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안성시는 17일 용인시청 시장실에서 안성시의 철도시대를 열기 위해 용인·광주시와 ‘경강선 연장(광주~용인~안성) 철도 건설 추진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경강선 연장 철도건설 조기 추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김보라 안성시장과 백군기 용인시장, 신동헌 광주시장 등 관계기관 공무원이 참석했다. 시는 협약식에 앞서 지난해 10월 용인·광주시와 함께 경강선 연장(광주~용인~안성) 철도 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경기도에 신청한 바 있다. 철도망 구축계획 연구용역 결과에 따르면 경강선 연장 57.4km 구간에 안성시 구간은 약 14.4km로 경제성 분석 B/C값은 0.81로 나타났다. 이번 협약으로 안성·용인·광주시는 경강선 연장 철도 건설 추진을 위해 실무협의체 구성을 통한 행정지원 등 제반사항 합의에 적극 협력하여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원활히 반영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와 경기도 등 관계기관에 공동 건의문을 제출하기로 했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강선 연장 철도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철도가 없는 안성지역의 교통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어 지역경제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안성시 대덕면(면장 최승린)은 10일(금) 내리 상생발전위원회를 비롯한 기관사회단체 및 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한 주민과 함께하는 대학인 마을 생활환경 개선사업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대학인마을인 내리는 1인 가구와 외국인 가구가 밀집되어 있는 안성의 대표적인 다문화 지역이다. 위원회는 발대식 후 신라아파트, 광덕초등학교, 여성안심구역을 비롯한 주택가 및 상가 주변 16개소에 60개의 화분을 설치하는 등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으며, 이날 동시에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 생활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하여 20톤의 쓰레기를 수거 처리했다. 최승린 대덕면장은 “대학인마을 생활환경 개선사업은 김보라 시장님의 주요 추진 사업으로 중앙대 주변 내리 일원의 범죄를 예방하고 쾌적한 마을조성을 위해 5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며, 앞으로 2020경기행복마을 관리소 사업대상지로 대덕이 선정되면 내리지역에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즉각 제공하여 한층 더 강화된 밀착행정을 펼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대덕면(면장 최승린)은 10일(금) 내리 상생발전위원회를 비롯한 기관사회단체 및 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한 주민과 함께하는 대학인 마을 생활환경 개선사업 추
(시사미래신문) 안성시 일죽면 새마을지도자·부녀회에서는 오는 3일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경기도 보조사업인 취약계층 먹거리 보장사업의 일환으로 새마을회 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되었다. 이 날 기부된 4KG들이 170포의 쌀은 새마을회 회원들이 직접 관내 먹거리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안성연 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과 건강한 먹거리를 나누고 싶은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정재풍 일죽면장은 “코로나19로 사회 분위기가 무거운 요즘 새마을회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부탁드린다.”고 답했다. 일죽면 새마을회는 밑반찬나누기, 사랑의 김치나누기 등 각종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지역사회 건설을 위한 선행에 앞장서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7월 10~11일 대공연장에서 국립발레단의 ‘지젤’을 선보이면서 코로나로 인해 중단됐던 현장공연을 재개한다. 낭만 발레의 대표작 지젤은 파리 오페라발레단 전 부예술감독 파트리스 바르가 안무한 버전으로 2011년 국내 초연됐으며 이후 많은 관객들이 다시 보고 싶은 작품으로 꼽을 만큼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극적인 드라마가 인상적인 지젤은 총 2막으로, 1막에서는 순박하고 명랑한 시골 처녀 지젤이 알브레히트의 배신에 몸부림치다 죽음에 이르는 비극적인 이야기가, 2막에서는 죽은 처녀들의 영혼인 윌리들과 미르타로부터 알브레히트를 지켜내는 지젤의 숭고한 사랑이 그려진다. 이번 공연은 안성맞춤아트홀이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국공립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에 선정돼 공연 예산의 50%를 국비로 확보하며 마련됐다. 한편, 안성맞춤아트홀은 관객들의 안전한 관람 환경을 위하여 ‘코로나19’ 방역을 철저히 준비했다. 객석 띄어 앉기를 시행하여 총 945석 중 469석만 판매하며, 공연장 입장 시에는 마스크 착용과 발열 체크, 문진표 작성이 의무적으로 진행된다. 또한 직접 접촉을 줄이기 위해 매표소에는 투명 아크릴판을 설치하고
