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충남교육청은 29일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3권역 상상이룸 나눔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홍성, 예산, 청양 지역의 학생, 학부모, 군민 등 약 900여 명이 참여했다. 상상이룸 나눔마당은 ‘모두를 위한 상상이룸교육’을 주제로 권역별로 진행되는 행사로, 학생들에게 상상력을 현실로 만드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문제 해결을 체험할 수 있는 한마당과 다양한 체험활동이 어우러진 체험마당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특히 3권역 상상이룸 한마당에서는 ‘마인크래프트 상상이룸’과 ‘인공지능 로봇 끝장 개발대회’가 눈길을 끌었다. 마인크래프트 상상이룸에 참여한 학생들은 유튜버 스티브 코딩(이상민 교사)의 미래 도시 상상이룸 강연을 듣고 내가 살고 싶은 미래 도시를 설계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자신의 고장 문제를 해결하고 친환경 인간 중심 도시를 제작하는 체험을 했다. 인공지능 로봇 끝장 개발대회에서는 인공지능 동아리 학생들이 사전 과제를 받아 한 달 간 레고 스파이크프라임을 활용해 로봇을 만들고 코딩을 하며 문제를 해결했다. 학생들은 과제 수행 실연뿐만 아니라
(시사미래신문) 충남교육청은 28일 충남교육청에서 국립공주대학교와 학생들의 스트레스 완화와 마음 치유를 위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마음치유 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교육청과 국립공주대학교는 반려동물을 매개로 한 치유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고, 이를 기반으로 현장 사례 연구와 적용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 맞춤형 마음치유 지원을 목표로 하며, 특히 관심군 및 고위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상담 치유와 심리정서, 사회성 문제 해결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방침이다. 반려동물을 통한 마음치유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이후 심리적 위기에 처한 학생들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학생 상담의 내실화와 위기 학생 지원을 목적으로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학생 정신건강을 위한 다각적인 시스템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2022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올해 2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폭력 피해학생과 트라우마를 경험한 학생들에게 반려동물과의 접촉은 스트레스 완화와 정서적 안정을 가져온다”며 “반려동물과
(시사미래신문) 충남교육청은 28일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2024 찾아가는 교육정책 서비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회장 및 학부모 대표를 대상으로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부모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학부모, 교직원을 위해 유튜브 채널 ‘전국학부모지원센터’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행사는 세 가지 주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교육부 사교육입시비리대응담당관 안주란 과장의 ‘사교육 경감 정책’에 대한 정책이음 시간으로 사교육 문제의 심각성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부의 다양한 정책을 소개했다. 두 번째 프로그램은 EBS 정승익 강사의 ‘사교육 다시 생각하기 - 사교육을 줄이는 진짜 공부법’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정 강사는 사교육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를 줄이기 위한 현실적인 공부법과 자녀 교육 방법에 대해 깊이 있는 강의를 펼쳤다. 마지막으로, 정승익 강사, 교육부 안주란 과장, 충남교육청 김상희 장학사, 충남학부모회연합회 표미자 회장이 참여한 토크 콘서트가 진행됐다. 이들은 학부모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시사미래신문) 지속가능한 수산업 발전을 위한 ‘제10회 충청남도 수산업경영인대회’가 실치의 고장, 당진시 장고항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한국수산업경영인 충남연합회가 주최하고, 한국수산업경영인 당진시연합회가 주관, 도와 당진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수산업경영인의 미래! 생명의 바다, 희망의 바다로’라는 주제로, 27-28일 이틀간 열린다. 올해는 수산업경영인 회원 및 해양수산기관·단체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충남 수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어촌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수산인과 귀어인이 정보교류 및 화합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주요 행사는 △치어방류 △개막식 △수산기자재 전시회 △체육행사 △연안정화활동 등이다. 도는 이날 개막식에 앞서 사전행사로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서해안의 대표 수산물인 조피볼락(우럭) 3만 3400미를 장고항 및 인근 해역에 방류했다. 