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수원시가 23일 수원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수원시 환경보건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2차 중간보고회를 열고, 용역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2021년 5월 시작한 ‘수원시 환경보건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은 수원시가 환경 유해인자로 인한 시민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다. 올해 11월 완료될 예정이다. 수원시는 ‘환경보건 종합계획’을 바탕으로 환경오염, 유해화학물질 등 환경 유해인자가 시민 건강과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피해를 조사·규명하고, 환경 유해인자 관리·예방 대책을 마련해 시민의 건강을 보호할 예정이다. ‘시민과 함께하는 환경보건 안전도시 수원시 구현’을 비전, ‘환경보건 안전망 구축을 통한 시민건강 피해 예방’을 목표로 하는 ‘수원시 환경보건 종합계획’은 ▲환경 유해인자 능동 감시 및 대응 ▲환경성질환 예방 및 관리 강화 ▲환경보건 기반 구축 등 3개 추진전략으로 이뤄진다. 전략별로 세부 추진사업이 있다. 이은환 수원시 환경보건위원회 부위원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는 위원회 위원, 수원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환경보건위원회는 환경 전문가와 시민단체 회원, 수원시의회 의원, 공직자 등으로 구성됐다. 수원시 관계
(시사미래신문) 오는 24일까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2022 추계 미국 소비재 박람회’에는 ‘수원시관’이 있다. 전세계에서 몰려든 우수한 기업들 가운데 수원의 기업 5곳이 당당히 자리를 잡고 자신만의 기술력을 홍보하며 새로운 판로를 개척 중이다. 기술력을 갖춘 지역 창업·중소기업들이 해외 수출을 통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함께 든든한 수출 파트너로 발을 맞추고 있다. ◇우수 기업 국외 박람회 참가의 동반자 21일부터 시작된 2022 추계 미국 소비재 박람회는 60년 전통의 북미권역 최대 규모의 생활 소비재 박람회다. 생활용품 및 소비재 품목으로 미국과 중남미 지역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자 관문으로 손꼽힌다. 올해 역시 92개 국가에서 2790개에 달하는 기업들이 전시관을 차리고 4만여명이 넘는 바이어와의 만남을 진행하고 있다. 이 중 수원시의 지원으로 참가하게 된 5개 기업들의 부스에는 수원특례시의 CI가 선명하게 새겨져 있다. 수원시관 참가 업체는 ▲유전자 기술특성을 활용한 노화방지 화장품 제조업체 ‘네오리젠 바이오텍’ ▲반려동물 피모관리기를 제조하는 ‘다간’ ▲인체에 무해한 식품용 원료를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미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2)은 23일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7월 장마 및 8월 집중호우로 침수피해가 발생한 화도읍 비룡로 일대와 수동면 송천리 일대 침수피해지역 상황을 점검하고,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경기도청 건설본부 북부도로과 및 건설국 하천과 관계자를 잇달아 만나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역구 시의원인 박윤옥 남양주시의원도 자리를 함께했다. 남양주시 화도읍 비룡로 849번지 일대는 이달 8일부터 사흘간 내린 기습폭우로 인해 상류지역 경사면을 따라 토사물이 대거 저지대로 유입됨에 따라 경기도가 관리하는 지방도로가 물에 잠겼고, 이로 인해 인근 상점까지 물에 잠기는 피해가 발생된 곳이다. 당시 남양주시에는 일일 강수량 153㎜에 달하는 기습폭우가 내렸는데 경기도가 관리하는 지방도로가 잠기다 보니 도로 배수로를 정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고붕로 북부도로과 사무관은 “상류지역에 택지가 들어서면서 개발이 이루어졌고, 토사물이 경사면을 따라 그대로 하류지역으로 향하다 보니 도로가 잠기는 문제가 발생했다”고 전하고, “경기도는 경기도가 관리하는 도로의 배수로 정비에 즉각 나서겠지만 문제의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의회(의장 성길용)는 23일 2022년 을지연습 훈련에 임하고 있는 각 기관을 방문하여 참관하고 훈련참가자들을 격려하였다.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간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을지연습훈련은 전쟁 이전 국지도발·국가 위기관리 연습과 전쟁 발발 이후 국가총력전 연습을 통하여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적으로 실시한다. 성길용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은 훈련에 임하는 오산시청, 오산소방서, 오산경찰서 상황실을 방문하여 을지연습 훈련상황에 대해 보고 받은 후 훈련참가자들을 격려하며, 코로나 방역에 안전을 당부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의 비상대비계획을 검증하고 보완하는 훈련을 통해 국가 비상사태 발생시 대응할 수 있는 을지연습이 되어야 한다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영통구 도청로에 위치한 경기도청사에 출입할 수 있는 통행로가 현행 2곳에서 4곳으로 2곳 늘어난다. 23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도청사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의 불편을 줄이라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지시에 따라 서쪽 지하 1층 보행자 출입구, 남측 광교중앙역 4번 출구 방향의 보행자 안전 통로 등을 확보해 오는 30일 개통할 예정이다. 