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9월 13일 오후 2시, 계양도서관 계수나무홀에서 ‘김애란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 김애란 작가는‘삶의 사계, 소설의 음계’를 주제로 소설 속 계절과 음악을 소개하고, 우리 삶에서 노래와 이야기가 가지는 의미를 독자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이번 특강에서는 신작 소설집 『안녕이라 그랬어』를 비롯해 대표작 『두근두근 내 인생』, 『바깥은 여름』, 『이중 하나는 거짓말』 등 다양한 작품 세계를 소개한다. 참가 신청은 인천 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8월 27일 오전 10시부터 계양도서관 누리집([도서관서비스] → [독서문화행사] → [온라인신청])에서 선착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계양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2025년 한 도서관 한 책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 책 콘서트-이정모의 찬란한 멸종 · 에티카 앙상블’을 오는 9월 18일 오후 7시에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캠페인 선정 도서인 이정모 작가의 ‘찬란한 멸종’을 주제로 저자와 직접 소통하며 책의 내용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또한 에티카 앙상블의 클래식 연주가 더해져 책과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문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9월 3일오전 10시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주안도서관 누리집 또는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100인의 책 이야기’ 서평집 출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앙도서관을 비롯해 남동구 관내 작은도서관, 지역서점에서 활동하는 시민 독서동아리 회원들의 서평을 모아 도서관과 지역 독서 공동체 간 협력과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한 권의 책, 한 줄의 문장이 우리 삶의 이정표가 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아 읽은 책을 소개하거나 감상을 작성해 공유할 수 있으며, 서평 응모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제출은 중앙도서관 1층 북라운지 서평접수함이나 온라인, 동아리 단체 접수 시에는 담당자 이메일로 가능하다. 수집된 서평은 2025년 중앙도서관 서평집 ‘100인의 책 이야기’로 발간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은 인천남중학교 학생들을 시작으로 ‘읽걷쓰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흥왕체험학습장에서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인천남중학교, 인천여자상업고, 중산중, 대월초·조산초 연합, 인천연송고, 인제고, 문학정보고가 참여한다. 학생들은 강화도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의 자료를 읽고, 체험지 주변과 강화 나들길을 걸으며 역사·문화 탐구 활동을 진행한다. 학교별로 ▲모든 길은 염하강으로 통한다 ▲과거와 현재를 잇고 미래로 나아가다 ▲강화도 경제·산업 변화의 길을 따라서 ▲강화도 속 세계문화유산을 찾아서 ▲고려시대 외적의 침입에 맞서다 등 5개 체험프로그램 중 하나를 선택해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전문 해설사와 교육요원의 역사 해설, 게임 활동 등으로 구성되며, 학생들의 역사의식과 민주시민 의식을 높이고 모둠별 협력 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도 강화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학생교육원 관계자는 “학생들이 ‘읽걷쓰’ 루틴으로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기르고 평생학습 실천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서희학교 방화셔터 교체 공사를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장애학생의 접근성와 안전한 피난 동선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했으며, 방화셔터 하부의 단차를 제거하고, 자동 개폐 시스템과 연동해 장애학생을 포함한 모든 학생의 피난 안전성을 강화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모두가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해 학생과 교직원이 안심하고 학교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6일 안정적인 인천형 유보통합 추진을 위해 ‘2025년 상반기 유보통합 추진단 자문협의체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관내 공·사립유치원 및 어린이집 교직원, 학부모, 학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유보통합 자문협의체 위원 22명과 시·군·구 파견 유보통합 인력이 함께 참석해 유아교육·보육공동체와의 소통을 강화했다. 협의회에서는 육아정책연구소 김아름 연구위원이 ‘유보통합 3법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유보통합 정책의 주요 내용과 쟁점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어 분과별 협의에서는 ▲영유아 중심의 지속 가능한 유보통합 과제 ▲공공성 강화 및 상생 협력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인천형 유보통합 추진의 중요한 자료로 활용할 것”이라며 “현장과의 긴밀한 소통으로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유보통합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계룡시는 오는 9월부터 계룡역 공영주차장을 유료로 전환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유료화 조치는 무분별한 장기 주차와 무단 주차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주차장의 효율적 운영과 질서 있는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관련 조례 정비와 행정예고 등 행정 절차를 모두 마치고 운영 준비를 완료한 상태다. 