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모든 아동은 어떠한 종류의 학대와 차별로부터 보호 받아야 합니다” 경기도의회 인권증진특별위원회(위원장 최종현)는 22일 경기도아동보호전문기관 현장방문을 통해 아동학대 현황과 인권 실태 등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종현 위원장은 “아동은 신체적, 정신적으로 발달 단계에 있어 어른과는 달리 적절한 법적 보호를 포함한 특별한 보호와 배려가 요구된다. 모든 어린이는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권리가 있다” 며 “아동학대는 단순히 아동 개인에 대한 학대 행위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공동체의 미래를 심각하게 위협하는 범죄행위나 다름없다” 고 말했다. 이어 “아직도 많은 아동들이 가정과 학교, 사회에서 학대와 여러가지 인권 침해를 겪고 있다. 오늘 아동보호전문기관 현장방문을 통해 아동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인권 침해사례와 위기상황 등을 접할 수 있었다” 며 “아동은 모든 형태의 학대와 방임, 차별, 폭력, 노동 등 아동에게 유해한 것으로부터 보호받아야 한다. 경기도의회 인권증진특별위원회도 아동의 인권보호와 건강한 성장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정책대안 제시와 제도적 지원에 기여 하겠다” 고 덧붙였다. 이날 경기도의회 인권증진특별위원회는 유기견을 비
(시사미래신문) 수원광교박물관이 독도의 날(10월25일)을 맞아 10월22일부터 11월7일까지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문화축제’를 연다. 이번 행사는 우리 영토 독도와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국악뮤지컬 공연 ‘꼬마강치전’과 독도 관련 기념품을 증정하는 온·오프라인 이벤트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극단 한국아동국악교육협회가 공연하는 국악뮤지컬 ‘꼬마강치전’은 10월25일 오전 11시부터 10월31일까지 수원시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watch?v=o6YHOID3OaE)을 통해 누구나 감상할 수 있다. 공연은 ‘강치(독도에 살던 멸종된 바다사자)’가 들려주는 독도와 생태윤리의 중요성에 관한 이야기로 구성된다. 귀신이 되어 나타난 꼬마 강치가 한 이야기꾼을 만나면서 독도에서 벌어졌던 환경문제에 관한 일을 들려주는 스토리다. 꼬마강치전을 유튜브로 관람한 이들을 위한 이벤트도 있다. 수원광교박물관 SNS 친구 추가 및 만족도 조사 참여 후 개인 SNS에 공연 감상 인증 사진을 태그(수원광교박물관·꼬마강치전)와 함께 올리면 추첨으로 ‘강치 인형 만들기 세트(10명)’, ‘독도 팔찌(25명)’ 등을 선물한다. 또
(시사미래신문) 백군기 용인시장이 22일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관계자와 국내외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에버랜드에서 열린 ‘용인관광 활성화 방안 간담회’에는 백군기 용인시장과 한승환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대표이사, 정병석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백 시장 등은 이 자리에서 에버랜드와 용인의 관광자원을 연계한 패키지 상품개발과 체류형 수학여행단 유치 등 지역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 각종 매체를 활용한 공동 홍보방안 등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이와 함께 백 시장은 국내 최초로 멸종위기종인 자이언트 판다의 자연번식에 성공하고 판다의 성장에 노력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기여한 강철원 삼성물산 사육사에게 관광진흥 유공 표창을 수여하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에 강철원 사육사는 첫 자연번식 판다인 ‘푸바오’의 육아 과정이 담긴 포토에세이‘아기판다 푸바오’를 시에 기증했다. 아울러 지난 6월 다섯쌍둥이로 태어나 코로나19로 지친 관광객들에게 위로와 행복을 주고 있는 한국호랑이 오둥이의 보금자리를 방문해 사육사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승환 대표이사는 “아기판다 푸바오와 한국호랑이 오둥이에 관심과 격려를 보내
(시사미래신문) 수원시와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이 시민들의 ‘지속가능한 마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는 ‘2021 수원시 크라우드펀딩’ 모금액이 1000만 원을 돌파했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은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를 만들 아이디어가 있는 관내 마을공동체, 동 단위협의체, 사회적경제조직 등에 크라우드펀딩(온라인 소액 투자)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8월 크라우드펀딩에 참여할 마을 공동체를 모집했고, 8개 공동체를 선정해 크라우드펀딩 교육, 일대일 컨설팅, 콘텐츠 제작 등을 지원했다. 10월 1일부터 ‘2021 수원시 크라우드펀딩 전용관’(www.ohmycompany.com/ partnership/621/reward)에서 크라우드펀딩을 시작했다. 10월 21일 현재 8개 마을 공동체의 크라우드펀딩 총 모금액은 1035만 원으로 목표액(1430만 원)의 72.37%에 이른다. 크라우드펀딩은 10월 31일까지 진행된다. 펀딩이 진행되고 있는 프로젝트는 ▲수원FM, 안테나를 세워주세요!(수원마을공동체미디어사회적협동조합) ▲모두를 위한 공간, 모두를 위한 커피 꿈틀X커피가이(꿈틀협동조합) ▲주식회사 광교문화예술투자사 희망빛나눔콘서트(광교1동주민자치회) ▲소곤소곤
