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2022년 첫 교류 물꼬를 튼 충남도와 라오스가 계절근로자에 이어 농업분야까지 교류협력 관계를 한층 더 강화한다. 김태흠 지사는 30일 도청 외부인사접견실에서 린캄 두앙사완(Linkham Douangsavanh) 라오스 농림부장관을 접견하고, 농업분야 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라오스 순방에 따른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당시 펫 폼피팍 농림부장관(현 기획투자부장관)은 김 지사에게 업무협약 체결을 먼저 제안하며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한 바 있다. 김 지사는 “국민의 70% 이상이 농업에 종사하는 라오스에는 농업의 현대화와 생산성 향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충남이 스마트팜 기술 전수를 위한 교육을 지원하고 경험을 공유하면 양국 농업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앞으로의 교류협력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린캄 두앙사완 장관은 “충남으로부터 전수받는 스마트팜 기술이 라오스 농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충남과 라오스의 협력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답했다. 앞서 도는 지난 6월 ‘충남형 스마트팜’ 기술 전수를 위한 라오스
(시사미래신문) 조선시대 현동자 안견, 추사 김정희 선생 등 과거부터 현대 미술의 거장들까지 뿌리 깊은 충남 문화예술의 명맥을 잇고,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위상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 올릴 ‘충남미술관’ 건립 사업이 첫 삽을 떴다. 도는 30일 홍성군 신경리 887번지 충남미술관 건립예정부지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용호성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지역 국회의원, 이용록 홍성군수, 최재구 예산군수, 문화예술 관계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충남미술관 기공식, Big In Chungnam’을 주제로 열린 기공식에는 문화예술계에서 충남 출신 거장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이철주·성능경·정명희 화백과 윤진섭 미술평론가가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Big in Chungnam’은 시작의 의미(Begin)와 더 새롭고 더 커진다는 의미(Big)를 결합해 ‘충남미술관의 시작으로 충남의 더 큰 미래를 열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충남은 예로부터 수많은 거목들을 배출해 낸 예술의 고장”이라며 “도민과 문화예술인 분들이 오랫동안 염원
(시사미래신문) 충남도의회는 30일부터 이틀간 부산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5차 임시회에 참석해 지난 7월 호우 피해에 대한 재난구호금 천만 원을 지원받았다. 의장협의회 재난구호금은 각 시도에서 재난이 발생한 경우 피해복구 등을 위해 시도의회 건의와 회의를 통해 지원이 결정된다. 충남은 올해 7월 집중호우로 주택과 소상공인업체, 농경지 등 사유시설과 도로‧교량 등 공공시설에서 1624억 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충남도의회는 지원받은 재난구호금을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기탁해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논산시, 금산군, 부여군, 서천군의 피해복구 지원에 사용되도록 할 예정이다. 홍성현 의장(천안1‧국민의힘)은 “지원금을 마련해 주신 의장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호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우리 의회는 일상화되는 재난에 대비하고,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속히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충남도는 30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노인에 대한 공경심을 높이고 경로 효친 사상 고취를 위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노인의 날(10월 2일)은 사회 발전과 후손 양육에 역할을 다해 온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의식을 제고하고 감사의 뜻을 표현하고자 정부가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김태흠 지사와 정광섭 도의회 부의장, 김민수 복지환경위원장, 김지철 도교육감, 배대희 도경찰청장, 시군별 노인회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경로헌장 낭독, 모범 노인 및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선 국민훈장,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도지사 표창, 노인회 중앙회장상, 도 연합회장상 등을 노인의 날 유공자에게 수여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먼저 “오늘날 대한민국을 세계 10대 경제대국으로 올라서게 만든 것은 앞선 시대에 흘린 어르신들의 땀방울과 노고 덕분”이라며 노인 세대의 희생과 헌신에 존경과 감사를 전했다. 이어 김 지사는 “어르신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일자리와 건강”이라면서 도 주관 노인일자리