기존에는 북측, 동측 출입구 2곳만 운영했다. 경기도는 청사 주변에서 진행되는 대형공사로부터 보행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이동통로를 통제했지만, 방문객으로부터 청사 이용이 불편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런 사항을 접한 김동연 지사는 최근 담당 부서를 찾아 “도청사의 주인인 도민이 최대한 편리하게 도청사를 찾고 이용할 수 있도록 방법을 강구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도는 현 상황에서 최대한 안전을 확보한 상태에서 추가 통로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추가 통로는 수원 영통구 센트럴타운로를 이용해 도청사로 접근하는 방문객을 위한 것으로 서측 지하 1층 직원 전용 출입구 방면으로 보행통로를 추가 개설해 지상 1층 열린민원실로 계단을 통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나머지 1곳은 광교중앙역을 이용하는 방문객을 위한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는 오는 25일 오후 2시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토크홀에서 ‘경기북부 평화관광 추진전략’을 주제로 평화협력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평화협력 정책 토론회는 비무장지대(DMZ)와 해상 북방한계선(NLL)을 모두 보유한 경기도의 지역적 특수성을 고려, 각계 전문가들과 경기북부 평화관광 정책의 추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DMZ관광 실무경험 사례’, ‘평화관광 이론 바탕의 경기북부 평화관광’, ‘개인의 삶을 가꾸는 관광, 지역 평화에도 기여한다’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 후 종합토론을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윤지환 경희대 교수가 토론회 좌장을 맡고, 김강식 전 도의원, 최병선 도의원, 김재호 인하공전 교수, 이동열 경기관광공사 사업본부장, 정대영 경기연구원 연구위원, 최인묵 광주여대 교수 등이 발표자 및 토론자로 나서게 된다. 홍원표 평화협력과장은 “경기북부는 명실상부 평화관광의 중심지”라며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평화관광 정책의 방향을 수립하고 구체적 사업 발굴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는 지난 8월 19일 강원 양구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함에 따라, 도내 농가 유입 방지를 위해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우선 도는 강원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직후인 지난 19일 행정2부지사 주재로 ‘경기도-시군 긴급 방역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시군별 방역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협력 체계를 다지는 기회를 만들었다. 또한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조치를 통해 지난 18일 저녁 10시 30분부터 20일 저녁 10시 30분까지 48시간 동안 강원도 전역(철원 제외)으로의 돼지, 종사자, 출입 차량 등의 이동을 제한했다. 특히 양구 발생 농가와 역학 관계에 있는 도내 양돈농가 52호에 대해 21일간 이동제한 조치를 시행했으며, 해당 농가 돼지 전 두수에 대한 정밀검사 및 임상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또한 도내 야생멧돼지 방역대 10km 내 고위험 양돈농가 224호에 대해 매일 임상검사와 함께 출하 전 검사 등 특별관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울러 원주·충주 등 경기 동남부 인접 지역에서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이 확산하는 만큼, 양평·여주 양돈농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는 독서표어 공모전 최우수작으로 ‘마주보다, 책 보다’를 선정해 9월 독서의 달 독서포스터로 제작․배포한다고 22일 밝혔다. 도는 지난 7월 도민을 대상으로 독서표어 공모전을 진행해 총 327편을 접수했고, 이중 최우수작 1편과 우수작 2편을 선정했다. 최우수작 표어는 김은정 씨(가평군)가 응모한 ‘마주보다, 책 보다’로, 책 속 주인공이 서로를 마주 보듯 책과도 서로를 마주하며 독서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우수작으로는 ‘열어볼까 두근두근 책상자’, ‘우리, 책 읽을까?’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도는 최우수 표어에 조미자 작가의 <걱정상자>(봄개울 출판사) 그림책을 포스터 배경으로 사용해 독서포스터로 제작했다. 포스터 배경은 출판사 협조로 수집된 표지 중 내부 심사와 온라인 투표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도는 독서포스터를 도내 공공도서관, 학교도서관 등 31개 시·군 관계기관에 배포한다. 과거 독서포스터와 함께 올해 포스터는 경기도사이버도서관 누리집(www.library.kr) 일반자료실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이화진 경기도 평생교육국장은 “독서의 달을 맞이해 많은 도민이 책을 좀 더 가까이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책 읽기를
