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시흥시는 지난 11월 5일 경기도 화성시 정조효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솔라리그(K-Solar League)’에서 최우수상(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시는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을 달성하며, 재생에너지 보급과 에너지전환 정책을 선도하는 대표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대한민국 솔라리그’는 지역 에너지전환에 기여하고,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재생에너지 확대와 태양광 보급에 앞장선 지자체·민간 모범사례를 발굴하는 대회다. 시는 ▲기후대응 및 재생에너지 100% 사용(RE100) 전담조직 구성 ▲관계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한 정책 기반 마련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추진 ▲시민 참여형 태양광 발전소(505kW) 건립 ▲공공건물 태양광 발전시설(487kW) 설치 ▲기타 에너지원 보급 등 ‘시흥형 에너지전환 생태계 구축’ 노력을 인정받아 지자체 정책성과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흥시가 지속 가능한 에너지전환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정책 실행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결과
(시사미래신문) 시흥시는 시화MTV 거북섬 인지도를 전국으로 확대하고자 11월 6일부터 7일까지 대전 DCC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규제자유특구 혁신 주간(2025 혁신특구 ON)’에 참가해 전국 최초로 지정된 ‘시흥 거북섬 수상ㆍ레저스포츠특구’와 주요 특화사업을 홍보하는 전시관을 운영한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3대 지역 특구(규제자유특구ㆍ글로벌혁신특구ㆍ지역특화발전특구) 종합 행사다. 지역발전을 위해 규제혁신과 미래산업 중심의 선제 대응 방향을 모색하고, 우수성과 공유ㆍ확산을 통해 특구 관계자 간 현장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전국 34개 특구 사업자가 참가해 특구 지역별 우수한 기술과 제품 등을 선보인다. 시는 이번 전시를 통해 참관객들에게 전국 최초로 지정된 시흥 거북섬 수상ㆍ레저스포츠특구 특화사업과 거북섬 지역 내 추진 중인 주요 사업을 소개한다. 아울러 서핑 체험 존을 운영해 대한민국 대표 해양레저관광 중심지로서의 위상과 인지도를 높이고, 국내외 기업 및 관계 기관과 교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시흥시가 청년이 지역 안에서 충분한 지원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청년협업마을을 중심으로 한 청년 창업 지원 시스템은 청년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진로를 모색하며 길을 열어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지난달 15세~29세 청년층 고용률이 17개월 연속 내림세를 지속하는 등 노동시장에서 청년의 입지가 크게 줄고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시흥시의 노력은 의미가 있다. 여기에는 청년은 정책수혜자가 아닌 함께 상생하고 발전하는 파트너라는 시흥시의 인식이 녹아있다. 시흥시는 청년의 미래뿐 아니라 일상까지 보듬으며 더 나은 청년의 삶을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 시흥시 청년 창업가 지원 시스템 창업 전부터 도약기까지 시흥시와 함께 ‘탄탄대로’ 시흥시는 지난 2016년부터 청년 창업가 육성 생태계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창업 전 ▲창업 1~3년 ▲창업 4~7년 ▲전주기까지 네 가지 스테이지를 두고, 각 시기에 적절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놨다. 예비 창업가들에게는 교육ㆍ멘토링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비즈니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난 4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 고양 건강도시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으로 ‘건강도시 조성’이 지방자치단체의 책무로 명문화된 이후,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건강도시 정책의 방향과 실천 과제를 논의한 첫 공식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포럼은 고양시의회 의원, 수도권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회원도시 관계자, 고양연구원, 보건소 및 관련 부서 직원 등 약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이어 김미수 고양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의 축사와 김현호 고양연구원장의 개회사가 진행됐다. 뒤이어 손창우 연세대학교 보건행정학부 교수가 ‘건강도시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기조발표를 했다. 기조발표 후 시는 자체 연구로 추진한 ‘고양시 건강도시 발전 방안’을 공개했다. 이번 연구는 건강도시 관점에서 고양시를 ▲건강생활실천 ▲건강생활터 ▲건강환경개선 ▲건강교통 ▲건강형평성 ▲건강산업 등 6개 영역으로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양형 건강도시’ 비전과 정책 과제, 추진체계를 제시한 것이 특징이다.  