(시사미래신문)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수원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4725명 중 ‘백신 미접종자’의 비율이 92.44%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4~9월 확진자 4725명 중 백신 미접종자는 4368명이었고, 1차 접종 후 확진된 비율은 5.39%(255명), 완전 접종(2차 접종, 얀센은 1회) 후 확진된 비율은 2.15%(102명)였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개인 SNS에 글을 게시하고 “예방접종은 감염 예방 효과가 90%에 이르고, 또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되더라도 위중증으로 악화하거나 사망에 이르는 상황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며칠 후면 국민의 70%가 백신 접종을 완료할 것으로 보인다”며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에 참여해주신 시민들 덕분”이라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염태영 시장은 “접종완료자가 늘어나면서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시기도 앞당겨질 것으로 예측된다”며 “시기별 접종 대상, 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에 꼭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사미래신문) 용인시가 관내에서 운행 중인 택시를 대상으로 청결 상태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 중이다. 22일 시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점검 인력 4명을 투입해 개인·법인 택시 1,922대에 대한 지도·단속을 진행하고 있다. 시민들이 안심하고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로 차량 내외부 청결 상태, 요금미터기 작동 상태, 택시운전 자격증명 게시 여부 등과 함께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 소독제 비치, 운전자의 마스크 착용 여부도 점검한다. 점검은 오는 28일까지 진행된다. 시는 차량 내외부에 청소가 필요한 경우는 현장에서 즉각 시정토록 하고, 택시운전 자격증명 식별이 어렵거나 미터기 등 물품 교체가 필요한 경우는 빠른 시일 내에 보완할 수 있도록 계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택시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만식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남1)은 10월 21일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열리고 있는 경북 구미시를 찾아가 경기도 종합상황실을 방문하여 현재 대회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경기도 대표 선수단을 격려하였다. 최만식 위원장은 구미복합스포츠센터에 마련된 경기도 본부상황실 방문을 시작으로, 댄스스포츠 선수단, 파크골프선수단, 볼링선수단을 차례로 찾아 “숱한 고난과 신체적 약점을 극복하고자 하는 여러분의 도전 정신에 박수를 보내며, 아름다운 경쟁과 뜨거운 승부를 펼쳐주길 바란다. 코로나19 속에 연습하는 것도 힘들었을 텐데, 경기도 대표에 뽑힌 여러분은 이미 우승자이다.”라며 선수단을 격려 했다. 28개 전 종목에 863명이 출전하는 경기도 선수단은 이번 대회 종합우승 재탈환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10월 20일 성화점화식으로 시작을 알린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25일까지 전 국민에게 스포츠의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의회(의장 조석환)는 21일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지난 12일부터 10일간 진행한 제362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을 비롯해 기획경제위원회 7건, 도시환경위원회 6건, 문화체육교육위원회 1건, 복지안전위원회 2건을 포함한 21개의 안건을 의결했다. 시장이 제출한 ‘수원 서둔 주거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계획(안)에 대한 의견제시의 건’에 대해 유재광·이철승·이미경 의원 등 3명의 의원이 의견을 제시했다. 유재광 의원은 “서둔동 내 주택 공급과 생활 SOC 개선이 필요하다는 사업 목적에는 적극 공감하나, 사유재산권 침해, 투기 조장, 주민 갈등 유발 등의 문제가 우려된다”며 반대의견을 냈고, 이철승 의원은 “분양가 산정 문제 등 다양한 이해관계를 조율하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반영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이미경 의원은 “지구 내 주민들의 거주권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대안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윤경선 의원은 과천-봉담 고속화도로 소음 문제 해결을 위해 △방음 터널 설치, △서수원 지역 단속구간 지정, △소음 저감 공법 포장