(시사미래신문) 공약은 당초 5개 분야, 56개 사업에서 공약이행평가단의 검토를 거쳐 8개 사업이 추가된 64개 사업으로 결정되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공약과 관련해, 지난 5월 25일 공약이행평가단으로부터 최종 의견서를 전달 받아 부서별 검토를 거친 후, 좀 더 구체적이고 효과적인 사업내용으로 다듬었다고 밝혔다. 안성시 민선 7기 비전은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으로 수립되었으며, 시정 운영 방향은 ‘혁신’으로, 여기에 공유(경제, 복지, 공동체), 공정(교육, 청년, 여성, 균형발전, 행정), 공감(관광, 문화예술, 다문화, smart-city), 공존(안전, 교통, 의료, 환경, 도시인프라), 공생(체육, 여가, 건강)등 5대 분야의 지향점을 목표로 추진된다. 7대 중점 공약은 ▲코로나19 극복 500억 원 규모 추경안 시행 ▲경기도 반도체 클러스터 편입 추진 ▲버스준공영제 도입 시민 이동권 보장 ▲무료 와이파이망 구축 스마트 도시 기반 구축 ▲모든 세대가 함께 공유하는 공도 시민청 건립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사업 추진 ▲호수관광 벨트화 추진으로 슬로시티 생태 관광산업 육성 등이다. 특히 이 가운데, 코로나19 극복 500억 원 규모 추경
천주교 미리내 성요셉 성당 지철현 신부는 지난 10일, 안성시 양성면사무를 방문해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300만원을 양성면 지역사회협의체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진행한 양성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상열)에서 재난 기본소득 10%기부 챌린지 운동과 함께, 미리내 성당 신도들이 기부 릴레이를 통해 마련됐다. 미리내 성요셉 성당 지철현 신부는 “최근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기쁜 마음으로 신도들이 십시일반으로 기부금을 조성했다”고 말했다. 정상진 양성면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신도들이 기부운동에 동참하여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면서 “지역사회 보장협의체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김보라 안성시장은 12일, 아침 등교시간에 맞춰 초등학생들의 순차등교 교육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한 초등학교는 대덕초와 동신초 2개교였으며, 각각 교육시설과 수업과정을 둘러보고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과의 대화에서는 올해 완공 될 학교체육관에서의 수업을 기대하는 학생들의 이야기가 주를 이뤘고, 김보라 안성시장은 학생들에게 “개인 방역 지침에 따라 건강에 유의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김보라 안성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등교 수업과 온라인 수업 병행으로 선생님들의 노고가 큰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학교방역을 위해 철저히 준비해준 것에 감사드린다”고 선생님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안성시 죽산면은 12일, 안성죽주로타리클럽에서 송문주장군상 잡초제거 및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클럽 회원들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것은 물론, 대몽항쟁의 정신을 되살리기 위해 송문주장군 동상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시작된 봉사활동은 초여름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안성죽주로타리 회원 10여명이 구슬땀을 흘리며, 제초작업 및 주변 환경정화를 실시해 3시간여 만에 깔끔하게 정리정돈을 마쳤다. 이정희 안성죽주로타리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봉사 활동에 참여해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6월을 맞아 나라사랑하는 마음도 되새기고 봉사활동도 이러갈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한편, 송문주장군 동상은 고려말 대몽항쟁 시기 송문주 장군과 주산주민들이 힘을 합쳐 몽골군을 물리쳤던 역사를 기념하기 위해 2017년 설치된 것으로 죽산면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곳이다.