(시사미래신문) 다가오는 겨울, 따뜻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가족과 함께 미리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축제가 고양시에서 열린다. ‘행복한 가족을 위한 11월의 크리스마스 축제’를 주제로 한 ‘2025 고양가구엑스포 · 홈앤리빙 더쇼'가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킨텍스 제2전시장 9홀에서 개최된다. 가구의 도시로 불리는 고양시가 후원하고 가구엑스포 사무국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클래식부터 모던, 미니멀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가구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국내 대표 가구 전시회다. 이번 행사는 지역 가구산업의 경쟁력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품질과 디자인이 조화를 이룬 다양한 제품을 직접 비교·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고양가구엑스포에서는 신혼부부, 예비 입주자, 가족 단위 관람객 등 누구나 자신의 취향과 생활방식에 맞는 인테리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입주·혼수가구, 가정용 가구를 비롯해 생활용품, 인테리어 소품, 레저상품 등‘홈앤리빙’ 품목이 다채롭게 전시될 예정이다. 방문객들은 가구뿐 아니라, 일상 공간을 더욱 아름답고 편리하게 만들어줄 다양한 아이
(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지난 5일 기흥구청 야외 주차장에서 구갈119안전센터와 합동소방훈련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훈련은 구청 자위소방대의 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비상 상황 대처 능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훈련은 청사 화재 상황을 가정해 청사 내 직원과 방문객 대피 훈련, 화재 초기 진압 훈련, 소화기와 소화전 사용 교육과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청을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관외 체납차량을 대상으로 한 적극적인 단속과 체납처분을 통해 시 재정 수입을 늘리고, 장기 방치 차량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했다고 6일 밝혔다. 구는 최근 관외 체납차량에 대해 번호판 영치와 압류 조치 등을 강화해 재정 수입을 확대하는 성과를 거뒀다. 전국 자치단체 간 징수촉탁 제도 시행으로 지방세를 체납한 차량은 전국 어디서나 번호판이 영치될 수 있으며, ‘지방세징수법’에 따라 압류 차량의 강제 견인과 공매도 가능하다. 올해 수지구가 번호판을 영치한 차량은 158대로, 이 중 70대(44.3%)가 관외 차량이었다. 해당 차량의 체납액은 약 5400만 원(39.4%)에 달한다. 관외 차량의 체납세를 수지구가 대신 징수하면, 차량이 등록된 자치단체로부터 징수액의 약 30%를 ‘징수 촉탁 수수료’로 받게 된다. 구는 이번 체납차량 단속으로 약 1620만 원의 징수 촉탁 수수료를 확보하게 돼 추가적인 세입 확충 효과를 거두게 됐다. 또한 구는 지역 아파트 주차장에 장기간 방치된 관외 체납차량을 강제 견인해 현재 공매 절차를 진행 중이다. 한
(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는 4일 용인 페이지웨딩에서 ‘제29회 용인시 지체장애인대회’가 열렸다고 6일 밝혔다. (사)경기도지체장애인연합회 용인시지회가 주최한 이 행사는 매년 11월 11일 지체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열린다. 이 자리에는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봉사자 등 약 300여명이 참석했고, 지체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소통하면서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복지 향상을 도모했다. 또, 지역내 장애인 복지 향상과 권익 신장을 위해 헌신한 장애인복지증진유공자 7명은 용인특례시장 표창을 받았다. 이상일 시장은 축전영상을 통해 “11월 11일 지체장애인의 날은 지체장애인이 신체적 장애를 이겨내고 자립하기를 희망한다는 의미 깊은 날”이라며 “오늘 이 자리가 지체장애인의 권리를 존중하는 사회를 만드는 데 큰 일조를 하길 바라며, 용인특례시도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는 시민참여형 디지털 보상 플랫폼 ‘용인시티포인트’가 운영 2년 7개월만에 회원수 3만 9610명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용인시티포인트’는 2023년 4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시민참여를 통한 디지털 거버넌스 실현과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구축에 기여했고, 누적 포인트 적립액은 1억 7200만원을 기록했다. ‘용인시티포인트’는 시민이 시정에 참여하거나 공익활동, 건강생활,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할 경우 포인트를 지급하고, 이를 용인형 지역화폐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는 시민참여 플랫폼이다. 포인트 적립 현황을 살펴보면 공공포인트 부문에서 ▲‘걸어용’ 산책포인트 4600만원 ▲적극행정 포인트 270만원 ▲시민만족도 설문조사 참여 포인트 100만원이 지급됐다. 아울러 민간포인트(카드포인트 등) 부문에서는 우리카드, 농협카드 등 다양한 제휴를 통해 1억2230만원이 적립됐다. 총 적립된 포인트는 용인 지역화폐로 전환돼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소비활성화에 실질적 효과를 거두면서 시민의 시정참여와 지역경제 활성화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n