이어진 개막식에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김현태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 오성환 당진시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수산업경영인 등 1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시사미래신문)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민선8기 3년차 시군 방문 다섯 번째 일정으로 27일 천안시를 방문, 도민과 직접 소통하며 ‘인구 100만 도시 도약’ 등 천안의 지속가능한 미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천안에서 김 지사는 언론인 간담회와 도민과의 대화를 진행한 후 노인회, 보훈회관 방문 등을 차례로 진행했다. 도민과의 대화는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박상돈 천안시장과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최근 도정 성과를 보고한 뒤, 천안 발전을 위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천안·아산 연장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 △국립 치의학연구원 유치 △안서동 대학로 조성 △미래모빌리티 국가산단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GTX-C 노선은 경기도 양주시 덕정역에서 수원까지 86.4㎞ 구간으로, 2028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장 구간은 수원부터 아산까지 75㎞로, 경기 지역 36.5㎞, 천안 23㎞, 아산 15.5㎞ 등이며, 대통령과 도지사 공약에 포함돼 있다. 도는 노선 연장이 완료되면, 천안·아산에서 서울 삼성역까지
(시사미래신문) 세계가 대한민국 탄소중립경제특별도인 충남의 ‘탄소중립 글로벌 리더십’을 다시 한 번 인정했다. 도는 김태흠 지사가 언더2연합(Under2 Coalition) 2024 부터 2026년 아시아·태평양 지역 공동의장에 재당선됐다고 27일 밝혔다. 언더2연합은 기후위기 대응 국제 기구로, 세계 44개국, 193개 중앙·지방정부가 가입해 활동 중이다. 공동의장은 아시아·태평양, 아메리카, 유럽, 아프리카 등 대륙별 4개 지역으로 구분해 선출하며, 임기는 2년이다. 이번 공동의장은 2022 부터 2024년 공동의장 임기가 이달 종료됨에 따라 지난 4월부터 새롭게 구성하기 시작했다. 도는 지난달 김 지사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공동의장으로서의 활동 성과를 바탕으로 의장 선거 참여 의향서를 제출했으며, 언더2연합 사무국은 회원 의견 수렴과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운영조직 의결을 거쳐 4개 대륙 공동의장을 확정했다. 김 지사와 함께 언더2연합을 이끌 공동의장은 △유럽 존 스위니 영국 스코틀랜드 제1장관(행정수반) △아메리카 마우리시오 쿠리 곤잘레스 멕시코 케레타주 주지사 △아프리
(시사미래신문) 다음 달부터 충남도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시군, 도 공공기관의 2세 이하 자녀를 둔 공무원을 비롯한 직원들은 ‘주 4일 출근제’ 혜택을 받게된다. 김태흠 지사가 지난 4월 발표한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에 따른 것으로, 눈치보지 않고 아이를 돌볼 수 있는 환경이 공공부터 조성되기 시작해 민간까지 확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주 4일 출근제 의무화를 골자로 한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근무여건 개선 계획’을 마련, 다음 달 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민선8기 저출산 극복 대책인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의 일환으로 아이 키움 배려 문화 확산, 자녀 양육 직원의 보다 원활한 육아·업무 병행 환경 조성 등을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주 4일 출근제 도입·시행 △가족 돌봄 시간 및 보육휴가 확대 등이다. 먼저 주 4일 출근제는 2세 이하(생후 35개월까지) 자녀를 양육 중인 도 본청 및 직속기관, 사업소 143명, 15개 시군 287명, 11개 공공기관 41명 등 총 490명이 대상이다. 7월 1일 기준 육아휴직자는
(시사미래신문) 충남교육청은 26일 교육감과 도교육청 직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과 소통을 주제로 하는 세대공감 이야기 마당 ‘함께할 결심 678900’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함께할 결심 678900’이란 충남교육청에 근무하는 60년대생부터 2000년대생까지의 구성원이 함께 모여서 리더십과 책무성을 연구하는 학습공동체로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하여 3급 국장부터 모든 팀장급 직원과 이른바 MZ세대를 대표하는 장학사, 주무관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이야기 마당에서는 그동안의 활동한 학습공동체의 성과를 정리하고 청렴한 공동체 구축을 위한 신·구세대의 소통과 공감 능력을 주제로 신·구세대가 한자리에 모여 이야기 마당을 펼쳤다. 이날 신세대를 대표하여 참석한 8급 김민지 주무관은 “이번 학습공동체를 통하여 우리의 솔직한 심정을 속 시원하게 이야기할 수 있어 좋았고, 선배들의 고충도 들어볼 수 있는 소중한 공감의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참가자들이 종이비행기에 써서 날린 ‘교육감에 바란다’에 대해 즉문즉답 소통에 나선 김지철 교육감은 변화하는 공직사회와 신구세대의 갈등 문제 등에 관한 생각을 밝
