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진로지원센터는 ‘제12회 의왕시청소년진로박람회 스타(STAR)’를 오는 10월 24일 부곡체육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폭넓은 직업 정보 제공과 진로 탐색 기회 확대를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 사회의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는 총 88개 내외의 직업체험부스와 특별전시관으로 구성되며, 관내 중학교 1학년 및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주요 대상으로 ‘사전 예약형 심화 체험’과 ‘현장 자유체험’으로 병행 운영된다. ‘사전 예약 부스(STAR)’는 총 4개 분야로 운영되며, ▲ 스포츠(Sports) 분야에서는 암벽등반가, 유도 선수, 경호원, 당구 선수, 스포츠 분석가 등이 ▲트렌드(Trend) 분야에서는 반려견 훈련사, 쇼콜라티에, 과학수사관, 래퍼, 약사 등이 ▲ 예술(Art) 분야에서는 전통 인두공예가, 마술사, 유리공예가, 플로리스트 등이 ▲ 로봇(Robot) 분야에서는 로봇공학자, 로봇 코딩 프로그래머, 센서 전문가 등이 직업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자유 체험부스’는 공공기관 홍보, 전통공예(도
(시사미래신문) 의왕시는 10월 16일, 인천 중구 일대에서 ‘2025년 통장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6개 동 통장 등 2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행정 최일선에서 행정업무를 지원하며 주민과의 가교역할을 수행하는 통장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직무 역량 강화를 통해 주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행정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인천 무의도 해상관광 탐방로 산책’을 시작으로 ‘인문학 팝페라 콘서트 관람’,‘인천 개항장 일대 탐방’등의 체험 활동과 레크레이션 등을 통해 상호 가까이 다가가는‘소통과 화합의 시간’ 등이 진행됐다. 이날 6개동 통장들은 업무 수행과 지역사회 봉사 활동 등으로 지친 심신을 치유하고 서로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성제 시장은 워크숍 현장을 찾아 “행정의 최일선에서 어렵고 힘든 일에도 솔선수범하며 살기 좋은 의왕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통장님들께 감사 드린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 리더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통장 간 소통으로 더욱 단합된 힘을 발휘해 의왕시 발전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함께해 주시길 바
(시사미래신문) 제37회 의왕시 시민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 명랑운동회가 지난 18일 의왕 부곡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김학기 시의회의장, 이소영 국회의원, 성시형 의왕시체육회장을 비롯해 시의원, 도의원 및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6개 동 시민 등 약 4천여명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고고장구, 치어리더(페가수수), 문화원 풍물단, 태권도시범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각 동별 입장식과 시민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 명랑운동회 개회식이 진행됐다. 이날 시민의날 기념식에서는 사회봉사, 문화예술, 체육, 교육‧환경‧보건, 지역발전 5개 부문 유공자에게 시민대상이 수여됐으며, 지역발전을 위해 물심 양면으로 헌신한 도정발전 유공자 7명에게 경기도민상이, 지역발전 유공자 6명에게 시의회의장상이, 모범시민 6명에게 국회의원상이, 체육진흥 유공자 11명에게 시장상이 수여됐다. 이어 진행된 한마음 명랑운동회에서는 6개 동을 대표하는 시민 선수들이 참여해 굴렁쇠 굴리기, 빈상자 나르기, 축구공 컬링, 협동 공튀기기, 종이 비행기 멀리 날리기, 축구공 멀리차기, 장대고리 던지기, 훌라후푸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10월 17일 교육지원청 신관 3층 청백리홀에서 '2025 군포의왕 지역청소년교육의회 교육정책 제안 및 사회참여활동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지역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지역 교육정책과 사회 현안을 탐구하고, 청소년의 시각에서 제안한 정책을 지역사회와 함께 공유하는 학생 중심 정책 제안 플랫폼으로 운영됐다. 행사는 지역청소년교육의회 의원 39명,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생자치 담당 교원, 학생자치활성화 지원단 및 참가 희망 교원,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발표는 △인성자율상임위원회(사이버폭력 예방 정책 제안), △생태환경상임위원회(수리산 플로깅 스탬프 챌린지 정책), △인권평화상임위원회(학교 내 인권문화 조성 방안), △문화예술상임위원회(찾아오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제안), △교육진로상임위원회(진로체험 통합 플랫폼 구축)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내손중학교 1학년 김다온 학생(문화예술상임위원회)은 ‘학생들의 문화예술 관심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 안에서 직접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찾아오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제안해 눈길을
