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방한일 충남도의원(예산1·국민의힘)은 6일 제350회 임시회 2차 본회의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을 통해 충남도 본청과 교육청의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율이 법정비율인 1%에 못 미치고 있다고 지적하고, 도지사와 교육감에게 개선 방안에 대해 질의했다. 방 의원은 “충남도 공공기관은 「중증장애인 생산품법」에 따라 총구매액의 1% 이상을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우선구매 해야 함에도, 최근 5년간 충남도 본청은 단 1회도 1%를 넘기지 못했으며, 교육청은 단 2회만 1%를 넘겼을 뿐 여전히 법정비율을 못 지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제도는 일반노동시장에서 경쟁고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의 직업재활을 돕기 위해, 중증장애인들이 생산한 물품이나 서비스를 정부와 공공기관이 우선구매 하도록 한 제도”라며 “중증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자립이라는 가치를 실현하도록 돕는 적극적인 장애인 정책으로 모두가 동참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방 의원은 2023년 9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장애예술인 문화예술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과 관련, 2023년 충남 공공기관에서 ‘장애예술인생산 창작물(공예품
(시사미래신문) 지난달 충남 서천특화시장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의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온정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도는 5일 도청 외부접견실에서 5개 기관·기업으로부터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복구 지원 성금을 전달받았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유병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김민태 현대오일뱅크 상무, 이택준 에이프러스씨엠 건축사 사무소 대표이사, 우재화 제이비 부사장, 박영수 미래엔서해에너지 대표이사, 김영완 서산의료원장 등이 참석했다. 성금 규모는 현대오일뱅크 3000만 원, 에이프러스씨엠 건축사 사무소 2000만 원, 제이비 2000만 원, 미래엔, 미래엔서해에너지 각 1000만 원, 서산의료원 409만 5000원으로 총 9409만 5000원이다. 도는 기탁 성금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도민을 지원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나눔을 실천한 5개 기관·기업에 감사를 전하고 기탁 성금을 활용해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충남도와 현대차그룹이 고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가 간척한 서산 천수만 B지구에서 미래 대표 먹거리 중 하나인 ‘미래항공모빌리티(AAM·Advanced Air Mobility)’산업을 키우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김태흠 지사는 5일 도청 상황실에서 서산시 지역발전상생협의회 공동위원장인 성일종 의원, 이완섭 서산시장,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현대자동차그룹 신재원 사장을 대신해 참석한 김동욱 부사장과 ‘그린에너지 기반 첨단 항공모빌리티 등 신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천수만 B지구 일대에 그린에너지 기반 첨단 항공모빌리티 등 신산업 육성을 통한 국가 수소 기반 미래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미래항공모빌리티는 도심 내 짧은 거리를 이동하는 도심항공모빌리티(UAM)와 지역 거점 등을 연결하는 지역항공모빌리티(RAM), 물류를 운반하는 무인항공시스템(UAS) 등을 포괄하는 개념이다. 협약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그룹은 서산시와 태안군 일대를 도심형 미래항공 등 신사업 시설 부지로 활용하는 방안을 우선 검토키로 했다. 현대차그룹은 또 서산시·태안군
(시사미래신문) 충남교육청은 3월 4일 도내 유, 초, 중, 고, 특수학교 2024학년도 시업식을 시작으로 교육과정이 정상 운영됐다고 밝혔다. 특히 도교육청과 14개 교육지원청은 개학 첫날 등교맞이로 학생들을 응원했다. 등교맞이를 하면서 안전한 학교 교육환경을 확인하고, 신학기의 설렘을 가득 안고 등교하는 학생들을 따뜻하게 맞아주며,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학생들과 학부모의 의견을 경청하기도 했다. 충남교육청은 2월 '교육과정 함께 만들기 주간'을 운영하여 2024학년도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준비했으며, 3월 4일 시업식 첫날부터 계획된 교육 활동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학교생활 정상화를 시작했다. 