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충남교육청은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현장 안착과 지원을 위해 방과후학교 초등돌봄 현장지원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방과후학교 초등돌봄 현장지원단은 각 시·군별로 4~5명의 교장, 교감, 주무관으로 조직되며, 학교 현장을 방문해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개선 요구 사항과 우수 사례를 청취한다. 이와 관련하여 도교육청은 28일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방과후학교·초등돌봄(늘봄) 현장지원단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배움자리에서는 방과후학교와 초등돌봄(늘봄) 운영 전반에 대한 현장 지원 방향과 실행 관련 점검 사항을 안내했다. 방과후학교 강좌 편성 시 유의사항, 돌봄교실 운영 유의 사항, 충남형 늘봄학교 운영 등 다양한 점검 내용을 공유했다. 또한, 현장지원단으로서 필요한 방과후학교 초등돌봄 청렴향상 방안, 청탁금지법, 청렴한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한 절차와 누리집 공개 목록 등에 대해서도 학습했다. 충남교육청은 현재 1학기 119개의 늘봄학교를 우선 시행 중이며, 2학기에는 도내 422개 모든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전면 시행을 준비하고 있다. &n
(시사미래신문) 충남교육청은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전라남도에서 개최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185개교에서 학생선수 786명, 임원 721명, 총 1,207명이 참가해 금메달 42개, 은메달 32개, 동메달 51개를 획득해 총 125개의 메달로 대회 참가 이래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충남 학생 선수들은 여러 종목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다. 역도 종목에서는 성환중학교 정혜담(2학년), 홍주중학교 박산해(3학년), 성환중학교 위세영(3학년)이 모두 3관왕에 올랐고, 부별 신기록을 포함해 대회신기록 7개를 세우며 출전한 체급의 모든 학생 선수가 메달을 획득했다. 요트 종목도 전 종목에서 메달을 차지했다. 특히, 전교생이 46명인 오가초등학교는 5·6학년 남학생 6명으로 배구 종목에 출전해 메달을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 충남교육청은 이러한 성과가 학생 선수들의 노력과 지도자들의 열정, 학교 관리자의 관심과 지원 덕분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충남교육청과 충남체육회, 회원종목단체, 시군체육회 간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해 우수 선수를 조기에 발굴하고
(시사미래신문) 여성가족부와 천안시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천안시청소년재단이 주관하여 개최한 ‘제20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에서 (재)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우수 운영단체’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 했다. 이번 제 20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는 지난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청소년이 만드는 세상, 더 큰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천안에 위치한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열렸으며 진로체험존, 마음건강존, 천안특화존, 디지털역량존 등의 120개 기관·단체의 300여개의 체험부스와 △K-디지털 유스테크 포럼 △청소년 멘토 특강 △전국 청소년 축구대회 △청소년정책 현장포럼 등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재)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문화도시사무국은 천안특화존 내 천안문화도시를 홍보하고 “문화도시, 4행시 백일장” 등을 운영하여 청소년들의 창의력을 뽐내는 가운데 문화도시 사업을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진흥원 김곡미 원장은 “우리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요즘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콘텐츠 크리에이터, e스포츠, AR, VR 분야 산업기반 조성은 물론 미래 일자리와 진로 체험 관련 사업을 운영하고
(시사미래신문) 충남도의회 조길연 의장은 27일 전남 순천시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4년도 제3차 임시회에 참석해 운영위원장협의회 개최 결과 등 4개 안건을 보고받고, 총 24개 안건을 심의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충남도의회는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 및 편의 증진에 관한 법률’의 제정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제출했다. 공유형 전동킥보드 서비스 확산과 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 이용자가 급증하며 2022년에만 전국적으로 2,386건의 사고가 발생하고 26명이 사망하는 등 이용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종합 대책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2020년부터 현재까지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법률안이 총 4건 발의됐으나 모두 국회에 계류 중이다.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 및 편의 증진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다면 이동장치의 무단 방치, 공유 전동킥보드 업체의 허술한 면허 인증, 위반자에 대한 단속의 한계를 해결함은 물론, 무면허 청소년들의 무분별한 이용 및 교통사고 유발 등의 안전 문제가 해결되어 특히 노약자의 안전한 통행을 보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길연 의장은
