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정명근 화성시장은 25일 세계아동도서협회 장민조우 회장과 협성대학교 아시아교류원 송기출 원장을 만나 한중교류 활성화를 위한 대담을 나눴다. 이날 이뤄진 대담에서 정 시장은 “코로나로 인해 한중교류가 침체된 것이 사실”이라며 “이럴 때일수록 지방정부가 민간차원에서라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정 시장은 이어 “지방정부 차원에서 중국과 청소년 문화교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민조우 회장은 “한중 지방정부 차원의 교류 활성화에 동감한다”며 “한중 청소년 문화교류를 활성화를 위해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시장 정명근)는 추석연휴 기간 동안 관내 공설 추모공원(2개소) 실내 봉안시설을 ‘1일 방문객 총량제’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실내 봉안시설 ‘1일 방문객 총량제’는 최근 코로나19가 재확산 됨에 따라 실내 봉안시설 방문객들을 분산시켜 코로나19 재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된다. 화성시는 추모객이 집중되는 추석 연휴기간인 9월 9일부터 9월 12일까지 화성시 추모공원 봉안시설은 1회 300명 이내,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은 1회 500명 이내로 입장인원을 제한하며 1일 총 6회 운영을 통해 방문객을 분산해 방문토록 할 예정이다. 실내 봉안시설 방문을 위한 사전예약은 오는 29일 09시부터 9월 8일 18시까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https://reserve.hscity.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실외 공설묘지의 경우는 별도의 사전예약 없이 방문이 가능하다. 한편 보건복지부에서 운영 중인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sky.15774129.go.kr)을 통해 가정에서도 고인을 추모할 수 있는 온라인 추모 성묘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지현 화성시 노인복지과장은 “코로나19 재확산 되는 시기인 만큼 가족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방문을 자
(시사미래신문) 자율주행의 메카로 입지를 굳히고 있는 화성시에 이번엔 관련 전문인력 양성과 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연구시설이 들어섰다. 24일 홍익대학교는 화성시 기안동에 위치한 4차산업혁명캠퍼스에서 ‘AI·반도체 융합연구동’ 준공식을 개최했다. 앞서 지난 2020년 화성시와 경기도, 홍익대학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권칠승 국회의원 등과 ‘미래산업 기반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에 따른 결과물인 셈이다. AI·반도체 융합연구동은 연면적 7234.6㎡ 약 2천189평으로 지하 2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이곳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반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자율주행차 부품협력 기업 지원을 위한 OEM실증클러스터 구축사업’과 ‘스마트 HVAC(공기조화기술) 실증기반 구축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이를 위해 오는 2023년까지 국비 160억 원을 포함 총 369억 원을 투입해 두 사업의 실증센터를 갖출 방침이다. 준공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시장은 “앞으로 홍익대학교 4차산업혁명캠퍼스는 현대 기아차 남양연구소, 자동차안전연구원의 K-City 자율주행실험도시와 함께 자율주행 기술의 혁신을 이끌게 될 것”이라며, “
(시사미래신문) 일제 강점기 화성 독립운동사를 담아낸 창작 뮤지컬 ‘사월’이 뜨거운 함성과 박수갈채 속에 막을 내렸다. 화성시는 지난 24일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항일 뮤지컬 ‘사월’을 무대에 올렸다. 이번 뮤지컬은 시가 직접 제작에 나선 항일 창작극으로 역사 전문가와 뮤지컬 전문가가 대거 참여해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만들어졌다. 화성시를 비롯한 경기도를 배경으로 치열했던 독립운동과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가 담겼으며, 삼일운동의 불을 지핀 독립선언서의 내용을 노랫말로 바꿔 극적인 효과를 자아냈다. 공연은 ‘1919년 대한 독립만세를 외치던 화성시민들의 뜨거운 마음이 1945년 나라를 되찾는 힘을 만들어 주었고, 2022년 오늘날 우리의 역사의식으로 이어진다’라는 묵직한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사전 예매에서 280석 전석을 매진하며 시민들로부터 받았던 뜨거운 관심은 공연 내내 높은 호응으로 이어졌다. 김령희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뮤지컬은 화성독립운동사에 대한 관심을 확장하고자 전 연령층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에 초첨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역사를 소재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주요 현업업무 안전보건 세부 매뉴얼’을 마련했다. 