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군포시 궁내동 행정복지센터는 11월 20일 문화의 거리에서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한 ‘낙엽쓸기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궁내동 7개 직능단체(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자율방재단)로 구성된 궁내사랑자원봉사대는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날 70여명이 모여 낙엽쓸기 마을 대청소를 진행했다. 궁내사랑자원봉사대는 지난 11월 10일부터 19일까지 운영된 ‘낙엽의 거리’ 종료 후 둔전초등학교 후문에서 문화의 거리 입구까지 이어지는 주요 구간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봉사대원들은 아침부터 모여 거리에 쌓인 낙엽을 정성껏 쓸어내고, 화단과 아파트 주변에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하나하나 수거하며 마을을 깨끗하게 가꾸는 데 힘을 보탰다. 김현식 궁내동 주민자치회장은 “궁내사랑자원봉사대 회원들이 함께한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단순한 청소를 넘어 주민 화합과 공동체 의식을 보여주는 뜻깊은 자리였고,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기꺼이 시간을 내어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와 나눔
(시사미래신문)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20일 군포시사회복지협의회으로부터 동절기를 맞아 관내 고립가구 및 위기가구에 필요한 생필품을 800여개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을 비롯해 이성준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군포시 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 증진과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사회복지법인으로 이성준 회장은 다양한 이웃 중 복합적인 어려움이 있는 가정을 방문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군포시 무한돌봄센터의 대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기탁을 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어려움을 겪는 우리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따뜻한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군포시는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여 11월 19일 대야동행정복지센터에서 농촌지도자 군포시연합회 임․회원 30여 명과 함께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시장은 “어렸을 때부터 ‘농자천하지대본(農者天下之大本)’이라는 말을 들으며 자랐다”며 “비록 우리 시는 농업이 중심 산업은 아니지만 여전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농업인이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농업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농업인의 사기진작과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워크숍 등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 모든 노력이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에서 필요한 사항이 있다면 언제든 논의하며 더 행복한 군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장에 참석한 농촌지도자 군포시연합회장은 “농업인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시에서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달라”며 “농사 현장에서 필요한 건의사항을 지속적으로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동시장실에서는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 예산 편성 ▲농업전문지도사 배치
(시사미래신문) 군포시가 소통과 경청으로 열린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2025년 군포 소통도시樂(락) 성과공유회’를 지난 11월 19일 개최했다. 올해 2회차를 맞이한 '군포 소통도시樂(락)'은 다양한 직렬과 직급의 17명의 직원으로 구성되어 월 1회 시장이 함께 참여하여 최근 관심사와 이슈에 관해 직원들과 격의 없이 대화하며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정책연구 모임이다. 