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영기 의원(국민의힘, 의왕1)은 26일, 경기도교육감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수상은 교육현장 개선에 기여한 입법 활동과 현장 중심 의정활동이 높이 평가된 결과다. 감사패 수여식은 경기도의회 예담채에서 열렸으며,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김 의원의 지속적인 정책 제안과 현장 기반 활동이 교육청의 핵심 철학인 ‘자율·균형·미래’와 부합한다고 밝히며 감사를 전했다. 김영기 의원은 그간 ▲교권 보호를 위한 조례 개정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수요 맞춤형 간담회 추진 ▲해외 체험학습비 지원 등 교육현장의 문제를 면밀히 지적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해 왔다. 김 의원은 “교육현장의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온 점을 인정받아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교원이 존중받고, 학생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의 활동은 임 교육감이 강조한 ‘자율·균형·미래’라는 교육철학과 정책 방향에 부응하며, 정책과 현장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오창준 의원(국민의힘, 광주3)이 회장으로 활동 중인 의원연구단체 ‘경기도 남부·북부 격차 해소를 위한 방안 연구회’가 26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경기도 남부·북부 인공지능·디지털 산업 및 사회 격차 기초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인공지능(AI) 산업 기반, 디지털 접근성, 사회복지 인프라 등에서 나타나는 남북 간의 복합 격차를 객관적 데이터로 진단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구는 디지털정부학회가 수행하며, 오는 9월 말까지 진행된다. 오창준 의원은 인사말에서 “단순한 개발 중심의 지역 격차 논의에서 나아가, 디지털·복지·사회구조 전반의 균형발전 전략이 요구되는 시점”이라며 “이번 연구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도 맞닿아 있는 중대한 기초 작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착수보고회는 2024년 하반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관련한 경기도의회의 역할’의 후속 과제로 기획된 연구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당시에도 오창준 의원은 주민 수용성과 정책 신뢰 확보를 위한 실증적 자료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제도화를 제안한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경기미래교육을 위한 모든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실현하는 ‘과천 과학특화 교육’을 운영한다. ‘과천 과학특화 교육’은 ▲(교육1섹터) 교육과정 연계 초․중․고 인공지능(AI) 수업 ▲(교육1섹터) 국립과천과학관과 과학 공동교육과정 ▲(교육2섹터) 과천미리내공유학교 과학특화 프로그램 ▲(교육3섹터) 과학특화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먼저 교육1섹터 학교 중심 디지털 교육을 강화하고, 전문기관과 연계를 통해 교육 내용을 심화한다. 교육 내용은 ▲(초등학교) 인공지능(AI)과 코딩 ▲(중학교) 드론․로봇 실습 ▲(고등학교) 챗봇 개발 등이다. 또한 국립과천과학관과 협력해 2023년부터 고등학교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2023년‘데이터 과학과 인공지능’, 2024년 ‘생명과학실험’, 2025년은 ‘융합과학탐구’과목을 개설해 과천 지역 4개 고등학교가 모두 참여한다. 특히 우수한 시설을 이용해 전문 강사진과 교사가 진행하는 융합형 과학 수업은 학생과 학부모의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지원청은 교육 성과를 토대로 2026년도 전문기관 연계 ‘학교 밖
(시사미래신문)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6월 25일, 『복지종사자의 성장을 설계하다 : 하남시 교육훈련 실태와 정책과제』이라는 주제로 제4차 사회복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제4차 사회복지 세미나는 사회복지협의회에서 2024년 진행한 『효율적 교육체계 구축을 위한 교육 참여동기 분석』 연구보고서의 결과를 근거로 하여 교육훈련사업을 고유목적사업으로 두고 있는 사회복지협의회의 정체성과 지역사회 내 복지서비스 품질 제고 및 복지인력의 역량 균형 확보를 위한 실효성 있는 교육훈련 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대해 제언하고자 기획됐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정책연수실장인 전우일 박사의 『사회복지협의회의 정체성과 기능, 그리고 교육사업의 방향과 과제』 라는 제목의 주제 발표에 이어 세미나에 참석한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현장 질의응답 순으로 유익한 논의가 다각적으로 이루어졌다. 180여명의 사회복지 종사자와 지역주민이 모여 함께한 이번 세미나는 일회성 강의 중심에서 벗어나 실무 중심, 참여형, 맞춤형 교육으로의 전환과 기관의 적극적인 지원및 시스템 정비가 병행되어야 할 중요한 시점에 사회복지 교육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시사미래신문)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의 하남챌린져블 농구단이 지난 6월 21일 평택에서 열린 제7회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 3:3 농구종목에 출전하여 값진 준우승을 차지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화합하고 우정을 다지는 이번 대회는 경기도 내 24개 시·군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하남챌린져블은 8개 팀이 경쟁한 농구 종목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하남챌린져블은 예선에서 광주시와 용인시를 차례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지만, 아쉽게 의왕시에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선수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함께 경기를 펼치며 진정한 화합을 경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팀의 비장애인 선수로 큰 활약을 펼친 하남시민 김태영 선수는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고, 짧은 시간이었지만 선수들의 뛰어난 기량을 볼 수 있어 감동적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재영 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하남챌린져블 선수들이 도전하고 서로를 응원하며 성장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체육 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하남챌린져블의
