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당진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오는 9월 13일(토) 오후 5시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창작무용 〈낙원을 찾아서〉가 무대에 오른다. 작품은 Mnet 〈스테이지 파이터〉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무용가 기무간이 이끄는 프로젝트팀 랑만(RANGMAN)의 신작이다. 이번 공연은 당진문화재단이 마련한 기획공연으로, 현대무용을 기반으로 전통적 요소와 현대적 감각을 결합해 “낙원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철학적 메시지로 담아낸 창작 무대다. 연출과 안무를 맡은 기무간은 〈스테이지 파이터〉에서 ‘왕의 기원: 태평성대’ 무대로 큰 화제를 모았으며, 이후 〈스트릿 우먼 파이터 2〉 퍼포먼스 디렉터로 활동하는 등 예능과 예술계를 넘나들며 활약해왔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단순한 유치 차원을 넘어, 당진시민이 동시대 예술을 경험하며 문화적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당진 합덕수리민속박물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기획한 특별 프로그램 '어리연 탐험대' 와 '도전! 합덕 마을탐험대'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은 탐험 모자와 쌍안경을 착용하고 합덕제 일원을 누비며 ▲어리연과 연꽃의 생태 관찰 ▲버드나무 숲길 탐방 ▲곤충과 물새 관찰 ▲합덕제 역사 이야기와 자연환경 체험 등 다채로운 활동을 경험했다. 특히 친구들과 함께 우리 지역 대표 문화유산 및 휴식처인 합덕제의 역사와 자연환경을 체험하고 기록하는 과정은 아이들에게 큰 즐거움과 호기심을 안겨주며 소중한 추억을 쌓게 했다. 합덕수리민속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합덕제가 지닌 국가유산적 가치와 생태환경을 아이들이 몸소 느끼고 배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합덕제가 지닌 역사‧생태적 가치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전달하고, 서로 협력해 탐구하는 유익한 배움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예초기 사용이 집중되는 시기를 맞아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예초기 안전사용 교육’을 오는 9월 2일부터 10월 2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교육관에서 주말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농업인뿐만 아니라 귀향객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형으로 운영된다. 예초기는 무더운 날씨에 집중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혼자 작업하는 경우가 많아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장비다. 시는 반복되는 사고를 방지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예초기 정비 방법과 올바른 사용법 등을 실습 중심으로 교육해왔다. 특히 올해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진드기 기피제도 함께 배부해, 추석 벌초 시기에 농업인의 건강과 안전을 더욱 세심하게 고려해 마련됐다. 김석광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추석을 앞두고 가족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전이 우선”이라며, “예초기 안전사용 교육을 통해 사고 없는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농업인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시사미래신문) 당진시는 미래 세대를 이끌어 갈 초등학생이 지방세의 역할과 중요성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성실한 납세의 가치를 인식할 수 있도록 「제6회 지방세 홍보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화)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2024년 제5회 수상자를 제외한 당진시 소재 초등학교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홍보 포스터이며, 주제는 ▲세금의 역할과 중요성 ▲성실한 납세의 소중함과 납세 의식 함양을 자유로운 회화기법으로 표현하면 된다. 참가 희망자는 당진시 누리집에서 응모 신청서 및 개인정보 수집 ‧이용 동의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1인 1점의 작품과 함께 9월 1일부터 9월 30일 18시까지 세무과 세정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작품은 포스터 ▲규격(4절지, 54cm×39cm) 적합 여부 ▲주제 반영도 ▲홍보 효과성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내부 공무원과 외부 전문가가 공정하게 심사한다. 심사 결과는 11월 3일 발표하며, 저학년부(초등 1학년 ~ 3학년)와 고학년부(초등 4학년 ~ 6학년)에서 각각 최우수 1명(30만 원), 우수 2명(20만 원), 장려