특히 4일(월)부터 22일(금)까지 3주간 교육과정 몰입 주간을 운영하여 각급 학교는 학생들의 수업과 인성교육을 집중적으로 운영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3월은 각급 학교가 신학기를 시작하는 중요한 시기이기에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교육활동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현장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시사미래신문) 충남도는 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청렴결의대회와 연계한 ‘2024 건설행정 토론회’를 개최했다. 김기영 행정부지사와 도·시군 건설행정 담당 공무원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는 청렴 실천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먼저 이날 참석자들은 청렴 실천 의지를 표명하고 청렴한 조직을 만들어 나가자는 결의를 다졌다. 이어 토론회에선 건설, 도시, 건축, 교통, 도로, 지적 등 건설행정 업무 전반에 걸친 도의 역점 과제와 시책 등 54건을 공유하고 도·시군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도는 이날 토론회에서 올해 주요 업무 추진계획으로 △도내 전 지역이 고르게 잘 사는 지역 발전 기반 구축 △수요 대응 맞춤형 지원으로 안심 주거복지 확대 △도민 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 △지속 발전 가능한 충남 건설을 위한 사회간접자본(SOC) 확충 △도민이 공감하는 창의적인 토지행정 구현 등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및 공정·상생 건설문화 조성 노력 △국비 11조 원 시대 달성을 위한 정부 예산 확보 공동 대응 △예산 신속 집행 목표
(시사미래신문) 충남도가 벤처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올해 투자 규모를 20배 늘린다. 또 산업은행, 한국벤처캐피탈협회 등과 손을 맞잡고, 도내 벤처기업 활성화 및 투자 확대 방안도 마련해 추진한다. 도는 4일 천안에 위치한 충남창업마루나비 대강당에서 국내 최대 투자 유치 대회인 ‘KDB산업은행 넥스트라운드 인(IN) 충남’을 개최했다. 산업은행과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는 김태흠 지사와 김주현 금융위원회 위원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 선포, 업무협약 체결, 산업은행 오픈이노베이션펀드 제안, 도내 스타트업 홍보(IR)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벤처 투자 확대를 위한 도 출자 펀드 1조 원 조성 △기술 창업 기업 1만 개 달성 등을 골자로 한 ‘벤처 투자와 기술 혁신의 중심, 충남’ 비전을 선포했다. 업무협약은 김 지사와 이준성 산업은행 부행장, 배창우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종술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전무, 서주원 한국스케일업팁스협회 회장, 김채광 한국엔젤투자협회 부회장, 남승일 충남벤처협회 회장, 송재연 기술보증기금 충청지
(시사미래신문) 충남도의회는 5일 제350회 임시회를 열고, 19일까지 15일간 44개 안건을 심의한다. 도의회는 이번 회기 동안 ‘충청남도 에너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26건과 동의안 13건, 건의안 5건을 심의한다. 또한, 제1‧3차 본회의에선 각각 5명, 3명의 의원이 5분발언을, 제1·2차 본회의에선 총 8명의 의원이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긴급 현안질문)에 나서 현안을 점검하고, 대안을 촉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편삼범 의원(보령2·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스마트수산기자재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 제정 촉구 건의안’ 등 5건을 심의‧채택할 계획이다. 특별위원회 활동도 계획됐다. 임시회 기간 ‘재단법인 충남연구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위원장(부위원장)을 선임하고, ‘충청남도 인삼약초산업 활성화를 위한 특별위원회’는 주요업무 계획 보고 등을 청취한다. 조길연 의장(부여2·국민의힘)은 “앞으로 15일간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도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질문과 각종 안건 처리가 예정되어 있다”며 “2024년 주요 사업들이 더 나은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시사미래신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지난달 26일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지시한 충남 현안 사업에 대한 조속한 추진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4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연 2024년 직무성과 계약 체결식 및 제52차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민생토론회를 꺼내들며 “대통령께서 아산 경찰병원,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등 공약 사항을 비롯해 천안·홍성 국가산단, 당진 기업혁신파크 등 현안에 대한 속도감 있는 추진 의지를 표명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대통령께서 토론회에서 언급한 것은 기재부 등 관계 부처에 지시한 것과 같다고 하신 만큼, 말씀 사항을 토대로 관계 부처와 협의하고 조속히 사업을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이와 함께 경기도와 합의한 베이밸리 협력 사업을 거론하며 “베이밸리는 대한민국의 50년, 100년 미래 먹거리를 만드는 거대 프로젝트로 충남 혼자서는 할 수 없다”라며 “합의한 내용에 대해 경기도와 함께 갈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라”고 당부했다. 또 “대통령께서도 아산만권을 실리콘밸리에 버금가는 첨단 산업 기지가 되도록 확실하게 뒷받침하겠다고 하신