(시사미래신문) 오는 11월 15일 경기도 외곽 15개 시·군을 연결하는 약 860km 규모의 걷기 여행길인 ‘경기둘레길’ 전 구간 개통을 앞두고 경기도가 10월 21일부터 다양한 사전 홍보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도는 10월 21일부터 10월 28일까지 둘레길 캐릭터 이름 공모전을 연다. 둘레길 캐릭터는 둘레길 코스를 선으로 연결한 형상으로, 둘레길 4개 권역을 상징해 4개 캐릭터를 만들었다. 누구나 둘레길 인스타그램(@i_am_dule) 계정 공모전 게시물에 댓글로 참여할 수 있으며, 둘레길 캐릭터의 성격과 특성을 담은 대표 명칭을 제시하면 된다. 둘레길 스탬프(도장)를 색칠하는 ‘스탬프 도안 그리기’ 캠페인도 10월 22일부터 11월 19일까지 진행한다. 둘레길에서는 탐방 후 여행객들이 인증할 수 있도록 주변 관광명소 120개를 형상화한 스탬프를 모바일 또는 오프라인으로 찍을 수 있다. 캠페인 참여 희망자는 도안을 1개 선택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색칠하고 해시태그 ‘#경기둘레길’을 달고 인스타그램 본인 계정에 게시하면 된다. 10월 29일부터 11월 12일까지 ‘퀴즈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둘레길 인스타그램에 올라오는 둘레길 관련 퀴즈의 정답을
(시사미래신문) 용인시가 고질적인 화물차 주차 공간 부족을 막기 위해 유휴공간을 활용한 화물차 전용 주차장 조성에 나섰다. 21일 시에 따르면 시는 마평교차로(처인구 마평동 266-22번지 일대) 국지도57호선 폐쇄도로에 화물 임시주차장 조성 공사를 시작했다. 공사가 완료되면 35면의 화물차 주차 공간이 생긴다. 지난 8월 역북램프 공영주차장에 화물차 전용주차공간 17면을 증설(총 30면)한 데 이은 두 번째 성과다. 마평교차로는 국도42호선‧45호선과 국지도57호선이 교차하는 곳으로 국지도57호선 개설이 지연됨에 따라 교량 등 일부 구간이 유휴공간으로 방치돼왔다. 시는 오는 11월까지 노면 도색 등 공사를 마무리한 후 화물차주의 이용신청을 받아 주차장 정식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이곳에는 차단기를 설치해 미등록 화물차량의 출입 및 장기간 방치를 막는다. 한편, 현재 용인시가 운영 중인 화물차 전용 공영주차장은 보정동 공영주차장, 명지대 주차장 등 12곳으로 총 397대를 주차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화물차들이 갓길 주차를 대신해 전용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계도와 단속을 병행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위해 화물차 전용 임시주차장을 추가 확보할 수 있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버드내도서관이 시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좌 ‘우리 가족 건강을 위한 영양의 비밀’을 운영한다. ‘우리 가족 건강을 위한 영양의 비밀’은 면역력을 키울 수 있는 올바른 생활습관 등 가족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건강 관련 지식을 알려주는 온라인 강연 프로그램이다. 「음식이 나다: 영양과 건강의 비밀」을 집필한 오새은 작가가 11월17일·24일(오전 10시~정오) 두 차례에 걸쳐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강연한다. 11월 17일에는 ‘건강과 미병(未病)’, ‘필수 영양소들의 상관관계’, ‘건강하지 못한 음식과 생활습관’ 등에 대해 설명한다. 11월 24일에는 ‘식품을 선택하는 기준과 선택요령’, ‘면역력을 키우기 위해 해야 하는 습관’, ‘혈관·혈액 관리는 건강의 척도’ 등을 설명한다. 버드내도서관은 강좌 수강생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다. 강연에 참여할 시민은 버드내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suwonlib.go.kr/bdn) ‘독서문화프로그램’에서 ‘우리 가족 건강을 위한 영양의 비밀’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 031-228-4762, 수원시 버드내도서관.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지방자치 30주년 기념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10월 26일 화요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토론회는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하여 기본방역수칙을 준수해 최소한의 인원만이 참석하여 진행하며, 경기도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e끌림)을 통해 생중계 된다. 이번 토론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기조 강연과 총 4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토론이 진행된다. 개회식에는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진용복 경기도의회 자치분권발전위원회 총괄추진단장, 박근철 경기도의회 대표의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영상축사를 통해 축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기조 강연은 김순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이 맡았다. 김순은 위원장은 ‘실질적 지방의회 강화를 위한 정책 제언’을 주제로 ▲국가별 자치분권 사례 ▲문재인 정부 자치분권 성과 ▲지방의회 발전과제 등에 대해 발표한다. 토론은 4개 세션으로 구성되며, 이날 토론에는 미국, 일본, 대만 등 해외 연사를 포함해 총 20여 명의 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지방의회 역할과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제 1세션 ‘해외사례를
