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3.1운동의 역사를 계승해 충남이 국민통합과 대한민국 대전환을 이끌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도는 1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김 지사와 도내 보훈단체장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개식선언과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독립선언서 낭독, 유공자 표창, 김 지사 기념사,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105년 전 그날의 열망과 함성은 임시정부 수립과 독립투쟁, 산업화와 민주화로 이어지며 자유 대한민국을 세우는 가장 큰 힘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도전과 성취의 역사는 계속되어야 한다”라며 “조국의 독립 앞에서 하나가 되고 대한민국이라는 새로운 미래를 꿈꿨던 3.1운동의 역사를 계승해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국민통합을 이끌어가겠다며 “충남은 지방과 수도권, 사회경제적 약자와 강자, 노장청이 함께 어우러져 사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서북부권과 서남부권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고, 베이밸리 완성 등
(시사미래신문) 충남교육청은 29일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우수 농촌체험학습장 대표, 농촌체험협회 임원, 충남농어민명예교사, 충남농업기술원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농촌체험학습장에 대한 인증패 수여와 충남농어민명예교사 위촉식 수여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3년 충남교육청 품질인증(신규 및 재인증) 우수 농촌체험학습장 36개소에 대한 인증패 수여, 2023년 학교 텃밭 가꾸기 유공 충남농어민명예교사 15명에 대한 표창장 전수와 2024 충남농어민명예교사 104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가 진행됐다. 충남농어민명예교사제도는 학교 텃밭정원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충남교육청이 9년째 운영해오고 있는 제도로 학교 텃밭 작물재배에 대한 농업기술 지원과, 업무경감을 위한 농업전문 지식과 실무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 농산물 및 식생활과 연계한 충남농어민명예교사의 학교교육 참여 유도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농촌체험학습장 운영으로 환경과 인간의 공존을 추구하는 생태시민교육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농촌체험학습과 학교 텃밭정원 가꾸기 교육은 학생들에게 자연
(시사미래신문) 대한민국 최고 여성상인 유관순상 수상자에 유연경 사단법인 애국지사 윤희순기념사업회 전 이사장이 이름을 올렸다. 유관순상위원회는 2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제23회 유관순상 수상자로 유연경 사단법인 애국지사 윤희순기념사업회 전 이사장을, 유관순횃불상 수상자로 돌마고 김경은 학생 등 20명을 선정했다. 유관순상은 유관순 열사의 애국애족 정신을 기리고 국가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여성이나 여성단체를 선발해 그 공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도와 서울 이화여고, 동아일보가 2001년 공동 제정했다. 위원회는 유관순상의 전국적인 위상과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올해부터 시상금 규모를 유관순상 기존 2000만 원에서 3000만 원, 유관순횃불상 15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각각 상향했으며, 유관순횃불상 수상자 수도 15명에서 20명으로 확대했다. 유관순상을 받은 유 전 이사장은 강원도 춘천에서 33년간 공직 생활을 하며 재직 당시 여성의 관리직 진출에 많은 제약이 있었음에도 전국 최초 여성 동장을 맡는 등 공직 사회에서 능력을 인정받았다. 퇴직 이후에는 자원봉사단인
(시사미래신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수출 활성화와 외국인 근로자 확보, 유망기업 발굴 및 지원 정책이 경기상승세를 불러올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중점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2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제1차 경제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한 김 지사는 “현재 경기는 생산과 수출의 증가로 회복기에 접어든 것으로 판단된다”면서도 “일시적 회복에 방심하지 말고, 더 공격적인 정책을 펼쳐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충남은 200억원 규모의 예산으로 기업의 시설구축과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해외사무소를 늘려 수출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라며 “중소기업 구인난은 인력수급을 위한 맞춤형 전략으로 빈일자리 1만여 개에 공급할 외국인 근로자를 확보해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와 함께 “금융불안과 대외환경의 위험성 등 잠재적 리스크를 대비하고, 부진한 내수를 끌어올리기 위해 유망기업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도는 수출 활성화를 위해 교류지역 실리외교 및 수출지원 플랫폼 구축, 해외시장 진출 마케팅 지원 확대 및 전문무역가 양성, 농수산물 수출 확대를 중점 추진한다. 먼저,