(시사미래신문) 구 수원역성매매집결지에 있던 성매매업소 건물을 리모델링해 만든 문화 공간 ‘기억공간 잇-다’가 문을 열었다. 수원시는 8월 22일 팔달구 덕영대로895번길 9-14 현지에서 ‘기억공간 잇-다’ 개관식을 열고, 첫 기획전 ‘집결지의 기억, 도시의 미래를 잇다’를 시작했다. ‘기억공간 잇-다’는 긴 시간 동안 성매매업소가 있던 자리에 들어섰다. 수원시는 지난해 구 수원역성매매집결지 중심을 가로지르는 폭 6m, 길이 163m 규모 소방도로를 개설했다. 2021년 5월 31일 밤 모든 성매매업소가 자진 폐쇄한 후 도로 개설구간 내 잔여지에 있던 성매매업소 건물을 리모델링해 ‘기억공간 잇-다’를 조성했다. 기억공간 잇-다는 연면적 84.23㎡, 단층 건물로 전시 공간과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한다. ‘기억공간 잇-다’라는 이름은 60여 년 동안 세상과 철저하게 단절된 장소였던 구 수원역성매매집결지를 시민들과 이어지는 공간으로 만들고, 어두웠던 과거와 밝은 미래를 잇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8월 22일부터 10월 21일까지 첫 번째 기획전 ‘집결지의 기억, 도시의 미래를 잇다’가 열린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사)여성운동 돋음이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이선구 의원(더민주,부천2)은 22일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청 녹지과 담당 팀장에게 원미산 스카이라인 정비 사업계획에 관한 업무보고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부천시청 관계자는 원미산 주 능선을 일제 재정비하는 사업으로 ▲노후된 체육시설 정비 ▲쉼터 확장 및 전망대 리모델링 ▲무분별하게 설치된 설치물 철거 등 이용환경을 위해 사업비 특별조정교부금 지원요청등에 관련하여 보고했다. 이에 이선구 의원은 “직접 등산로를 방문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보니 원미산 정비사업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라고 말했다.따라서 “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환경을 위해 만전의 준비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과 이재식 부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이 22일 수원시청 을지연습장을 방문해 2022 을지연습 훈련 상황을 참관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기정 의장은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위기관리 능력을 키우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훈련”이라며 “전쟁, 테러 등 각종 위기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전과 같은 훈련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는 오는 27일 오전 11시부터 시청 하늘광장에서 반려동물축제인 '용인시와 행복하개'를 개최한다. 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유기견 없는 도시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용인특례시의회, 용인시수의사회, 칼빈대학교, 용인예술과학대학교, 하림펫푸드, iCOOP 자연드림 등이 후원한다. 이번 축제는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하기 위해 필요한 '펫티켓'에 중점을 뒀다. 우선 '펫티켓 운동회' 에선 반려견이 간식 등의 유혹을 이기고, 견주와 어느 거리까지 나란히 걸을 수 있는지 겨루는 '미션산책경기', 배변 처리 중요성을 알리는 '똥을 잡아라', 장애물 산책경기 등을 진행한다. 동물보호법과 이웃을 배려하는 펫티켓을 소개하는 '펫티켓 문화학교', 반려동물 사회화와 산책 등을 교육하는 '반려동물 문화학교'도 마련한다. 최근 유기동물에 대한 관심을 반영한 '유기동물 입양캠페인'도 진행된다. 행사장 한 편에 유기동물 입양 부스가 운영되고, 새로운 가족을 찾은 유기견을 축하하는 입양 행사도 진행한다. 아로마 탈취제, 수제 간식, 리드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반려견 행동상담ㆍ심리상담 등도 운영한다. 이외에도 생명사랑 그림그리기 대회, 길냥이