(시사미래신문) 용인시는 예산이 소진돼 일시 중단됐던 시 지역화폐 ‘용인와이페이’ 인센티브 지급을 오는 27일부터 재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추가 발행 규모는 472억원으로 인센티브 규모는 10%에 해당하는 47억2000만원이다. 다만, 인센티브 조기 소진을 막아 최대한 많은 시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용인와이페이 충전 기간에 따라 단계별로 인센티브 한도액을 조정했다. 우선, 지급을 재개하는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인센티브 최대한도 금액은 1만5000원이다. 15만원을 충전하면 10%에 해당하는 1만5000원의 혜택이 더해져 16만5000원이 적립되고, 20만원을 충전하면 21만5000원(충전금 20만원 + 인센티브 1만5000원)을 적립해 사용할 수 있다.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인 11월 1일부터 15일까지는 10%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 최대 충전 금액이 30만원으로 확대된다. 30만원을 충전할 경우 33만원(충전금 30만원 + 인센티브 3만원)이 적립된다. 11월16일부터 예산 소진시까지는 최대 1만5000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시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돕고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초 용인와이페이 충전 한도를 월 최대금액인 5
(시사미래신문) 용인시는 행정계획이나 개발사업에 앞서 각종 재해 영향을 사전에 평가·심의할 ‘재해영향평가심의위원회’위원 28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하천·수자원, 사면·토질, 구조·방재, 도시계획 등 4개 분야다. 신청 자격은 관련 분야 대학 부교수 이상이거나 박사학위 취득 후 3년 이상 연구·실무경험이 있는 사람, 석사학위 취득 후 5년 이상 연구·실무 경험이 있는 사람,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라 기술사를 취득한 후 5년 이상 해당 분야 실무 경험이 있는 사람이다. 위촉되면 오는 12월 1일부터 2023년 11월 30일까지 2년간 위원회에서 활동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재해영향평가 등의 협의가 필요한 행정계획이나 개발사업의 지형·주변 환경에 따른 재해 위험 요인, 해당 사업이 인근 지역·시설 등에 미치는 영향, 사업시행자가 제출한 재해저감 계획 등을 검토·심의 하게 된다. 응시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28일까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제출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우편 또는 이메일(jinkyukim@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응시자를 대상으로 경력이나 자격 등을 심사해 위촉 대상자를 확정한 후 다음 달 8일 개별 통지할
(시사미래신문) 수원시의 ‘세쌍둥이 이상 출산 축하금’을 처음으로 받는 가정이 나왔다. 수원시는 지난 9월 ‘세쌍둥이 이상 출산 가정이 출생 신고를 했을 때 출산지원금에 더해 500만 원의 ‘세쌍둥이 이상 출산축하금’을 지급한다’는 항목이 신설된 ‘수원시 자녀 출산·입양 지원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를 공포했고, 9월 세쌍둥이를 출산한 오수원·홍은미씨 부부가 첫 수혜자가 됐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20일 세쌍둥이 가정을 방문해 축하 인사를 하고, 꽃바구니를 전달했다. 염태영 시장은 “세쌍둥이 출산 축하금의 첫 번째 수혜자가 나와 기쁘다”며 “수원시에서 지원하는 축하금이 아이들을 키우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을 양육하면서 어려운 부분이 있으면 동행정복지센터나 시청 담당 부서에 언제든지 연락해 달라”며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2년 전 쌍둥이 남매를 출산한 오씨 부부는 올해 세쌍둥이가 태어나면서 1남 4녀를 둔 5자녀 가정이 됐다. 수원시는 둘째 자녀 이상부터 출산지원금을 지급한다. 출산지원금은 둘째 50만 원, 셋째 200만 원, 넷째 500만 원, 다섯째 이상 1000만 원이다. 입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8일, 수원 수성로타리클럽의 후원을 받아 관내 취약계층 어린이 40가구를 대상으로 ‘어린이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메뉴는 △돼지고기 메추리알 장조림 △카레 △야채전으로 정성스럽게 준비된 반찬 도시락이 어린이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문채연 세류3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아이들이 영양가 있는 반찬을 먹으며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라며 “지역 아이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하기 위한 저희의 마음이 느껴졌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진영 동장은 “수성로타리클럽과 새마을부녀회가 손잡고 진행한 이번 나눔 행사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보탤 수 있다는 점에서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민간단체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투게더봉사단은 지난 18일,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에 김장김치 10kg 60상자를 기부했다. 