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0월 13일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쿠키 100개를 의왕시니어클럽의 ‘결식아동돕기 도시락 지원사업’에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활동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 강화와 봉사활동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학교 밖 청소년 10명이 쿠키 반죽부터 굽기, 포장까지 전 과정을 주도하며 이뤄졌다. 특히, 이날 청소년들은 의왕시니어클럽에 직접 방문해 기관 소개, 기부 전달식을 진행하며 마음 따뜻한 모습을 보였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 “직접 만든 쿠키를 기부할 수 있어 좋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고 좋은 일에 쓰일 수 있어 보람찼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기부에 함께한 전영남 의왕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봉사활동과 기부가 여러분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데 소중한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며 학교 밖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시사미래신문) 의왕시청소년재단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 체험활동을 통해 건전한 가족문화를 조성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가족 1Day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10세 이상의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 20명(10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1차는 2025년 11월 2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이며 2차는 12월 6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로 동일 대상이 두 차례 모두 참여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체험으로는 가족이 함께 만드는 ‘크리스마스 마카롱 만들기’와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가 준비되어 있어,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가족 간 따뜻한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신청은 11월 18일 오전 11시부터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현장 방문 또는 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체험비는 한 가족당 10,000원이다. 기타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가족 1Day 클래스가 가족 간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마련하고 함께하는 즐거움 속에
(시사미래신문) 의왕시가 11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의왕시 전 직원의 개인정보보호 실천 강화와 내부 관리 수준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권현준 전 한국인터넷진흥원 개인정보본부장이 강사로 초빙돼 진행된 이날 강의에서는 △개인정보보호법의 체계 및 주요 내용 △최근 사례를 통해 본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사항 △정보통신망법 및 정보통신망 침해행위의 금지 등 공직자들의 실무에 도움이 되는 내용이 다뤄졌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은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고, 관련 법규가 각자의 실무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에 대한 사례를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성제 시장은 “개인정보보호는 행정의 신뢰를 지키는 기본”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소중한 개인정보가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와 교육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의왕시는 대학수학능력시험 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차단하고자 10월 13일 의왕역 일대 및 번화가를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단속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시 공직자를 비롯해▲의왕경찰서,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청소년지도위원, ▲학부모폴리스 등의 유관 기관·단체에서 70여명의 인원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 참가자들은 청소년이 자주 이용하는 피씨방, 편의점, 음식점을 방문해, 주류 및 담배 판매 금지와 출입 제한 시간 준수 안내문을 업소 관계자에게 전하며,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환경 조성과 보호 의식 확산에 협조를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일탈행위에 노출되기 쉬운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왕시는 향후에도 민관 협력의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단속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간다는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의왕시가 동절기를 맞이하여 미세먼지 발생의 주요 원인이자 대형 산불의 위험을 키우는 불법소각 행위에 대한 특별 집중 단속을 내년 3월까지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불법행위 별도의 단속반을 편성해 이뤄지며, 상시 순찰 체계로, 야간 등 취약시간대 현장점검도 병행 진행된다. 단속 대상은 △농촌지역의 영농부산물(고춧대·깻대, 비닐 등) 소각 △해충 방제 목적으로 논·밭두렁 태우기 △화목난로 등에 쓰레기 투입 △건설 현장 폐기물 소각 등이다. 시는 지난 집중 단속 기간 불법소각 행위 15건 적발한 바 있으며,이번 단속에서도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음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이미환 자원관리과장은 “불법소각은 당장의 편의를 위해 환경과 시민의 안전을 희생하는 행위”라며 “모든 폐기물은 반드시 적법한 방법으로 처리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불법소각 행위를 발견한 경우 의왕시 자원관리과(031-345-2851~4)로 즉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
