의 의향서를 받고, 협약을 체결했다. ‘선경직물’은 SK 그룹의 모태이자 뿌리다. SK 그룹 창업주인 故 최종건(1926
(시사미래신문) 용인시는 글로벌 기후 에너지 시장협약(GCoMㆍ지콤)에 공식 서명하고 친환경 생태도시의 국제적 위상 확보를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지콤(GCoM)은 기후변화 대응과 대체에너지 확대 등을 목표로 지난 2016년 출범한 국제기구다. 전 세계 138개국의 도시 1만 곳이 가입되어 있으며, 국내에선 서울특별시, 경기 수원시 등 21곳이 활동 중이다. 이날 시장실에서 열린 서명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 박연희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장 등 6명이 참석했다. 이번 가입으로 시는 2년 내에 지역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인벤토리를 등록하고, 온실가스 감축 목표값과 추진전략을 세워 이행하게 된다. 온실가스 인벤토리란 건물, 도로수송, 폐기물 등 온실가스 배출원을 규명하고 각 배출원에 따른 배출량을 산정해놓은 것으로 감축 목표의 기준이 된다. 감축 목표를 달성하면 ‘기후행동 이행 배지’를 받을 수 있어 시의 국제적 위상이 강화된다. 이날 백군기 시장은 전세계 125개국의 지방정부 2500곳이 참여하고 있는 세계지방정부협의회(ICLEI) 공식 가입신청서도 작성해 함께 전달했다. 앞서 시는 지난달 11일 경기 수원시에 위치한 이클레이 한국사무소를 찾아 가입
(시사미래신문) 용인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백군기)가 ‘코로나19 예방접종지원 자원봉사활동 우수센터’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코로나19 예방접종지원 자원봉사활동 우수센터 선정은 전국 245개 자원봉사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2차례의 심사를 거쳐 용인시자원봉사센터 등 40곳이 선정됐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3개구(처인·기흥·수지)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 자원봉사자 1837명을 투입해 원활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지원한 부분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에 우수센터로 선정,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 표창과 행정안전부 시상금 100만원을 받게 됐다. 센터 이사장을 맡고 있는 백군기 용인시장은 “센터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의 묵묵한 헌신과 희생으로 아주 뜻깊은 상을 받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위드코로나로 나아가는데 자원봉사자 여러분께서 힘을 보태달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용인시가 코로나19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해 12월 용인와이페이 인센티브를 최대 3만원까지 지급하는 특별 이벤트를 연다. 30일 시에 따르면 12월1일부터 예산 소진시까지 용인와이페이 인센티브 지급 충전 한도 금액을 15만원에서 30만원으로 늘리고 인센티브도 최대 10%인 3만원으로 확대 지급키로 했다. 30만원을 충전하면 최대 3만원의 혜택이 더해져 33만원이 충전되고, 40만원을 충전하면 3만원의 혜택이 더해져 43만원을 적립해 사용할 수 있다. 이 특별이벤트가 조기에 마감될 경우에도 최대 인센티브 금액은 3만원을 유지한다. 추가 이벤트를 통해 최대 50만원을 충전할 경우 인센티브 6%인 3만원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코로나 일상회복과 더불어 연말연시 소비자 할인 혜택 등 소비복지와 소상공인 경영 안정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산업단지 결합개발을 통해 경기 남·북부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경기도형 지역균형개발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안산과 포천에서도 이뤄질 전망이다. 이한규 행정2부지사와 윤화섭 안산시장, 심창보 포천시 부시장, 장기진 경기주택도시공사(GH) 경제진흥본부장은 30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경기도형 지역균형개발 산업단지 2차 조성사업 업무협약’에 서명했다. ‘경기도형 지역균형개발 산업단지’는 개발수요가 풍부한 지역의 산단(수익산단) 개발이익을 상대적으로 산업기반이 열악한 지역 산단(손실산단)에 투자하는 ‘산단 결합개발’ 사업으로, 지난 2019년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 앞서 도는 1차 시범사업을 통해 평택 진위테크노밸리 일반산단의 개발이익을 활용, 사업시행자 부재로 10년여 간 장기 지연됐던 파주 법원1 일반산단 개발 문제 해소의 단초를 마련하는 성과를 이뤄낸 바 있다. 이번 2차 사업 대상지는 GH의 사전 기초용역을 통해 시군 참여 의향, 개발 여건, 손실보전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됐다. 이에 따라 경기남부의 안산시 단원구 일원 61만㎡를 수익산단으로, 경기북부 포천시 소흘읍 일원 38만㎡를 손실산단으로 정해 사업을 추진한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는 전국 최초로 개별공시지가(토지)보다 개별주택가격(토지+집)이 두 배 이상 낮은 이른바 ‘가격역전현상주택’ 1,488호에 대한 일제 정비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도는 불합리한 부동산 공시가격 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9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토지와 주택을 합산한 개별주택가격이 토지만을 반영한 개별공시지가보다 낮게 형성된 주택 총 14만8,824호 가운데 역전 현상이 2배 이상 차이가 나는 1,488호에 대해 전수조사와 정비를 실시했다. 