이번 나눔을 통해 마련된 김장 김치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김장 준비에 부담을 겪는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투게더봉사단 최상학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김장김치가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으로 스며들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변영호 동장은 “계속된 물가 상승으로 겨울철 김장 비용이 큰 부담이 되는 상황에서 김장김치를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행복과 웃음이 피어나는 정겨운 세류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양주시가 지난 18일 경기도 및 경기도일자리재단과 함께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한 '2025 양주시·경기도 2040+5070 통합 일자리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지역 우수기업 20개사가 참여해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을 진행했으며, 행사장에는 구직자 1,000여 명이 방문해 다양한 취업 정보를 얻고 기업과 직접 소통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현장 채용관에서는 제조·서비스·유통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참여해 1:1 면접을 실시했으며, 다수의 구직자들이 즉시 면접 기회를 얻는 등 실질적인 채용 연계 성과도 확인됐다. 또한 양주고용센터, 양주시청년센터를 비롯한 11개 유관 기관이 동참하여 취업 상담, 직업훈련 안내, 청년·중장년 맞춤형 고용정책 등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부대행사도 큰 호응을 얻었다.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헤어·메이크업 ▲퍼스널 컬러 진단 ▲지문 인적성 검사 및 취업 타로 등 취업 준비에 필요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으며, 중장년층을 위한 커리어 코칭 및 재무 상담 프로그램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
(시사미래신문) 화성도시공사는 시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올해 11월부터 봉담 및 매송 다목적체육관 CCTV 관제 시스템에 딥러닝 기반 AI 영상분석 기술을 시범 적용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AI 영상분석 기능은 기존 CCTV 카메라 영상을 실시간 분석하여 이용자의 쓰러짐 등 이상행동을 자동 탐지하고, 발견 즉시 현장 근무자에게 알림을 전송해 신속한 초기 대응이 가능하도록 구축된 시스템이다. HU공사는 이를 통해 체육시설 이용자의 안전을 보다 강화하고, 시민의 체감도를 높이는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AI 기술 도입은 과거 실제 상황에서 확인된 위험 요소를 해결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2024년 매송 다목적체육관에서는 운동 중 시민이 쓰러져 호흡이 정지하는 사고가 발생했으며, 당시 신속한 CPR과 체육관 내 비치된 자동심장충격기(AED) 조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조한 바 있다. HU공사는 앞으로 유사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이번에 도입한 AI 영상분석 기술을 통해 위험 상황을 더 빠르게 인지하고 초기 대응 시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
(시사미래신문) 하남시는 5호선 하남선 역사 환경관리 방식을 민간위탁으로 전환함에 따라 연 약 6억원, 위탁 기간 3년간 총 18억 원 규모의 예산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는 현재 서울교통공사가 수행하던 방식에서 연 약 22억원을 부담하던 구조를, 2026년부터 민간위탁 방식으로 전환해 연 약 16억 원 수준으로 조정한 데 따른 것으로, 하남시는 이번 조치가 하남선 운영 적자 완화와 도시철도 운영 효율 제고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하남시는 지난 10월 하남시는 5호선 하남선 역사 청소 위탁운영 수탁운영자 선정 심사를 진행해 심사결과에 따라 하남시는 서한실업(주)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서한실업(주)는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5호선 하남선 4개 역사(미사역·하남풍산역·하남시청역·하남검단산역)의 대합실, 승강장, 화장실 및 외부 지역 청소를 비롯해 방역, 전문청소반 운영 등 전반적인 환경관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하남시는 위탁 전환 과정에서 지역 일자리와 지역사회 기여 요소도 함께 고려했다. 협약에 따라 채용 인원의 50% 이상을 하남시 거주자로 우선 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