(시사미래신문) 충남교육청은 지난 서천특화시장 대형화재로 피해를 입은 학생가정의 교육회복 지원을 위해 29일(목) 성금 4,057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금은 충청남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지원청과 각 학교 교직원들이 참여한 것으로 피해 학생 가정(19가구)에 약 2,135,000원씩 지원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피해 가정 학생들이 빠른 교육회복과 일상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적극 동참한 충남교육청 교직원분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이번 성금 지원 이외에도 서천특화시장 화재피해 가정에 긴급복지지원금 1,740만원과 가구당 50만원씩 850만원의 추가 지원금 등 2,59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시사미래신문) 충청남도교육청은'2024 공간재구조화 및 감성꿈틀'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지난 27일(화) 공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추진교 교장, 담당자, 시설팀장, 시설 주무관 100여 명을 대상으로 사업 관계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추진교 교직원과 교육지원청 시설팀과의 협업을 도모하고 사용자 참여 설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는 ▲함께 만드는 학교를 위한 소통과 공감 방법 ▲본청, 교육지원청, 학교 간의 공감과 나눔 ▲공간재구조화, 감성꿈틀 사전기획 이해 ▲사용자 참여 설계와 건축사 역할 이해 ▲질의응답 및 향후 추진사항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충남교육청은 2024년 공간재구조화 사전기획 실시 학교로 선정된 14교와 감성꿈틀 영역단위 사업교로 선정된 16교에 총 사업비 약 1,327억원을 투입하여 미래형 학습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학생들이 주도성을 가지고 미래를 그릴 수 있는 학교 공간이 만들어져야 한다.”며 “공급자 중심의 일률적인 학교가 아닌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 공간으로의 전환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충청남도교육청은 3월 4일 개학을 시작으로 도내 118개교 대상 충남형 늘봄학교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충남형 늘봄학교는 도시와 농어촌 교육격차, 학령인구 감소 문제가 심각한 지역 여건을 고려하고 지역사회와 연대, 협력을 강화하여 온 마을이 함께 학생 성장 발달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이다. 충남형 늘봄학교 도입을 통해 2024년 1학기 운영을 시작하는 118개교에서는 초등 1학년생 중 희망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매일 2시간, 2강좌 이내 양질의 초1 맞춤형 프로그램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이를 위해 충남교육청에서는 지난 2월부터 학교 현장 방문을 통해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100개교에 한시적 정원 외 기간제 교원 채용을 완료했다. 또한 다양한 양질의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지역사회 및 대학과 연계한 농촌체험농장 늘봄프로그램, 문화예술체육 강사지원 사업, 에듀테크 SW 혼합수업 방과 후 프로그램 등을 준비하여 충남형 늘봄학교 프로그램의 질적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대도시 과대·과밀학교의 공간 부족과 희망 학생의 초과 수요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는 충청남도와 함께 공
(시사미래신문) 충남 아산과 서산이 지역 교육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려 지방소멸과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정부가 도입한 교육발전특구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도는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1차 지정 공모에서 아산시가 3유형에, 서산시가 1유형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비수도권 지자체와 교육청이 대학, 기업, 공공기관 등과 협력해 지역 공교육의 질을 제고하고, 지역 인재 양성과 정주 여건을 높이기 위해 도입·추진 중이다. 1차 시범지역은 교육발전특구위원회가 합목적성, 사업 계획의 우수성, 연계·협력의 적절성, 재정 계획의 적정성, 성과 관리의 체계성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해 지정했다. 아산시는 교육발전특구 비전을 ‘지역 밀착형 교육으로 창의 융합형 글로벌 인재 양성’으로, 목표는 ‘늘봄부터 취업까지 지역 정주 강화를 위한 생태계 구축’으로 잡았다. 추진 과제로는 지역과 함께 키우는 맞춤형 늘봄 지원, 원활한 공교육 적응을 위한 다문화교육센터 운영, 다문화 어울림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교육발전특구 지원센터 구축 등을 내놨다. 또 문화예술
