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넥타이를 풀었다. 5일 이 시장은 하늘색 줄무늬 남방에 청바지를 입고 출근했다. 취임 후 줄곧 정장을 입었던 이 시장의 옷차림이 가벼워졌다. 간부 공무원들을 비롯해 용인특례시에서 근무하고 있는 공직자들도 정장 대신 반팔 티셔츠나 남방에 면바지, 청바지를 입고 출근했다. 딱딱한 구두도 벗어던지고 운동화나 로퍼를 신었다. ‘진·캐주얼데이’가 시작된 날, 용인특례시의 아침 출근길 모습이다. 시는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이날부터 매주 금요일 진·캐주얼데이를 운영하기로 했다. 진·캐주얼데이에는 공식 행사가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자유롭고 편안한 복장을 착용하면 된다. 체육복이나 찢어진 청바지, 과다한 노출, 슬리퍼 등 공무원의 품위유지와 공직 예절에 어긋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입으면 된다. 또 시는 금요일을 제외한 평일에도 재킷이나 넥타이 착용을 지양하도록 했다. 진·캐주얼데이는 이 시장의 제안에서 시작됐다. 이 시장은 앞서 지난 2일 영상회의 시스템으로 용인시에서 근무하고 있는 7급 이하의 공직자 70여 명과 만나 “일상의 작은 여유를 위해 일주일에 하루는 가벼운 옷차림으로 출근하자”고 권했고, 직원들도 박수를 보내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센터,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 중인 ‘힐링케어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데이터 기반 실증 지원 플랫폼 구축’ 사업이 경기도 새싹기업이 개발한 복약관리 어플리케이션(앱)의 임상효과를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입증했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센터는 최근 힐링케어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데이터 기반 실증 지원 플랫폼을 통해 경기도 새싹기업인 ㈜어니언스의 ‘환자 복약관리 모바일앱’(파프리카 케어)의 유효성을 검증한 결과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결과가 나왔다고 4일 밝혔다. 힐링케어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데이터 기반 실증 지원 플랫폼 구축 사업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센터를 주관기관으로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 차의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산·학·연·병 협의체를 구성해 디지털 헬스케어와 힐링케어 새싹기업 제품·서비스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검증하는 사업이다. 경기도와 산업통산자원부는 바이오산업 육성과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 강국 도약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오는 2023년까지 4년간 141억 원을 투자해 ‘힐링케어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데이터 기반 실증지원 플랫폼 구축’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는 메타버스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2022년 경기 메타버스 아카데미’ 심화과정 교육생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 경기 메타버스 아카데미는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 플랫폼과 콘텐츠 개발자 양성을 위한 기획, 개발, 디자인까지 콘텐츠 제작의 전 과정을 교육한다. 상반기는 기본과정, 하반기에는 전문 개발자를 위한 심화과정으로 진행된다. 기본과정은 현재 8월 말 수료를 앞두고 있는데 연계 취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수료생과 기업을 연결하는 과정을 진행 중이다. 하반기 심화과정은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자를 대상으로 한 기술수요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기획, 개발, 디자인 등 분야별 특성화 교육을 통해 최신 메타버스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실전형 교육을 지원한다. 이번 모집에서는 심화과정 교육생 총 25명을 선발해 9월부터 3개월 동안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선발된 교육생은 별도 교육비 부담 없이 광교에 위치한 경기VRAR(가상/증강현실)제작 거점센터에서 교육에 참여할 수 있으며, 총 100시간의 온오프라인 강의를 통한 교육을 지원받는다. 교육 내용은 ▲메타버스 플랫폼 기반 콘텐츠 제작 ▲실감기술(VR·AR·XR) 콘텐츠 제작도구(엔진․툴)인
(시사미래신문) 수원시자살예방센터가 4일 수원여자대학교 학생상담센터에서 생명사랑안전공동체 사업 ‘생명사랑 교육기관’ 지정 현판식을 열었다. 생명사랑 교육기관으로 지정된 수원여자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자살을 예방하고,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게이트키퍼(gatekeeper, 생명지킴이)’ 역할을 한다. ▲자살 고위험군이 전문기관의 상담·치료를 받도록 수원시자살예방센터에 연계 ▲자살 예방을 위한 교육·상담 제공 등 협력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 등을 통해 ‘자살 예방 안전망’을 구축 등 활동을 하게 된다. 