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 자연·사회재난 피해자들에게 일상회복지원금을 지급하고 피해가 심각한 시군은 특별지원구역으로 지정해 복구비를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기후위기와 복합재난에 대한 위험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피해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의 ‘경기도형 재난복구 지원체계’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관측 이래 최대 강수량, 117년 만의 기록적 폭설, 군 훈련 중 사고 등 최근 다양한 대형 재난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현실 속에서 공공시설 중심으로 설계된 기존 재난 복구 체계가 사유재산 피해와 이재민 보호 측면에서는 부족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공공 중심 복구’에서 ‘생활 중심 회복’으로 복구 정책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도민 생활 회복을 우선으로 하는 맞춤형 지원체계를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도는 전국 최초로 ‘일상회복지원금’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 일상회복지원금은 이례적인 자연재난으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할 경우, 기존 재난지원금과 별도로 전액 도비 추가 지원한다. 구체적인 지원기준 및 지원금액은 검토 중으로, 재원은 재해구호기금
(시사미래신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27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개헌·공동정부 구성’을 내용으로 연대를 선언했다. 이 고문은 이날 오전 11시 여의도 새민주당 중앙당사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당장 눈앞에 닥친 괴물독재국가 출현을 막는 데 김문수 후보가 가장 적합한 후보인 것은 분명한 사실”이라며, 이재명 후보와 민주당은 이재명 후보의 사법 리스크를 덮기 위해 입법 행정 사법을 장악하여 그 누구도 어떤 기관도 견제할 수 없는 일인 괴물 독재국가를 획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재명 후보와 민주당은 입법 행정 사법의 장악을 시도하며, 삼권분립과 민주주의를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고 하면서 최선이 아니면 차선이라도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측은 이날 연대 방안에 대한 실무 협의를 이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김 후보와 이 고문은 전날인 26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회동을 갖고 양당 간 선거 연대 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웨스틴조선서울에서 열린 ‘2025 한국포럼’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새민주당 연대와 관련해 “특정 인물의 괴물 국가 출현을 막아야 한다는 진정성 있는 협의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
(시사미래신문) 국민의힘이 정년 후 계속 고용 추세를 정착하고, 65살 이상 버스 무료승차 제도 등을 담은 ‘어르신 공약’을 23일 발표했다. 국민의힘 정책총괄본부는 “노인들을 시혜의 복지 대상으로만 여길 것이 아니라 삶의 주인공으로써 한 분 한 분 원하는 삶을 능동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힘껏 도와드리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민의힘은 노인 일자리 정책으로 정년 후 계속 고용 추세를 정착시키기 위한 제도 정비, 중장년고용정책기본법 제정 등 중장년 고용서비스 체계의 마련을 약속했다. 65살 이후 고용되거나 자영업을 시작할 때 고용보험 가입 및 실업급여 혜택을 부여하고, 근로소득에 따른 노령연금 감액을 폐지한다. 아울러 인공지능(AI) 시대 맞춤형 일자리 확대 및 디지털 신기술 직업훈련을 지원한다. 노후 삶의 질 개선 분야 정책도 내놨다. 다양한 형태의 의주(의료기관-집)근접형 노인 친화 주택과 도심형 시니어 돌봄 주택을 공급하고, ‘10분 생활 체육권’ 등 활기찬 노년을 위한 취미·여가 생활을 지원한다. 노인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도 확대하는데 농촌 지역 70살 이상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똑똑 안부확인 서비스’를 지원하고, ‘농촌형 우버’를 도입해 대중