안성시 박두진문학관은 코로나19 여파로 문학교육과 행사를 참여하기 어려웠던 시민들을 위해, 비대면 소설 창작프로그램 ‘소설을 쓰기 위한 모든 방법’을 운영한다. 박두진문학관 비대면 소설 창작프로그램은 온라인으로 상주작가의 소설작법을 배우고, 창작 단편소설을 제출해 전화 혹은 메신저 등을 활용하여 언제 어디서나 소설에 대해 합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박두진문학관 상주작가는 소설가 이갑수로 동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석사과정을 수료하고 활발하게 창작활동과 강의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다. 안성시는 이번 온라인 교육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을 위로하고, 집에서도 작가와 함께 작품을 합평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여 문화 공백기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교육신청은 오는 12일까지 박두진문학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안성시민 및 안성지역 대학생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교육비용은 무료다. 문학관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우려로 사람 간 대면접촉을 기피하는 언택트 문화가 확산되고 있어 문화생활의 형태도 많이 변했다”며, “상주작가와 함께하는 비대면 소설 창작프로그램을 통해 안전하고 전문적인 소설 창작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
안성시 공도읍에서 지난 9일,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에 코스모스 1500주를 식재하여 화단을 조성했다. 공도읍은 불법적으로 쓰레기를 투기하는 상습 지역에 화단을 조성하기 위해 일제 조사를 실시한 후, 가장 쓰레기를 상습적으로 투기하는 지역을 선정하여 38국도변에 코스모스 화단을 조성했다. 이번 화단조성은 새마을부녀회에서 기증한 코스모스 1,500주를 식재하였으며, 쓰레기 투기를 미연에 방지하고, 가을철 도로변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도읍 관계자는 “앞으로도 쓰레기 무단투기지역에 지속적으로 화단을 설치할 예정”이라면서 “화단조성으로 시민들의 인식전환을 유도하고, 쓰레기투기를 감소시켜 아름다운 안성만들기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1. 김보라 안성시장, 더불어 사는 농촌 일손돕기 행사 참여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5일, 양성면 필산리에 위치한 농가에서 양성농협, 경기신용보증재단, KEB하나은행 임직원들과 함께 마늘 수확 일손돕기를 진행했다. 이날 김보라 안성시장은 “도농복합도시 안성에서 농업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며“오늘 마늘을 하나하나 캐며 농업의 중요함을 새긴다”면서 마늘농가를 비롯한 안성의 모든 농가에 응원의 목소리를 전했다. 2. 목훈재단, 안성시에 장학금 전달 지난 5일, 안성시청 시장실에서 목훈재단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매해 학생들의 눈부신 미래를 위해 장학금을 지원해주는 목훈재단은 지역에 단비를 주는 소중한 공익재단”이라며 “전달 받은 장학금은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여 지역 인재를 키우는데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시는 전달받은 장학금을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모범적이고 성적이 우수한 관내 고등학생 4명에게 연간수업료와 운영비 등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퍼시스 목훈재단은 장학금 지급 및 학술연구비 지원 등을 목적으로 2002년 12월 30일에 설립된 공익재단이다.
