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과천시는 지난 10일, 가평군 ‘청리움 연수원’에서 관내 7개 동 주민자치위원 87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과 소통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학교, 주민자치위원회 공모 사업 및 자체 사업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온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주민이 주도하는 지역 자치 역량을 한층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는 시민리더의 리더십’을 주제로 한 특강으로 시작됐다. 참석자들은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주민자치위원의 역할과 자세를 고민하며, 주민자치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했다. 이어서 진행된 보리산 숲 체험과 소메틱테라피(명상‧스트레칭) 프로그램에서는 자신과 타인을 돌아보며 마음을 치유하고, 서로 간의 이해와 신뢰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워크숍으로 주민자치의 주체인 주민자치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과천시는 주민이 중심이 되는 자치 실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안양시가 오는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이 안정적으로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교통 지원, 소음 통제 등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안양시의 시험장은 총 18곳으로 수험생은 전년 대비 124명이 많은 7천226명이다. 시는 당일 수험생이 지각하는 일이 없도록 교통대책반을 편성하여 오전 6시 30분부터 오전 9시까지 주요 역 상황 근무에 나서고, 모범택시 30대를 역에 배치해 수험생 비상 수송을 도울 예정이다. 시험장 주변의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전 6시 30분부터 오전 9시까지 불법 주정차에 대한 계도 및 단속도 강화한다. 또 관내 주요 교차로에는 모범운전자 77명이 교통정리에 나선다. 안양도시공사는 착한수레 10대(사전예약)를 활용해 보행 장애 수험생의 이동을 돕는다. 사전예약은 전화에서 할 수 있다. 아울러, 시는 시험장 주변의 소음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찰서와 인근 공사장에 집회 자제 및 공사 중지·소음장비 사용 제한 등의 협조를 요청하고,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에도 시험시간 동안 생활 소음 발생을 자제해달라고 안내 방송을 요청했다.
(시사미래신문)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수어 동아리 ‘수어노바’가 11월 8일 안산시수어통역센터에서 주최한 제19회 안산시사랑의수어제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안산시사랑의수어제는 수어를 통한 소통과 장애인식 개선을 목표로 매년 열리는 행사로, 다양한 기관과 단체가 참가하고 있다. 안산시 상록구청 시민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수어노바’는 노래 ‘언슬전OST - 달리기’를 수어로 표현한 공연으로 따뜻한 감동을 전하며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청소년들은 약 7개월간의 꾸준한 연습을 통해 수어 동작, 표정, 음악의 감정을 세밀하게 맞추며 팀워크를 다져왔다. 대회에 참여한 청소년은 “수어로 마음을 표현하고 관객과 소통하는 과정이 정말 특별했다”고 말했다. 이번 수상은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세상과 소통한 결과로, 앞으로도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사회 속에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사미래신문) 의왕시청소년재단이 지난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의왕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한 “2025년 의왕시 청소년동아리 어울림마당 '청춘플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는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청소년동아리가 한자리에 모여 각자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친 청소년 문화예술의 장으로 꾸며졌다. 이번 행사에는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포일청소년문화의집 3개 기관의 동아리 청소년들이 주인공으로 참여했으며, 보컬과 밴드, 댄스 등의 부문에서 200명의 청소년이 무대에 올라 각자의 열정을 마음껏 펼쳐 보였다. 이날 행사는 명칭 공모전부터 공연 진행까지 청소년이 직접 기획·주도한 축제로, 청소년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문화예술 실력을 선보이고, 동아리 활동을 공유하는 등 건전한 공연 문화를 형성하는 축제의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장원호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담당자는 “이번 '청춘플리'는 청소년이 스스로 무대를 만들고 함께 성장하는 과정 자체가 의미 있었다”며 “청소년들이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통해 자신만의 목소리를 자유롭게 표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시
(시사미래신문) 의왕시 오전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1월 8일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새마을지도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이날 회원들은 고령농가의 논밭 정리와 월동 준비 작업을 함께하며,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고 농작업 환경을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을 줬다. 김대현 오전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농번기 막바지에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오늘의 활동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화정 오전동장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의 따뜻한 마음과 봉사정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의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봉사에 참여한 회원들을 격려했다.