(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가 제68회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중 운영되는 푸트트럭 12대를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으로 등록, 체육대회 경기를 관람하고 지원금도 사용해달라고 22일 당부했다. 시는 만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등 문화취약계층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10만원씩 바우처 형태의 카드를 지급하고 있다. 이 카드로 놀이공원과 공연, 전시, 영화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관람은 물론 음반과 도서 구입 및 여행, 스포츠 경기 관람 등에도 사용할 수 있다.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가 열리는 25일부터 27일 사이엔 주경기장인 미르스타디움 정문 판매존에 마련되는 푸드트럭에서도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문화취약계층 주민들이 경기도체육대회를 부담없이 즐기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푸드트럭 가맹점 등록을 완료했다”며 “경기도민 화합의 장을 직접 찾아 가족, 친구와 뜻깊은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문화누리카드 발급 예산을 확충해 전년 1만3000명에서 1만9000명으로 발급 대상을 확대했다. 현재 81%인 1만5390명에게 카드를 발급했다. 관내 가맹점은 에버랜드와 한국민속촌 등 테마파크를 비롯해 한화리조트 등 숙
(시사미래신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을지연습 첫날인 22일 한반도 평화와 국가안보, 도민 안전을 위해 경기도가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오전 경기도청 전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2022 을지연습 최초 상황보고 회의’를 주재하며 이 같은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경기도는 북한과 마주하는 접경지이자, 유사시 가장 먼저 대처가 이뤄져야 하고 도민의 생존과 안전, 국가 안위를 위해 솔선수범해야 하는 곳”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따라서 이번 을지연습 기간 동안 실전과 다름없는 마음 자세로 철저하게 훈련에 임해야 한다”라며 “저도 도지사로서 솔선수범해서 3박 4일간 훈련 일정이 성공적으로 잘 수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김 지사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훈련 관계자들에게 방역 조치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을지연습’은 전시, 테러 등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비상대비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업무 수행 능력을 향상하고자 범정부 차원에서 실시하는 위기관리 종합훈련이다. 올해 도의 을지연습은 전면전, 국지도발, 재난 상황 등을 가정한 가운데 2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나흘간 개
(시사미래신문) 민선 8기 경기도지사직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는 도정 정책 방향과 인수위 활동 결과 등을 담은 백서를 22일 경기도청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전달했다. 백서를 전달받은 김동연 지사는 “백서에 공약을 잘 정리해 주셨는데 도에서 예산 문제나 실현 가능성 등에 대해 검토를 할 것”이라며 “공약 추진 이행을 점검하는 혁신위원회를 구성해 앞으로 민선 8기 4년 도정에 대한 나침반으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수위는 지난 6월 9일 출범해 6월 30일까지 약 20일 동안 활동했으며, 6차례의 전체 회의와 361회 간담회를 통해 정책과제와 세부 공약을 선정하고 비상경제대책위원회를 구성해 경제 위기에 적극 대응한 바 있다. 인수위는 백서에서 민간이 주도하는 성장과 혁신을 통해 ‘더 많은 기회’를 만들고, 지역·계층·성별·세대에 따른 불평등을 완화해 ‘더 고른 기회’를 나누며, 환경과 공동체의 가치를 높이는 ‘더 나은 기회’를 제공하자고 제안하며 이를 뒷받침하는 391개 공약 등을 제안했다. 백서의 편찬을 맡은 인수위 백서발간위원회는 이러한 경기도정의 비전과 바람을 담아 백서의 이름을 ‘경기도가 미래입니다’로 지었다. 백서는 총 4부로 나눠
(시사미래신문) (재)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디딤청소년활동센터(센터장 박사라)는 8월 23일 청소년동아리연합회 ‘미르’ 소속 동아리 청소년 및 지역사회 주민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기획 버스킹 'DIDIM 불꽃소리'를 청소년예술창작소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버스킹은 청소년이 직접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준비한 공연으로, 사회 역시 청소년이 맡아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밴드동아리 [Sprout, 에어컨 곰팡이, 코발트, W.A.S.D]와 댄스동아리 [We fly, Angel, 클로어, Noella] 등이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으며, 보드게임동아리 [D.I.C.E]는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며 관객들과 소통해 현장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만들었다. 특히 청소년예술창작소 동아리 “청소년예술창작 문화지대[Goicety]”의 협조로 무대가 더욱 풍성하게 꾸며졌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버스킹 기획단 청소년들은 “우리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행사라 더 의미가 있었고, 공연을 열심히 준비한 만큼 모두 즐겁게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사회를 맡은 노정민, 이태윤 청소년은 “불
