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안성시장 권한대행 이춘구 부시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22일, 군부대(5171부대 2대대, 2580부대, 공군 제8930부대)를 방문하여 군 장병들을 위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행사는 우리 고장을 지켜주는 장병들이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인천 및 경기북부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완벽 차단 방역을 위해 대민지원에 앞장서 준 군 장병들을 격려했다. 군부대에서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안성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안성시가 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지역 안보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춘구 안성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향토방위와 시민 안위를 위해 불철주야 애쓰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추운 날씨에도 헌신하는 군장병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는 앞서 21일에는 안성경찰서, 안성소방서, 55사단 등 군부대 2곳을 방문하여 관내 군‧경부대 위문행사를 실시했다.
안성시는 도시가스 미 공급지역에 대한 에너지복지를 높이기 위해 2020년에는 미양면 갈전리와 신고지리 2개 마을 80가구에 LPG 소형 저장탱크 보급사업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마을단위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지역 중에서 기존 도시가스 배관과 거리가 멀어 도시가스 배관을 설치하는데 과도한 사업비가 필요한 지역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마을 자체적으로 확보한 소형저장탱크 설치부지에 저장탱크를 설치하고 마을 내부에 공급배관을 매설하면, 기존 배관에서 마을까지 매설하는데 필요한 도시가스 배관 설치비를 절약할 수 있으며, 절약된 사업비로 도시가스 지원 사업에서 지원하지 않는 인입배관 및 LPG 보일러 등을 지원한다. 도시가스 지원사업의 경우에는 공급관에 대한 수요가 부담금만 지원하게 되며, 신청 가구에서는 단독주택의 경우 공급관에서 주택까지 인입관 설치 비용 등 약 300만원을 부담해야 하지만, LPG 소형저장탱크사업은 사업비의 10%만 부담하면 보일러 등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19년 사업 대상인 일죽면 대송마을의 경우, 전체 사업비는 8억 2,175만 원이며, 마을 자부담은 8,217만 원으로, 가구당 약 99만 원
안성시는 이웃 간의 인간관계를 회복하고, 주민들 스스로 지역문제를 발굴·해결해 나가기 위한 다양한 주민 활동을 지원하는 ‘2020년 안성맞춤 마을공동체 공모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8년간 진행된 마을대학 사업과 따복공동체 사업을 통합적으로 모집하여, 총 36개의 마을 및 공동체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안성시 주민 10인 이상의 모임 혹은 마을을 대상으로 교육, 문화, 환경, 봉사분야 등 마을공동체를 형성, 활성화를 위한 자율사업을 지원하며, 선정된 공동체 및 마을은 컨설팅 및 재원을 지원받게 된다. 접수기간은 1월 한 달간이며, 자세한 모집내용은 안성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안성시청 정책기획담당관(678-2043) 또는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671-2163)로 하면 된다. □ 참고자료: 모집계획 구분 모집분야 신청대상 모집 수 최대지원액 자부담 비율 공동체분야 공동체 활동 1단계 신규공동체 10 ・ 3백만원 이내
안성시는 오는 31일까지 1년분의 자동차세를 미리 내면 연세액의 10%를 할인해 주는 자동차세 선납 신청을 받는다. 자동차세 선납제도는 해마다 6월과 12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 할 경우 세액을 공제해 주는 제도로, 1월에 신청하고 납부까지 마칠 경우에는 1년 세액의 10%를 공제 받을 수 있다. 자동차세를 선납한 후 소유권이전 및 폐차․말소 등을 했을 경우, 이후 기간만큼 일할 계산해 나머지 세금은 환불 받을 수 있으며, 이사 등 타 시도로 주소를 옮기더라도 다시 부과되지 않는다. 김종각 안성시 세무과장은 “1월 선납으로 10% 세액공제를 받음으로써 요즘처럼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가계경제에 다소나마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자동차세 선납을 통해 절세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선납신청은 안성시청 세무과 및 읍·면사무소 방문 또는 전화신청이 가능하며, 인터넷 위택스에서도 신청, 납부가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안성시청 세무과(031-678-5403)로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존경하는 안성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 바라시는 모든 일 이루시고 건강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올해는 쥐띠 해입니다. 쥐는 예로부터 성격이 밝고 솔직하면서, 근면성실하고 지혜와 재물을 상징하는 동물로 여겨왔습니다. 새해에는 이런 쥐의 기운을 받아 안성발전이라는 그동안의 노력들이 하나하나 결실을 맺는 의미 있는 한 해가 되길 바래봅니다. 존경하는 안성시민 여러분! 올 한해 저를 비롯한 천여 공직자 모두는 그 어느 때보다도 시민에 대한 무한 책임감 속에서 시민과 함께 새로운 안성을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그동안 요원한 꿈처럼 여겨왔던 전철유치를 위해 치밀하게 준비하고 행정력을 집중하겠습니다. 정감있는 도시, 일자리 많은 도시, 주변 가까운 곳에 문화시설과 체육시설이 있어 살기좋은 도시, 세심한 복지서비스가 활성화된 도시 그래서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2020년 새해에는 이러한 노력들이 시민의 삶 속에서 빛을 발하는 해가 될 것입니다. 행정의 모든 일들이 어느 것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은 없지만, 2020년 올 한해 더 노력하고 집중해서 추진할 분야별 역점 사업에
신원주 안성시의회 의장이 30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9 올해를 빛낸 인물 대상’ 시상식에서 <지자체 의정 활동 부문>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올해를 빛낸 인물 대상 시상식은 한국인물사 연구원과 뉴스 파일이 주관하여 각 분야별 전문위원과 교수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와 기자단 등이 공동으로 각 분야별 수상자를 선정한다. 신원주 의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행복을 위한 일념으로 의정 활동을 펼쳐 시민의 만족도를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열린 의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회기 중 실시간 유튜브 방송 실시 및 수어 통역 시스템 구축 등 투명하고 공정한 지방의회 실현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신원주 의장은 “이번 수상은 안성시의회가 시민과의 소통 솔루션을 도출하기 위해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의장으로서 의회 내실화를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으며 소극적 행정에서 벗어나 시민 만족이라는 적극적 행정이 확립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안성시의회 신원주 의장은 30일 베트남 경제 교류단(단장 응우옌 후 닌) 10명을 접견했다. 하노이성(바비현)-푸토성(탄손현) 인민위원회 회장 및 부회장, 베트남 기업 임원단으로 구성된 베트남 경제 교류단은 27일부터 30일까지 3박 4일의 일정으로 진주, 하동, 서울을 거쳐 안성을 방문했다. 