(시사미래신문) 의왕시는 11월 10일 사단법인 다사랑공동체에서 저소득 가정을 돕기 위한 생필품 15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열린 전달식에는 사단법인 다사랑공동체 류호종 부장과 이제승 직원이 참석했으며, 의왕시에서는 방경미 복지문화국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함께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류호종 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방경미 국장은 “지역사회의 온정 어린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된다”며 “다사랑공동체의 정성이 담긴 소중한 생필품이 꼭 필요한 분들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단법인 다사랑공동체는 아동권리보호사업, 위기가정지원사업, 다문화가족지원사업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비영리단체로, 이번에 전달된 생필품은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저소득 가정에 배부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의왕시체육회와 의왕시태권도협회가 공동 주최한 ‘2025 의왕시체육회장배 겸 제32회 의왕시협회장배 생활체육 태권도대회’가 지난 11월 8일 의왕 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관내 태권도 12개팀에서 557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청소년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며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운영됐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의왕시 국제교류 자매도시인 중국 후베이성 센닝시 대표선수단이 특별 초청되어, 한중 양국의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스포츠맨십을 나누며 우정을 쌓는 특별한 기회가 함께 마련됐다. 개회식에서는 김성제 시장과 시의원, 도의원, 체육회 관계자, 학부모 등이 함께 선수들을 격려했으며, 본 대회에서는 ▲품새, ▲격파, ▲태권체조, ▲종합시범, ▲단체격파 등의 다양한 종목이 진행됐다. 특히, 대회장에서는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 메달이 수여되며, 그동안 대회 준비에 힘쓴 선수들을 격려하고, 지역 체육 발전과 청소년 건강 증진의 밑거름이 되는 뜻깊은 행사로 마무리됐다. 성시형 의왕시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는 시민이 함께 어울리고 국제 교류를
(시사미래신문) 의왕시는 11월 8일 음악을 사랑하는 청소년들의 경연의 장인‘제29회 의왕시 청소년음악제’가 의왕시 평생학습관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의왕시학원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음악제는 관내 초중고등학생 155명이 참가한 가운데 피아노, 관현악, 성악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 청소년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쳐 보이며, 열정적으로 경연에 임했으며, 그 결과, 총 5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대상은 피아노 부문에서 ▲조하랑(의왕초 1), ▲심소헌(부곡초 2), ▲김유주(고천초3) ▲방연두(덕성초4), ▲방현준(덕성초5), ▲유연준(덕성초6), ▲김우솔(부곡중1) 학생이, 관현악·성악부문에서 이준석(백운초 5)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이외에도, 최우수상 9명, 우수상 8명, 금상 9명, 은상 8명, 동상 11명의 학생에게 각각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아울러, 1부 경연 이후에는 오케스트라, 댄스팀이 선보이는 2부 축하공연이 진행되며, 이번 행사의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채웠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음악제가 청소년들이 자신의
(시사미래신문) 의왕시는 기존 노후 된 등산 지도를 대체하는 큐알 코드를 활용한 ‘스마트 산행 안내 지도’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스마트 산행 지도 제작은 기존 제작된 등산 지도가 오래돼 관내 최신 등산로 코스가 반영되지 않은 점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올해 초부터 등산관리원과 담당 공무원이 직접 등산로를 완주하며 전수 조사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를 반영해, 최신 GPS 등이 활용된 현행화 등산로 지도를 완성했다. 스마트 산행 안내 지도에는 관내 6개 산(▲모락산, ▲백운산, ▲오봉산, ▲덕성산, ▲바라산, ▲청계산)의 등산로, 둘레길, 맨발길 등 주요 산행로가 담겨있으며, 시는 리플릿 형태로 8,000부를 제작해 주요 등산로 입구와 각 동 주민센터 등에 배부했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종이 지도뿐 아니라 큐알 코드로 접속가능 한 웹지도도 함께 마련했으며, 웹지도에서는 자신의 현재 위치를 지도상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기술이 적용돼 있다. 시는 관내 명산을 방문하는 시민들과 등산객들이 ‘스마트 산행 안내 지도’를 통해 더욱 편리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을 것
(시사미래신문)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11월 15일 오후 7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대규모 클래식 공연 “2025 시민합창대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이번 공연은 매년 송년음악회로 진행되던 기획공연을 새롭게 구성하여, 군포시민 150여 명으로 구성된 시민합창단과 국내 최정상의 성악가들이 함께 무대를 꾸미는 시민참여형 음악축제다. 군포시민합창단, 군포시립여성합창단,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함께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생상스의 오페라 '삼손과 데릴라' 중 ‘바카날’로 막을 올려, 비제의 ‘투우사의 노래’, 푸치니의 ‘별은 빛나건만’ 등 오페라 명곡을 선보인다. 