(시사미래신문) 충남도의회는 26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공로연수식’을 갖고, 공로연수자에게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번 공로연수식을 통해 이정구 의회사무처장과 이은형 홍보담당관이 공직을 마무리하게 됐으며, 그동안 국가와 충남 발전을 위해 공헌해 온 공무원을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연수식은 연수자 공로패 수여를 시작으로 환송사, 퇴임 소회 발표, 동영상 시청, 직원과의 대화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공로연수자와 가족,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선배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기 위한 후배들의 감사 메시지를 담은 동영상 시청과 직원과의 대화가 이어져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조길연 의장(부여2·국민의힘)은 “30여 년의 세월 동안 공직에 종사하면서 공직 발전에 크게 이바지해 온 이정구 처장과 이은형 담당관에게 깊은 고마움을 전한다”며 “의회에 근무하면서도 원활한 의회 운영과 의정 발전을 위해 힘써준 점 진심으로 고맙다”고 격려했다. 이어 “앞으로 인생의 전환점을 유연하게,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며 새로운 의미 있는 인생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며 “건강과
(시사미래신문) 충남교육청은 25일 도민감사관 15명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도민감사관 운영성과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제4기 도민감사관의 2년간 활동을 정리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2년 7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제4기 도민감사관은 2024년 6월까지 총 233개 기관의 감사에 참여했다. 이들은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감사와 정책 제안을 통해 교육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교육수요자 눈높이에 맞는 교육행정 구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협의회에 참석한 이정로 도민감사관은 “도민감사관 활동을 통해 청렴성과 투명성 제고에 기여하여 공직사회에 대한 신뢰도를 향상시키는 등 적지 않은 역할을 했다고 생각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김지철 교육감은 “제4기 도민감사관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불합리한 제도를 발굴·개선하기 위해 도민감사관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5기 도민감사관은 15명으로 구성되어 올해 7월부터 2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
(시사미래신문) 충남도와 도의회, 시군 및 기관·단체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성공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뭉쳤다. 도는 25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도의회, 15개 시장·군수, 5개 공공기관장, 12개 유관단체장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방문의 해 성공운영과 충남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및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1부 홍보대사(앰버서더) 위촉식, 업무협약식에 이어 2부 ‘지방정부 주도 방문의 해 성공운영 방안’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 순으로 진행됐다. 각 기관 및 단체는 협약에 따라 충남 방문의 해 추진을 위한 각종 정책 및 전략 수립, 홍보·마케팅 활동, 관광 기반시설, 수용태세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힘을 합치기로 했다. 참가자들은 협약식 이후 ‘충남이면 충분해’, ‘볼거리는 충남’ 등 문구가 적힌 피켓을 높이 들며, 충남관광에 대한 자긍심을 표현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목표 달성을 향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충남은 휴식과 힐링, 레저와 역사문화 체험이 모두 가능한 곳으로, 그야말로 ‘
(시사미래신문) 충남도는 2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6.25전쟁 참전용사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감사를 전하는 ‘6.25전쟁 제7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조길연 도의장, 김지철 도교육감, 서정미 서부보훈지청장, 경건용(101세, 1923년생) 도내 최고령 참전유공자를 비롯한 참전용사, 보훈단체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기념식은 국민의례, 6.25 기념 영상 시청, 유공자 표창, 추모글 낭독, 기념공연, 6.25 노래 제창, 전쟁영웅 위로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선 6.25전쟁 참전용사 4명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으며, 성악 4중창 기념공연을 보고 함께 6.25의 노래를 제창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먼저 자유 대한민국을 위해 목숨 바친 6.25 참전용사에 경의를 표하고 유가족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김 지사는 “4년 전만 해도 4200여 분의 6.25 참전용사가 계셨는데 현재 도에는 2060분의 6.25 참전용사가 계신다. 보훈할 시간도, 예우할 대상도 모두 사라졌다는 사실에 너무나 안타깝고 송구스러운 마음”이라면서 “도는 국가유공자를 최고