올해 단원 17명이 2개 분임으로 나뉘어 9개월 동안 생성형 인공지능 교육, AI 박람회 참관, 관련 연구활동을 수행했고, 그 결과 ▲AI 챗봇을 활용한 국민신문고 민원 답변 도입 방안 ▲AI 활용한 당직근무 메뉴얼 도입 방안을 최종 성과물로 제시하고 활용 방안 등에 대해 토론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소통도시樂(락)'을 통해 현업에서 일하는 직원들과 자유롭게 대화하며 시정에 대한 다양한 정책 수립에 도움이 됐으며, 제시된 제안이 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군포시노인복지관은 11월 19일 군포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5 착한이웃(후원자·자원봉사자) 성과보고 및 감사행사 – 감사·문화페스티벌 ’감사의 씨앗을 널리 퍼트리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후원자, 자원봉사자, 단체 착한이웃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나눔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착한이웃(후원자·자원봉사자) 성과보고 및 감사영상 상영 ▲내빈 인사말 및 축사 ▲우수 후원자·자원봉사자·착한이웃 시상 ▲감사의 세레모니 ▲감사특강 및 사례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2부에서는 군포시노인복지관 윤호종 관장의 ‘감사특강’과 함께 감사 실천에 앞장서온 자원봉사자 및 복지관 이용 어르신의 사례 발표가 이어져 현장에 따뜻한 감동을 더했다. 행사장에서는 ‘감사마음나누기 부스’, ‘포토존’ 등 참여형 부대행사도 운영되어 참석자들이 직접 감사 메시지를 남기며 감사 문화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에서 하은호 군포시장은 “시민들의 나눔이 군포시를 더욱 따뜻한 공동체로 발
(시사미래신문) 군포시는 지난 20일, 군포시평생학습마을 대강당에서 평생교육 발전에 기여한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한 해 동안의 학습 성과를 공유하는 ‘2025년 평생학습 네트워크 통합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비장애인 평생교육 기관 및 단체, 학습 동아리, 학습자, 지역주민 등 약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학습자들이 성과를 나누며 화합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평생교육 진흥 유공자 표창과 우수사례 발표, 평생학습 동아리 공연 등이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특히 2부에서는 평생교육 기관(단체) 우수사례 발표와 다양한 동아리 공연이 이어졌으며, 2026년 평생학습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2026년 평생학습에 바란다’ 프로그램을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우수사례 발표에는 송부동주민자치회, 군포문화재단 평생학습본부, 두드림공동체(동살풀이놀이)가 참여했으며,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군포시지회, 한마음 플루트 연주 여행, 군포시장애인자립센터, 한세대학교 산학협력단 등이 다채로운 평생학습 활동
(시사미래신문) 안양시의회 채진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7·8동)은 11월 20일 제307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시정질문에 나서, 안양시의 눈부신 수상 실적을 축하하는 한편 주요 현안 사업의 절차적 흠결을 꼼꼼히 짚어내며 ‘준비된 도시 전문가’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채 의원은 이날 시정질문을 통해 ▲안양시 수상 실적의 의미 ▲2026년 조직개편의 실효성 ▲안양 4동 행정복지센터 조성 사업의 절차상 문제 등을 주요 의제로 다뤘다. 채진기 의원은 먼저 안양시가 올 한 해 거둔 탁월한 행정 성과에 대해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채 의원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안양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상급 기관 및 외부 단체로부터 총 39건의 상을 수상했다. 특히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장관 표창을 받으며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과,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에서 안양춤축제가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것은 안양시 행정의 꾸준함과 우수성을 입증한 사례로 꼽혔다. 채 의원은 “이러한 수상 실적은 안양시가 객관적으로 우수한 행정 역량을 보유하고 있음을 증
(시사미래신문) 안양시의회 김주석 의원(국민의힘, 달안·관양·인덕원·부림동)은 11월 20일 열린 제307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인덕원동 A경로당 건물의 기부채납 미이행 등 부실한 공유재산 관리실태를 지적하고, 종합적인 자산관리의 관점으로 공유재산 관리정책을 전환하자고 제안했다. 먼저, 김주석 의원은 1987년 기부채납 조건으로 건축된 인덕원동 A경로당 건물이 현재까지 기부채납되지 않은 문제점과 지난 2009년부터 불법점유된 농수산물도매시장 인근 폐쇄 지하보도 문제를 지적했다. 이에, 최대호 시장은 A경로당 건물을 기부채납을 받기 위한 행정조치가 오랫동안 미흡했던 점을 인정했다. 또한 농수산물도매시장 인근 폐쇄 지하보도의 불법 점유자에게 이전 통보했으며, 대집행까지 염두에 두고 불법점유를 해소할 것임을 밝혔다. 그리고 향후 공유재산 실태점검과 전수조사의 필요성도 인정했다. 이외에도 김 의원은 공유재산 조례 개정과 관련하여, '지방자치단체 공유재산 운영기준'에 맞게 수의매각 시 내용과 범위를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정해야 한다고 말하며, 지난 9월에 입법예고 했던 '공유재산 관리 조례'개정