안성시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빌고 애국정신과 희생정신을 추모하는 제65회 현충일 추념식을 6일 오전, 봉산동 현충탑에서 엄숙히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이규민 국회의원과 신원주 안성시의회 의장, 9개 보훈단체장, 도·시의원, 각 기관·사회단체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고귀한 넋을 기렸다. 추념식은 정각 10시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취명에 맞춰 1분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며 나라사랑 정신을 기렸으며 이후 국민의례, 보훈단체장과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함께 헌화와 분향을 하고, 추념사, 추도사, 헌시 낭송, 유족대표 인사,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하여 참석 인원을 축소 개최하게 되어 보훈단체장과 간부공무원, 일부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하였으며, 고령의 유족은 참여하지 않고 진행됐다. 또한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및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을 철저히 지키는 가운데 진행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숭고한 희생을 주신 분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 세계가 인정한 공정하고 정의로운
안성시(시장 김보라)가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9억 원을 확보했다. 안성시는 5일,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9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시급한 지역현안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별조정교부금은 재난기본소득을 자체 지급한 시군에 대한 인센티브 개념으로 배분된 것으로, 안성시는 지난 4월부터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10만원과는 별도로 모든 시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안성시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일죽면 청미교 인도교 설치사업(2억 5천 5백만 원) ▲미리내 관광지 상수도 설치사업(4억 7천만 원) ▲하이브리드 가로등 설치사업(11억 7천 5백만 원)에 특별조정교부금이 투입되며, 그동안 예산 확보의 어려움을 겪어왔던 현안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 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청미교 통행 불편 해소와 관광지 내방객들의 안전과 편의확충은 물론, 늦은 귀가시간 사각지대에 하이브리드 가로등을 설치함으로써 각종 사고 등을 사전에 예방해 ‘안전하고 스마트한 거리’ 조성에 성큼 다가설 것으로 전망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신속한 사업 추진으로 시민들의 실생활이 더 편리해 질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건의로 더 많은 국·도비를 확
안성시 양성면은 지난 29일, ‘양성면 독립운동 역사마을 만들기 추진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양성면 독립운동 역사마을 만들기’는 3.1 독립운동 역사 속 전국 3대 실력항쟁지로서 양성주민의 자긍심 고취 및 전 국민이 찾는 역사관광지로 발전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양운석 도의원, 유광철 시의원,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추진협의회는 100년 전 당시 만세운동이 벌어졌던 옛 주재소, 옛 우편소, 옛 면사무소 등 역사적 공간 복원 및 재현사업,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 진행, 특성화된 역사문화공간을 만들기 위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광선 위원장은 “선인들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양성면이 3.1운동 전국 3대 실력항쟁지로서 위상을 확고하게 정립하고, 남한 유일의 3대 실력항쟁지로서의 역사문화 관광자원화를 통한 방문객 유치 및 지역소득 증대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면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공동위원장인 정상진 양성면장은 “안성 3.1운동의 출발이라 할 수 있는 2일간의 해방 첫 시위 현장인 양성면의 자랑스러운 역사가 후손들에게 생생하게 전달되길 바란다”며, “역사마을
안성시는 지난 29일, 안성시청 2층 상황실에서 ‘똑똑똑 F4 아이디어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안성시 ‘똑똑똑(talk,talk,talk) F4(Friday 4pm)’는 공직자의 시정참여 의식을 고취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여 적극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이번 아이디어 주제는 자연경관을 활용한 안성시 관광 활성화 방안 등 지정주제와 시정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전 분야 등 자유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발표대회는 앞서 총 63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되어, 1차 사전심사를 거친 10건의 아이디어가 채택되었으며, 김보라 안성시장과 직원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분위기 속에서 이뤄졌다. 특히, 이번에 대상을 차지한 교통정책과 신수빈 주무관은 메신저를 통해 실시간으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안성시 미리내 메신저 운영’을 제안했다. ‘안성시 미리내 메신저 운영’은 민원인이 언제 어디서든 메신저를 통해 필요한 서류와 서식을 받아 관공서 방문 전에 서류를 미리 보내 확인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정확한 구비서류를 문자로 제공해 착오안내를 방지하고 재방문이나 대기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이외에도 최우수는 ‘금광호수(박두진 둘레길)낭만 버스킹’ (하수사업소 하수관
