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재)인천서구문화재단은 오는 11월 9일 오후 12시 30분, 인천서구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K-POP 아카데미 결과발표회 '꿈을 꾸는 무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재단이 추진한 아동청소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K-POP 아카데미’의 교육성과를 공유하고, 참가 아동청소년들의 무대 경험을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K-POP 아카데미’는 국내 대표 댄스 크루인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1MILLION Dance Studio)의 전문 안무가들과 함께 운영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참여 학생들은 K-POP 댄스의 창작과 표현, 무대 경험을 아우르는 과정을 통해 예술적 표현력과 자신감을 키워왔다. 이번 결과발표회는 ‘댄스에 진심’을 주제로 진행되며, 초등반과 중·고등반 수강생들의 교육 결과 퍼포먼스뿐 아니라,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 강사진(Pekko, 최은지 Katie, 김태연)의 특별 공연이 함께 펼쳐진다. 또한 관객이 함께 참여해 안무를 배워볼 수 있는 참여형 워크숍 프로그램과 랜덤 플레이 댄스 등 다채로운 순서가 준비되어 있어 참석자 모두가 춤을 통해 소통하고 즐길
(시사미래신문) 인천서구립합창단이 오는 11월 8일 오후 5시, 인천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제33회 정기연주회 ‘Seasons of Love’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사랑’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무대를 선보이며, 가을의 정취 속에서 관객들에게 위로와 치유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정기연주회는 베토벤의 ‘환희의 송가’를 시작으로 슈베르트의 명곡, 한국가곡, 뮤지컬 넘버,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10여 곡으로 구성된다. 특히 남녀노소 모두에게 보편적인 감정인 ‘사랑’을 음악으로 풀어내 관객들이 공감과 감동을 나눌 수 있도록 했다. 공연은 총 다섯 개 부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슈베르트의 ‘Erstarrung’, ‘Der Lindenbaum’, ‘Der sturmische Morgen’ 등 서정적인 합창곡을, 2부와 4부에서는 특별출연 무대로 해금 연주 ‘비익련리’, 가야금 협연 ‘아리랑’을 만날 수 있다. 3부와 5부에서는 인천서구립합창단이 한국 작곡가 조성은의 작품 ‘꿈’과 ‘고독’, 뮤지컬 위키드의 ‘Defying Gravity’, 김효근의
(시사미래신문) 인천서구가족센터는 지난 1일, 인천 청라해변공원캠핑장에서 온가족보듬사업의 일환으로 ‘서구가족 e음캠핑’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핑은 취약‧위기 가족을 대상으로 정서적 회복과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약 50명의 인원이 함께 참여했다. 행사는 오전부터 저녁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가 가족들은 캠핑장에서 함께 바비큐 파티를 즐기며 일상의 긴장을 내려놓고, 레크리에이션과 보물찾기 활동을 통해 웃음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부모와 자녀가 팀을 이루어 함께 움직이는 프로그램 구성은 가족 간 유대감을 더욱 깊게 만들었다. 인천서구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서구가족 e음캠핑’은 위기와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가족들이 서로에게 위로가 되고, 함께 회복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의 정서 회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가자들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 참여자는 “처음엔 낯설었지만,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너무 소중했고 아이들도 정말 즐거워했다”라
(시사미래신문) 인천 서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0월 28일,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힐링 나들이 프로그램 ‘일상예찬’ 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치매 가족 힐링 나들이는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서구치매안심센터 등록된 환자 및 가족들 18명이 참여했다. 이번 ‘일상예찬-함께 만드는 미술관’ 프로그램은 국립현대미술관과 대한치매학회가 공동 기획한 것으로, 예술을 매개로 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한국현대미술 하이라이트' 전시 관람 및 해설 ▲인지활동(작품 색칠하기) ▲미술관 주변 산책 ▲자연 식물 감상 등 치매 가족의 휴식과 오감 자극을 위한 다채로운 활동이 진행됐다. 서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미술관 나들이를 통해 환자 돌봄에 몸과 마음이 지친 가족들이 치유 받는 재충전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서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 돌봄 기술을 배우는 가족 교실, 힐링 프로그램(나눔공방, 힐링 나들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내용은 서구치매안심센터로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 서구는 학교 현안 사항을 청취하고, 다양하고 생생한 의견을 수렴하여 교육 활성화 및 발전 방향을 서구와 학부모가 함께 논의하기 위해 권역별 학교운영위원회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의견 수렴에 중점을 둔 격의 없는 소통을 위해 서구 전 지역을 권역으로 구분하여 지난 10월 20일부터 11월 3일까지 총 4회 진행했다. 사전에 학부모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참석을 희망한 학부모 위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소통간담회는 ▲10월 20일 석남, 가좌, 신현원창동 권역은 가좌1동 행정복지센터, ▲10월 24일 연희, 검암경서동 권역은 검암경서동 행정복지센터, ▲10월 31일 가정, 청라 권역은 가정1동 행정복지센터, ▲11월 3일 검단 권역은 검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으며, 학부모 위원 100여 명이 참여하여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요구 사항을 이야기하고, 법안 미비, 예산 부족 등으로 당장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에 대해서도 함께 토론하여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등 구와 관련 기관의 협력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학부모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내고, 우리 아이들 교육의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 서구의 반려견 순찰대 ‘서구 순찰댕’이 지난 1일 원신근린공원 일대에서 합동 순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순찰은 같은 날 열린 ‘원신근린공원 반려견 놀이터 개소식’ 행사와 연계해 추진됐다. 