(시사미래신문) 수도권 최대 융·복합 게임쇼 ‘2025 플레이엑스포(PlayX4)’가 22일 막을 올렸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킨텍스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5일까지 나흘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개막식에서 “저는 어렸을 때 ‘도가 넘치게’ 만화를 좋아했다. 중학교 때는 소설을, 고등학교 때는 스포츠를 좋아했고 성인이 되어서는 영화를 좋아한다”며 “제가 좋아했던 만화, 소설, 스포츠, 영화, 이런 것들의 공통점은 하나는 상상력, 두 번째는 스토리텔링인 것 같다. 오랫동안 공직에 있으면서도 상상력을 많이 가지려고 애를 썼던 그 원천은 거기에서 비롯된 것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상상력과 스토리텔링에 체험을 더한 게임은 우리의 자산이자 보물 같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이어 “경기도를 겜기도라고 부르기도 한다고 한다. 그만큼 경기도가 대한민국 게임산업과 체험의 중심이기 때문”이라며 “이제 게임은 즐기는 것을 넘어서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로 성장하고 있다. 경기도가 겜기도로서 게임산업의 본산이 되도록 각종 지원과 역할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시사미래신문) 6·3 대선에서 TV토론에 출연했던 네 명의 후보 중 누구에게 투표할지를 설문한 결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5.1%,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41.9%를 기록했다. 두 후보 사이의 격차는 불과 3.2%p로 오차범위 안에 있다. 첫 TV토론과 이재명 후보의 '호텔경제학' 발언 및 '커피 원가 120원' 논란 등이 보수층 결집을 촉발한 것으로 해석된다. 또한, 윤전대통령 탈당과 함께 계엄에 대해 어느정도 선 긋기를 함으로써 중도층의 민심 이반을 방어한 것으로 보인다. 데일리안이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 19~20일 무선 100% ARS 방식으로 '6월 3일 대선에서 누구에게 투표하겠느냐'고 물은 결과, 45.1%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41.9%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를 택하겠다고 답했다. 김문수 후보는 지난주 대비 3.1%p 오른 41.9%를 기록했다. 선두인 이재명 후보와 김문수 후보 간 지지율 격차는 7.0%에서 3.2%p로 좁혀졌다. 여론조사에서 김문수 후보가 40%대에 진입하고, 양강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8.0%,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는 0.8%로
(시사미래신문) 대한민국 기독교계의 대표적인 연합체인 ‘사단법인 전국 17개 광역시도 226개 시군구 기독교총연합회’와 전국 보수기독교 300개 단체연합이 20일 오후 2시,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김문수 대선 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 선언을 발표했다. 이날 선언문은 임영문 ‘전국 17개 광역시도 및 226개 시군구 기독교 총연합회 회장이 대표로 나서 낭독했다. 이들 단체는 선언문에서 “지금 우리가 겪는 것은 단순한 경제 위기가 아니라 가치의 붕괴”라며 “김문수 후보만이 대한민국을 다시 세우고, 다음 세대를 지킬 수 있는 유일한 선택지”라고 밝혔다. 이들은 “이재명 후보가 주장하는 기본소득, 차별금지법, 학생인권조례는 결국 가정과 교회, 그리고 신앙의 자유를 무너뜨릴 수 있는 포퓰리즘”이라며 “이재명 후보의 정책은 듣기에는 매력적이지만, 결과적으로 사회의 질서를 무너뜨리고, 신앙과 양심의 자유를 침해하며, 다음 세대를 혼란 속에 방치하는 위험한 실험”이라고 이 후보의 정책을 비판했다. 이들은 이어 ‘대한민국의 정체성 위기’를 경고하며, “대한민국이 지금 물질이 목적이 된 사회로 빠르게 전락하고 있다”고 지적한 뒤 “정치인들이 ‘누가 더 나눠주느냐’를 중심으로 재
(시사미래신문) 경기도 제21대 행정2부지사에 김대순 전 안산부시장이 취임했다. 신임 홍보기획관에는 김원명 전 경기아트센터 사무처장, 법무담당관에는 박민제 전 경기아트센터 경영기획실장, 산림환경연구소장에는 김일곤 전 산림정책팀장이 임명됐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9일 경기도청에서 이들 4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김대순 신임 행정2부지사는 기술고시 28회로 공직에 입문해 경기도 팔당수질개선본부 상하수과장, 도시주택실 융복합재생과장을 거쳐 광주부시장, 양주부시장, 안전관리실장, 안산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김원명 신임 홍보기획관은 대통령비서실 국민소통수석 비서관실 선임행정관(2급상당)을 지냈으며 (사)한국IPTV방송협회 사무총장을 거쳐 2023년부터 최근까지 경기아트센터 사무처장을 역임했다. 박민제 신임 법무담당관(변호사시험 3회)은 대통령비서실 반부패비서관실 선임행정관(2급상당), 경기주택도시공사 법무지원부장, 경기아트센터 경영기획실장을 지냈다. 김일곤 신임 산림환경연구소장은 산림녹지과 산지관리팀장과 산림정책팀장을 거쳐 지방기술서기관으로 승진하며 소장으로 임명됐다.