개별공시지가와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선정한 표준지와 표준주택 가격을 기준으로 시장·군수·구청장이 결정·공시하는 것으로 조세, 복지 등 총 68개의 행정목적으로 활용되는 표준가격이다. 그동안 가격 역전현상 사례는 공시가격의 신뢰성을 훼손하고 행정의 불신을 일으키는 주요 요인 중 하나로 지적돼 왔다. 가격역전현상은 주로 상업지역 내에 위치한 주상복합건물에서 발생하는데, 인근에 표준주택이 없는 경우 다른 지역 표준주택을 기준으로 개별주택가격을 산정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올해 1월 1일 기준 A시 B주택의 개별주택가격(토지+집)은 3,120만원, 개별공시지가(토지)는 1억3,899만
(시사미래신문) 경기도 농식품분야의 성장 및 도약을 위해 마련된 ‘지푸드쇼(G Food Show) 2021’이 11월 30일(화)부터 12월 3일(금)까지 나흘간 온라인으로 열린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킨텍스(KINTEX)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G푸드, 건강하고 안전한 그린 푸드(Green Food)’라는 표어 아래 경기도 농축수산업인, 농식품 산업 종사자, 소비자, 바이어 등이 참여한다. 행사는 온라인 전시관부터 웨비나(인터넷으로 열리는 화상세미나) 컨퍼런스, 화상상담회, 라이브커머스, 온라인 판촉기획전, 농식품경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지푸드쇼는 참여기업이 146곳(경기도 농식품 기업 58개사 포함)으로 작년보다 대폭 늘어났으며 온라인 전시관에서 로컬푸드나 지역 우수상품을 선보인다. 온라인 전시관은 행사의 메인 채널로 전시관 외에도 주요 프로그램 및 부대행사들을 만나볼 수 있다. 경기도 농식품기업의 판로개척이라는 행사 취지에 맞게 올해는 협력 국가를 확대해 지난해 1개국 11개사 보다 대폭 늘어난 총 11개국 21개사의 해외바이어가 참가한다. 이번 지푸드쇼 행사 가운데 하나로 앞서 16일 진행된 국내 25개 대형농식품 유통사와의 수
(시사미래신문) 미등록 다단계판매조직을 개설해 회비 명목으로 총 50억 원 상당을 가로챈 가상화폐 판매업체와 고액의 후원수당을 미끼로 유사 다단계 조직을 운영한 방문판매업체 등이 경기도 수사에 적발됐다. 김영수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29일 경기도청에서 ‘미등록 다단계 가상화폐 등 불법다단계 판매업체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김영수 단장은 “급격한 자산시장의 상승 분위기를 따라 고수익 투자처를 찾는 이들을 노린 불법 다단계 영업 피해 신고가 잇따라 이로 인한 도민들의 피해가 심각하다고 판단해 수사에 착수했다”며 “지난해 10월부터 올 11월까지 수사를 벌여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3개 업체 총 30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들이 불법으로 금전을 수취하거나 불법 다단계판매로 벌어들인 부당매출은 총 2,310억 원에 이른다. 가상화폐를 불법 다단계 영업방식으로 판매하다 적발된 A사는 경기도내 법인을 설립해 ‘Y클럽’이라는 재테크 모임을 만들고, 휴대폰, 마스크 대리점권 같은 고수익 사업권 부여나 고액의 수당 지급을 미끼로 회원을 모집했다. A사는 회원들로부터 100만~120만 원의 현금 또는 이에 상응하는 액수의 X가상화폐를 송금토록 해 가입시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는 이홍근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1)이 ‘2024년도 도의회 우수 조례 및 연구단체 시상식’에서 우수 조례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의회는 매년 도의회 의원이 발의한 조례와 의원연구단체 연구성과 중 우수한 사례를 발굴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이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소방용수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 조례’는 소방용수시설 설치 취약지역에 대해 지역별 특성과 소방 환경 변화에 맞는 소방용수시설 보강을 위해 경기도의 능동적 지원을 가능하도록 했으며, 특히 화재취약지역 내 화재 발생 시 조기에 진압할 수 있도록 소방용수시설 설치를 보강, 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 손실 등을 미연에 방지하고, 소방용수시설 유지·관리의 책임소재를 분명히 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조례로 선정됐다. 이날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이홍근 의원은 “도내 화재취약지역 등에 균등한 소방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화재진압 골든타임을 확보하고자 소방 활동에 필요한 소방용수의 원활한 공급을 위하여 소방용수시설의 설치와 유지ㆍ관리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자 했다.”