최근 일부 지자체에서 벌목이나 폐기물 처리 작업 도중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함에 따라 시의 특성에 맞춘 상세한 안전보건 작업 안내서를 통해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겠다는 취지이다. 매뉴얼에는 ▲환경미화 ▲도로보수 ▲밀폐공간 ▲공원녹지관리 ▲구내식당 조리 ▲연구실험작업 총 6개 작업을 분류해 작업 유형별 안전보건 수칙이 담겼다. 세부적으로는 중대산업재해 사례, 작업흐름도, 안전보건 확보를 위한 작업절차, 주의사항, 안전보건교육 규정 등이 상세히 기술됐다. 시는 해당 매뉴얼을 전 부서와 화성도시공사, 화성시 문화재단, 화성시 인재육성재단 등 산하기관 9개소에 안내했으며, 안전관리자와 보건관리자의 상시 순회 점검으로 매뉴얼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현장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성현 행정지원과장은 “앞으로 더욱 촘촘한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해 모두가 안전한 근무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비봉습지공원 특별 지도점검에 나섰다. 앞서 지난 집중호우 때 비봉습지공원에 위치한 시화호 상류 반월천 제수문이 관리 부실로 화성시 매송면과 안산시 본오동 일원의 침수피해를 발생시켰다는 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즉각 대응에 나선 것이다. 비봉습지공원은 현재 화성시환경재단이 위탁 운영 중으로, 비봉면 삼화리와 유포리 일원에 접한 공유수면 총 47만 5,343㎡에 달한다. 주요 시설로는 반월천과 동화천, 남전천 제수문과 펌프시설 등 저류시설과 전망대, 쉼터, 조류관찰대, 관찰데크 등이 있다. 시는 25일부터 시작해 오는 9월 1일까지 비봉습지공원 내 시설물 안전관리와 유지관리 실태, 근무자 안전관리, 재난재해 대비 안전 매뉴얼 작성 및 비치 여부 등을 면밀히 점검하고 집중호우 당시 운영 실태를 확인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 시설물 관리에 중대 과실 또는 고의성, 범죄성 등이 적발될 경우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오제홍 환경사업소장은 “지난 집중호우는 천재지변이었지만 침수피해가 인재로 확인될 경우 강력히 처벌할 것”이라며, “유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습지 내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오는 24일부터 원산지 표시업체 전수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일반음식점을 비롯해 명절선물 제조 판매업체, 전통시장, 중‧대형유통업체, 축산물 및 선물용품 판매점 등 총 6,868개소이다. 행정구역별 1인 1조로 구성된 감시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원산지 미표시 및 거짓표시와 이중표기 여부 ▲영수증 거래명세서 비치 및 보관 여부 ▲배달음식의 원산지 표시 이행여부를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시는 위반사항 적발 시 경미한 사항은 현장 지도하고 그 외는 관련 법에 따라 형사 고발하거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오석만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명절을 비롯해 앞으로 농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 이행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며, “소비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할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미표시할 경우에는 5만 원에서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는 24일 ‘수원 세모녀 사망사건 관련 특별대책회의’를 열고 ‘복지사각지대 고위험 발굴 TF’를 구성하고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보호를 위해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화성시청 2층 상황실에서 정명근 화성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화성부시장, 기획조정실장, 복지국장 등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복지사각지대 고위험 발굴 TF’의 구성과 운영방법 등 복지 사각지대 제로화와 지원을 위한 대책 마련에 힘을 쏟았다. 복지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복지사각지대 고위험 발굴 TF’는 오는 8월 29일부터 지원단과 실무지원단(28개 읍면동 찾아가는 복지팀)을 꾸려 위기가구 발굴 및 복지 서비스 신청, 현장 점검 등을 실시한다. ‘복지사각지대 고위험 발굴 TF’는 먼저 2022년 1~4차 발굴대상자 중 거주불명 등으로 종결처리 된 가구 1,176건과 위기정보입수대상자조회를 통한 고위험(6개월 이상 체납) 대상자 8,984건 등 총 10,160건에 대해 1개월 내에 전수조사를 실시 할 예정이다. 