이어 베토벤의 교향곡 제9번 ‘합창’을 웅장한 규모로 연주하며 시민합창단과 오케스트라의 감동적인 하모니로 대미를 장식한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은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공연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예술을 통해 지역이 하나도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10일 한국잡월드 숙련기술체험관 대회의실에서 직업진로체험 대표기관인 한국잡월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안양시 어린이·청소년의 다양한 진로·직업체험 및 교육지원을 위해 양 기관이 상호협력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 본부장, 미래인재교육센터장 등 재단 임직원과 한국잡월드 이사장, 홍보마케팅본부장, 마케팅전략팀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안양시 학생들의 진로탐색 및 직업체험 프로그램 지원 ▲취약계층 어린이·청소년 대상 진로체험 교육 지원 ▲안양시 진로페스티벌 및 사회공헌 행사 공동 추진 등에 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병준 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학생들이 보다 폭넓은 진로탐색 기회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청소년들이 꿈과 재능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장학사업, 진로진학교육 등 다양한 교육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시사미래신문) 2025년 11월 10일 오전 11시, 궁내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지역 주민들과의 협력 속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전해졌다. 궁내동 새마을회(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라면 50상자를 후원하며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후원물품은 궁내동 새마을회가 진행한 물품 판매를 통해 모은 기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지역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 속에서 이루어진 기부 활동이다. 매년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이러한 봉사 활동은, 궁내동의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철을 포근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소중한 나눔의 장이 되고 있다. 궁내동 새마을부녀회 관계자는 "올해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며 앞으로의 의지를 밝혔다. 궁내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또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을 통해 우리 이웃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봉사 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 주민들의 참여와 헌신이 더해져 이루어진 아
(시사미래신문) 군포산업진흥원은 11월 5일부터 7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5 로보월드’ 행사에 협력기관인 한국로봇산업협회와 공동으로 웨어러블 로봇 실증센터 체험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체험관은 코스모로보틱스의 의료형 웨어러블 로봇을 활용하여 보행 보조 및 재활 보조 기술의 원리와 실증 프로세스를 소개했다. 해당 장비는 의료‧재활 목적인 전문 장비로 분류되어 안전‧성능 기준을 토대로 전문 운영 요원의 시현 형태로 공개됐다. 관람객은 로봇 착용 착용 과정 등을 해설 중심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유병직 원장은 현장을 방문해 체험과 운영에 참여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국내외 로봇기업 및 연구기관과 교류현장을 직접 살폈다. 앞으로 군포시는 웨어러블 로봇 실증센터를 중심으로 장비 인프라 구축운영, 기업 실증, 표준‧인증(KOLAS) 연계, 현장 수요 검증까지 One-Stop지원이 가능한 통합 실증 생태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유병직 원장은 “이번 로보월드 참여를 계기로 군포가 대한민국 웨어러블 로봇 산업의 테스트베드와 표준화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군포시 가정폭력상담소인 21(둘이하나)가정사랑훈련학교는 최근 가정폭력 피해자 치료회복프로그램 성과공유를 위해 ‘걸·작·품(걸어서 작품 속으로)’ 전시회를 개최했다. 2025년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6일간 군포시생활문화센터 커뮤니티갤러리홀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는 지난 10개월 동안 매주 진행된 장기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이 직접 만든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가정폭력 피해자 치료회복프로그램 ‘걸·작·품(걸어서 작품 속으로)’은 걷기, 공예, 영화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프로그램마다 리더를 세워 함께 자연을 걸으며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고, 손으로 만드는 창작 활동을 통해 자존감을 회복하도록 도왔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며 자신을 돌아보고, 작품을 통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표현했다. 전시 작품은 ▲신체 본뜨기(회복된 자아 표현)와 석고손 본뜨기 ▲자유만다라 ▲페르소나 가면 ▲성격강점나무 ▲인생명함 ▲나만의 정원꾸미기 ▲냅킨 아트 ▲추억 앨범 만들기 등 총 90여점이 전시되었다. 한 참여자는 “내가 이것도 할 수 있는 사람이구나”라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
