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지관, 작업장, 훈련시설, 보호시설 총 4개 시설을 결합한 종합 장애인복지시설 ○ 345억원 들여 연면적 12,860㎡ , 지하 3층 ~ 지상 4층 규모 화성시가 28일 동탄 신도시에 장애인 종합복지시설 ‘동탄아름드림센터’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문을 연 센터는 사업비 354억 원이 투입돼 부지 3,101㎡, 연면적 12,860㎡ 지하 3층 ~ 지상 4층 규모로 장애인복지관, 보호작업장, 직업적응훈련시설, 주간보호시설 총 4개 시설이 결합된 종합 장애인복지시설로 조성됐다. 센터 인근에는 장애인특수학교인 화성나래학교가 위치해 졸업생을 대상으로 직업재활훈련 후 동탄산업단지 등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해 실질적인 자립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주요 시설로는 프로그램실, 재활치료실을 비롯해 미세먼지 마스크 생산설비가 구축된 장애인보호작업장과 직업 적응 훈련을 위한 장애인 카페, 주간보호시설, 부모쉼터 등이 마련됐다. 특히 대강당, 헬스장, 탁구장, 클라이밍, 캠핑 체험장, 장난감 놀이터 등도 준비돼 장애인들의 레저스포츠 및 문화 욕구도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센터는 관내 장애아동과 청소년, 성인을 대상으로 치료, 훈련, 교육,
평택시 송탄출장소(소장 정승채)는 11월을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 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지방세 미 환급금 최소화에 나섰다. 지난달 말 기준 송탄출장소 지방세 미 환급금은 8,400만원으로, 환급금 발생사유는 대부분 자동차세 선납 후 이전 및 폐차 등으로 발생한 환급금과 국세경정에 의한 지방소득세 환급금 등이 주를 이루고 있다. 납세자 또한 환급금이 소액인 관계로 환급받을 계좌를 신청하지 않거나 주민등록지와 실제 거주지를 달리하여 환급통지서 안내문 발송 시 반송 되는 경우가 있어 환급에 어려움이 있다. 이에 송탄출장소는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해 환급대상자에게 안내문 발송 및 문자 메시지 전송 등 다각적인 방법을 통해 찾아가지 않는 환급금을 찾아 가도록 안내하고 있다. 지방세 환급금 신청방법은 직접 과세관청을 방문 하지 않아도 지방세 전용 홈페이지 위텍스(www.wetax.go.kr)를 이용 하거나, 세무과(☎8024-6241~4)에 신청하면 간편하게 환급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미환급금은 대부분 1만원 미만 소액으로 대상자들이 환급신청을 하지 않고 있어 환급권리자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이 스쿨존 지킴이로 나섰다. 서 시장은 29일 아침 8시부터 9시까지 화성시 송화초등학교 일원에서 스쿨존 민·관·경 합동 교통안전캠페인을 펼쳤다. 이는선진교통문화 질서 확립 및 등굣길 교통안전환경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통안전 캠페인은 서철모 화성시장, 화성동탄경찰서, 동탄녹색어머니회, 동탄모범운전자회, 교통행정과 등 관계 부서, 학부모, 학생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서 시장은 “선진교통문화 질서 확립을 위해 봉사하시는 녹색어머니회 및 모범운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어린이와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정책 개발 및 인프라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주한미군 관련 유관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28일 팽성국제교류센터에서 ‘2019년 주한미군 유관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국무조정실, 외교부, 국방부, 미8군, 미7공군 등 18개 기관에서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으며, 기관별 현안 사항 협업 방안에 대한 토의 및 험프리스 기지 스튜어트 부사령관 초청 특강 그리고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소풍정원 등 관내 산업현장 시찰과 관광명소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스튜어트 부사령관은 ‘험프리스 기지의 과거·현재·미래’라는 주제의 특강에서 험프리스 기지에 대한 현황 설명과 더불어 한국 생활에 대한 소회를 밝히며 같은 시·공간을 공유하는 시민과 미군의 협력과 우호증진을 강조했다. 워크숍을 주재한 박홍구 한미협력사업단장은 “본격적인 주한미군 평택시대를 맞아 미군 관련 현안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면서, “평택시는 세계적으로 모범이 되는 미군 주둔도시로 발전해 갈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예정이며, 각 기관에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유관기관 관계자 여러분께서도 지혜와 힘을 모아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28일 송탄국제교류센터에서 ‘신장지역 도시재생활성화 사업’과 관련해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신장지역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올해 10월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184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날 ‘주민과의 대화’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 도‧시의원들과 이용희 주민협의체 회장 등 신장동 지역주민 약 60여명이 참석해 의견 제시 등 자유로운 토론이 이뤄졌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사업이 4번의 공모 끝에 선정돼 더없이 기쁘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같이 노력해주신 주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공모에 선정된 것보다 앞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사업추진 과정에도 주민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신장지역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진행되며, 시는 글로벌커뮤니티센터 및 상생협력상가 조성 등 공동체 회복과 함께 신장동 상권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화성시의회(의장 김홍성)는 28일 오전 10시, 제18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19일부터 9일간 진행된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안건처리 결과, 「화성시 반정동과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곡반정동 간 행정구역변경 관련 의견 청취의 건」, 「2020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과 「화성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화성시 농기계임대사업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화성시 도시철도사업 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조례안」 등 조례안 24건, 「화성시 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 출연동의안」,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출연 동의안」등 동의안 15건을 포함해 총 41건을 심의․의결했다. 구혁모(바른미래당, 동탄4․5․6․7․8동) 의원은 언론에 보도된 ‘정무비서 비위 의혹’과 관련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구 의원은 화성시가 의회에 사전 협의 없이 감사원 감사청구를 요청한 것에 유감을 표명하고, 의혹에 대한 적극적인 자체 감사를 실시해야 한다면서 “행정은 공공의 이익을 위해 정의롭게 행사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홍성 의장은 폐회사에서 수원시가 화성시 관내에서 운영하고 있는 ‘수원군공항 이전홍보관’에 대해 “각각의
화성시는 2019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31일자로 결정․공시한다. 이번에 공시하는 개별공시지가는 총 10,928필지로 지난 9월 토지소유자 등의 열람을 거쳐 화성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마치고 최종 결정됐다. 시는 결정․공시일로부터 30일 간 시청, 출장소 및 읍․면․동 게시판에 공고하고 토지소유자에게 개별통지문을 우편 발송한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경우 공시일인 10월 31일부터 12월 2일까지 각 민원실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이의 신청서를 작성해 화성시청 토지정보과, 동부출장소 시민봉사과, 동탄출장소 민원여권과 및 토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토지소유자 및 기타 이해관계자가 신청할 수 있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비교표준지 선정 및 지가산정의 적정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12월 27일까지 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장건수 토지정보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국세인 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종합부동산세와 지방세인 재산세, 취득세 및 개발부담금, 국․공유재산의 임대료 부과기준 등으로 활용된다”며,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를 기간 내 반드시 확인하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세한
메르세데스-벤츠 공식딜러 한성자동차 안성전시장(지점장 이영설)은 지난 17일 평택시(시장 정장선)를 방문해 평택시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 임직원 기관 추천프로그램의 장학 사업에 공모 및 선정 절차를 거쳐 진행됐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2014년부터 매년 사회공헌사업인 ‘메르세데스-벤츠 올투게더’를 진행하고 있으며, 그 중 하나인 임직원 기관 추천프로그램은 전국에 소재한 50여 개 메르세데스-벤츠 전시장로부터 장학금, 교육환경개선 및 교육프로그램지원이 필요한 기관을 추천 받아 선정·후원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취약계층의 드림스타트 아동 50명의 학습비 지원과 학습물품 구입비용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영설 지점장은 “어려운 아동들을 위한 마음을 담아 전달한 기금인 만큼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역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관심을 가져 준 메르세데스-벤츠 안성전시장에 감사드린다”며, “아동들이 꿈을 시작할 수 있도록 후원하는 뜻깊은 의미가
