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군포산업진흥원은 10월 16일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과 군포시 식품산업 발전과 식품 제조·가공 기업 육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인프라 교류를 통해 군포시 식품산업 진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다음과 같이 다각적 협력을 추진한다. ▲ 식품산업 관련 공동 연구개발 및 기술교류 촉진 ▲ 식품 제조·가공 기업의 판로개척 및 마케팅 지원 ▲ 군포시 식품산업 육성방안 공동연구 등 특히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우수한 연구개발 인프라와 양질의 식품 관련 데이터 플랫폼을 중심으로 군포시 식품 제조·가공 기업의 기술사업화, 투자유치, 판로개척 등 실질적인 지원이 강화될 전망이다. 식품진흥원은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식품기업의 비즈니스·기술·생산 지원과 전문교육, 특화사업 운영 등을 통해 국내 식품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선도하고 있다. 김덕호 식품진흥원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식품진흥원이 축적해 온 역량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과 협업하며 기업지원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시사미래신문)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은 10월 21일 개관10주년을 기념하여 원광대학교 산본병원·치과병원과 함께하는 ‘군포실버가요제 왕중왕전’을 복지관 열린광장에서 지역주민과 지역어르신 약1,500명과 함께하며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는 개관 10주년을 맞아 그 의미를 더하고자 역대 수상자들이 다시 무대에 오르는 왕중왕전으로 진행됐다. 역대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자가 다시 한 번 노래 실력을 겨루며, 지난 10년간의 감동과 추억을 되새기는 시간이었다. 방송인 김현욱의 진행과 가수 김혜연, 김용필, 풍금의 축하공연은 가요제의 열기를 한층 높였다. 열띤 경연 끝에 대상 김선순 참가자(단장의 미아리 고개), 금상 김경심 참가자(새타령), 은상 김광진 참가자(님의 향기), 동상 김동균 참가자(밤차)에게 각각 돌아갔다. 군포실버가요제 대상에게는 지역상품권과 부상으로 원광대학교 산본병원의 건강검진권이, 금상, 은상, 동상 수상자들에게는 지역상품권이 주어졌다. 특히 이번 가요제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어르신들의 도전과 열정을 응원하고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라는 취지로 개최되어 더욱 의미있는 행사였다.
(시사미래신문) 군포시는 오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인구·가구·주택에 관한 종합적인 정보를 파악하여 국가 주요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제공·활용하기 위해 5년 주기로 실시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이다. 조사대상은 2025년 11월 1일 0시 기준 대한민국 영토 20% 표본조사구 내 상주하는 모든 내·외국인과 이들이 살고 있는 거처이다. 조사항목은 △인구(35개), △가구(14개), △주택(6개) 총 55개 항목이며, 항목 중 13개 항목은 행정자료로 대체했다. 10월 22일부터 인터넷 및 전화로 조사 참여가 가능하며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조사원의 방문 조사에서도 응답할 수 있다. 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철저히 보호된다. 시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하여 총 120명의 조사요원을 채용해 조사지침, 태블릿PC 활용법, 안전수칙 등을 교육했다. 시 관계자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가 통계 작성 100주년을 맞이하는 뜻
(시사미래신문) 군포시는 관내 정비사업의 건전한 운영을 도모하고 사업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2025년 제3차 재개발 및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실태점검을 각각 10월 20일부터 24일,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점검 대상은 군포3구역 재개발 및 까치빌라(금정동 711-15번지) 일원 가로주택 정비사업의 사업시행자(조합 또는 신탁사)로, 운영 실태 전반에 대해 서류 및 현장 점검을 병행하여 집중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반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정비사업 점검·자문위원’과 구역별로 시 담당 공무원을 포함한 총 9명 내외의 점검반을 구성하여 점검을 수행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시공사 선정‧계약 ▲용역 계약 ▲회계 처리 ▲정보공개 등 정비사업 운영 실태 전반에 대한 사항이며, 관련 법령 및 정관 등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위법 사항이나 부적정 사례가 확인될 경우 자문회의를 거쳐 행정지도 및 시정명령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군포시는 지난 5월과 7월에 제1차, 제2차 실태점검을 실시하여 현재 점검 후속 절차를 진행 중이다. 당초 2025년에는