(시사미래신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세계 최고 디스플레이 산업 중심지로의 도약을 앞두고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27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60차 실국원장회의에서 “지난 23일 4840억원 규모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기술개발 및 생태계 구축 사업 예타 통과로 초격차 기술확보와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서 21일에는 디스플레이 첨단분야 혁신융합 대학사업에 도와 단국대, 호서대, 한서대 등이 참여하는 충남 컨소시엄이 선정돼 핵심인재 3600명을 양성한다”며 “이외에도 혁신공정센터,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등 여러 프로젝트가 진행 중으로, 이런 성장동력 사업들이 유기적으로 연계,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강조했다. 지난 14일 발표한 힘쎈 충남 풀케어 돌봄정책 로드맵과 관련해서는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보완·발전에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로드맵대로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도의회, 교육청, 시군, 종교단체, 기업 등 각계와 협력을 약속했다”며 “타 시도 및 해외사례도 ‘아이를 낳으면 성인이 될
(시사미래신문) 충남교육청은 5월 25일,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앞두고 ‘AI 디지털교과서 도입 대비 교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AI 디지털교과서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수업 설계 방안을 공유하여 강사교원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 내용으로는 AI 디지털교과서의 정책과 9가지 핵심 서비스를 사례별로 살펴보며 하이터치-하이테크(High-touch High-tech) 교육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내년에 도입될 AI 디지털교과서의 3가지 교과(수학, 영어, 정보)에 대한 초중등 사례를 공유하며, AI 코스웨어를 활용한 수업 설계 방법을 논의했다. 또한, 충남교육청의 메타버스 기반 에듀테크 제품 실증 시스템인 ‘인수레(인공지능교육 수업활동 레시피)’를 통해 AI 코스웨어를 선정하고 수업에 활용하는 방안을 소개했다. 연수를 이수한 교원들은 전문적 학습공동체로 조직되어 지속적인 강사 역량 강화 활동에 참여하며, 도내 14개 시군에서 AI 디지털교과서 교원 연수 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AI 디지털
(시사미래신문) 충남교육청은 25일 한서대학교 운동장에서 충남교육행정 어울림 한마당에 참여한 충남교육청 소속 교직원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갑질 등 예방을 위한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김지철 교육감은 직접 갑질 예방 안내자료와 청렴 홍보 물품을 직원들에게 나눠주며 충남교육청 갑질신고센터 운영과 조직문화개선을 위한 여러 가지 정책을 홍보했다. 또한, 행사 참가 가족과 교직원 얼굴에 청렴 문구와 그림을 그려주는 청렴 페이스 페인팅 행사도 진행됐는데, 참가자들의 호응이 크고 즐거운 반응을 보여서 청렴한 충남교육 홍보에 큰 도움이 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장택현 사무관은 “평소 갑질이나 청렴이라 하면 남의 얘기처럼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친근하게 홍보해 주어서 가족과 충남교육을 위해서라도 더욱 신경을 써야겠다는 각오가 생겼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김지철 교육감은 “갑질 등의 행위는 피해자에게 큰 상처를 주고 학교 현장의 정상적인 교육 활동에 지장을 초래한다.”며 “앞으로도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충남도는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천안에서 열린 ‘2024 천안 케이(K)-컬처 박람회’에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설립 추진위원회가 홍보관을 설치하고 방문객을 대상으로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당위성을 알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설립 추진위원회는 천안 설립 준비 과정과 천안이 갖춘 풍부한 기술적·환경적 기반 및 장점, 파급 효과 등을 방문객들에게 설명했으며, 대통령 공약 이행 천안 설립지지 서명운동도 병행했다. 천안은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치의학 연구개발 기반과 사통팔달의 초광역 교통 여건을 갖춘 국립치의학연구원 최적지다. 도는 대통령 지역공약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충남 천안 설립’을 법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도내 여·야 국회의원이 발의한 ‘보건의료기술진흥법’이 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심의 대응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해 왔으며, 해당 법안은 지난해 12월 통과돼 설립을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아울러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월 열린 충남 민생토론회에서 천안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공약을 재확인한 바 있다. 이에 도는 대통