○ 지난 6월, 범대위 1인 시위 이후에도 정체불명 민․군통합공항 선전 계속돼 무고한 화성시민 피해 우려 ○ 국토부도 부정한 경기 남부 민간공항 이슈로 수원군공항 떠넘기기 꼼수 강력 규탄 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화성시 범대위)가 수원군공항의 화성 이전을 목적으로 한, 민․군통합공항 선전을 규탄하는 1인 시위를 수원시청 앞에서 10월 28일부터 12월 13일까지 진행한다. 화성시 범대위는 지난 6월 10일부터 28일까지 화성시민의 분열을 조장하는 여론조사 및 경기도시공사의 수원군공항 이전사업 개입을 성토하는 1인 시위를 진행한 바 있다. 범대위는 경기도시공사가 실시한 ‘수도권 남부 민간공항 건설 타당성 사전검토 용역’의 결과를 전면 백지화하고 책임 있는 조치를 요구하였으나, 이후에도 민․군통합공항을 주장하는 정체불명의 선전이 계속되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국토교통부는 이미 지난 4월 24일, “경기 남부에 민간공항 건설을 검토한 바 없다”는 보도자료를 통해 해당 이슈를 공식적으로 반박했다. 국토부는 “2030년 인천․김포 공항의 여객 수용능력이 포화상태에 이른다고 예측한 바 없으며, 증가하는 수요에 맞춰 적기에 공항시설을 확충해
수도권에서는 유일하게 네이버 제2데이터센터 후보지로 선정돼 유치에 기대를 모았던 평택시가 아쉬운 고배를 마셨다. 네이버는 홈페이지를 통해 “10개 후보 부지 모두 풍부한 인프라 및 제안자의 사업의지, 훌륭한 물리적 환경 등을 갖춘 부지로 분석됐으며 어떤 부지를 IDC 건립지로 결정해도 문제가 없는 좋은 부지로 당사는 판단했다”며 “컨설턴트 자문과 경영진, 실무자의 의견, 당사의 경영계획 등을 기반으로 세종시 제안 부지를 우선협상 부지로 선정했다”고 밝혀 그동안 치열했던 유치전은 세종시로 일단락 됐다. 지난 7월, 5,4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는 제2데이터센터 건립 부지를 네이버가 공개모집함에 따라 136개소의 의향서가 접수되는 등 전국적으로 큰 관심을 모았고 8월에는 공모조건을 만족할 수 있는 부지로 최종 96개소가 제안되는 등 자치단체들의 유치경쟁이 뜨거웠다. 네이버는 제안부지에 대한 전력·상수도·통신·안전성 등 필수요건 및 일반 요건을 분석하고 제안서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9월 30일, 부산시·대구시·대전시·세종시(2개소)·평택시(2개소)·김천시·구미시·음성군 등 10개소를 후보지를 선정했고 10월 7일부터 10월18일까지 10개 후보지에 대
평택시청소년진로지원센터드림ON(센터장 이종규)는 관내 중,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특화 기업 진로체험 프로그램’ 진로협약을 맺은 기업체(평택상공회의소,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 금강이엠씨, LG전자, 한국야쿠르트, 한국빅텍, 덕일산업, 만도)를 방문, 지역기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진로선택 능력을 함양시킬 수 있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평택시 지역특화 기업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자유학년제와 연계, 다양한 기업현장 견학을 통해 차별화된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해 진로탐색 역량을 개발하고 올바른 진로선택과 건전한 직업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운영하고 있다. 금강이엠씨 진로프로그램에 참여한 정상윤(효명중1) 학생은 “방화문에 대해 잘 알지 못했는데, 진로체험을 통해서 방화문이 항상 마주하고 있는 아파트 현관문이 방화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하나의 방화문을 만들기 위해 생산, 디자인, 연구 등과 같은 수많은 전문직업인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덕일산업 진로프로그램에 참여한 박강인(이충중2) 학생은 “자동차 내부의 여러 가지 작동되는 기계들과 다양한 부품을 보아서 신기하였고, 나중에 진로를 선택함에 있어서
평택시청소년진로지원센터(센터장 이종규)는 예비수험생 및 학부모를 위한 대입전략설명회를 개최한다. 급변하는 입시제도에 맞춰 예비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전략적 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된 금번 설명회는 오는 10월 29일을 시작으로 총 4회차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대입제도 분석 및 대응전략(1, 4회차), 자기소개서 작성법(2회차), 학생생활기록부 관리법(3회차), 등의 주제로 입시전문가 특강과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된다. 평택시청소년진로지원센터 미래진로진학팀 이원규팀장은 “다양한 입시제도는 이에 맞춰 대응하기 위한 맞춤형 전략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예비수험생들은 금번 설명회를 통해 이뤄지는 다양한 특강을 통해 개인별 전략을 세우고 차근차근 준비해 나간다면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꿈을 이뤄가는 성춰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며 설명회에 많은 예비수험생들이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대입전략설명회는 10월 29일, 11월 1일, 11월 5일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19시부터 진행되며 마지막 4회차는 11월 9일 평택시평생학습센터 강당(이충동)14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사전접수를 통해 참여자를 받고