(시사미래신문) 대한민국이 중대한 역사적 분기점에 서 있는 가운데, 한국교회가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행동에 나설 것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전국기독교총연합회(전기총)는 오는 20일(화) 오후 2시,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사무실에서 ‘김문수 대선후보 지지선언식 및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의 주요 교단 소속 목회자들이 참여하여 국가의 정체성과 방향성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이를 바로잡기 위한 신앙적 입장을 밝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임영문 전기총 회장은 "지금 대한민국은 공산주의적 체제로의 경사냐,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수호냐 하는 역사적 기로에 서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한국교회가 침묵해서는 안 되며, 하나님의 뜻에 따라 행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지지선언은 정치적 행동이라기보다는 국가의 정체성과 자유를 위한 신앙적 표현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전기총은 참석을 희망하는 목회자들에게 당일 오후 12시까지 현장에 도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교회의 역할과 영향력이 다시금 조명되는 가운데, 이번 지지선언이 교계뿐만 아니라 사회 각계에 어떤 반향을 불러올지 주목된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는 5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를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폭염저감시설 설치, 냉방비·냉방기기 지원, 독거노인·옥외노동자 등 폭염 취약계층 안전관리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폭염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폭염으로 온열진단을 받을 경우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기후보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기후변화로 인한 여름철 평균기온 상승으로 폭염 빈도와 강도가 증가함에 따라 도는 폭염대책기간을 지난해(5월 20일~9월 30일)보다 5일 앞당겼다. 경기도는 폭염 위기경보 수준에 따라 폭염 대응 합동전담 조직(TF) 또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초기대응단계부터 비상3단계까지 가동해 폭염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재난관리기금 68억 원을 투입해 그늘막 등 폭염저감시설 1,347개를 확대 설치할 계획으로 올해는 공원·도로·시장주변 등 다중이용 시설에 쿨링포그(안개분사장치), 벽지노선에 에어컨이 설치된 그린통합쉼터를 설치해 도민들의 편익을 증진시킬 방침이다. 아울러, 취약노인 안부전화 및 방문건강 확인, 노숙인 밀집지역 순찰, 옥외 근로자 예찰 등을 실시해 취약계층 온열질환 피해를 예방하고
(시사미래신문)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16일 동탄신도시를 찾아 “수도권 6개 순환 고속도로망을 완성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경기도 화성시 동탄역 앞에서 ‘GTX로 연결되는 나라’ 공약을 발표했다. 공약에는 △수도권 순환 고속도로망 완성을 통한 교통흐름 개선 △지자체별로 분절된 교통카드 정책 통합 △청년·노인 교통비 절감 등이 담겼다. 그는 “수도권 인구 급증과 1~3기 신도시 건설로 교통체증이 심화해 국민이 고통받고 있다”며 “기존 순환망을 지하로 집어넣고 기능을 더 보강하고, 새로운 축을 만들어가는 게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신영락 국민의힘 화성시(을) 당협위원장도 함께 연단에 올라 “김문수 후보는 정치인으로서 근래에 보기 힘든 매우 깨끗한 정치인이다”며 “김문수 후보만큼 깨끗한 정치인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에 현장에 참석했던 지지자들은 열렬한 박수와 환호로 응답했다. 김문수 후보의 지방 권역 교통 정책으로는 충청·대경·부울경·호남권 등의 GTX 확대를 통해 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대전-세종-청주공항을 잇는 충청권 CTX를 추진하고, 대구경북신공항 광역급행철도를 GTX급으로 추진하겠다
(시사미래신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5일 가평 자라섬 중도에서 열린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스포츠를 통한 건전한 경쟁과 화합을 당부했다. 김동연 지사는 “체육은 단순한 경쟁과 승부의 장이 아니라 통합이자 연대이고 함께하는 희망이다. 각자가 쌓아온 기량으로 마음껏 뽐내고 결과에 대해서 승자는 패자를 격려하고, 패자는 승자를 축하하면서 서로가 존중하는 것이 바로 스포츠 정신이다”라며 “스포츠의 정신이야말로 우리 사회를 통합하고 국민 통합을 이루는 좋은 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경기도는 체육도(體育道)다. 지난해 전국 체전까지 3년 연속 종합 우승을 했고, 파리올림픽에서도 우리 경기도 선수들이 9개 메달을 따면서 경기도 체육과 스포츠의 위상을 드높이는 등 체육 르네상스 시대를 맞고 있다”면서 “엘리트체육뿐만 아니라 생활체육에 있어서도 모든 경기도민이 체육인이 되고, 스포츠인이 되는 그런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우리 경기도와 경기체육회가 힘을 합쳐서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힐링 더 가평 기회 더 경기’를 표어(슬로건)로 한 이번 대회에는 15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31개 시군 1만 1천583명(선수 8천170명, 임원 3천41