(시사미래신문) 충남교육청은 25일 서산 한서대학교 운동장에서 제20회 충남교육행정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도교육청과 산하기관, 각급학교에서 근무하는 교육행정 공무원과 교육전문직, 교육공무직원 등 3,000여 명이 참가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도교육청 1개 팀과 충남 도내 14개 지역팀이 출전하여 ▲줄다리기 ▲장애물 이어달리기 ▲빙고 ▲다트 양궁 등 4개 종목에서 활기찬 경쟁을 벌였다. 또한, 가족 단위 참가자들을 위한 ▲구슬 공예 ▲달고나 뽑기 ▲풍선 아트 ▲드립 커피 만들기 ▲인생네컷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부스도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로 20회째를 맞은 ‘충남교육행정 어울림 한마당’은 매년 지역별로 돌아가며 개최되며, 순위 경쟁보다는 교육행정인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축제의 장을 만들어 충남교육행정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대회사에서 “3월 새학기가 시작되고 그 동안 교육현장 안정화에 전념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하루 재미있는 운동경기를 통해 친목과 우의를 다지며 하나된 충남교육가족이 되는
(시사미래신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태안군에 유치한 국방과학연구소 미래항공연구센터와 안면도 개발과 관련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는 우려의 목소리를 불식시켰다. 24일 민선 8기 3년차 시군 방문 4번째 일정으로 태안군을 방문한 김 지사는 태안문예회관에서 진행된 언론인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미래항공연구센터는 태안의 미래 먹거리”라며 “걱정하시는 것처럼 재산피해나 소음 문제는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내년부터 2031년까지 2543억원을 투입해 태안 천수만 B지구 일원에 건립되는 미래항공연구센터에는 △무인기 연구개발 전용 활주로 △비행통제센터 △격납고 △주기장 등 최신 연구시설과 장비가 구축된다. 김 지사는 “현재 대한항공, 한화 등 대기업 5곳이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쳤고, 이들 기업과 연관된 하청업체도 100-150곳이 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5개 대기업을 추가로 유치할 계획으로, 시설이 제대로 구축되면 2만여 명 정도가 유입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장기적으로는 미국 보잉사까지 참여시키는 그림을 그리고 있다”며 “군사보호구역 설정이나 활주로 이야기가 나오니까 소음과 재산피해를 걱정
(시사미래신문) 민선8기 힘쎈충남이 무인기 등 미래항공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정부 연구기관 유치에 성공했다. 오는 2031년 태안에서 국내 최초 무인기 연구개발 전용 활주로 등을 갖추고 본격 가동하면, 충남은 무인기 관련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흠 지사는 24일 태안군청 소회의실에서 이건완 국방과학연구소(ADD)장, 성일종 국회의원, 가세로 태안군수 등과 ‘국방 미래항공연구센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ADD 미래항공연구센터는 내년부터 2031년까지 2543억 원을 투입, 태안 천수만 B지구 일원에 건립된다. 주요 시설은 무인기 연구개발 전용 활주로, 비행통제센터, 격납고, 주기장 등이며, 최신 연구 시설과 장비도 구축한다. 이 센터가 건립되면 ADD는 전국에 분산된 무인기 연구개발 시설을 집적, 무인기 등 항공 분야 종합 연구·시험 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현재 한국국방연구원 주관으로 사업 타당성 조사(사타)가 진행되고 있으며, 도 등은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설계비를 내년 정부예산안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n
(시사미래신문) 충남교육청은 5월 24일 NH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로부터 어린이 종합 교양 월간지'어린이동산' 600부 연간 구독권(3,000만원 상담)을 기탁받아 도내 422개 초등학교에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에 충남교육청은 전체 초등학교당 1부에서 2부의 구독권(3,000만 원 상당)을 배부할 예정이다. '어린이동산'은 농민신문사에서 발행하고, 어린이를 위한 생활상식, 과학, 역사, 예술 등 학생들에게 유용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콘텐츠잡지에 5번이나 선정된 월간지이다. 전달식에는 김지철 교육감과 NH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 박장순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도내 학생들의 바른 성장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박장순 본부장은 “'어린이동산'은 학생들에게 유익하고 친숙한 주제를 다루고 있어 정서 함양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충남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농협은행이 되겠다.”라 강조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우리 학생을 위해 구독권을 기증해 주신 깊은 뜻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