수원여자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지난해 1월 수원시정신건강사업단(수원시자살예방센터 등 수원지역 6개 정신건강 관련 센터의 통합 명칭)과 체결한 ‘재학생 정신건강 증진 업무협약’, 지난 5월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자살 예방 캠페인’ 등을 계기로 생명사랑 교육기관으로 협력하게 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학교, 의료기관, 마을, 기업 등 협력 기관과 연대해 생명 존중과 자살 예방의 필요성을 알리는 생명사랑안전공동체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자살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겠다”며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정신건강을 돕는 맞춤형 사업을 진행할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 도내 우수 환경서비스 기업을 선정해 기업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로 하고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우수 환경서비스 기업 선정은 사회공헌 등 기업 경영에 모범이 되고 오랜 기간 영업해 신뢰도가 높은 우수 기업을 선정해 혜택을 제공하는 환경서비스업체에 대한 특화된 지원방안이다. 도는 신청한 기업에 대해 기술수행능력, 경영상태, 신인도 등 공통지표 및 업종별 지표(환경전문공사업/ 측정대행업/ 관리대행기관/ 환경컨설팅회사)로 나눠 심사를 통해 상위 11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우수 환경서비스 기업으로 선정될 경우 ▲언론 홍보 및 도 홈페이지 정보 제공 ▲지도점검 간소화 ▲경기도 유망환경기업 지정 시 가점 부여 ▲경기도지사 표창장 수여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등록일로부터 공고 마감일 기준 10년 이상 영업한 환경서비스기업이며,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은 신청서류를 작성해 오는 10일까지 이메일(ysin0305@gg.go.kr)로 제출하면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홈페이지(gg.go.kr) 고시‧공고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김상철 도 환경안전관리과장은 “우수 환경서비스기업 선정을 통해 건실하고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8월 18일까지 ‘친환경 감자’ 할인 판매 행사를 온라인과 현장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올해 수확한 친환경 햇감자를 최대 54%까지 할인 판매한다. 이번에 판매되는 감자는 경기도 친환경 학교 급식 계약재배를 통해 수확한 물량으로 온라인 행사는 경기도 온라인 쇼핑몰 ‘마켓경기(www.marketgg.co.kr)’와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서, 현장 행사는 수원 컨벤션센터와 광주 경기도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 1층에 있는 경기도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진행된다. 행사 기간 ‘마켓경기’에서는 시중 가격 3kg 1상자 기준 1만 3,000원 선인 친환경 감자를 9,500원에 판매한다. 8월 10일 오후 5~6시에는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서도 같은 가격에 감자를 구매할 수 있다.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회 경기푸드 박람회’ 경기도 친환경 학교급식 부스(B10)에서는 4일부터 7일까지 선착순 하루 50명에게 3kg 감자 1상자를 7,000원에 판매한다. 경기도 로컬푸드 직매장에서는 행사 기간 동안 3kg 감자 1상자를 6,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안대성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도내 우수 농산물을 합리적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시사미래신문) 용인시가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나섰다. 용인시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에서는 최초로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조례(가칭)’ 제정을 준비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조례가 제정되면 반도체 기업의 기술개발 및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집적화단지 조성, 전문인력 양성 등을 추진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다. 조례에는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기술개발·인력양성·집적화단지조성 등을 위한 지원 방안 ▲용인시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 운영 ▲산·학·연·관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시는 조례에 따라 4년 주기 ‘반도체산업 육성 종합계획’과 매년 연차별 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사업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마련하는 등 반도체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반도체산업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운영하는 용인시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는 관련 분야 기업인, 교수,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며 육성계획 수립 및 자문을 맡는다.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통해 기술개발과 인력양성 등도 추진한다. 시는 오는 10월까지 관련 행정절차와 입법예고를 거쳐 11월 용인시의회에 제정안을 상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90년대생 의원 모임(장윤정, 장민수, 정동혁, 유호준, 이자형)은 지난 2일 장윤정 의원 주관으로 안산시 최초 청년공간 경기내일스퀘어 상상대로를 방문하여 청년들이 이용하며 발생된 문제점과 개선사항 및 주요 추진실적을 보고받았으며, 이후 복합청년몰 신안코아 청년몰로 이동하여 청년상인 간담회를 통해 필요한 추진경과와 향후 추진 계획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이날 보고는 청년소통공간과 청년몰 각각의 현장에서 진행되었으며, 강태형의원(안산5), 김태희의원(안산2), 장민수의원(비례), 이자형의원(비례), 유호준의원(남양주6) 등이 함께 했으며, 경기도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 센터장, 신안코아 청년몰 상인대표, 다농마트 청년몰 상인대표, 안산시장 비서실장, 안산시 청년정책과장, 안산시 청년정책팀장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청년공간의 필요성, 청년몰의 지원방안에 대한 보고와 의견교환이 이루어 졌다. 이날 행사를 주관했던 장윤정 의원은 “경기도내 청년을 지원해주는 다양한 제도가 생겨나 하드웨어는 구성되었으나 다양한 청년을 함께 담을 수 있는 소프트웨어가 부족한 실정이다.”라며 “청년들과 함께 호흡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여 더 많은 청년
