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군포시 재궁동 주민자치회와 재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1월 12일 수요일, 재궁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군포시 재궁동 행복버무림 김치나눔사업"을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농수산진흥원 2025 경기농식품 나눔문화 확산사업 공모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을 통해 지원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서 추진됐으며 주민자치회 위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동 직원 등 약 40여 명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김치를 버무리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의 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김장 김치 약 1톤 180상자를 마련했다. 이렇게 만들어진 김치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저소득층 가구 및 경로당에 즉시 전달됐다. 재궁동 주민자치회 김병찬 회장은 "위원님들과 동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봉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맞이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재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순희 위원장 역시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시사미래신문) 군포시 재궁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월 12일, 재궁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10월 24일에 성공적으로 개최했던 ‘재궁동 한마음 축제’를 통해 모금된 불우이웃돕기 성금 130만원 전액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하기 위해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축제 당시 운영한 먹거리 장터와 체험 부스 등을 통해 마련됐으며 주민들이 함께 즐긴 축제가 나눔의 결실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주민자치회는 이날 전달식을 통해 모금액 전액을 재궁동(동장 복유선)을 통해 군포시에 기탁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군포시 ‘나눔·행복·동행’ 연합사업을 통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과 저소득층 가구 등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김병찬 주민자치회장은 “축제에 참여해주신 모든 주민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다가오는 추운 계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주민자치회는 다양한 지역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병찬 주민자치회장과 복유선 재궁동장을 비롯한 관계
(시사미래신문) 군포시니어클럽은 지난 11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경기도 양평군 용문사 일원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위한 ‘효소풍’ 나들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활동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여가 복지 증진과 정서적 힐링을 돕기 위해 위해 마련됐으며, 군포시 노인일자리 참여자 1,613명과 교통 및 의료지원 봉사자, 관계자 등 총 1,718명이 가을 정취를 즐겼다. 참여자들은 이날 양평 용문사 관광단지에서 맛있는 점심과 함께 문화공연을 관람했으며 단풍놀이와 다양한 활동을 즐기며 일상에서 벗어나 활력을 되찾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 김OO 어르신은 “이번 나들이를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산책도 하고, 친구들과 함께 공연을 웃으며 즐길 수 있어 정말 힐링이 됐다”며 “이렇게 즐거운 시간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포시니어클럽 김종철 관장은 이번 효소풍은 어르신들이 효(孝)와 소통(疏通)의 문화를 느끼며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정서적으로 충전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시사미래신문)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는 11월 12일, 학교 연계 프로그램의 교안 및 운영 과정을 점검하고 진로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전문성강화위원회를 운영했다. 이번 위원회는 2026년 운영 예정인 관내 초등학교 3학년 지역화 교재 연계 프로그램 ‘군포탐험대’의 현장 체험기관 2곳을 방문하며 진행됐다. 특히 초등학교 3학년 부장교사들이 참여해 군포의 대표적인 체험학습 공간인 초막골생태공원과 물누리체험관을 방문하여 이동 동선과 프로그램의 실제 적용 가능성, 교육적 효과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시범운영 과정에서는 프로그램 강사들의 강의 시연이 이루어졌고, 참가 교사들은 현장에서 즉각적인 피드백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현장 중심의 개선 방향이 도출되는 등 프로그램 발전의 기초가 마련됐다.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는 이번 전문성강화위원회를 통해 수집된 피드백과 모니터링을 통해 프로그램을 보완하고 진로교육의 질을 높이는 발전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혜진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장은 “학교와 센터가 긴밀히 협력하여 청소년의 진로 탐색과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 협업 구조를 만들