유료화가 적용되는 계룡역 공영주차장은 두마면 두계리 134-1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총 113면(3,829㎡) 규모다. 또한, 주차장은 ‘1급지’로 분류되며 주차 관제 시스템을 도입해 전문 업체를 통한 위탁 방식으로 운영된다. 주차 요금은 30분당 500원으로 책정하고 초과 이용 시에는 30분 이후부터 10분당 200원이 추가되며, 2시간을 초과하면 10분마다 300원이 부과된다. 아울러, 월 정기 주차권은 주간 기준 4만 5천 원, 야간은 3만 5천 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계룡시 관계자는 “공영주차장 유료화를 통해 장기주차를 억제하고 앞으로 더 많은 시민이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주차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계룡시는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기에 치료할 수 있도록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 치매 조기 검진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치매 조기 검진 절차는 ▲인지선별검사 ▲진단검사 ▲감별검사의 3단계로 이루어지며 인지선별검사의 결과에 따라 단계별로 검사가 진행된다. 특히, 8월 4일부터 8월 26일까지 관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인지선별검사 및 치매 예방 교육도 병행해 시민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만큼, 무료 검진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건강한 노후를 준비하길 바란다”며 적극적인 검진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과 환자 지원을 위해 ▲실종 예방을 위한 인식표 보급 ▲지문 등 사전등록제 ▲행복 GPS 사업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서비를 제공하며 치매 예방과 관리에 힘쓰고 있다. 치매 조기 검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시사미래신문) 계룡시는 주민들의 교통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 내 생활권 이동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계룡대쇼핑타운∼엄사면을 연결하는 200번 순환버스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노선은 계룡대쇼핑타운을 기점으로 ▲용남고 ▲두산아파트 ▲블루힐스아파트 ▲광석리 ▲도곡리 ▲향한리 ▲엄사중학교 ▲엄사네거리 등을 경유해 다시 계룡대쇼핑타운으로 회차하는 방식으로 운행된다. 특히, 이번에 신설된 순환버스는 대형 승합차인 ‘쏠라티’를 도입해 대형버스 진입이 어려운 엄사면 장자동 마을 안쪽까지 하루 11회 운행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엄사면 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한층 높였다. 계룡시 관계자는 “이번 순환버스 운행으로 주민들의 생활권 내 이동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 맞춤형 교통체계 구축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 서구의회 박용갑 의원(국민의힘, 마선거구)는 25일 환경부장관의 수도권매립지 제2매립장 에너지시설 활용 주문에 대한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박 의원은 “사전 합의 없이 추진되는 에너지시설 활용은 그동안 주민이 감내해온 피해와 희생을 무시하는 결정”이라며 “매립지 종료와 반환은 기존 계획대로 반드시 주민의 품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 의원은 제2매립장이 오랫동안 분진과 악취 등으로 서구민에게 큰 피해를 안겨온 대표적 혐오시설임을 지적하며, “인천시는 북부권 종합발전계획 용역을 통해 첨단 UAM 시험단지, 환경 이벤트 단지, 스포츠 공원 등 주민 친화시설로의 전환을 제시한 바 있다”며 기존 계획의 이행을 촉구했다. 이어 “환경부장관이 이달 초 수도권매립지를 방문해 일방적으로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주문했다. 이는 수도권매립지 4자 협의체와 주민의 목소리를 무시”한 행태이며 “서구를 또다시 에너지 공급원으로 보는 발상”이라고 밖에 볼 수 없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검단지역은 분구를 앞두고 있음에도 주민 편의시설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제2매립장을