(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는 ‘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용인FC)’ 창단에 맞춰 용인경전철을 이용해 용인미르스타디움을 찾는 시민들이 목적지를 보다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에버라인 삼가역 역명에 ‘용인미르스타디움’을 함께 표기한다고 6일 밝혔다. ‘용인미르스타디움’은 용인FC의 홈경기장으로 시는 이번 부기명 표기를 통해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해 경기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경기장 일대 유동 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관람객의 이동 편의를 위해 삼가역에서 경기장까지의 보행 환경을 정비하고, 경기 개최 등 이용액이 급증할 경우 경전철 운행 횟수를 늘려 배차 간격을 조정하는 등 원활한 수송이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이상일 시장은 “내년 2월 용인FC 공식창단에 맞춰 경기장 접근성을 높이고, 관람 환경을 개선하는 등 필요한 준비를 계속 하고 있다”며 “삼가역에 ‘용인미르스타디움’ 표기를 하는 것은 시민들이나 다른 도시의 방문객들이 경기장을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인데, 시는 익같은 교통 시설에 대한 개선노력을 계속 기울여 나가겠다”
(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마북동 631번지 일원(교동초등학교·교동마을 현대홈타운 진출입로 부근)의 도로 환경을 개선했다고 6일 밝혔다. 교동마을 현대홈타운과 교동초등학교 진출입로에서 마북로 방향으로 이어지는 우회전 차로 구간이 짧아 시민 출근 시간과 학생 등교 시간대에 상습적인 차량 정체가 발생함에 따라, 시는 해당 구간의 우회전 전용차로를 확장하는 도로 개선사업을 추진해 지난 10월 30일 개통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6월 10일 마북동 교동마을 현대홈타운을 방문해서 사정을 살펴 본 이상일 시장이 주민 불편 사항을 확인하고, 차량 정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해당 구간에 우회전 전용차로 확장을 지시한 데 따른 것이다. 시는 1억 8100만 원을 투입해 우회전 전용차로 확장(연장 35m, 폭 6m), 보도 이설을 진행했으며, 9월 착공 이후 약 한 달여 만에 공사를 완료했다. 시는 11월 20일까지 미끄럼방지 포장, 차양막, 펜스 등 부대공사까지 마칠 계획이다. 이상일 시장은 “교동초등학교와 교동마을 현대홈타운 부근에선 아침에 학생들을 위한 통학 차량과 시민들의 출근 차량이 한
(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는 5일 처인구 원삼면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에서 ‘2025년 하반기 찾아가는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공사현장에서 일하는 SK에코플랜트와 협력업체 관리감독자, 안전관리자 등 250여명을 대상으로 건설현장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이 이뤄졌다. 이상일 시장은 교육에 앞서 “대한민국의 미래경쟁력을 위한 엄청난 일이 이곳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에서 벌어지고 있는 데, 여기서 일하는 여러분들께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근로자 여러분들이 나라의 미래를 위한 일을 하고 계시지만 더 중요한 일은 여러분의 안전인 만큼 오늘 들으실 교육 내용을 체화해 항상 안전에 유의하시면서 일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반기에 이어 올해 두 번재로 진행한 이 교육에서는 건설현장 비계, 골조 추락사고 등 실제 사고 사례를 가상현실(VR)로 체험할 수 있는 실감형 안전교육이 진행됐다. 아울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 김영백 차장이 ‘위험성평가 중심 산업재해 예방’을 주제로 최근 산재 동향, 위험성평가 실무와 사례를 통한 안
(시사미래신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5일 오전 처인구 원삼면에 있는 두창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의 교육환경을 점검하고 학교 교장·교감, 학부모 등과 간담회를 했다. 이 시장의 학교 방문은 지난 9월 30일 처인구 초등학교 학부모 간담회에서 두창초등학교 학부모 회장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이 시장은 학부모 간담회에서 나온 두창초등학교의 사전 건의사항에 대해 시가 조치를 완료했거나 향후 조치할 계획을 설명하고, 현장에서 추가로 학교와 학부모 측 의견을 들었다. 이 시장은 학부모 간담회 때 나온 도로 개선에 대한 시 관계자의 향후 계획 브리핑을 듣고 계획보다 완공시기를 조금 더 앞당기는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했다. 시 관계자가 두창초등학교 정문 앞의 ‘원삼 소1-20호 도시계획도로’ 공사를 내년 6월까지 보상 완료, 12월까지 공사 완료 계획을 설명하자 이같이 주문한 것이다. 이 시장은 또 공사 과정에서 학생들의 통학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시 공직자들에게 주문했다. 이 시장은 현장에서 가진 즉석 간담회에서 학부모들이 두창초를 학생들의 놀이 특성화 초등학교로 지