화성시는 발굴된 취약가구에 대해 공적급여과 민간자원연계 등을 통해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일시적 조사가 아니라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23일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민선 8기 비전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전략 수립에 나섰다. 내달 2일까지 열리는 이번 보고회는 전 실과소가 참여해 국별로 정책 방향을 검토하고 세부 전략 방안과 개선점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특히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시정 전반에 걸쳐 ▲균형발전 특례시 ▲스마트 미래도시 ▲포용적 복지도시 ▲친환경 생태·문화도시 ▲지역상생 기업도시 구현이라는 5대 비전을 담아낼 계획이다. 또한 각 부서별로 행정 혁신개선 과제도 함께 발굴해 조직사회 내 자발적인 혁신문화를 이끌어낼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나열식 업무보고가 아니라 각 부서장들과 함께 토론하고 고민하면서 더 나은 시정을 위한 답을 찾아갈 것”이라며, “이번 업무계획 보고를 계기로 더 좋은 행정을 펼치는 화성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은 국별로 보완돼 본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행복마을관리소 행복마을지킴이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행복마을관리소는 구도심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주민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화성시에는 서신면, 화산동, 병점 1동 총 3개의 행복마을관리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마을 순찰, 환경정비, 취약계층 간단 집 수리, 생활공구 대여, 홀몸 노인 돌봄 등을 지원 중이다. 이에 시는 지난 8일부터 23일까지 각 관리소별로 2회씩 총 6회에 걸쳐 사무원과 지킴이 총 27명을 대상으로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사무소 내 건전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시민 응대 수준을 높이고자 장애인인식개선을 비롯해 성희롱 예방, 개인정보보호 교육이 진행됐으며, 응급 상황 시 빠른 처치를 위한 심폐소생술 이론교육과 실습도 함께 이뤄졌다. 박형일 자치행정과장은 “행복마을관리소가 시민 가까이에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2050 탄소중립을 추진 중인 화성시가 지자체 중에서 유일하게 노지 마늘 단일 작물 단체(작목반)로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을 획득하고 공공급식 공급에 나섰다.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농촌을 육성하고자 2012년에 처음 도입된 국가 인증제도로 생산 전 과정에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인 농축산물에 부여된다. 사전에 농림수산식품부의 GAP(농산물 우수관리제도)인증 또는 친환경 인증을 받아야만 인증 자격이 주어지며, 획득 후에는 매년 1회 이상 사후관리도 실시된다. 시가 이번에 인증받은 마늘은 12명의 농업인으로 구성된 ‘호스쿨팜 마늘 작목반’을 통해 노지에서 비료 및 작물 보호제 절감 기술 농법을 적용해 생산되며, 인증 기간은 2년이다. 시는 해당 마늘을 이달 2일부터 관내 초중고 및 유치원 등 총 211곳의 공공급식에 공급 중이며, 올 하반기 중으로 관내 로컬푸드 직매장 봉담점에 전용 매대를 설치해 소비자들이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소비자가 저탄소 인증이 표시된 제품을 그린카드로 구매하면 에코머니 포인트를 최대 15%까지 적립할 수 있어 탄소중립 실천과 농가 소득 증대에도 효과적이다. 노경애 (재)화성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공직사회 내 윤리의식을 강화하고 행정신뢰도를 높이고자 전 직원 대상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3일부터 19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실시된 이번 교육은 3,384명의 전 직원 중 약 97% 3,290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은 100% 출석을 기록했다.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재택교육으로 진행돼 ▲부정청탁 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공익신고 및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등을 심도 있게 다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난해 청렴도 평가를 반면교사 삼아 공직자로서 가져야 할 청렴마인드를 기르고 청렴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이번 청렴교육 외에도 지난 2월부터 4급 이상 고위공직자 대상 ‘화성시 릴레이 청렴 챌린지’를 운영 하는 등 투명한 공직문화 만들기를 추진 중이다.