(시사미래신문)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10월 22일 의왕교육지원센터 2층 협의회실에서 ‘2025년 하반기 의왕학원자율정화위원회 협의회’를 열고, 학원 문화 개선을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 의왕시 학원자율정화위원회는 2020년 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서 분리된 이후, 2022년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해 올해로 세 번째 회기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는 의왕시 내 학원장 및 강사로 구성된 위원들이 참석하여, 2025년 자율정화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향후 과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학원 운영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들이 활발히 논의됐으며, 위원들은 학원 스스로의 자율적 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의 교육 신뢰도를 제고하겠다는 뜻을 함께 다졌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정숙경 교육장은 “학원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자율적 정화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건전한 교육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작곡가를 꿈꾸는 학교 밖 청소년과 관내 실용음악학원인 ‘브레인기타학원’ 간의 직장체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음악 분야에 진로 관심이 높은 학교 밖 청소년에게 실제 음악 실무 현장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100시간 동안 악보 작업, 연주 실습 등 실무 중심의 직장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브레인기타학원은 군포 관내에서 실용음악 교육을 전문적으로 운영하며, 기타, 드럼 등 다양한 과정을 통해 다수의 음악인을 배출해 온 기관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은 전문적인 지도를 받으며 음악 분야 직업군을 직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직장체험을 통해 실무 중심의 역량을 강화하고, 음악 산업의 흐름을 이해하며 자신의 진로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 내 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민관 연계형 진로 지원 모델로서의 의미도 크다. 센터장 강연미는 “지역의 교육 자원과 센터가 협력하여 청소년의 성장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이번 협약의 의미가 크다”며 “실제 음악 산업 현장에서의 경험을 통해 청소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10월 22일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2025 군포의왕 한국어랭기지스쿨 세계시민·K-문화 체험활동'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교육청 국제교류협력 및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국제교류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이주배경(다문화)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 성장하고 한국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활동은 △국립과천과학관 △전통음식 체험 △의왕철도박물관을 순회하며 이루어진다. 참가 학생들은 과천과학관에서 상설전시와 AI·로봇 융합 체험을 통해 과학기술과 세계시민의 관계를 탐구하고, 전통음식 체험을 통해 한국의 식문화를 경험하며, 의왕철도박물관에서는 “한국의 길, 세계의 길”이라는 주제로 철도 역사와 국제 교류의 의미를 비교·토론한다. ‘한국어랭기지스쿨’은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운영 중인 이주배경 학생 대상 한국어 집중 교육 학교로, 학생들이 한국어를 배우며 지역 사회에 적응하고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체험활동은 그 연계 프로그램으로, 참여 학생들이 현장에서 한국 사회와 문화의 맥락을 이해하고, 타 문화와의 공존과 소통을 배우
(시사미래신문)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0월 22일부터 10월 30일까지 관내 공·사립유치원 교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수업을 수(秀)업(up)하는 2025 유치원 수업나눔 및 배움'을 운영했다. 수업 나눔은 생태전환교육, 심리‧정서 발달 지원, 인성교육 중심 놀이수업을 핵심 주제로 설정하여 진행했다. 