(시사미래신문) 충남도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사업인 ‘금산양수발전소’ 건설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 김태흠 지사는 4일 도청 상황실에서 박범인 금산군수, 김회천 한국남동발전 사장과 ‘금산양수발전 상호협력 거버넌스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발전소 조기 건설은 물론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해 지역발전정책 공동개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광자원 개발, 발전소 주변 마을 지원, 친환경에너지 확대 등 국가 탄소중립경제 선도를 위한 사업 추진에 힘을 합친다. 앞서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12월 28일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의거한 ‘신규 양수발전 공모사업’ 예타대상 사업지로 금산군 부리면 방우리 일원을, 사업자로 한국남동발전㈜을 선정했다. 151만 6000㎡(약 46만평) 부지에 500메가와트 규모로 건설되는 양수발전소는 금산군 전체 사용량의 4배 이상에 해당하는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양수발전은 하부댐 물을 상부댐으로 끌어올려 저장해 두었다가 전력수요가 증가할 때 저장한 물을 낙하시켜 전기를 생산한다. 상부댐으로 양수하는데
(시사미래신문) 충남도는 ‘성과중심의 도전적인 과제’라는 김태흠 지사의 의지를 반영한 2024년 4급 이상 간부 직무성과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도청 대회의실에서 전체 간부를 대표해 기획조정실장으로부터 직무성과 계약서를 전달받고 최종 서명했다. 앞서 도는 지난달 10일부터 이달 18일까지 4급 이상 110명을 대상으로 계약과제 성과면담을 진행하고 도정발전에 기여할 도전적인 과제를 주문한 바 있다. 직무성과 계약에 따라 중점 추진하는 과제는 △2025년 정부예산 11조원 확보 △초광역 공동체 구축으로 국가균형발전 실현 △지역·필수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한 의료서비스 체계 구축 △대한민국 탄소중립 선도모델 마련 △외국인 투자유치 확대 및 글로벌 경제영토 확장 등 총 220개를 선정했다. 선정된 계약과제는 과제의 도전성과 성과 중심으로 난이도와 이행도, 목표 달성도 등을 연중 평가하고 최종 결과를 5급 이상 관리자 성과연봉 결정 등 각종 인사운영에 반영한다. 김태흠 지사는 “올해는 민선 8기 3년차로 도민의 높아진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도정 각 분야의 성과를 가시적으
(시사미래신문) 충남교육청은 저소득층 학생의 실질적인 교육기회 보장과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한 교육급여 및 교육비 집중신청기간을 3월 4일부터 3월 22일까지 3주간 운영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보호자(학부모 등)는 읍·면·동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누리집(복지로 등)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집중신청기간 이후에도 신청할 수 있으나, 신청한 달부터 지원되므로 학기 초인 3월에 신청하는 것이 유리하다. 교육급여 수급 대상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의 초·중·고 학생이며, 전국 동일한 기준으로 지급된다. 올해는 교육급여 교육활동지원비가 전년 대비 평균 11% 인상됨에 따라 ▲초등학생은 46만 1천 원 ▲중학생은 65만 4천 원 ▲고등학생은 72만 7천 원을 연 1회 지원받게 된다. 또한, 교육급여 수급자에 선정되지 않아도 충남교육청 자체 지원기준에 해당될 경우 다양한 교육비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원 항목은 ▲방과후학교자유수강권(연 60만 원 이내) ▲수학여행비(초 25만 6천원, 중 32만 원, 고 48만 원) ▲수련활동비(실비), ▲입학준비금(연 1회, 20만 원) ▲인터넷통신비(월
(시사미래신문) 충남교육청은 교육행정직 142명 등 총 234명의 지방공무원을 신규 채용하는'2024년도 지방공무원 공개(경력) 경쟁임용시험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2024년 제1회 임용시험은 ▲교육행정직 142명, ▲전산직 3명, ▲사서직 4명, ▲공업(일반전기)직 1명 ▲보건직 4명, ▲식품위생직 5명, ▲시설(일반토목)직 2명, ▲시설(건축)직 2명, ▲기록연구(기록관리)직 3명 등 166명을 공개경쟁시험으로 선발하고, ▲조리직 21명, ▲시설관리직 23명, ▲운전직 13명 등 57명을 경력경쟁시험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이에는 장애인의 취업 기회 제공과 저소득층의 공직 진출 확대를 위해 교육행정직 ▲장애인 11명, ▲저소득층 3명, 국가보훈대상자의 취업지원을 위한 국가보훈부 추천 ▲운전직 1명 특별채용을 포함한다. 제1회 임용시험의 원서접수는 4월 15일부터 4월 19일까지 5일간 온라인채용시스템으로 진행되며, 필기시험은 6월 22일에 실시한다. 한편, 경력경쟁시험으로 선발하는 조리, 시설관리, 운전직렬의 경우 지난해까지 서류전형(자격, 경력 요건 확인)을 먼저 실시하고 합격자에 한하여 필기시