(시사미래신문) 충청남도교육청은 28일 도교육청 대강당에서 2024년 3월 1일 자 인사 발령을 받은 유ㆍ초ㆍ중등 교(원)장, 교육전문직원에 대하여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임명장 수여 대상자는 교(원)장 62명, 직속기관장 및 교육장 7명, 장학관(교육연구) 15명 등 총 84명이다. 2024년 충남교육 충남교육의 정책 목표인‘학생 주도성 발현과 미래교육 실행력 강화’는 충남교육이 그동안 추구해온 학생중심 교육의 구체화된 실현이다. 이를 위해 펼치는 중점 추진과제를 더욱 내실있게 펼쳐갈 수 있도록 해당 분야 전문성을 갖추고 실무에 능한 인재를 발탁했고, 경영 능력 및 생활 근거지 등을 고려하여 각 기관과 직무에 적합한 역량 중심 배치를 통해 학생들의 잠재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인사의 초점을 맞추었다고 밝힌 바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모든 학생이 미래사회의 핵심역량을 키우는 특별한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주도성을 가지고 학교 현장과 학생 중심의 교육정책을 실천할 수 있는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이를 통해 존경받는 학교, 기초 기본학력 향상, 디지털 전환 교육에 중점을 두고, 아이들의 행복한 웃음이 꽃피
(시사미래신문) 충남교육청은 28일 도교육청 대강당에서 퇴임교육공무원 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2월말 퇴임 교육공무원에 대한 정부포상 전수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정부포상을 받는 교원은 초중등(유, 특수포함) 총175명이다. 이들은 재직 중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국가와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훈․포장과 표창장을 받았으며 전수식 참여자는 40명이다. 훈격별로는 황조근정훈장 35명, 홍조근정훈장 35명, 녹조근정훈장 36명, 옥조근정훈장 42명, 근정포장 11명, 대통령표창 2명, 국무총리표창 6명 장관표창 8명이다. 정부포상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황조근정 훈장 ▲천안불무중학교 수석교사 강연주 ▲천안두정고등학교 교감 김미경 ▲송학초등학교 교장 김미정 ▲성거초등학교 교장 김은숙 ▲금산동중학교 교장 김정순 ▲귀산초등학교 수석교사 김현옥 ▲천안구성초등학교 교감 남재희 ▲위례초등학교 교장 남현옥 ▲옥계초등학교 교장 박미옥 ▲서산동문초등학교 교사 박은주 ▲면천중학교 교장 박종근 ▲공주여자중학교 교사 서미원 ▲구룡초등학교 교사 서정남 ▲아산공수초등학교수석교사 신
(시사미래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이 28일 오후, 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에서 2024. 3. 1.자 유․초․중등․특수․비교과 신규교사 264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수여 대상은 ▲유치원교사 9명 ▲초등학교교사 78명 ▲중등학교교사 127명 ▲특수학교교사 21명 ▲보건교사 9명 ▲영양교사 5명 ▲사서교사 3명 ▲전문상담교사 12명 등이다. 신규교사들은 단재교육연수원을 비롯한 충북 도내 직속기관에서 교직생활 첫 걸음을 위한 직무연수를 약 2주간 받았으며, 2024년 3월 1일자로 각급 학교에 발령을 받아 교직생활을 시작할 예정이다. 행사는 임명장 수여식과 함께 교육공무원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담은 선서문을 낭독하며 진행됐다.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한 임고은 교사는 “오랜 꿈이었던 교사로서의 첫발을 내딛게 되어 설레며, 오늘을 기억하며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성찰해 나가는 교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새롭게 시작하는 교직 생활에 기쁘고 행복한 일들로 가득했으면 좋겠다. 어려운 일이 닥치면 혼자 고민하지 말고 동료, 선후배와 소통하고 협업해 교사로서 한 층
(시사미래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이 신학기 시작과 함께 교육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민원으로부터 발생한 불안한 심리 상태를 살피고 치유하는 '마음클리닉'을 신설하고, 교권침해 신고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전국단위 '교권침해 1395콜센터'를 운영하여 밀도 있는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에 앞장선다. 지난 9월, 도교육청은 교육활동보호 종합지원 대책을 발표하고 피해교원 지원 및 교권침해 사안 대응과 법률지원 강화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안전한 교육현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전국 최초의 원스톱종합지원 시스템인 '교원119'는 도내 모든 교직원이 사용하는 내부 통신망인 소통메신저에 신청 메뉴를 개설하여 지원 요청할 수 있도록 했으며, 컨설팅, 법률자문, 상담치료, 행정 지원 등 의 맞춤형 지원으로 많은 교원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작년 3월부터 12월까지 3,124건의 사안에 766명의 심리상담 및 치료지원과 272건의 교육활동 침해에 대해 366명의 교원에게 법률지원 및 일반상담을 실시했다. 이에, 신학기에는 '교원119'를 확대하고 현장교사의 요청을 적극 반영하여 교원들의 마음 치유에 중점을