(시사미래신문) 수원시가 ‘2022년 개별·공동주택가격(안) 열람·의견 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열람·의견 제출 기간은 개별주택은 8월 5일부터 24일까지, 공동주택은 8월 9일부터 29일까지이다. 2022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토지·건물 일체 가격), 공동주택가격을 주택 소재지 구청 세무과,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http://www.realtyprice.kr)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다. 주택가격(안)에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와 기타 이해관계인은 용도지역·주 건물 구조 등 주택 특성이 같거나 가장 유사한 표준주택 가격과 인근 주택 가격이 균형을 이루고 있지 않으면 의견서에 적정한 가격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의견서는 우편·방문(주택 소재지 구청 세무과), 온라인(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으로 제출할 수 있다. 수원시는 의견이 제출된 주택에 대해 주택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 주택 가격과 인근 주택가격 가격이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등을 재조사한 후 처리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한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 외국인 인권지원센터는 도내 거주 외국인 주민 중 한국에서의 이주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서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는 5인을 ‘2022 지역사회 이주민 리더’로 선정해 4일 발표했다. 도입 3년 차를 맞은 ‘지역사회 이주민 리더’는 경기도가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도모하고 이들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도모하고자 지난 2019년부터 매해 추진해온 사업이다. 올해는 개인 또는 관련 단체·기관 등으로부터 후보자 추천을 받아 공모를 진행했다. 특히 예년에 비해 후보자 수가 늘었고, 성별은 물론, 거주 지역, 출신 국가, 주 활동 영역이 다양했다. 이후 서류 및 면접 심사를 열어 지역사회 기여도, 커뮤니티 리더십, 직무성취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시흥 거주 ‘메타 너레스 쿠마르(네팔 출신)’ 등 5인을 최종 선정했다. 메타 너레스 쿠마르 씨는 한국에서 일하는 네팔 출신 이주민들이 자국어로 된 책을 읽으며 문화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라며 뜻을 함께하는 이들과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네팔도서관’을 만들었다. 자신의 전공(컴퓨터 정보기술)을 바탕으로 온라인 대출 시스템을 만들어 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이들도 책을 빌릴 수 있도록 하고, 휴일인
(시사미래신문) 이상일 용인시장이 4일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회장단과 만나 관내 강소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 마련과 교류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기흥ICT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황병구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장과 연합회 관계자, 기흥ICT밸리·흥덕IT밸리에 입주해 있는 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먼저 해외에서 어렵게 기업활동을 하고 계신 교포분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드린다”며 “오늘 이 자리가 서로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가 용인시의 강소기업들이 미국 수출길을 열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마중물 역할을 해달라”며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황 회장도 “좋은 기업들이 미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해 달라”며 “연합회도 협력하겠다“고 답했다. 이 시장은 또 관내 기업 관계자들에게 ”용인에 들어오고 싶어 하는 기업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인력 수급, 규제개혁, 교통 인프라 확충 등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면서 ”기업에서도 다양한 의견을 개