(시사미래신문) 안양시는 12일 오후 4시 안양시청 본관 3층 상황실에서 안양시 도시계획위원인 이명훈 한양대 도시대학원 교수를 초빙해 공직자의 도시발전 마인드 함양을 위한 ‘스마트안양 도시비전’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강의는 ‘일본 도쿄의 복합개발 사례를 통한 안양시 도시발전 방향’을 주제로 진행됐다. 강의에 참여한 다양한 직렬의 공직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롯본기 힐즈, 아자부다이 힐즈 등 도쿄의 주요 개발사업 계획 및 특징을 소개하며 안양시의 향후 도시 및 지역개발 방향을 제시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공직자들의 스마트시티 안양 조성 업무 추진 능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시관련 교육을 통한 공직자들의 업무역량 강화로 시 발전에 공직자들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직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신임팀장 리더십 역량강화 교육, 저연차 공무원 온보딩 교육, 신규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교육 등을 다양한 자체 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안양시 가족센터는 오는 14일까지 후원받은 생리대 총 600팩(50박스)를 다문화 및 한부모가족 등 25가구에게 전달한다. 12일 안양시에 따르면, 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와 미래생활㈜는 지난달 27일 여성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생리대 600팩(50박스)를 안양시가족센터에 후원했다. 안양시가족센터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생리대 구매에 부담을 느끼는 가구를 선정하고 오는 14일까지 한 가구 당 생리대 24팩씩을 전달하고 있다. 대상가구는 총 25가구로, 다문화가정 12가구와 한부모가족 13가구 등이다. 이석범 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 대표는“여성의 건강과 존엄은 생애 전반에서 보호받아야 할 권리”라며“앞으로도 취약계층 여성을 위한 지원과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광호 미래생활㈜ 대표는“생활용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서 여성들이 보다 건강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며“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실천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연주 안양시 가족센터장은“이번 후원은 지역사회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사례”라면서
(시사미래신문) 안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11일 15시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해냄축제’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과 가족, 센터 직원, 유관기관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센터의 지난 1년을 돌아보고, 함께 새로운 목표를 생각해볼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센터 영상 시청 ▲숏폼 공모전 시상식 ▲회원들의 극복 경험담(알코올․도박․약물) 발표 ▲회원 및 직원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프로그램 중 올해 처음 열린 숏폼 공모전 시상식은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사회적 관심 제고뿐만 아니라, 중독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높이는 뜻깊은 자리였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중독 회복자의 사회 복귀와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축제를 통하여 회복자와 가족 그리고 유관기관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교류를 이어감으로써 유대관계가 형성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안양시청소년재단 소속 만안청소년수련관과 동안청소년수련관은 2025년 겨울학기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만안청소년수련관은 12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겨울학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이번 학기에는 총 124개 강좌 225개 반이 개설되어 배드민턴, 탁구 등 체육활동부터 역사·과학·영어·요리·피아노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특히 주짓수, 탭댄스, 어반스케치, 서예, 한자급수반 등 신규 강좌와 매월 주제를 달리한 일일 테마특강이 마련되어 청소년과 지역 주민의 참여를 유도한다. 동안청소년수련관 겨울학기 강좌는 총 158개 강좌 457개 규모로 운영되며, ▲생활체육(라켓볼, 티볼, 바른 움직임 회복 운동 등) ▲평생교육(AI 강좌, 가야금, 거문고, 영어동화책 등) ▲원데이 클래스(산타 케이크, 창의 공예, 파베초콜릿 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수강생들을 맞이한다. 각 수련관의 세부 일정 및 수강 관련 안내는 안양시청소년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사미래신문) 군포문화재단은 반월호수 공원 야외무대에서 진행된 시민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2025 군포핫플레이스’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군포핫플레이스’사업은 군포 시민 과 군포를 방문하는 외부 관광객이 일상에서 향유할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진행하여, 군포시의 특정 공간을 핫플레이스(명소화)로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2025 군포핫플레이스’사업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40개팀, 600여명의 예술가 및 스텝이 참여했으며, 14,000여명의 시민이 관람했다. 기존에 기악 중심이던 프로그램을 새롭게 구성하여 2025년에는 대중음악, 클래식, 무용, 댄스, 퍼포먼스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이 상·하반기로 일정을 나누어 총 10회의 공연을 진행했다. ‘2025 군포핫플레이스’사업은 생활인구(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의 상시 공연을 통해, 외부 방문객의 재방문율을 높이고 반월호수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군포시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기여했다는 평을 얻고 있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주말 오후, 군포의 핫플레이스인 반월호수를 찾는 시민들이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문화공연을 즐