(시사미래신문) 안양시의회 김정중 의원(국민의힘, 안양1·3·4·5·9동)은 11월 20일 열린 제307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안양시 소상공인 정책의 구조적 문제와 행정의 성과 중심 관행을 강하게 비판하며 실질적 변화 중심의 정책 전환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시정의 목표는 보고서 속 숫자가 아니라 시민과 상인이 실제로 체감하는 변화에 있다”며, “정책은 많은데 달라지는 게 없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쌓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안양시상권활성화센터의 인력 운영 실태에 대해 “단 두 명이 창업 교육, 컨설팅, 상권 분석, 판로 지원 등 다양한 업무를 맡고 있다”며 “이런 구조에서 한 건의 상담과 한 개 시장에 충분한 분석이 가능하겠느냐”고 질타했다. 또한 “창업 아카데미 등용문, 소상공인 컨설팅 등을 통한 실제 창업자와 사후관리가 부재하다”며 “이 또한 단기 교육일 뿐, 안양시에 정착할 수 있는 소상공인을 육성할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이어 그는 “성과가 ‘매출 증대가 기대된다’는 문장으로 채워진다면 이는 행정 편의주의적이고 보여주기식 정책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nbs
(시사미래신문) 안양시의회는 11월 20일 제307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2월 19일까지 30일간의 일정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2026년도 예산안 심사를 비롯해 조례안 20건, 동의안 3건, 의견청취 3건 등 28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그 중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안양시의회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정중 의원) ▲안양시 저출산 대응과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김도현 의원) ▲안양시 행사예산 공개에 관한 조례안(허원구 의원) ▲안양시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조례안(채진기 의원) ▲안양시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김주석 의원) ▲안양시 지하안전 관리 및 유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경숙 의원)▲안양시 체육시설 운영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곽동윤 의원) ▲안양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강익수 의원) ▲안양시 선택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안(강익수 의원) ▲안양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정중 의원) ▲안양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11월 19일 의왕부곡초등학교에서'2025 수업으로 잇고, 공감으로 맺는 수업 결(結)‘수업나눔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 개정 교육과정이 지향하는 ‘질문과 탐구 중심 수업’을 현장에서 구현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초·중·고 교사 100여 명이 참여해 수업 경험을 나누고 서로의 수업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콘서트는 초등 수업사례, 기조강연, 중등 수업사례로 나누어 진행됐다. 먼저 초등에서는 ▶ 도슨트 되기 프로젝트( 미술 작품 기반 프로젝트 수업) ▶ 여러 가지 감각을 이용하여 피드백 주기(다양한 피드백으로 음악적 기능 향상)의 수업 사례가 소개되어 학생의 참여를 촉진하는 수업 설계에 대한 현장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 냈다. 이어 진행된 기조 강연에서 정혜승 교수(경인교육대학교)는 ‘학생이 질문하는 탐구수업,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학생이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이를 탐구로 확장해 나가는 과정의 실제 적용 방안을 제시했다. 중등에서는 ▶ 법은 꼭 지켜야 하는가?(소크라틱 세미나를 통한 질문탐구 수업) ▶ 과학수사대,
(시사미래신문) 의왕시의회 김태흥 부의장과 한채훈 의원이 ‘의왕시 물 재이용 확대방안 정책토론회’를 앞두고 토론자인 이호식 국립한국교통대 교수와 박명균 경기도물산업협회 자문위원과 함께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의 물 재이용시설을 현장 방문했다고 밝혔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은 관내에서 빗물이용시설과 중수도시설을 모두 갖춘 유일한 시설로, 현재 빗물을 정원수에 재이용하고, 세면대 사용수는 중수조를 거쳐 화장실 소변기와 좌변기로 재이용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 자료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5년 현재까지 물 사용 대비 재이용수 사용률은 평균 9.8%로, 시스템 도입 초기보다 꾸준히 상승했다. 특히, 2025년에는 중수도 사용률이 14%에 달해 11월 기준 약 1천만 원을 절감했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물 절약과 비용 절감 효과가 확대되고 있다. 김태흥 부의장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은 관내 유일하게 중수도와 빗물이용시설을 동시에 갖춘 ‘물 재이용시설’로, 운영 관리 시스템도 매우 뛰어나다.”라고 강조하며, “특히 탁도와 냄새가 거의 없어 재사용하는 물인지 모를 정도로 운영