(시사미래신문)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5일 도담소에서 피팟 라차낏쁘라칸(Phiphat Ratchakitprakarn) 태국 노동부 장관과 만나 불확실성이 고조된 국제정세 속 경기도의 주요 무역 파트너이자 아세안의 중심인 태국과 협력 강화를 논의했다. 김동연 지사는 “피팟 장관님과는 이번에 세 번째 만남이다. 한국에서는 처음 마주치면 우연이라고 하고 두 번 만나면 필연, 세 번 만나면 인연이라고 하는데 장관님과 이렇게 깊은 인연을 맺게 되어서 정말 기쁘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어 “태국은 대한민국과 경기도의 중요한 파트너다. 최근의 불확실한 국제정세 속에서 입장을 같이하고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들과의 관계가 더욱 소중해지고 있다”며 “특히 태국은 인도차이나 반도의 중심이자, 아세안 2위의 경제 대국이며, 신뢰성이 넘치는 훌륭한 파트너”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제부총리 시절 아세안 재무장관 회의 의장을 하면서 대한민국의 신남방정책을 적극 추진했다. 태국을 포함한 아세안과의 협력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했고 적극 확대했다”며 “경기도지사가 돼서도 같은 생각이다. 태국을 포함한 아세안 국가들과의 협력관계에 역점을
(시사미래신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제45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앞두고 16일 광주광역시를 방문한다. 김동연 지사는 오는 16일 오후 광주 북구에 위치한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최상필 열사를 비롯한 경기도 출신 열사와 문재학 학생 열사 묘소 등에 헌화할 예정이다. 최상필 열사는 김대중 선생의 강연집을 제작한 혐의로 중앙정보부에 연행돼 고문과 구타 등 오랫동안 고초를 겪었다. 문재학 열사는 한강 작가의 소설 ‘소년이 온다’의 주인공 ‘동호’의 실존 인물로 알려져 있다. 김 지사는 2022년 경기도지사 취임 후 매년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경기도 전체가 5·18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자는 의미에서 행정1·2·경제부지사 및 주요 간부·기관장 30여 명과 함께 공동참배를 진행하기도 했다.
(시사미래신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하는 공약 관련 평가에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다. 13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민선 8기 전국 시·도지사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김 지사는 최우수 등급인 SA등급을 획득하며, 공약을 가장 충실히 이행한 광역자치단체장으로 선정됐다. 김 지사는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선거공약 분야 최우수상 수상, 2023년 ‘공약실천계획 평가’, 2024년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모두 SA등급을 받은데 이어 올해까지 4년 연속 공약 관련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게 됐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평가단은 2024년 12월 기준 ▲공약이행완료 ▲’24년 공약목표달성도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SA부터 F까지 6개 등급으로 구분해 발표했다. 김 지사는 이 가운데 공약이행완료, 주민소통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종합평가에서 SA등급을 획득했다. 경기도는 민선 8기 전체 공약 중 60.34%를 이행하며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는 9일 수원 노블레스웨딩컨벤션에서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열고, 어르신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일제강점기 강제동원으로 고향을 떠나 평생 고국을 그리워하다 영주 귀국한 사할린 동포 어르신 18명을 특별 초청해 역사적 의미를 더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행사에서 효도에 대해 “반듯한 사람이 돼서 남에게 욕먹지 말고, 남 상처 주는 말이나 행동하지 않고, 그러면서 우리 꿋꿋하게 우리 사회를 위해서 좋은 일을 하면서 두 발로 우뚝 서는 것”이라고 정의하며 “어떤 날에 식사를 대접하고 용돈을 드리고 호의호식 해드리는 것보다 더 효도가 아닐까 생각한다. 많이 부족하지만 그런 마음으로 저부터 실천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초청한 사할린 동포에 대해 “경기도는 사할린에서 영주 귀국하는 한인들을 지원하는 사업(역사·문화 탐방, 보건의료서비스 등 지역 맞춤 서비스 제공)을 올해 처음 시작했다”며 “오늘 이렇게 뵙게 되어서 기쁘고 환영하며, 아무쪼록 건강하시고 이곳에서 오래 사시고 행복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시사미래신문)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6일 양주에서의 세 번째 공식 일정으로 ‘혁신형 공공의료원’ 건설 현장을 찾았다. 양주시 옥정신도시 내 종합의료시설 부지(2만 6,400㎡)에 300병상 이상의 공공의료원이 들어선다. 김동연 지사는 건설부지에서 기자들과 만나 “경기도 북부 주민들에게 원활한 공공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저희는 이곳 양주에 공공의료원을 설치한다. 이곳 부지에 제가 빠른시간 내에 공공의료원을 설치하겠다”고 약속했다. “30만 양주 시민, 그리고 인근의 약 100만 명이 공공의료의 사각지대에 있다. 경찰, 소방은 국가에서 책임지지만 의료 서비스는 선별적으로 또는 소득에 따라서 구별되는 불합리함이 계속 돼왔다”면서 김동연 지사는 ‘속도전’을 선언했다. 양주의 혁신형 공공의료원은 2030년 착공을 목표로 합니다. 내년 2월쯤 용역 결과가 나오면 이를 바탕으로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거쳐야 한다. 김 지사는 “의료원 착공을 하기 전, 삽자루를 꽂기 전의 절차가 크게 세 덩어리”라면서 “용역은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고, 예타는 1년 반 정도 걸리며, BTL(민자사업) 절차에 3년 반 정