(시사미래신문) 의왕시가 2026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산정을 위한 특성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주상용 주택 등 관내 약 2천여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조사원이 방문해 건물 구조, 지붕 형태, 용도 등 주택의 개별 특성을 조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조사 완료 후에는, 2026년 2월 중순까지 가격 산정이 마무리 되며,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 제출, 의왕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2026년 4월 개별주택가격이 최종 결정·공시된다. 시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세금의 기준이 되는 만큼 정확한 조사가 매우 중요하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시사미래신문) 의왕시는 시민들이 겪는 행정처분 등의 고충을 공정하게 해결하고자 지난해 8월부터 의왕시 옴부즈만을 위촉하고 운영하면서 시민들의 권익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의왕시 옴부즈만은 행정기관의 위법․부당한 처분이나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인해 발생하는 고충민원을 공무원이 아닌 제3자의 시각에서 조사하여, 행정기관에 시정을 권고하거나 의견을 제시하여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의왕시에 근무하는 차태환 옴부즈만은 서울특별시 구로구 옴부즈만과 울산광역시 시민신문고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한 고충민원 분야의 전문가로 그간 시에서 일하면서 시민들의 고충민원 해결에 남다른 전문성을 발휘하여 공정한 민원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8월부터 올해 10월까지 그는 총 53건의 민원을 접수하고 조사하여, 관련 부서에 시정을 권고하거나 의견표명 하는 등 시민들이 겪고 있는 답답했던 민원을 시원하게 해결하고 있다. 의왕시청 직원들 사이에서도 옴부즈만의 활동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 직원들은 각 부서에서 자체적으로 판단하기 어려운 민원을 옴부즈만과 상담하여 어떻게 민원을 해결할 수 있
(시사미래신문) 안양시는 지난 13일 오후 5시 안양시청 강당에서 ‘안양권 철도망 구축계획 설명회’를 열고, 철도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을 시민 및 전문가들과 함께 촉구했다고 14일 밝혔다. 설명회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민병덕 국회의원, 도의원·시의원, 국책연구기관 자문가, 안양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했으며, 안양권 철도망 구축계획 및 추진 경과 설명과 시민 건의문 낭독, 전문가 자문 및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다. 먼저, 문영숙 안양시 철도기획팀장은 기술성·경제성·정책성 등을 고려한 ‘안양권 철도망 구축계획(안)’과 추진 경과를 설명했다. 안양시는 관내 주요 개발사업에 시너지를 더하고 만안구와 동안구의 동반성장을 촉진하는 안양권 철도망 구축계획안으로 ▲위례과천선·서울서부선 안양권 연장 ▲경부선 안양구간 지하화 ▲KTX-이음 안양역 추가 정차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이들 철도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시민들의 건의문 낭독도 이어졌다. 시민대표 김의중 씨는 “안양권 철도사업이 동서남북으로 구축된다면 고속철도 이용 편의가 향상되고 서울 주요 거점과의 통행시간은 획기적으로 개선됨에도 불
(시사미래신문)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마을은 지난 11월 13일, ‘2025 군포시 동 평생학습센터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하고 올해 운영 성과 공유 및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평생학습, 마을을 바꾸다’를 주제로 진행된 워크숍에는 동 평생학습센터 운영 담당자와 학습매니저, 홍보매니저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올해 동 평생학습센터는 총 5개 기관이 운영 중이며, 군포시평생학습마을이 거점 역할을 맡고 있다. 참여 기관은 ▲군포문화원 당정문화도서관 ▲군포시송부종합사회복지관 ▲대야동 주민자치회 ▲수리동 주민자치회이다. 워크숍에서는 각 센터의 운영 사례 발표를 통해 올해 성과를 공유하고, 운영 과정의 어려움과 해결 사례를 함께 논의했다. 특히 지역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 기획, 학습 소외계층 참여 확대 방안,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한 실행과제 등 실제 운영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천 전략도 함께 모색했다. 또한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도 공유하면서 참여 기관 간 네트워크가 강화됐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동 평생학습센터는 시민 누구나 일상 가까운 곳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 핵심
(시사미래신문) 군포시 오금동에서는 11월 12일 본격적인 낙엽철을 맞이하여 깨끗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너와 나, 오금마을 가을 낙엽 대청소’를 실시했다. 오금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오금동 직능단체 회원들과 동 직원 등 80명이 참여하여, 오금동 전역을 대상으로 낙엽이 많이 쌓이는 인도와 도로변의 낙엽과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특히 낙엽이 많은 인도와 주요 통학로를 중심으로 청소가 진행됐으며, 인도의 낙엽을 제거해 미끄럼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빗물받이를 막는 도로변의 낙엽을 제거해 재난을 예방하고자 했고 화단과 버스정류장 주변의 쓰레기도 함께 수거하여 쾌적한 생활환경 정비에도 힘썼다. 