(시사미래신문) 안양시가 지난 19일 오후 2시30분 ‘제6회 주민자치대회’를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주민자치대회에는 관내 31개 동의 주민자치센터가 참여해, 각 동의 주민자치위원회 운영과 주민자치 사업 등 전반적인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대회는 2차례 사전 평가를 통해 최종 10개 동을 선정하고, 전문심사위원 평가로 우수사례 발표심사를 진행했다. 대회 결과 대상은 ‘귀인을 품은 마을, 주민이 주인되는 귀인동’을 발표한 귀인동이 받았다. 귀인동은 학교 동아리 및 학부모회와 협력해 학생들이 직접 부스를 운영하는 마을축제 등에 대해 소개했다. 최우수상은 ‘주민과 함께 만들어 온 안양7동 우리동네 이야기’를 발표한 안양7동이 받았으며, 우수상은 ‘우린, 함께 성장해요!’를 발표한 호계2동과 ‘4랑이 넘치는 안양4동’을 발표한 안양4동에게 돌아갔다. 범계동, 안양1동, 평안동, 안양3동, 부흥동, 충훈동은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시는 대상·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을 수상한 동에 각각 300만원·200만원·100만원·5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했다. &nb
(시사미래신문) 의왕시는 11월 20일 포일어울림센터 9층 대강당에서‘공간; 어린이 공간에 머물다’를 주제로 ‘제6회 레지오 기록작업 전시회’의 개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왕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원, 유아교육 및 보육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레지오 에밀리아(이탈리아 교육철학) 접근은 빛과 그림자 등의 자연적 요소를 매개로, 아이가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며 배움을 구성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철학이다. 시에서는 레지오 교육을 2012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도입해 핵심 보육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체험장 2곳(▲포일동 레지오 플레이랩, ▲오전동 아이사랑놀이터)을 운영하며, 관내 어린이집의 레지오 교육 참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어린이의 놀이와 경험이 머무는 ‘공간’에 대한 기록을 중심으로, 아이들이 스스로 공간을 인식하고 새롭게 구성해 가는 과정을 다양한 시선으로 담았다. 또한, 레지오 접근을 실천하는 어린이집에서 그간 진행해 온 어린이와 교사 그리고 공간이 함께 만들어
(시사미래신문) 최대호 안양시장은 20일 오전 10시부터 열린 제307회 안양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2026년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하며 “민선 8기 마지막 해를 맞아 시민이 체감하는 확실한 성과를 만들어 더 큰 성장과 도약의 안양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인덕원 ‘인텐스퀘어’ 착공을 비롯해 박달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이 국방부와의 합의각서 체결에 이어 안양시가 사업시행자로 지정된 성과를 언급했다. 또 서울대 관악수목원이 58년 만에 ‘서울대 안양수목원’으로 명칭을 바꾸고 시민에게 상시 개방된 점을 주요 시정 성과로 소개했다. 안양시의 2026년 예산안 총규모는 1조 8,640억 원으로, 전년 대비 5.95% 증가했다. 시는 철도·도시개발 등 미래 핵심 투자사업과 인공지능(AI) 시대 전환에 대응한 스마트도시 고도화, 민생 안정 및 사회적 약자 지원 등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과 핵심 사업의 연속성 확보에 중점을 뒀다. 이날 연설에서 최 시장은 2026년 시정 운영의 핵심 비전으로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콤팩트 도시 조성 ▲민생경제 회복 ▲기본이 튼튼한 안전망 구축 ▲ 청년의 꿈과 도전 지
(시사미래신문) 양평군 양동면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2일 양동문화센터 3층 강당에서 ‘2025년 양동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주민들이 한 해 동안 주민자치센터에서 배운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양평군의회 오혜자 의장, 지민희 부의장, 송진욱 의원,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 등 내빈과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1부 시상식과 2부 발표회 순으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주민자치센터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양동면 주민자치위원회 서기원 위원과 박용자 강사가 군수 표창을 받았으며, 한상미 양평치유의숲 센터장, 박화선 주민자치위원, 성규암 회원 등도 공로상을 수상했다. 2부 발표회에서는 짐볼 스트레칭, 하모니카, 오카리나 등 14개 프로그램의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선보였으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주민 화합의 장이 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통해 주민 화합의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다”며 “앞