(시사미래신문) 천안시의회는 건설도시위원회(위원장 노종관)가 지난 8월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일정으로 경상북도 김천시와 부산광역시를 방문하여 ‘도시화에 따른 주차문제 해소 방안 모색’을 주제로 비교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급속한 도시화와 차량 증가로 심화되고 있는 천안시의 주차난 문제 해결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공간 활용 효율이 높은 기계식 주차장 운영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정책 대안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견학에는 건설도시위원회 소속 의원 5명과 직원 4명 등 총 9명이 참석했으며, 주요 방문지는 ▲김천시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 빌라쥬 드 아난티 리조트 ▲부산 해운대 상업센터 등이다. 위원회는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기계식 주차타워 운영 사례를 확인했으며, 빌라쥬 드 아난티 리조트에서는 오토발렛 지하주차시설, 해운대 상업센터에서는 또 다른 기계식 주차타워를 직접 살펴보며 운영 성과와 문제점, 유지관리 체계 등을 집중적으로 파악했다. 건설도시위원회는 비교견학을 통해 확인한 다양한 운영 사례를 천안시의 여건에 맞게 분석하여 실질적이고 실행 가능한 주차정책 대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
(시사미래신문) 지난 25일 ㈜에그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하남시에 달걀 600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채명국 대표가 지역사회 환원의 일환으로 준비한 것으로,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보다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마음이 담겨 있다. 채명국 대표는 “최근 지속적인 물가 상승과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기본적인 건강관리조차 어려운 분들이 많다”며 “이번 기부가 작게나마 생활에 보탬이 되고,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나눔과 배려가 살아있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에 기탁한 성품은 하남 사랑愛 나눔 사업으로 기탁되어 하남시 푸드뱅크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배분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파주시청소년수련관 앞마당 및 체육관에서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5 N차 창의융합 NEXT LEVEL’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AI와 4차 산업 시대를 선도할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인공지능(AI) 기반 프로그램과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관내 학교와 연계해 운영 중인 미래역량 주제 기반 청소년 프로젝트 동아리가 행사에 함께 참여해 그간의 활동 성과를 공유한다. 청소년들은 직접 기획하고 실행한 프로젝트 결과물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며, 또래 청소년들에게도 공유할 예정이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AI 쇼츠 대회 ▲AI 단체 게임 등 인공지능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현장에는 드론·인공지능 오목·XR 스포츠·AI 타로 등 4차 산업 체험과 천문교육·클라이밍·환경·공예 등 문화예술 체험을 포함한 총 27종의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는 인공지능 휴먼로봇과 4족 보행 로봇이 배치돼 미래기술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시사미래신문)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8월 24일(일요일), 수련관 지하 1층 체육관에서 개최된 ‘파주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이 즐거운 오!락(樂)실, 청소년 3on3 농구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농구대회는 청소년의 건강한 신체활동을 장려하고, 협동과 도전 정신을 기를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청소년과 지역주민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해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대회는 중등부와 고등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각 팀은 사전에 구성된 3인 1조 팀으로 경기에 참가했다. 농구라는 팀 스포츠를 통해 서로 협력하고 응원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파주시청소년수련관 박종훈 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이 자신의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하고, 친구들과의 유대감도 깊어졌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소년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파주시청소년수련관은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