(시사미래신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정부의 의료개혁과 관련, 국민의 지지를 받는 만큼 흔들림 없이 단호히 진행해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한덕수 국무총리, 각 부처 장관, 시도지사, 시도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6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했다. 의료 집단행동 대응, 늘봄학교 준비에 대한 안건 발표와 토론 순으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김 지사는 의사 집단행동 장기화에 대한 우려 입장을 거듭 밝히며, 다양한 방식으로 국민에게 의료개혁의 당위성을 전달할 것을 건의했다. 김 지사는 “과거 정부에서 못한 의료개혁을 이번 기회에는 보다 정밀하고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정부가 발표한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내용을 의사와 국민들이 제대로 인지하지 못해 갈등이 커지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의사 집단행동이 장기화되면 의사에게도 손해가 되며, 이 피해는 결국 국민에게 돌아가게 된다”며 “전공의 처우개선, 필수의료수가 현실화, 전문의 비중 상향 등 의사들의 요구에 대한 정부 입장을 보건복지부에서 조속히 발표할 필요가 있다”
(시사미래신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천안·홍성 국가산업단지를 조속히 조성하기 위해 정부의 정책 추진 속도보다 더 빠르게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국정과제 ‘공공주택 50만호 공급’의 모범사례인 충남형 리브투게더 착공식에 대통령 참석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27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결과 및 후속 조치 관련 기자회견을 가졌다. ‘미래산업으로 민생 활력 넘치는 충남’을 주제로 가진 이번 민생토론회는 26일 서산 20전투비행단에서 김 지사와 서산시민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 지사는 “26일 민생토론회는 충남의 현안 문제들을 총망라해 논의했고,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자리”라고 평가했다. 윤 대통령이 모두말씀을 통해 “충남의 주요 지역 현안과 대선 공약들을 거론하며 충남을 환황해권 경제 중심지로 발전시키겠다는 말씀을 하셨고, 아산만권 베이밸리 개발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다며 아산만을 중심으로 미국 실리콘밸리에 버금가는 첨단 산업단지로 발전시키겠다고 하셨다”라는 것이 김 지사의 설명이다. 윤 대통령이 밝
(시사미래신문) 충남도의회가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충남지역 찾아가는 지방의원 직무교육’에 참여해 의회 역량 강화시간을 가졌다.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지방의정연수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태안 아일랜드 리솜에서 열렸으며, 도의원과 도내 시‧군의원, 직원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찾아가는 지방의원 직무교육은 지방의정연수센터와 거리가 멀어 교육 참여가 어려운 의원을 대상으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 과정이다. 첫날 교육은 충남도의회 조길연 의장과 류임철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 가세로 태안군수의 축사와 환영사로 시작됐다. 이어 지역 현안 특강으로 더본코리아 외식산업개발원 조정민 부장이 지자체‧지역주민‧기업이 함께하는 로컬브랜드 성공 전략을 강의했다. 또한 충남도 내 의회별 예산 자료 등을 분석해 예‧결산 심사에 적용할 수 있는 사례 위주의 교육을 펼쳤다. 28일에는 스피치 역량 향상 등 소양 교육과 조례안 입안‧심사 등의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조길연 의장(부여2‧국민의힘)은 “이번 교육은 충남지역 의원들의 의정 역량을 제고하고, 도‧시군 의원 간의 교류를 증진하는 자리가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은 6월 25일 제350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야간경관·관광자원·지역상권이 유기적으로 융합된 ‘구리형 야간문화도시’ 조성을 제안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최근 들어 야간의 문화와 경관, 관광을 도시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으려는 국내외 움직임이 뚜렷하다며 세종시의 ‘야간 부시장’제도 도입 및 다양한 시민 참여형 콘텐츠 운영의 비전을 예시로 들었다. 이어 김 부의장은 구리시의 경우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풍부한 공간적 자산이 낮 시간대 중심으로만 활용되고 있는 한계를 언급하며 2024년 경기도 내 야간관광 콘텐츠 가운데 지역축제 2건과 구리한강공원이 경관 명소로 선정된 것에 그친 구리시의 현황을 지적했다. 이에 구리시도 ‘야간 특화 시정’이라는 상상력으로 혁신해야 함을 강조하며 ▲조례 제정 등 제도적 장치 마련 ▲한강시민공원, 구리전통시장 등 야간 콘텐츠를 활용한 구리형 야간관광 전략지구 지정 ▲야간 조명을 활용한 라이트 쇼 및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을 포함한 ‘구리 달빛 워킹투어’ ▲인근 지역을 이어주는 야간 시티투어 셔틀버스의 시범운행 등 구리시의 야간 문화관광 활성화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 양경애 의원은 25일 제350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6.25 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아 참전 유공자와 보훈 가족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하며, 동시에 여름철 재난·안전 대응체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통합적인 재난 관리 시스템 구축을 촉구했다. 