(시사미래신문)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6월 20일, 신장고등학교 전교생 약 920명을 대상으로 세계시민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기반으로 사회적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해결 아이디어 제안 및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2023년부터 3년째 신장고 세계시민캠프를 운영해오고 있다. 이 캠프는 수련관에서 신장고 학생들을 위해 특별히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전 지구적인 문제 해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실생활에서 긍정적인 변화와 실천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계시민캠프는 학년별 맞춤형 활동으로 청소년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했으며, 지속가능발전시대에 세계시민으로서 살아가는 다양한 시각과 접근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신장고 세계시민캠프 학년별 주요활동] - 1학년: 전쟁을 통해 평화의 의미를 알아보고, 분쟁 국가의 입장에서 상대 국가에 평화를 제안하는 편지 작성 - 2학년: SCAMPER 기법를 활용하여 경기도 5대 난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 - 3학년: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는 26일 화도읍 창현리 묵현천 일대에서 ‘수질오염사고 대응 역량 강화’ 방제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포천화도고속도로(주)와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고속도로 위에서 유류운송 탱크로리차량의 전복사고로 유출된 유류 일부가 하천으로 유입되는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훈련에는 시 환경정책과, 각 행정복지센터 수질오염사고 담당자 약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고 접수 및 상황 전파 △오염물질 확산 방지를 위한 오일펜스 및 흡착붐 설치 △흡착포 및 흡착제 살포 △유류 제거작업 등 사고 초기부터 수습까지의 방제 전 과정을 실전처럼 수행했다. 특히, 방제물품의 종류와 사용 요령, 방제 완료 후 사후 관리 사항까지 포함된 교육도 병행해 훈련의 완성도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 훈련은 수질오염사고 발생 시 초동 대응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체감하고, 대응 능력 향상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방제조치로 시민들의 수변 공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는 화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4월부터 어르신의 디지털 기기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한 ‘키오스크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키오스크 등 무인 정보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이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디지털 기기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일상생활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6월 25일에는 관내 패스트푸드 매장에서 실습형식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유형식 센터장을 비롯한 지사협 위원들이 주문 과정을 도와주며 어르신들의 자신감을 높였다. 화도읍 지사협은 상반기 동안 키오스크 교육(26회, 267명), 키오스크 체험(21회, 240명)을 이어왔으며, 동시에 AI 기술을 접목한 ‘나만의 인생 자서전’ 사업도 추진해 현재까지 11명의 어르신들이 자서전을 성공적으로 완성했다. 황정순 위원장은 “지난해 키오스크 교육에 이어 올해도 어르신들의 디지털 소외 해소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AI 자서전 제작과 키오스크 체험을 하시는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아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유형식 센터장은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는 6월부터 10월까지 광릉숲길 쉼터에서 시민 대상‘마음이동 상담실 광릉수목원 캠페인’을 운영한다. 이번 캠페인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정신질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숲속 자연환경에서 신체적·정신적 힐링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국립수목원과 협력해 캠페인을 운영하며, 현장에서는 우울 및 스트레스 자가검진과 정신건강 상담이 진행된다. 특히, QR코드를 활용한 간편검진, 리플렛 배포, 정신질환 치료비 지원 안내 등 다양한 정보 제공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정신건강 서비스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현장 중심의 정신건강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상담받고 정신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정태식 남양주시 보건소장은 “최근 증가하는 정신건강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민 곁으로 찾아가는 현장형 상담과 인식개선 활동이 필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을 극복하고, 스스로의 마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25일부터 남양주시 지역 경로당을 중심으로 어르신 정서 지원을 위한 ‘마음돌봄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하며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령사회에 접어든 지역사회에서 어르신들이 노년기를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함께 되새길 수 있도록 구성된 정서지원형 건강복지 프로그램이다. ‘마음돌봄프로그램’은 ‘내 인생도 여전히 소중하다’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7월 16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4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그림심리 검사 △천연 수분크림 만들기 △고독사 예방 교육 △마술 공연 및 졸업 음악회 △생명존중 게이트키퍼 선서식 등으로 구성된다. 