이를 위해 핵심교원 사전 역량 강화 컨설팅, 공개수업, 수업 성찰과 피드백의 과정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교원 간 토의 및 피드백을 통해 함께 수업을 성찰함으로써, 수업 전문성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디지털 기반 맞춤형 수업배움 연수는 기초–기본–심화 과정으로 구성하여 교원 개인의 수준과 필요에 맞는 맞춤형 소그룹 연수로 운영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수업나눔과 배움의 과정이 교사 스스로의 수업을 성찰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유아의 행복한 배움을 지원하는 유치원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의왕시의회 김태흥 부의장(내손1·2동, 청계동)은 제31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백운호수공원 잔디광장의 부실시공 문제를 지적하며, 근본적 원인 규명을 통해 명품도시 의왕의 품격을 훼손하는 행정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부의장은 지난 9월 27부터 이틀간 열린 ‘의왕백운호수축제’ 둘째날인 28일 시간당 3mm, 하루 강수량 약 50mm의 비로 인해 잔디광장이 진흙탕으로 변하고, 공무원들이 양수기를 동원해 물을 퍼내는 상황이 발생한 사실을 언급했다. 의왕시는 축제 인파로 인해 지반 다짐(답압踏壓)을 원인이라고 해명했으나, 김 부의장은 배수층·토양구조·경사 등 기술적 요인을 간과한 부실한 해명이라고 반박했다. 실제로 10월 20일 김 부의장이 현장을 점검한 결과, 잔디 곳곳이 배수 불량으로 들떠 있었고, 일부 구간은 잔디가 괴사 직전 상태였으며, 식재층의 모래 비율이 낮고, 골재층의 혼합 비율이 불량해 통기성과 배수성과 통기성이 현저히 떨어지는 구조적 하자가 확인됐다. 김 부의장은 “준공 두 달 만에 공기구멍(에어레이션) 공사를 다시 하는 것은 시공 부실을 입증하는 명백한
(시사미래신문)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2025 군포의왕 우리다움 예술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관내 37개교, 총 892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밴드, 댄스, 뮤지컬, 연극, 합창, 국악합주 등 다양한 공연과 미술·공예 전시를 선보이며 예술적 감성과 협동의 가치를 표현했다. 행사는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진행됐으며,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지역사회와 학부모들도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축제 첫날인 21일에는 학생 밴드와 댄스팀, 뮤지컬과 연극 공연이 무대에 올랐으며, 둘째 날인 22일에는 합창 및 국악합주 공연이 이어졌다. 수리홀 로비 전시존에는 학생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참여한 밴드부 김 학생은 “무대에 서기 전에는 많이 긴장됐지만, 친구들과 함께 준비한 공연을 관객들이 즐겁게 봐주셔서 정말 뿌듯했다”며 “우리의 열정이 음악으로 전해진 것 같아 잊지 못할 추억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 학생은 “전시존이 있어 다른 학교 친구들의 다양한 작품을 보면서 예술의 폭이 얼마나 넓은지 느낄
(시사미래신문) 안양시는 내년도 재난관리기금이 282억원 규모로 확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3시 시청 3층 전자회의실에서 안전관리 분야 전문가와 시 공무원 등 재난관리기금운용심의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제3회 재난관리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6년도 재난관리기금 운용계획(안)과 2025년도 기금 변경안이 상정돼 원안대로 의결됐다. 2026년도 재난관리기금 운용계획은 282억원 규모로, 재난 예방과 안전관리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내년도에 ▲설해대책 장비 임차 확대 ▲빗물배수펌프장 안전점검 및 유지관리 ▲재난 예·경보시설 확충 ▲재난안전체험관 운영 시설개선 등 시민 안전을 위한 핵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기금 변경안에는 도비 보조사업 집행잔액 반납과 설해대책 장비 임차료 증액 등에 관한 사항이 포함됐다. 안양시는 이번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도 재난관리기금 집행 준비에 만전을기하고, 투명하고 효율적인 기금 운용을 통해 재난 예방과 신속한 대응 역량을 확립하고 강화해 시민 안
(시사미래신문) 안양시가 지난 21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성인지 역량 강화를 위한 직원 대상 ‘2025년 안양시 성평등 골든벨’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 이계삼 안양시 부시장과 부서별 대표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진아(브랜드 유 리더십센터 소장) 강사가 ▲조직문화 이해하기 ▲성평등가치와 DEI(다양성, 형평성, 포용성) ▲조직문화 진단과 우리의 역할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교육 내용을 기반으로 문제들을 출제한 ‘골든벨 퀴즈’가 서바이벌 대결로 진행됐다. 조직문화의 구성 및 변화, 성인지 감수성 등에 대한 총 30문제를 풀어 최후의 1인으로 남은 함연주 직원이 영예의 최우수상을 받았다. 우수상은 김희진, 장려상은 김주영 및 이수현에게 돌아갔다. 한편, 안양시는 이번 성평등 골든벨 문제와 해설을 직원 내부행정시스템 ‘함께하는 성평등’에 게시해 전 직원과 공유할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은 2025년 5월 8일부터 10월23일까지 진행된 초등생존수영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금정초, 흥진초, 군포신기초등 3개 초등학교(총 23학급), 4392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초등 발달장애 청소년 9명도 함께 참여하여 포용적 교육 실현의 모범을 보였다. 3학년은 10차시, 4학년은 6차시 교육과정에 따라 교육이 이루어졌다. 