(시사미래신문) 정명근 화성시장이 신속하고 실효성 있는 호우피해 복구지원을 위해 제도 개선에 나섰다. 정 시장은 19일 국무조정실과 행정안전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지자체 재난관리기금 사용 및 피해지원금 지급 개선 건의안’을 제출했다. 건의안에는 ▲대규모 자연재해 발생 시 민간분야 재난관리 활동에 재난관리기 금의 충당을 한시적으로 허용 ▲풍수해 등 침수피해 주민의 원상회복을 위한 지원금 상향 요청이 담겼다. 현행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시행령’과 ‘재난관리기금 운용지침’에 따르면 재난관리기금은 공공시설 복구활동 외 시민 피해 복구지원에는 사용할 수 없다. 실제로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중부지역에 나흘간 이어진 115년 만의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경기도 전역에서 560건 이상의 시설피해와 22명의 인명피해, 400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나, 재난관리기금을 두고도 각 지자체가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예산확보에 어려운 상황임을 토로한 것이다. 또한 정 시장은 현행법상 재난지원금이 주택 침수 200만 원, 주택 반파 800만 원, 주택 전파 1,600만 원으로 현실과 동떨어진 수준이라고 지적하며 이들의 원상회복을 위해 현실성 있는 수준으로 끌어올려야 한다고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본격적으로 ‘동탄도시철도(트램)’건설사업 시행에 앞서 동탄트램 전문가자문단을 새롭게 꾸렸다. 당초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를 위해 2019년 12월 자문단을 구성해 트램 관련 정책과 사업 추진 방향에 전반적인 자문을 구했던 시는 국토교통부로부터 기본계획 승인을 완료하고, 기본설계 착수에 맞춰 설계 분야별 전문가로 자문단을 재구성한 것이다. 이번 동탄트램 전문가자문단은 당연직으로 송문호 대중교통혁신추진단장, 차대규 철도트램과장을 비롯해 궤도토목, 트램시스템, 차량기계, 정책운영 4개 분야에 동탄경찰서,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철도관련 대학 관계자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동탄트램 기본설계용역 전반에 대한 설계 단계별 분야별 자문을 맡을 예정이다. 이에 시는 22일 동탄출장소에서 위촉식과 함께 첫 자문회의를 열고 지금까지의 통탄 트램 건설사업 현황을 공유, 앞으로의 방향을 논의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동탄도시철도 트램으로 동탄 신도시의 교통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만큼 철저한 계획 수립이 중요하다”며, “전문가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트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
(시사미래신문) 제3회 화성시장배 줄넘기대회가 21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관내 줄넘기 동호회 1,467명이 참가해 대성황을 이뤘다. 대회는 음악줄넘기를 시작으로 국가대표 줄넘기 시범단 공연, 개인전(모아뛰기,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단체전(긴줄 손가위바위보, 8자 마라톤) 등으로 진행됐다. 개인전 중고일반부 최종 우승은 태안줄넘기클럽 황지원 선수, 단체전 종합우승은 남광장 점핑클럽이 차지했다. 경기장을 찾은 정명근 화성시장은 “줄넘기는 생활에서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스포츠”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생활체육의 저변이 확대되고 체육 동호회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화성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성시줄넘기협회의 주관으로 마련됐다.
(시사미래신문) 경기 화성시(갑)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국회 본회의에서「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이 통과됨에 따라 2026년도 화성시 발전과 주요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4,034억 9,500만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 교통 인프라 개선 예산 3,594억원 6,600만원 송옥주 의원은 화성시의 교통 불편 해소와 명품도시 조성을 위해 교통 인프라 예산을 최우선으로 챙겼다. 먼저 향남~남양~송산 구간의 연장이 추진중인 ▲신안산선 복선전철 건설사업 예산 2,349억 6,800만원이 확정됐다. 