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세종음악창작소 대중음악 브랜드 ‘디깅라이브세종’ 하반기 공연을 개최한다. ‘디깅라이브세종’은 2023년 런칭 이후 3년 연속 전석 매진과 누적 관객 1,500여 명을 기록하며 세종시 대표 대중음악 공연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올해 상반기 공연은 티켓 오픈 1분 만에 매진되는 등 전국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번 하반기 공연은 세종음악창작소 누리락 공연장에서 8월, 9월, 11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열린다. 8월에는 MBC ‘놀면 뭐하니?’의 WSG 워너비 활동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은 싱어송라이터 ‘쏠(SOLE)’과 장르를 넘나드는 밴드 ‘소울딜리버리’가 무대에 오른다. 9월에는 2013년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올해의 음반상을 비롯해 3관왕을 차지한 인디록의 전설 ‘3호선 버터플라이’가 세종에서 첫 공연을 펼친다. 11월에는 밴드 ‘술탄 오브 더 디스코’, ‘봉제인간’에서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보여준 싱어송라이터 ‘지윤해’가 무대를 꾸민다. 티켓 예매는 오는 7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세종음악창작소 누리집과 Nol티켓에서 진행된다. 전석 3만 원이며, 세종시민은 20
(시사미래신문) 파주시 운정5동은 지난 17일 ‘댄스플렉스 학원’에서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을 위한 위생용품 6박스(12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댄스플렉스 학원’은 2023년부터 매년 꾸준한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기탁 물품은 정기 공연 입장료를 받는 대신 관람객들이 자발적으로 보건위생용품을 기부하는 형식으로 마련된 후원물품이다. 기부된 보건위생용품은 지역 내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들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미경 댄스플렉스 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아이들과 함께 꾸준히 이어올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예술교육기관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창훈 운정5동장은 䄛년째 이어지고 있는 이 같은 기부 활동은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라며 “기탁받은 물품은 꼭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파주시 운정4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7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운정4동 새마을부녀회장 자택에서 진행됐으며, 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을 다해 오이김치, 꽈리고추 멸치볶음 등 밑반찬을 만들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김병분 새마을부녀회장은 “식사 준비가 어려운 어르신들께 영양 가득한 밑반찬을 전해드리고자 정성껏 준비했다”라며 “다가오는 무더위 속에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신향재 운정4동장은 “새벽부터 봉사에 나서주신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 없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운정4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반찬 나눔, 김장 봉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돌봄에 앞장서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파주시 월롱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5일 초복을 맞이해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과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이웃 13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각 마을 부녀회장들이 직접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직접 가정에 방문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함께 살피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함께 전했다. 삼계탕을 받은 한 어르신은 “무더위에 입맛도 없고 기운도 없었는데, 따뜻한 말과 함께 전해준 삼계탕 덕분에 마음까지 든든해졌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우미랑 월롱면 새마을부녀회장은 “혼자 지내며 외로움과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 한 그릇으로 잠시나마 위로받으셨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서로 돌보며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 데 부녀회가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윤정 월롱면장은 “한여름 무더위에도 봉사에 앞장서 준 월롱면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고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파주시 광탄면 실버경찰대는 지역 내 독거노인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정기적인 가정방문을 실시하며, 지역 사회의 따뜻한 돌봄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활동은 고령화와 가족 해체 등으로 사회적 고립 상태에 놓인 독거노인이 증가함에 따라, 정기적인 안부 확인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안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광탄면 실버경찰대원들은 매달 2회 관내 독거노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말벗 활동 ▲생활 안전 점검 ▲응급상황 대응체계 확인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필요한 경우 복지 서비스와의 연계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진영길 실버경찰대장은 “사소한 관심과 따뜻한 말 한마디가 어르신들께 큰 위로가 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도록 꾸준히 찾아뵙겠다”라고 전했다. 이재욱 광탄면장은 “실버경찰대의 활동은 지역 어르신들의 고립을 막고, 일상 속 안전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광탄면도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생활하실 수 있는 돌봄 환경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광탄면 실버경찰대는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 공동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