(시사미래신문) 충남도는 경기 화성 배터리 공장 화재 참사에 따라 26일 도청에서 개최키로 한 ‘충남-경기 베이밸리 비전선포식’과 ‘슈퍼콘서트’를 연기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데다, 사고 발생 지역이 베이밸리 권역에 포함된 경기도 화성이라는 점을 감안, 24일 오후 피해 상황 파악 후 최종 결정했다. 이에 따라 도는 베이밸리 비전 선포 기념 슈퍼콘서트 관람 당첨자에게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이들 관람 당첨자는 추후 행사 재 개최 시 우선 초청할 계획이다. 고효열 도 균형발전국장은 “베이밸리 비전선포식은 경기도와 협의를 통해 다가오는 추석 전후 개최하는 방안을 모색토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이밸리는 수도권 집중 완화 및 지방 주도 국가 균형발전 실현, 아산만권 경제 성장을 통한 국가 경제 성장 견인 등을 위해 추진 중인 민선8기 힘쎈충남 1호 과제다. 도는 경기도와 업무협약을 맺고 기본계획 수립과 발전 전략 마련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김태흠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황망하고 비통한 사고”라며 깊은 애도의 뜻을
(시사미래신문) 충남교육청은 25일 도내 4개 시·군(금산, 공주, 계룡, 보령)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지정 공모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은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산업체 등이 협력하여 지역 교육을 발전시키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정책이다. 이번 협약은 충남교육청과 4개 시군이 협력하여 교육발전특구 2차 선정에 도전하기 위해 체결됐다. 지난 2월, 교육부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1차 지정 결과를 발표했다. 충남에서는 아산과 서산이 관리지구로, 논산과 부여가 예비지구로 지정됐다. 이번 2차 지정 공모에서는 기존 예비지구인 논산과 부여 외에도 금산, 공주, 계룡, 보령이 신규 신청할 예정이다. 충남교육청은 교육발전특구 선정을 위해 다양한 모델을 개발 중이다. 주요 계획으로는 ▲지역사회 협력 늘봄학교 체계 구축 ▲공교육 혁신을 통한 미래인재 육성 ▲산업-학교 연계로 지역 정주여건 개선 ▲디지털 교육혁신 ▲자율형 공립고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등이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지역소멸과 저출산은 우리 교육의 근본적인 문제
(시사미래신문) 올해 정부예산 10조 원 시대를 개막한 민선8기 힘쎈충남이 국비 확보 중간 점검을 실시, 내년 11조 원 돌파 목표 달성을 위해 총력 대응할 것을 다짐했다. 도는 2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정부예산 확보 부처 반영 보고회를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행정·정무부지사, 실국원본부장, 직속 기관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보고회는 정부예산 부처 반영 총괄 보고, 실국원별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정부의 강력한 긴축재정 유지, 우리 도 대규모 SOC 사업 준공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10조 5672억 원의 국비가 부처안에 반영됐으나, 목표로 잡은 11조 원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 목표 달성을 위해 부처안에 담지 못한 대규모 SOC 사업 등을 기획재정부 심의 과정에서 최대한 반영시키도록 하고, 부처안에 반영된 사업도 심의 과정에서 삭감되지 않도록 철저히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또 “기재부 예산 편성 작업이 본격 진행 중인 만큼, 국회에만 기대지 말고 정부안에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소속 김성남 의원(국민의힘, 포천2)은 지난 23일, ‘2025 한탄강·광릉숲 유네스코 보호프로그램 국제포럼’ 제1차 운영위원회 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성남 의원은 위원장으로서 회의를 주재하며, 2025년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 개최 예정인 국제포럼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운영계획과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국제포럼은 경기도와 포천시가 공동 주관하고, 연천군과 철원군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추진된다. 해외에서는 일본과 중국을 포함한 6개국이 참가할 예정으로, 국제적 협력과 생태보전의 가치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또한 유네스코 보호프로그램 국제포럼과 함께 다중보호지역 SDGs 실현을 위한 토크콘서트, 체험교육 전시회, 유네스코 프로그램 엑스포, 한탄강·광릉숲 현장 답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이번 국제포럼은 한탄강 국가지질공원 10주년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5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로, 지질공원과 생물권보전지역이 공존하는 포천의 생태자원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임광현 의원(국민의힘, 가평)이 24일 제384회 정례회 제3차 2024회계연도 경기도 결산안 심사에서 가평군 수도권 광역버스 노선의 개선 필요성을 강력히 제기했다. 2024년 경기도 버스 운송비용 재정지원을 위한 대광위 광역버스 준공영제 사업은 총 사업비 1349억원으로 도비 337억원이 투입됐다. 