한귀영 오금동장은 “새봄맞이 대청소에 이어 진행한 가을 낙엽 대청소에 직능단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오금동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군포시 수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월 11일 나눔 텃밭에서 수확한 가을무 약 160개를 가야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 관내 경로당, 그리고 지역 내 어려운 가정에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행복이 자라는 나눔 텃밭’은 산본가야2차 아파트 단지 내 유휴 부지(약 140㎡)를 주택관리공단으로부터 제공받아,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다양한 농작물을 재배하고 수확하여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수리동만의 특화사업이다. 올해는 8월에 가을무 모종을 심어 정성껏 가꾸어왔으며 풍성한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게 됐다. 이날 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수확 작업을 함께하며 “무가 튼실하게 자라줘 뿌듯하다”, “이웃과 나눌 생각에 힘든 줄도 모르겠다”는 등 웃음 가득한 시간을 보냈다. 조보훈 수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웃과 함께 나누니 수확의 기쁨이 더욱 커진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양애자 수리동장은 “정성으로 농작물을 가꾸고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해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하여 모두가 행복한 수
(시사미래신문) 군포시는 시민들의 정보화 시대에 대한 적응 능력 향상 및 정보 소외 계층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운영되는 ‘2025년 4기 시민정보화교육’을 10월 27일부터 12월 19일까지 군포시 정보교육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접수를 통해 군포시민 170명이 신청, 이 가운데 총 149명이 선정됐으며 스마트폰ㆍ생성형 AI 등 수강정원을 초과한 인기 강좌에 대해서는 전산 추첨을 통해 선발했다. 교육 과정으로는 ▲컴퓨터 기초 ▲스마트폰 기초 ▲실용인터넷 ▲한글 기초 ▲엑셀 기초 ▲동영상 제작 ▲스마트폰 중급 ▲생성형 AI & Chat GPT ▲AI 활용 유튜브 콘텐츠 제작 ▲3D 프린팅 10개 강좌로 운영된다. 운영 강좌 중에는 최근 사회적 관심이 높은 ‘생성형 AI’ 관련 과정도 포함되어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생성형 AI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은 물론 AI 기술을 활용한 유튜브 콘텐츠 제작 등 뉴미디어와 연계된 실습형 강의가 인기를 끌며, 교육 현장에서도 활발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교육은 전 과정 무료로 운영되며, 시민 누구나 쉽고
(시사미래신문) 군포시는 납세자 권익보호와 편의 증진을 위해 ‘지방세 환급계좌 사전등록제’를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지방세 환급계좌 사전등록제도는 지방세 납세자가 미리 본인 명의의 환급계좌를 등록해두면, 환급금이 발생할 때마다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해당 계좌로 즉시 지급받을 수 있는 제도다. 지방세 환급금은 이중 납부, 자동차세 연납 후 폐차, 지방소득세 연말정산 등 다양한 사유로 발생한다. 그때마다 환급통지서를 우편을 통해 발행하고 카카오톡 안내문을 보내는 등 적극적인 안내를 하고 있으나, 바쁜 일상속에서 잊고 있거나 미처 신청하지 않아 ‘잠자고 있는 환급금’이 약 3,400건, 1억 5백만원(2025.10월말 기준)에 이른다. 환급계좌 사전 등록은 군포시에 지방세를 납부한 납세자라면 모두 가능하며 ▲위택스 ▲부서 방문(군포시청 세원관리과)을 통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 환급계좌 사전등록제는 단 한 번의 등록으로 미래의 환급금까지 빠짐없이 편리하게 돌려받을 수 있다”며 “납세자분들께서는 지금 바로 사전등록에 참여하시어 더욱 편리하고 투명한 세정 서비스를 경험하시기 바란다”고 전
(시사미래신문) 오는 12월 국토교통부에서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종합계획]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군포시 6개 지상 전철역의 지하화를 촉구하는 시민 결의대회가 11월 15일 토요일 오후4시 산본로데오거리 원형광장에서 열린다. 군포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통장협의회, 체육회 등 군포시 대부분의 기관 및 단체장들이 참여하고 있는 [군포시 철도지하화 범시민추진위원회(공동대표 한진운 외 36인, 이하 범추위]는 이번주 토요일인 11월 15일 오후4시부터 산본역 앞 로데오거리 원형광장에서 철도지하화 촉구 제2차 시민결의대회를 연다. 이날 범추위는 22년 11월 범시민추진위 발족, 24년 1월 국회의 철도지하화 특별법 제정, 25년 5월 군포시의 전철역 지하화 계획서 국토교통부에 접수, 25년 9월 범추위 확대개편, 25년 10월 제1차 시민결의대회, 25년 10월 1차 청원서 접수, 25년 11월 범시민 서명운동 등 그동안의 경과를 시민들에게 보고하고 12월 발표하는 국토부의 지하화 통합계획에 반드시 군포시 구간을 포함시켜줄 것을 다시 한번 강력히 촉구할 예정이다. 특히 2천여명의 참석이 예상되는 이날 결의대
(시사미래신문) 과천시는 수돗물 유충 발생 이후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11월 10일부터 행정안전국장 주재의 종합대책회의를 수시로 개최하며, 유충 발생 재발 방지를 위한 전방위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회의를 통해 정수시설 공정 개선, 미세여과시설 설치, 병입수돗물 공급 현황 등 주요 조치사항을 점검하고, 관계부서 간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현재 과천시는 정·배수지 미세여과시설 설치 작업을 12일부터 추진 중이며, 우선 설치 대상 3곳 중 2곳이 완료됐다. 시는 오는 14일까지 나머지 구간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15일에는 미세여과시설 설치 배수지 세척 작업을 완료하여, 정수처리 전 과정의 위생 관리를 강화하고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하고자 한다. 시는 미세여과시설 설치와 배수지 세척이 완료된 이후에는 수용가에서의 유충 불검출 상태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통상적으로 수용가에서 10일 연속 불검출이 확인되면 관계기관 승인 절차를 거쳐 공식적으로 상황이 종료된다. 14일 오전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주재로 종합대책회의가 열리며, 회의에서는 역학조사 진행상황, 미세