(시사미래신문) 매주 토요일 다회용컵을 들고 화성행궁을 방문하는 관광객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수원시는 일회용품을 줄이고, 다회용컵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12월까지 ‘다회용컵 사용자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토요일에 다회용컵을 들고 화성행궁에 가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매주 토요일은 웰컴 텀블러 데이’를 운영한다. ‘다회용컵 사용 스티커 적립 이벤트’도 있다. ‘수원 환경컵 큐피드(Cupid) 사용 캠페인’에 참여하는 카페 36개소에서 음료를 구매할 때 큐피드를 비롯한 개인 텀블러를 사용하면 스티커 1개를 적립해준다. 스티커를 10개 모은 선착순 800명에게 텀블러 가방을 증정한다. 수원시가 일회용컵 사용을 줄이기 위해 지난해 2월 시작한 ‘수원 환경컵 큐피드 사용 캠페인’은 카페에서 음료를 포장구매할 때 일회용컵 대신 수원시가 제작한 다회용 텀블러 ‘큐피드’를 사용하는 것이다. 캠페인 참여 카페는 포장 구매 손님에게 큐피드를 안내하고, 사용을 원하는 손님에게 1000원에 큐피드를 판매한다. 수원 환경컵 큐피드는 ‘그린디자이너’ 윤호섭 국민대 명예교수가 디자인 개발에 참여해 만든 텀블러로, 용량은 450㎖이다. ‘큐피드(Cupid)’는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유영일의원(국민의힘, 안양5)은 03일 경기도의회안양상담소에서 안양시청 생태하천과, 도로과 관계자들과 함께 2022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위한 사업설명으로 정담회를 가졌다. 안양시청 관계자는 “하천의 특성상 강우 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범람과 관련하여 학의천 흙길 유지보수와 도로포장 정비공사에 대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확보의 필요성을 말했다. 유영일의원은 안양시 관계자들과 정담회 시간을 통해서 안양시 지역구 현안과제에 대해 세부적으로 업무 협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유영일의원(국민의힘, 안양5)은 “학의천 흙길 유지보수와 도로포장 정비공사의 추후 현장 점검을 통해 도비를 확보하여 경기도특별조정교부금 지원사업이 목적대로 철저하게 잘 진행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 등 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476-8480, 안양시청 2층)는 평일 10:00~18:00 운영된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는 올해 8월부터 11월까지 해외 청년과 경기 청년이 함께 한반도 평화에 대한 생각을 나눠보는 ‘2022년 한반도 평화학교(이하 한반도 평화학교)’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한반도 평화학교’는 분단 역사와 한반도 평화, 통일에 대해 다양한 생각을 가진 국내외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의견을 교환하고 실천 가능한 평화 활동을 모색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해 도입된 사업이다. 올해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3개 민간단체가 주관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며, 경기평화교육센터, 사단법인 평화통일연대, 재단법인 피스윈즈코리아에서 각 20명씩 총 60여 명의 신입생을 선발했다. 경기도에 주민등록 주소지를 둔 19세 이상 34세 청년인 ‘경기 청년’과 중국, 대만, 일본, 베트남, 러시아, 우크라이나, 우즈베키스탄, 조지아 등 세계 각지에서 온 ‘해외 청년’ 총 60여 명이 한반도 평화학교에 참가한다. 이번 한반도 평화학교에서는 평화 분야 전문가 초청 강연, 토론, 모둠활동, 현장 체험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방침이다. 전문가들의 강의를 들으며 연구 활동을 펼치는 ‘아카데미’, 평화통일 역사 현장을 탐방하는 ‘평화 캠프’, 다양한 주제로
(시사미래신문) 제77주년 8.15 광복절을 앞두고 경기도가 (재)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과 함께 특별한 기획 전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경기도는 오는 8월 8일부터 9월 7일까지 약 1개월간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 경기천년길 갤러리에서 ‘걷다+만나다, 경기도의 독립운동 유적과 인물’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광복절을 맞아 구한말부터 일제강점기에 활동한 경기도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자 경기도가 주최하고 (재)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이 주관하는 프로그램이다. 전시회는 ‘죽음으로 싸운 순국열사’, ‘3.1만세 운동과 제암리 학살’, ‘경기도의 독립운동가를 기리다’ 총 3부로 구성됐다. 관람객들은 경기도 항일 독립운동 현장이나 경기도 독립운동가와 관련된 판화, 사진, 신문, 엽서, 도서, 영상물 등 100여 점의 다양한 전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실제 일제강점기 유물 20여 점도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전시품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관람객들에게 스마트폰 도슨트 앱 ‘큐피커’를 통한 해설도 지원한다. 송용욱 경기도 행정관리담당관은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마련한 이번 전시회를 통해 특별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의회 송선영 의원(향남·팔탄·양감·정남·봉담 갑, 기획행정위원회)이 24일 제242회 정례회 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화성시 행정의 정치적 중립성 훼손과 시민 신뢰 붕괴”를 강도 높게 비판하며 대대적인 시정 전환을 촉구했다. 송 의원은 “2024년 12월 4일, 화성시는 117년 만의 기록적 폭설로 국가적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만큼 심각한 피해를 입었고, 농업·축산·기업 등 지역사회 전반에 1,048억 원이 넘는 피해가 공식 집계됐다”며 “이날 시장은 재난안전대책본부장으로서 현장 대응에 전념해야 할 책임이 있었으나, 개인 휴가를 내고 국회 앞 소속 정당 정치집회에 참석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시장 본인의 SNS와 언론 보도를 통해 이 사실이 목숨과 생계가 경각에 달린 고통받는 시민들에게 그대로 전달되었고, 시민들은 깊은 실망과 상실감을 느꼈다”고 강조했다. 송 의원은 “2025년 3월, 특정 공공기관에서 직원과 납품업체에 특정 정당 가입을 사실상 강요했다는 내부 증언이 지역언론을 통해 제기됐다”며, “시민을 위한 기관이 선거운동 조직으로 변질된 것이라면 심각한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특히 “화성특례시청
