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23일, 관내 밀각시베이커리에서 지역 내 사회공헌 확대를 위한 ‘홀몸어르신 생신축하 케이크 지원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민간자원의 참여를 통해 홀몸어르신에게 따뜻한 축하와 정서적 지지를 전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협약식에는 예인기 연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공순정 연무동장, 백일영 맞춤형복지팀장, 담당 주무관, 이필순 밀각시베이커리 대표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밀각시베이커리는 매월 1회 홀몸어르신의 생신을 축하하기 위한 케이크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연무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상자 추천 및 사업 홍보를 담당한다. 예인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의 작은 가게가 어르신들에게 큰 기쁨을 전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문화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소외되기 쉬운 홀몸어르신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을 느낄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민간자원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주민자치회와 조원1동 단체협의회는 오는 11월 1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제12회 대추골 한마음 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 40분 조조영화 ‘코코’ 상영을 시작으로, 주민자치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작품 발표회,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장기자랑 ‘내 꿈을 펼쳐라’, 지역가수 초청 공연, 명랑운동회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현장에서는 체험 부스, 먹거리 장터, 플리마켓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즐길거리도 마련된다. 특히 건강관리협회 경기지부, 수원장안경찰서, 수원소방서 의용소방대, 수원복지피부과 등 여러 기관이 함께 참여 및 후원하여 지역 공동체가 함께하는 축제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목명균 조원1동 주민자치회장은 “누구나 와서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며 “대추골에서 펼쳐질 유쾌한 하루를 통해 마을의 활기와 무르익는 가을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이번 축제는 주민들이 직접 만들고 함께 즐기는 축제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3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발마사지 및 음악공연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송죽동에 위치한 만석공원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피로를 덜어드리는 발 마사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흥겨운 음악공연으로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정성껏 어르신들의 발을 마사지하고, 다채로운 음악 공연도 함께 선보였다. 어르신들은 “몸도 마음도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수원시에서 운영하는 ‘새빛톡톡’ 서비스의 사용 방법도 함께 안내했다. 부녀회원들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간단한 사용법을 설명하고, 실습을 통해 어르신들이 직접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은 생활 정보와 복지 소식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용숙 송죽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기쁨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23일, 수원시 노동자 종합복지관 자원봉사자들이 마음을 담아 준비한 느타리버섯볶음, 어묵볶음, 쪽파김치, 달걀찜 등 네 가지 반찬을 관내 저소득층 노인 가구 20곳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반찬은 수원시 노동자종합복지관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가구에 따뜻한 관심과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서종창 수원시 노동자종합복지관장은 “반찬나눔은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이웃 간의 정과 연대를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이 함께 참여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근숙 정자3동장은 “이번 반찬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마음이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정자3동은 모두가 행복한 마을이 되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통장협의회와 함께 지난 23일, 광교산 일원에서 쓰레기 감량을 위한 환경 캠페인과 함께 ‘줍깅(줍다+조깅)’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환경 의식을 높이고 쾌적한 자연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으며, 통장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등산로와 산책로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한편, 등산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분리배출 생활화 등 환경 보호 실천을 독려하는 홍보 캠페인도 함께 펼쳤다. 이해영 정자1동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환경 보호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정자1동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친환경 실천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