(시사미래신문) 충남교육청은 9월 30일 충남교육청에서 ‘2025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선정·배치를 위한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해 대상학생 572명(일반고 250명, 특수학교 고등학교 136명, 전공과 186명) 선정·배치심의를 의결했다.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선정·배치’는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에 근거해, 장애로 인한 교육을 받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일반 고등학교 입학 전형에 앞서 실시하며, 유·초·중학교는 각 지역 교육지원청, 고등학교 이상은 도교육청 특수교육운영위원회에서 결정한다. 2025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로 선정·배치된 고등학교 학생은 의무교육 및 장애 정도를 고려한 치료지원, 보조공학기기, 특수교육보조인력 등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특수교육대상자의 적합한 선정·배치를 통해 맞춤형 특수교육을 지원하고 특수학급 신·증설 확대 등 장애학생의 특수교육 기회가 보장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민선8기 3년차 시군 방문에서 도민과 약속한 사항에 대해 적극행정을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30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67차 실국원장회의에서 “시군에 약속한 사항은 공약처럼 관리해 달라”며 “민원사항은 처리 시 법과 규정부터 찾지 말고 현장에 나가 민원인들 이야기를 먼저 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잘못된 법과 규정은 개선한다는 열린 자세로 민원을 처리하길 바란다”며 “이 과정에서 생기는 문제가 있다면 제가 책임질테니 적극행정을 펼쳐 달라”고 강조했다. 지난 20일 당진시를 끝으로 마무리된 올해 시군방문에서는 451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됐으며, 그동안 담당 실국에서 해결책을 찾기 위한 현장방문 등을 진행했다. 도는 10월 중 건의사항 관리 실국 주무팀장과 간담회를 갖고, 12월 지방정부 회의 시 처리결과를 안건으로 보고할 계획이다. 제2중앙경찰학교 건립 1차 후보지로 아산시와 예산군이 선정된 것과 관련, 충남 유치를 위한 효과적인 방안을 고민해 줄 것도 주문했다. 경찰청은 지난 22일 전국 47개 지자체 중 충남 아산
(시사미래신문) 충남도는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인 ‘피크타임 페스티벌’에 이틀간 2만 5000여 명이 몰리는 등 전국 청년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도와 아산시가 27-28일 아산시 신정호 잔디광장 일원에서 개최한 올해 페스티벌은 ‘찐’ 청년들이 누리고 싶은 최고의 시간(Peak time)을 선사하자는 취지에서 피크닉(Picnic)형 축제로 진행됐다. 이 기간 꿈과 희망을 갖고 인생의 전성기를 살아가고 있는 전국 청년들은 각종 정책 체험은 물론, 공연 관람 및 강연을 들으면서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첫 날인 27일에는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양대파를 개발해 재배하는 청년 농업인 김도혜 씨 △유기농 목장을 운영하는 청년축산업인 박상철 씨의 사례발표 및 토크를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갓생을 개척하고 있는 유명인들과의 만남이 이어졌다. 꿈을 현실로 만드는 마술사 니키는 공연을 통해 논산 출신 뚱종원 나선욱은 마열라면 쿠킹클래스, 자기관리 끝판왕 여행유튜버 채코제는 강연으로 청년들과 소통했다. OST 가수 펀치의 공연 때는 참석자 모두가
(시사미래신문)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9일 금산 남부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 ‘2024년 충남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체육대회’에 참석해 개최를 축하하고 개인택시 운수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충남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이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개인택시 운수종사자의 사기를 진작하고 화합을 도모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김 지사와 금산부군수, 국회의원, 도의원, 개인택시 운수종사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대회는 대회 선언, 표창 및 시상, 우승기 반환 및 선수대표 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도는 택시업계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항시 노력하고 있다”라며 “도는 고령자의 안전 운전을 위해 내년부터 도내 택시 5500여 대를 대상으로 블랙박스 교체 사업을 추진하고 브랜드 택시와 대폐차 지원, 감차 보상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택시 영업 환경을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우리 속담에 ‘길동무가 좋으면 먼 길도 가깝다’라는 말이 있다”라면서 “택시 산업의 발전을 위한 길이 멀고 험해도 개인택시조합과 함께 손잡고 택시 업계의 밝은 미래를 향해 풀 악셀을 밟을 것”이라고