이날 순찰에는 강범석 구청장을 비롯해 서구의회 반려동물정책연구회 의원과 ‘서구 순찰댕’ 대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반려견과 함께 공원 주변을 돌며 비상벨 작동 여부 확인 등 주민들의 생활 안전을 점검하고,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어울리는 공원 이용 문화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서구 순찰댕’은 반려견과 함께 지역사회의 취약지를 순찰하며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드는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지난 6월 89개 팀의 반려견 순찰대가 선발되어 활동 중이다. 이를 통해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어울리는 따듯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서구 순찰댕은 단순한 치안 활동을 넘어, 반려동물이 사회 속에서 긍정적 역할을 하는 모범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주민이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문화를 확산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서구보건소는 지난 4일 개최된 질병관리청 주관 ‘2025년 민간·공공협력 국가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가족접촉자 조사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대회는 전국 보건소 및 협력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국가결핵관리사업의 추진 의지를 북돋기 위해 마련됐으며, ▲결핵환자 신고·보고 ▲결핵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결핵환자관리 ▲가족접촉자조사 ▲공로상 등 5개 분야에서 총 11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서구보건소는 결핵 환자의 가족 및 주변 접촉자가 조기에 검진·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여 가족접촉자 검진율, 잠복결핵감염 치료시작률 및 치료완료율에서 높은 성과를 낸 점을 인정받았으며, 지난해 ‘가족접촉자부문 우수기관’선정에 이어 5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결핵은 조기발견하여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하고 전파 위험을 낮출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결핵환자와 접촉자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통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서구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일 어울림센터에서 소속 봉사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보수교육 ‘천연비누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화학 물질이 들어가지 않는 친환경적인 천연비누 만들기 방법을 소개하고, 포장재뿐만 아니라 성분에서 나오는 물질들이 환경에 얼마나 영향을 주는지 알리고자 마련됐다. 한 참가자는 “직접 비누를 만들며 천연 재료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무해한 성분의 사용을 통해 환경과 피부 모두 유익한 제품을 사용하도록 노력해야겠다”고 전했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이번 천연비누 만들기 교육이 단순한 체험을 넘어서 환경보호의 가치를 배우고 이를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질적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보수교육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부평구가 지난 4일 질병관리청 주관 ‘2025년 민간·공공협력 국가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결핵환자 신고·보고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았다. 질병관리청은 국가결핵관리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업 추진의 동기를 제공하고자 매년 국가결핵관리 우수 기관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부평구 보건소는 지연 없는 신속한 보고 체계를 구축해 결핵 관리의 효율성과 대응력을 높인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전체 보고 건수 230건 중 24시간 내 보고 건수 230건을 달성해, 신속 보고가 100% 이뤄졌다. 결핵환자에 대한 신속한 보고는 감염병 전파 차단의 출발점으로, 이를 통해 접촉자 검진과 예방조치를 조기에 시행하고 신속한 치료로 이어진다. 이에 따라 체계적 대응은 다제내성 결핵 발생을 줄이고, 환자 관리의 정확성을 높이는 핵심 요소로 평가된다. 김윤자 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의료기관과 보건소가 긴밀히 협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촘촘하고 빈틈없는 결핵 관리 체계를 유지해 주민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11월 15일부터 29일까지 지역 주민을 위한 ‘11월 단기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시민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일상 속 배움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 프로그램은 ▲그림책 요리교실 ▲겨울 감성 소품 만들기 ▲나만의 퍼스널컬러 진단 등 총 4개 강좌로 구성되며, 특히 ‘나만의 퍼스널컬러’ 강좌는 신뢰감 있는 자기 표현과 이미지 메이킹을 돕는 과정으로, 청소년들의 높은 참여가 기대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11월 6일부터 연수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독서문화과로 하면 된다.