각 회기별로 건강 지압법, 율동체조법, 파워워킹법 등 신체활동도 병행돼 어르신들의 심신 활력을 높일 계획이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어르신의 정신건강 문제가 중요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함께 나누고, 서로가 서로의‘마음 지킴이’가 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 어르신은 “예전에 속마음을 이야기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는 진접읍 새마을부녀회는 26일 진접읍 내곡리 텃밭에서 이웃돕기 재원 마련을 위한‘사랑의 감자캐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진접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회원 20여 명이 함께 참여해 , 지난 3월 파종하고 틈틈이 퇴비주기와 잡초제거 활동을 하며 정성껏 키운 감자 150박스를 수확했다. 이날 수확한 감자는 바자회를 통해 판매하고, 수익금은 올 하반기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사용할 계획이다. 유지수 회장은 “여러 단체의 도움과 회원들의 노력으로 수확한 감자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뜻깊은 일에 쓰이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부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오제 진접읍장은 “뜨거운 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생각하는 새마을 가족분들의 열정적인 봉사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접읍 새마을부녀회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어버이날 행사 등 다양한 이웃사랑 실천 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는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 주최한 ‘지역사회에 나눔을 수 놓다 온水(수) 여섯 번째 이야기’ 행사가 성황리 개최됐다고 밝혔다. 복지관은 한국수자원공사 경기동북권지사와 함께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의 하나로, 여름철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장애인 가정이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무더위와 벌레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가정 4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복지관은 한국수자원공사 경기동북권지사의 후원으로 마련한 현관문 자석 미세망충망 40개(총 120만 원 상당)를 전달하며 실질적인 생활환경 개선을 도모했다. 김현일 한국수자원공사 경기동북권지사 이사장은 “작지만 실용적인 지원이 무더운 여름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 가정이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소영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관장은 “여름철 해충이나 위생 문제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장애인 가정의 주거환경을 조금이라도 보완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신 한국수자원공사 경기동북권지사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남양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는 장애인 가족 대상 미용 기술 교육 프로그램 ‘헤어 하모니’ 1기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헤어 하모니’미용 기술 교육은 평소 장애 특성상 미용실 이용을 하기 어려운 자녀를 둔 부모들을 대상으로 기획된 실습 중심 커트 기술 프로그램으로 장애인 가족의 생활 편의성과 자립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1기 교육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총 12회기에 걸쳐 진행됐으며, 5명의 부모가 참여해 △미용 도구 사용법 △커트 기술 기초 이론 △여성·남성 커트 기술을 습득했다. 특히, 11회차 교육에서 교육생들이 지역 내 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 대상 커트 봉사를 해 배운 기술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실전 감각을 익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부모는 “직접 배운 미용 기술이 실제 봉사로 이어지면서, ‘배움이 곧 나눔’이 되는 기쁜 순간을 경험했다”며 “이번 교육이 제 삶의 목표와 변화를 만드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미용 기술 습득을 통해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확대하는 계기가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는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 남양주시지회가 지난 25일 홍유릉 자연학교에서 ‘여름愛 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발달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회원들이 무더운 여름철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가정을 위해 손수 김치를 담가 전달하는 실천형 나눔활동이다. 참여자들은 배추 절이기부터 양념 만들기, 포장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직접 진행해 여름김치 5kg 70통을 완성했으며, 완성된 김치는 관내 저소득 장애인가정 70가구에 전달됐다. 김치 전달은 지역에서 장애인가정의 상황을 잘 알고 있는 장애인복지관 및 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통해 도움이 꼭 필요한 수혜자에게 지원됐다. 김희중 부모연대 남양주시지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김치 한통이 여름철 밥상에 작은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 가족들이 지역사회와 연결되고, 서로 돌보며 살아갈 수 있는 밝은 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손기남 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은 “정성으로 담근 여름김치가 발달장애인들에게 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화도읍 폭포로 기업인회가 보훈의 달을 맞아 6.25 참전 국가유공자를 위한 후원금 250만 원을 동부희망케어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6.25 전쟁에 참전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전달된 후원금으로 화도읍에 거주하는 6.25 참전 국가유공자 13명에게 농협상품권과 감사 답례품, 정성껏 마련한 오찬을 대접했다. 윤순옥 회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위해 정성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후원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유공자들의 헌신을 기억하고 그 노고에 감사를 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며 “특히 지역 기업인들이 주축이 돼 나눔을 실천한 점에서 지역사회의 모범 사례로 주목된다”고 말했다. 