(시사미래신문) 김태흠 지사는 28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2024년 충남공공형어린이집 탄소중립 성과보고 행사’에 참석해 보육종사자들을 격려하고 도의 풀케어 돌봄정책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는 충남공공형어린이집협의회가 주최·주관했으며, 탄소중립 성과와 충남형 풀케어 돌봄정책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 지사와 이쌍선 충남공공형어린이집협의회장, 보육종사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실천 성과 보고, 표창 수여, 도지사와 함께하는 소통 시간,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소통 시간을 통해 김 지사는 농촌지역 돌봄서비스 이용, 어린이집 휴·폐업 관련 도의 지원 정책, 돌봄사업 교직원 처우 등 다양한 질의응답을 나누고 보육 현장의 어려움 등 의견을 수렴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높은 운영 기준을 준수하는 우수 어린이집으로 구성된 공공형 어린이집은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을 통해 민간보육 기반 구축에 큰 기여를 했고 보육사업뿐만 아니라 어린이집마다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주제로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다고 들었다”라면서 “(탄소중립 실천, 저출생 극복 등)민간의 자발
(시사미래신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부여군을 세계적인 역사문화관광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28일 부여군 백제문화단지에서 열린 제70회 백제문화제 부여군 개막식에 참석해 “관광객들이 부여에 오면 옛날 백제의 고도에 왔다는 느낌을 제대로 받을 수 있도록 우선 ‘한옥의 도시’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롯데리조트 근처에 한옥콘도를 짓고 있는데, 연말까지 백제의 미를 담은 한옥모델을 개발해 단계적으로 한옥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1500년 전 중국과 일본, 동남아 사람들이 오고간 국제도시 부여의 명성을 회복해 세계적인 역사문화관광도시로 도약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남을 대표하는 백제문화제는 1500년 전 백제의 혼과 얼을 되새기고, 도민의 자긍심을 일깨우는 행사로, 올해는 부여군과 공주시 일원에서 10월 6일까지 9일간 진행된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박정현 부여군수, 주민 및 관광객 3000여 명이 참석해 백제문화제의 시작을 함께 했다. 김 지사는 6일 공주시에서 열리는 폐막식에서도 주민 및 관광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김 지사
(시사미래신문) 충남도가 맞벌이, 교대·주말 근로 등 다양한 근로 형태에 대응해 취약 시간대 양육자의 보육 부담을 덜어주고자 ‘365일 24시간 돌봄’을 본격 시작한다. 도는 27일 천안 아이행복어린이집에서 김태흠 지사와 천안시장, 어린이집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힘쎈충남 365×24 어린이집’ 1호 개소식을 개최했다. 힘쎈충남 365×24 어린이집은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의 세부 계획 중 하나로 보육 시간 연장이 필요한 양육자를 위해 평일 야간과 새벽, 휴일 시간대에도 어린이집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용 대상은 도내 주소지를 두거나 직장을 다니는 보호자(부모·조부모)의 6개월 이상∼7세 이하 미취학 영유아이며, 보육 정원은 교사 1명당 아동 5명(장애아·영아 포함 시 3명)이다. 이용 시간은 주중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신정과 설·추석 연휴, 근로자의 날을 제외하고는 연중무휴로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다. 충남육아종합지원센터(아이키움뜰) 누리집 및 전화로 예약 가능하며, 야간 돌봄(18시∼24시)은
(시사미래신문) 충남도는 27일 백석문화대 일원에서 노인 일자리 활성화 및 인식 개선을 위한 ‘2024 충남 노인일자리대전’을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홍성현 도의장, 김찬배 충남경제진흥원장, 김병근 충남개발공사장, 송기신 백석문화대 총장,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도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개회식은 세대통합형 일자리 홍보 영상 상영, 충남 노인일자리비전 선포식,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도와 15개 시군 일자리 정책, 세대 통합형 일자리 홍보, 비전 등을 행사 참석자들에게 소개했으며, 노인 일자리 홍보, 구직 상담 등을 통해 정보를 공유했다. 아울러 도는 충남개발공사, 충남경제진흥원과 안정적인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도는 노인 일자리 통합지원센터를 지원하며, 충남개발공사는 아산·당진의 공사 소유 임대주택 상가 유휴공간을 무상 임대하고, 충남경제진흥원은 입점할 일자리 수행기관을 공모·선정한다. 도는 이번 협약이 지난 4월 개소한 세대통합형(노인·청년·경력 단절) 일자리 선도 모형인 ‘카페