(시사미래신문) 충남교육청은 2020년부터 전국에서 유일하게 매년 초·중등 교과융합형 인공지능교육 도움자료를 개발하여 보급하고 있으며, 올해도 ‘2023~2024 충남형 인공지능교육 도움자료’ 68주제를 개발하여 일선 학교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교육 도움자료는 충남형 인공지능교육의 4가지 영역(인공지능 이해, 인공지능 활용, 인공지능 융합, 인공지능 윤리)을 모든 교과 교육과정에 실제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재구성했으며, 2015-2022 개정 교육과정 성취기준에 기반한 교과융합형 도움자료이다. 또한 인수레(인공지능교육 수업활동 레시피)의 교육 정보 기술 실증 제품을 포함한 다양한 인공지능교육 제품을 활용했다. 초등 도움자료에서는 ▲도덕 교과(인공지능 로봇과 함께 서로 아껴주고 사랑하기) ▲사회 교과(이미지인식 신호등 만들기) ▲실과 교과(음성인식으로 움직이는 미래 수송 수단 만들기) 등의 주제를 담았다. 또 중등 도움자료에서는 ▲국어 교과(인공지능 챗봇으로 문법의 원리 이해하기) ▲과학 교과( 흑점 데이터를 분석하고 흑점의 특징 파악하기) ▲정보 교과(문제 해결을 위한 인공지능 시스템 구현하기) 등의 주제를 담았다
(시사미래신문) 충남도의회는 4일부터 29일까지 도의회 다움아트홀에서 ‘지미성’ 작가의 개인전 ‘함께여서 다행입니다’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올해 다움아트홀의 세 번째 전시회로 ‘당신과 함께라면’, ‘해바라기’ 등 36개 작품을 선보인다. 지미성 작가는 성신여자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고향인 서산에서 제자 육성에 힘쓰며 꾸준히 창작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한국미술협회와 아라메조형예술협회에서 활동 중인 지미성 작가는 3회의 개인전과 초대전시회를 열었고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하며 오랫동안 작품 활동을 해왔다. 작가의 그림은 재래시장 속 상인과 행인의 에피소드를 서양지와 한지로 담아낸 수채화 작품이다. 지 작가는 작품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에 각자의 삶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이들의 대한 감사함의 의미를 표현하고자 했으며, 작품을 마주한 이에게 공감과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길연 의장(부여2·국민의힘)은 “이번 지미성 작가의 개인전을 통해 재래시장 속 정감 있는 풍경과 일상을 눈으로 즐기며 맑고 섬세한 수채화 작품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며 “많은 도민의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시사미래신문) 충남교육청은 2024년 3월 아산 스마트밸리 내 산동초, 당진 수청2지구 내 수청초와 수청중을 신설하고 홍성 내포신도시 내 홍북초를 이전하여 개교한다고 밝혔다. 이번 3월 개교하는 아산 산동초는 62학급 1,542명, 당진 수청초는 41학급 1,047명, 수청중은 31학급 905명, 홍성 홍북초는 40학급 1,038명 규모이다. 특히, 공사 기간 내내, 시멘트 및 레미콘 등 건설자재 수급 불안과 화물연대 파업 여파 등으로 공사 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충남교육청의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대책 회의를 통해 공사자재 조기 확보, 돌관공사 추진 등 공사 추진 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개교할 수 있게 됐다. 3월 3일 충청남도교육청 교육감과 관계 직원들은 신설학교 개교 준비 상황에 대해 최종 점검을 한 후, 3월 4일에는 새롭게 문을 연 학교에 첫 발을 딛는 학생들을 환영하기 위한 교육장, 학교장을 비롯한 교직원들의 등교맞이 행사와 신입생 입학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그동안 학교 신설을 위해 노력해 주신 교육청 및 공사 관계자에게 감사드리며, 현재 미진한 부분에 대해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은 6월 25일 제350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야간경관·관광자원·지역상권이 유기적으로 융합된 ‘구리형 야간문화도시’ 조성을 제안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최근 들어 야간의 문화와 경관, 관광을 도시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으려는 국내외 움직임이 뚜렷하다며 세종시의 ‘야간 부시장’제도 도입 및 다양한 시민 참여형 콘텐츠 운영의 비전을 예시로 들었다. 이어 김 부의장은 구리시의 경우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풍부한 공간적 자산이 낮 시간대 중심으로만 활용되고 있는 한계를 언급하며 2024년 경기도 내 야간관광 콘텐츠 가운데 지역축제 2건과 구리한강공원이 경관 명소로 선정된 것에 그친 구리시의 현황을 지적했다. 이에 구리시도 ‘야간 특화 시정’이라는 상상력으로 혁신해야 함을 강조하며 ▲조례 제정 등 제도적 장치 마련 ▲한강시민공원, 구리전통시장 등 야간 콘텐츠를 활용한 구리형 야간관광 전략지구 지정 ▲야간 조명을 활용한 라이트 쇼 및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을 포함한 ‘구리 달빛 워킹투어’ ▲인근 지역을 이어주는 야간 시티투어 셔틀버스의 시범운행 등 구리시의 야간 문화관광 활성화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 양경애 의원은 25일 제350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6.25 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아 참전 유공자와 보훈 가족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하며, 동시에 여름철 재난·안전 대응체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통합적인 재난 관리 시스템 구축을 촉구했다. 