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충남 아산시가 평생학습 기회 확대, 지역 맞춤형 교육혁신, 시민 친화적 도서관 발전을 3대 핵심 방향으로 제시했다. 손명화 아산시 평생학습문화센터 소장은 16일 정례 브리핑에서 “시민 모두가 배우고 성장하는 도시, 함께 나누고 발전하는 학습공동체를 만들겠다”며 주요 성과와 계획을 밝혔다. 손 소장은 먼저 올해 3월 개통한 아산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을 통해 누구나 시 전역의 공공·민간 학습 프로그램을 손쉽게 확인하고 참여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기수별 1,500여 명이 참여하고 최근 3년 평균 만족도는 92%에 달한다. 2026년 5월에는 신창면 교육발전특구지원센터 내에 서부 분원을 열어 학습 인프라를 확충한다. 충남 최초로 주민자치센터 교육 기능과 평생교육 기능을 통합한 읍면동 평생학습센터는 주민자치회로 운영을 이관해 자율적 학습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선문대·유원대·순천향대 등과 연계한 민간위탁 교육원, 찾아가는 학습, 장애인 맞춤형 프로그램도 확대한다. 지역 맞춤형 교육혁신과 미래 인재 양성도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마을배움터 11곳을 운영 중
(시사미래신문)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재보) 계양경기장사업단은 16일'시민과 함께하는 나무가꾸기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시민들에게 나무를 심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나무의 성장 과정을 함께하며 지속 가능한 녹지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지난 4월 식목일 나무 심기에 이어 ‘시민행복참여단’과 당시 심은 나무를 대상으로 비료 주기와 맹아지 제거, 잡초 정비 등 나무 가꾸기를 진행했다. 참여한 시민들은 “직접 나무를 가꾸다 보니 환경 보전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라며“나무가 잘 자라나 더욱 푸르고 건강한 경기장을 만들어주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공단 관계자는 “나무 심기에 이어 나무 가꾸기 행사까지 시민과 함께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탄소중립을 위한 체계적인 녹지 관리 활동을 이어가며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에서 진행한 ‘디지털 새싹 전문가 양성 과정’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디지털 새싹 전문가 양성 과정’은 디지털 관련 자격증 취득을 통한 강사 육성을 목표로 총 10회, 30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교육생 13명 중 8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자격증을 취득한 8명 중 6명은 관내 학교 및 유관기관의 디지털 보조강사로 즉시 채용돼 배운 역량을 현장에서 바로 발휘할 수 있게 됐다.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넘어 개인 역량을 발굴해 실제 취업 연계로 이어지도록 노력해 온 센터의 노력이 결실을 본 것이다. 교육에 참여한 ㈜창의미래교육은 수료생들이 현장에서 강사로 활발히 활동하며 커리어를 쌓아갈 수 있도록 돕고, 센터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참여자들의 안정적인 경력 개발 및 향후 실질적인 취업 관련 교육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과정을 통해 배출된 디지털 전문가들이 우리 지역사회 디지털 교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해 나가겠다”
(시사미래신문)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가 오는 20일 14시~17시, 중앙시장 B동 2층 유유기지 강화에서 2025 청년의 날 맞이 기념행사인 ‘청년, 로컬을 디자인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의 미래’를 주제로 ▲기념식·표창 ▲로컬 아이디어 캠프 시상·발표 ▲공연·토크콘서트·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재즈 피아노, 보컬․기타, 퍼커션 등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리고, 토크콘서트에서는 김태훈 팝 칼럼니스트와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청년들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번 청년의 날 행사는 단순히 즐기는 자리를 넘어 청년들의 로컬 아이디어를 응원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지난 8월 로컬 아이디어 캠프 참여자들이 갈고 닦은 결과물에 대한 시상과 대상팀의 발표도 이날 예정돼 있으며, 대상․금상․우수상 등 총 650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에어팟, e음 카드 5만원권 등의 경품과 간식이 제공되며, SNS에 행사를 공유하거나 관외 친구와 동행한 경우, 기념품도 증정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청년의 날 행사가 청년들
(시사미래신문) 강화군 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영길)이 본격적인 가을철을 맞아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집중 홍보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공단 임직원들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현장 홍보활동을 진행하기 위해 교동면 대룡시장을 찾아 관광 안내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강화군 주요 관광지와 교통편, 이용 편의 사항 등을 친절히 안내했다. 현장 홍보와 더불어 전국 관광공사와 교육지원청, 수도권 초·중·고교에도 온라인 홍보자료를 발송했고, 서울·인천 관광안내소에는 관광 종합 리플릿을 배포했다. 또한, 서울시 관광안내소 내 관광 키오스크에 강화군 관광 종합 리플릿을 업로드해 수도권 방문객들이 강화군의 관광 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아울러, 지난 8월 26일에는 공단과 인천관광공사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인천 e지' 앱을 활용한 관광시설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을 추진해 상호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관광객들의 참여 유도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박영길 이사장은 “강화군을 찾는 관광객들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는 동시에, 온라인 채널을 통한 다각적인 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