(시사미래신문)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조직위원회는 26 부터 27일 이틀간 태안 꽃지 해안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태안 가을꽃박람회’를 찾아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박람회 홍보 활동을 펼쳤다. 조직위는 축제 행사 현장에 홍보관을 마련해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홍보 책자와 다양한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박람회 인지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아울러 조직위는 이날 홍보관 방문객을 대상으로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운영에 참고할 설문조사도 실시했다. 조직위는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행사를 찾아 더 많은 대중에게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를 알리고, 박람회에 대한 인지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오진기 조직위 사무총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많은 관광객에게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를 알릴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박람회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실제 참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오는 2026년 4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한 달간 ‘자연에서 찾는 건강한 미래 원예·치유’를 주제로 도와 태안군이 공동 개최하며, 4
(시사미래신문) 충남교육청은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에서 열린 ‘제53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2024 FFK 부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충남 도내 8개 농업계 특성화고 92명 학생이 참가해 전공 및 실무능력경진에서 서산중앙고 이효주 학생(식품가공 종목)과 서산중앙고 전민서 학생(농생명창업아이템 종목)이 1등 금상으로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충남 농업계 학생들은 ▲금상 9개 ▲은상 16개 ▲동상 15개를 수상했으며, 경진 종목별로는 전공경진분야에서 ▲식물자원 7명(금2, 은2, 동3) ▲동물자원 3명(금1, 은1, 동1) ▲식품가공 11명(금4, 은2, 동5) ▲농업기계 6명(금1, 은2, 동3) ▲농산물유통 1명(동1) ▲조경․산림자원 2명(은2) 수상했다. 또한 실무능력경진분야에서 ▲농생명창업아이템 1명(금1) ▲농산물마케팅 1명(은1) ▲농업기계정비 1명(은1) ▲농식품조리 1명(동1) ▲조경설계 1명(동1) ▲글로벌리더십 1명(은1) ▲애견미용 1명(은1) ▲FFK골든벨에서 3명(은3) 수상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전국영농학생축제 참가 학생들을 지
(시사미래신문)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26일 대구 수성스퀘어에서 열린 제99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에 참석하여 주요 교육 현안을 논의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개정요구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 국고 확보요구 ▲교육부 소관 국유재산 직권 용도폐지 철회요청 ▲지방교육재정 일몰 법안 관련 현안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및 AI 디지털교과서 도입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한편, 김지철 교육감은 지방교육재정 일몰 법안 등의 현안에 대해 “유보통합, 늘봄학교, AI 디지털교과서, 교육발전특구 등 국정과제 추진을 위한 재정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는 상황에서 고교무상 교육경비, 담배소비세분 지방교육세, 학교용지부담금 등이 중단・폐지 될 경우 시도 교육청의 재정운영에 큰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해당 특례의 적용기한 연장은 필수적이며,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 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청남도교육청은 내년도 예산편성을 앞두고 ‘허리띠 졸라매기’에 들어갔다.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세수 결손액 예측에 따라 예산 운용 관련 부서장 회의를 개최하고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충청남도교육청은 세수 결손으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22일 행정안전부 승인을 통해 4개 일반구 설치가 확정됐음을 공식 발표했다. 이는 지난 2010년 일반구 설치 기준인 인구 50만 명을 달성한 이후 15년 만에 이룬 쾌거다. 이에 따라 ▲만세구 ▲효행구 ▲병점구 ▲동탄구 등 4개 구가 신설되면서 시민이 생활권 내에서 행정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30분 행정 생활권 시대’가 열리게 됐다. 일반구는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상위 행정기관인 시에 소속되어 행정업무를 수행하는 행정기구다. 화성특례시는 서부생활권을 담당하는 ▲만세구(우정·향남·남양읍, 마도·송산·서신·팔탄·장안·양감면·새솔동) 중부생활권의 ▲효행구(봉담읍, 비봉·매송·정남면, 기배동) 동부생활권의 ▲병점구(진안·병점1·병점2·반월·화산동) ▲동탄구(동탄1~9동)로 구분될 예정이다. 화성특례시는 서울의 1.4배에 달하는 844㎢의 넓은 면적으로 인해 행정서비스를 받기 위해 시청까지 한 시간 이상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일반구 출범으로 생활권 내 30분 내에서 세무, 인·허가, 복지, 민원 등 주요 행정업무를 구청에서 직접 처리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지역 특성에 맞는 행정과 생활밀착형 예산,