면서, “난개발 지역 등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는 양운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성1)이 ‘2024년도 도의회 우수 조례 및 연구단체 시상식’에서 우수 조례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의회는 매년 도의회 의원이 발의한 조례와 의원연구단체 연구성과 중 우수한 사례를 발굴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양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는 특정 세대에 국한하는 것이 아니라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은둔형 외톨이에 대한 자립, 교육, 문화·예술·여가 지원 등의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등 은둔형 외톨이가 안정적으로 복귀하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살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조례로 선정됐다. 이날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양운석 의원은 “유사법령에 중복적인 부분이 존재하지만, 근거법령이 미비하고 용어정의와 지원대상의 측면에서 차별화가 되어 있고, 은둔형 외톨이는 1인가구, 고독사 증가에 따라 한 세대에만 국한되지 않고 전 세대에서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여 전 세대를 포괄하는 은둔형 외톨이 지원에 기여하고 싶었다.”면서, “대한민국의 미래는 자치분권이다. 자치분권의 중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이상원 의원(국민의힘, 고양7)이 27일 열린 제384회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우수의원’으로 감사패를 받았다. 지난 1년간 이상원 의원이 보여온 날카로운 재정 감시 활동과 도민 중심의 예산 심사 노력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이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예결위 국민의힘 대표위원으로 활동하며, 본예산과 추경, 결산 등 예산심의 전 과정에서 도민 체감도를 기준으로 한 실효성 있는 예산 운용을 꾸준히 요구해왔다. 특히 2024년도 결산 심사에서는 반복적으로 이월되거나 집행률이 낮은 사업에 대해 “형식적 편성과 예산 낭비”라고 지적하며 구조조정 필요성을 제기했고, 본예산 심의 과정에서는 순세계잉여금이 해마다 7천억 원 이상 발생하는 점을 근거로 불필요한 지방채 발행과 낙관적 세수 추계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2025년 제1회 추경안 심사에선 “추경은 긴급성과 필요성이 전제되어야 하는데, 이번 추경안은 정치적 목적이나 성과 부풀리기에 가까운 사업이 다수 포함돼 있다”며, 대표적으로 K-컬처밸리사업 추진 부진, 기회소득 확대 사업 등을 문제 삼았다
(시사미래신문)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오는 7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성남시청에서 ‘2025 성남시 대학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수시전형을 준비하는 성남시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학입시와 관련된 최신 정보 제공과 1: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실질적인 입시 지원을 목표로 한다. 특히, 진학상담 전문교사 70명과 성남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대학생 멘토 30명 등 총 100명의 멘토가 참여하여 1:1 진학컨설팅을 운영한다. 학생 개개인의 성향과 전형에 맞춘 전략 수립은 물론, 자기주도적 학습법, 서류 작성 방법 등 구체적이고 깊이 있는 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서울·경기권을 중심으로 한 주요 22개 대학교가 직접 부스를 설치해 입학전형, 학과 정보, 준비 서류 등 심층 상담을 제공한다. 각 대학의 입학사정관 및 담당자가 직접 참여하는 만큼, 입시를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는 정확한 정보와 전략 수립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수시지원전략 ▲수리논술 준비법 ▲
(시사미래신문)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한솔동에 위치한 ‘한글사랑거리’에 담길 이야기 공모를 7월 18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세종시, 한글, 세종대왕을 주제로 한 창작 이야기를 발굴해, 거리 큐레이션과 프로그램 기획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이야기는 향후 영상·웹툰 등 다양한 콘텐츠로 확장될 수 있도록 고도화 컨설팅도 지원한다. 공모에는 전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세종시 거주자 및 지역 내 학교 재학생은 우대한다. 출품작은 한글사랑거리에 적용 가능한 순수 창작 이야기면 가능하고, 줄거리 형태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재단 누리집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5편의 작품은 총 1,1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이야기 발전소’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임창웅 한글문화도시센터장은 “한글사랑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채워줄 새로운 이야기를 기다리고 있다”며, “세종시와 한글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