(시사미래신문) 양평군 양동면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2일 양동문화센터 3층 강당에서 ‘2025년 양동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주민들이 한 해 동안 주민자치센터에서 배운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양평군의회 오혜자 의장, 지민희 부의장, 송진욱 의원,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 등 내빈과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1부 시상식과 2부 발표회 순으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주민자치센터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양동면 주민자치위원회 서기원 위원과 박용자 강사가 군수 표창을 받았으며, 한상미 양평치유의숲 센터장, 박화선 주민자치위원, 성규암 회원 등도 공로상을 수상했다. 2부 발표회에서는 짐볼 스트레칭, 하모니카, 오카리나 등 14개 프로그램의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선보였으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주민 화합의 장이 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통해 주민 화합의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다”며 “앞
(시사미래신문) 양평군 단월면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따뜻한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2일에는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덕주 부위원장과 이금순 위원 부부가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지역 주민들에게 희망과 격려를 전하고, 연말을 맞아 따뜻한 지역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데 의미가 있다. 정덕주 부위원장은 “연말을 맞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기쁜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고 전했으며, 이금순 위원은 “이웃을 돌아보는 따뜻한 지역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기부가 그 시작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12월 3일에는 80세 익명의 어르신이 단월면사무소를 방문해 “그동안 받은 도움을 다시 이웃에게 돌려주고 싶다”며 손수 마련한 50만 원을 봉투에 담아 조용히 기부했다. 서영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지역 내 취약가구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nb
(시사미래신문)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재원 영유아 1,200명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특별 공연 ‘브레멘 음악대’를 총 4회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가 함께 참여하는 유보통합 특색사업으로, 지역 내 모든 영유아가 기관 관계없이 동일한 문화예술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공연 작품 ‘브레멘 음악대’는 당나귀, 개, 고양이, 수탉이 서로의 처지를 이해하고 친구가 되어, 협력과 용기로 어려움을 극복하는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음악·연극·움직임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이번 공연은 아이들의 감성과 상상력을 자극하고, 영유아가 협력·존중·배려·용기 등의 인성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재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영유아들이 공동체 경험을 한층 확장하는 시간이 됐다. 조연경 센터장은 “브레멘 음악대 공연은 유보통합 특색사업으로 준비된 만큼 아이들에게 협력과 존중의 가치를 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영유아의 성장을 돕는 다양한 문화·예술·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일 양평 미리내힐링클럽에서 영유아발달지원 서비스 참여 가정을 대상으로 ‘포근포근 휴(休)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발달지원 서비스를 이용 중인 가정의 부모와 자녀(2인 1조)가 일상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온전한 휴식을 취하고, 깊이 있는 교감을 나눌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 가족들은 △심신의 긴장을 완화하는 도구 테라피 △치유정원과 족욕 체험 △건강식 점심과 티타임 등 다양한 힐링 코스를 경험하며, 자연 친화적 공간에서 서로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되찾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 “아이가 발달 과정에서 세심한 돌봄이 필요해 양육 스트레스가 컸는데, 숲속에서 아이와 눈을 맞추고 웃으며 힐링할 수 있어 행복했다”며 “엄마가 편안해야 아이도 편안하다는 말을 실감했고, 다시 힘을 낼 수 있는 에너지를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연경 센터장은 “영유아의 건강한 발달은 주 양육자인 부모의 정서적 안정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포근포근 휴(休)데이’가 부모에게는 위로가, 아이들에게는 따뜻한 사랑을 느끼는 시간이 됐기를 바
(시사미래신문) 양평군새마을회는 지난 3일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관내 기관·단체장과 각 읍·면 새마을지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새마을지도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한 해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행사는 12개 읍·면 새마을회 대표단과 읍·면장의 동반 입장을 시작으로 새마을회 활동 영상 상영, 새마을 유공자 표창, 우수 읍·면 평가 시상 등으로 이어졌다. 특히 양평군새마을회 회원들이 마련한 성금 1,500만 원을 기부하는 시간을 갖고 연말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김성은 지회장은 “새마을지도자들의 열정적인 활동은 지역사회 발전의 큰 동력이 됐으며, 양평군새마을회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따”며 “한 해 동안 변함없는 마음으로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탄소중립 실천운동 등 새마을운동의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펼친 다양한 활동이 지역사회 발전의 든든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올 한 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주신 새마을회 가족 여러분께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개인 수상으로는 △행정안전부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