서울 도심과 화성 서남부권을 직접 연결하는 핵심 광역철도로, 완공시 향남에서 여의도까지 60분대에 도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 밖의 교통 예산으로 ▲인천발 KTX 직결사업 1,142억 9,800만원, ▲국지도 82호선 갈천~가수 도로건설사업 50억원, ▲국지도 82호선 우정~향남 도로건설사업 45억원, ▲시도 1호선 도로 확·포장공사(남양읍 원천리~송림리) 7억원 등이 반영됨에 따라 화성서부 지역의 교통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 환경 개선 예산 128억 8,800만원 송 의원은 맑고 건강한 환경도시 화성을 조성하기 위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8일 OBS가 주관한 ‘지방자치 30주년 특집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OBS는 2025년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전 과정을 생중계하며, 시청자와 도민의 평가를 바탕으로 각 상임위원회별 우수 의원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평가에서 정윤경 부의장은 집중력 있는 질의와 철저한 자료 검증, 도민 생활현안에 대한 예리한 문제의식을 인정받아 우수의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정윤경 부의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OBS 생중계를 통해 도민께 모든 과정이 투명하게 공개된 만큼, 이번 상은 더 큰 책임을 요구하는 격려라고 생각한다”며 “도민의 삶을 바꾸는 정책과 예산을 정직하고 흔들림 없이 살피며, 어떤 자리에서도 무겁게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작은 행정 하나, 단 한 줄의 예산도 도민의 삶과 직결되는 만큼 허투루 볼 수 없다”며 “늦은 밤까지 자료를 검토했던 행정사무감사 과정 전체가 평가받은 것 같아 더욱 감사하고 뜻깊다”고 강조했다. 또한 함께 수상한 15명의 동료 의원들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며 “156명의 의원들과 함께 도민의 삶을 지키는 의정을 펼쳐
(시사미래신문)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지난 8일 한국철도학회가 선정한 ‘2025년 철도 10대 기술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도시철도 역사 저압연계형 500kW급 회생인버터 시스템’은 열차 감속 시 발생하는 회생전력을 역사 전력설비와 연계해 재활용하는 기술로, 기존 회생저항 방식의 에너지 소모 문제를 줄이고 전력 효율 향상·탄소 저감·설비 안정성 향상을 동시에 구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천교통공사는 2023년 관제 열차운행제어컴퓨터(TCC) 시뮬레이터 개발, 2024년 AIoT 기계설비 스마트관리시스템 구축과 휴대용 선로전환기 접점저항 측정기 개발 등이 연이어 기술상에 선정되며 철도 운영·유지관리 전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과 안전혁신을 지속해온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공사 최정규 사장은 “매년 의미 있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는 것은 현장 기반 기술혁신에 매진해온 직원들의 노력 덕”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지속 가능하고 스마트한 철도기술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성남시(신상진 시장)는 9일 대장동 가압류 진행 경과에 다른 중간 보고 기자회견 열고 대장동 개발 비리로 발생한 범죄수익 환수를 위해 총 5,673억 6천5백만 원 규모의 가압류를 청구했고, 현재까지 14건 중 7건에서 법원의 담보제공명령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검찰 추징보전액(4,456억여 원)보다 1,216억 원 많은 금액으로, 김만배·화천대유 관련 아파트 분양수익을 추가 반영한 결과다. 개별 진행 상황으로는 정영학에 대한 가압류 3건 646억 9천여만 원이 모두 인정됐으며, 남욱의 은행 계좌 300억 원과 제주 소재 부동산에 대해 담보명령이 내려졌다. 김만배 관련 가압류는 4건 중 3건이 보정 요구 상태로, 시는 기한 내 자료 제출 후 결정이 나올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이날 열릴 예정이었던 ‘성남의뜰 배당결의 무효확인 소송’은 재판부 직권으로 내년 3월 10일로 연기됐다. 성남시는 “대장동 범죄수익은 단 1원도 놓치지 않겠다”며 환수 절차를 끝까지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은 9일(화) 경기도의회를 방문한 ‘바다의별 직업재활센터’ 소속 장애인들을 환영하고, 힘찬 응원을 보냈다. ‘바다의별 직업재활센터’는 카톨릭 정신을 바탕으로 근로 능력이 있음에도 취업이 곤란한 장애인들을 고용하여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바다의별’ 산하 직업재활시설이다. 이날 직업재활센터 소속 장애인들은 실제 의회가 열리는 본회의장을 방문하였고, 경기마루 본회의 체험장에서는 자유발언, 조례안 심사와 찬반토론, 전자 표결까지 진행하였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경기도의회는 장애인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는 조례 제정과 예산 심의 등 다양한 정책이 만들어지는 곳이다”면서 “장애인 여러분이 경기도의회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장애인에 대한 각종 정책을 제안하면 경기도의회에서도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서 “장애인 직업재활은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자립과 사회참여의 길을 여는 소중한 과정이다”면서 “장애인들이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존중받을 수 있도록 자립 기반을 만드는 데 정책으로 돕겠다”고 약속했다. 직업재활센터 윤석진 원장은 “의회의 정책적 뒷받침과 따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