(시사미래신문) 양평군 단월면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따뜻한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2일에는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덕주 부위원장과 이금순 위원 부부가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지역 주민들에게 희망과 격려를 전하고, 연말을 맞아 따뜻한 지역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데 의미가 있다. 정덕주 부위원장은 “연말을 맞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기쁜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고 전했으며, 이금순 위원은 “이웃을 돌아보는 따뜻한 지역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기부가 그 시작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12월 3일에는 80세 익명의 어르신이 단월면사무소를 방문해 “그동안 받은 도움을 다시 이웃에게 돌려주고 싶다”며 손수 마련한 50만 원을 봉투에 담아 조용히 기부했다. 서영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지역 내 취약가구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nb
(시사미래신문)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재원 영유아 1,200명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특별 공연 ‘브레멘 음악대’를 총 4회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가 함께 참여하는 유보통합 특색사업으로, 지역 내 모든 영유아가 기관 관계없이 동일한 문화예술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공연 작품 ‘브레멘 음악대’는 당나귀, 개, 고양이, 수탉이 서로의 처지를 이해하고 친구가 되어, 협력과 용기로 어려움을 극복하는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음악·연극·움직임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이번 공연은 아이들의 감성과 상상력을 자극하고, 영유아가 협력·존중·배려·용기 등의 인성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재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영유아들이 공동체 경험을 한층 확장하는 시간이 됐다. 조연경 센터장은 “브레멘 음악대 공연은 유보통합 특색사업으로 준비된 만큼 아이들에게 협력과 존중의 가치를 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영유아의 성장을 돕는 다양한 문화·예술·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일 양평 미리내힐링클럽에서 영유아발달지원 서비스 참여 가정을 대상으로 ‘포근포근 휴(休)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발달지원 서비스를 이용 중인 가정의 부모와 자녀(2인 1조)가 일상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온전한 휴식을 취하고, 깊이 있는 교감을 나눌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 가족들은 △심신의 긴장을 완화하는 도구 테라피 △치유정원과 족욕 체험 △건강식 점심과 티타임 등 다양한 힐링 코스를 경험하며, 자연 친화적 공간에서 서로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되찾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 “아이가 발달 과정에서 세심한 돌봄이 필요해 양육 스트레스가 컸는데, 숲속에서 아이와 눈을 맞추고 웃으며 힐링할 수 있어 행복했다”며 “엄마가 편안해야 아이도 편안하다는 말을 실감했고, 다시 힘을 낼 수 있는 에너지를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연경 센터장은 “영유아의 건강한 발달은 주 양육자인 부모의 정서적 안정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포근포근 휴(休)데이’가 부모에게는 위로가, 아이들에게는 따뜻한 사랑을 느끼는 시간이 됐기를 바
(시사미래신문) 양평군새마을회는 지난 3일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관내 기관·단체장과 각 읍·면 새마을지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새마을지도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한 해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행사는 12개 읍·면 새마을회 대표단과 읍·면장의 동반 입장을 시작으로 새마을회 활동 영상 상영, 새마을 유공자 표창, 우수 읍·면 평가 시상 등으로 이어졌다. 특히 양평군새마을회 회원들이 마련한 성금 1,500만 원을 기부하는 시간을 갖고 연말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김성은 지회장은 “새마을지도자들의 열정적인 활동은 지역사회 발전의 큰 동력이 됐으며, 양평군새마을회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따”며 “한 해 동안 변함없는 마음으로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탄소중립 실천운동 등 새마을운동의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펼친 다양한 활동이 지역사회 발전의 든든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올 한 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주신 새마을회 가족 여러분께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개인 수상으로는 △행정안전부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