(시사미래신문) 과천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강당에서 신규 임용 공무원과 시청 및 출연‧산하기관 계약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지방계약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계약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업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방계약 컨설턴트’이자 ‘공공계약연구원’ 소속인 김종욱 계약 전문 강사가 맡아 계약의 기본 개념부터 사전절차, 발주‧이행까지 계약 업무 전반을 다뤘다. 특히 최근 개정된 ‘지방계약법’과 감사 지적 사례를 중심으로 한 설명은 현장 실무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석자는 “계약 절차에 대한 이해가 한층 깊어졌고,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는 이번 교육이 공사·용역 계약 추진 시 계약 담당자와 사업 담당자의 실질적인 업무 역량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한 참석자는 “계약 절차에 대한 이해가 한층 깊어졌고,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직원들이 다소 막연하게 여기던 계약 업무에 대해 명확히 이해할
(시사미래신문) 과천시는 과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카카오뱅크, 천재교육과 협력해 운영한 ‘IT서비스 기획자 과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실무 중심 진로교육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과천의 학교밖청소년 12명이 IT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진로역량을 키웠다. 이번 과정은 지난 8월부터 11주간 진행됐으며, 현장방문교육, 직무교육, 직무체험 등 3단계로 구성됐다. 청소년들은 카카오뱅크 본사를 방문해 IT서비스 기획 과정을 배우고, 천재교육과 협업해 실무형 프로젝트를 수행했으며, 이후 카카오뱅크의 멘토링과 직무체험을 통해 실제 근무환경을 체험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실제 기업의 업무 흐름을 알 수 있어 진로를 구체적으로 생각할 수 있었다”, “현직자의 조언을 통해 자신감을 얻었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우철 과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학교밖청소년에게도 기업 현장과 연결된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과 연계한 실무형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과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
(시사미래신문) 과천시는 지난 11일 시립 공원마을어린이집에서 ‘집들이 오픈데이’ 행사를 열고, 약 3개월간의 리모델링을 마친 어린이집을 학부모와 시민에게 공개했다고 밝혔다. 시립 공원마을어린이집은 연면적 1,393㎡(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정원 93명(현원 80명)의 영유아와 교직원 20명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이번 리모델링은 노후 보육시설을 개선해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추진된 사업으로, 과천시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2억 8천만 원을 포함한 총 15억 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리모델링을 통해 내부 창호 교체, 냉·난방기 교체, 조명 개선, 화장실 및 조리실 리모델링 등 전면적인 환경 개선이 이뤄졌다. 공사 기간 동안에는 과천문화원의 임시보육공간을 활용해 보육 공백 없이 서비스를 이어갔다. 이날 열린 ‘오픈데이’ 행사에서는 학부모와 교직원이 함께 시설을 둘러보며 추진 경과와 개선된 환경을 공유하고 새 출발을 축하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리모델링으로 아이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안
(시사미래신문)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진로지원센터가 11월 25일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수능을 마친 고3 청소년들을 위한 힐링 콘서트 '#OFF DAY'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치열한 입시 과정을 마친 청소년들이 경쟁과 부담에서 벗어나 친구들과 함께 웃고 즐기며 새로운 시작을 준비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콘서트 제목 '#OFF DAY'는‘잠시 쉬어가는 하루’이자, 스스로를 응원하는 특별한 시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올해 힐링콘서트는 무대 연출을 한층 강화하고, 청소년들이 더욱 몰입하며 즐길 수 있도록 한 풍성한 공연 구성이 돋보인다. ▲유스피어, ▲21학번, ▲빅톤 한승우, ▲러블리즈 류수정 등 인기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음악과 무대로 현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여기에 비트박서 ‘사운드곰’이 함께해 보다 생동감 넘치는 무대 분위기를 더 할 전망이다. 최윤희 의왕시진로지원센터 담당자는 “이번 힐링콘서트를 통해 고3 청소년들이 잠시 멈춰, 자신을 응원하는 따뜻한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웃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문화·진로 프로그램을
(시사미래신문)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꿈누리카페(▲고천점( 문화공원로 33), ▲내손점(복지로 109), ▲오전점(찬우물길 11), ▲백운밸리점(백운중앙로 74, 총 4개 지점))는 오는 11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꿈누리딜라이트 『Play! 꿈누리 Week』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일상 속에서 스스로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놀이·도전 중심의 활동으로 카페를 찾는 청소년에게 흥미와 성취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색다른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꿈누리카페 각 지점에서 매일 새로운 주제로 운영되며, 참가 청소년은 현장에서 제시된 미션을 자유롭게 선택해 수행할 수 있다. 활동은 ▲랜덤미션 수행 ▲밸런스 게임 ▲두두 뒤집기 게임 ▲소원트리 꾸미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어진 시간에 성공 할수 있는 미션들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정창섭 꿈누리카페 담당자는“청소년이 주도적으로 도전하고 즐기는 이번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기효능감과 또래 간 유대감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한 놀이를 넘어, 청소년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긍정