(시사미래신문) 당진시는 26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지역 도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어, 지역 현안과 주요 사업 추진을 위한 도비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철수 도의원, 이해선 도의원, 홍기후 도의원을 비롯한 13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요 현안 사업과 도비가 필요한 46건, 총 635억 원 규모의 사업을 설명하고 지역 도의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주요 지역 현안 사업에는 ▲당진세무서 승격 추진 ▲도비도-난지도 해양관광복합단지 조성 ▲충남형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 ▲해양경찰인재개발원 유치 ▲준설토 투기장 조성 ▲당진~아산 고속도로 건설 등이 포함됐다. 또한 도비 지원이 필요한 사업으로는 ▲수소도시 조성(21억 원) ▲남원천 생태하천 복원(40억 원) ▲오봉저수지 생태체험시설 조성(33억 원) ▲당진시 청소년수련관 건립(56억 원) ▲지방도 619호 도로 건설(200억 원) 등 대규모 현안 사업이 제시됐다. 오성환 시장은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지역 도의원과의 소통과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시사미래신문)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 유도 선수단이 최근 ‘2025년 전국하계장애인유도선수권대회 겸 2026년 2차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지난 23~24일 부산 부경대학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장애인 유도 유망주들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청각장애(DB) 부문에서 열띤 경쟁이 펼쳐졌다. 세종시에서는 감독 1명과 선수 6명 등 총 7명이 참가했다. 시 장애인체육회 소속 유도실업팀은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세종시의 위상을 높였다. 청각(DB) 개인전에서 황현 선수가 –81㎏급에서 금메달, 양정무 선수가 –100㎏급에서 금메달, 정숙화 선수가 –57㎏급에서 금메달, 김주니 선수가 +100㎏급에서 은메달을 각각 차지했다. 또한, 시 장애인체육회와 세종충남대학교병원 간 기업연계로 활동 중인 이현아 선수가 –63㎏급 금메달을, 개인전에 참가한 박한서 선수가 –73kg급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임규모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전국대회에서 세종시의 위상을 드높이며, 좋은
(시사미래신문) 최종현 경기도의원(수원7)이 26일 매탄4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진행된 ‘산남로 일원 원도심 활성화 주민숙원사업 완료 설명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었다. . 이날 설명회에는 최종현 의원을 비롯해 김준혁 국회의원(수원시정), 사정희 시의원(매탄1,2.3,4동), 장수석 영통구청장, 민상희 매탄4동장,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협의회, 새마을 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단체회원들과 주변 상인들이 함께했다. 최종현 도의원이 특조금 10억 원을 확보한 ‘산남로 일원 원도심 활성화 사업’은 구도심 지역인 산남로 일대 낡은 도로와 인도, 가로등 등을 정비하여 도시 미관을 살리고, 보행 및 차량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 3월 공사를 시작해 올해 8월에 완료됐다. 영통구는 산남로 일대의 보도와 도로를 정비했고, 가로등주 16개 교체, LED 가로등 45개를 설치하여 산뜻한 미관과 보행자 및 차량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최종현 의원은 “산남로 일대는 낡은 보도와 인도, 그리고 어두운 가로등으로 상권이 침체되고, 주민 불편이 많아 안타까움이 컸다”면서 “산남로 일대의
(시사미래신문) 인천시설공단 인천어린이과학관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3회에 걸친 과학강연 프로그램 '과학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과학 콘서트는 이달 28일부터 개최되는 인천어린이과학관 브랜드 특별전 '뉴턴의 비밀노트'와 연계하여 전시 기획자가 직접 뉴턴의 생애와 과학적 업적을 소개하고, ‘뉴턴의 비밀노트’ 전시를 해설과 함께 관람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공단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강연과 전시를 함께 즐기며 뉴턴의 과학 세계를 이해하고, 우리나라의 미래를 밝혀갈 과학자를 꿈꾸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가족 대상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8월 29일 오전 10시부터 과학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어린이과학관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사미래신문) 부산시는 '2025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가 '에이아이-버타이징(AI-vertising), 인공지능(AI) 광고 마케팅 시대'라는 주제로, 오늘(27일)부터 8월 29일까지 3일간 시그니엘 부산 및 해운대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는 아시아 최대 규모이자 국내 유일의 국제광고제로, 올해 18회째를 맞이한다. 