(시사미래신문)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은 오는 8월 29일 수원시 경기상상캠퍼스 공간1986 멀티벙커에서 ''노는예술' 우수단체 ‘피칭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피칭데이는 지난 '노는예술: 필요의 발견' 워크숍을 통해 선정된 10개 우수 문화예술교육 단체가 무대에 올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를 반영한 창의적인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소개하고 짧은 시연까지 선보이는 자리다. 특히 프로그램 발표 후에는 현장상담 테이블이 운영되어 수요처(기관·단체)와 공급처(우수단체)가 1:1로 만나 협력 가능성을 논의할 수 있다. 프로그램 피칭은 ▲공간 서커스살롱(가족 대상 서커스 놀이) ▲극단 예술고리 해보리(참여형 국악극) ▲무모(관객 참여 예술 워크숍) ▲보충대리공간 스톤앤워터(조직문화 예술 프로그램) ▲사랑나눔문화예술단(마을 공동체 문화활동) ▲스튜디오모든사이(기후대응 기반 예술교육) ▲어린이날다사회적협동조합(건축예술 놀이터) ▲엔엔알(폐자원·예술 협업 프로젝트) ▲우리의 미술치료(예술 치유 프로그램) ▲큐댄스컴퍼니(청소년 신체활동 워크숍) 등 다양한 분야와 워크숍에서 선정된 우수 단체 10곳이 참여한
(시사미래신문) 이천 신둔초등학교(교장 원영효) 신둔관에서 8월 22일(금), 유치원을 포함한 전교생이 함께 이천의 대표 민속놀이인 ‘이천거북놀이’ 공연을 관람했다. 이번 공연은 이천교육지원청의 ‘2025 찾아가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우리를 빚다’ 사업의 하나로, 학생들이 우리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직접 체험하며 공동체 의식과 문화적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천거북놀이는 경기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이천의 대표적인 민속놀이다. 추석 무렵 마을의 풍년과 안녕을 기원하며 집마다 복을 빌어주던 공동체 놀이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비는 전통과 즐거운 놀이가 조화를 이뤄 문화재적 가치를 높게 평가받는다. 이날 학생들은 이천거북놀이보존회가 선보이는 신명 나는 풍물 공연을 관람했다. 특히 아슬아슬하게 돌아가는 버나(접시)돌리기 묘기에 열광적인 환호를 보냈으며, 몇몇 학생들은 무대로 나와 직접 버나돌리기를 체험해 보는 등 관객과 소통하는 공연에 뜨겁게 호응했다. 또한, 수숫잎으로 만든 거북이가 등장해 움직일 때는 다 함께 큰 박수를 보내며 공연에 완전히 몰입한 모습을 보였다. 공연을 관람한 3학년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8월 23일과 8월 30일, 이섭대천홀에서 ‘2025 이천 초·중등 디지털 전문교원 아카데미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에는 관내 에듀플레이트 연구회 회원과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지원단 25명이 참여해 디지털 기반 수업 설계 및 적용 능력을 심화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교원의 디지털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마련된 12시간 과정의 심화형 연수로, ▲하이러닝 기반 수업 설계 ▲AI 활용 교수학습 ▲하이러닝 기반 서·논술형 평가 실습 ▲디지털 학습자료 제작 등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초등 과정에서는 교과 연계 수업 사례(국어·사회 등)를 중심으로 한 하이러닝 기반 수업, 디자인 에듀테크 도구(패들렛, 잼보드 등)를 활용한 학습 활동 설계, 하이러닝 기반 AI 서·논술형 문항 제작 및 학생 피드백 방안 실습 등을 통해 초등 교사들이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수업 역량을 기르게 된다. 중등 과정에서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교수학습 자료 제작과 실제 수업 적용, 기술·가정, 영어, 정보 등 교과별 수업 설계 및 공유, 하이러닝 기반 AI 서·논술형 평가와 수행평가 설계 실습, 학
(시사미래신문) 이천교육지원청은 8월 8일부터 9월 12일까지 이천교육지원청 별관 이섭대천홀과 온라인 줌(Zoom)을 활용해 ‘2025 서희 TALK! 화해중재위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총 15시간 과정으로, 서희대화모임 화해중재위원 전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연수는 화해중재위원들이 갈등 상황에 대한 이해와 실습을 병행해 중재자의 전문성과 실천 역량을 강화하고, 보고서·합의문 작성과 역할별 실습 등 실무 중심 활동을 통해 현장 적용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연수는 ‘이해–실행–성찰’ 단계형으로 운영되며, ▲회복적 정의와 화해중재 ▲갈등 조정을 위한 가치와 신념 ▲화해중재 시연 ▲보고서 및 합의문 작성 실습 ▲주조정자와 협력조정자의 역할 ▲대화모임 실습 ▲학교폭력 사안처리 절차 이해 ▲화해중재위원의 내·외면 훈련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이천형 화해중재 우수사례를 공유해 지역 내 회복적 생활교육의 확산을 도모하고, 화해중재위원들이 직접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한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갈등 상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