한편, 폭포로기업인회는 과거 ‘창현기업인협의회’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이어오다 명칭을 변경했으며, 현재도 화도읍 창현리 일대 기업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신상진 성남시장이 30일 저녁 분당구 소재 음식점에서 개최된 ‘2025. 성남청년 #HOPE 품다’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청년들과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신 시장은 1시간 동안 스피드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참석한 청년들은 취업 및 주거, 친환경 도시 조성, 고립형 은둔 청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건의사항과 정책 제안을 전달했다. 신 시장은 “시 차원에서 청년들을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청년들 스스로 도전정신을 갖고 자신만의 진로를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성남이 그런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 시장은 “오늘 제기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의 소통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시사미래신문) 안산시자원봉센터(이사장 윤영중)는 2025년 6월 30일 안산문화재단 다목적홀에서 자원봉사단체장 100여명을 대상으로 “재난 현장에서의 자원봉사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 예천군자원봉사센터 김종현센터장이 재난 발생 시 실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진행했으며, 교육 내용은 “자원봉사 지원단의 역할, 재난 경험과 상황 파악, 재난 대응 체계와 설치 및 운영, 현장 활동과 자원봉사자 지원, 재난 대응 네트워크의 현실과 단장의 역할, 실천을 넘은 변화와 성과 등” 자원봉사자의 역할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안산시지원민방위대에서는 교육 참여자를 대상으로 위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실습”을 진행하여 교육의 만족도를 높였다.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윤영중 이사장은 “재난·안전교육을 통해 자원봉사단체에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며, 긴급 복구를 통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으며, 또한 “재난 현장에서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선택하여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29일 다산동 정약용도서관 일대에서 다산상인회가 주관한‘다산책길 소풍장터’가 열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골목상권 성장지원사업과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사업 등 경기도의 공모사업을 연계해 추진됐다. 전체 사업비는 도비와 상인회 자부담을 포함한 약 1000만원이 투입됐다. 시민이 체감도 높은 실질적 소비 혜택과 지역경제 회복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둔 이날 행사는 다산동 법원·검찰청 인근 삼거리 일대를 중심으로 △시민체험프로그램 △상점가 홍보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무더운 날씨에도 200여명의 시민이 행사장을 찾았고, 5만원 이상 소비 시 온누리상품권 1만원을 지급하는 20% 환급 행사와 경품 추첨 이벤트가 더해져 큰 호응을 얻었다. 주광덕 시장은 행사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했고, 적극 참여해 준 시민들을 만나 소통했다. 또, 행사 준비와 진행을 위해 힘쓴 관계자 등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상인회가 공모사업을 연계해 주체적으로 시민·상인 모두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하는 뜻깊은 행사를 추진한 것에 큰 의미가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파주1)은 30일 오후 2시, 파주시 조리읍행정복지센터에서 '정년연장에 따른 사회복지현장의 쟁점과 과제'를 주제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파주 전역은 물론 경기도 전역에서 사회복지 관계자, 공무원, 학계 전문가, 학생들까지 150여 명이 넘는 청중이 자리를 가득 메워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예정된 좌석이 모자라 일부 참석자들은 후방 통로에 서서 끝까지 경청하기도 했다. 이번 포럼은 경기복지재단이 주최하는 ‘2025년 제1차 찾아가는 복지정책 포럼’으로,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법정 정년 65세 단계적 연장)과 정부 차원의 입법 논의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복지 현장에서 제도 도입의 영향을 선제적으로 진단하고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준호 의원은 환영사에서 “정년연장은 몇 년을 더 일하는 문제가 아니라, 일자리 구조와 임금체계, 청년고용의 균형 등 사회 전반을 재편해야 할 중대한 과제라 토론 주제로 선정했다”라며 “보통 토론회라 하면 접근성이 좋은 도심 지역에서 열리는 경우가 많지만, 농촌 지역의 균형 발전이라는 관점에서 조리읍에서 개최하게 됐다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는 6월 30일 관내 음식점에서 구리시보훈향군단체협의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6.25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아 보훈향군단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는 구리시의회 시의원과 보훈향군단체협의회 임원을 포함하여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6.25참전유공자회 이현욱 회장은 지난 25일 제75주년 6.25전쟁 기념식에서 구리시의회를 대표해 신동화 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것을 언급하며 의회가 보훈명예수당 금액을 인상하고 6.25참전유공자를 위한 ‘참전영웅수당’을 신설하는 등 보훈대상자들을 위한 예우를 늦추지 않는 것에 진심 어린 감사를 표했으며, 신동화 의장은 이에 앞으로도 6.25참전유공자 어르신 뿐 아니라 나라와 지역을 위해 평생을 헌신해오신 분들에 대한 예우를 최우선으로 하여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며 화답했다. 신동화 의장은 “올해는 6.25전쟁 발발 75주년과 광복 8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로 국가의 기틀을 세우고 지켜내기 위해 목숨 바쳐 싸워온 분들에 대한 예우는 국민으로서의 의무”라며, “앞으로도 구리시의회는 국가유공자와 그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