이번 행사는 (사)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행사는 ▲개막식(시상식) ▲대규모 회의(콘퍼런스) ▲경진대회 ▲전시 등으로 구성되며, 이를 통해 업계 전문가들이 직면한 주요 과제에 대해 보다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논의가 펼쳐진다. 주요 일정은 ▲개막식(8. 27. 오후 5시) ▲회의(8. 27.~29. 기조연설, 글로벌 연사 강연 등) ▲경진대회(8. 26.~29. 전 세계 주니어 광고인, 대학생 부문) ▲전시 및 비즈니스 마켓(8.27.~8.29. 전문가 수상작 전시, 비즈니스 마켓 운영) 등이다. [개막식(시상식)] 광고업계 혁신과 발전을 이끈 선구자에게 국제명예상 등 시상 개막식은 오늘
(시사미래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의 읽기 격차 해소와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읽기 성장 프로젝트』를 2학기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읽기 성장 프로젝트』는 교실에서 담임교사가 주도해 ‘매일 반복적으로 소리내어 함께 읽기’활동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초등 저학년 학생들의 읽기 유창성을 강화하고, 읽기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지난 3월부터 현장 전문가를 중심으로 서울형 읽기 유창성 교재 『읽기 발자국』을 개발했다. 『읽기 발자국』은 초등학교 1~2학년 대상으로 개발되어 총 4단계로 제작됐다. 단계별로 어절 수, 어휘 수준, 음운 규칙 등을 체계적으로 조정하여 학생들이 점진적으로 읽기 능력을 확장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시범 읽기 음성 자료를 제공하여 교실 뿐만 아니라 가정 연계 지도를 지원한다. 또한, 읽기 성장 프로젝트의 실행을 위해 ‘읽기 성장 실천교사’ 220여 명 모집을 완료하고, 8월 27일 오후 2시 30분 디노체컨벤션(서울시 성동구 왕십리 소재)에서 프로젝트
(시사미래신문) 대전시는 오는 9월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대전컨벤션센터(DCC) 제1·2전시장 일원에서 ‘2025 대전도시건축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가 주최하고 (사)대전도시건축연구원이 주관하며, 충남대학교 RISE사업단과 ㈜마이스유가 협력한다. 개막식은 9월 5일 오후 3시 30분 DCC 제2전시장 로비에서 열린다. ‘대전도시건축 한마당’은 포럼·전시·체험·박람회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종합 축제로, 시민과 건축 전문가가 함께 도시와 건축의 가치를 공유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제1전시장에서는 학계와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도시건축 인문학 포럼’, ‘스마트 도시와 건강한 삶’, ‘지역 재생기업과 지역경제’ 등 8개 세션의 전문 포럼이 진행된다. 제2전시장에서는 ‘제17회 대전건축문화제’, ‘건축·가구 박람회’가 동시에 열려 산업 전시와 시민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대전건축문화제에서는 대전·충청권 5개 대학(한밭대·한남대·목원대·배재대·대전대)이 참여하는 졸업작품전(153작품)과 ‘제27회 대전광역시 건축상’, ‘우수공사장’ 시상식, 지역
(시사미래신문)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6일 양주에서의 세 번째 공식 일정으로 ‘혁신형 공공의료원’ 건설 현장을 찾았다. 양주시 옥정신도시 내 종합의료시설 부지(2만 6,400㎡)에 300병상 이상의 공공의료원이 들어선다. 김동연 지사는 건설부지에서 기자들과 만나 “경기도 북부 주민들에게 원활한 공공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저희는 이곳 양주에 공공의료원을 설치한다. 이곳 부지에 제가 빠른시간 내에 공공의료원을 설치하겠다”고 약속했다. “30만 양주 시민, 그리고 인근의 약 100만 명이 공공의료의 사각지대에 있다. 경찰, 소방은 국가에서 책임지지만 의료 서비스는 선별적으로 또는 소득에 따라서 구별되는 불합리함이 계속 돼왔다”면서 김동연 지사는 ‘속도전’을 선언했다. 양주의 혁신형 공공의료원은 2030년 착공을 목표로 합니다. 내년 2월쯤 용역 결과가 나오면 이를 바탕으로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거쳐야 한다. 김 지사는 “의료원 착공을 하기 전, 삽자루를 꽂기 전의 절차가 크게 세 덩어리”라면서 “용역은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고, 예타는 1년 반 정도 걸리며, BTL(민자사업) 절차에 3년 반 정