그 간 베트남 경제 교류단은 각 도시 간 경제 통상 분야 협력 증진 및 양시 기업 간 교류 촉진을 위한 시간을 가져왔다. 특히, 이 날 베트남 경제 교류단은 안성시에서 생산되는 인삼, 배, 잡곡 등 관련 기업 경영 환경 및 수출입 현황에 깊은 관심을 보여 안성시 기업인의 베트남 진출 및 수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신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베트남 경제 교류단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짧은 기간 방문이지만 좋은 성과를 내고 즐겁고 유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교류단과의 교류와 협력이 지속 확대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인사했다. 닌(Ninh) 교수는 “따뜻한 환대에 감사드리며 빠른 시일 내에 다시 만날 수 있길 바라며 이번 방문이 안성시와 우호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시사미래신문) 초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정성으로 키운 열무, 사랑으로 담근 김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주민자치위원들은 비옷을 입고 행사에 적극 참여하며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실천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회 지역개발분과 주관으로 운영 중인 텃밭에서 수확한 열무를 활용해 진행됐다.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열무를 파종·재배하고, 이를 수확해 정성스럽게 김치를 담가 판매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행사 당일에는 유치양 초평동 주민자치회장과 김성주 초평동장이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소통하며 의미 있는 자리를 함께했다. 특히, 김치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으로 기탁될 예정이어서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비 오는 날씨에도 기꺼이 참여해주신 주민자치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직접 기른 열무로 김치를 담가 이웃과 나누는 모습에서 초평동의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자치 활동이 활발히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시사미래신문) 초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오산남부종합복지관과 함께 '경계선 지능인 자립 준비를 위한 “꽃피다”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계선 지능인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과 복지서비스 강화를 목표로, 양 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협약에 따라 초평동은 지역 내 경계선 지능인 발굴 및 관련 서비스 연계를 맡고, 오산남부종합복지관은 초평동에 거주하는 중학생부터 성인까지의 경계선 지능 의심 대상자를 대상으로 ▲고위험군 지능검사 ▲상담 기반 맞춤형 교육 지원 ▲가족 대상 자조모임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권태연 오산남부종합복지관 관장은 “경계선 지능인 청년들이 지속 가능한 사회적 자립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초평동과의 협력을 통해 복지 증진과 사회적 수용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계선 지능인을 조기에 발굴하고 실질적인 자립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민관이 협력해 지역 내 복지서비스 체계를 보다 촘촘히 구성함으로써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이 강화될 것으로 기
(시사미래신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는 지난 12일 오전 11시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대내외 환경 변화와 통일 대북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2025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자문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개회식 ▲2025년 1분기 통일의견수렴 결과 보고 ▲2025년 2분기 주제 설명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2025년 주요 통일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황태경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지역 통일활동 활성화를 통해 국민통합을 선도하고,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인권 증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을 위한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산시협의회는 앞으로 통일시대 시민교실 토크콘서트, 따뜻한 이웃, 하나되는 힐링캠프,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화합한마당, 평화통일음악회 등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는 중앙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인문정신문화 사회적 확산 사업 통합공모에서 *‘길 위의 인문학’*과 ‘지혜학교’ 두 부문에 나란히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국비 총 2,000만 원(사업당 1,000만 원)을 확보한 오산시는 시민을 위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중앙도서관에서는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꽃, 나무, 숲, 곤충, 동물과의 공존 생태학'을 주제로 10회차에 걸친 탐방과 연계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소리울도서관은 7월부터 9월까지 '음악 인문학 오딧세이(음악 인문학적 치유의 선율)'를 주제로 12회차 인문학 심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두 프로그램 모두 무료로 운영되며, 참여 신청 및 세부 일정은 도서관 홈페이지 및 오산시 교육포털을 통해 추후 안내될 예정이다. 강래출 중앙도서관장은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인문학의 가치를 체감하고 삶의 깊이를 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는 세교2지구 내 공동주택 입주가 본격화되고, 여름철 악취 민원이 집중되는 시기를 앞두고 누읍공단 내 악취배출사업장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5월 19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시 관할 악취배출사업장 16개소를 대상으로 ▲배출시설의 신고사항 일치 여부 ▲악취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방지시설의 정상 가동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오산시는 단속 결과 관련 법령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행정처분 또는 사법조치를 병행해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다. 장현주 환경과장은 “누읍동 일반공업지역은 2011년부터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돼 엄격한 기준 하에 관리되고 있다”며 “특히 여름철은 환경오염사고와 악취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만큼, 선제적 단속과 관리 강화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