화성시는 26일 오후 1시 더불어숲 페어라이프센터에서 ‘공정무역 로컬행사 및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달 25일부터 11월 8일까지 2주간 개최되는 ‘2019 경기 공정무역 포트나잇’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화성시와 경기도가 공동주최하고 화성공정무역협의회가 주관했으며 서철모 화성시장, 화성시의회 김도근 기획행정위원장, 신미숙 경제환경위원장, 고태경 화성공정무역협의회장 등 공정무역에 관심 있는 단체 및 시민 약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첫 번째 일정인‘공정무역 모두의 티파티’에서는 임영신 이매진피스 대표가 통역과 사회를 맡고 태국 위브 미토스 아시아WFTO 대표, 필리핀 일로일로대학 로잘리 제루도 교수가 패널로 참가해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토크콘서트 후에는 더불어숲 동산교회의 공정무역 교회 달성식과 꿈고래놀이터 부모협동조합, 아시아다문화소통센터, 그물코방과후학교, 최은명자연꿀, 화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공정무역 커뮤니티 협약식을 진행했다. 두 번째 일정에서는 화성시의 공정무역도시 인증 전 활동부터 인증 후 현재까지 활동 등을 발제하는 ‘서철모 화성시장과 함께하는 공정무역 정담회’가 이어졌다. 이날 정담회는 국제마을위원회 루이스 헬러
이르면 내년 6월 화성시에 수소충전소가 설치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화성시는 26일 동탄4동 회의실에서 수소에너지네트워크㈜와 ‘수소충전소 구축 및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철모 화성시장과 유종수 수소에너지네트워크㈜ 대표가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관내 수소충전소 설치를 위해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설치되는 수소충전소는 화성시청 청사 내 1기(330㎡), 동탄2수질복원센터 내 1기(468㎡) 등 총 2개소로 국비와 민간자본을 합쳐 총 60억 원이 투입된다. 시는 2020년 수소충전소 3개소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향남읍에 소재한 화성종합경기타운에도 추가적으로 수소충전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수소충전소와 같은 인프라 확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아직까지는 수요가 적어 민간에서 추진하는 게 쉽지 않은 만큼 화성시는 수소경제 인프라 구축, 에너지 생산과 소비의 수급을 맞추는 데 우선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도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에 적극 앞장서고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행복한 화성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도근)는 22일, ‘2020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의대상지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김도근 위원장을 비롯하여 공영애 부위원장, 구혁모, 박연숙, 배정수 위원이 참여해 ‘2020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의대상지 중 9곳을 방문해 공유재산 취득 계획 전반을 점검했다.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화성시 창업보육센터건립 예정부지를 시작으로 △향남문화복합센터 △동네 생활체육시설 △봉담주차문화복합센터 △황계동 비위생매립장 △병점복합타운 공영주차장 △능6배수지 축조사업 △노작마을 공영주차장 △동탄2동 다목적체육관 부지를 차례로 방문해 관련부서로부터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사업의 필요성과 취득의 적합성에 대해 질의 답변을 이어갔다. 이번 임시회에 제출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은 신규취득 10건, 변경 5건, 매각 1건으로, 오는 23일 열리는 기획행정위원회 회의에서 해당 안건을 심의한다.
(시사미래신문) ‘제18회 성남시민 건강박람회’가 오는 10월 19일 오전 11시~오후 5시 율동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성남시민건강박람회 공동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날 박람회는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돼 주제별 34개의 건강 관련 체험관, 걷기대회, 초대 가수 변진섭 등이 출연하는 문화 공연 등 다양한 행사로 채워진다. 이 중 체험관은 △인공지능(AI) 특별체험관 △황톳길 체험관 △건강 체험관 등 3가지 구역으로 구분된다. 인공지능(AI) 특별체험관에선 인공지능 두피 진단과 근감소증 검사, 디지털 마인드 케어, 돌봄 로봇, 안심생활 지킴이, 스마트 에어마사지 쿠션 등 6개 체험을 해볼 수 있다. 황톳길 체험관에선 율동공원 내 740m 길이의 맨발 황톳길 걷기 후 건강 상담이 이뤄진다. 건강 체험관에선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등 지역 내 7곳 종합병원과 수정·중원·분당구보건소, 유관기관이 구강 건강, 치매, 낙상 예방, 금연, 암 예방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관련 상담을 한다. 걷기대회(오후 2시 30분~3시 20분)는 율동공원 호수 주변 1.8㎞ 구간을 도는 방식으