(시사미래신문) 천안시의회는 건설도시위원회(위원장 노종관)가 지난 8월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일정으로 경상북도 김천시와 부산광역시를 방문하여 ‘도시화에 따른 주차문제 해소 방안 모색’을 주제로 비교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급속한 도시화와 차량 증가로 심화되고 있는 천안시의 주차난 문제 해결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공간 활용 효율이 높은 기계식 주차장 운영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정책 대안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견학에는 건설도시위원회 소속 의원 5명과 직원 4명 등 총 9명이 참석했으며, 주요 방문지는 ▲김천시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 빌라쥬 드 아난티 리조트 ▲부산 해운대 상업센터 등이다. 위원회는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기계식 주차타워 운영 사례를 확인했으며, 빌라쥬 드 아난티 리조트에서는 오토발렛 지하주차시설, 해운대 상업센터에서는 또 다른 기계식 주차타워를 직접 살펴보며 운영 성과와 문제점, 유지관리 체계 등을 집중적으로 파악했다. 건설도시위원회는 비교견학을 통해 확인한 다양한 운영 사례를 천안시의 여건에 맞게 분석하여 실질적이고 실행 가능한 주차정책 대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
(시사미래신문) 지난 25일 ㈜에그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하남시에 달걀 600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채명국 대표가 지역사회 환원의 일환으로 준비한 것으로,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보다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마음이 담겨 있다. 채명국 대표는 “최근 지속적인 물가 상승과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기본적인 건강관리조차 어려운 분들이 많다”며 “이번 기부가 작게나마 생활에 보탬이 되고,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나눔과 배려가 살아있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에 기탁한 성품은 하남 사랑愛 나눔 사업으로 기탁되어 하남시 푸드뱅크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배분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파주시청소년수련관 앞마당 및 체육관에서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5 N차 창의융합 NEXT LEVEL’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AI와 4차 산업 시대를 선도할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인공지능(AI) 기반 프로그램과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관내 학교와 연계해 운영 중인 미래역량 주제 기반 청소년 프로젝트 동아리가 행사에 함께 참여해 그간의 활동 성과를 공유한다. 청소년들은 직접 기획하고 실행한 프로젝트 결과물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며, 또래 청소년들에게도 공유할 예정이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AI 쇼츠 대회 ▲AI 단체 게임 등 인공지능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현장에는 드론·인공지능 오목·XR 스포츠·AI 타로 등 4차 산업 체험과 천문교육·클라이밍·환경·공예 등 문화예술 체험을 포함한 총 27종의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는 인공지능 휴먼로봇과 4족 보행 로봇이 배치돼 미래기술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시사미래신문) 군포시는 지난 27일 철도안전 연구기업 투아이시스㈜가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해 매월 100만 원을 정기 후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투아이시스㈜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 모금한 금액으로 군포시 저소득 아동과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을 비롯해 박종국 대표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투아이시스㈜는 AI·머신비전 등 첨단 영상처리 기술을 활용한 철도시설물 자동검측시스템 연구·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철도 안전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박종국 대표이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기업과 임직원이 함께 마음을 모아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소중한 후원금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군포시 금정동에서는 지난 8월 27일 7개 직능단체 및 주민 등 70여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안전하고 깨끗한 금정마을 가꾸기”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7개 직능단체 및 주민들은 무더위속에 구슬땀을 흘리면서 쓰레기 줍기 및 인도변 잡초를 제거하는 한편, 장기간 방치된 대형폐기물을 청소기동대와 처리하여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편사항을 해결했다. 특히, 관내 유일한 금정초등학교 주변 어린이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취약요소(불법주정차, 안전휀스 이상 유무 등) 및 유해환경(불량식품, 불법광고물 등)등에 노출되어 있는지 등도 점검을 실시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청소 및 순찰을 병행했다. 매년 분기별로 진행되는 “깨끗하고 안전한 금정마을 가꾸기” 행사는 금정동 7개 직능단체 회원 및 주민들을 중심으로 금정역 먹자골목, 노후 주택가, 인도변 등 환경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생활쓰레기 수거 및 무단투기 근절 캠페인을 진행하여 더욱 더 활기차고 쾌적한 군포시 이미지에 기여했다. 황성희 금정동장은 “민·관이 함께 자발적으로 참여해 안전하고 깨끗한 금정마을 가꾸기 활동을 함으로써