(시사미래신문) 군포시의 제26대 부시장으로 취임한 최홍규 부시장이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관내 12개 동(洞)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현장 소통 행정’에 본격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최홍규 부시장은 군포1동을 시작으로 12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민원창구와 복지상담실 등을 둘러보며 근무여건과 민원 처리 현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특히 이번 방문은 형식적인 보고 위주가 아닌 직원들과의 대화 중심 현장 소통에 방점을 두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또한 주요 현안과 지역 여론을 직접 살피며 향후 시정 운영에 반영할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최홍규 부시장은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시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접하며 시민 만족도를 결정짓는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시민께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시정의 투명성과 시민 만족도를 함께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군포시는 이번 동 순회 방문을 통해 각 동의 민원 처리 여건과 상담체계를 점검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이고 세심한 행정 서비스 제공의 기반을
(시사미래신문) 성남시의회 조정식 의원(정자·금곡·구미1동)이 대표발의한 『성남시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운영 조례안』이 ‘2025년 더불어민주당 지방정부 우수정책ㆍ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조례로 선정됐다. 이 조례는 지난 2024년 2월 19일 조 의원이 대표발의한 것으로, 전국 30만 이상 기초지자체 가운데 최초로 기후위기 대응형 예산제도를 정착시킨 사례로 평가받았다. 조정식 의원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근거하여, 성남시 예산과 기금이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 분석하고 재정에 반영하는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를 도입했다. 이번 수상은 해당 조례가 탄소중립 정책을 실질적 예산행정에 연결한 전국 30만 이상 기초‘시’단위 최초 사례로, 기후위기 대응 정책의 지방정부 실행력을 높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정식 의원은 “이번 수상은 성남시의 선도적 기후정책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방정부가 탄소중립 실현의 중추가 될 수 있도록 입법과 정책 추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조정식 의원은 온실가스 감축 외에도 ▲기후대응기금 설치 조
(시사미래신문) 성남시의회는 3일 분당구소재 더메리든에서 열린 ‘2025 성남시 자율방재단 활동보고회’에 참석해 한 해 동안의 재난예방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단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보고회는 자율방재단의 자연재해 예방 활동과 지역 안전문화 확산 성과를 되돌아보고, 우수 단원에 대한 표창과 함께 내년도 활동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 안전을 위한 민·관 협력의 중요성에 뜻을 모았다. 안광림 부의장은 “위기 현장에서 가장 먼저 뛰어드는 자율방재단의 헌신이 성남시의 안전을 지키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시의회도 재난 없는 도시를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성남시의회는 3일 성남시청 1층 온누리실에서 열린‘2025 성남시 새마을운동 평가대회’에 참석해 올 한 해 새마을운동 성과를 공유하고 유공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평가는 근면·자조·협동 정신을 바탕으로 한 새마을운동 추진 내용과 우수 실적을 되돌아보고,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새마을지도자 및 단체를 표창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내빈 인사, 유공자 시상,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되며, 성남시 새마을운동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안광림 부의장은 “지역을 위해 묵묵히 봉사해 주신 새마을 가족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성남시의회도 공동체를 위한 나눔과 실천이 계속될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성남시의회는 3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제13회 성남시 통(通)고구마 축제’에 참석해 수능을 마친 지역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격려했다. 통고구마 축제는 2012년 지역 고교 동문들이 후배 수험생을 응원하기 위해 시작된 이후, 지역사회와 선후배가 함께 만드는 성남의 대표 청소년 축제로 자리 잡았다. 성남통고구마축제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선후배가 함께하는 축하공연 등 다양한 공연을 통해 수험생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꾸며졌다. 안광림 부의장은 “통고구마 축제는 선후배와 지역사회가 함께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해온 따뜻한 성남의 전통”이라며“수험생 여러분의 미래가 밝게 펼쳐지길 바라며, 성남시의회도 청소년이 마음껏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성남시의회 강상태 의원(도시건설위원회)은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정구 주요 정비사업 현장 점검과 민원 청취 결과, 공사 진행보다 ‘주민 생활불편·갈등 조정’ 대응이 미흡하다며 구청장이 본청과의 협치를 주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산성구역 재개발사업은 현재 공정이 중상단계에 진행되고 있고 진동·소음 민원은 일정 부분 해소됐으나, △통학시간 교통혼잡 △주정차 질서 문제 △현장 외곽 정리 부족 등 생활불편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강 의원은 “사업 주관부서는 재개발과·정비국 등 본청이지만, 민원과 갈등 조정은 구청장 책임”이라는 점을 분명히 하며 “현장 방문·주민 의견 청취 후 구청장이 본청과의 협치 네트워크를 직접 이끌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편, 신흥1구역은 사업승인단계에 이르고 있고, 수진1구역은 관리처분계획 확정을 앞두고 곧 이주·철거 단계에 진입한다. 이에 따라 통학·보행 안전, 공사차량 동선, 긴급대응 체계 구축 등 사전 안전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신흥3구 등 2단계 구역은 사업시행인가 단계로, LH 협의 지연 및 이주단지 공급 26.3% 한계로 갈등 예상되고 있다. 특히 종전자산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