(시사미래신문) 안성시의회 의원연구단체(안성시 자치법규 정비 연구회)가 자치법규의 정합성과 실효성 강화를 위해 지난 10월 16일(목) 원주시의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안성시 조례의 체계적 정비와 입법 완성도 향상을 위한 벤치마킹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연구단체에는 이중섭 대표의원을 비롯해 안정열 의장, 정천식 부의장, 최호섭 운영위원장, 박근배 의원 등 5명의 의원이 참석했으며, 의회사무과 직원 5명과 송은옥 책임연구원 등 총 11명이 함께했다. 이번 방문에서 안성시의회 의원들은 원주시의회 조례정비특별위원회로부터 운영 사례와 추진 성과를 청취했다. 원주시의회는 행정환경 변화와 상위법 개정에 맞춰 불합리하거나 중복된 조례를 정비하고, 일몰제 적용 등 실효성 확보를 위한 체계적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특히 위원회는 정비 대상 조례를 발굴해 개정·폐지·보완으로 이어지는 전 과정을 구조화하여 시민 중심의 입법체계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양 의회는 조례 정비의 효율적 추진방안과 지속적 관리 체계 구축 등 실질적인 의정 운영 경험을 공유하며 상호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중섭 대표의원은 “자치법규의 완성도는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원주
(시사미래신문) ‘원조 빵 축제’인 2025 빵빵데이 천안이 19일 이틀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천안시는 18일 개막한 이번 축제에 29만 명 이상의 시민과 방문객을 끌어모으며 ‘대한민국 대표 빵 축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고 19일 밝혔다. 천안시와 (사)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는 빵빵데이는 지역 농축산물을 이용한 건강한 빵으로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빵의 도시 천안’만의 차별화된 축제다. 올해는 빵 마켓 참여업소 및 체험·이벤트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문화공연을 늘리면서 단순한 소비형 축제를 넘어 빵과 체험·문화·관광을 융합한 복합문화축제로서 자리매김했다. 이번 축제는‘지역과 연대하고 상생하는 빵 축제’라는 기조 아래,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천안의 베이커리 산업을 중심으로 제과업계·농업인·기업·대학·시민이 함께 참여하며 지역경제 활성화 모델을 제시했다. 지역 베이커리 산업과 농업의 상생, 소비자 만족도 향상 올해 ‘빵빵데이 천안’은 총 51개 동네빵집이 참여해 개성이 담긴 대표 빵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쌀을 원재료로 한 제품, 농특산물
(시사미래신문)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9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개최된 2025 대전 국제와인엑스포 환영 만찬에 참석해 대전국제와인엑스포 2025의 성공적 개막을 축하했다. 대전관광공사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아시아와인트로피 심사위원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사를 시작으로 주요내빈의 축사, 축하공연 등 교류의 장이 이뤄졌고, 심사위원 대표의 건배 제의로 만찬 및 환담이 이어졌다. 조원휘 의장은 “국제와인엑스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이자 아시아에서 유일한 국제와인 품평회로, 한여름 밤의 열정을 더한‘대전 0시 축제’에 이어 가을의 정취를 와인 향기로 물들이는 이번 엑스포는 더욱 특별하다”면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대전이 세계 속의 와인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며, 와인도 일류인 대전에서 8일간 펼쳐지는 가을 낭만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이 18일 ‘유·초·특수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2025 초등 미래 수업 포럼’을 개최했다. 미래 사회에서 학생 역량을 기르기 위한 수업의 본질과 방향을 모색하고, 현장 교원의 수업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기획한 자리다.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열린 이번 포럼에는 도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교원 400여 명이 참석해 미래 수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주요 순서는 ▲기조강연 ▲수업 사례 나눔 ▲모의수업의 총 3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에서는 ▲미래사회와 교육의 방향(김태원 전 구글코리아 전무) ▲수업을 다시 묻다(이환규 빛가온초 수석교사) 주제 강연을 통해 교육의 변화 방향을 이해하고 수업이 나아갈 길을 성찰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어 2부에서는 ▲질문이 살아있는 교실 ▲사회정서학습 ▲인공지능과 에듀테크 활용 ▲생태전환교육 ▲논술형 평가 단원 설계 등 참석자들을 주제에 따라 12개 반으로 나누고, 교실에서 얻은 경험과 고민을 토대로 다양한 수업 이야기를 공유했다. 3부에는 수석교사가 교사 역할을, 참가한 교원이 학생의 역할로 참여해 수업을 배우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모의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인공지능(AI)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 활용 맞춤형 교육에 대한 인지도와 정책 우선순위가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이는 ‘하이러닝 활용 맞춤형 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넓어지고 있다는 것을 확인한 셈이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만 19세 이상 경기도민 1,50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 면접조사와 학생 8,828명, 학부모 3,033명, 교직원 3,345명(총 15,2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여론조사를 통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경기교육 주요 정책 인지도를 묻는 설문에서 ‘하이러닝 활용 맞춤형 교육’은 지난 5월 조사 당시 40%에서 이번 9월 조사에서는 43%로 3%p 상승했다. ‘정책 내용에 대해 잘 알고 있다’는 적극 인지 응답은 같은 기간 7%p 증가했다. 경기교육가족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도 ‘하이러닝 활용 맞춤형 교육’ 인지도는 모든 대상에서 상승했다. ▲학생은 40%에서 58%로 18%p ▲학부모는 41%에서 69%로 28%p ▲교직원은 94%에서 97%로 3%p 상승했다. 특히 학부모와 학생의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