(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는 5일 처인구 원삼면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생산라인(Fab) 1기 구축공사 현장사무실에서 ‘용인특례시장 초청 기업인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 간담회는 용인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자리로, 이상일 시장은 용인상공회의소 회원사 관계자들과 만나 지역내 기업의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상일 시장과 용인상공회의소 회원사 대표 32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용인특례시는 110만 인구를 돌파했고, 150만 광역시를 바라보면서 도시계획을 수립하고 있다”며 “도시 확장에 발맞춰 용인의 기업들도 성장하고 있는 데 시가 기업의 발전을 돕고, 반도체 앵커기업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용인 기업들과의 협력관계를 잘 맺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용인의 도로와 교통 인프라의 개선이 기업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처인구 남사읍에 공장을 두고, 사무실은 기흥구 하갈동에 있는 A기업은 ‘국지도82호선’ 확장과 대중교통 인프라 구축을 통한 접근성 향상 필요성을 이야기하면서 용인의 도시 인프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 육성한 기후테크 스타트업 4곳이 세계 최대 기술전시회인 소비자 가전 전시회(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혁신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6일 경기도에 따르면 2024년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 1기로 선정된 ‘퍼스트랩’, 2025년 육성 2기로 선정된 ‘피엠에너지솔루션’, ‘리플라’, ‘나인와트’ 총 4곳이 미국 현지 시간 11월 5일 CES 혁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CES 혁신상은 미국소비자기술협희(CTA)가 주관해 기술적 진보와 디자인 혁신을 통해 산업에 기여한 제품과 서비스를 인정하는 것으로, CES 혁신상을 받은 기업은 국제적 인지도와 기술력에 대한 공신력을 인정받게 된다. 이와 관련해 경기도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기후테크 스타트업을 선정해 비즈니스 모델 컨설팅, 글로벌 진출 지원 등 10개 액셀러레이팅(스타트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과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육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퍼스트랩은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CES 혁신상을 2회 연속 수상하며 기술혁신성을 입증했다. ‘Construction · Industr
(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는 6일 오전 용인동부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제15회 안전문화살롱을 열고 시민과 기관이 함께 지역 맞춤형 안전문화를 조성하는 ‘함께 만드는 안전한 우리동네 프로젝트’에 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조영민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임지환 용인서부경찰서장, 김중양 용인서부소방서장, 정규인 용인동부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장, 김홍기 용인소방서 청문인권담당관이 참석했다. 이날 용인동부서는 시민 주도의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사업인 ‘함께 만드는 안전한 우리동네 프로젝트(안전한 우리동네 공모사업)’를 시에 제안했다. 이 프로젝트는 시민이 주도하고 시와 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등 기관이 함께 협력형 치안공동체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용인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재해·재난, 소방안전, 범죄예방 등 분야와 관련한 사업을 공모하면 기관의 컨설팅을 거쳐 예산을 투입해 시민 주도의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내용이 주요 골자다. 이 시장은 “내년 시행하는 ‘주민주도 마을리빙랩 프로젝트’에도 안전마을 조성에 관한 내용이 있고, 마을공동체 사업도 존재한다”며 “좋은