임광현 의원은 “막대한 재정지원이 투입됐지만 대성리-잠실행 광역버스로 출퇴근하는 가평군 청년이나 여성 등 교통약자들이 막차를 타고 오는 경우, 대성리 종점은 혼자 이동하기 어려울 만큼 매우 위험한 환경”이라고 지적하며, “도민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대성리 차고지를 청평으로 이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임 의원은 “현리-청량리 광역버스 노선은 총 87회를 정차하고 있어 사실상 급행 버스로 전혀 기능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수도권에 진입하는 광역 급행버스 노선의 체계적인 정비가 필요하다”고 개선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배순형 경기도 버스정책과장은 “전반적인 운영 실태를 확인해 보고 광역 급행이 운영되도록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임광현 의원은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인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오는 24일와 25일 양일간 1조 1,016억원 규모의 경기교육 예산을 정밀하게 심사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신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결소위원장을 맡아 학교 현장에 필요한 예산들을 들여다보고 지원이 시급한 학교에 예산이 집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살펴볼 계획임을 강조했다. 심사에 앞서 신 의원은 “올해 경기도교육청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경기도 내 일부 기초지자체의 예산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심사를 하는데 있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면서 “추가로 편성되는 예산인 만큼 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다각도로 조정할 예산과 증액이 필요한 예산등을 적극 검토하여 심사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한편, 이번 경기도의회에 제출된 2025년도 경기도교육청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오는 27일 제38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지난 24일, 경기도 연천군 백학면에서 열린 '군마 레클리스 기념행사'가 도민과 한-미 군 지휘관,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전쟁 당시 미 해병대에 소속되어 연천군 일대 네바다전초전투에서 활약한 군마 레클리스를 기리기 위해 처음으로 개최된 것으로, 그 상징성과 역사적 의미가 매우 큰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기념행사는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이 지속적으로 제안하고 추진해온 결실로, 윤 의원은 지난해 12월 최초 기획 정담회 개최 이후, 상임위원회 회의와 도정질문 등을 통해 레클리스 기념행사의 정례화와 말산업 연계 역사·문화자원 조성의 필요성을 강력히 피력해왔다. 윤 의원은 기념사를 통해 “전쟁의 포화를 뚫고 51차례에 걸쳐 탄약을 운반하며 수많은 생명을 구한 레클리스 하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오늘날까지도 울림을 준다”며 “이제라도 우리 땅에서 싸운 영웅에게 정당한 예우를 표할 수 있도록 애써주신 지역주민과 경기도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다음 행사는 2박 3일, 3박 4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1)은 24일 열린 경기도 미래평생교육국에 대한 2024회계연도 결산 심사에서, 청년 노동자 통장 사업의 추진 방식 개선을 주문했다. 경기도는 청년 노동자의 자산 형성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한 기수에 가구당 1인만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보니,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사회초년생 형제자매가 함께 거주하는 가구도 1명만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반면, 유사 사업인 인천광역시의 ‘드림 For 청년통장’은 가구당 인원 제한이 없다 보니 자립 기반이 취약한 사회초년생 형제자매가 동시에 자산 형성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경기도에서도 청년 노동자 통장 제도를 인천처럼 개선하자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김성수 의원은 먼저 “더 많은 가구에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년 노동자 통장 사업의 지원 대상을 1가구당 1명으로 제한한 취지는 이해하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초년생의 경우 형제자매가 함께 지원을 받아 신속하게 자산을 형성하고 경제적 자립을 달성하길 원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