양경애 의원은 6.25 전쟁 발발 75주년임을 상기하며, 조국을 위해 헌신한 모든 참전 유공자와 보훈 가족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이어, 그 숭고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자유와 평화가 가능했음을 강조하며, 이를 결코 잊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어서 양 의원은 구리시가 여름철 재난 예방을 위해 하천변 진입차단시설 점검, 급경사지 보수 공사, 교량 정밀안전진단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인정하면서도, 침수 피해 관련 현황이 통합적으로 관리되지 않아 생활밀착형 피해 사례의 종합적인 분석이 어려운 실정임을 지적했다. 이에 양경애 의원은 ▲생활밀착형 피해를 포함하는 침수 피해 통합 관리 시스템 구축 ▲급경사지 및 옹벽 등 위험시설에 대한 주기적인 정밀안전진단과 시민에 대한 관련 정보 제공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는 김성태 의원이 25일 제350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발의한 '구리시 돌봄노동자 권리보장 및 처우개선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조례안은 돌봄노동자의 고용 안정과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돌봄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여 시민 복리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 돌봄노동자의 정의 및 권리 명시 ▲ 돌봄노동자 실태조사 및 지원계획 수립 ▲ 복지증진 및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상담 지원 ▲ 처우개선 및 권리보장을 위한 지원사업 추진 ▲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김성태 의원은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면서 돌봄의 가치와 중요성이 더욱 부각됐고, 돌봄노동자들의 헌신과 노력이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함을 깨달았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돌봄노동자들의 열악한 처우가 개선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나아가 구리시민 모두가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는 김성태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김용현 의원이 공동 발의한 '구리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25일 제350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전통시장 공영주차장의 주차요금 감면 및 월 정기권 발급 대상을 전통시장 및 상권활성화구역으로 확대하여 이용객 편의를 증진하고, 골목형상점가 지정 요건을 완화하여 골목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주요 내용은 ▲골목형상점가 점포의 밀집 기준 완화 ▲주차장 최초 1시간 무료 대상을 전통시장 및 상권활성화구역 이용객으로 확대 ▲월 정기주차권 발급 대상 확대 등 주차 지원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김성태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구리시 전통시장과 상점가가 더욱 활성화되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에게는 편리하고 쾌적한 쇼핑 환경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주차 지원 확대를 통해 전통시장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용현 의원은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 완화는 소규모 상점가도 지원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는 권봉수 의원이 25일 제350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발의한 '구리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경찰서 주차 공간 협소로 인한 민원 차량 및 긴급 차량 주차 어려움을 해소하고, 비효율적인 동선에서 출동하는 사례를 개선하기 위해 노상주차장의 일부를 확보하고 경찰관서 전용주차구획을 설치함으로써 치안 활동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내용은 ▲경찰관서 전용주차구획의 설치에 관한 사항으로, 개정안이 발효되면 노상주차장의 일부에 경찰관서 전용주차구획을 설치할 수 있어 출동에 필요한 순찰차의 주차공간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권봉수 의원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경찰 활동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경찰관서의 주차 환경이 개선되어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치안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