(시사미래신문) 오세훈 서울시장은 6일 오후 2시 30분 서대문구 연희동에 마련된 수변문화공간 ‘홍제폭포 복합문화센터 개관식’에 참석해 시설을 점검하고 새로운 글로벌 관광 허브의 탄생을 축하했다. 미디어 전시, 체험, 판매 기능을 갖춘 ‘홍제폭포 복합문화센터’는 앞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를 견인하고 주민에게 여가‧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공간으로, 이날 개관식에는 오 시장을 비롯해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지역 주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십여 년 전 시와 구가 힘을 합해 만든 홍제천, 홍제폭포에 그치지 않고 카페, 쉼터, 복합문화센터까지 조성해 세계인이 찾는 공간으로 발전시켜 주신 서대문구에 감사드린다”며 “우리가 자랑으로 생각하는 산과 물길이 생활 속 문화와 예술로 스며들고, 더 건강하고 행복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계속 뛰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개관식에서 오 시장은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1호 사업 ‘카페폭포’가 지역 대표 명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 공로로 서대문구 주민대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23년 4월 문을 연 ‘카페폭포’는 누적 방문객 330만 명, 매출 42억 원
(시사미래신문) 오늘, 진보당 안산상록위원회(박범수 위원장)가 워킹스쿨버스(등하교 동행 도우미) 도입을 위해 학부모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박범수 위원장과 조덕현 부위원장, 해솔초등학교와 초당초등학교 학부모들이 참여했다. 워킹스쿨버스는 등하교 동행 도우미로 교통안전 지도사가 초등학생들과 통학로를 걸어서 동행하는 방식으로 교통사고와 각종 범죄로부터 어린이들을 보호하는 제도이다. 이미 서울 성동구, 부산 중구, 서울 강서구 등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만족도 또한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범수 위원장은 “학부모님들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듣고 싶었다”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아이들이 안전한 안산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박범수 위원장은 “워킹스쿨이 도입되면 등하교를 위해 차량 운행을 자제하는 효과도 있어 학교 주변 교통 혼잡도가 줄어들 것”이고 “교통안전 지도사 공급을 위한 일자리 창출 또한 기대효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간담회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학교에서 유괴 예방 가정통신문을 받고 걱정이 매우 들었다”라며 “진보당이 먼저 나서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n
(시사미래신문) 강원도민일보(사장 경민현)가 주관하고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후원하는 「2025 강원 반도체 박람회」가 11월 6일 오후 3시, 원주시청 로비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원강수 원주시장, 신경호 교육감, 박정하·송기헌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와 반도체 기업 및 학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박람회는 강원도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반도체 종합 박람회로, 도내 반도체 관련 기업과 교육기관 등 다양한 기관에서 참석한 가운데 ‘미래를 여는 강원의 반도체 혁신’을 주제로 11월 6일부터 7일까지 원주시청 앞 광장 및 지하 다목적홀에서 진행된다. 시청 광장에는 반도체 전주기 홍보관을 비롯하여 공정별 기관 및 관내 주요 반도체 기업관이 마련됐다. 지하 1층에서는 「강원형 반도체 비전 심포지엄」이 개최되며, 연세대·강원대 등 도내 대학 및 특성화고 전시 부스, 시민이 직접 반도체 실습을 체험할 수 있는 XR체험존 등이 마련되어 산업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소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박람회가 원주시에서 열리게 된 것은, 원주가 강원 반도체 산업의 실질적 테
(시사미래신문) 천안시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170여 명을 대상으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요양급여 부당 청구를 예방하고 낯설게 여겨지는 장기요양기관 재무·회계규칙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기관 현지 조사 절차와 요양급여 부당청구 관련 사례 중심의 교육을 설명했으며, 외부 초빙강사가 회계 관련 규정과 기관 세입·세출에 관한 이해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이와함께 현 국정과제로 선정된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을 안내하며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살던 곳에서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장기요양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정은숙 노인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기요양보험 제도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가지고 장기요양기관 운영의 투명성과 안정성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