(시사미래신문) 충남도가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설, 해양치유센터 건립, 국제원예·치유박람회 개최 등 새로운 관광 인프라와 콘텐츠 확충을 통해 태안의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발전을 견인한다. 김태흠 지사는 24일 민선8기 3년차 시군 방문 네 번째 일정으로 태안군을 방문, 도민과 직접 소통하며 군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태안에서 김 지사는 언론인 간담회와 도민과의 대화를 진행한 후 노인회, 보훈회관, 정책 현장 방문 등을 차례로 진행했다. 도민과의 대화는 태안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가세로 태안군수와 군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최근 도정 성과를 보고한 뒤, 태안 발전을 위해 △가로림만 해상 교량 △안면도 국제원예·치유박람회 개최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 △해양치유센터 건립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국도 38호선 가로림만 해상교량은 태안군 내리 만대항에서 서산시 대산읍 독곶리까지 해상교량 2.67㎞와 접속도로 2.62㎞ 등 총 연장 5.29㎞를 2차로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추진 시 총
(시사미래신문) 충남교육청은 5월 24일부터 5월 30일까지 6박 7일간‘창의융합 인문학 기행’해외 체험학습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행은 충남 도내 고등학교 1학년 90명과 인솔단 20명이 참여하여 도쿄, 구마모토, 기타큐슈, 교토, 오사카 등 일본 각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창의융합 인문학 기행’은 동북아 역사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역사의식과 시민의식을 고취시키고 생태 감수성과 인문학적 상상력 등을 심어주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제18대 김지철 충남교육감의 공약사항이자 충무교육원에서 주관하여 추진하고 있는 주요업무계획 중 하나의 사업이다. 이번 인문학 기행은 학생 30명씩 3개의 기행단으로 나누어 운영하며, 각각 역사(1단)와 문화(2단), 생태(3단)를 주제로 일본의 연관된 지역과 명소를 탐방하게 된다. 또한, 기행단 일정 중에 한·일 학생 문화 교류활동과 업무협약을 추진하고, 현지 동행 전문가 강사를 위촉하여 강의도 진행할 예정이다. △역사기행단(1단)은 2.8 독립 선언 기념비, 이봉창 의사 수감 형무소 터, 우토로 평화 기념관 등을 방문해 우리나라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를 만나고, 강제 징용 희
(시사미래신문)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3일 천안시 소재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제20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하고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청소년이 만드는 세상, 더 큰 대한민국’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여성가족부와 천안시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천안시청소년재단이 주관했으며, 도와 도교육청 등이 협력했다. 김 지사와 도교육감, 천안시장, 여성가족부, 도·시군 관계 공무원, 주요 청소년기관·단체장, 청소년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축하공연, 기념 퍼포먼스, 유공자 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선 청소년 육성·보호 유공 기관 및 개인에게 훈·포장과 대통령·국무총리 표창 등이 수여됐다. 도내에서는 28년간 보령에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청소년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은 보령시한국청소년연합회장 정운스님이 국민 훈장 목련장을 받았으며, 위기 청소년 상담 및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기여한 공로로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박람회에는 청소
(시사미래신문)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조의영)는 25일 인천광역시의회 석정규 의원의 '희망풍차 나눔의원'가입 명패 전달식을 진행했다. 대한적십자사의 '희망풍차 나눔의원'은 매월 정기후원을 통해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에 생계, 의료, 주거, 교육 등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날 진행된 전달식에는 석정규 의원과 인천적십자 홍성조 사무처장, 적십자봉사회 계양구협의회 이정숙 회장 및 박성자 부회장, 계양1동봉사회 이경숙 회장 등이 함께했다. 석정규 의원은 “인천 곳곳에서 인도주의를 실천하고 있는 적십자봉사원님들과 함께 저도 힘을 보탤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석정규 의원은 2023년 헌혈홍보위원으로도 위촉되어 인천지역 헌혈 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 활동에도 힘쓰고 있으며, 헌혈에 꾸준히 참여하여 누적 헌혈 횟수 50회 이상으로 헌혈유공패 금장도 수상했다.