(시사미래신문) 인천 서구의회 홍순서 의원(국, 바선거구)은 최근 논의되고 있는 수도권매립지 태양광 중심 Re100 산업단지 조성 계획에 대해 강력하게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홍 의원은 입장문을 통해“수도권매립지로 인해 검단 주민들은 수십 년간 환경오염, 악취, 건강권 침해, 재산권 하락 등 다각적인 피해를 받아왔다”고 지적하며, “이런 피해를 감내해온 주민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중앙정부와 정치권이 일방적으로 Re100 산단 조성안을 추진하는 것은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이어 “모든 개발사업은 지역 주민이 주체이자 결정권자여야 하며, 획일적 논리로 지역사회에 또다시 희생을 강요하는 방안에 적극적으로 맞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주민 동의 없는 사업은 실질적인 사회적 합의와 절차의 결여를 상징한다며, 주민의 생존권과 쾌적한 생활권 확보를 최우선 가치로 지속적으로 행동하겠다”고 밝혔다. 수도권매립지 Re100 산업단지 조성 계획을 강력히 반대한다 최근 인천 서구(병) 모경종 국회의원은 주민 의견 수렴도 없이, 수도권 매립지에 Re100 산단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밝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1일 중구 원도심에서 활동중인 연간 30시간 이상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자원봉사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존중과 배려’라는 핵심 가치를 중심에 두고 기획됐으며, 자원봉사자들이 일상적인 봉사활동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인권 이슈에 대해 깊이 있는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노인 인권 ▲장애인 인권 ▲아동 인권 등 다양한 인권 이슈를 다룬 영화와 드라마를 함께 시청하고 이에 대한 토론과 강의를 병행하는 형식으로 구성돼 봉사자들에게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박정희 봉사자는 “일상 속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인권 문제를 새롭게 인식하고, 타인을 존중하는 태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중구센터 최윤호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가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봉사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중구센터는 자원봉사자들이 존중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에 운영하는 중구청소년자유공간은 지난 8월 22일 인성여자중학교 동아리 청소년 25명 대상으로 상상수학 놀이터와 디지털 팔레트를 진행했다. 상상수학 놀이터는 청소년들이 보드게임을 통해 수학적 개념을 자연스럽게 습득하고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했고, 디지털 팔레트는 디지털 드로잉 체험을 하며 창의력과 예술적 감각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했다. 자유공간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흥미롭게 참여하면서도 창의성을 함께 기를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학교 및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자유공간은 지역 내 학교 및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청소년들이 즐겁고 유익한 활동을 통해 성취감과 자기 계발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자유공간은 이 밖에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및 4차 산업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 중구 동인천동은 지난 25일 인천중부경찰서 하인천 지구대와 합동으로 특이민원 발생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민원실 내 폭언 및 폭행 등 비상상황 발생에 대응하여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고자 실시된 이번 훈련은 관할 지구대와 연계해 직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고 경찰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훈련은 민원 발생시 비상벨 호출 및 신속한 경찰 출동 사항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이순자 동인천동장은 “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을 위해 공무원과 민원인이 서로 존중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비상상황 대처능력 향상을 통해 주민이 안심하고 머무를 수 있는 민원실 환경을 조성해 나가곘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인천 중구 용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상중, 강동규)는 지난 21일 거동이 불편해 상점 이용이 어려운 가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대상으로 ‘온기 플러스 생필품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넓은 면적에 비해 대중교통이 다소 부족한 용유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상점 이용이 어려운 가구를 돕고자 지난 2018년부터 추진됐고,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20가구에 대해 생필품 지원이 이뤄졌다. 강동규 민간위원장은 “이동이 어려운 이웃과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을 위해 작은 정성을 나눌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내년에도 이 사업을 추진해 주민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김상중 용유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라며 “사랑의 온기가 곳곳에 퍼지는 따뜻한 용유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용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길동무 택시비 지원사업, 감동찬(饌) 드림사업 등을 운영하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2025년 상반기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이하 ‘특조금’)으로 총 13억2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조금은 ▲동탄 여울공원 축구장 인조잔디 교체 6억원, ▲영천동 족구장 화장실 설치 1억 2천만원 등 체육편의시설 인프라 개선을 비롯하여 총 4개 주요 현안 사업에 쓰여질 예정이다. 