(시사미래신문) 계룡시는 지난 22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20회 정기음악회 ‘바캉스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한국음악협회 계룡시지부 정기음악회 2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협회 소속 전문 연주자와 지역 예술인들이 대거 참여해 품격 있는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었으며 객석을 가득 메운 관람객들로 성황을 이뤘다. 특히, 계룡청소년오케스트라가 참여해 초등학생과 중학생 단원들이 무대를 함께 꾸며 큰 호응을 얻는 등 지역 문화예술의 미래 가능성도 함께 보여줬다. 음악회를 찾은 관람객들은 “지역에서 이처럼 수준 높은 음악회를 접할 수 있어 자랑스럽다”며 공연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종숙 지부장은 “지부장 취임 후 처음 준비한 이번 음악회는 지난 20년간 지역 음악인들이 함께 쌓아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음악과 문화예술이 시민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문화도시 계룡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8월 22일 오후 2시 30분, 분당구미중학교 체육관에서 농구부 창단식을 성대히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교육장, 경기도교육청 관계자, 성남교육지원청 관계자, 경기도체육회, 경기도농구협회, 대광사 주지스님, 관내 교장단, 학부모와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학생선수들의 꿈과 성장을 응원하는 의미 깊은 자리였다. 분당구미중학교는 2024년 3월부터 창단 준비에 착수해 9월 공식 승인을 받았으며, 현재 1학년 6명, 2학년 5명, 3학년 3명 등 총 14명의 선수단이 활동하고 있다. 학생들은 주 5~6회의 정규 훈련과 체력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기초 체력을 다지고, 자기 주도적인 훈련 습관을 형성해왔다. 짧은 창단 준비 기간에도 불구하고 이미 전국대회에서 성과를 거두었다. 제주 동계전지훈련과 영광 스토브리그를 통해 기량을 높였으며, 전국소년체전 경기도대표 선발전 2위, 협회장기 전국대회 8강 진출이라는 성적을 거뒀다. 특히 2025년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에서는 왕중왕전 진출권
(시사미래신문) 의왕시의회 서창수 의원은 8월 22일 '의왕시 모범운전자회 활동 지원 조례'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창수 의원을 비롯해 모범운전자회 회원, 의왕경찰서 관계자, 시의회 및 시 공무원 등이 참석해 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논의했다. 조례안은 모범운전자회의 주요 활동인 출퇴근길 교통정리,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교통소통 및 보행자 안전보호 활동, 교통사고 등 긴급 재난 발생시 협력 활동 등을 지원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도로교통법' 제5조에 따라 경찰공무원의 보조자로서 출퇴근길 교통 혼잡 지역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모범운전자에게 여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규정을 신설해 사기를 높이고 봉사활동을 활성화하도록 했다. 서창수 의원은 “모범운전자회는 의왕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해 왔다”면서,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모범운전자의 헌신을 알리고, 안정적인 봉사활동 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의 교통안전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6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의왕시 모범운전자회는 의왕경찰서와 협력하
(시사미래신문)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는 22일, 성남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 개선 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의 현황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재건축을 위한 제도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시의원, 재건축 관련 전문가, 관계 공무원,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목민경제정책연구소 두성규 대표가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도의 문제점과 개선 방향'을 주제로 발제했다. 이어 △윤영현 변호사, △박영균 감정평가사, △이우진 세무사가 토론자로 참여해 법적 쟁점, 감정평가, 조세 측면에서 제도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정책적 대안을 제시했다. 발제자인 두성규 대표는 사전 발제문을 통해 ▲과도한 조합원 부담과 사업 위축, ▲미실현 이익에 대한 사실상 이중과세, ▲부동산 통계 신뢰성 부족, ▲헌법적 권리 침해 논란 등 재초환 제도의 구조적 문제를 지적하며, 향후 도심 주택 공급 확대와 주거 안정성을 위해 재초환 제도의 폐지 등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준배 대표의원은 “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