양경애 의원은 6.25 전쟁 발발 75주년임을 상기하며, 조국을 위해 헌신한 모든 참전 유공자와 보훈 가족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이어, 그 숭고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자유와 평화가 가능했음을 강조하며, 이를 결코 잊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어서 양 의원은 구리시가 여름철 재난 예방을 위해 하천변 진입차단시설 점검, 급경사지 보수 공사, 교량 정밀안전진단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인정하면서도, 침수 피해 관련 현황이 통합적으로 관리되지 않아 생활밀착형 피해 사례의 종합적인 분석이 어려운 실정임을 지적했다. 이에 양경애 의원은 ▲생활밀착형 피해를 포함하는 침수 피해 통합 관리 시스템 구축 ▲급경사지 및 옹벽 등 위험시설에 대한 주기적인 정밀안전진단과 시민에 대한 관련 정보 제공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는 김성태 의원이 25일 제350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발의한 '구리시 돌봄노동자 권리보장 및 처우개선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조례안은 돌봄노동자의 고용 안정과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돌봄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여 시민 복리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 돌봄노동자의 정의 및 권리 명시 ▲ 돌봄노동자 실태조사 및 지원계획 수립 ▲ 복지증진 및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상담 지원 ▲ 처우개선 및 권리보장을 위한 지원사업 추진 ▲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김성태 의원은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면서 돌봄의 가치와 중요성이 더욱 부각됐고, 돌봄노동자들의 헌신과 노력이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함을 깨달았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돌봄노동자들의 열악한 처우가 개선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나아가 구리시민 모두가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는 김성태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김용현 의원이 공동 발의한 '구리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25일 제350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전통시장 공영주차장의 주차요금 감면 및 월 정기권 발급 대상을 전통시장 및 상권활성화구역으로 확대하여 이용객 편의를 증진하고, 골목형상점가 지정 요건을 완화하여 골목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주요 내용은 ▲골목형상점가 점포의 밀집 기준 완화 ▲주차장 최초 1시간 무료 대상을 전통시장 및 상권활성화구역 이용객으로 확대 ▲월 정기주차권 발급 대상 확대 등 주차 지원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김성태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구리시 전통시장과 상점가가 더욱 활성화되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에게는 편리하고 쾌적한 쇼핑 환경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주차 지원 확대를 통해 전통시장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용현 의원은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 완화는 소규모 상점가도 지원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는 권봉수 의원이 25일 제350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발의한 '구리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경찰서 주차 공간 협소로 인한 민원 차량 및 긴급 차량 주차 어려움을 해소하고, 비효율적인 동선에서 출동하는 사례를 개선하기 위해 노상주차장의 일부를 확보하고 경찰관서 전용주차구획을 설치함으로써 치안 활동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내용은 ▲경찰관서 전용주차구획의 설치에 관한 사항으로, 개정안이 발효되면 노상주차장의 일부에 경찰관서 전용주차구획을 설치할 수 있어 출동에 필요한 순찰차의 주차공간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권봉수 의원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경찰 활동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경찰관서의 주차 환경이 개선되어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치안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