특히 신 의원은 화성시 체육진흥과 관계자와 함께 직접 영천동 족구장을 방문하여 올 10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화장실 설치 예정 공간을 둘러보고,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 조성을 위한 사항을 점검했다. 신미숙 의원은 “이번 특조금 확보는 동탄 주민들의 생활에서 발생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 여건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히 영천동 족구장은 인근에 화장실이 없어 주민들의 불편이 이어져 온 숙원사업이었던 만큼 이를 해결하기 위한 예산 확보에 적극적으로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송용재 동탄족구연합회장은 “족구장 공간 내 화장실이 설치된다면 족구회원들이 운동 후 위생 등의 어려움이 해결될 것”이
(시사미래신문) 신상진 성남시장은 28일 오후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문화연수 프로그램’에 참석해 보육 현장에서 헌신하는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남시가 관내 보육교직원 1,400명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실시하는 보육교직원 전용 문화행사다. 평소 아이들 돌봄에 헌신하는 교직원들에게 문화적 여유와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보육교직원 여러분은 미래 세대인 아이들의 제2의 부모”라며 “교직원 여러분의 만족과 행복이 곧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으로 이어진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헌신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문화적 힐링 기회를 드리고자 올해 처음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성남시는 보육교직원들이 즐겁고 보람을 느끼며 아이들을 돌볼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는 개그맨 김종하 씨가 진행을 맡은 가운데, 유명 가수와 성남시 청년프로예술단(댄스팀)의 공연으로 구성돼 참석한 보육교직원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사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8일 농업과학교육관에서 여름철 고온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생육·개화하는 국화 신품종 선발을 위한 평가회를 개최했다. 국화는 계절과 환경에 따라 화색 발현, 꽃 모양, 생육 차이가 큰 작목으로, 연중 생산 가능한 품종 육성을 위해서는 고온기와 저온기 모두에서 자라는 특성 검증 과정이 필요하다. 이날 평가회에 참석한 국화 재배농가, 유통관계자, 종묘업체 등 40여 명은 국화 60여 종을 대상으로 기호도 평가를 실시하고, 우수 계통을 선발했다. 선발된 계통은 병해충 저항성 등 재배 특성에 대한 검토를 거쳐 품종 출원과 농가 보급이 추진될 예정이다. 평가회에 참석한 한 절화국화 재배농가는 “여름철 국화 재배는 개화 지연, 병충해 발생, 화색 탈색 등으로 어려움이 많다”며 “고온기에도 안정적인 생육과 화색 발현을 보이는 품종을 지속적으로 개발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농업기술원은 국화 농가의 해외 로열티 부담을 줄이고 국내 보급률을 높이기 위해 지금까지 절화용 41품종, 분화용 33품종을 육성·보급해왔다. ‘큐티버블’, ‘화이트버블’, ‘마이조이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가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제동장치 없는 픽시자전거’ 운행에 제동을 걸었다. 28일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에 따르면 위원회는 최근 경기도남부경찰청이 수립한 픽시자전거 집중단속 계획을 승인하고 2학기부터 전면 단속에 나서도록 했다. ‘픽시자전거’가 도로교통법상 ‘차’에 해당하며, ‘제동장치 미부착 운행’은 도로교통법상 ‘안전운전의무’ 위반에 해당한다는 경찰청의 법률 검토를 반영해 개학기부터 단속과 계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브레이크를 미부착한 채로 페달을 역방향으로 억지로 밟거나(풋 브레이킹), 뒷바퀴를 미끄러뜨리는(스키딩) 제동 방식은 제동거리가 길어지고 제동도 불안정해 돌발 상황에서 사고위험이 커 도로교통법 제48조에 따른 ‘제동장치 등의 정확한 조작’ 의무를 위반한다는 것이 위원회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경기도남부경찰청은 오는 9월 16일까지 ‘스키딩, 풋 브레이킹’ 등의 위험운전 행위를 중심으로 단속·계도를 진행하고, 9월 17일부터는 제동장치를 제거한 모든 운전자에 대한 전면 단속에 돌입할 예정이다. 특히, 18세 미만의 운행자에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28일 가평군 마일리 일대에서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7월 말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연계를 통해 진행됐다. 무더운 날씨에도 복구활동에 참여한 재단 임직원들은 마일리에 소재한 캠핑장 일대의 토사 제거, 청소 등 주변 환경정비를 하며 복구에 힘을 보탰다. 김혜순 대표이사는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지원활동에 참여하게 됐다”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연대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매년 재난·재해 성금모금 및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