(시사미래신문)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4일 관내 학부모 160여 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시대, 내 아이와 잘 지내는 비결’을 주제로 한 인문학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인공지능 시대에 자녀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부모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는 인식 아래, 학부모들이 자녀와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강연에는 숭실사이버대학교 기독교상담복지학과 교수이자 한국노인상담센터 센터장인 이호선 교수가 인공지능이 일상에 스며든 시대에 부모와 자녀가 건강하게 소통하며 관계를 단단히 유지하는 방법을 전했다. 한 학부모는 “부모의 마음과 대화가 아이에게 큰 힘이 된다는 것을 다시금 느꼈다”며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조언이 많아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부모의 인문학적 성장을 지원하고 자녀와의 건강한 관계 형성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4일 관내 중학교 교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상상플랫폼의 AI융합교육센터 및 스토리지 인천에서 ‘2025 동부 중학교 교원대상 결빛나래 교원성장학교 수업나눔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부 수업 혁신 브랜드인 ‘결빛나래 교원성장학교’의 1년간 성과를 공유하고 교과별 우수 수업 사례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동부 수업혁신지원단 소속 교사의 수학·음악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1부 ‘수업을 묻고, 수업으로 답하다’에서는 13개 교과의 교장·교감 멘토가 참여해 ‘수업공감TALK’을 진행하며 수업 고민과 해법을 공유했다. 2부에서는 신규교사의 수업성장기 발표, 교장·교감을 위한 ‘AI와 교육’ 특별연수, 7개 교과의 수업혁신 사례 공유가 이어져 맞춤형 수업 혁신 방안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사의 빛나는 수업과 학생의 반짝이는 배움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교원 간 나눔과 연대로 학생 중심의 맞춤형 수업 혁신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누구나 누리고, 모두가 만족하는 돌봄서비스’ 실현을 목표로 2026년 초등돌봄서비스 제공기관 안내지도를 제작해 관내 초등학교와 부평구청, 계양구청 등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내지도는 학부모와 학생이 거주 지역 내 다양한 돌봄기관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된 자료로 돌봄서비스 이용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작됐다. 지도에는 ▲초등학교 내 돌봄교실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 관내 주요 돌봄기관의 위치, 운영 시간, 이용 대상, 문의처 등이 담겨 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안내지도는 돌봄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이 함께 아이를 키우는 따뜻한 돌봄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돌봄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4일 인하대학교에서 고등학교 교사 171명을 대상으로 고등학교 교사의 학교생활기록부 과목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교과세특) 기재 역량 강화를 위한 ‘2025 교과세특 전문성 신장 연수’를 운영했다. ‘교과세특을 부탁해!’를 주제로 한 이번 연수에는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예술·체육 교과의 전문 교사 6명이 강사로 참여해 ▲과정중심 평가 사례 공유 ▲교과세특 우수 작성 사례 발표 ▲수업·평가·기록 일체화 전략 안내 ▲실습 및 질의응답 등 실질적인 연수가 이뤄졌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교과세특은 학생의 학업과 성장 과정을 보여주는 핵심 기록”이라며 “이번 연수로 교사들이 학생의 성장을 구체적이고 공정하게 기록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4일 관내 중·고등학교 수학·과학 선행출제 점검단 교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선행학습 예방 및 공교육 정상화 지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사교육 의존을 줄이고 학생들의 학습 부담을 완화하며, 교사들의 선행출제 금지 정책 이해를 높이고 교과별 협력적 점검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공교육 정상화 정책 및 관련 법령 안내 ▲중·고 수학·과학 교사 간 점검 기준 공유 ▲출제 문항의 선행 요소 점검 및 난이도 검토 ▲표준 점검 체크리스트 적용과 피드백 등의 단계로 진행됐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의 선행학습 유발 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학생들이 교육과정에 맞는 학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원 전문성 강화와 점검 체계 운영을 기반으로 교육과정 중심의 수업·평가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는 6일 오전 용인동부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제15회 안전문화살롱을 열고 시민과 기관이 함께 지역 맞춤형 안전문화를 조성하는 ‘함께 만드는 안전한 우리동네 프로젝트’에 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조영민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임지환 용인서부경찰서장, 김중양 용인서부소방서장, 정규인 용인동부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장, 김홍기 용인소방서 청문인권담당관이 참석했다. 이날 용인동부서는 시민 주도의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사업인 ‘함께 만드는 안전한 우리동네 프로젝트(안전한 우리동네 공모사업)’를 시에 제안했다. 이 프로젝트는 시민이 주도하고 시와 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등 기관이 함께 협력형 치안공동체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용인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재해·재난, 소방안전, 범죄예방 등 분야와 관련한 사업을 공모하면 기관의 컨설팅을 거쳐 예산을 투입해 시민 주도의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내용이 주요 골자다. 이 시장은 “내년 시행하는 ‘주민주도 마을리빙랩 프로젝트’에도 안전마을 조성에 관한 내용이 있고, 마을공동체 사업도 존재한다”며 “좋은