(시사미래신문)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은 화성시 중소기업의 글로벌 온라인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e-커머스 교육 3회차 ‘큐텐 재팬 완전정복’ 과정의 교육생을 오는 7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일본 대표 온라인 쇼핑몰인 ‘큐텐 재팬(Qoo10 Japan)’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입점 방법, 마케팅 전략까지 포괄적으로 다룬다. 교육은 7월 15일부터 3주간 매주 화요일 화성산업진흥원 동탄분원 1층에 위치한 중소기업지원센터 라운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전액 무료로 운영되며, 화성시 중소기업 재직자, 예비창업자, 화성시민 등을 대상으로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교육을 성실히 이수한 교육생에게는 수료증도 발급된다.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이번 e-커머스 교육을 통해 화성시의 우수한 중소기업들이 큐텐 재팬을 발판으로 새로운 글로벌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교육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와 신청은 화성시 기업지원플랫폼(platform.hsbiz.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사미래신문) 23일 시흥시(시장 임병택)와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는 오는 6월 30일까지 시흥시 정왕동에 위치한 거북섬마리나의 해상 계류시설 사용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해상 계류시설 총 48선석(일반 24선석, 영업 24선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모집 대상은 개인 및 법인 소유의 길이 6m 이상 10m 이하 선박이다. 단, 낚시어선(개조 포함), 고무보트, 수상오토바이, 카누, 카약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방문접수 또는 이메일(gbs-marina@gppc.or.kr)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제출서류로는 신청서, 동력수상레저기구 등록증, 안전검사증, 신청자 신분증 사본 등이 필요하다. 신청접수 마감 후에는 자격심사, 추첨 및 선석배정을 통해 최종 사용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일반선석은 자격심사 결과를 기준으로 추첨 배정되며, 영업선석의 경우 제출된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사용목적의 적정성, 운영 및 안전관리계획, 지역경제 기여도 등 총 5개 항목에 대한 정량·정성 평가를 거쳐 배정된다. 공사는 영업선석 사용자가 제출하는 사업계획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24일 사전설명회를 개최했고, 설명회에는 40여 명이 참석해 사용자 모
(시사미래신문) 안성시의회 최승혁 의원(행정사무감사 위원장)은 제232회 안성시의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시경제국 소관 일자리경제과를 대상으로 안성시 도시가스 보급 현황과 지역 상권 활성화 대책 부재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했다. 최승혁 의원은 “안성시는 삼천리와 5년간 MOU를 체결한 뒤, MOU 종료 이후 도시가스 공급 확대 사업이 제대로 추진되지 않고 있다”며 “삼천리가 관리비용과 인건비 등 적자를 우려해 사업을 진행하지 않겠다고 밝힌 이후에도, 시는 뚜렷한 대응책 없이 사실상 손을 놓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도시가스는 시민 생활의 기본 인프라”라며 “시민 편의를 생각한다면, 지원금을 주더라도 삼천리를 설득해 공급 확대에 나서야 하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행정이 손을 놓고 있으면 결국 피해는 시민이 보게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실제로 안성시의 도시가스 보급률은 80.8%로, 경기도 전체에서 하위권에 머무르고 있으며 읍면동 별로 살펴보면 양성면 13.3%, 삼죽면 7.9%, 서운면 2.0%, 보개면·일죽면·죽산면·고삼면은 보급률 0%로 도시가스 기반시설로부터 철저히 소외돼 있는 상태다. 또, 최승혁 의원은 공도읍과 안성시 내 권역
(시사미래신문)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은 지난 6월 26일 화성시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제4차 화성특례시 브릿지업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자동차·기계 등 제조업 기반 중소기업이 밀집한 산업도시로, 최근 디지털 전환을 넘어 AX 시대로의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하지만 기술력과 정보 접근성의 한계로 인해 많은 중소기업들이 여전히 AI 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이번 토크콘서트는 ‘AX(인공지능 대전환)’을 주제로 중소기업의 인공지능(AI) 도입 전략과 현장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행사에는 중소기업 관계자, 예비 창업자 등 약 50명이 참석했으며, △AI 분야 공모전 수상식 및 우수 아이디어 소개 △제조기업 AX 도입 사례 발표 △전문가 토크콘서트 △기업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토크콘서트에서는 서울대 AI 연구원 곽노준 교수, ㈜마키나락스 서태원 이사, ㈜스칼라웍스 신용선 대표 등 AX 분야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하여, AI 솔루션 선정부터 도입 전략, 현장 적용 노하우까지 실질적인 정보를 공유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