(시사미래신문) 성남시는 오는 10월 20일부터 12월 29일까지 중원구 하대원동 1인 가구 힐링스페이스에서 총 150명이 참여하는 7개 과목(과목별 20~30명)의 특강을 연다. 이번 특강은 문화·정서·예술 등의 분야에서 1인 가구의 자기 계발 역량을 높이고, 사회적 관계망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다. 운영 과목은 △인지기능 유지 등 성공적 노화 △감정 코칭 △힐링 아트 △힐링 노래 △보드게임 △시네마 토크 △독서토론 등이다. 과목별 전문 강사를 초빙해 각각 4회 과정으로 특강을 진행한다. 성남시 거주 1인 가구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이나 전화, 방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할 수 있다. 과목별 선착순 접수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단, 재료비는 자부담이다. 성남시 힐링스페이스는 지난 2023년 7월 18일 전국 첫 직영 체제로 설치된 1인 가구 지원시설이다. 성남지역 38만3004가구의 35.1%를 차지하는 1인 가구(13만4409가구)를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특강
(시사미래신문) 성남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산업혁신기반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고성능 연산장치(GPU)를 갖춘 ‘제조 AI 솔루션 개발지원센터’를 조성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성남시는 K-제조 산업의 인공지능(AI) 혁신을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하게 됐다. 시는 국·도비 115억원을 확보하고, 시비 35억원을 포함한 총 151억4000만원 규모로 사업을 추진한다.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주관기관으로, 성남시와 경기도가 공동 참여한다. ‘제조 AI 솔루션 개발지원센터’는 제조 데이터 기반 AI 기술 개발과 중소·중견기업의 AI 전환을 지원하는 국가 전략 거점 사업으로, 성남시는 이번 조성을 통해 판교의 첨단산업 생태계와 성남하이테크밸리의 제조기반을 연계해, 대한민국 제조 AI 산업 혁신을 이끄는 핵심 허브로 자리할 계획이다. 센터는 오는 11월 수정구 경기기업성장센터 내에 개소할 예정이며, 이후 판교 글로벌비즈센터로 확대 이전해 운영할 계획이다. 사업 기간은 올해부터 2029년 12월까지로, 단계별 확장을 통해 사업의 효율성과 지속성을 높일 방침이다.
(시사미래신문) 신상진 성남시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2025 소통라이브’를 통해 총 143건의 주민 의견을 청취하며, 현장 중심의 소통 행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신상진 시장은 지난 9월 5일부터 10월 14일까지 12회에 걸쳐 50개 동을 직접 방문해 약 2100여 명의 주민들과 만나 시정 전반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이번 소통라이브는 시정 현안사항 설명, 토크콘서트, 동별 질의응답 순으로 구성되어 △위례 포스코홀딩스 유치 △성남종합운동장 복합개발 △성남물빛정원 조성 △백현마이스 도시개발 등 민선 8기 주요 사업의 추진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토크콘서트는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질문하고 시장이 직접 답변하는 쌍방향 소통 형식으로 운영되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시민들은 △생활권 재개발 △재건축 △철도사업 등 지역 현안은 물론, △황톳길 관리 △도로 파손 △가로쓰레기통 및 벤치 설치 등 생활밀착형 건의사항을 제기했다. 이에 신상진 시장은 “즉시 해결 가능한 사안은 신속히 조치하고, 장기 과제는 추진 상황을 시민과 공유하며 끝까지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시는
(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납세자가 쉽게 지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도록 ‘모바일 간편 신고서비스’를 도입해 운영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기흥구는 지난 2020년부터 지방세법 개정으로 소득세(국세)와 지방소득세(지방세)를 관할 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에 각각 신고하도록 변경된 제도에 납세자가 불편을 겪지 않도록 다양한 신고 방법을 도입해 운영해왔다. 구는 그동안 위택스(wetax)를 통한 전자신고와 FAX신고, 우편신고, 세무서에 비치된 개인지방소득세 신고함 등 다양한 방법을 시행해왔다. 이 과정에서도 신고접수에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가 있어 ‘모바일 간편 신고 서비스’를 추가로 도입했다. ‘모바일 간편 신고 서비스’ 이용은 신고서를 모바일로 촬영한 후 기흥구 지방소득세팀 행정전화번호에 문자메시지로 전송하면 된다. 접수된 자료는 담당 공무원이 사진을 확인한 후 신고서를 접수하고, 납세자에게 가상계좌번호나 전자납부번호를 발송한다. 구 관계자는 “모바일 간편 신고 서비스는 내부행정망을 통한 신고서 접수로 개인정보보안을 강화했고, 신고절차를 간소화해 미신고 사례가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