(시사미래신문)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7일 제3연륙교 개통을 앞두고 시민이 함께 걷고 뛰는 ‘걷기&달리기 대회(WALK&RUN)’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걷기(WALK) 약 2,000명, 달리기(RUN) 약 2,000명 등 총 4,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제3연륙교 상부를 함께 걸으며 축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도 참석해 시민들과 발걸음을 함께했다. 지난주 개최된 전국 듀애슬론 대회에 이어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선수 중심의 경기에서 한 단계 확장해, 시민 누구나 함께하는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제3연륙교를 일반 시민이 넓은 구간에서 실제로 함께 걷고 달려본 첫 대규모 체험 행사로, 개통 후 일상이 될 ‘새로운 이동의 길’을 시민들이 한발 먼저 경험하도록 기획됐다. 행사 참가자들은 영종–청라 구간을 잇는 해상교량 위에서 시원하게 펼쳐진 바다 풍경과 184m 높이의 웅장한 주탑 전경, 청라호수공원·삼백리 자전거 이음길로 이어지는 도시 경관을 감상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가족 단위부터 어르신·청년·어린이까지 다양한 연
(시사미래신문)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이 소방청이 주관하는'제4회 소방안전관리대상'에서 특급·1급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소방안전관리대상'은 전문적·체계적 소방안전관리가 요구되는 특정소방대상물 중 최근 수년간 화재발생 이력이 없는 우수시설을 대상으로 포상하는 제도로, 서면평가에서는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체계적인 안전관리수준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현장평가에서는 실제 시설 운영관리 실태, 안전문화 수준, 교육훈련의 내실 등을 직접 평가하여 우수시설을 선정하고 있다.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은 1급 특정소방대상물로 지정된 시설로 평소 소방시설과 피난·방화시설의 유지관리 체계를 엄격히 준수하면서, 위험요소 분석 기반의 예방중심 관리체계 구축, 자위소방대 운영활성화, 실제 상황을 가정한 소방훈련 시행하는 등 현장중심의 실효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온 점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평소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현장을 세밀하게 관리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선제적 위험관리와 실전형 소방훈련을 강화해 안전한 항만 환경
(시사미래신문) 인천항만공사는 해양수산부가 주최한 ‘2025 항만보안 경진대회’(정부세종청사)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항만보안 경진대회는 전국 항만의 보안 개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항만보안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항만공사와 지방해양수산청을 비롯해 전국의 항만보안 관련 기관이 참여하여 현장 경험과 성과를 교류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는 법무부 연계 임시출입증 발급시스템 개선과 인천항 보안감시체계 고도화 노력이 인정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4년 연속 항만보안 무사고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항만 최초로 법무부 ‘외국인 기본 인적정보’를 활용해 국가중요시설인 항만 내 불법체류자 출입을 원천 차단하고, 확인 절차를 디지털화해 보안근무자의 업무 효율성을 높인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인천항은 국가 안보와 항만운영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철저한 항만보안체계를 갖추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타 부처 및 관련 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보안사고 없는 인천항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
(시사미래신문)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6일 대전대학교 맥센터에서 열린 ‘제2회 대전체육인 대화합 한마당 체육대회’를 찾아 안전한 대회 진행을 기원하며, 일류 체육도시 대전 조성을 위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대회에는 시 및 5개구 체육회·회원단체 임직원 등 5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주요내빈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고, 개회식이 끝난 뒤에는 사다리 릴레이, 단체 줄넘기, 색깔판 뒤집기, 풍선전탑 쌓기 등 다양한 화합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조원휘 의장은 “대전은 생활체육과 엘리트 체육이 함께 성장하는 도시이며, 시·구 체육회와 회원단체가 현장에서 쌓아온 땀방울은 대전의 활력을 만드는 든든한 힘”이라며, “대전시의회는 최근 준공된 갈마·인동·유성 반다비 체육센터 등 생활체육 확충에 노력해왔고,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과 여가 향상을 위한 체육 정책과 기반 시설이 안전하고 전문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의회는 지난 6일, 수원SK아트리움에서 열린 ‘제22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지역사회 발전에 힘써온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윤경선 인사청문특별위원장, 김동은 의원, 박영태 의원, 자원봉사자 및 자원봉사단체 등이 함께했으며, 2025년 활동 성과 공유와 전시·체험 부스 운영이 진행됐다. 이재식 의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힘을 보태주시는 분들의 마음 덕분에 수원이 더 따뜻한 도시가 되고 있다”며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고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주신 수원시 자원봉사자 여러분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와 함께 수원문화재단의 문화도시 조성사업과 연계한 ‘새빛 힐링 콘서트’가 열려 자원봉사자들에게 휴식과 위로의 시간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