(시사미래신문) 의왕시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청소대행업체인 비지땀이 지역의 저소득층 및 위기가정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비지땀은 2022년 4월 시와의 협약을 계기로, 취약계층의 생활폐기물 수거 및 무상 처리를 지원하는 ‘굿모닝 홈클린’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주거 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최근 의왕시 초평동 비정형 주택(비닐하우스) 거주자 임모 씨의 주택이 화재로 전소되는 사고 현장에서는 인력 13명과 각종 장비(굴착기 1대, 집게차 1대, 3.5톤 폐기물 수거 차량 2대)를 긴급 투입해, 화재 잔재물 및 폐기물 전량을 신속히 수거·처리하는 선행을 펼쳤다. 표도영 이사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위기상황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현장 지원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사각지대 환경개선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성남시의회 조정식 의원(정자·금곡·구미1동)이 대표발의한 『성남시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운영 조례안』이 ‘2025년 더불어민주당 지방정부 우수정책ㆍ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조례로 선정됐다. 이 조례는 지난 2024년 2월 19일 조 의원이 대표발의한 것으로, 전국 30만 이상 기초지자체 가운데 최초로 기후위기 대응형 예산제도를 정착시킨 사례로 평가받았다. 조정식 의원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근거하여, 성남시 예산과 기금이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 분석하고 재정에 반영하는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를 도입했다. 이번 수상은 해당 조례가 탄소중립 정책을 실질적 예산행정에 연결한 전국 30만 이상 기초‘시’단위 최초 사례로, 기후위기 대응 정책의 지방정부 실행력을 높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정식 의원은 “이번 수상은 성남시의 선도적 기후정책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방정부가 탄소중립 실현의 중추가 될 수 있도록 입법과 정책 추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조정식 의원은 온실가스 감축 외에도 ▲기후대응기금 설치 조
(시사미래신문) 성남시의회는 3일 분당구소재 더메리든에서 열린 ‘2025 성남시 자율방재단 활동보고회’에 참석해 한 해 동안의 재난예방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단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보고회는 자율방재단의 자연재해 예방 활동과 지역 안전문화 확산 성과를 되돌아보고, 우수 단원에 대한 표창과 함께 내년도 활동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 안전을 위한 민·관 협력의 중요성에 뜻을 모았다. 안광림 부의장은 “위기 현장에서 가장 먼저 뛰어드는 자율방재단의 헌신이 성남시의 안전을 지키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시의회도 재난 없는 도시를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성남시의회는 3일 성남시청 1층 온누리실에서 열린‘2025 성남시 새마을운동 평가대회’에 참석해 올 한 해 새마을운동 성과를 공유하고 유공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평가는 근면·자조·협동 정신을 바탕으로 한 새마을운동 추진 내용과 우수 실적을 되돌아보고,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새마을지도자 및 단체를 표창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내빈 인사, 유공자 시상,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되며, 성남시 새마을운동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안광림 부의장은 “지역을 위해 묵묵히 봉사해 주신 새마을 가족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성남시의회도 공동체를 위한 나눔과 실천이 계속될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성남시의회는 3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제13회 성남시 통(通)고구마 축제’에 참석해 수능을 마친 지역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격려했다. 통고구마 축제는 2012년 지역 고교 동문들이 후배 수험생을 응원하기 위해 시작된 이후, 지역사회와 선후배가 함께 만드는 성남의 대표 청소년 축제로 자리 잡았다. 성남통고구마축제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선후배가 함께하는 축하공연 등 다양한 공연을 통해 수험생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꾸며졌다. 안광림 부의장은 “통고구마 축제는 선후배와 지역사회가 함께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해온 따뜻한 성남의 전통”이라며“수험생 여러분의 미래가 밝게 펼쳐지길 바라며, 성남시의회도 청소년이 마음껏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성남시의회 강상태 의원(도시건설위원회)은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정구 주요 정비사업 현장 점검과 민원 청취 결과, 공사 진행보다 ‘주민 생활불편·갈등 조정’ 대응이 미흡하다며 구청장이 본청과의 협치를 주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산성구역 재개발사업은 현재 공정이 중상단계에 진행되고 있고 진동·소음 민원은 일정 부분 해소됐으나, △통학시간 교통혼잡 △주정차 질서 문제 △현장 외곽 정리 부족 등 생활불편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강 의원은 “사업 주관부서는 재개발과·정비국 등 본청이지만, 민원과 갈등 조정은 구청장 책임”이라는 점을 분명히 하며 “현장 방문·주민 의견 청취 후 구청장이 본청과의 협치 네트워크를 직접 이끌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편, 신흥1구역은 사업승인단계에 이르고 있고, 수진1구역은 관리처분계획 확정을 앞두고 곧 이주·철거 단계에 진입한다. 이에 따라 통학·보행 안전, 공사차량 동선, 긴급대응 체계 구축 등 사전 안전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신흥3구 등 2단계 구역은 사업시행인가 단계로, LH 협의 지연 및 이주단지 공급 26.3% 한계로 갈등 예상되고 있다. 특히 종전자산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