참여 학생들은 생존수영 기술(구명조끼 착용법, 다양한 뜨기 방법, 구조 요청법등)을 실습을 통해 효과적으로 습득했으며, 실질적인 생존 능력이 크게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학생들은 실습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도구를 활용한 체험 중심의 교육과 전문 강사의 지도를 통해 물에 대한 공포심을 극복하고, 수영장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등 높은 수준의 책임감을 보였다. 박윤정 관장은 “초등 생존수영교육은 단순한 수영 능력 향상을 넘어, 위기 상황에서 자기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실질적인 생존 기술을 익히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생존역량과 안전의식 강화
(시사미래신문)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의 행정업무 부담을 줄이고 교직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 행정업무 이관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학교 현장에서 과중하게 수행되고 있는 교무 및 일반 행정업무 중 교육지원청으로 이관할 경우 효율성이 높아질 수 있는 업무나 전문성이 요구되어 학교에서 수행하기 어려운 업무를 주제로 진행됐다. 공모는 군포․의왕 관내 교사,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직원 등 모든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9월 1일(월)부터 9월 19일(금)까지 온라인 설문 플랫폼을 통해 진행됐으며, 총 81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행정절차를 거쳐 접수된 아이디어 총 3건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특히 1등 수상자에게는 소속 기관 동료들과 함께할 수 있는 식사교환권을, 2등 수상자에게는 학교로 직접 간식을 전달해 격려의 뜻을 전했다. 정숙경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제안된 아이디어가 실제 행정 제도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며, “교직원 모두가 교육 본연의 역할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다양한 세대의 안양 시민들이 한 자리에 모여 봉사에 대한 경험과 가치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안양시는 21일 오후 3시 시청 별관 3층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사랑뜰에서 ‘공공・협력기관 순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시가 공공기관 및 협력기관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자원봉사 현장의 제안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청소년과 청년, 신중년, 장기 봉사자 등 다양한 세대의 시민 40여 명이 참여해, 세대는 달라도 마음은 하나였던 ‘봉사로 이어진 공감의 시간’을 함께했다. 안양시자원봉사센터의 안양형 새싹 프로젝트 ‘세 살 봉사, 여든까지’ 프로그램에 참여한 박상명 연성대 유아교육과 학생은 “만 5세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봉사 콘텐츠를 기획해 쓰레기 줍기나 아픈친구 돕기 같이 작은 일도 봉사라는 것을 놀이처럼 자연스럽게 배우도록 했다”며 “한 아이가 ‘커서 자원봉사왕이 될래요’라고 말했을 때 큰 보람을 느꼈다”며 경험을 공유했다. 김민선 연성대 유아교육과 교수도 “아이들을 직접 만나며 봉사도 교육의 한 과정이라는 것을 실감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의회는 16일 다산동 라포엠에서 열린‘2025년 남양주점프벼룩협회 성과보고회’에 참석해 회원 및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년간 남양주점프벼룩시장 운영에 따른 성과를 돌아보고 다가오는 2026년 운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으며, 조성대 의장과 시의원 및 주광덕 남양주시장, 남양주점프벼룩협회 유길문 회장 및 협회 회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2025년 남양주점프벼룩시장 운영 성과보고, 내빈소개 및 표창 수여, 2026년 남양주점프벼룩시장 운영 방향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남양주점프벼룩시장은 단순한 장터를 넘어 재활용을 통한 녹색소비 실천을 통해 이웃과 이웃을 잇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점프벼룩시장이 이렇게 활성화될 수 있었던 것은 회원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저 또한 남양주시의회 의장으로서 21명의 동료 의원들과 함께 74만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의정에 반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으며, 앞으로도 남양주의 미래와 가치를 키워가는데 책임을 다할 것을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의회는 16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2025년 주민자치 성과공유회’에 