(시사미래신문) 군포시가족센터는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 돌봄자를 대상으로 돌봄역량 강화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 ‘슬기로운 돌봄생활’을 오는 9월 5일부터 20일까지 총 4회기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환자의 가족 돌봄자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치매 이해 증진, 돌봄과정에서의 스트레스 관리법 습득, 정서적 회복을 목표로 한다. 9월 5일부터 매주 금요일, 군포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하며, 주요 내용으로는‘치매 질환 이해와 환자 대응 실습’, ‘가족 및 요양보호사와의 효과적인 소통방법’, ‘돌봄자의 자기 관리와 치유 방법’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마지막 시간에는 문화체험활동으로‘덕수궁 탐방과 국악 연극 관람’을 통한 정서적 휴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과정은 심리·정서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집단상담 형식으로 진행되며, 돌봄자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심리적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는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돌봄자의 마음을 치유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군포시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하여 진행한다. 치매환자와 보호자가
(시사미래신문) 군포시는 일자리 창출과 세수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관내 중소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2025년 군포시 우수중소기업’ 선정 계획을 공고하고 오는 9월 2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본사나 공장이 군포시에 소재하고 2년 이상 계속 운영 중인 기업 가운데 경영성과와 기술·품질 관리 수준, 지역사회 기여도, 수출진흥 등으로 기여도가 큰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를 거쳐 5개사 내외가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기업에는 3년간 유효한 우수기업 인증서와 현판이 수여되고, 군포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대출 시 0.5%의 추가 이차보전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대표자나 법인 차량의 경우 관내 공영주차장 주차요금이 절반 감면되며, 상시근로자 50인 이하 기업은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가 유예된다. 이와 함께 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기업지원 시책이나 사업에 참여할 때 가점이 부여되고, 관내 협약병원을 통한 의료비 지원 혜택도 주어진다. 신청은 9월 1일부터 23일까지 평일 근무시간 내에 군포시청 기업정책과에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신청서와 자체평가
(시사미래신문) 군포시는 8월 27일 시청 회의실에서 군포산업진흥원, 청람바이오아카데미와 제약·바이오·헬스케어 산업 활성화 및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지역 내 제약·바이오·헬스케어 분야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제약·바이오 분야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 공동 운영 ▲웨어러블로봇 실증센터 연계 교육·자문 협력 ▲군포시 바이오·헬스 산업 활성화 ▲중소기업(창업 및 예비창업 포함) 대상 역량 강화 지원 ▲정보교류 및 네트워크 협력 등을 공동 추진한다. 군포시는 이를 통해 지역 제약·바이오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인재 양성과 기업 지원을 연계한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하은호 시장은 “이번 협약은 군포시가 제약·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거점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다”라며 “협약 기관들의 전문성과 군포시의 행정지원 역량이 결합되면 인재 양성, 기업 역량 강화, 산업 발전이라는 세 가지 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