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김동은 대표의원(정자1·2·3동)은 지난 28일 장안시민연대 회원들과 함께 지역 경로당을 찾아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장안구 청년기업 회원을 중심으로 한 장안시민연대 소속 회원들이 참여해, 노후된 경로당의 싱크대를 탈부착해 수리하고 내부 청소와 시트지 부착 등 전반적인 환경 정비를 진행했다. 회원들은 저녁 시간까지 자발적으로 봉사에 임하며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김동은 의원은 “회원들이 휴일과 개인 시간을 반납하고 경로당 환경개선 봉사에 참여해 주셔서 깊은 감사의 마음을 느낀다”며 “비록 작은 봉사일 수 있지만 지역 어르신들께 작은 희망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어르신들께서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함께 보살펴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을 준비한 장안구 인테리어 기업 ㈜엘라 김민지 대표는 “섬김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장안시민연대 활동에 참여하는 것이 큰 행복”이라며 “항상 자비로 물품을 마련해 봉사에 나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사회적 취약계층인 어르신과 소외 아동들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성심껏 봉사활동을 이어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김정호 의원(국민의힘, 광명1)은 29일(월), 오전 10시 OBS 제1스튜디오에서 열린 OBS 창사 기념 행사에서 도민의 알 권리 증진과 협치 중심 의정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OBS 경인TV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감사패는 김정호 의원이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서의 책임 있는 의정활동과 더불어, OBS 경인TV와의 협업을 통해 도민에게 정책과 의정 활동을 보다 투명하게 전달하고 소통과 협치의 정치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해 수여됐다. 김정호 의원은 그동안 예산·정책 심사 과정에서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바탕으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의정활동을 이어왔으며, 언론과의 협력을 통해 의정의 과정과 결과를 도민에게 알기 쉽게 전달하는 데에도 힘써왔다. 특히 협치와 조정을 중심에 둔 의정 철학은 지역사회 신뢰 회복과 민주주의 발전에 의미 있는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OBS 경인TV는 감사패를 통해 “김 의원의 헌신적인 의정활동과 도민 중심의 소통 노력은 경기지역 민주주의의 소중한 밑거름이 되었다”며 그 공로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정호 의원은 수상 직후 “정치와 언론은 각
(시사미래신문) 천안시는 29일 봉서홀에서 2025년 1사1하천 가꾸기 우수단체 5곳에 표창패를 수여했다. 1사 1하천 가꾸기 사업은 건강한 수생태계 조성과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20개의 기업·학교가 참여한 환경정화 활동이다. 이번 평가는 3~11월까지 활동 횟수, 시간, 참여 인원 등에 따른 점수를 합산하여 평가했으며 전년도 수상업체는 제외했다. 우수단체는 삼성전자 천안사업장, 엘에스일렉트릭 천안사업장, 삼성SDI 천안사업장, 삼성디스플레이 천안사업장, 대일공업㈜ 등 5곳이다. 김수진 환경정책과장은 “하천 정화를 위해 동참해 준 참여업체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기업과 협력해 다양한 수생태계 보전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29일 연말을 맞아 남양주시와 국가 안보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고 있는 육군 제7공병여단 도하단을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했다. 조성대 의장은 부대 내 회의실에서 부대 현황에 대해 보고 받고 홍보영상을 시청한 후, 이영인 단장을 비롯한 간부들과 함께 장병들의 생활 여건과 복무 환경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조 의장은 “추운 날씨에도 나라와 지역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국군장병들께 74만 시민을 대표해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도하단이 지역단체들과 소통을 통해 원할한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계신다는 말씀을 주변에서 많이 듣고 있다”고 하며, “청년들에게도 군대라는 조직이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향후 남양주시와 연계하여 축제 등 부대 개방 행사도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끝으로 “남양주시의회도 군부대와의 협력을 강화해 국가와 국민을 위해 젊음을 바친 여러분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육군 제7공병여단 도하단은 민‧관‧군 합동 북한강 정화활동과 추석맞이 공동묘지 제초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
(시사미래신문) 서울 지하철이 전국 최초로 338개 전 역사에 지상 입구부터 승강장까지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한 ‘엘리베이터 설치’를 완료하고, 시민 모두를 위한 도시철도로 거듭난다. 앞으로는 2단계 사업인 ‘전 역사 10분 내 환승’도 추진돼 그간 길었던 환승 시간을 시민들의 일상으로 되돌려드릴 수 있을 전망이다. 서울시는 29일 오후 2시 5호선 까치산역에서 ‘전역사 1역사 1동선 확보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먼저 1역사 1동선은 교통약자가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지상에서 승강장까지 타인의 도움 없이 이동할 수 있는 동선을 의미한다. 특히 지하철은 하루 평균 700만명이 이용하고, 수단 분담률은 43%에 달해 시민들의 일상과 편의에 직결돼 있다. 그간 시설 노후, 시공 난관 등의 사유로 지상↔승강장을 잇는 엘리베이터가 미설치된 역사가 일부 남아있었으나, 21년~25년 집중 투자를 추진한 결과 이번 5호선 까치산역을 마지막으로 전역사 100% 확보를 달성하게 됐다. '교통약자 대중교통 시설 개념 부재했던 과거부터 정책 마련·장기간 집중 투자 추진' 서울시는 교통약자를 위한 교통 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