참석해 16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년 동안의 성과발표와 우수사례 시상을 통한 주민자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개최됐으며, 조성대 의장과 시의원 및 주광덕 남양주시장, 16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2025년 주민자치 활동 영상을 시작으로 2025년 문화경연대회 수상팀의 축하공연, 16개 읍면동 성과발표, 시상 및 표창 수여 순으로 진행됐으며, 행사장에 각 읍면동의 다양한 주민자치 활동을 담은 사진 및 작품 전시 홍보부스를 운영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주민자치는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해결해 나가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중심이 되어 왔으며, 이를 위해 마을의제 발굴과 주민 의견 수렴 등 묵묵히 지역 곳곳에서 역할을 해주신 주민자치위원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 성과공유회는 각 읍면동이 한 해 동안 쌓아온 주민자치에 대한 경험과 노력을 서로 배우고 나누
(시사미래신문) 국민의힘 수원정 이수정 당협위원장이 지난 1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5 국민의힘 수원정 당원협의회 송년연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송년 모임을 넘어, 보수 진영의 가치를 재정립하고 다가오는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배지환 수원특례시의원(매탄1·2·3·4)이 사회를 맡은 이날 행사장에는 김선교 경기도당위원장(여주·양평 국회의원), 박수영 국회의원(부산 남구), 김은혜 국회의원(성남 분당을) 박재순 수원무 당협위원장, 정문식 고양정 당협위원장, 김용서 전 수원시장, 이오수, 이호동 경기도의원, 이재선, 이재형, 홍종철 시의원 및 핵심 당원 등 350여 명이 참석해 좌석을 가득 메우며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행사는 장동혁 당대표의 영상 축사와 김선교 도당위원장의 축사로 시작됐다. 김선교 위원장은 “수원은 경기도의 수부도시이자 수도권 정치의 핵심 요충지”라며 “내년 지방선거에서 수원시장을 반드시 탈환해 경기도의 변화를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수정 당협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신 것은 위기 속에서도 새로운 희망을 찾고자 하는 당원들의 열망”이라며 “원칙과 진실
(시사미래신문) 더불어민주당이 국가보안법 폐지 법안을 국회에 제출한 가운데, 국민의힘 소속 당협위원장들은 이를 강하게 비판하며 현장 행동에 나섰다. 수원시 무지역 국민의힘 박 재순 위원장은 최근 수원시 영통구 권선구 일대에서 ‘사법파괴 5대 악법’과 ‘국민입틀막 3대 악법’의 즉각 철회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진행하며, 국가보안법 폐지 시도가 대한민국의 근간을 흔드는 위험한 선택이라고 주장했다. 박 위원장은 “국가보안법은 특정 정권이나 이념을 위한 법이 아니라, 자유민주주의 체제와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방어선”이라며 “이를 폐지할 경우 국가 안보에 심각한 공백이 발생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첫째로 북한 정권과 반국가단체를 찬양·고무하거나 간첩 활동을 하는 세력에 대해 실질적으로 대응할 법적 수단이 약화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는 곧 국가 안보와 국민 생명을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둘째로 박 위원장은 자유민주주의 질서를 부정하는 세력의 활동이 확산될 우려를 제기했다. 국가보안법이 사라질 경우 반헌법적 이념 활동을 제어하기 어려워지고, 사회 전반의 이념 갈등과 혼란이 더욱 심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근용 부위원장(국민의힘, 평택6)은 15일(월) 교육행정 전반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입법과 정책 활동 성과를 인정받아 교육행정위원회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김 부위원장은 2025년 한 해 동안 학생 안전과 건강, 학교 공동체 보호를 중심으로 교육행정의 구조적 문제를 점검하고 학교폭력 예방, 교육시설 관리,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등 학생의 일상과 직결된 과제를 교육행정의 핵심 영역으로 설정하고, 지속적인 개선 필요성을 제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김근용 부위원장은 「경기도교육청 학생건강증진에 관한 조례」,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조례」, 「학교복합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추진하며 학생의 신체·정신 건강 관리, 학교폭력 대응 체계 정비, 학교 공간의 지역사회 활용 확대 등 교육환경 전반을 포괄하는 입법활동을 통해 교육현장의 구조적 문제 해결과 중장기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끝으로 김근용 부위원장은 수상소감에서 “교육행정의 역할은 정책을 만드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작동하도록 만드는 데 있다”며 “입법과 행정 점검을 통해 교육환경의 기본이 지켜지도록 책임을 다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