(시사미래신문) 오세훈 서울시장은 6일 오후 2시 30분 서대문구 연희동에 마련된 수변문화공간 ‘홍제폭포 복합문화센터 개관식’에 참석해 시설을 점검하고 새로운 글로벌 관광 허브의 탄생을 축하했다. 미디어 전시, 체험, 판매 기능을 갖춘 ‘홍제폭포 복합문화센터’는 앞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를 견인하고 주민에게 여가‧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공간으로, 이날 개관식에는 오 시장을 비롯해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지역 주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십여 년 전 시와 구가 힘을 합해 만든 홍제천, 홍제폭포에 그치지 않고 카페, 쉼터, 복합문화센터까지 조성해 세계인이 찾는 공간으로 발전시켜 주신 서대문구에 감사드린다”며 “우리가 자랑으로 생각하는 산과 물길이 생활 속 문화와 예술로 스며들고, 더 건강하고 행복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계속 뛰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개관식에서 오 시장은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1호 사업 ‘카페폭포’가 지역 대표 명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 공로로 서대문구 주민대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23년 4월 문을 연 ‘카페폭포’는 누적 방문객 330만 명, 매출 42억 원
(시사미래신문) 오늘, 진보당 안산상록위원회(박범수 위원장)가 워킹스쿨버스(등하교 동행 도우미) 도입을 위해 학부모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박범수 위원장과 조덕현 부위원장, 해솔초등학교와 초당초등학교 학부모들이 참여했다. 워킹스쿨버스는 등하교 동행 도우미로 교통안전 지도사가 초등학생들과 통학로를 걸어서 동행하는 방식으로 교통사고와 각종 범죄로부터 어린이들을 보호하는 제도이다. 이미 서울 성동구, 부산 중구, 서울 강서구 등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만족도 또한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범수 위원장은 “학부모님들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듣고 싶었다”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아이들이 안전한 안산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박범수 위원장은 “워킹스쿨이 도입되면 등하교를 위해 차량 운행을 자제하는 효과도 있어 학교 주변 교통 혼잡도가 줄어들 것”이고 “교통안전 지도사 공급을 위한 일자리 창출 또한 기대효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간담회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학교에서 유괴 예방 가정통신문을 받고 걱정이 매우 들었다”라며 “진보당이 먼저 나서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n
(시사미래신문) 강원도민일보(사장 경민현)가 주관하고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후원하는 「2025 강원 반도체 박람회」가 11월 6일 오후 3시, 원주시청 로비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원강수 원주시장, 신경호 교육감, 박정하·송기헌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와 반도체 기업 및 학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박람회는 강원도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반도체 종합 박람회로, 도내 반도체 관련 기업과 교육기관 등 다양한 기관에서 참석한 가운데 ‘미래를 여는 강원의 반도체 혁신’을 주제로 11월 6일부터 7일까지 원주시청 앞 광장 및 지하 다목적홀에서 진행된다. 시청 광장에는 반도체 전주기 홍보관을 비롯하여 공정별 기관 및 관내 주요 반도체 기업관이 마련됐다. 지하 1층에서는 「강원형 반도체 비전 심포지엄」이 개최되며, 연세대·강원대 등 도내 대학 및 특성화고 전시 부스, 시민이 직접 반도체 실습을 체험할 수 있는 XR체험존 등이 마련되어 산업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소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박람회가 원주시에서 열리게 된 것은, 원주가 강원 반도체 산업의 실질적 테
(시사미래신문) 천안시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170여 명을 대상으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요양급여 부당 청구를 예방하고 낯설게 여겨지는 장기요양기관 재무·회계규칙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기관 현지 조사 절차와 요양급여 부당청구 관련 사례 중심의 교육을 설명했으며, 외부 초빙강사가 회계 관련 규정과 기관 세입·세출에 관한 이해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이와함께 현 국정과제로 선정된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을 안내하며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살던 곳에서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장기요양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정은숙 노인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기요양보험 제도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가지고 장기요양기관 운영의 투명성과 안정성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