(시사미래신문) 아산시의회 이기애 의원이 6월 17일, 제259회 제1차 정례회 중 기획행정농업위원회 소관 홍보담당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아산시 시정신문 인쇄와 관련하여 올해부터 바뀐 계약 방식 변경에 대해 지역 업체의 형평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우려의 목소리를 전했다. 실제 아산시에서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는 4개월 단위로 관내 인쇄업체 선정을 위하여 공고를 통해 여러 곳에 고르게 발주했지만, 2025년부터는 감사위원회의 ‘분리 발주’라는 지적으로 1년단위로 인쇄 업체를 입찰받아 현재 천안시 소재의 업체가 선정되어 인쇄 맡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이 의원은 “그동안 인쇄를 맡아왔던 관내 업체들이 밀려나고, 관외 업체와 계약을 체결한 점은 매우 안타깝다”며, “관계법령의 문제가 되지 않는 범위에서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내 인쇄업체에게 기존의 계약 방식으로 계약이 이뤄질 수 있는 근거 및 방안을 마련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는 문제점을 바로잡기 위한 자리”라며 아산시민이 정당한 혜택을 누리고,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사업이 이뤄지기를 당부하며 홍보담당관 행정사무
(시사미래신문) 대전시가 지역공약의 국정 과제화와 국비 확보를 위해 여야를 아우른 지역 국회의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섰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25일 국회 의원 회관에서 대전 지역구 국회의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대선공약으로 제시된 주요 과제들을 국정과제로 반영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아울러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지역 주요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재명 정부 출범과 국정기획위원회 본격 가동 시점을 맞아 지역의 숙원사업을 국가 예산과 정책 틀에 조속히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와 정치권이 정당을 넘어 지역발전이라는 공동 목표 아래 뜻을 모은 것이다. 간담회에는 이장우 시장을 비롯해 유득원 행정부시장, 한치흠 기획조정실장 등 대전시 주요 간부가 참석했으며, 국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박범계(서구을), 조승래(유성갑), 장종태(서구갑), 박용갑(중구), 황정아(유성구을) 의원 등 지역구 의원들이 함께했다. 대전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혁신도시 공공기관 2차 지방 이전 ▲철도 지하화 단계적 추진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시사미래신문)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의 헌신과 희생을 기억하기 위한 ‘제75주년 6·25전쟁 기념행사’가 세종시에서 거행됐다. 이날 기념행사는 25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6·25참전유공자회 세종시지부(지부장 정태조) 주관으로 열렸다. 행사에 참석한 최민호 시장과 참전유공자, 유가족, 학생, 군인 등 500여 명은 자유와 평화를 위해 청춘을 바친 참전용사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 특히 6·25전쟁 당시 낙오한 미군병사에게 은신처와 식량을 제공하고 UN군으로의 무사귀환을 도운 임창수 옹에게 감사패를 수여해 그간 제대로 조명받지 못한 공훈을 공식적으로 예우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지난해에 비해 어린이와 청소년까지 참석 대상을 확대하고 문화공연 등을 보강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세종문화원 ‘꿈의 오케스트라’ 연주단의 추모공연에 이어 제32보병사단은 참전 유공자에게 하나하나 꽃을 달아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한국전쟁 UN참전국 국기·태극기 입장, 무공훈장 및 유공자 표창, 헌시 낭독, 6·25노래 제창 및 만세삼창 등 순서마다 나라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에 대한 예우를
(시사미래신문) 연수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세화어린이집에서 아동을 대상으로 ‘그린팩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그린플래너 이영숙 강사의 진행으로, 세화어린이집 아동 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우유팩(그린팩)을 활용한 자원 순환의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아이들은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과 생활 속 실천 방법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으며, 교육 후에는 세화어린이집 내에 ‘그린팩 수거함’이 설치되어 지속적인 실천이 가능하도록 했다. 연수구자원봉사센터 권희정 센터장은 “앞으로 세화어린이집은 지속적인 우유팩 수거활동과 환경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며,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전했다.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에 10개 관내 국공립 어린이집과 탄소중립 실천과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업무협약식은 진행했으며 협약에 참여한 어린이집과 협력을 통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친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